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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아파트 화재, “동생 방에서 휘발유 냄새…불탄 초 발견” 왜?

    양주 아파트 화재, “동생 방에서 휘발유 냄새…불탄 초 발견” 왜?

    양주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동생 방에서 휘발유 냄새…불탄 초 발견” 왜?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인 13일 인접한 양주시에서 또 아파트 화재가 나 20대 남매가 숨졌다.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148.5㎡를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모(23)씨와 누나(28)가 숨졌다. 당시 황씨의 부모는 출근하거나 외출해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누나는 중태인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4층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위층으로 삽시간에 퍼져 김모(23)씨 등 이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 의정부 성모병원 등 2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윗 층 아파트 1채의 3분의 2가량인 100㎡가 연기에 그을렸다.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주민 이모(19)씨는 “’펑’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위층에서 불길과 함께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장이 나와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구마다 방화벽이 설치돼 있어 불이 옆집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으나 연기를 흡입해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결과 불은 동생 황씨의 방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현관 쪽에 있는 황씨의 방문 안쪽은 넘어진 옷장으로 막혀 있었으며 방안에서는 휘발유 냄새가 심하게 났다. 또 불에 탄 초가 5∼6개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폭발음은 연소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망자와 중상자의 신원이 부부인 것으로 잘못 파악해 보고, 혼선이 빚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아파트 화재, 2명 사망 “동생 방에 심한 휘발유 냄새” 충격

    양주 아파트 화재, 2명 사망 “동생 방에 심한 휘발유 냄새” 충격

    양주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2명 사망 “동생 방에 심한 휘발유 냄새” 충격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인 13일 인접한 양주시에서 또 아파트 화재가 나 20대 남매가 숨졌다.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148.5㎡를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모(23)씨와 누나(28)가 숨졌다. 당시 황씨의 부모는 출근하거나 외출해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누나는 중태인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4층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위층으로 삽시간에 퍼져 김모(23)씨 등 이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 의정부 성모병원 등 2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윗 층 아파트 1채의 3분의 2가량인 100㎡가 연기에 그을렸다.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주민 이모(19)씨는 “’펑’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위층에서 불길과 함께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장이 나와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구마다 방화벽이 설치돼 있어 불이 옆집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으나 연기를 흡입해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결과 불은 동생 황씨의 방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현관 쪽에 있는 황씨의 방문 안쪽은 넘어진 옷장으로 막혀 있었으며 방안에서는 휘발유 냄새가 심하게 났다. 또 불에 탄 초가 5∼6개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폭발음은 연소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망자와 중상자의 신원이 부부인 것으로 잘못 파악해 보고, 혼선이 빚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美 워싱턴 D.C 전철역내 원인불명 연기

    [포토] 美 워싱턴 D.C 전철역내 원인불명 연기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있는 한 지하철 역내에서 12일(현지시간) 연기가 차 여성 1명이 질식사하고 수십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워싱턴광역교통청(WMATA)이 밝혔다.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중심가인 랑팡플라자 지하철 역 내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퇴근 시간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당국은 테러 가능성에 긴장했으며 현지 방송들은 여성 1명이 사망했고 80여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중 2명이 중태라고 보도했다. WMATA는 "연기가 발생 장소와 원인을 아직 밝혀내지 못했으며 이 역을 임시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주 아파트 화재, “동생 방에서 심한 휘발유 냄새” 사고 원인 무엇?

    양주 아파트 화재, “동생 방에서 심한 휘발유 냄새” 사고 원인 무엇?

    양주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동생 방에서 심한 휘발유 냄새” 사고 원인 무엇?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인 13일 인접한 양주시에서 또 아파트 화재가 나 20대 남매가 숨졌다.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148.5㎡를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모(23)씨와 누나(28)가 숨졌다. 당시 황씨의 부모는 출근하거나 외출해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누나는 중태인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4층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위층으로 삽시간에 퍼져 김모(23)씨 등 이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 의정부 성모병원 등 2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윗 층 아파트 1채의 3분의 2가량인 100㎡가 연기에 그을렸다.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주민 이모(19)씨는 “’펑’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위층에서 불길과 함께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장이 나와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구마다 방화벽이 설치돼 있어 불이 옆집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으나 연기를 흡입해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결과 불은 동생 황씨의 방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현관 쪽에 있는 황씨의 방문 안쪽은 넘어진 옷장으로 막혀 있었으며 방안에서는 휘발유 냄새가 심하게 났다. 또 불에 탄 초가 5∼6개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폭발음은 연소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망자와 중상자의 신원이 부부인 것으로 잘못 파악해 보고, 혼선이 빚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아파트 확산 안된 이유는?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아파트 확산 안된 이유는?

    양주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아파트 확산 안된 이유는?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인 13일 인접한 양주시에서도 아파트 화재가 나 20∼30대 남매가 참변을 당했다. 이날 오전 9시 58분쯤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9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모(23)씨와 누나(28)가 숨졌다. 당시 황씨의 부모는 출근하거나 외출해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누나는 중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4층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위층으로 삽시간에 퍼져 김모(23)씨 등 이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주민 이모(19)씨는 “‘펑’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위층에서 불이나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장이 나와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구마다 방화벽이 설치돼 있어 불이 옆집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으나 연기 흡입으로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불이 난 아파트를 수색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망자와 중태자의 신원이 부부인 것으로 잘못 파악, 보고해 혼선이 빚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방화벽 강력한 효과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방화벽 강력한 효과

    양주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방화벽 강력한 효과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인 13일 인접한 양주시에서도 아파트 화재가 나 20∼30대 남매가 참변을 당했다. 이날 오전 9시 58분쯤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9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모(23)씨와 누나(28)가 숨졌다. 당시 황씨의 부모는 출근하거나 외출해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누나는 중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4층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위층으로 삽시간에 퍼져 김모(23)씨 등 이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주민 이모(19)씨는 “‘펑’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위층에서 불이나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장이 나와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구마다 방화벽이 설치돼 있어 불이 옆집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으나 연기 흡입으로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불이 난 아파트를 수색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망자와 중태자의 신원이 부부인 것으로 잘못 파악, 보고해 혼선이 빚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아파트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도대체 왜?”

    양주아파트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도대체 왜?”

    양주아파트화재 양주아파트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도대체 왜?” 13일 오전 9시 58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J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상 환자도 1명 있다.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불길을 잡았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아파트 화재, 남동생 사망 누나 중태 “도대체 무슨 일이?”

    양주 아파트 화재, 남동생 사망 누나 중태 “도대체 무슨 일이?”

    양주 아파트 화재, 남동생 사망 누나 중태 “도대체 무슨 일이?”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인 13일 인접한 양주시에서 또 아파트 화재가 나 남동생이 숨지고 누나가 중태에 빠지는 등 남매가 참변을 당했다. 또 불이 위층으로 옮아붙어 연기가 심하게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이날 오전 9시 58분 양주시 삼숭동의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황모(23)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또 황씨의 누나(37)가 중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부모는 출근 등으로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독가스가 위층으로 퍼져 올라갔으며 김모(23)씨 등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삽시간에 위층으로 번져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심하게 연기가 퍼졌다. 아파트 주민들은 ‘쾅’하는 폭발음이 들린 뒤 불이 났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불길을 잡았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추가 인명피해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불이 난 아파트 동을 수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가구마다 ‘방화벽’ 효과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가구마다 ‘방화벽’ 효과

    양주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20대 남매 사망” 가구마다 ‘방화벽’ 효과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인 13일 인접한 양주시에서도 아파트 화재가 나 20∼30대 남매가 참변을 당했다. 이날 오전 9시 58분쯤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9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모(23)씨와 누나(28)가 숨졌다. 당시 황씨의 부모는 출근하거나 외출해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누나는 중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4층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위층으로 삽시간에 퍼져 김모(23)씨 등 이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주민 이모(19)씨는 “‘펑’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위층에서 불이나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장이 나와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구마다 방화벽이 설치돼 있어 불이 옆집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으나 연기 흡입으로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불이 난 아파트를 수색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망자와 중태자의 신원이 부부인 것으로 잘못 파악, 보고해 혼선이 빚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이번엔 무슨 일?”

    양주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이번엔 무슨 일?”

    양주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이번엔 무슨 일?” 13일 오전 9시 58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J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상 환자도 1명 있다.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불길을 잡았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50분만에 진화…일대 소동”

    양주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50분만에 진화…일대 소동”

    양주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50분만에 진화…일대 소동” 13일 오전 9시 58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J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상 환자도 1명 있다.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불길을 잡았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아파트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주민 대피 일대 소동”

    양주아파트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주민 대피 일대 소동”

    양주아파트화재 양주아파트화재, 1명 사망 1명 중태 “주민 대피 일대 소동” 13일 오전 9시 58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J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상 환자도 1명 있다.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불길을 잡았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해 파티장서 잇단 총기난사…캐나다 사상자 7명

    새해 파티장서 잇단 총기난사…캐나다 사상자 7명

    새해를 축하하는 장소에서 잇단 총기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 뉴스는 1일 캐나다 서부 캘거리의 한 신년회 파티장에서 누군가가 총을 난사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2일 보도했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곳은 일반 주택으로, 20~30대 남녀 50여 명이 모여 있었다. 파티 참가자들은 대부분 아프리카계 주민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신원은 소말리아 출신으로 압둘라히 아메드라는 이름의 20대 중반 남성이며, 나머지 부상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캘거리는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고향이자 그를 하원의원으로 입신시킨 정치적 터전으로, 1988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장소이다. 또한 미국 남부 테네시주(州) 멤피스에서도 1일 신년 파티 참가자 등 20명을 태운 버스가 이동 중에 총격을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총기 사건으로 5명이 다치고 이 중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사진=CBC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6. 죽음으로 청산한 학교 교감과 여교사의 사랑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16. 죽음으로 청산한 학교 교감과 여교사의 사랑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8일 오전 3시께 부산시 해운대구 ○○모텔 ○○호에 투숙중이던 金○○씨(회사원)와 鄭○○(여.회사원) 등 2명이 음독 자살을 기도해 중태다. 경찰은 ‘장모님 저희 사이를 인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용서하세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로 미뤄 연인 사이인 이들이 부모로부터 인정을 못받아 동반 자살을 기도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1998년 4월 28일)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16. 죽음으로 청산한 학교 교감과 여교사의 사랑…50대의 교육자와 젊은 아가씨가 빠진 인생의 함정 -선데이서울 1971년 11월 14일자 가정을 가진 50대의 국민학교(초등학교) 교감과 20대의 아름다운 처녀교사 사이의 괴로웠던 사랑이 1년 만에 죽음으로 끝을 맺고 말았다. 모범적인 교육자로 알려졌던 교감과 여교사가 1년 전 첫 정을 나누었던 학교 별관의 피아노 교실에서 1년 뒤 바로 그날 정사(情死)를 해야만 했던 인생의 함정은…. 입에서 입으로 소문 번져 두려웠던 양쪽 집안 체면 인천 B초등학교 이경일(52·가명) 교감과 음악강사 김효숙(24·가명)양이 학교 별관의 4평 남짓한 피아노 교실에서 극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청소부(환경미화원) 강모씨(31)였다. 지난 2일 아침 9시쯤 강씨가 평일과 같이 별관 청소를 하다 무심코 피아노 교실의 문을 열어보니 반나체의 두 교사가 피아노 위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이 교감은 부평 성모병원에, 김양은 이웃 기독병원에 옮겨졌으나 김양은 바로 숨지고 이 교감은 당일 오전 숨을 거뒀다. 청소부 강씨는 이들이 죽기 전날인 1일 밤 8시쯤부터 피아노 교실에서 ‘엘리제를 위하여’, ‘장송곡’ 등을 치는 소리가 들렸으나 가끔 있는 일이어서 무심코 흘려 버렸다는 것. 이들이 쓰러져 있던 피아노에는 베토벤 교향곡 5번(운명)이 펼쳐져 있었고 김양의 글씨로 쓰여진 낙서 쪽지가 피아노 주위에 흩어져 있었다. 낙서 내용은 “못이룰 사랑”, “저 세상에서 거리낌 없이 사랑하리”, “아버지 미안해요” 등등으로 애절한 사랑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 교감은 김양 아버지의 친구, 김양은 이 교감의 딸의 친구로 두 집안끼리는 왕래가 잦았다. 김양이 이 국민학교에 들어간 것도 이 교감의 주선에 의한 것이었다. 방과후피아노 교실에서 하루가 멀다고 정열 태워 이 학교에서만도 13년 7개월을 근무한 이 교감은 해방 전 평양사범 강습과를 수료한 뒤 서울에서 D대학을 졸업, 서울의 몇몇 사립국민학교를 거친 독실한 가톨릭 신자. 깨끗하게 생긴 노신사 타이프였다. 김양은 인천 시내 모 여고를 거쳐 2년 전에 서울의 S예술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이 학교 음악강사로 들어온 미혼녀로 아버지는 기독교 전도사로 누가 보아도 모범적인 양가집 규수였다. 이들의 사랑이 세상에 알려지기는 지난 여름부터 피아노 교실에서 일어난 두 사람의 죽음이 알려진 뒤 학교에서는 쉬쉬 해왔으나 한입 두입 퍼지기 시작, 최근에는 이 소문을 들은 몇몇 학부형들이 학교에 찾아와 노골적인 항의소동을 벌였고 두 집안에서도 눈치채게 됐다. 두 사람에게는 학교를 그만두어야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이 교감과 가까웠던 한 교사에 의하면 이들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양쪽의 집안의 문제였다는 것. 이 교감은 다 큰 자식들에게, 그리고 김양은 부모와 친구를 대할 낯이 없었고 그래서 운명을 같이 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는 것이 그의 말. “무서웠어요. 그날 밤. 1년 전 바로 이 장소”라는 피아노실에서 발견된 낙서에 의하면 이들의 사랑은 꼭 1년 전에 시작된 듯. 죽기를 결심하고는 1년을 채우기 위해 미루어 온 듯한 낙서들이 발견됐다. 낙서와 동료 교사들에 의하면 이 교감의 부인은 8년 전부터 심한 위장병을 앓아 온 데다 2년 전부터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자궁암까지 겹쳐 병상의 몸이 됐다. 그래서 그런지 이 교감은 항상 고독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동정한 김양의 감정이 사랑으로 싹트기 시작했다. “흠잡을데 없던 사람이었는데” 모두 침통 “낙서에 적힌대로 1년 전 바로 그날, 이 장소에서 친구의 딸, 아버지와 딸, 교감과 강사”라는 굴레를 벗어나 사랑은 뜨겁게 불타오른 것. 오랫동안 성생활을 억압당해 온 50대의 마지막 정열과 남자를 처음 경험한 젊은 처녀의 사랑이 이 세상 끝까지 변할줄 몰랐던 것. 방과후의 피아노 교실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둘은 정열을 불태웠고 때로는 서울, 부산 등지로 사랑의 여행을 떠났다. 바로 죽기 전날 일요일에도 성당에서 미사 를 함께 본 두 사람은 피아노 교실로 와서 늦도록 함께 있었다는 것. 최모 교사는 이들이 자주 동행여행을 떠나는 것을 알았으나 “단 한치의 빈틈도 없이 깔끔한 성격의 이 교감이 설마 죽기까지 하리라고는 짐작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인천의 이 교감 집에서는 병든 부인이 너무나 엄청난 충격을 받아 병세가 악화, 혼수상태에 빠졌고 서울에서 내려온 아들은 집안 일을 돌보며 죽은 사람을 욕되게 하지 말라”며 침통해 했다. 김양의 집에서는 식모가 아무도 없다며 문을 잠가놓고 열어주지 않았다. 동료교사나 부하직원들에 의하면 평소의 이 교감은 교육자로서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 그러나 학부형 중 한 사람은 두 교사의 그러한 관계를 알았다면 적어도 두사람을 한 학교에 있지는 않도록 했어야 옳을것이 아니냐고 학교 당국의 처사를 탓했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사건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출생 2시간 만에 버려진 영아, 개미떼 공격받고 중태

    갓 태어난 아기가 개미떼에 물려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 보팔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학교 경비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한 아기를 발견했다. 가느다랗게 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렸지만 경비원은 처음엔 노는 아이들의 소리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게 심상치 않았다. 경비원은 울음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살살 걸어갔다. 경비원은 "울음소리가 길 건너 쓰레기통 쪽에서 나길래 다가가보니 쓰레기통 안에 갓난아기가 버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상황은 끔찍했다. 아기의 몸에는 개미가 잔뜩 달라붙어 있었다. 일부 신체 부위에선 개미의 공격을 받아 피가 흐르고 있었다. 경비원은 "아기가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아직 아기는 숨을 쉬고 있었다. 경비원은 개미떼를 털어내고 아기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응급치료를 받은 아기는 목숨을 건졌지만 아직 병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아기는 태어난 지 2시간 만에 버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아기를 쓰레기처럼 버린 건 다름 아닌 엄마였다. 경찰에 따르면 여자는 혼전임신을 한 미혼모였다. 임신 후 남자친구에게 버림을 받고 혼자 아기를 출산했다. 미혼모에게 쏟아질 따가운 시선을 걱정한 여자는 아기를 낳자마자 쓰레기통에 버렸다. 여자는 아기의 생명을 위험하게 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미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구조하러 가던 경찰차에 치인 女, 중태 빠져

    구조하러 가던 경찰차에 치인 女, 중태 빠져

    영국의 한 여성이 신고를 받고 달려가던 경찰차에 치여 중태에 빠진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밤 10시경 브리스톨 시티 교외에서 사이렌을 켠 경찰차와 한 여성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경찰차는 칼을 들고 위협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긴급 출동하는 길이었는데, 사이렌을 켜고 급하게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여성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이후 다른 경찰이 신고가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가 칼을 들고 위협하는 남성을 체포했으며, 경찰차와 여성이 충돌한 거리는 현재 정밀 감식을 위해 통제된 상태다. 현지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경찰들의 처벌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차가 ‘사고 유발자’로 역전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영국의 한 경찰관이 경찰차를 몰다가 4억원이 넘는 초고가 슈퍼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고, 2012년에는 자동차 사고 예방 및 법규 위반을 단속하던 러시아의 경찰차가 앞서 가던 다른 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전 세계적인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인천의 한 경찰서 경장이 교통사고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코란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국내 현행법에는 긴급 자동차가 사고를 낼 경우 신호위반이나 갓길 운행 등의 법규 위반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는 대신 사고와 관련한 책임만 지게 되어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t 코뿔소가 사육사 공격 후 물가에 내동댕이 ‘충격’

    2t 코뿔소가 사육사 공격 후 물가에 내동댕이 ‘충격’

    동물원의 ‘유명 코뿔소’가 50대 사육사를 공격해 사육사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베드포드셔주의 휩스네이드 동물원에서 근무하는 50대 사육사는 얼마 전 코뿔소의 우리를 청소하던 중 코뿔소로부터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았다. 사육사를 공격한 코뿔소는 몸무게가 2t에 달하며, 이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동물 중 하나로 유명하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코뿔소가 커다랗고 길이가 긴 앞 이빨을 이용해 사육사를 공격했으며, 이는 보통 야생에서 천적을 공격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코뿔소는 사육사를 잔혹하게 공격한 뒤 인근 웅덩이에 내동댕이쳤고, 동료가 발견했을 당시 그는 낮은 웅덩이에 몸이 일부 잠긴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 물 밖으로 건져낸 뒤 자세히 살핀 결과 가슴과 복부, 골반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료들은 “코뿔소에게 사료를 주려고 우리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면서 “이 코뿔소는 원산지가 네팔인 수컷으로, 올해 4살이 됐다. 어미와 한 우리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동물원 고위 관계자는 “현재 사고를 당한 사육사는 긴급수술을 받은 뒤 고비는 넘겼지만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사육사가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된 시간이 이른 아침인 것으로 보아, 새벽녘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원에서 근무하는 사육사가 대형 동물의 공격으로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는 어제 오늘 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 해 베트남의 한 동물원에서는 한 사육사가 자신이 오랫동안 돌보던 몸무게 2t의 코끼리에게 공격당한 뒤 결국 사망했고, 같은 해 서울대공원에서는 시베리아호랑이가 사육사를 공격해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찰, 총으로 도심 출몰 멧돼지 잡다 행인 맞춰 중태

    경찰, 총으로 도심 출몰 멧돼지 잡다 행인 맞춰 중태

    중국에서 멧돼지를 쫓던 경찰이 발포한 총알에 애꿎은 행인이 맞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푸젠성 푸칭(福淸)시 도심에 멧돼지가 출몰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멧돼지를 사살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멧돼지를 사살하기 위해 쏜 총알 중 한 발이 벽에 맞고 튕기면서 인근에 서 있던 여성 행인에게 맞게 된 것이다. 해당 언론은 사건 당시 상황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세 명의 경찰관들이 도심을 뛰어다니는 멧돼지 한 마리를 향해 총을 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또 다른 장소에 설치돼 있던 카메라에 찍힌 화면에는 어둠 속에서 총알이 발포된 듯 불빛이 난 후, 도로에 서 있던 피해여성이 화들짝 놀라며 등을 만진다. 경찰이 쏜 총에 맞은 것이다. 이에 여성은 몇 발짝 발걸음을 옮긴 후 고통스러워하며 바닥에 주저앉고 만다. 이 여성의 이름은 왕 카오(26)씨로 집으로 귀가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했다. 목격자 리 메이 팅(33)씨에 따르면 “처음에는 골목 안에서 범죄 집단이 총을 쏘는 것인 줄 알았지만, 경찰들이 총을 들고 골목을 나왔다. 그러나 경찰들은 총을 맞은 여성이 땅에 주저앉아 있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전하며 “내가 그녀에게 다가갔을 때 다행히 그녀가 숨을 쉬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황 카오 씨는 몸에 박힌 총알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담당 의료진은 “총알이 여성의 등부터 가슴 부분까지 손상시켰다. 매우 심각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현재 그녀는 매우 위독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공식 성명을 통해 그녀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동시에 피해를 입은 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전적인 부분을 포함,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7세 말랄라 최연소 노벨상

    파키스탄 여성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7)와 인도 아동인권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아르티(60)가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만 17세인 유사프자이는 평화상은 물론 전 분야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노벨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사프자이 이전 최연소 수상자는 1915년 25세의 나이로 물리학상을 받은 영국인 로런스 브래그였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억압에 맞서고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위해 투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유사프자이에 대해 “수년 동안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워 왔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음을 보여 줬다”고 설명했다. 사티아르티에 대해서는 “마하트마 간디의 전통대로 평화적으로 투쟁하며 아동 노동 착취에 맞서 싸웠다”고 밝혔다. 유사프자이는 여성 교육을 탄압하는 탈레반에 맞서 온 10대 인권운동가다. 영국 BBC 방송 홈페이지에 탈레반 정권 치하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녀들의 삶에 대해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2012년 10월 9일 통학버스에서 탈레반 대원이 쏜 총에 두개골을 맞아 중태에 빠졌으나 영국에서 수술을 받고 가까스로 살아난 이후 교육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사티아르티는 1980년대부터 아동노동 저항운동을 벌였다. 그가 설립한 인도 아동구조재단 ‘바치판 바차오 안돌란’(Bachpan Bachao Andolan·아이들을 구하자)은 노예 노동에 시달리는 어린이 8만여명을 구조했다. 부모의 빚을 대신해 팔려 가는 어린이를 구조하는 데도 힘썼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평양 리포트] 北 3代에 걸친 건강이상설

    [서울&평양 리포트] 北 3代에 걸친 건강이상설

    1964년 8월 북한 김일성 주석의 인도네시아 방문 계획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언론들은 일제히 ‘김일성 중태설’을 보도했다. 김일성이 20일 가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고혈압을 앓던 그가 주치의로부터 금주 경고를 받았다는 전언, 심지어 북한 내부 파벌 투쟁으로 중공파에 의해 숙청됐다는 관측까지 보도됐다. 하지만 김일성은 한달여 뒤 평양비행장에 나타났고, 당시 건강이상설도 자연스럽게 수그러들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신작 음악회 발표 현장 참석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기간이 벌써 한달을 넘었다.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언제 다시 나타날지 등에 대한 관심은 50여년 전 할아버지 김일성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당시처럼 북한 지도자에 대한 건강이상설이 국내외에 빠르게 확산됐지만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국가지도자의 건강 정보는 1급 기밀이란 점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남북 간 왕래가 크게 줄어들고 인적 정보망이 약화된 최근 상황에서 북한 지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사실상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확인하는 것밖에 없다는 말도 나온다. ●1급 기밀로 공개석상서 확인하는 수밖엔… 김일성은 부친 김형직이 32세의 나이로 사망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건강을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 아예 김씨 일가의 건강 문제만을 챙기는 기관인 만수무강연구소가 있는 데다 산하에 식료품을 연구하는 기초과학연구소, 한의학을 연구하는 동의학연구소 등이 있다는 것이다. 탈북자 출신의 한 소식통은 “평양 용성특수식료공장과 각 시·도에 사슴, 노루, 소, 개, 꿩, 흑염소를 키우는 ‘9호’ 목장, 곡류를 재배하는 당 소속 8호, 9호 농장을 두고 있다”면서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주치의들은 대부분 김일성종합대학 의대병원 강좌장(학과장)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고위층 병원 ‘봉화진료소’ 소장이 전담 주치의 만수무강연구소에는 수천명의 연구원이 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일성 주치의’였다며 한국 매체에 나오는 탈북자들은 사실 만수무강연구소에 근무한 적이 있을 뿐이지 흔히 생각하는 우리의 대통령 주치의와는 다르다. 또 다른 탈북자는 “주석궁 근처에도 가 보지 못한 사람들이 정보를 알면 얼마나 알겠냐”고 평가했다. 김일성, 김정일에 대한 북한 내 진료는 북한 고위층 전용 병원인 봉화진료소와 각 병원장들의 협진을 통해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진다.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의 아버지 리영구 박사처럼 봉화진료소 소장 정도의 위치가 되면 김씨 부자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부담 큰 수술은 해외 의료진이 도맡아 리 박사에 대해 아는 한 탈북 인사는 “주치의의 제1원칙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골절 전문 주치의로 조선적십자병원 정형외과병원 병원장까지 지낸 리 박사도 의사 생활 평생에 손에 칼을 쥔 것은 단 한 차례뿐이었다는 것이다. 수많은 고급 인력이 북한 지도자의 건강을 위해 일하는 것도 수술을 최대한 피하기 위한 예방의학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수령님’ 몸에 ‘칼’을 댄 뒤 부작용이나 사망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큰 수술은 해외 의료진에게 맡겼던 것으로 보인다. 82세에 사망한 김일성의 병력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지방종으로 알려진 목 뒤의 ‘혹’이다. 1958년 평남 강서군 시찰 때 처음 확인됐지만 북한은 1970년대 초까지 사실을 숨겼다. 그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 뇌일혈, 인후암 등의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실 고령이라면 누구나 가진 질환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특이한 점은 1991년 프랑스 의사를 초청해 심장박동기 삽입 수술을 받았다는 당시 첩보다. 이 수술로 김일성이 10년은 더 살 것이란 말이 나왔지만 그는 3년 뒤인 1994년 사망했다. 김일성은 ‘동맥경화증 합병에 의한 급성 심근경색’으로, 김정일은 ‘중증 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쇼크 합병증’으로 사망해 심혈관 계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는 흡연가들에게 발견되는 성인병이 사망 원인이었던 셈이다. ●김일성·김정일 심혈관계 이상으로 사망 김정일도 80여일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등 공개석상에 장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주기적으로 건강이상설이 나돌았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08년 8~9월 있었던 뇌경색 사건이었다. 같은 해 11월 초부터 그가 다시 왕성한 공개 활동을 벌여 건강이상설은 사그라들었지만 한달 뒤 “김정일이 뇌경색을 겪었지만 수술은 하지 않았다”는 프랑스 의료진의 전언이 나오기도 했다. ‘몸에 칼을 대지 않는다’는 주치의의 제1원칙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김정일을 직접 치료한 프랑스 의사 프랑수아 자비에 루 박사는 지난 1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의료진의 수준과 의료시설이 매우 좋았다”고 회상했다. 루 박사는 당시 김정일을 돌보던 날씬한 체형의 어린 아들 김정은도 봤다고 전했다. ●치즈와 양주 즐기는 김정은, 통풍은 헛소문? 최근 김정은 잠적 후 그가 통풍을 앓고 있다는 관측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저는 이유가 통풍에서 오는 통증이 번갈아 왔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30대인 김정은의 나이를 생각하면 신빙성 있는 첩보인지 의문이 제기된다. 성인병인 통풍보다는 오히려 과체중으로 몸에 무리가 갔을 가능성이 더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식이요법상 치즈가 통풍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김정은의 ‘치즈 애호’가 통풍의 원인이라는 분석은 다소 상식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강남구에서 류머티즘내과를 전문으로 하는 한 의사는 “통풍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맥주인데, 김정은이 양주를 즐긴다는 말은 들어 봤어도 맥주를 자주 마신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은 최근 ‘포린폴리시’에 “공식적인 정보에 따르면 김정은은 대부분의 시간을 원산과 강동의 가족 별장에서 보낸다”고 밝혀 김정은이 강원도 원산이나 평양시 강동군의 가족 전용 별장에서 요양 중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강동 별장은 2008년 김정일이 뇌경색을 겪은 뒤 요양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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