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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학생 95명 돌연 ‘사지마비’…케냐에서 무슨 일이

    여학생 95명 돌연 ‘사지마비’…케냐에서 무슨 일이

    케냐 서부 지방 도시에 위치한 여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마비 증세를 보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4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NTV 등에 따르면 카카메가카운티의 이콜로마니 지역에 있는 에레기여자중학교에서 최소 95명의 학생이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증세를 보여 의료시설에 입원했다. 앞서 지난 4월 현지의 무쿠무여자고등학교에서도 같은 증세로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입원했다. 당시 보건 당국은 학생들이 사람의 대변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먹어 괴질이 발병한 것으로 추정했다.카카메가 카운티의 한 간호사는 “에레기 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예비 검사에서 학생들의 다리를 마비시키는 의문의 질병이 발견됐다”라며 “탈수 증상이 심해져 체액 손실로 이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해질 이상 시 구역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근육의 경련, 발작, 혼수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케냐 중앙정부 및 카운티 보건 당국은 원인 모를 이 질병에 대한 공식 성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 광주시교육청, 학급 당 학생 수 점차 줄인다

    광주시교육청, 학급 당 학생 수 점차 줄인다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수 변동 추이와 교원 수급 상황 등을 반영해 학생수를 점차 줄인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2028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중기 학생 배치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연도별 학급당 학생 수를 점차 줄이는 방향을 수립했다. 그런데 개별 학교에서 일시적인 학생 수 증가로 교실이 부족할 경우 학급당 학생 수의 탄력적 조정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이정선 교육감 공약인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단계적 추진을 위해 다음 학년도에는 2학년까지 이를 확대 적용한다. 중학교는 2024학년도에 신입생 학급당 25명 배치를 기준으로 해 앞으로 2028학년도까지 이를 24명으로 줄인다. 고등학교(일반고)는 2024-2027학년도는 학급당 25-26명, 2028학년도에는 신입생 증가로 27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개발지역은 원활한 학생배치를 위해 학교 신증설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또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중학교 학교군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출생의 영향으로 초·중·고 학생수는 2023년 16만6287명 대비 2028년 14.6%가 감소한 14만 2040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용두·신용·본촌동 일원, 광주선운2 공공주택지구, 송암근린공원, 첨단3지구 등 개발사업 지역은 학령인구 증가가 예상돼 초등학교 4교를 신설할 예정이며 신가동주택재개발사업지 내 신가2중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여건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오는 2027학년도에 (가칭)광산고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
  • “문제 다 풀고도 OMR 작성 못해 0점” 학교에 소송낸 학부모 결과는?

    “문제 다 풀고도 OMR 작성 못해 0점” 학교에 소송낸 학부모 결과는?

    자녀의 시험 성적에 항의하며 학교와 소송전을 벌인 학부모가 패소 판결을 받았다. 1일 인천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호성호)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A군 측은 최근 학교장을 상대로 제기한 시험성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했다. 사건은 4월 28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A군은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수학 시험에서 문제를 모두 풀었지만 종료령이 울릴 때까지 OMR 카드에 답을 기재하지 못했다. 시험 감독이던 교사 B씨는 다른 학생들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A군의 OMR 카드를 회수했다. 곧바로 A군의 어머니는 이의를 제기했다. A군 측은 “시험지에 작성한 답안에 따라 성적을 인정해달라”는 취지로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학교 측은 “시험 감독 관리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 시험 종료 10분 전에도 안내방송을 했다”며 “사전에 학생 응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종료령이 울린 뒤에도 답안지를 작성하는 것은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맞섰다. OMR 카드를 작성하지 않은 것은 A군의 책임이므로 학교는 답안지 판독 결과에 따라 성적을 ‘0점’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A군 측은 소송에 나섰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시험 감독관과 학교 측이 OMR 카드 작성 기회를 주지 않았다. 시험 진행 관련 지도도 미흡했다”며 “‘0’점 처리는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학교의 손을 들어줬다. A군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 일체를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 재판부 측은 “학교 측에서 시험 종료 10분 전 안내방송을 하고 종료 사실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A군도 10분 안에 OMR 카드 작성을 마쳐야 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시험 종료 뒤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시험 성적을 0점으로 처리한 것이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 “SNS 사진 왜 지웠어요” 학창시절 교사에 50여회 문자 보낸 20대男

    “SNS 사진 왜 지웠어요” 학창시절 교사에 50여회 문자 보낸 20대男

    벌금 300만원 선고… “공포심 일으킬 스토킹” 중학교 시절 교사에게 ‘선생님 보고 싶다’ 등 문자메시지를 수십 차례 보낸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에게는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려졌다. A씨는 2021년 12월 과거 자신이 다녔던 충북 청주시 한 중학교 교사 B(40)씨에게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휴가 나오면 만나달라’ 등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겼다. A씨는 이듬해 3월까지 B씨에게 50여회에 걸쳐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을 삭제하면 ‘왜 지웠느냐’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등 피해자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연락을 했다. A씨는 또 온라인 화상강의를 위해 학교 측에서 개설한 네이버 밴드 모임에 가입신청을 하기도 했다. B씨는 A씨가 중학교를 다닐 당시 A씨의 담임이나 교과목을 담당한 적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 부장판사는 “피해자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킬 스토킹 행위를 했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영차!’ 고교생 김태희 첫 성인 국제대회에서 일냈다…한국 女 해머 사상 첫 AG 메달

    ‘영차!’ 고교생 김태희 첫 성인 국제대회에서 일냈다…한국 女 해머 사상 첫 AG 메달

    고3 김태희(18·이리공고)가 한국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메달을 땄다. 김태희는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4m14를 던져 3위에 올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성인 국제대회 무대에 데뷔한 김태희는 강나루가 2012년에 세운 한국 기록(63m80) 또한 11년 만에 갈아 치웠다.또 김태희는 올해 7월 자신이 작성한 61m24의 한국 고교 기록도 바꿔놓으면서 한국 기록과 고교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선수가 됐다.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정(중국)이 71m53으로 우승했고, 자오제(중국)가 69m44로 2위에 올랐다. 김태희는 모두 6차 시기 중 5차 시기에서 64m14을 던졌다. 63m21를 던진 4위 대만의 여우야젠을 여유있게 제쳤다. 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건 김태희가 최초. 중학교 시절 원반던지기 선수였던 김태희는 고교 1학년인 2021년 해머던지기에 입문했고, 지난해부터 전국육상대회 해머던지기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10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선수권(18세 미만) 여자 해머던지기(3㎏)에서 59m24로 우승한 김태희는 올해 20세 미만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3위에 올랐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선발됐다.이번 대회 출전하는 한국 육상 대표 45명 중 고교생은 남자 높이뛰기 최진우(울산스포츠과학고)와 김태희, 두 명이다.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는 이수정(30·서귀포시청)과 정유선(25·안산시청)이 각각 6위와 7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중국의 궁리자오가 19m58을 던져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100m 예선에 나선 이재성(22)과 이시몬(22·이상 한국체대)은 준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 동작구 “자녀소통 이렇게 해보세요” 학부모 특강

    동작구 “자녀소통 이렇게 해보세요” 학부모 특강

    서울 동작구는 다음달 17일 사춘기 자녀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마음건강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0월 17일 오전 10시 스페이스 살림(대방역 2번 출구)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를 위한 소통 기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방동에 위치한 제2호 동작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소아·청소년의 발달과제와 특성 △소아·청소년기와 정서 조절 △부모의 소통기술 등에 대해 안내한다.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홍보물 내 QR코드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찾아가는 정신건강프로그램 및 교육’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학급별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을 강의하고, 악성 민원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운 교사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양육자로서의 필요한 지식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10년 새 3배 늘어난 ‘이주배경 학생’…한국어 교육 늘린다

    10년 새 3배 늘어난 ‘이주배경 학생’…한국어 교육 늘린다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교과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이주 배경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강화된다. 저소득 우수 학생은 대학 졸업까지 장학금 기회도 열린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이주 배경 학생 인재 양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주 배경 학생은 ‘다문화’ 학생을 포함해 부모나 자신이 외국에서 이주한 학생을 말한다. 초·중·고교 이주 배경 학생은 올해 18만 1000명으로 전체 초·중·고생의 3.5%를 차지한다. 2014년(6만 8000명·1.1%)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외국인과 중도 입국 학생 대비 한국어 학급 수용률은 10.3%에 그친다. 다문화 강사 1명당 맡고 있는 학생도 74명으로 인프라가 부족하다. 교육부는 이주 배경 학생이 한국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 밀집 학교가 있는 33개 시군구에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문화 밀집 학교는 재학생 100명 이상이면서 이주 배경 학생이 30% 이상인 학교다. 지난해 기준 전국에 71개교로, 2019년 38개교에서 약 2배 늘었다. 경기 안산시(8곳)·시흥시(8곳), 서울 구로구(5곳)·영등포구(5곳) 등에 밀집해 있다. 이주 배경 학생으로만 채워진 학교도 초등학교 9곳, 중학교 1곳이다.한국어 예비 과정은 학교 밖 기관에서 위탁 형태로 운영하며 교육 기간은 3개월~1년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문화 밀집 학교 시군구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한 뒤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대학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도 강화한다. 지역 대학생이 이주 배경 학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을 확대한다. 교내에서 한국어·한국 문화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한국어 학급은 올해 기준 527개에서 내년 약 600개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다문화사회 전문가 강사, 결혼 이민자 강사를 한국어 학급 지원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중 언어 같은 강점을 살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장학금’도 신설한다. 여기에 선발되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금 수준은 현재 교육부가 저소득층 우수 학생에게 지원하는 ‘꿈사다리 장학금’(월 25만~45만원)보다 많다. 이주 배경 학생이 고숙련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특화형 직업계 고등학교’ 모델도 발굴한다. 전문대와 연계한 방과 후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내년 5개 교육지원청에 ‘다문화 교육지원센터’도 설치한다.
  • ‘나는 솔로’ 말고 ‘나는 승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이색 명절 인사

    ‘나는 솔로’ 말고 ‘나는 승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이색 명절 인사

    “나 승로인데, 추석 연휴 때 진료하는 병원·약국이 있대. 내가 알려줄게.” “나 승로인데, 추석 당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안 된대. 배출되는 날 내가 알려줄게.”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나는 승로’라는 영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깜짝 추석 인사를 전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명절 인사 영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영상에서 이 구청장은 ‘나는 솔로’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 들고 들어오는 여행용 가방 대신 장바구니를 끌고 들어오면서 ‘승로’라고 적힌 이름표를 확인한 뒤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전통문화 체험 공간 ‘예향재’를 배경으로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연휴 기간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안내한다. 이 구청장은 영상에서 소개한 정보는 추석 연휴 때 진료하는 병원·약국과 쓰레기 배출일, 주차장 개방 시설이다. 구는 연휴에 병원 72곳, 동물병원 26곳, 약국 110곳을 운영한다. 28~30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다음 달 1일 일부 지역에서만 쓰레기를 수거하고 2일부터 정상적으로 수거를 재개한다. 또 추석 연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종료 시설 주차장을 개방한다. 초등학교 16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3곳을 비롯해 교회 부설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영상 끝 부분에서 “성북의 옥순이, 정숙이, 영식이, 우리 구민 모두에게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라겠다”면서 “고향 다녀오시는 분들 안전하게 다녀오시기를 바란다”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는 승로’는 유튜브 ‘성북TV’에서 볼 수 있다.
  • 조계원 민주당 부대변인, 여수 을지역 출마 선언

    조계원 민주당 부대변인, 여수 을지역 출마 선언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57)이 26일 제22대 총선 전남 여수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조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여수지역 정치인들이 갑과 을로 분열돼 갈등과 대립으로 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갈등과 반목을 넘어 도약하는 새로운 여수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 “여수지역의 정치 혁신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두 명의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여수 선거구가 하나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상대 지역구를 넘나들며 현수막 정치를 펼치는 분열적 형태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여수의 경우 지정학적으로 농어촌과 도서, 국가산단까지 관리할 광대한 행정력이 필요하다”며 “여수지역의 국회의원이라면 두 개의 지역구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익산~여수 KTX 철도노선 완전 직선화와 여수공항 국제공항 지정, 남해안개발청 유치, COP33 유치 지원,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등을 제시했다. 조계원 부대변인은 그동안 여수 쌍봉사거리에서 237일째 검사 독재 종식과 대통령 가족 특검, 후쿠시마핵오염수 투기 중단 등을 외치며 1인시위를 해왔다. 조 부대변인은 여수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동신고와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 정책연구위원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때 경기도청 정책보좌관과 정책수석을 역임해 친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 ‘가슴 작은 처녀, 이 운동 하면…’ 초등생 사이 홍박사 노래 유행이라는데 [넷만세]

    ‘가슴 작은 처녀, 이 운동 하면…’ 초등생 사이 홍박사 노래 유행이라는데 [넷만세]

    19금 유머코드송 ‘홍박사님을 아세요?’코미디언 조훈, 부캐 조주봉으로 활약초중생들도 챌린지… 노래방서도 인기맘카페 고민글 “아들이 친구들과 연습”“세상이 천박해져” 네티즌 비판 목소리“우리 때도 비슷” 과한 우려란 반론도 ‘홍 홍 홍박사님을 아세요?’ 익살스러운 목소리로 연신 홍박사를 찾는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경쾌한 댄스 비트, 거기에 하반신을 부르르 떠는 다소 민망한 춤이 결합한 노래 ‘홍박사님을 아세요?’가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부 초등생 학부모들의 근심이 늘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19금 유머 코드를 따라 하는 것을 우려하는 시선과 이를 둘러싼 비난 여론은 과하다는 지적이 맞선다. 초등생 아들을 둔 한 학부모는 최근 네이버의 한 지역 맘카페에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홍박사 챌린지를 찍는다며 연습하는데 ‘저게 뭔지는 알고 저러나’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성교육한다고 생각하고 이게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알려줄까 싶다”며 “댁의 아드님 따님들도 혹시 홍박사를 아느냐”고 맘카페 다른 회원들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지 물었다. 이 같은 걱정이 나온 것은 이 노래가 애초 19금 유머였던 것을 노래 형태로 만들어 SNS 유행에 성공한 사례라서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옛날에 한 처녀가 살았는데 가슴이 작은 게 콤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이쪽으로 유명한 홍박사님을 찾아갔걸랑요/ 그랬더니 이 운동을 하면 가슴이 커진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버스정류장에서 이 운동을 막 하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어깨를 툭툭 치더니 뭐라는 줄 알아요?/ 홍박사님을 아세요?’ 뮤직비디오엔 이 같은 가사 이후에 남자(코미디언 조훈의 부캐인 조주봉)가 중요부위를 부각시키며 다리를 떠는 춤을 계속 춘다. 가슴 크기가 콤플렉스인 여자와, 중요부위 크기가 콤플렉스인 남자가 홍박사가 알려준 운동법을 따라한다는 설정이다. 맘카페에 이 노래에 대한 불만 섞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맘카페에는 “저희 아이는 몰랐는데 이 글 보고 제가 검색해서 아이랑 둘이 신나게 흔들었다”, “저희집 애들 셋이 요즘 자꾸 부른다. 귓가에 맴돌아 미치겠다”, “우리집은 막둥이에 신랑에 아주 난리부르스다” 등 유쾌하게 즐기는 반응도 많았다.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중학교 교사인데 홍박사는 여자애들도 함”, “홍박사 저거 노래방 차트 순위에서도 높더라”,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 통해서 홍박사 밈 알게 됨” 등 학생들 사이에서 이 노래가 실제로 유행이라는 증언이 잇따랐다. 이와 함께 “가사가 저질이었네”, “세상이 천박해지는 중”, “부모가 뭐라 안 하고 같이 웃기다고 하는 수준이…” 등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다. 다만 이 같은 우려가 과하다는 이용자들은 “나 어릴 때도 저런 거 많긴 했다. 3~4학년 한창 성에 눈뜰 때 성 관련 말장난 엄청 유행했고, 5~6학년 넘어가면 당연하다는 듯 섹스 얘기하고”, “어린애들이 똥이나 방귀 등 원초적인 거에 크게 반응함” 등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음악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는 지난 23일 조훈이 출연해 ‘홍박사님을 아세요?’ 라이브 공연을 펼친 영상을 24일 비공개 처리했다. 비공개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 채널 주요 구독자인 아이돌 팬 등 일각에서의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신곡 홍보를 위해 조훈과 함께 홍박사 챌린지에 참여한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예린의 챌린지 영상은 삭제됐다. 그러나 이 같은 비판 여론에 대한 비판도 있다. 19금 유머가 영상 삭제 요구로 이어질 만큼 유해하느냐는 의견이다. 남초 커뮤니티 ‘개드립넷’에서는 “홍박사 밈은 싫지만 챌린지 한다고 욕하거나 검열하는 건 잘못됐다고 봄”, “카디비 노래 가사 한 번씩 보여주고 싶다”, “이 나라에서는 코미디를 못 한다” 등 댓글이 달렸다. 반면 또 다른 개드립넷 이용자들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홍박사 하면 싫긴 할 듯”, “저질 섹드립인 건 맞다” 등 홍박사 유행을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홍박사님을 아세요?’를 발매한 조훈(30)은 지난 17일 iMBC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홍박사 밈을 향한 악플과 유머를 넘나다는 반응에 대해 “이런 반응들이 ‘밈’처럼 돼서, 캐릭터에 살이 더 붙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부산 “교육 격차 해소”… 자율형 공립고·기숙형 중학교 만든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동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서부산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과 기숙형 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부산형 명문학교’를 설립해 인재의 지역 외 유출을 막고, 동·서부산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와 시교육청, 사상구는 26일 ‘자율형 공립고 2.0 및 기숙형 중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하면 시교육청이 구체적인 학교 설립 계획을 결정하고 사상구는 학교 용지를 제공한다. 시는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혁신가와 기업, 지자체, 교육청 등이 협약을 맺고 협약 주체들이 교육 목표와 과정, 교장 공모와 교원 초빙 등 학사 및 인사를 자율 운영하는 학교다. 지난 6월 교육부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도입을 예고한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정부가 예산도 지원하는 학교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공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총괄 지원하는 교육자유특구 기본 방향이 최근 발표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번 자율형 공립고와 기숙형 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의 교육 선택 기회를 넓혀주고,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서부산에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고를 만들어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엄궁동 동궁초등학교 인근에 자율형 공립고를 18학급, 기숙형 중학교를 15학급 규모로 신설할 계획이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8년에 개교하는 게 목표다. 학생은 별도 학교장 전형으로 부산 전역에서 50%, 서부산권에서 40% 선발할 예정이다. 나머지 정원 10%는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채울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은 서부산권과 원도심 근속 교사에게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우수 교원을 초빙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숙사를 운영하면서 빠르게 명문 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방의 인재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해 자리잡으면서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위기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재가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중등인강 천재교과서 밀크티 중학, 특목고 자소서 컨설팅 이벤트

    중등인강 천재교과서 밀크티 중학, 특목고 자소서 컨설팅 이벤트

    특목고 입시 준비에서 성적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 작성이다. 자소서 작성 시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보완점을 확실하게 어필하고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천재교육의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T중학’은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목·자사고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특목·자사고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천재교육 밀크티중학 3학년 정학습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된다. 모집 기간 내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천재교과서 밀크티 자소서 무료 컨설팅은 지원 희망학교 유형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다음 최종 제출하면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컨설팅이 이뤄진다. 총 3회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진행으로 스케줄 부담이 없다. 개인별로 작성 가이드부터 완성까지 항목별로 체계적인 자기소개서 첨삭을 해주고 있다. 여기에는 자기주도 학습과정과 지원동기, 인성 영역, 독서 문항 등이 포함돼있다. 그 밖에도 천재교육 밀크T중학은 현재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강좌 대치퍼스트를 운영 중이다. 내신 기초 단계부터 최상위권 심화 강의까지 수준별로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신 성적관리 외에도 면접 예상 질문이나 고등학교 입시 정보 등의 다양한 천재교과서 밀크T중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학교 내신 및 고등학교 입시 준비가 가능한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 밀크티 중학은 현재 무료체험 및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개발해 운영 중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9월 1일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5일 구에 따르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가 지정을 신청하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모여라! 중랑구 동물친구들’, ‘기후위기요원의 숨겨진 비밀’ 프로그램 2가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인 ‘모여라! 중랑구 동물친구들’은 유아동네숲터에서 해설을 들으며 중랑구의 자연환경을 탐구하고, 자연생태를 직접 관찰하는 수업이다. 또 ‘중랑생태환경지도’ 놀이교구와 미술활동을 통해 나와 동물들이 지속가능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이다. ‘기후위기요원의 숨겨진 비밀’은 기후위기요원이 된 학습자가 태블릿PC를 활용해 서울시와 중랑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와 미션을 해결하며 학습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해당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모여라! 중랑구 동물친구들’ 수업에 19회 324명, ‘기후위기요원의 숨겨진 비밀’ 수업에 17회 362명이 참여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특성이 반영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중랑구를 이해하고, 환경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환경교육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의무화가 된 만큼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폐암 말기, 1년 시한부…” 김민아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폐암 말기, 1년 시한부…” 김민아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방송인 김민아가 아버지가 폐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폐암 관련 건강 비법이 소개됐다. 이날 김민아는 “우리 아버지는 내가 중학교 때 담배를 끊었다. 약 20년째 금연이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아버지가) 공무원이어서 매년 건강 검진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작년에 이상하게 기침이 나서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1년밖에 못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 1년 넘게 투병을 하고 계신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건강하다 믿었고 한 달 전만 해도 소주 한잔하며 일상을 보냈는데 기침 하나에 갑자기 돌아가신다고 해서 이상하고”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끝으로 “최근에는 하루가 다르게 안 좋아지는 게 보인다. 아버지는 ‘차라리 모를 걸’이라고 하시더라. 무서운 병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 드론부터 가상 체험까지…놀면서 적성 찾는 ‘강서 드림잡’

    드론부터 가상 체험까지…놀면서 적성 찾는 ‘강서 드림잡’

    서울 강서구는 22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지역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잡(JOB)’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167개 체험 부스에서 드론 조종, 코딩,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기술을 체험했다. 한국공항공사는 항공보안 교육을,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은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과학과 천문의 세계를, 대한민국청소년로봇연맹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가상현실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화중 1학년 박모군은 “평소 드론 조종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라며 “드론 조종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드림잡 행사는 하루 더 이어진다. 23일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구는 전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적성을 찾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내년부터 초중고 수학여행비·입학준비금 지원 가능…충남도의회 조례 통과

    내년부터 초중고 수학여행비·입학준비금 지원 가능…충남도의회 조례 통과

    입학준비금 초·중·고 각각 20만원수학여행비 16~20만원 지원 가능 저소득층·다자녀 등 일부 학생에게만 해당했던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2024년부터 전체 학생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 불평등 해소와 출산장려정책 등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지원받는 학생이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유사 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 금액을 감액하거나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지원금은 올해 저소득층 등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 기준이 적용된다. 수학여행비 지원금(특수 포함)은 초등학교 6학년 16만 원, 중학교 2학년 20만 원, 고등학교 2학년 30만 원이다. 입학준비금 지원금(특수 포함)은 초·중·고교생 각각 20만 원이다. 예산 규모는 충남 학생 수를 고려하면 연평균 269억 5900여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편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국가가 책임지는 공교육 원칙으로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모든 학생이 공동으로 받을 수 있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광양지역 중학교 1학년, 수업중 여교사 폭행···강제 전학

    광양지역 중학교 1학년, 수업중 여교사 폭행···강제 전학

    광양지역의 한 중학생이 수업 시간에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며 광양시 한 중학교에서 1학년 A군이 지난 4일 체육수업 도중 여성 교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했다. 여교사가 준비운동을 시켰지만 응하지 않자 불러 세우는 과정에서 갑자기 욕설 등을 하며 교사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여교사의 정강이를 걷어차기도 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학생들이 A군의 행동을 제지하면서 폭력행위는 끝이 났다. 도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군의 강제 전학을 결정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어 상담 등의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며 “학생에 대해서는 교권보호위를 통해 전학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 “버르장머리가 없다”…후배 따귀 때린 유명 연예인 구속된 사연

    “버르장머리가 없다”…후배 따귀 때린 유명 연예인 구속된 사연

    지난날에 대해 속죄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는 가수 박일남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갈대의 순정’ ‘엽서 한 장’ ‘그리운 희야’ 등을 부른 가수 박일남이 출연했다. 박일남은 “처음 낸 음반이 많이 나갔다. 요즘으로 치면 300만이다. 요즘으로 치면 빌딩 한두 개는 가지고 있겠죠?”라며 “속죄하는 의미에서 고생해야 한다. 가족한테 더 실망감이나 더 힘든 모습 보여주기 싫으니까 나와 있다”라며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일남은 “젊었을 때는 경거망동한 행동을 많이 했다. 후배 연기자한테 그때는 영화배우와 가수하고 사회적 관점에서 차이가 엄청났다. 영화배우들이 위에 있고 가수들은 유랑 극단 정도로 취급되는 시절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일남은 “한 친구가 아주 버르장머리가 없는 거야. 자기 선배들한테도 말을 막 하고. 내가 야단을 쳤다. 자기가 볼 때는 뭔 가수 나부랭이가 이렇게 된 거다. 그러니까 그게 감정으로 변해서 따귀 한 번 때렸다. 구속됐다”라고 덧붙였다. 박일남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권투를 배워서 나중에는 또 레슬링까지 배웠다. 그러니까 그다음에 뭐가 되겠어요. 뒷골목을 왔다 갔다 한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친구들이 생긴다. 남들이 볼 때는 저거 깡패 두목이다 이렇게 (보는 거지)”라고 말하기도. 연이어 사기 사건까지 휘말리며 가수 활동을 그만두게 됐다. 가장 속죄하고픈 상대가 아내라는 박일남은 “젊은 여자들하고 루머가 많이 돌았다. 그리고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집에 있던 아내한테는 아주 치명적인 수치심이 된다. 미안하다. 내 지은 죄에 대해 다 속죄하고 살아야 한다”라며 사과했다. 박일남은 “지금 내가 옛날처럼 이렇게 좀 여유가 있고 경제적으로 뭐 이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을 내가 돌볼 수가 없는 입장이다. 사무실에도 기거하고 그런다”라며 본인의 상황을 언급했다.
  • 선수서 해설자 성공적 변신…“골프는 자기 심리와의 싸움”

    선수서 해설자 성공적 변신…“골프는 자기 심리와의 싸움”

    앳된 얼굴의 여고생이 2001년 KLPGA 우승컵을 들어 올리던 순간이 어제처럼 선명하다. 이렇게 배경은(38) 프로는 대중의 시선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골프계에 등장했다. 골프 신동이 탄생하는 순간이었고, 최연소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줬다. 그런 배 프로가 이제 골프해설자로 변신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12살 때 아버지가 자장면을 사주겠다는 말에 골프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실력이 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승부 근성은 남달랐다. “먹고 자는 시간을 빼고는 골프를 했어요.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는 괜찮았던 집안 형편이 나빠졌어요. 어느새 내가 집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어요. 오로지 골프 생각밖에 없었어요”라고 배 프로는 회상했다. 당시 나이 제한이 없었기에 중학교 2학년인 나이에 프로 입회 테스트를 볼 수 있었다. “15살 때 10년의 목표와 계획을 적은 다이어리가 있어요. 다이어리에 적은 것 중 80퍼센트 정도를 이뤘더라구요”라며 그녀는 웃었다. 배 프로에게 2005년은 최고의 해였다. 국내 약 7개 대회에서 우승 2번에 모두 톱10을 했다. 국내 상금왕을 차지하며 ‘배경은’이라는 이름을 팬들의 뇌리에 깊이 새겼다. 부담감도 없지 않았다. 그는 “꼭 잘해야 한다. 골프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많은 연습이 곧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길이죠”라고 말했다. 그는 인내심이 좋은 선수였다. 그런 노력 덕분에 압박이 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샷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시련은 있었다.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손목 부상을 입었다. 결국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배 프로는 “당시는 헬스는 골프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몸 관리도 안 했고 체력도 안 좋았죠”라면서 “이제 그런 인식을 버리고 하루에도 몇 시간씩 체중 운동을 한다”라고 말했다. 배경은 프로는 2015년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은퇴를 했다. 은퇴 후에도 7년간 한 해 220번이 넘는 라운딩을 하는 등 샷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2020년 복귀로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최연소 프로가 최고령 시드전 참가자로 도전에 나선 것이다. 복귀 후 2021년 두 번의 손목 수술을 하는 등 잦은 부상이 이어졌다. 기대를 모았지만, 악재가 겹치면서 원하는 성적을 내진 못했다. 골프를 사랑하는 배 프로는 해설자로 변신했다. 골프를 모르는 사람도 그녀의 해설을 통해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골프에 관한 생각도 바꿨다. 선수 시절에는 완벽한 기술을 갖춰야 훌륭한 골퍼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기술보다는 본인의 심리 상태를 잘 파악하고 그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리액트하는 게 중요해요. 18홀 동안 생기는 여러 변수를 잘 조절 할 수 있는 운용의 묘가 필요하죠. 현명한 판단이 중요해요. 스윙은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훅을 놔도 돼요, 슬라이스 놔도 돼요. 10개 중 6개의 구질이 비슷하다면 일관성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그걸 이용해서 스코어를 내는 거죠.” 후배들뿐 아니라 골퍼라면 새길 말이다. 배 프로는 더 좋은 해설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 중이다. 그녀는 “LPGA는 제가 만 7년 이상 했던 투어고요. 돌아가는 패턴을 너무 잘 알죠. 단, 코스에 대한 정보나 야드지북이 없어요. 그래서 구글에서 골프장에 대한 역사, 코스, 웹 자료 찾고요. 날씨 체크하고요. 또 선수들에 대한 흐름도 알아야 하고, 그 기록이 바뀌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끝없이 공부 중”이라면서 “외국 선수 이름을 발음하는 게 가장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수에서 해설자로 골프는 여전히 그녀에게 진행형이다.
  • “미래 걸린 시험, 공단이 망쳐”…답안지 파쇄 산업인력공단 손해배상 소송

    “미래 걸린 시험, 공단이 망쳐”…답안지 파쇄 산업인력공단 손해배상 소송

    공단 “재시험에서 상당수 합격”수험생 “적절한 보상인지 의문” “시험 결과를 애타게 기다린 지 한 달 만에 느닷없이 ‘보상하겠다’는 통보만 받았어요. 그동안 시험을 위해 쓴 시간과 노력은 어떡하나요.” 지난 4월 23일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3 정기 기사·산업기자 1회 실기시험’에서 채점 전 답안지가 파쇄된 김모(24)씨는 “재시험 응시 기회를 준 것이 적절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소송에 참여한 것은 공단이 수험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좀 알고,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21일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부장 박태일)에서는 이른바 답안지 파쇄 사고 피해자 147명이 공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이 열렸다. 앞서 공단 서울서부지사가 서울 은평구 연서중학교에서 시행한 시험에서 일부 수험생들의 필답형 답안지가 채점 전에 파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과정에서 답안지 4건의 분실도 확인돼 최종 피해자는 613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수험생들은 공단의 부실한 시험 관리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공단에 1인당 500만원씩 총 7억 35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열린 재판에서 수험생 측 변호인은 “시험을 친 직군이 다양해 수험생들의 투자 시간·비용 등도 천차만별”이라며 “손해 내용을 각각 정리해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측에서는 서면으로 ‘사고 이후 공단의 조치로 수험생 가운데 566명이 재시험을 치렀고 상당수가 합격했다’고 주장했다. 재판 이후 변호인은 “초유의 실수에 대해 공단 측이 너무 안일하게 대응한다”며 “재시험에서 합격한 것만으로 적절한 보상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공단의 답안지 파쇄 사고 이후인 5월 23일 어수봉 당시 공단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자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해야 할 공공기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점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사퇴했다. 이후 공단은 피해 수험생 613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상금을 지급했고, 수험생 가운데 566명이 재시험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 공단 직원이 가족을 각종 국가기술자격 시험 감독 혹은 채점 위원으로 위촉해 거액 수당을 지급해 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직원 가족 373명이 총 3만 4000여회에 걸쳐 시험 위원으로 위촉됐고, 모두 40억6000여만원이 지급됐다. 이에 답안지 파쇄와 부실한 시험 운영 등 공단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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