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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이상 20대 흉기난동…하교길 초등생 찔려 숨져

    1일 오후 2시20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두암초등학교 앞에서 서울 기능대학 1년 김준호씨(27·서울 동작구 사당동)가 하교중이던 이 학교 학생 박태현군(10·3년)과 이주민군(11·4년)을 흉기로 찔러 박군은 숨지고 이군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김씨는 범행 후 10여m를 달아나다유모씨(34)등 주민 2명에 의해 붙잡혔다 . 경찰은 김씨가 정신착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신감정을 의뢰키로 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유리창 닦다 추락 중태…친구 도와주세요

    “경훈이는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산이 경훈이를 부르고 있으니까요” 숭실대생들이 지난달 10일 서울 종로의 한 빌딩 5층에서 유리창을 닦다가옥상에 매어놓은 줄이 풀어지는 바람에 추락,두개골이 함몰되고 비장이 파열되는 등 큰 상처를 입은 강경훈(康慶熏·24·컴퓨터학부 3·사진)씨를 돕자는 운동을 펴고 있다.제주도 출신의 강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휴학하고 학비를 벌기 위해 일당 5만원의 건물 유리창닦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강씨는 사고 직후 인근 이대부속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두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겨우 의식을 찾았지만 앞으로도 뇌수술과부서진 팔뼈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예상되는 치료비는 모두 5,000만원 정도. 그러나 강씨를 고용한 청소용역업체가 산재보험에 들지 않은 영세업체여서몹시 어려운 상황이다.이 소식을 들은 학생들은 우선 치료비 560여만원과 헌혈증 700여장을 모아 강씨 가족에게 전달했다.교직원들도 46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총학생회는 지난 17일부터 헌 옷가지 등을 모아 도서관 앞에서 ‘강경훈학우 돕기 바자회’를 열고 있다.산악반 친구 임정혁(林正赫·24·영문3)씨는 “전문산악인을 꿈꾸던 경훈이는 유리창닦기 아르바이트가 암벽타기와 비슷해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로 산을 좋아했다”면서 “ 빨리 건강한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纜Ф遷? (02)820-0821∼2
  • 그 경찰에 그 친구들…

    ▒경찰이 근무중 친구들과 어울려 윤락업소에서 술을 마시고 권총을 도난당한 뒤 오발사고로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 2일 새벽 2시 40분쯤 인천 남구 숭의동 383 일명 옐로우하우스 6호집에서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조경국 경장(37)이 평소 알고 지내던 정모씨(30)등 3명과 술을 마시다 자리를 떠난 뒤 동석했던 정씨가 빼돌린 조경장의 3·8구경 권총으로 공포탄 1발을 장전,총구를 자신의 이마에 대고 격발시키는 일명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던중 공포탄이 발사. 이 사고로 정씨는 두개골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인천l金學準 kimhj@
  • 주말 전국 화재 잇따라

    혹한 속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방화와 실화,전기합선 등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새벽 2시30분쯤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의 지하 1층 댄스연습장 휴먼기획에서 불이 나 朴지훈군(18)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같은날 오전 1시50분쯤 경북 영천시 완산동 이화다방에서 화재가 발생,朴모양(22) 등 2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며 새벽 4시50분쯤엔 영천시 아사동 청구2차아파트 201동 1110호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나 주인 金종복씨(41)가 질식,역시 중태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4일 이후 산불이 연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팔공산의 동구 지묘동 첨모재에서 지난 15일에 이어 16일에도 방화로 추정되는산불이 또다시 발생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외뢰하고 자체조사도 벌이고 있다.전국 종합 l 徐東澈 dcsuh@
  • 김중태씨 93년판 ‘해적’ 재구성 출간

    70∼80년대 광기의 시대사를 다룬 김중태씨(52)의 소설 ‘해적’(전10권,청목출판사)이 새롭게 재구성돼 나왔다. 작가는 93년에 발표한 이 작품을 처음부터 다시 썼다.93년판이 70년대 말부터 80년대 후반까지를 다룬데 비해 이번에 출간된 ‘해적’은 70년대 중반김대중씨 납치사건부터 문민정부 탄생 초까지로 시대 영역을 넓혔다.또 등장인물과 줄거리도 크게 바꿨으며,분량도 3,000여장의 원고를 추가해 소설의서사성을 높였다. 천박한 지식기사(知識技師)들과 권력의 주구들이 독판으로 군림하고 천민자본주의가 전염병처럼 만연하던 시절,살아 남고자하는 젊은 떨꺼둥이들의 생존 몸부림이 소설의 줄기를 이룬다. 소설의 배경은 여수 앞 청정해역인 가막만.이 해역의 깡패조직은 속칭 개구리배를 타고 어장과 양식장에 난입,어민들의 생존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는다.또 서울 등지로 진출,정·재계와 손잡으면서 파행적 사회구조를 낳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런 점에서 ‘해적’은 정치·경제와 폭력의 상관관계를파헤침으로써 한국현대사의 명암을 뿌리에서부터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라고할 수 있다.金鍾冕
  • 3억 빚진 슈퍼주인/두 발목 잘린채 발견

    11일 새벽 1시40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1동 S슈퍼에서 주인 丁모씨(51)가 양쪽 발목이 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 朴모씨(3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朴씨는 “가게 안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소리가 들려 가보니 丁씨의 손이 등 뒤로 묶인 채 양쪽 발목이 잘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丁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괴한들이 잘린 발목 아래부분을 가지고 달아나 접합수술을 받지 못한 데다 피를 많이 흘려 중태다. 경찰은 가게에 없어진 물건이 없고 丁씨가 3년 전부터 자신의 집을 담보로 3억원을 대출받아 사채놀이를 하다 빚을 지는 등 채권·채무관계가 복잡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채무나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 사람잡은 ‘미인 수술’/돌팔이 의사가 멋대로 성형수술

    ◎‘유방확대’ 주부 숨져… 4명 입원 무면허 돌팔이의사에게 유방 확대,자궁 축소 등의 성형수술을 받은 주부 5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4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명은 중태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29일 의사자격증도 없이 주부들에게 가슴 확대수술 등 불법 시술을 한 金玉美씨(37·여·서울 송파구 잠실동)를 보건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金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북구 安모씨(43·주부) 집에서 주사기와 마취제 등을 이용,安씨의 가슴과 자궁 등에 실리콘을 주입해주고 1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5명의 부녀자를 상대로 10만∼100만원씩 받고 7차례에 걸쳐 불법 성형수술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金씨에게 수술을 받은 주부 5명은 수술 부위가 곪고 고통이 뒤따르는 등 심한 후유증으로 포항 모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중 安씨는 지난 28일 숨졌으며 南모씨(39·여)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 경찰 장외경마장서 실탄 발사/수배 조선족 1명 잡으려

    ◎고객 100여명 대피소동 25일 오후 5시10분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서울경마장 4층 장외발매소에서 강도상해로 수배된 조선족 崔창림씨(33·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가 서울 구로경찰서 형사과 소속 金炳喆 경장이 쏜 실탄에 오른쪽 옆구리를 맞고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경마장 안에 있던 고객 100여명이 총소리에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金경장은 “강도상해 혐의로 수배된 崔씨가 경마장에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와 함께 출동,崔씨를 체포하려 했으나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다”면서 “공포탄 1발을 쏘았으나 도망가면서 계속 흉기를 휘둘러 어쩔수 없이 실탄 1발을 쐈다”고 말했다. 崔씨는 지난 8월 중순 서울 구로구 구로3동 공단역 입구에서 조선족 裵모씨(32)를 흉기로 20여차례 찔러 중태에 빠뜨려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 초등생 학교서 감전돼 중태/전류 흐르는 전주에 부딪혀

    23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양서중학교 후문에서 보안등 전주 밑의 가로 40㎝,세로 40㎝ 통로로 빠져 나오던 朴미정양(10·신원초등학교 4년)이 전류가 흐르는 전주에 부딪히면서 감전돼 중태에 빠졌다. 徐복수씨(46)는 “朴양이 오른쪽 팔이 새까맣게 탄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안등 전주에서 전류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산복터널은 ‘지옥 터널’/급커브에 급경사… 주변도로 병목현상까지

    ◎시흥∼신림동 관통… 터널나오자 40도이상 굽어/도로 구조적 결함에 매달 30∼40건씩 사고 피해 ‘죽음의 터널’ 서울 관악구 신림7동과 금천구 시흥2동을 잇는 ‘산복터널’에 붙은 별칭이다. 지난 90년 완공된 이 터널의 주변 도로에서는 도로구조 때문에 매달 30∼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산복터널은 시흥2동 방향으로 빠져 나오자마자 곧바로 40도가 넘는 심한 급커브길로 접어든다. 때문에 과속으로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은 여지없이 사고를 낸다. 특히 밤길이나 초행길 운전자들은 터널 주변에 별다른 안전조치가 없어 사고를 내는 일이 잦다. 터널을 나와 시흥2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도 30도의 급경사 내리막길인데다 차선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갑자기 좁아지고 좌우로 심하게 굽어 있어 사고가 많이 난다. 10년 경력의 택시운전사 李정찬씨(32)는 “지난해 이 곳을 지나다가 전복사고를 낼 뻔했다”면서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도 없고 방호벽 시설도 제대로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민 趙모씨(41·금천구 시흥2동)는 “안양 방면의도로가 완공돼 교통량이 증가하면 사고도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는 터널을 빠져나오던 5.5t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 있던 신호등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운전사 金용의씨(51)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지난 12일에는 金모씨(52·관악구 신림13동)가 운전하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오른쪽 철재 담장을 들이받아 운전자 金씨가 크게 다쳤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새벽에는 과속으로 오토바이를 몰던 朴모씨(20)가 터널을 빠져나온 뒤 가드레일을 받아 크게 다쳤고 지난달 21일에는 孫모씨(26)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터널 앞 급커브길에서 길을 건너던 金모씨(70·여)를 치어 중태에 빠뜨렸다. 관할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사고 다발지역으로 지정해 위험 표지판을 설치하고 제한속도 40㎞를 지키도록 했지만 제한속도를 제대로 지키는 운전자는 별로 없다”면서 사고의 원인을 운전자의 탓으로 돌렸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민원이 많지만 확장 공사를 하려면 28억원이 넘는 예산이 든다”고 말했다. 따라서 구청측은 급한 대로 과속 방지턱을 만들 계획이지만 미봉책이라는 지적이다.
  • 검문 불응 車 절도 피의자에/경찰,실탄난사 중태 빠뜨려

    ◎서울대 병원서… 과잉대응 논란 경찰이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던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7발이나 쏴 중태에 빠뜨려 과잉 대응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3일 하오 5시30분쯤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1층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도망가던 20대 남자를 총으로 쏴 검거했다. 이 남자는 총에 맞은 채 5m 아래 창문 밖으로 도망치다 머리를 크게 다쳐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이 남자는 도난 차량으로 수배된 서울 30가5179 아반떼 차량을 몰고 가다 경찰의 불신 검문에 걸리자 서울대병원 안으로 도망가다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 동숭파출소 柳모 순경은 “도주 차량을 발견하고 뒤쫓아 갔는데 계속 검문에 불응하면서 도망가 공포탄 2발과 실탄 7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 도심 가스충전소 폭발/55명 부상·4명 중태/부천 주택가

    ◎주민 2,000여명 대피소동 11일 하오 2시5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 70의 2 대성에너지 LP가스충전소(주인 유삼진·59)에서 가스가 누출,폭발과 동시에 큰 불이 일어났다. 폭발 순간 지상 100여m까지 치솟았던 불길은 발생 3시간여만인 하오 5시10분쯤 대부분 잡혔다. 사고로 충전소 직원 5명과 소방관 18명,주민과 행인 21명 등 44명이 1∼3도 화상을 입었으며 차량 50여대가 불에 탔다.부상자 가운데 4명은 위독하다. 불은 이웃 공장지대로 번져 건물 5채를 태우는 등 반경 30m 가량이 피해를 봤다. 사고는 충전소 직원 변재갑씨가 15t 대형 탱크로리 2대로부터 지하 가스탱크에 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호스가 빠지면서 가스가 새 나와 인화물질에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찰은 이에 따라 저장탱크 주입구에 가스를 넣는 이음호환장치에 문제가 생겨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를 수거해 정밀 분석 중이다. 지하 가스탱크에는 프로판가스 30t,부탄가스 40t이 저장돼 있었으나 다행히 불이 옮겨 붙지는 않았다. 그러나 충전소 안에 있던 배달용 가스통에 불길이 번져 가스통 600여개 가운데 10여개가 잇따라 폭발했다. 이웃 폐타이어 야적장에도 불이 옮겨 붙어 3시간 남짓 현장 하늘은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다. 불이 나자 이웃 공장직원과 주민 등 2,000여명이 추가 폭발을 우려,긴급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현장에는 소방차 90여대와 소방관 700여명,소방헬기 1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폭발이 잇따른데다 불길이 거세 어려움을 겪었다. 사고로 부천시내 주요 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부천인터체인지 일대 교통이 완전히 마비됐다. 부상자들은 부천의 늘푸른병원과 대성병원,서울의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꽝… 꽝… 연쇄폭발 100m 불기둥/부천 LPG충전소 사고

    ◎지하탱크에 가스 주입중 기계실서 누출/안전밸브 잠근후 “펑”… 불길 택시에 옮겨 2차 폭발/10㎞밖서도 불길 목격… 반경 30m 공장·주택 불타 지난 94년의 서울 아현동 폭발사고를 연상케한 대형 폭발사고였다.사고가 난 대성 LP가스충전소에서 반경 30여m 안에 있는 건물과 차량들은 마치 폭격을 당한 듯 부서지고 불에 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폭발음과 함께 탱크로리 1대는 50m 떨어진 공원으로 날아가 완전히 부서졌다.폭발 순간의 불길은 10㎞ 떨어진 인천이나 김포공항 쪽에서도 목격될 정도로 엄청났다. 사고 원인은 가스를 다루는 과정에서의 안전불감증이었다.그러나 사고 지역 주민들은 근본적으로 주택가 가까운 곳에 가스시설을 허가해주는 현행 제도는 개정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안전대책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찰은 재산피해를 22억8,000만원으로 추정했다. ▷사고 현장◁ 5차례에 걸친 폭발과 함께 거대한 불기둥이 100m 상공까지 치솟았다.불은 30m 사방으로 번져 주변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큰 피해를 냈다. 사고로 충전소 직원과 소방관,행인 등 55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충전소 직원 변재갑씨 등 4명은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어 중태다.또 충전소 안에 있던 택시 10여대와 주변에 있던 승용차,트럭 등 차량 50여대가 불에 탔다.충전소 165평이 전소됐으며 이웃 코스모스 셀프 세차장,우신전기공업 3층 건물과 동원냉동 등 공장지대와 주택가에도 불이 번졌다.인근 폐타이어 야적장도 불에 탔다. ▷병원◁ 부상자 鄭三朝씨(27·대한생명 직원·부천시 춘의동)는 “충전소에서 100m 떨어진 곳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진화작업 중 다친 부천소방서 구급계장 崔종헌씨(54)는 “지상에서 100m 상공으로 불길이 치솟는 등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면서 “동료들과 함께 불길을 진압하다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쓰러졌다”고 말했다. ▷원인◁ 목격자들은 탱크로리에서 기계실을 통해 지하탱크로 가스를 주입할 때 기계실 배관 밸브에서 가스가 새고 있었으며 가스를 채우고 나가려던 택시 운전사가 시동을 거는순간 폭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충전소 직원 元정훈씨(28)는 “가스가 누출돼 냄새가 심하게 나고 있을 때 안전관리 책임자인 변재갑씨가 기계실로 뛰어들어와 안전밸브 10여개를 모두 잠갔지만 곧바로 ‘펑’ 소리와 함께 기계실 쪽에서 먼저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프로판가스 배달원 金泳俊씨(43)는 “기계실에서 불길이 먼저 솟아나온 뒤 땅에 낮게 깔려 택시 쪽으로 빠르게 번져나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가스충전소 대표 유삼진씨(59)와 이날 시설 안전점검을 했던 가스안전공사 서부출장소 文경수 검사과장(35) 등 5명을 소환,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충전소는 이날 사고가 나기 전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기밀 검사에 합격한 것으로 밝혀져 검사가 형식적이었음이 드러났다. ▷진화◁ 불이 나자 소방차와 소방헬기 등 90여대의 장비와 소방관 700여명이 출동,진화작업을 펼쳤으나 화염이 너무 거세 접근을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때문에 소방관들의 피해가컸다.가스 용기와 주변 건물들에 옮겨 붙은 불은 하오 5시10분쯤 꺼졌다.그러나 지하탱크 주변은 추가 폭발을 우려,자연 연소되도록 내버려둬 밤새도록 탔다.
  • 혈육도 모르는 소녀

    ◎할머니집서 돈 훔치다 들켜 흉기 찌른뒤 묶어놓고 도주 전북 남원경찰서는 10일 존속 살인미수 혐의로 趙모양(15·남원시 하정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趙양은 지난 4일 하오 4시쯤 남원시 하정동 친할머니 金모씨(66)의 집에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현금 35만원을 훔쳐 나오던중 발각되자 흉기로 할머니의 가슴과 등을 찌른뒤 신고를 못하게 양발을 묶고 달아났다. 할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趙양은 범행 5일만인 지난 9일 남원역 대합실에서 경찰에 붙잡혔다.趙양은 지난해 막노동하는 부모를 따라 상경,서울의 모 여고에 진학했으나 중도에 그만두고 최근 혼자 고향 할머니집에 내려와 지냈다.
  • 파출소서 달아나던 중학생 권총 쏴 중태/무면허 운전 혐의

    지난 30일 하오 11시 30분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구암1파출소에서 무면허운전 혐의로 조사받던 金모군(15·마산 Y중 3년)이 달아나다 李基道 순경(37)이 쏜 38구경 권총실탄을 뒷머리에 맞고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金군은 이날 친구 3명과 함께 아버지 소유인 경남 33가 8937호 프린스승용차를 타고가다 검문에 걸려 파출소에서 조사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李순경은 金군이 300m쯤 달아나 인근 길가에 주차중인 승용차밑에 숨자 “나오라”며 권총을 쥔 오른손으로 어깨를 툭툭 치다 오발했다.실탄은 金군의 뒷머리 부분을 관통했다.李순경은 추격중 실탄 1발을 위협사격하기도 했다.
  • 日 이번엔 毒茶 사건/10명 중독 증세… 2명 중태

    ◎지난달 ‘독극물카레’ 흉내 【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의 방부제 제조사인 ‘사이언스’의 니가타 지점 사원 10명이 10일 독극물이 투입된 것으로 보이는 차를 마신 뒤 이상 증세를 일으켰다. 이들은 차를 입에 대자마자 구토 증세를 보였고 이어 손발 마비와 어지럼증 등 독극물 중독 반응을 보였고 2명은 상태가 심하다. 경찰은 독극물의 종류 수사에 나섰으나 우선 청산 화합물은 아닌 것으로 밝혀냈다. 또 ‘와카야마 사건’을 흉내낸 범죄로 보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26일 와카야마시에서 축제행사 중 청산가리와 비소 등 독극물이 투입된 카레를 먹은 주민 4명이 숨졌었다.
  • 클린턴 “테러범 반드시 단죄”

    ◎케냐·탄자니아 美 대사관 테러 강경 대응/사망·실종 200명 초과… 부상자 4,824명 【나이로비·워싱턴 외신 종합】 지난 7일 케냐의 미 대사관 건물 인근과 탄자니아의 미 대사관 경내에서 5분 간격으로 발생한 폭발사건의 사망·희생자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케냐의 국가재난센터 관리들은 9일 수도 나이로비 미 대사관 인근 폭발사고로 미국인 11명을 포함,158명이 사망했으며 건물 잔해에 깔려있는 실종자수도 4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4,824명이 부상,이중 542명이 입원중이며 25명은 중태라고 말했다. 라디오 탄자니아 방방송은 탄자니아 수도 다르 에스 살람시 미 대사관내 주차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탄자니아인 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8일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폭탄테러범인을 색출해 단죄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에 강력 대처할 것임을 천명했다. 미국은 앞서 이번 사건의 해결 및 지원을 위해 500여명의 수사·보안요원, 의료지원팀을 케냐에 급파해 피해자 의료지원과 범인색출에 나서고 있다.
  • 초등생 마신 요구르트에 농약성분/중태 초등생 어제 사망

    ◎독극물 주입 범인 추적나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2일 울산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과 관련,현대백화점 식품매장에서 판매한 덴마크의 다국적기업 MD사의 딸기 요구르트에서 농약 다이레프톤의 포스파미돈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경찰과 회사측은 유통기한이 7월27일로 돼있는 요구르트 8,158개를 전국 슈퍼와 백화점 등에서 수거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이 요구르트를 마시다 중태에 빠져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金용민군(12·강남초등학교 6년)은 입원 나흘만인 22일 상오 0시50분쯤 숨졌다. 경찰은 국과수의 성분분석 결과 제품자체에는 이상이 없지만 누군가가 독극물을 주입한 것으로 판단,유통과정에서 독극물을 주입한 사람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金군이 마신 제품에만 독극물이 들어 있는 점으로 미뤄 金군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회사 제품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 위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요구르트 사마신 초등학생 약물중독 증세 사흘째 중태

    ◎경찰 독극물 투입 여부 수사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구입한 요구르트를 마신 초등학생이 약물 중독 증세를 보이며 사흘째 중태에 빠져있다.경찰은 독극물이 투입됐는 지 여부를 수사중이다. 2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오 6시쯤 울산시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울산점 지하 1층 식품부에서 金모씨(42·울산시 남구 달동)의 아들 용민군(12)이 덴마크의 다국적기업인 MD 푸드 코리아사 제품인 딸기 요구르트(용량 180㎖)를 마신 뒤 10여분만에 구토와 함께 의식을 잃었다. 병원측은 “상한 요구르트를 마셨을 때 나타나는 식중독 증세는 일으키지 않고 약물중독때 나타나는 호흡기 손상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유통상 하자가 없으며 유제품 제조 특성상 하나의 제품에만 문제가 생길 수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독극물이 투여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찰은 문제가 된 요구르트 3개와 매장에 진열돼 있던 이 회사 요구르트 6개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독극물 투입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 물에 빠진 여대생 구하고 대학생 1명 익사 둘 중태

    지난 18일 하오 2시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소1리 중소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상주대 2학년 朴승은씨(21·여)가 물에 빠진 것을 함께 야영온 같은 대학 金현용씨(21) 등 3명이 뛰어들어 구해냈으나 金군은 숨지고 金남일군(21) 등 2명도 다른 학생들에 의해 구조돼 경북대병원과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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