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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현장 지나다 최루탄 맞아 중태/광주서 50대 시민

    【광주=최치봉 기자】 22일 하오 8시20분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 동구청 앞길에서 주민 박건주씨(52·세탁업·광주시 동구 서석동)가 경찰이 시위진압을 위해 쏜 최루탄에 오른쪽 이마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목격자 정규민씨(55·광주시 동구 서석동)는 『박씨와 함께 인근 개업집에 가기위해 동구청 앞길을 들어선 순간 40m 전방에서 경찰이 시위학생들쪽으로 쏜 최루탄에 박씨가 이마를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 의경 중태 빠뜨린 폭력시위(사설)

    14일 조선대에서 집회를 해산시키던 의경 한명이 학생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진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심한 뇌출혈로 생명이 위독한 20세 김인원일경의 비극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왜 오늘의 젊은이가 폭력적 집단행동,시위에 무의미한 희생자가 되어야만 하는지 개탄치 않을 수 없다. 금년 들어 5월말까지 전국에서 벌어진 폭력시위는 무려 3천2백4회에 달하며 그중 94회의 시위에서 4만3천여개의 화염병이 투척됐다는 것이 경찰집계다.시위진압과정에서 중상자 74명을 비롯,무려 9백66명의 경찰관과 전·의경이 부상했다는 집계다.이보다 많지는 않지만 다친 학생도 꽤 될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대사건에서 꼭 의경이 학생에게 맞아 다쳤대서가 아니다.이런 불행한 일을 감내하면서라도 폭력적 충돌을 해야만 할 이유가 어데 있는지 따져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조선대사건의 경우 학생회측이 소위 범청학련의 북측본부 김형직사범대학과 남측본부 조선대의 자매결연식을 가지려 한 것이 발단이었다. 우리는 4자회담등 대화제의를해놓고 북의 호응을 기다리는 중이다.혹심한 식량난에 대해서도 인도적 지원을 해가며 대화의 길이 열려 실상이 확실해지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태세도 갖추고 있다.그러나 북측은 공식대화를 계속 외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생이 나서 김일성의 아버지이름을 딴 김형직대학과 자매결연을 한다 해서 얼마나 순수한 대화가 오갈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어떻게 통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더구나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실정법을 어겨가면서까지 대학생이 북한과의 대화에 앞장을 서야만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우리의 젊은이들,경찰과 학생의 아까운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쟁점이 무엇이든 공권력에 쇠파이프로 맞서는 폭력시위로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사회풍토는 한시바삐 사라져야만 한다.
  • 대학생 쇠파이프 맞아 의경 중태/조선대 구내서

    ◎남·북학생회 자매결연 행사 진압중/전·의경·학생 30여명 부상… “가담자 전원 구속” 【광주=김수환 기자】 조선대 교내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대학 학생회 자매결연식」 행사 진압 작전에 투입된 전남지방경찰청 기동대 9중대 소속 김인원 의경(20)이 학생들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다. 김의경은 이날 하오 4시20분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 조선대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조선대 총학생회와 북한의 김형직 사범대학 학생위원회와의 자매결연식 진압에 투입됐다가 하오 5시쯤 철수하던 중 공과대 건물 앞에서 학생들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측은 『김의경이 병원에 들어올 당시에는 의식불명이며 뇌출혈이 심해 위독한 상태였으나 2시간에 걸친 뇌수술 결과 호흡이 돌아왔다』며 『목숨을 건질 수 있을 지는 10∼14일 정도 경과를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진압에 나선 경찰에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화염병 10여개를 던지며 맞섰고 이 과정에서 김의경을 비롯 전·의경 20여명과 학생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조선대 교내에서 유상호씨(24·조선대 자원공학과 4년) 등 학생 17명을 연행,이중 적극 가담자는 전원 구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대낮 공기총 살인강도/동두천

    ◎옷가게 침입 난사… 주인 중태·뒤쫓던 시민 사망/출동경찰과 총격전끝 잡혀 【동두천=박성수 기자】 대낮에 공기총을 든 30대 남자가 옷가게에 침입,가게주인 등 2명에게 총을 난사해 1명을 숨지게한 뒤 현금 2천여만원을 털어 달아나다 뒤쫓던 경찰과 총격전 끝에 붙잡혔다. 1일 상오 10시 5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438의 17 청바지가게인 진양품점(주인 박광옥·여·48)에 김종화씨(34·무직·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덕정리 132)가 공기총을 들고 침입,박씨의 가슴과 머리를 쏘아 중태에 빠뜨리고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과 미화 등 2천1백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이어 김씨는 총성을 듣고 달려온 동현파출소 선진질서 위원 안호근씨(39·동두천시 생연동 621의 6)가 소리를 지르며 뒤쫓자 2발을 쏘아 안씨를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범인 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현파출소 소속 112순찰차의 추격을 받고 1㎞쯤 달아나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자 30여분 동안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거세게 대항했으나 경찰 포위망이 좁혀지자 총을 버리고 투항했다.김씨는 경찰에서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대상은 과거 동두천 모 택시회사 임시기사로 일하면서 미군들로부터 받은 달러를 교환하기 위해 몇번 들렀던 양품점을 택했다』고 털어 놓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폭력·강도미수 등 전과 9범으로 지난해 1월 교도소에서 출소해 일정한 직업이 없이 아버지(62) 어머니(57·식당종업원),부인(27·식당근무) 등 4식구와 함께 살아왔다.또 범행에 사용한 공기총은 「삼성공기총 5.5구경」으로 불법 개조해 살상률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김씨를 강도살인혐의로 긴급구속했다.
  • 뉴욕 한국유학생 “죽음의 질주”/3명 사망·1명 중태

    ◎파티후 귀가길 차 30m높이서 추락 【뉴욕 AP 연합】 한국인 유학생 심현보씨(21)가 운전하던 자동차가 지난 26일 상오 뉴욕 퀸스보로다리 램프에서 추락,심씨를 비롯한 3명이 죽고 역시 한국인인 문성혁씨(20)는 중태라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 대변인은 이들은 26일 새벽 6시(현지시간) 맨해턴의 한국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마치고 일제 혼다 어코드승용차편으로 귀가하던중 퀸스보로다리 출구램프의 콘크리트장벽에 충돌한뒤 30m아래 주차장으로 추락,엔진이 폭발하면서 불에 탔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심씨의 자동차에 동승한 다른 사망자 2명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부상한 문씨는 현재 엘머스트병원에 입원중이나 중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자동차는 충돌당시 시속 1백30㎞의 고속으로 달리고 있었다고 말하고 음주운전이나 마약복용 여부를 밝히기 위해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수혈 잘못 50대 사망/B형환자에 A형 주사/경상대병원

    【진주=김정한 기자】 26일 하오 2시쯤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상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간경변 복수 식도정맥류」 출혈로 치료를 받아오던 안길만씨(57·통영시 북신동)가 병원측으로부터 자신의 혈액형과 다른 피를 수혈받아 숨졌다. 유족들에 따르면 안씨는 25일 하오 3시쯤 이 병원 응급실에서 수혈을 받다 갑자기 하반신 경련을 일으키며 코피를 심하게 흘린 뒤 중태에 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하루만에 숨졌다. 경찰은 혈액형이 B형인 안씨가 이 병원 응급실에서 A형 피를 수혈받은 점을 확인하고 주치의사인 정경원씨(29)와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LA서 식당업 교포 동업자에 총격·자살

    【로스앤젤레스 연합】 로스앤젤레스 동포 안석찬씨(57)가 19일 식당을 동업하던 마부일씨(60)와 돈문제로 다투다 총격을 가해 안씨는 그자리에서 숨지고 마씨는 중태다. 두 사람은 마씨가 돈을 대고 안씨가 식당을 운영하는 방법으로 지난 5년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식당동업을 해왔으며,돈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안씨가 휴대하고 있던 권총으로 마씨를 쏴 중태에 빠뜨리고 자신도 권총으로 목숨을 끊었다.
  • 홍합 먹고 2명 참변/거제서 낚시하다… 1명 중태

    【거제=강원식 기자】 경남 진해만 일대의 홍합에서 독소가 검출돼 전면적인 홍합채취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홍합을 끓여 먹은 낚시꾼 3명이 독소에 중독돼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다. 14일 하오 4시30분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외포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김덕남(36·부산시 진구 전포1동),김재현(49·〃 해운대구 우의1동),김상호씨(43·〃 중1동) 등 3명이 인근 해안에서 홍합을 채취해 끓여 먹은후 덕남씨와 재현씨가 숨졌다. 낚시를 하던 주민 이출희씨(62)는 『이들이 점심식사후 쓰러져 있어 가보니 2명은 숨져 있었으며 1명은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 방글라 돌풍 406명 사망/시속 200㎞

    ◎3만여명 부상… 희생자 늘듯 【다카 AP 로이터 AFP 연합】 13일밤 방글라데시 북부 탄가일지역을 강타한 시속 2백㎞이상의 돌풍으로 4백6명이 사망하고 3만3천여명이 부상했다고 방글라데시 국영 TV방송이 14일 보도했다. 또 경찰은 이번 돌풍으로 적어도 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3백명이상이 실종됐으며 가옥 1만여채와 수많은 건물들이 파손됐다고 경찰은 밝혔다.부상자중 상당수가 중태여서 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 다카에서 1백20㎞ 떨어진 탄가일지역을 급습한 돌풍은 불과 5분간 지속됐으나 전신주와 나무,진흙과 밀짚으로 만든 집들이 통째로 뽑혀나갈 정도로 사나워 피해가 컸다.
  • 소방관들 불길 잡은뒤 철수 지하카페 3명 사상

    【광주=김수환 기자】 소방관과 경찰이 진화작업을 마치고 철수했다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다시 출동,3명의 사상자를 찾아내 인명구조에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1일 상오 3시40분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 지하 1층 카페 「카루소」에서 불이나 손님 유정기씨(40·광주시 동구 충장로 3가)와 종업원 이현숙씨(32·여·광주시 남구 주월동)가 연기에 질식돼 숨지고 주인 현순경씨(29·여)가 중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이다. 불은 30여평의 주점 내부를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관과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5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지하계단에 쓰러져 있던 유씨 등 사상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철수했다가 카페건물 1층에서 지업사를 운영하는 강상수씨(56)의 신고로 다시 출동해 사상자를 찾아냈다. 강씨는 『소방대원과 경찰이 철수한 뒤 가게를 살피던중 현씨의 신음소리를 듣고 내려가보니 출입문 뒤쪽 화장실과 계단에 유씨 등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이에대해 광주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끈뒤 지하카페를 몇차례 수색했으나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31명 출마 17명이 여의도행/「6·3동지회」 총선 명암

    ◎14대보다 4명 늘어… 정치권 새 주역으로/“지역이기·분열정치 극복”… 정치개혁 다짐 15대 총선에 나선 「6·3동지회」소속 인사는 31명이다.이가운데 17명이 당선됐다.14대보다 4명이 늘어난 숫자다. 6·3세대란 지난 64년 한일회담 반대투쟁에 앞장섰던 대학생 출신을 일컫는다.5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정치권의 새 주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들은 26일 저녁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동지회 후원회장인 현승일 국민대총장 초청으로 당선자 축하모임을 가졌다.1백30여명의 회원 가운데 80여명이 참석했다. 총선 이후 세대교체 흐름과 관련해 이들의 역할이 관심거리다.특히 동지회장인 신한국당 김덕룡의원은 차기 대권후보중 한명으로 꼽혀 그의 향후행보를 놓고 동지회원들과 함수관계가 주목된다. 김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주의와 분열정치를 막고 정치를 변화시켜야 할 사명이 우리세대에게 있으며 우리나라가 제2의 도약을 하는데 있어 사사로운 이해에 얽매이지말고 또한번 뜻을 모으자』면서 『이를 위해 4·19세대와도 합치자』고 단합을 강조했다.신한국당 서청원의원도 『정파를 떠나 국회와 정치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서로 협력하자』고 역설했고 국민회의 이협의원은 『정치문화를 바꾸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를 선도하는데 6·3세대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6·3세대에서 당선자들이 가장 많이 포진한 당은 신한국당(11명).김덕룡 박범진 이명박 서청원 백남치 손학규 김호일의원은 재입성에 성공했다.이경재 김길환 안상수 이재오씨는 초선으로 등원한다. 국민회의는 박정훈 이협 조홍규의원이고,자민련은 이원범의원과 안택수당선자 등이다.민주당에서는 이부영의원이 혼자 당선됐다. 반면 이번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회원들도 많다.정성철 전 정무1차관은 서울 강남을에서 무소속 홍사덕후보의 두터운 벽을 넘지 못했다.국민회의 김덕규 문희상의원과 민주당 박석무의원은 낙선했다.박동인 성유보 김삼연 김중태 김도현 김형주 송창달 탁형춘씨 등은 야당 또는 무소속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박대출 기자〉
  • 4·19기념탑앞서 30대 여 분신

    19일 하오 4시10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국립묘지내 추모탑 앞 계단에서 안미옥씨(36·여·서울 강동구 둔촌동 449의 2))가 온 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2∼3도의 중화상을 입고 인근 한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김경운 기자〉
  • 박재홍후보 운동원 “선거비 안준다” 방화/박준홍씨 누나 등 화상

    【구미=한찬규 기자】 경북 구미갑에서 출마한 자민련 박재홍후보 선거운동원들이 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선거사무실로 쓰고 있는 박후보의 사촌 박준홍씨 집에 불을 질렀다. 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상오0시10분쯤 경북 구미시 신평1동 자민련 김종필총재의 처남 박준홍씨(52·전국회의원)집 안방에서 박재홍후보 선거운동원인 김영길(37·택시기사)·박만기(30·경북 칠곡군 약목군)씨등 2명이 20㎏들이 LP가스통의 밸브를 열어 방화했다. 이날 불로 박준홍씨의 누나 계옥씨(61)와 선거운동원 김선주씨(32)가 중화상을 입었고 김씨는 중태다.사고당시에 재홍씨와 준홍씨는 없었다.
  • 승용차끼리 충돌/탑승자 8명 사상

    【양평=윤상돈 기자】 31일 상오 11시2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남한강주유소 앞길에서 강원3가3649호 프라이드승용차(운전자 김용기·54·강원 인제군 기진면 현6리)와 경기3트9299호 쏘나타승용차(운전자 용준식·38·부천시 오정구 내동)가 충돌,프라이드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프라이드에 타고 있던 조남제씨(50세가량·인제군) 등 두 차에 타고 있던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양평 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조씨와 장복례씨(49) 등 2명은 중태다.
  • 농구감독 피습 중상/청소년대표 황신철씨

    ◎숭의여고 감독에 복부 찔려 지난 22일 하오10시20분쯤 서울 성북구 종암동 마가레트호텔 앞길에서 여자농구청소년대표감독 황신철씨(45·선일여고 코치)가 서울 숭의여고 농구감독 한경환씨(52)가 휘두른 칼에 배를 찔려 중태에 빠진 사실이 24일 밝혀졌다. 황씨는 『한감독이 대표선수 학부형 3명과 함께 합숙소인 호텔로 찾아와 함께 술을 마시고 바래다주러 나갔는데 갑자기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고 말했다. 황씨는 왼쪽 배부에 길이 3㎝,깊이 5㎝의 부상을 입고 현재 고려대부속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경찰조사결과 한씨가 휘두른 흉기는 같은 학교 체육교사인 박모씨(54)가 스위스여행사에서 사다준 칼인 것으로 드러났다.
  • 평택갑·대구 수성을(4·11 총선 표밭 현장을 가다:31)

    ◎평택갑/김영광 의원에 언론·출판인 도전/여 강세지역… 송탄주민 표심이 변수 경기 평택갑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여당강세 지역이다.당이나 연령별 차이보다 지난해 송탄과 평택이 평택시로 합쳐진후 통합에 반대했던 사람들의 표심이 주요변수다.이름이 없어진 송탄유권자는 전체의 75%다.평택시가 갑·을로 나누어지면서 생활감정에 맞지 않는 분할이라고 느끼는 지역주민의 불만도 한 목소리를 이룬다. 신한국당은 4선에 도전하는 김영광 의원(63)을 내세웠다.국민회의는 오늘신문 편집위원 이미경 위원장(여·38)을 출전시켰다.민주당은 출판사대표 박정수 위원장(48),자민련은 정당인 조성진 위원장(50)으로 가세했다. 국민회의 공천탈락으로 전지구당위원장 김용한씨(40)가 무소속으로 나오고 21세기 황해포럼대표 원유철씨(33)가 가세했다. 신한국당의 김의원은 의정보고활동 위주로 바닥다지기에 나섰다.통합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평택북부지역(송탄)의 발전을 위해 능력과 경륜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한다.송탄 관광특구 지정,미군기지내 비행장 민간항공 취항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국민회의 이위원장은 『여성·소외층과 함께 질적 삶을 추구하기 위해 나섰다』며 한표를 호소한다.4년제 대학을 유치하고 여성의 고용을 촉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민주당 박위원장은 30%의 20∼30대 유권자를 기반으로 오랜 야당생활과 참신성을 주무기로 내세운다.『주민 의사가 아닌 강압에 의한 통합을 원위치시키겠다』며 송탄주민의 자존심에 호소한다.여성복지공간의 확충과 인터체인지건설이 공약이다. 자민련의 조위원장은 유권자 20%를 이루는 충청향우회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40대 이상의 많은 호응이 있다』고 자평한다. 무소속의 김후보는 미군범죄 피해자 구호사업을 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미군기지 임대기간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원후보는 젊은 층 지지를 기반으로 『황해경제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평택광역시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다.『사표방지를 위해 될 사람을 밀어주자』며 자신의 승리를 자신한다.〈평택=전경하 기자〉 ◎대구 수성을/윤여악·박구일·이치호씨 3파전/TK정서 업고 무소속 후보들 난립 대구 수성을은 이른바 「TK정서」를 업고 「춘추전국시대」인 양 무소속후보가 난립하는 대표적 혼전지역이다. 3선고지를 노리는 신한국당의 윤영탁 의원(63)에게 야3당후보 이외에 이치호 전 의원(58)등 무려 11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그런 만큼 경쟁양상이 선거공고일이 다가오면서 백병전으로 치닫고 있다.한 개인택시기사가 『모후보로부터 하루 일당을 줄 테니 선거캠프에 와서 교육을 받으라는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토로할 정도다. 그러나 대구·경북지역에 흐르고 있는 정치적 냉소주의를 반영하듯 여론조사결과에서는 아직 부동층이 많다는 소식이다.15만1천여명의 유권자중 50%이상이 중산층으로 추산되는 아파트밀집지역으로 유권자가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후보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는 얘기다. 신한국당의 윤후보는 이같은 지역분위기를 감안,『권력의 핵심에 있을 때는 대구을 거들떠보지 않던 몇몇 독불장군이 이제 와서 대구 푸대접 운운하며 지역민심을 자극하고 있다』며 「TK정서」를 들먹이는 야권유력후보들을 정면공격하고 있다.공조직은 물론 2년전부터 운영해온 이동도서관회원 1만여명등 사조직을 풀가동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낸 실물경제통임을 내세우면서 도심 슬럼화의 주원인인 경부선 도심통과구간의 시외곽 이전등 각종 경제공약으로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14대총선에서 여당후보로 나와 당시 국민당후보로 나온 윤의원에게 2천표차로 분루를 삼킨 이전의원(무당파국민연합)은 대구·경북의 명예회복을 슬로건으로 설욕을 다짐했다. 11·12·13대 연속당선과 국회법사위원장으로 쌓은 관록과 지명도를 바탕으로 한 「인물론」으로 대륜고 5년선배인 윤의원과 맞선다는 전략이다. 해병대사령관 출신의 박구일 의원도 자민련의 녹색바람의 대구·경북지역 상륙을 기다리면서 동생인 박정은시의원의 사조직을 발판으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시의원을 지낸 김시입 태성주택회장과 김중태 녹색물결시민운동본부의장,박철언 자민련부총재의 비서출신인 남칠우21세기생활정치연구소장,박상필 영남민간공익활동연구소장등 무소속군단의 기세도 만만찮다.이들 이외에도 박양식 경주대교수,이우태 21세기대구정책발전연구소장등이 무소속출마를 준비중인데다,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중인 홍무흠 대경연구소장도 옥중출마를 불사할 태세다.〈대구=구본영 기자〉
  • 희귀 야생동식물 죽어간다/재두루미 등 농약중독 잇달아

    ◎올들어 50여건… 작년 2배 늘어/보존·관리기구 일원화 시급 천연기념물 등 희귀한 야생동물들이 죽거나 다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가족이 최근 극약을 먹고 한꺼번에 떼죽음을 당하는 것은 희귀동물 남획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만큼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음을 말해준다. 지난 4일 경기도 파주군 대성동 마을의 논에서 재두루미 가족 세 마리 가운데 두 마리가 극약을 먹고 숨지고,한 마리는 약물중독으로 중태에 빠진 채 발견됐다.3일엔 경기도 파주군 월롱면에서 농약을 먹고 중독상태에 빠진 재두루미 한 마리가 주민에게 발견돼 치료를 받았다. 지난 2일에는 철원평야에서 재두루미 가족 네 마리가 밀렵꾼이 뿌린 것으로 보이는 극약을 먹고 숨졌다.(서울신문 3월 4∼5일자 보도). 동물구호 단체들은 최근 이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걱정한다.올들어 한국 조류보호협회가 접수한 재두루미·독수리·황조롱이·큰 고니·큰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이 죽거나 다쳤다는 신고만도 30여건을 넘는다. 한국동물구조단도올 들어 50여건의 희귀조류 피해신고를 접수했다.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늘어났다. 동물보호 전문가들은 밀렵이 이처럼 기승을 부리는 것은 희귀동물의 관리 및 단속 관청이 일원화되지 못한 탓이라고 지적한다.턱없이 부족한 인력도 동물보호 법률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원인이다. 희귀동물의 보존 및 관리는 산림청,문화체육부,내무부,환경부 등이 나눠 맡고 있다. 게다가 전국 각 시,군청의 담당직원도 3명 정도이다.단속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는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심지어 생태보존지구에서도 밀렵꾼들이 버젓이 활개를 친다.
  • 만원버스 도심 폭팔… 10명 사망/텔아비브 자폭 테러

    ◎쇼핑센터 앞서… 60여명 부상 【예루살렘·텔아비브 로이터 AFP AP 연합 특약】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번화가인 디젠고프가에서 4일 또다시 자살폭탄테러에 의한 폭발사고가 발생,범인과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한 1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라디오는 사고가 러시아워가 시작되는 하오4시쯤 디젠고프가에 있는 대형 쇼핑몰 부근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이번 사고가 자신의 몸에 폭탄을 감은 테러범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부상자중 10여명은 중태라고 덧붙였다. 현장을 목격한 한 이스라엘군 소식통은 사고가 쇼핑몰의 현금지급기를 이용하기 위해 줄지어선 사람들 바로 옆에서 일어났으며 폭발직후 거리에서 여러구의 시체가 나뒹구는 가운데 앰뷸런스와 경찰차량들이 부상자들을 실어날랐다고 설명했다.이 소식통은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쇼핑몰의 모든 창문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며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일대 혼란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사고는 지난달 25일에 이어 19명의 희생자를 낸 예루살렘 버스 폭발사고가 난지 하룻만에 발생한 것이다. 디젠고프가에서는 지난 94년에도 자살폭탄테러로 2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 재두루미 2마리 또 숨져/파주서/농약중독… 새끼 1마리는 중태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가 잇따라 숨져가고 있다.밀렵꾼에 의한 독살임이 거의 확실하다. 4일 하오 3시쯤 경기도 파주군 군내면 대성동마을의 논에서 어미 재두루미 두 마리가 농약을 먹고 숨지고,새끼 한 마리는 신음하는 것을 주민이 발견,인근 군부대에 신고했다.이 재두루미들은 급히 서울 용산구 한강로 한국조류보호협회로 옮겨졌다. 협회측은 다친 새끼를 응급치료하는 한편 숨진 어미들을 해부해 사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하오 3시30분쯤 경기도 파주군 월롱면 논에서도 재두루미 두 마리가 쓰러져 있는 것을 김준년씨(37·법률사무소 사무장·파주군 파주읍 봉암2리)가 발견했다. 숨이 붙어 있는 한 마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동물구조단사무실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도 새끼 두 마리를 포함한 재두루미가족 네 마리가 철원평야 샘통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류전문가들은 숨진 재두루미들은 밀렵꾼이 뿌린 농약을 먹었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다. 재두루미는 해마다 11월말에 철원과파주의 민통선지역을 찾아왔다가 이듬해 2월 시베리아로 떠나는 겨울철새다.극동에만 3천여마리가 남아 있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새다.
  • 정신분열증 주부 두 아들 살해

    【부산=김정한 기자】 정신분열증을 앓아오던 30대주부가 두아들을 살해한뒤 자신도 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졌다. 지난 2일 하오 8시55분쯤 김모씨(43·설비공·부산시 영도구 동삼1동 537)의 집 작은방에서 김씨의 아들 태수군(14·영도중 1년)과 태곤군(10·절영초등교 3년)이 목이 졸려 숨져있고 부인 정희정씨(37)가 왼쪽 팔 정맥을 끊은채 피를 흘리면서 신음중인 것을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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