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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가방]

    국내 주요 스키장들이 소치 동계올림픽 관련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비발디파크 올림픽 대표팀 응원 댓글 이벤트 대명 비발디파크(www.daemyungresort.com)는 올림픽 대표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연다.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고 스키월드 3000원 중복할인권을 출력하면, 추첨을 통해 엠블호텔 킨텍스 및 여수 무료숙박권, 델피노 골프&리조트 무료숙박권, 리프트 무료교환권 등 경품을 준다. 특가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고·대학생은 리프트&렌털 단일권이 3만 3000원(토요일은 3만 8000원)이다. 리프트 단일권은 일~금요일 2만 7000원, 토요일은 3만원이다. 하이원리조트 리프트권 ‘1+1’ 이벤트 하이원리조트(www.high1.com)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 9일까지 리프트 주간권을 구매하면 동일한 리프트권 한 장을 더 준다. 제공된 무료 주간권은 3월 10일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주중·주말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다. 3월 2일부터는 타 스키장 시즌권 소지자도 리프트권이 공짜다. 스키장 폐장일까지 진행된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용평리조트 패키지 구매시 사은품 증정 용평리조트(www.yongpyong.co.kr)는 오는 28일까지 ‘눈의 요정’ 패키지 구매 시 영국 보디용품 브랜드인 러시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패키지는 빌라콘도 28평(주중)+리프트·워터파크(각 2장)로 구성됐다. 21만원.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딸 경우 리프트권이 40% 할인된다. 알펜시아 23일까지 패키지 3종 선보여 알펜시아(www.alpensia.com)는 스키점프, 스노보드, 알파인스키의 이름을 딴 패키지 3종을 23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또는 콘도 1박과 에너지바, 음료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패키지마다 리프트와 렌털권 등이 각각 포함된다. 16만 2000원부터.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주니어 스키대회’ 서브원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는 오는 16일 ‘곤지암 주니어 스키대회’를 연다. 500m 코스에 설치된 기문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통과하는 타임레이스 경기다. 초·중학생 등 선착순 100명만 참가 신청을 받는다. 부문별 우수 기록자에게는 총 1400만원 상당의 메달과 상품을 준다. 오크밸리 피겨 金 따면 객실 이용권 증정 오크밸리 스키장(www.oakvalley.co.kr)은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딸 경우 전일권 패키지 상품 구매자에게 주중 객실 이용권 1장을 더 준다. 올 시즌 폐장일과 내년 시즌까지 사용할 수 있는 ‘1.5시즌권’도 내놨다. 19만 8000원.
  • [열린세상] 족보와 소설책/문흥술 서울여대 국문과 교수·문화평론가

    [열린세상] 족보와 소설책/문흥술 서울여대 국문과 교수·문화평론가

    대학 동기인 소설가가 전화를 했다. 딸이 결혼한다는 것이었다. ‘곧 할머니가 되겠네’라고 농담을 던졌더니 그 친구 말이 ‘그러게 말이야, 늙었지 뭐’였다. 어린 시절에는 설날에 떡국을 두 그릇 먹으면 두 살 먹는다는 말을 듣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두 그릇을 먹곤 했다. 그런데 이제 설날에 떡국 먹기가 머뭇거려진다. 지인의 부모 장례식에 다니던 나이에서, 지금은 친구의 자식 결혼식에 갈 나이가 되었건만 해 놓은 일 없이 나이만 먹는 것이 한심스럽다. 선친의 제사가 있어서 고향 선산에 갔다. 절을 올리고 잠깐 앉아 선친에 대한 기억을 더듬었다. 선친과 관련해서 많은 기억이 있으련만 어떻게 된 것인지 일만 하던 선친의 모습만 떠올랐다. 땀내 나는 작업복, 시커멓게 그은 얼굴, 밤늦도록 장부 정리를 하면서 주판알을 튕기던 거친 손마디, 그것이 전부였다. 얼마 전 딸이,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결혼해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나를 놀리려고 딸이 농담으로 한 말인 줄은 알지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래도 내 딸만큼은 아빠 곁에 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 딸도 엄마가 돼 한평생을 살아갈 것이다. 딸에게 아빠로서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물어보나마나 뻔한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딸이 초등학교 다닐 무렵, 나는 문인들과 토론한답시고 매일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가기 일쑤였다. 근 보름을 그렇게 보내고 어느 날 맨 정신으로 일찍 들어갔다. ‘아빠 왔다’하면서 딸의 방문을 열자 딸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짓궂게 웃으면서 ‘누구신데요?’ 하는 것 아닌가. 그때 착실한 아빠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했건만, 그날 이후 이날 이때까지 새벽에 들어가는 짓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나에 대한 딸의 기억을 어찌 물어볼 수 있겠는가. 그래도 요즘 달라진 게 있다면, ‘카카오톡’에 가족 채팅방을 열어 자주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시시콜콜한 것까지 문자와 이모티콘을 섞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왠지 이전보다 딸과 가까워진 느낌을 받는다. 비용도 들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터졌다. 스마트폰을 분실해 버린 것이다. 애타게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결국 새로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이전에 주고받던 내용들을 볼 수가 없어 몹시도 허전했다. 이번 설에 우연히 족보를 들춰 봤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몇 십권 되는 족보를 펼쳐 두고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글자를 짚어가면서 ‘남평문씨’ 족보를 설명하던 선친의 모습, 졸음에 겨운 눈을 비비면서 마지못해 듣고 있는 까까머리 중학생의 모습, 겨울 칼바람을 녹이는 뜨끈한 방구들, 며느리가 울면서 쫓겨나는 연속극 ‘여로’의 한 장면이 마치 어제처럼 선명히 떠올랐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 안타까움, 선친에 대한 죄스러움과 그리움 등이 겹치면서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다. 족보를 정성껏 닦으면서 생각했다. 딸이 결혼하기 전까지, 아니 결혼한 후에도 책을 선물해야겠다고. 내가 아는 것이 소설뿐이니 좋은 소설책을 사서, 책을 선물하는 날짜, 책을 읽고 느낀 점, 책을 살 때의 내 근황을 적은 엽서를 동봉해 선물하는 것이다. 내가 족보를 싫어했듯이 딸도 소설 내용이 자신의 세대 감각과 맞지 않는다며 소설책을 싫어할지 모른다. 그래도 훗날 소설책을 들춰보다가 아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지 않겠는가.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카카오톡으로 나누었던 모든 대화들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아마도 스마트폰을 새것으로 바꿀 때마다 소중한 기억이 다 사라져버린 듯한 묘한 기분을 맛봐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도 내가 간직하고 있는 족보에서는 선친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딸도 내가 선물한 책을 오래오래 간직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걱정거리가 하나 있다. 딸이 내게 ‘누구신데요’라고 묻던 때처럼 나에 대한 기억이 안 좋은 것이라면 어쩔 것인가. 떠올리기 싫은 기억을 남겨주는 아빠는 아빠가 아니지 않은가. 해서, 늦었지만 올해부터는 따뜻한 기억을 남겨주는 아빠가 되도록 개과천선해야겠다는 결심도 한다.
  • 중학생 되는 설레는 마음

    중학생 되는 설레는 마음

    4일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이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2014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통지서를 받으며 웃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교육부 EBS 한국사 강의 5배 늘려 3년간 829편 편성… 현장 차가운 반응

    교육부 EBS 한국사 강의 5배 늘려 3년간 829편 편성… 현장 차가운 반응

    올해부터 고교 1~2학년 대상 EBS 한국사 강의 편성을 지난해 80편의 5배 이상인 407편으로 늘리는 방안을 교육부가 3일 발표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면서 사교육이 확산될 것에 대비해 교육부가 마련한 ‘한국사 사교육 수요 경감 방안’의 일환이다. 하지만 3학년까지 합치면 고교 3년 동안 제공되는 EBS 강의 편성이 829편에 달해 수험생 부담이 오히려 더 가중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한 ‘한국사 사교육 수요 경감 방안’에는 ▲쉬운 수능 출제 ▲수능 한국사 절대평가 채점 ▲역사 교사의 교수 역량 강화 ▲EBS 한국사 강의 대폭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능 문제를 쉽게 출제하고 절대평가를 도입해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은 교육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역사 교육 강화 방안’에도 포함됐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최근 들어 한국사 출제 경향, 난이도, 평가 방안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사교육이 확산된다는 지적이 일자 이날 비슷한 내용을 거듭 발표했다. EBS 한국사 강의 확충안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교육 현장의 반응이 엇갈렸다. 심은석 교육부 교육정책실장은 “한국사 기본 개념, 주요 사건 해설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EBS 강의를 대폭 확대했고, 교육청별 사이버학습 시스템의 초·중학생 대상 동영상 강의도 확충했다”며 사교육 확산에 앞서 선제적 대응을 했음을 강조했다. 반면 공교육 및 사교육의 역사 교사들은 “EBS 역시 사교육의 일종”이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역사교육학회장인 양정현 부산대 역사교육학과 교수는 “입시 위주의 문제풀이식 EBS 강의를 늘리는 게 역사 교육 강화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면서 “그보다는 교육부가 다양한 교재 개발을 지원해 학생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역사 전공 교사의 전문성을 보장하며 학교 교육을 내실화하는 게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역사교육연구회장인 이두형 양정고 교사는 “수능 연계 교재라는 점 때문에 EBS 교재는 수험생 60만명이 보는 교재가 된 반면 EBS 강사로 나선 교사들은 유명해진 뒤 사교육 스타 강사로 영입되는 게 현실”이라면서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EBS 강의를 늘리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입시업체 관계자는 “수험생 입장에서 국어, 영어, 수학도 아닌 한국사에 일정 시간 이상을 투입하기는 어렵다”면서 “EBS 한국사 강의 편성을 늘리면 다른 과목에서 그랬듯이 EBS 강의 내용을 요약해 강의하는 사교육 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경찰, 폭행 수사 관행 손본다

    비행 청소년을 선도한 미담의 주인공이 훈계 과정에서 사소한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는 이유로 폭행범으로 몰리는 일이 빈번하자 경찰이 수사 관행을 고치기로 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폭행 사건 수사 관련 업무 지시’를 일선에 내려보내 위법 행위를 저지하다가 발생한 폭행에 대해서는 정당행위로 보고 정상참착을 하라고 지시했다. 가벼운 폭행 사건에 휘말린 고소인이 다쳤다고 주장하며 진단서를 내더라도 상대방을 무작정 폭행이나 상해 혐의로 입건하지 말도록 했다. 대신 의사에게 상해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수사 초기 단계에 상처 부위를 촬영하는 한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부상이 폭행에서 비롯된 것인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청은 이르면 이번 주 내 어느 수준까지를 정당행위로 볼지 세부 기준을 마련해 일선 경찰서에 내려보낼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선에서는 몸싸움을 벌인 이유를 따져봤을 때 처벌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경찰청 등에 민원을 제기할까 봐 일단 입건하고 본다”면서 “이번 지시를 계기로 경찰들이 소신껏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폭행 사건 수사 관행을 개선하기로 한 것은 기계적인 법 적용 탓에 선행한 시민이 입건되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3일에는 현직 교사 손모(34)씨와 신모(43)씨가 서울 중랑역 개찰구에 서 있던 단속지킴이 노인을 밀고 부정 승차하려던 김모(26)씨를 제지하려다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해 5월에는 농구 선수 이현호(34·전자랜드)씨가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들을 훈계하다가 ‘꿀밤’을 때렸다는 이유로 입건돼 선고유예 2년, 벌금 1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새로운 수사 방침에 대한 일선의 반응은 엇갈렸다. 서울의 한 경찰은 “정당행위로 볼 수 있는 폭력 행위의 유형을 정리해 주면 무작정 형사입건해 온 관행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은 “경찰이 현장에서 자의적으로 폭행 입건 여부를 결정한다면 사건 상대방의 민원 조치 등으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새학기 맞아 초등~고등학교 좋은 참고서 고르기 요령

    새학기 맞아 초등~고등학교 좋은 참고서 고르기 요령

    새 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참고서들이 나오고 있다. 참고서는 공부 내용을 확인하고,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교재이지만 학생의 실력에 비해 내용 수준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과목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새 학기 참고서를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구재본 좋은책신사고 출판콘텐츠본부 부서장은 3일 “학기 초 의욕만 앞서 참고서를 많이 사기보다 자신의 학습 수준과 학습 습관을 고려해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자신의 실력과 과목별 취약점을 파악하고 한 권씩 참고서를 선택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구 부서장은 학교급별로 초등학생에게 학습 단계가 간결하고 이미지가 많은 참고서를, 중·고교생에게는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개념이 정리된 참고서를 추천했다. 초등학생이 참고서를 고를 때에는 부모가 도와줄 때가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의 눈높이가 아닌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참고서를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학생과 부모가 함께 서점에 들러 참고서를 살펴본 뒤 함께 고르거나, 부모가 단독으로 참고서를 골랐을 때에는 선택 이유를 학생에게 설명해 주는 게 학습 흥미를 붙이는 데 도움이 된다. 부모가 초등학생 참고서를 선택할 때에는 먼저 학습 단계가 간결한지 확인해야 한다. 단계가 많고 복잡하면 무엇을 학습했는지 정리하기 어렵다. 학습 목표에 따른 학습 단계가 간결한 참고서일수록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 오래 기억하기에 유리하다.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낱말과 학습 매체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중요한 학습용어나 어려운 낱말은 별도 코너를 두어 자세하게 해설했는지, 시각 매체에 익숙한 초등학생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개념을 삽화나 사진 이미지로 설명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참고서의 핵심인 수록 문제의 양과 질을 꼼꼼히 따져보는 일은 필수적이다. 문제의 분량이 적절하면서도 주요 개념 위주로 문제를 구성한 참고서를 선택해야 한다. 부모들이 주로 범하는 실수는 문제가 많을수록 좋다고 착각하는 일인데, 학생이 핵심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 분량이라면 충분하다. 기본 문제, 실력 평가, 단원 평가 등 3단계 정도로 유형을 달리해서 풀도록 설계되어 있다면 문제 분량보다는 문제의 질에 주목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올해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3~4학년은 특히 복잡하고 단계가 많은 것보다 개념 정리가 깔끔하게 잘 돼 있고 학습 단계도 간결한 참고서가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 교과서 내용으로 학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단계가 복잡하거나 많은 양의 문제를 풀게 되면 자칫 학습에 흥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목표는 입시를 고려해 기본기를 다지는 것과 학교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력을 다지는 것이다. 중학생이라면 보통 과목별 기본 학습 원리를 익히는 기본서와 학교 시험을 비롯한 각종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문제집을 부교재로 삼아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교재를 선택할 때에는 과목별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글에 대한 이해와 감상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 국어는 교과서 지문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관련 문제를 제시한 참고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수학은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전략을 수립하여 해결하는 게 목표이므로 유형별 문제가 풍부한 참고서가 좋다. 내신 대비 문제집이라면 시험 대비 기간에 풀기에 적정한 문항 수로 구성돼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가 적절한 비율로 구성돼 있다면 실적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언제나 두 가지 성적이 중요하다. 바로 내신과 수능이다. 1학년이라면 내신 위주로 학습하게 되지만, 2학년부터는 수능 대비를 학습 목표로 삼으면서 동시에 내신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참고서를 선택할 때에도 고 1은 중학교 때와 마찬가지 기준으로 참고서를 선택하면 된다. 고 1 과정 교과는 중학교 과정의 총정리이자 발전 수준이기도 하다. 다만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은 수능의 바탕 지식을 형성하기 때문에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학습 목적을 둬야 한다. 본격적으로 대입을 위해 공부하는 시기인 2~3학년은 참고서를 선택할 때에도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단계별 학습에 초점을 둬야 한다. 즉, 영역별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할 만한 기출 문제집을 학습한 뒤 수능 원리를 이해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해야 한다. 기출 문제집을 구입할 때에는 문제 분량이 많은 것보다 최근 5년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거나 문제별 해설이 잘 돼 있어서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게 좋다. 언어 영역 참고서는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통로가 된다. 문학과 비문학 등 영역별로 구분해 다양한 작품을 다룬 참고서가 좋다. 수능에서는 예상치 못한 작품이 출제되는 일이 많으므로 평소 문학 작품이나 읽기 자료 분석이 꼼꼼하게 돼 있는 참고서를 선택해 작품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수리 영역 참고서는 핵심 개념과 원리를 파악한 뒤 다양한 응용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다제 문제집을 고른다. 많은 문제를 풀어 보면서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참고서를 고를 때에는 해설이 풍부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외국어 영역 문제는 비교적 유형화돼 있기 때문에 유형별로 구분된 문제집을 선택한다. 지문별 핵심 어휘 안내가 상세한지도 고려해야 한다. 어휘 관련 학습서를 따로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의 단어를 모아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이 암기할 때 효과적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예비 중학생 반편성 시험 어떻게 대비

    예비 중학생 반편성 시험 어떻게 대비

    서울시교육청이 5일 중학교 배정 결과를 통보하는 등 이번 주에 중학교 배정이 끝난다. 예비 중 1학년생들은 이달 중순쯤 배정된 중학교에서 반편성 배치고사를 치르게 된다. 배치고사는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고 점검하는 내용으로 출제된다. 설 연휴 이후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며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배치고사에 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된다. 메가스터디의 초중등부 사이트인 엠베스트는 3일 예비 중학생을 위한 반편성 배치고사의 주요 내용과 시험 대비법을 제안했다. 배치고사란 말 그대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해 각 반에 골고루 배치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이다. 중학교 교과 과정이 아닌 초등학교 6학년 교과 내용을 평가하고, 중학교 내신 성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중학교 선생님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험이고, 중학교에서 치르는 시험 형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예비 중학생에게는 부담이 되는 시험이다. 보통 시험 일주일 전 예비소집일에 배정받은 중학교에서 시험날짜, 시간, 과목, 범위, 준비물 등을 고지한다. 배치고사를 잘 치르기 위해서는 우선 학교별로 안내하는 내용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의 시험을 치르고 시험 범위를 6학년 전 범위로 잡지만 학교에 따라 일부 과목을 생략하거나 예체능까지 시험 범위를 확대하기도 한다. 평소 실력을 점검하는 취지의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할 기간이 일주일 정도로 짧은 점을 감안하면, 시험범위에 집중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초등학교 6학년 전체가 시험범위이기 때문에 배치고사에서 벼락치기 공부는 잘 통하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중학교 선생님들은 배치고사 결과를 토대로 중학교 수업을 계획하는데 학생들이 배치고사에서 실제 실력보다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오히려 중학교 1학년 동안 어려운 수업이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배치고사를 준비할 때에는 모르던 것을 새롭게 알려고 하기보다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고, 답안을 답안지에 정확하게 체크하는 등 시험의 기본기를 다지려는 노력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홈페이지에 기출문제를 올려놓는 학교도 많으니 확인하면 배치고사 문제를 예상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더라도 처음부터 좋은 성적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시험준비 기간이 짧지만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과 같은 주요 과목을 그동안 보던 교과서, 자습서, 문제집 등을 활용해 정리하면 배치고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수학은 공식만 외우지 말고 개념을 이해한 후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력을 키우는 식으로 공부한다면, 응용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사회와 과학은 실험, 도표, 사진 등을 보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시중에는 반편성 배치고사 문제집도 있다. 대부분 6학년 주요 과목의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기출문제를 모의고사 형식으로 정리한 문제집들이다. 이미 초등학교 교과서를 비롯한 교재를 모두 버렸거나 배치고사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면 이런 문제집을 활용해 자신감을 기르는 것도 좋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슈&이슈] 고교 입학 땐 100만원 양육비…시골마을이 ‘꿈의 교육場’으로

    [이슈&이슈] 고교 입학 땐 100만원 양육비…시골마을이 ‘꿈의 교육場’으로

    인구 2만 5000명인 경북 군위군은 전체 가구 가운데 44%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 지방자치단체다. 재정자립도는 5.7%로 전국 꼴찌 수준이다. 또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34%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늙은 도시’다. 다른 도시에 내세울 만한 특산물과 축제도 없다. 희망이라곤 전혀 없을 것 같은 이런 시골 동네가 전국 최고·최대의 교육복지를 실현해 주목받고 있다. 교육복지에 관한 한 다른 자치단체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통 큰 투자를 하고 있어서다. 지역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돈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바탕에는 주민과 출향인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224억원이란 엄청난 장학기금을 조성한 눈물겨운 노력이 있다. 이 같은 장학기금은 전국 자치단체 장학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지역 여건은 전국 최하위권이지만 육영사업 열기만큼은 최고를 자랑한다. 군의 본격적인 교육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은 1999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군교발위)가 설립되면서 시작됐다. 군위보다 인구가 17배 정도 많은 경북 구미시장학회는 장학기금 183억원 조성에 그치고 있다. 인구 14만명인 칠곡군장학회는 40억원, 역시 인구 5만명과 4만 6000명인 충북 영동군·전남 보성군장학회 각 100억원, 4만 3000명인 강원 평창군장학회가 30억원에 불과한 정도다. 물론 자치단체별 모금 기간은 다르다. 군교발위의 교육기금을 구체적으로 보면 군 출연금 121억원, 출향인 및 지역 주민 성금 74억원, 이자 수익 26억원 등이다. 기금을 낸 사람 중에는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평생 어렵게 모은 전 재산 30억원을 고향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쾌척한 재일교포 출향 인사를 비롯해 회갑연과 자녀 결혼 비용을 아끼거나 공공근로에 참여, 폐지를 모아 판 돈을 낸 주민도 있었다. 장욱 군수도 5차례에 걸쳐 모두 6400만원을 내놨다. 군교발위는 이를 토대로 각종 장학 및 교육 여건 개선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우선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양육비는 부모와 함께 군위에 거주하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1인당 60만원, 중학교 입학생 50만원, 고등학교 입학생 100만원 등이다. 중학교 3학년생에게도 50만원의 양육비가 지원된다. 지난해의 경우 초등생 77명, 중학생 259명(중 3학생 153명 포함), 고교생 121명 등 모두 45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파격적인 장학사업도 편다. 국내 우수 7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경북대, 부산대)에 진학하면 최고 1000만원, 수능 시험 1~3위 학생에게는 200만~5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따라서 수능 성적 1위인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하면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또 대학 진학자 중 성적 우수 및 효행 등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명에게는 각 100만원을 준다. 이와 함께 중·고 입학생 및 재학생 가운데 성적 우수자 각 50명에게는 20만~50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돌아간다. 초·중·고생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매년 각급 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는 한편 고교 성적 우수생 등 30여명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보내고 있다. 학교 운영지원사업도 펼친다. 고교 기숙사 운영과 원어민 영어강사·방과 후 학교 지도교사·진학 지도교사·예체능 지도코치 등의 수당으로 연간 3억원 정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엔 연간 7억원의 예산으로 운영하는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을 개원했다. 현재 이곳에선 선발 시험을 통과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0명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 후 4시간 동안 수업을 받는다. 토요일에는 보강 수업을 한다. 강사는 대구 등의 유명 학원에서 초빙된다. 서울·대구 등지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숙도 운영한다. 군은 2011년 30억원을 들여 서울 강동구 천호동 6층짜리 건물(연면적 1220여㎡)을 매입, 학숙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재 28명이 생활한다. 이용료는 월 15만원으로 대학 기숙사나 원룸 임대 비용의 4분의1~3분의1 정도로 저렴하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 등 대구권 4개 대학에는 각 30명, 모두 120명이 이용 가능한 학숙이 있다. 군교발위 관계자는 “군위는 지난해부터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하는 등 ‘교육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복지 도시 군위’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면서 “머지않아 지역 인재육성을 통한 군위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4번째 무대… 이번엔 엄마의 힘 발휘해야죠”

    “4번째 무대… 이번엔 엄마의 힘 발휘해야죠”

    “소치에서는 30위까지 올라 보겠습니다. 힘든 길을 걸었지만 가족과 주변 분들의 뜨거운 격려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54㎝, 45㎏. ‘설원의 마라톤’ 크로스컨트리 여자 선수라고는 보기 어려운 가냘픈 체구다. 그러나 ‘악바리’ 근성 하나만으로 벌써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다. 출산도 그의 도전을 멈출 수 없었다. 사람들이 그를 ‘작은 철인’이라 부르는 이유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크로스컨트리에서 이채원(33·경기도체육회)은 상징적인 존재다. 중학생이던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동계체전에서만 무려 51개의 금메달을 따내 역대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평창 대화고 1학년이던 열여섯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아 17년째이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소치까지 한 번도 올림픽에 빠지지 않았다. 국내 최강이지만 세계 무대의 벽은 높았다. 솔트레이크시티와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렀고 2010년 밴쿠버에서도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개인 스프린트 78명 중 54위에 그쳤다. 선수로서는 전성기였던 2006~07시즌 국제스키연맹(FIS) 랭킹이 131위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대부분 200위권 이후에 자리했다. 밴쿠버 대회 직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이채원은 한때 은퇴를 고민했지만 눈밭을 떠날 수 없었다. 운동선수 출신 남편의 든든한 외조를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고, 마침내 기적을 일궜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개인 스프린트에서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것. 누구도 입상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악바리 근성이 마침내 ‘일’을 냈다. 이채원은 23일 전화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던 순간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대학 4학년 때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내가 왜 이 길을 걸었을까’ 많은 후회를 했지만 스스로를 가다듬고 이겨내다 보니 좋은 결실을 얻었다”고 말했다. 자신감을 얻은 이채원은 지난 3년 동안 소치만 바라보며 뛰었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아이를 가졌으나 FIS 포인트를 따겠다는 욕심으로 아홉 달이 될 때까지 주변에 숨긴 채 경기에 나섰다. 건강한 딸을 낳은 이채원은 석 달 뒤 복귀했고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개인 통산 49~51번째 금메달을 거푸 거머쥐었다. 이채원은 소치에서도 출전 가능한 모든 종목에 나선다는 각오다. 유일한 여자 선수인 탓에 단체 경기에는 나설 수 없지만, 개인 종목은 스프린트와 개인출발을 가리지 않고 나간다. 2018년 평창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이채원에게 순위는 의미가 없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면 금메달을 딴 것과 다름없다. 이채원은 설 연휴도 반납한 채 평창에서 훈련을 하다 다음달 1일 소치로 건너간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40대女, 내연남 못 만나게 되자 가족들 위협하다 벌금형

    내연남의 가족을 상대로 공포심을 주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40대 여성에게 벌금 70만원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종석 판사는 21일 내연남의 아내와 딸 등에게 불안감을 주는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기소된 정모(42)씨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6월 내연남의 부인에게 ‘니 애비 잡으러 간다’, ‘네가 어디에 사는지 다 알고 있다’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또 내연남의 중학생 딸에게는 내연남과 키스하는 장면의 동영상과 ‘홀딱 벗은 야동을 보내주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는 내연남 부인의 요구로 더 이상 내연남을 만날 수 없게 되자 앙심을 품고 이런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로 통해 백두산 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육로 통해 백두산 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다음에는 꼭 북한을 경유하는 열차를 타고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북한 철도 연결이 민족의 통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8일 백두산 천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북한을 통과해 대륙으로 이어지는 유라시아 철도 개통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해를 맞아 백두산 산행에 나선 사람들은 해발 2750m 백두산 정상에서 꽁꽁 얼어붙은 천지를 바라보며 저마다 소원을 하나씩 풀어냈다. 통일에 대한 소원도 빼놓지 않았다. 백두산 천지비(天池碑) 앞에서 만난 박현석(53)씨는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 당시 유라시아 철도를 언급했는데 대한민국을 위해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실현만 된다면 북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관이 꿈이라는 이기쁨(22·여)씨도 “중국 여행을 하면서 단둥(丹東) 등 접경지역을 많이 갔는데 북한의 열악한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됐다”면서 “유라시아 철도가 하루빨리 연결돼 이를 계기로 통일까지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영하 20도의 기온에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까지 더해졌지만 많은 관광객들은 천지에서 쉽사리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새누리 좋은 사람들’을 따라 산행을 온 중학생 김신영(14)군은 “한국이 그동안 인천공항, 부산항 등 항공과 항만을 이용해 주변국과 교류가 활발했는데 여기에 철도까지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몇 배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북한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관광업계에서는 백두산이 현재 중국을 경유하지 않으면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유라시아 철도가 북한을 관통할 경우 관광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2008년 88만명 수준이었던 백두산 관광객 수는 2012년 처음으로 150만명을 넘어서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백두산 현지에서 산행 가이드를 하는 조선족 동포 김태군(29)씨는 “애국가 영상에도 나올 정도로 백두산은 한국 사람들이 꼭 한번 찾고 싶어하는 산으로 알고 있다”며 “철도가 연결되면 백두산만의 기운을 느껴 보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백두산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0대女, 중학시절 성추행교사 인터넷 실명 공개 파문

    20대女, 중학시절 성추행교사 인터넷 실명 공개 파문

    미국의 20대 여성이 16년 전 자신을 성추행했던 교사를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 실명과 함께 공개 고발했다. 해당 교사는 현재 재직 중인 고교 교감직에서 물러났다. 22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제이미 카리요(28)라는 여성은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알함브라에 있는 알함브라 고교의 안드레아 카르도사 교감과의 전화 통화 장면을 유튜브에 올렸다. 전화에서 카리요는 “12세 때 당신이 나를 성추행했다. 왜 나에게 그런 짓을 했느냐. 나쁜 짓이라는 것 몰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카르도사는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고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 카리요는 전화를 끊고 나서 카르도사의 실명과 현재 직장, 직위까지 공개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무려 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미국 전역의 언론에 소개됐다. 카리요는 이후 별도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학생일 때 당시 교사였던 카르도사가 성추행을 시작해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괴롭혔다”고 폭로했다. 그는 카르도사가 “네 친구들과 네 가족에게 네가 동성애자이며 나와는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까발리겠다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카리요는 카르도사에 대한 형사 처벌을 원한다고 했다. 파문이 커지자 카르도사는 지난 20일 학교에 사표를 냈다. 알함브라 교육청 관계자는 “카르도사가 교감으로 부임할 때 뛰어난 교직자라는 추천을 많이 받았고 정부 기관의 신원 조회 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과거 비행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은 즉각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카리요의 변호사 데이비드 링은 “아동 성추행은 기본적으로 공소시효가 없다고 보고 있다”면서 “그래도 판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모가 책 골라주고 함께 토론… 역사캠프는 동행을

    부모가 책 골라주고 함께 토론… 역사캠프는 동행을

    올해 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치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역사 교육도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과 각 지역 박물관에서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관련 서적의 판매도 늘어나는 있으며,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는 역사캠프도 방학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8시 운영하던 ‘아빠와 함께하는 전시체험’을 방학을 맞아 목요일에 추가 운영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는 “한국사 필수와 교학사 교과서 등 이슈로 갑자기 수요가 늘어 방학 기간에 가족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며 “아빠와 함께하는 전시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따로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배우고 느낀 것을 서로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에 진행해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립박물관 산하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1~2월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사 강의’(조선후기~근현대사)를 운영한다. 한국사 전문 강사가 오전 10~12시 중등과정 교과서와 연계한 강의를 한다. 인기가 많아 오는 30일까지 중학생 3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한국사 출판시장은 때 아닌 대목을 맞았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책들이 특히 인기다. 한국문화 알리미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이 참여한 메가북스의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은 지난해 11월 출간 후 2만부를 기록하며 1월 2주 현재 교보문고 역사·문화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들어섰다. 메가북스 단행본 마케팅팀은 “쉽고 재밌게 접근하도록 만든 게 인기의 비결로 초중고생뿐 아니라 일반 성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국사 강의를 선보였던 설민석 이투스 강사의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도 1월 초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사 만화도 단연 인기다. ‘이두호의 머털이 한국사’,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만화 한국사’, ‘역사도둑’ 등 지난 4분기 동안만 50여종이 넘는 한국사 만화가 출간됐다. 주니어 김영사의 관계자는 “한국사 배우기 열풍이 불면서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을 제목을 고치고 손질해 지난해 8월부터 ‘이두호의 머털이 한국사’로 내놨는데 인기가 아주 좋다”면서 “방학을 맞아 한국사 학습 만화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최근 나온 책 중에서는 오류가 많고 내용 구성도 엉성한 책이 많으니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역사 캠프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신명나는 문화학교는 경기, 전라, 경상, 충남 일대 주요 답사지를 한꺼번에 답사하는 85만원 상당의 ‘우리국토 역사대장정’부터 3만원짜리 당일 코스인 ‘서울 5대 궁궐답사’까지 다양한 캠프를 운영한다. 신명나는 문화학교 교육팀은 “수능이 필수과목이 되면서 최근 사설 역사 캠프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최근에 생긴 업체는 아닌지 강사는 어떻게 구성됐는지 등을 부모가 꼼꼼히 살피고 가급적 캠프도 함께 참여하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역사 교육에서 부모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조한경(경기 부천여고 교사)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은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면서 사교육 시장이 지나치게 팽창하고 있는데,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역사를 억지로 배우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아이에게 역사 관련 책을 골라줄 때에는 반드시 부모가 동행해서 사고 부모가 같이 읽은 후 토론해 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소장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 사교육은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자 효과 등을 과장하는 부분이 많으니 우선 부모가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신인 아이돌, 아이들이 키운다

    신인 아이돌, 아이들이 키운다

    # 중학생 A(13)양은 한 연예기획사의 연습생 B(14)군의 팬이다. 오늘 아침에는 B군이 노래와 춤을 연습하는 모습이 소속사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불과 두달 전만 해도 음 이탈이 잦았던 B군이 이번에는 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자 A양은 기분이 좋다. 다음 달에는 B군이 소속사 선배 가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떤 노래를 부를지 팬 투표로 결정한다는 소식에 A양은 고민에 빠졌다. A양은 1년째 B군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가요계에 가상의 사례인 A양과 같은 팬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연예기획사들이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을 미리 공개하고 이들의 트레이닝에서 데뷔까지의 과정에 팬들을 참여시키는 ‘쌍방향 아이돌’ 프로젝트를 속속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팬덤을 먼저 선점하려는 연예기획사의 필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며 능동적인 소비자가 된 팬들의 성향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연습생들로 꾸린 프리데뷔팀 ‘SM 루키즈’를 공개했다. 데뷔를 앞둔 연습생들이 스타가 되는 과정을 미리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것이다. SM은 ‘SM루키즈’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이들의 프로필과 일상생활 모습, 연습 동영상을 게시했다. 연습생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엮어 음원을 발매하고 공연, 버라이어티쇼 등에서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SM 관계자는 “이들의 활동 과정에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넓힐 계획”이라면서 “팬들이 연습생들의 데뷔 전부터 이들과 상호 작용하는 ‘동반 성장’이자 ‘코 크리에이션’(co-creation)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012년부터 17인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하는 ‘세븐틴 TV’를 인터넷방송 유스트림을 통해 방송하고 있다. 팬들은 모니터로 연습실을 들여다보고 콘서트 무대에 누가 설지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디스의 김연수 부사장은 “아이돌 가수들이 회사의 기획에 의해 쉽게 만들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과정을 1년 반에 걸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인 아이돌을 데뷔 전부터 공개하는 마케팅 전략은 2000년대 중반 2세대 아이돌과 함께 등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을 내놓기 전인 2006년 7월부터 케이블채널 MTV와 인터넷채널 곰TV의 ‘리얼다큐 빅뱅’을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빅뱅은 고된 트레이닝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할 수 있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비스트도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이어 팬들이 참여하는 ‘서바이벌’로 진화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엠넷의 ‘열혈남아’를 통해 연습생 13명 중에서 신인 그룹의 멤버를 선발했다. 노래와 춤 연습, 게릴라 콘서트 등을 거친 뒤 네티즌 투표로 선발된 멤버들은 그해 2PM과 2AM으로 데뷔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도 2012년 엠넷의 ‘마이돌’을 통해 10명의 연습생 중 6명을 선발해 같은 해 그룹 빅스로 데뷔시켰다. 연습생들을 두 팀으로 나누고 경쟁시켜 우승팀을 가린 YG의 ‘윈: 후 이즈 넥스트’(2013)는 연습생 서바이벌의 ‘정점’과도 같았다. ‘SM루키즈’와 ‘세븐틴TV’는 이 같은 과정이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화된 사례다. 연예기획사들이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들을 대중에게 노출하는 것은 한 해 수십 팀의 아이돌 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틈바구니에서 팬덤을 사전에 구축해 놓기 위함이다. 특히 팬들은 예비 스타의 일상생활을 엿보며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과정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의 데뷔 과정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팬들이 연예기획사의 ‘상품’을 수동적으로 소비하지 않는 경향도 이와 맞물린다. 요즘 팬들은 SNS를 활용해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다. 연예기획사들도 이러한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이미 만들어진 아이돌을 팬들에게 내놓고 관심을 얻는 것보다 그 전부터 팬들이 아이돌을 만들어 나가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겨울방학 체험학습 갈만한 곳 ‘논술개그’

    겨울방학 체험학습 갈만한 곳 ‘논술개그’

    대부분 학교 겨울방학은 2월 초에 끝난다. 하지만 개학 직후 이어지는 졸업식, 봄방학과 맞물리면서 새학기를 준비하는 2월까지는 사실상 겨울방학의 연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기나 긴 겨울방학을 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방학을 맞아 모처럼 가족 단위로 현장 체험학습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다. 공연계도 이러한 체험학습 방학특수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들을 내놓고 있는데, 특히 ‘논술개그’라고 하는 이색적인 체험학습형 공연 콘텐츠가 눈에 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재미있는 개그를 통해 논술을 공부하는 내용으로 대치동 논술교육 전문가들과 서울 대학로의 개그 공연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제작, 지난해부터 서울 대학로와 홍대 전용 공연장 2곳에서 공연 중이다. 벌써 일부 학교 및 교육 단체들에게는 쏠쏠하게 그 명성이 알려졌으며 특히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지방에서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 공연은 그 동안 학교 단체관람과 외부공연(찾아가는 공연) 위주로 진행됐기 때문에 일반 가족관객들이 관람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아쉬움을 느끼는 일반 가족 관객들을 위해 2월 22일까지 주말마다 대학로에서 일반 관객 대상의 공연을 진행 중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권모 씨는 “초등 2학년인 둘째 아이가 평소에 개그콘서트 광팬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논술개그’를 보고 나더니, 거들떠도 안보던 논술 학습지를 꺼내보기 시작했다”며 학습동기 유발을 도와주는 공연 내용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편, ‘논술개그’ 공연은 초등학생 버젼과 중고생 버전이 따로 있지만 이번 겨울방학 특별공연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버젼’으로 공연된다. 문의 : 070-7759-381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88cm 11살 농구 선수…몸무게가 77kg ‘경악’

    188cm 11살 농구 선수…몸무게가 77kg ‘경악’

    188cm 11살 농구 선수…몸무게가 77kg ‘경악’ 188cm 키의 11살짜리 농구 선수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188cm 11살 농구 선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실내 체육관에서 땀 흘리며 농구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언뜻 보면 평범한 장면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사진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선수들 중에 유독 키가 큰 한 사람 때문이다. 그러나 사진과 함께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성인처럼 보이는 선수는 11살에 불과하다. 이 11살짜리 소년의 키는 무려 6피트 2인치(188cm)에 체중은 170파운드(77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8cm 11살 농구 선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88cm 11살 농구 선수, 몸무게가 77kg이라니 믿기질 않아”, “188cm 11살 농구 선수, 또래 친구들과 너무 차이난다”, “188cm 11살 농구 선수, 성인 선수와 뛰어도 될 듯”, “188cm 11살 농구 선수, 뭘 먹었길래 저렇게 키가 컸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88cm 11살 농구 선수 “성인이 속이고 뛰나?” 의구심

    188cm 11살 농구 선수 “성인이 속이고 뛰나?” 의구심

    188cm 키의 11살짜리 농구 선수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188cm 11살 농구 선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실내 체육관에서 땀 흘리며 농구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언뜻 보면 평범한 장면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사진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선수들 중에 유독 키가 큰 한 사람 때문이다. 그러나 사진과 함께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성인처럼 보이는 선수는 11살에 불과하다. 이 11살짜리 소년의 키는 무려 6피트 2인치(188cm)에 체중은 170파운드(77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8cm 11살 농구 선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88cm 11살 농구 선수, 11살이라니 믿기질 않는다”, “188cm 11살 농구 선수, 정말 11살 맞을까”, “188cm 11살 농구 선수, 성인 선수가 함께 자선경기 뛰는 것 아닐까”, “188cm 11살 농구 선수, 어떻게 저렇게 키가 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희 숏컷 변신, 미소년 비주얼 ‘두근’

    도희 숏컷 변신, 미소년 비주얼 ‘두근’

    최근 온스타일 ‘패션킬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화 예고편 영상에서 도희가 금발로 변신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학생을 연상케 하는 검정 단발머리에서 금발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도희는 “제가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방송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도희 완전 파격이다”, “도희 맞아? 미소년이다”, “여자도 반하겠어”, “패션킬라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희의 변신은 18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패션킬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희 금발 커트, 중딩 소녀에서 미소년 파격변신 ‘여심까지 두근?’

    도희 금발 커트, 중딩 소녀에서 미소년 파격변신 ‘여심까지 두근?’

    ‘도희 금발 커트’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금발 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최근 온스타일 ‘패션킬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화 예고편 영상에서 도희가 금발 커트로 변신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학생을 연상케 하는 검정 단발머리에서 금발 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도희는 “제가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방송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도희 금발 커트, 완전 파격이다”, “도희 맞아? 금발 커트 변신하니 완전 미소년이다”, “도희 금발 커트, 여자도 반하겠어”, “패션킬라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희 금발 커트 변신은 18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패션킬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온스타일(도희 금발 커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희 숏컷 변신, 미소년 포스

    도희 숏컷 변신, 미소년 포스

    최근 온스타일 ‘패션킬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화 예고편 영상에서 타이니지 도희가 금발로 변신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학생을 연상케 하는 검정 단발머리에서 금발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도희는 “제가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방송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희의 변신은 18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패션킬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온스타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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