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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 대입개편 본격 심의…국교위, ‘심화수학 신설’ 논의

    2028 대입개편 본격 심의…국교위, ‘심화수학 신설’ 논의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국교위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회의를 열고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심의하고 국민참여위원회 의견수렴 방안을 보고받았다. 지난달 10일 교육부가 국교위로 시안을 넘긴 후 처음으로 전체 회의에 심의 안건으로 올렸다. 국교위는 현재 중학교 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통합형 과목 체계에 대해 장단점을 분석하고 미적분Ⅱ와 기하를 출제 범위로 하는 심화수학 영역 신설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고교 내신평가를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간소화하는 방안과 교사 평가 역량 강화를 포함한 시안의 주요 내용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국교위는 국민참여위원회 위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해 시안의 주요 내용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장기적 대입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교육부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교위는 이날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요청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현재 교육부가 외국어고(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존치 등 고교체제 개편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인데, 이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반영하려는 조치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외고, 국제고, 자사고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총론에 명시되어야 한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집 앞 학교 놔두고 원거리 통학, 교육청 차원 대책 절실”

    박채아 경북도의원 “집 앞 학교 놔두고 원거리 통학, 교육청 차원 대책 절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시군별 진학 현황’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전체 학생 수 대비 15%인 32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시군으로 진학한 학생의 원거리 통학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학년도 도내 중3 학생은 2만 2285명으로 중학교가 위치한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은 1만 8735명, 다른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3289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으로 진학한 3289명 중 91%인 2995명은 경북 도내에서 시군 간 이동이 있었으며, 다른 광역 시도로 진학한 학생은 294명(8.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에만 10개 정도의 학반이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타 시도로 진학한 학생 294명이 진학한 지역은 대구가 14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서울 33명, 인천·경기 각 24명, 강원 23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79명, 마이스터고 72명, 특성화고 70명, 예체고 64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3289명 중 다른 광역시도로 진학한 294명 제외하고 경북 도내에서 시군 간 이동 진학한 학생 수는 2995명으로 각 시군 간 유출입 학생수를 비교해 본 결과, 경산시는 다른 시군으로 356명이 유출되고 150명이 유입되어 순유출이 206명에 달했으며, 구미의 순유출은 299명, 포항 272명, 칠곡 198명, 안동 189명 등으로 순유출이 많았다. 반면에, 경주는 168명이 타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다른 시군 중3 375명이 경주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해 순유입 학생 수가 207명이었다. 순유입이 가장 많은 시군은 상주로 252명이었고 예천 204명, 청도 177명, 의성 104명 영천 105명, 김천 92명 순이었다. 2023학년도 한해만 도내 다른 시군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995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비슷한 규모의 학생 수가 거주하는 시군이 아닌 다른 시군으로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 가정할 때, 고1~고3까지 원거리 통학자는 9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학생이 다른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 체력적·심리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건강 문제, 학업 부진 등 열악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박채아 의원은 “경산을 비롯한 여러 시군에서 많은 중3 학생이 거주지가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놔두고, 다른 시군의 학교로 진학하는 상황에 대해 교육청이 자세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성화고나 예체고 등 특별한 꿈을 찾아가는 경우 외에 인문계고를 진학하는 데 있어 다른 시군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의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발달장애 딸 때문에 힘들었지만 이제는 딸 덕분에 행복합니다”

    “발달장애 딸 때문에 힘들었지만 이제는 딸 덕분에 행복합니다”

    말이 어눌하고 일상생활 혼자못하는 발달장애인 정기림씨장애 극복하고 음악대학까지 졸업 피아노, 성악 공연 활발엄마 “성인된 딸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 보람 느껴” “딸아이 때문에 힘들었지만 이제는 딸 덕분에 행복합니다.” 뇌 병변과 지적 중복장애를 가진 정기림 양(24)의 엄마 김은영씨의 말이다. 김씨는 임신 중 딸이 장애인 것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정 양은 말이 어눌하고 머리손질을 스스로 할 수 없어서 아직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지금은 피아노 연주, 성악 등 음악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여기저기서 초청을 받는 인기인이 됐다. 밝고 건강하다. 김 씨는 딸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느라 많은 눈물도 흘렸다. 이제 딸이 성인이 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서 한 시름 놨고 보람이 크다고 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딸아이 미래를 위해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 딸과 행복한 동행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2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정기림양과 김은영씨를 만났다. - 딸의 장애, 언제 알았나. “임신 7개월 때 태아의 뇌에 혹이 생긴 것을 알았다. 이유는 알 수 없고 단순한 수종이어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좌, 우뇌 사이를 연결해 주는 뇌량이 형성되지 않았다. 이런 경우는 보기 드문 일이어서 딸은 모두의 걱정 속에 힘들게 자랐다. 방광 기능은 거의 하지 못해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발목은 뼈가 뒤틀려 있어 수술했다. 당시 의사가 ‘뇌는 신경 자극을 많이 해주면 더 좋다’고 했지만 신경 자극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재활 치료를 위해 치료실, 복지관을 부지런히 쫒아 다녔다. 음악에 유독 반응이 컸던 딸에게 치료 차원에서 피아노와 무용을 배우게 했다.”- 기림양이 지금 하는 일은. “피아노를 전공해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광주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참여형 일자리로 행복 이음 합창단에서 노래하고, 칸타빌레 앙상블에선 피아노를 치고 있다. 여러 행사에 참여 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남구 장애 복지관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사업으로 짧은 영화를 제작했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모든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모자이크 재즈 앙상블 단원으로 지난 9월 건국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대회 제7회 GMF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비쥬 앙상블’에선 보컬을 맡아 광주문화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용봉동성당 성가대에서는 앨토 파트를 맡고 있다.” 기림 양은 불편함을 갖고 살지만, 아는 사람을 만나면 항상 먼저 인사할 정도로 밝고 명랑하다. 엄마는 시립교향악단에서 26년 동안 비올라 상임 연주자로 활동하다 지난달 퇴임했다. 더 일할 수 있지만 딸의 앞날을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한 셈이다. 기림이 아버지는 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으로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고 오빠도 클라리넷을 전공,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음악가족이다. - 딸의 학창시절은 어땠나. “초등학교 때 무용과 피아노를 했다. 몸의 균형과 근육 발달을 위한 것이다. 중학교 다닐 때는 ‘파랑새합창단’에서 노래했다. 지도 선생님이 기림이에게 솔로를 시키곤 했다. 지금도 이 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아이의 목소리와 음악성과 집중력이 좋은 점을 살려서 노래를 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권했다.”- 요즘 여기저기서 기림 양을 초청한다고 하던데. “바쁘다. 지난달 27일 영호남장애인교류대회 음악회에 나갔고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피아트앙상블 정기연주회에서 성가로 협연했다. 26일에는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영상시사회에 나가 인사했다. 딸이 영화 ‘고백, 그 쓸쓸함에 대하여’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 앞으로 계획은. “비영리사업을 하고 싶다. 딸아이를 포함해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한다.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너무 부족하다. 내년 2월에 발달장애인만 참여하는 ‘비쥬앙상블’ 창단 공연이 있는데 잘 준비하려고 한다. 또 성당이나 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싶다.” - 바람이라면. “딸아이와 건강하고 기쁘게 살려고 한다. 한 때 아이의 재능을 방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제는 세상을 풍부하게 살도록 잘 이끌어 주고 싶다.”
  • ‘중랑마실’ 200회… 교육현장 달려간 류경기 구청장

    ‘중랑마실’ 200회… 교육현장 달려간 류경기 구청장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중랑마실’이 200회차를 맞았다. 200회 중랑마실은 류 구청장이 역점을 둔 교육 정책을 주제로 신현중학교에서 1일 열렸다. 이날 구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중랑마실을 통해 지난 5년간 6772명의 주민과 만났다. 중랑마실은 류 구청장이 동네를 마실 가듯 주민들에게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다. 교육, 경제, 복지, 교통, 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류 구청장은 이날 신현중을 둘러보고 학부모와 학교 운영위원, 학교장 등 20여명과 학교의 현안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 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문제점의 해결책을 찾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라고 중랑마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중랑마실에서 제기된 민원을 해결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중랑마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율은 87%에 달한다. 모든 건의 사항의 처리 과정과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류 구청장은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에 귀 기울였다. 보행자 횡단 시 사고 위험이 커 보인다는 의견에 보도를 정비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도 환경을 개선했고, 겨울철 급경사도로 교통이 불편하다는 의견에는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했다. 교육을 주제로 지역 내 25개교 학부모들과 만나며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학교 내 각종 노후 시설 보수, 꿈담도서관 신설 등 학교 환경개선에 힘썼다. 류 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배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중랑마실을 이어가고 있다”며 “모든 주민과의 만남은 의미가 크지만, 그중에서도 중랑마실은 한 가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라고 말했다.
  • 서울 동작구의회,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 의회’ 개최

    서울 동작구의회,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 의회’ 개최

    서울 동작구의회는 지난달 31일 동작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 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모의 의회’는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의사 진행과 민주적 토론방식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의 의회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학생회 20명이 참가했으며, 민경희·정유나·김은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의 토론 진행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3분 자유발언, ‘원활한 수업에 관한 결의안’ 채택 등의 회의를 진행하고, ‘수업 방해 학생 처벌에 대한 조례안’ 등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찬·반 토론을 벌였다. 참석한 의원들은 “학생들이 모의 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고 구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방자치에 큰 관심을 두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칭찬하고 싶다”…“불이야” 목쉬도록 외쳐 이웃 구한 중학생

    “칭찬하고 싶다”…“불이야” 목쉬도록 외쳐 이웃 구한 중학생

    “불이야!” 주말 아침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 있던 중학생이 솔선수범해 이웃들의 대피를 도운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21분쯤 인천 미추홀구 10층짜리 주거용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났다. 인하대사범대부속중학교 2학년 조우신(14)군은 당시 가족들과 함께 집 안에 있다가 우연히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 조군은 7층 집에서 나와 계단으로 대피하며 이웃들이 들을 수 있도록 “불이야” “불이 났어요” “빨리 대피하세요” 등 연신 소리를 질렀다. 계단은 이미 연기로 가득 찬 상태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 조군은 “가족과 대피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안 보여서 본능적으로 큰 소리를 외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바깥으로 나온 조군은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창문을 연 주민들을 향해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뒤늦게 대피한 건물 2층과 6층에 살던 주민들은 “조군의 큰 목소리가 아니었다면 화재 현장을 빠져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조군이 초동 대피가 중요한 화재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주민들을 도왔다고 보고 미추홀경찰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군은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먼저 출동한 경찰관들과 주민 대피를 도왔다. 경찰 관계자는 “조군이 목이 쉬도록 이웃에게 화재 발생 상황을 알리고 대피 방법을 설명해 초동 조치에 큰 도움을 줬다”며 “조군 덕에 주민 56명 전원이 무사히 대피해 단 1명의 사망자나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경호 인하사대부중 교장은 “평소 안전 교육과 재난 대피 훈련 등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기와 기지를 발휘한 조군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광진, 찾아가는 청소년 체력 증진 프로그램

    서울 광진구가 학생들의 비만 예방과 체력 증진을 위해 학교로 찾아간다. 구는 청소년기 비만의 80%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건강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구는 학교와 연계해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를 실시하고, 저체력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학생 건강체력평가는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체지방 등 신체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다. 신자초등학교, 성자초등학교, 신양중학교 등 3개교가 참여해 체력 평가를 마쳤으며, 총 35명의 학생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부터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신체활동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다”며 “찾아가는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1362개 초중고 CCTV 5만 1115개 있지만 무용지물”

    최유희 서울시의원 “1362개 초중고 CCTV 5만 1115개 있지만 무용지물”

    최근 충남 논산 초등학교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중학교 남학생이 범행을 저지른 장면이 학교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CCTV를 증거자료로 해당 학생을 붙잡았지만, CCTV를 실시간 관제했더라면 피해자는 그 상황에서 모면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사건이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제30조의8’에 따라 학생의 안전대책의 하나로 1362개 초중고에 CCTV 5만 1115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매년 12~15억원의 예산을 들여 CCTV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CCTV를 별도로 관제하는 업무를 별도로 수행하지 않으며, 각 자치구 통합관제센터와도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의 안전대책 목적으로 CCTV를 설치한 것이라면 ‘단순히 건물만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 발생하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CCTV를 별도로 관제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관제기능이 빠진 것이다. 특히, 학교폭력이 심화하고 흉기사건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불안감이 증가하는 요즘, 학교 CCTV의 관제기능 강화를 통해 위험을 감지해 사고·사건발생률의 감소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서울시는 현재 ‘시 상황실 CCTV와 25개 구 상황실 CCTV’을 연계해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서울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최 의원은 “서울시에 이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각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학교 CCTV의 관제기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적극행정이 부재하다”라며 날 선 비판을 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소극적-사후적이 아니라, 적극적-사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우선적 과제임을 명심하고 학교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할 것”을 조희연 교육감에게 강력하게 촉구했다.
  • 학교 운동장서 ‘엄마뻘’ 여성 성폭행, 소변 먹인 그놈…중학생 맞나?

    학교 운동장서 ‘엄마뻘’ 여성 성폭행, 소변 먹인 그놈…중학생 맞나?

    오밤중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중학생이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31일 중학교 3년생 A군(16)을 강도강간·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3일 오전 2시쯤 집으로 돌아가던 40대 여성 B씨에게 “오토바이로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꼬드겨 태운 뒤 논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 한복판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군은 B씨의 목을 조르거나 자기 소변을 먹도록 하는 엽기적 행위를 저질렀다. 또 B씨에게 300만원을 입금하라고 요구하며 “신고하면 딸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뒤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그는 1시간쯤 범행을 저지른 뒤 B씨의 휴대전화와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날 오후 논산 시내에서 붙잡혔다. 검경조사 결과 A군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정 여성을 상대로 강도질을 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이를 수차례 실패하자 밤늦게 귀가하는 B씨를 따라가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돈만 빼앗으려다 성폭행까지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범행 당시 A군이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경찰에서 “지금 택시 없는데 태워다 준다고…. ‘배달하는 사람이에요’라고 해서 오토바이에 탔다”며 “더 엽기적인 건 나는 울고 있는데 (A군이) 성폭행하면서 웃는 거였다. 너무 생생하다”고 말했다. 나중에 가해자가 중학생이란 사실을 전해들은 B씨는 큰 충격을 받아 실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검찰은 이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 그가 성매매를 가장해 불특정한 여성을 상대로 강도짓을 벌이려고 계획한 사실도 밝혀냈다. 검찰은 A군에게 강도예비죄를 추가해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A군이 소년이지만 범행에 걸맞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여성을 상대로 하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는 더욱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 감동의 어울림…홀트학교 ‘제10회 어깨동무음악회’ 성황리 마쳐

    감동의 어울림…홀트학교 ‘제10회 어깨동무음악회’ 성황리 마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5일 ‘제10회 어깨동무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홀트학교가 주최하고 홀트학교 산하 장애학생 음악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홀트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만나면 음악 친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홀트학교를 비롯해 고양신일초, 광성드림학교, 일산은행초, 한국경진학교가 참여했다.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감동적인 어울림 한마당이 연출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행사에는 후원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BGF복지재단 및 고양문화재단 관계자와 출연 학교 및 관내 특수학교의 학교장, 홀트아동복지회 산하기관장이 자리했으며,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도 참석해 학생들이 펼치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축하했다.홀트학교의 ‘세로토닌드럼클럽’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악기 앙클룽오르프 연주, 한국경진학교 중창단, 홀트학교 합창단, 일산은행초 사물놀이 바림, 광성드림학교 광성타이거즈 1기의 태권도 공연, 고양신일초 희망소리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뮤지컬과 뮤직드라마가 선보여졌으며 예그리나&국악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전 출연진의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출연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2023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홀트학교 예그리나&국악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에 열린 ‘16회 TJB전국장애학생음악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년 창단된 세로토닌드럼클럽은 지난 10월 21일에 열린 ‘2023 세로토닌드럼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음악회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됐으며 각 순서의 무대가 준비되는 동안 사회를 맡은 고등학교 2학년 공병훈·이의현 학생이 관객들의 소감 발표와 퀴즈 풀기, 경품 전달, 그리고 유튜브 응원 댓글을 읽어주는 등 매끄럽게 진행해 관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어깨동무음악회에 두 번째 참가한다는 고양 신일초등학교 사랑소리합창단의 위소유(6학년)양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는 것을 느꼈다”며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점점 더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회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홀트학교의 김봉환 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어깨동무음악회는 장애학생 문화예술 거점교육기관의 특수교사와 예술강사로 구성된 장애학생 음악교육 연구회 선생님과 학생 오케스트라 강사, 그리고 참여학교의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정성껏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준비했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형형색색의 다양함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학교는 홀트아동복지회가 1962년 설립한 특수교육기관으로, 홀트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전공과 등 29개 학급에서 179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 충남 천안서 30여명 연루 집단 학폭…대부분 촉법소년

    충남 천안서 30여명 연루 집단 학폭…대부분 촉법소년

    충남 천안에서 초등학생과 또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집단폭력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최근 천안에서 벌어진 집단폭행 사건에 연루된 초·중등 학생 20여명을 특수 폭행 치상 등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4시쯤 동남구 성황동 한 공사장에서 아산지역 중학교 1학년 A양과 천안지역 초등학교 5학년 B양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학생들이 촬영한 휴대전화에는 이들이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며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거나, 머리와 어깨·배·다리 등을 발로 차고 손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의 폭행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소문을 듣고 온 천안지역 또래 학생들까지 폭행에 가담하거나 옆에서 부추기는 등 30여명이 폭행에 동조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들 대부분은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0여명을 특수 폭행 치상 혐의로 입건했으며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거나 일부라도 가담한 학생 등에 대한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 학생 체력 저하에…주당 2시간 ‘체육 처방전’

    학생 체력 저하에…주당 2시간 ‘체육 처방전’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2년간 체육활동이 현재 80시간(주 1시간)에서 144시간(주 2시간)으로 늘어난다. ‘즐거운 생활’ 통합 교과에서 ‘체육’을 약 40년 만에 분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해진 체력과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우선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과 함께 초등 저학년의 신체활동 시간이 확대된다. 음악·미술·신체활동으로 구성되는 1~2학년 즐거운 생활 교과에서 신체활동 시간이 144시간으로 늘어난다. 현재 한 주당 약 1시간의 신체활동을 하는데 앞으로는 약 2시간으로 길어지는 셈이다. 신체활동 영역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로 분리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로 운영하면 교사들이 신체활동 시간보다 음악·미술을 선택할 수 있어 체육 교과로 분리해 신체활동 시간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이 분리되면 약 40년 만에 별도 교과가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에서는 교사에 따라 신체활동을 덜 할 수도, 더 할 수도 있다”며 “별도 체육 교과로 분리하면 이전보다 적정한 신체활동 시간을 오롯이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학교에서는 2025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3년간 총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30%(34시간)가량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와 중학생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확대는 교육과정 개정이 필요해 국가교육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확정된다. 고등학교의 경우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학교에서 체육 수업이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연내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교학점제에서 학생들은 체육 교과를 10학점 필수 이수해야 한다. 마약을 포함한 각종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약물중독예방 교육을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최소 5시간, 중학교에서 6시간, 고등학교에서 7시간 필수로 실시하고 청소년 마약류 관련 실태조사도 한다.
  • 대입 개편 설명회서 쏟아진 불만…시민단체는 “사교육 폭증 우려”

    대입 개편 설명회서 쏟아진 불만…시민단체는 “사교육 폭증 우려”

    “논·서술형 시험은 교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점수를 깎지 않나요. 공정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교육부는 이날 사전 신청을 한 수도권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시안에 대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교육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따르면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2025학년도부터 내신평가 체계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절대평가에 상대평가를 병기하게 된다. 내신평가에 논·서술형 평가도 확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정성훈 교육부 인재선발제도과장은 내신 5등급제 로 특목고·자사고 학생이 유리하다는 우려에 대해 “5등급제로 인해 특목고·자사고가 더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5등급제로 과도한 경쟁이 완화될 수 있어 내신 사교육은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 중2 학생부터 적용받기 때문에 현재 중3은 재수 때 불이익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내신 9등급제를 적용받은 학생들도 대학들이 정확히 점수를 환산해 평가할 수 있다. 국어·영어·수학도 현재 수능에서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불이익이 없다”고 말했다. 대입 개편 시안이 처음 적용되는 중2 학부모들은 우려를 표했다. “아이를 태풍 속으로 밀어 넣는 것 같다”, “아이가 실험 대상으로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논·서술형 시험이 공정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우려에 교육부 관계자는 “국가수준 성취기준이 있고 교사들은 사전에 평가계획을 세워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내용을 (채점) 근거로 제시하게 돼 있다”며 “국가 수준의 성취 수준을 세분화해 보급하고 교원 연수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고교학점제를 도입하면서 수능과 내신의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질문에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의 입장에서 해본 적 없는 (고교학점제와 절대평가) 자료를 가지고 평가 기준을 만들어야 하며 이는 추상적일 수 있다”며 “아직 학교 현장의 준비가 덜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는 이날 글래드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입 개편 시안이 사교육을 폭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내신 5등급 상대평가를 도입하면 오히려 1등급 쟁탈을 위한 경쟁은 더 극심해질 것”이라며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한 9등급이든 5등급이든 경쟁의 압박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국민희망교육연대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찬성하면서도, 고교학점제 도입은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교육부는 2028 대입개편 시안과 관련해 다음달 9일 광주, 10일 부산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 초등 1~2학년 체육 144시간으로…마약 예방 교육도 한다

    초등 1~2학년 체육 144시간으로…마약 예방 교육도 한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2년간 체육활동이 현재 80시간(주 1시간)에서 144시간(주 2시간)으로 늘어난다. ‘즐거운 생활’ 통합 교과에서 ‘체육’을 약 40년 만에 분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해진 체력과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매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에서 저체력인 4·5등급 학생 비율은 지난해 16.6%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2.2%)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학생 건강검사·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도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30.5%로 2019년(25.8%)보다 5%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우선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과 함께 초등 저학년의 신체활동 시간이 확대된다. 음악·미술·신체활동으로 구성되는 1~2학년 즐거운 생활 교과에서 신체활동 시간이 144시간으로 늘어난다. 현재 한 주당 약 1시간의 신체활동을 하는데 앞으로는 약 2시간으로 길어지는 셈이다. 신체활동 영역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로 분리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로 운영하면 교사들이 신체활동 시간보다 음악·미술을 선택할 수 있어 체육 교과로 분리해 신체활동 시간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이 분리되면 약 40년 만에 별도 교과가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에서는 교사에 따라 신체활동을 덜 할 수도, 더 할 수도 있다”며 “별도 체육 교과로 분리하면 이전보다 적정한 신체활동 시간을 오롯이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중학교에서는 2025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3년간 총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30%(34시간)가량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와 중학생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확대는 교육과정 개정이 필요해 국가교육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확정된다. 고등학교의 경우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학교에서 체육 수업이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연내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교학점제에서 학생들은 체육 교과를 10학점 필수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에서 아침이나 방과 후 틈새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온동아리’ 지원을 현재 5679개교에서 2025년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체육관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복합시설을 2027년 200개로 늘리고, 현재 164개인 학교 내 수영장은 2028년까지 300개 추가 설치를 목표로 지원한다. 마약을 포함한 각종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약물중독예방 교육을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최소 5시간, 중학교에서 6시간, 고등학교에서 7시간 필수로 실시하고 청소년 마약류 관련 실태조사도 한다.
  •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2023년 마지막 프로그램 실시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2023년 마지막 프로그램 실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청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7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본회의장에서 30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청송중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 신효광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도내 숲을 제대로 가꿔나갑시다’, ‘경북도 소규모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넛지 효과를 활용한 빗물받이 정비 사업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유휴공간 재바꿈을 통한 문화 재생에 관한 조례안’, ‘지역 관광 자원 근처에 공공 카페 설치 지원 건의안’, ‘청송군 보행 환경 개선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해 의결했다. 신 의원은 “학교수업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의회와 도의원에 대한 역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어떤 문제점(사안)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며 결론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미래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은“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진짜 도의원처럼 발표할 수 있어서 가장 만족스럽고 재미있었고, 의회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학습으로 처음 도입해 도내 67개 학교 3800여명이 체험했으며,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은 20회 400여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설문조사 결과 시 나타난 건의사항 등을 개선해 행사 미비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여중생 성 착취한 중학교 교사

    여중생 성 착취한 중학교 교사

    여중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른 중학교 교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학교 교사인 A씨는 랜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2년에 걸쳐 수차례 간음하는 등 지속해서 성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위에서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진술 분석 등의 수사 끝에 A씨를 구속했다. 트라우마로 시달리는 피해자를 위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심리치료 지원을 의뢰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학부모와 대화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 학교 현안·생활 민원 多 듣는다

    학부모와 대화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 학교 현안·생활 민원 多 듣는다

    서울 관악구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관악구는 ‘소통’과 ‘협치’를 민선 8기 구정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학교를 방문해 각종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초·중·고등학교 24곳에서 관악청을 운영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총 370여명의 학부모를 만나 학교 현장의 현안은 물론 지역 생활 민원까지 건의 사항 153건을 처리했다. 또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22건에 총 22억원의 교육 경비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박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이어진다. 이달 16일 삼성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학교 총 12곳을 찾는다. 박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는 학교에 있다’라는 믿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52세’ 현진영, 고졸 검정고시 합격 인증 “악플러 덕에 동기부여”

    ‘52세’ 현진영, 고졸 검정고시 합격 인증 “악플러 덕에 동기부여”

    가수 현진영(52)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전했다. 현진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에게 고소 대신 도전을 선택한 나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현진영은 “제가 드디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검정고시 합격증을 공개했다.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그는 “‘살림남’에서 한 번은 중학교밖에 나오지 못했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악플이 달릴 때마다 학력을 가지고 얘기하는 분들이 계속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밖에 안 나왔냐’, ‘무식한 놈이’ 이런 걸 보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 진짜 단순하게 ‘검정고시 봐서 고등학교 졸업장 딸게’라고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현진영은 “악플 달아주신 형님, 누나, 동생들 덕분에 동기부여가 돼서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살겠다”고 인사했다.
  • 女초중생 4명과 20차례 성관계한 40대 강사… 몰래 촬영도 했다

    女초중생 4명과 20차례 성관계한 40대 강사… 몰래 촬영도 했다

    ‘미성년자 의제강간’ A씨에 징역 7년 구형A씨 측 “성관계 촬영은 보관용” 선처 호소 여자 초중생들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하고 이들의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과 후 강사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7일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종길)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강사 A(47)씨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 등을 청구했다. A씨는 대구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강사로 근무하던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다른 초·중학교 12∼15세 여학생 4명을 상대로 20차례에 걸쳐 성매수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학생들과 등교 전이나 하교 후 공원 등에 자신의 차를 세워놓고 성관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그는 성관계 도중 보디캠 등을 이용해 사진이나 영상 11개를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또 여학생 2명이 성매매 대가의 일부로 술과 담배를 달라고 요구하자 4차례에 걸쳐 술과 담배를 사준 혐의도 있다. 최후변론에서 A씨의 변호인은 “가르치던 학생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지는 않은 점, 만나는 과정에서 폭언 및 폭행은 없었던 점,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것은 보관용이었던 점 등을 종합해 선처해달라”고 주장했다. A씨도 최후진술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며 “피해자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24일 열린다.
  • ‘장학생’ 박명수 딸, 엘리트 코스 ‘이 학교’ 합격했다

    ‘장학생’ 박명수 딸, 엘리트 코스 ‘이 학교’ 합격했다

    박명수의 딸 민서양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27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인스타그램에 “민서야 너무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민서양의 합격증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합격증서에 따르면 민서양은 이날 선화예고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민서양은 초등학생 때부터 한국무용을 배워 2020년 세종문화회관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의 일환으로 공연된 창작 무용극 ‘놋(N.O.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엔 무용계에서 ‘엘리트 코스’로 꼽히는 명문 예술중학교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특히 민서양은 공부와 실기를 합쳐 미술·무용·음악과 전교생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금을 한번도 놓치지 않으며 3년 연속 장학생으로 뽑혔다. 선화예고 역시 무용계에서 훌륭한 학생들을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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