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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동창끼리 ‘차박’하다 참변…50대 4명 사상(종합)

    고교 동창끼리 ‘차박’하다 참변…50대 4명 사상(종합)

    가스 중독으로 1명 사망, 1명 중태 캠핑용 차량으로 개조한 버스에서 이른바 ‘차박(차를 중심으로 하는 캠핑)’을 하던 50대 고교동창생 4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 1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버스가 불법 개조된 것으로 잠정 확인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14일 전남 고흥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3분쯤 고흥군 금산면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버스 안에서 캠핑을 나온 일행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1명을 인근 장례식장으로 이송했고, 차주인 A씨(56)와 동창생 등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된 3명 중 1명은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등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 12일 휴가차 전남 고흥군으로 캠핑을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A씨 명의로 등록된 45인승 버스를 타고 왔으며, 이 버스는 기존의 내부 좌석을 걷어내고, 세면과 숙박 등을 할 수 있도록 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개조된 버스를 중고로 구매했다”는 진술과 불법 개조된 정황 등을 토대로, 이 버스를 최초 개조해 A씨에게 판매한 사람을 추적 중이다. 앞서 일행의 배우자들은 전날 오후 7시40분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일대 순찰에 나선 경찰이 의식을 잃고 버스 안에 쓰러져 있던 이들을 발견했다.온열기기서 가스유출 추정 경찰은 일행이 차 안에서 잠들기 전, 디젤과 전기를 사용하는 ‘무시동 히터’를 작동시킨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온열기기에서 일산화탄소가 유출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에 진행한 현장 감식반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박의 위험성…불법 개조한 차는 안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차박 조심해야겠다”, “너무 안타깝다”, “동창과 여행 갔다가 이게 무슨 일이야”, “명복을 빕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캠핑용 개조버스에서 가스 흡입으로 50대 4명 사상

    겨울철 캠핑용 개조버스에서 잠을 자다 가스 흡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 고흥에서는 지난 13일 캠핑용으로 개조한 버스에서 이른바 ‘차박(차에서 숙박)’을 하던 50대 남성 4명이 가스를 흡입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4일 전남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고흥군 금산면 한 주차장에서 함께 차박 중이던 일행들이 의식이 없다는 A(54)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를 포함한 2명은 한기나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45인승 버스를 캠핑용으로 개조한 차를 타고 고흥 금산면 거금도로 여행을 와 차박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오후 7시에 도착한 이들은 한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여행을 즐기다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 이들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다음날 오후 8시쯤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오전에 순찰중 주차된 차량을 봤던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20분 걸리는 장소에 곧바로 도착 창문을 두드리면서 A씨 등 2명의 정신을 차리게 했다. 이후 구토와 어지러움 증상을 느낀 A씨 등은 일행이 의식을 차리지 못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잠들기 전 버스 시동을 끄고 경유를 사용하는 무시동 히터를 켜고 잠을 잤다고 진술했다. 이 버스는 기존의 내부 좌석을 걷어내고, 세면과 숙박 등을 할 수 있도록 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산화탄소 흡입으로 인한 가스 중독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량 감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1월에도 고흥군 남양면 한 휴게소에서 버스를 개조해 만든 캠핑카에서 자던 일가족이 가스를 마셔 1명이 중태에 빠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에도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였다. 난방을 위해 전기 히터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군포 아파트 화재현장 합동감식... 경찰 “‘전기난로서 불’ 진술 확보”

    군포 아파트 화재현장 합동감식... 경찰 “‘전기난로서 불’ 진술 확보”

    지난 1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 백두한양9단지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2일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날 경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4시간여에 걸쳐 현장 감식에서 불이 난 12층의 베란다와 거실 부근을 집중 조사했다. 화재 당시 베란다에서는 새시 교체 작업이 이뤄졌고 거실에는 전기난로가 놓여 있었다. 당시 작업 현장에는 한국인 A(32·남)씨와 태국인 B(38·남)씨 등 외국인 근로자 4명, 총 5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대피한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펑’ 소리가 나서 보니 전기난로에서 불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 이번 화재가 전기난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식 과정에서는 전기난로와 우레탄폼을 담은 캔 15개, 우레탄폼을 발사하는 스프레이건 등 자재가 수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난로는 거실 한 가운데에 놓여 베란다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다”며 “전기난로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는지, 다른 무언가가 터져서 전기난로에 불이 붙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더 분석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거실이 집중적으로 불에 탄 점 등 확인된 연소 패턴을 토대로 거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감식은 집 내부 외에도 2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옥상 부근에서도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옥상 비상구가 열려있었다는 소방관들의 진술을 확보했는데 실제로 어땠는지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 경위에 대한 조사와 함께 이번 참사에서 과실 여부는 없었는지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일 오후 4시 37분 이 아파트 12층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베란다에서 작업하던 A씨와 B씨가 불을 피하려다가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했고 C(35·여)씨와 D(51·여)씨 등 주민 2명은 불길을 피해 상층부로 이동하다가 옥상 계단참에서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1명이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고 6명이 다치는 등 모두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11명 사상’ 검게 그을린 아파트 화재 현장

    [포토] ‘11명 사상’ 검게 그을린 아파트 화재 현장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일 오전 경찰과 경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이 아파트 12층에서 난 화재로 4명이 숨졌다. 또 1명이 중태에 빠지는 등 7명이 다쳤다. 2020.12.2 연합뉴스
  • “옥상문 잠겨있었다”…군포 아파트 화재 탈출구 있었나(종합)

    “옥상문 잠겨있었다”…군포 아파트 화재 탈출구 있었나(종합)

    1일 오후 4시 37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근로자 A(31)씨 등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2일 피해자 유가족 측은 전날 이 아파트에서 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옥상문이 안 열려 죽었다면 그건 살인”이라며 경찰과 소방 당국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경찰은 평소 아파트 옥상 출입문은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 수 있는 잠금장치로 잠겨있었다는 주민 등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개폐장치를 확인했지만, 시설들이 화재로 소실돼 사고 당시 문이 열려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급한 화재 상황에서 주민들이 옥상 출입문을 지나쳐 탈출구를 찾으려다 끝내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불길을 피해 12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2명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3명은 옥상으로 대피하던 과정에서 질식한 채 쓰러져 계단참에서 발견됐으나 2명은 숨졌고, 1명은 중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아파트 단지는 25층짜리 건물이지만 불이 난 집 아파트 라인은 최상층이 15층인 구조이기에 연기로 인한 추가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고가굴절사다리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5시 11분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화재 당시 노후한 섀시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졌는데, 현장에서 전기난로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추운 날씨 탓에 전기난로를 켠 상태에서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주변에서는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아직 화재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전기난로 주변에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볼 때 적어도 이들 가연성 물질이 화마를 키웠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일부 목격자들은 화재 당시 ‘펑’ 하는 소리가 났다는 진술을 해 이런 추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군포 아파트 화재로 4명 사망… 난로 주변 가연성 물질 발견

    군포 아파트 화재로 4명 사망… 난로 주변 가연성 물질 발견

    1일 오후 4시 37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근로자 A(31)씨 등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불길을 피해 12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2명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3명은 옥상으로 대피하던 과정에서 질식한 채 쓰러져 계단참에서 발견됐으나 2명은 숨졌고, 1명은 중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경상자 6명은 상부층인 13, 15층에서 각각 3명이 발견됐다. 이 외에 일부 주민은 계단으로 대피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아파트에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올라 13~15층 벽면이 검게 그을렸다. 이날 인명 피해자는 근로자 A씨, 태국 국적 근로자 B(38)씨, 그리고 주민 C(35·여)씨와 D(51·여)씨 등으로 밝혀졌다. 사고 아파트 단지는 25층짜리 건물이지만 불이 난 집 아파트 라인은 최상층이 15층인 구조다. 이로 인해 연기로 인한 추가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고가굴절사다리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5시 11분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화재 당시 노후한 섀시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졌는데, 현장에서 전기난로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추운 날씨 탓에 전기난로를 켠 상태에서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주변에서는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아직 화재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전기난로 주변에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볼 때 적어도 이들 가연성 물질이 화마를 키웠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일부 목격자들은 화재 당시 ‘펑’ 하는 소리가 났다는 진술을 해 이런 추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관련한 다양한 진술이 나오고 있으나, 화재 현장 내부도 조사하지 못한 상태”라며 “수사전담팀을 꾸려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 아파트서 화재 이웃 주민 2명도 참변

    군포 아파트서 화재 이웃 주민 2명도 참변

    경기 군포경찰서는 1일 산본동 백두한양9단지 아파트 화재 사고 사망자 4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A(31)씨와 B(38·태국 국적)씨 등 근로자 2명과 C(35·여)씨와 D(51·여)씨 등 주민 2명이다. 근로자 2명은 화재 현장인 아파트 12층에서 노후 섀시 교체 작업 중 불이 나자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으며, 여성 2명은 집 주인이 아닌 화재가 난 집의 이웃 주민으로 불길을 피해 상층부로 이동하다가 옥상 계단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들이 대피 당시 옥상 문이 잠겨있지는 않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4시 37분 이 아파트 화재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또 6명이 부상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고가굴절사다리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5시 11분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화재 당시 노후한 섀시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졌는데, 현장에서 전기난로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추운 날씨 탓에 전기난로를 켠 상태에서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주변에서는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아직 화재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전기난로 주변에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이 발견된 점에 미뤄볼 때 적어도 이들 가연성 물질이 화마를 키웠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일부 목격자들은 화재 당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진술을 해 이런 추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경찰은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한 뒤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군포 아파트 화재, 4명 사망... “리모델링 공사 중 ‘펑’ 소리”(종합)

    군포 아파트 화재, 4명 사망... “리모델링 공사 중 ‘펑’ 소리”(종합)

    1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4시 37분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2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숨지고, 2명이 옥상 계단참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4명이 사망했다. 당초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5명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옥상 계단참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던 1명이 중태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사망자 4명, 중상자 1명으로 정정했다. 이 외에도 화재 현장보다 상층부인 13층과 15층에서 각각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들 6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상자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는 25층짜리 건물이지만, 불이 난 집의 아파트 라인은 최상층이 15층인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연기로 인한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90여 명과 소방헬기를 비롯한 장비 40여 대를 동원,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5시 11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후 5시 40분 진화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아파트 내부에서 인명검색 중이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다는 진술이 있어 확인 중”이라며 “목격자들은 화재 당시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군포 산본 15층 아파트서 화재…4명 사망·1명 중태

    군포 산본 15층 아파트서 화재…4명 사망·1명 중태

    1일 오후 4시 37분경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피해 12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2명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3명은 옥상으로 대피하던 과정에서 질식한 채 쓰러져 계단참에서 발견됐으나 2명이 숨졌다. 1명은 중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소방헬기, 고가굴절 사다리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오후 5시 11분에 진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12층 인테리어 공사 중 불이 났다는 진술을 근거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대구 새마을금고 전직 임원 흉기난동에 2명 숨져…“원한 관계 추정”

    대구 새마을금고 전직 임원 흉기난동에 2명 숨져…“원한 관계 추정”

    2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 A씨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인해 40대 남자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30대 여자 직원도 이송한 지 3시간여 만에 숨졌다. 전직 이 새마을금고 임원인 A씨는 병행 직후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범행 후 농약을 마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새마을금고 내부에는 직원 4명만 있고 손님은 없었다. 경찰은 전직 임원인 A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과 송사가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범행 후 음독” 대구 새마을금고 칼부림…직원 2명 사망(종합)

    “범행 후 음독” 대구 새마을금고 칼부림…직원 2명 사망(종합)

    전직 임원 60대 남성, 흉기 휘둘러40대 남직원·30대 여직원 숨져“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 대구 동구의 한 새마을 금고에서 전직 임원이었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구시 동구의 한 새마을 금고 사무실에서 전 임원 A(60)씨가 직원 3명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때문에 남자 직원 B(48)씨가 숨졌다. 여자 직원 C(39)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3시간여 만에 결국 숨졌다. 나머지 직원 1명은 A씨가 흉기를 휘두르자 상처를 입고 현장을 피했다. 사건 당시 새마을 금고에는 직원 4명만 있었고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후 음독을 시도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직 임원인 A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과 송사가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 등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새마을 금고 전 감사로 근무한 A씨가 피해자들과 원한 관계가 있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국회의사당 방화까지… 과테말라, 민생외면 예산에 분노

    국회의사당 방화까지… 과테말라, 민생외면 예산에 분노

    중남미 국가 과테말라에서 코로나 사태 와중에 민생을 외면한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며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는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에 불까지 질러 국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큰지를 짐작하게 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과테말라시티에서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국회의사당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성난 시위대가 의사당에 불을 질렀고, 일부는 의사당 내부까지 진입해 집기를 불태우기도 했다. 구조에 나선 적십자사 대변인은 “의회 직원 가운데 일부는 화재를 피하다 연기를 흡입했고, 중태에 빠진 직원도 있다”고 전했다. 과테말라는 올해 코로나19로 민생이 무너진 가운데 이달에만 2주 간격으로 초대형 허리케인이 휩쓸고 가며 전국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이달 초 강타한 허리케인 ‘에타’로 40명 넘는 사망자와 90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 역시도 최근 나흘간 매일 6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여당이 주도해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은 성난 여론에 불을 질렀다. 과테말라 역사상 최대 규모인 130억 달러(약 14조 5000억원)의 예산 대부분이 대기업 관련 인프라에 쓰이고, 예산의 3분의1이 부채로 충당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산은 38억 달러 수준으로, 국민들의 기대치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AFP는 “빈곤이 만연하고 5세 미만 어린이의 절반이 영양실조에 걸린 상황에서 (이번 예산안은) 국민적 분노를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여론이 크게 악화되며 정부 내에서도 잠마테이 대통령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말이 나왔다. 앞서 기예르모 카스티요 부통령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잠마테이 대통령에게 “나라를 위해 동반 퇴진하자”고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민생 외면에 ‘분노’... 의회 불지른 과테말라 국민들

    민생 외면에 ‘분노’... 의회 불지른 과테말라 국민들

    중남미 국가 과테말라에서 코로나 사태 와중에 민생을 외면한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며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는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에 불까지 질러 국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큰지를 짐작하게 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과테말라시티에서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국회의사당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성난 시위대가 의사당에 불을 질렀고, 일부는 의사당 내부까지 진입해 집기를 불태우기도 했다. 구조에 나선 적십자사 대변인은 “의회 직원 가운데 일부는 화재를 피하다 연기를 흡입했고, 중태에 빠진 직원도 있다”고 전했다. 과테말라는 올해 코로나19로 민생이 무너진 가운데 이달에만 2주 간격으로 초대형 허리케인이 휩쓸고 가며 전국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이달 초 강타한 허리케인 ‘에타’로 40명 넘는 사망자와 90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 역시도 최근 나흘간 매일 6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여당이 주도해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은 성난 여론에 불을 질렀다. 과테말라 역사상 최대 규모인 130억 달러(약 14조 5000억원)의 예산 대부분이 대기업 관련 인프라에 쓰이고, 예산의 3분의1이 부채로 충당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산은 38억 달러 수준으로, 국민들의 기대치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AFP는 “빈곤이 만연하고 5세 미만 어린이의 절반이 영양실조에 걸린 상황에서 (이번 예산안은) 국민적 분노를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여론이 크게 악화되며 정부 내에서도 잠마테이 대통령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말이 나왔다. 앞서 기예르모 카스티요 부통령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잠마테이 대통령에게 “나라를 위해 동반 퇴진하자”고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거실서 놀던 美 5살 소년, 갑자기 날아온 유탄 맞아 중태

    거실서 놀던 美 5살 소년, 갑자기 날아온 유탄 맞아 중태

    집 안 거실 소파에 앉아 아이패드를 가지고 놀던 5살 소년이 창을 뚫고 날아온 총알에 맞아 중태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시카고 경찰이 길거리에서 여러 발의 총탄을 쏜 남자의 영상을 공개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16일 오후 7시 30분 경. 당시 시카고 시 사우스 사이드 인근 로즈랜드 웨스트 115번가에서 한 남자가 SUV 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여러 발의 총탄을 발사했다. 이 과정에서 유탄 한 발이 가정집으로 날아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5살 소년의 머리를 관통했다. 이 사고로 피해 소년은 곧장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중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최소 한 발의 유탄이 가정집으로 날아갔으며 총격의 동기와 대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카고 글렌 화이트 경찰서장은 "천진난만한 어린 소년이 집에서 아이패드를 가지고 게임을 하다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 "사건이 벌어진 길거리에서 여러 개의 탄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확보돼 현재 용의자를 찾고있으며 시민들의 제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리옹 총격은 테러 아닌 치정극? 신부와 불륜 의심한 남편 검거

    리옹 총격은 테러 아닌 치정극? 신부와 불륜 의심한 남편 검거

    최근 프랑스 리옹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테러가 아닌 치정극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리옹의 그리스정교회 신부 니콜라오스 카카벨라키스(52)가 두 발의 총탄을 맞고 쓰러져 중태에 빠졌는데 니스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벌어져 또 다른 테러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그런데 7일 AFP 통신,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전날 40세 남성을 신부 총격 사건 용의자로 자택에서 체포했다. 옛 소련 국가 조지아 출신으로 전해진 남성은 신부에게 총격을 가한 사실을 검찰에 순순히 털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 남성은 신부와 불륜 관계에 있던 여성의 남편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적 35세 여성을 부인으로 둔 이 남성은 신부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프랑스 검찰은 범행 동기를 밝혀내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다가 카카벨라키스 신부가 지난 4일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 사건 상황을 진술하기 시작하면서 수사에 급진전을 이뤘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프랑스에서 급진 이슬람주의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벌어져 주목받았다. 검찰이 살인미수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했다가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석방했다. 일부에서는 리옹 그리스정교회 내부 갈등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리옹에서 10년 동안 그리스정교회를 이끌어오다 지난달 자리에서 물러난 피해자가 자신의 횡령 의혹 등을 제기해온 전직 수도승과 오랫동안 법정 분쟁을 벌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여성 ‘먹방’ 크리에이터, 방송 중 과식으로 쇼크사 할 뻔

    [여기는 중국] 여성 ‘먹방’ 크리에이터, 방송 중 과식으로 쇼크사 할 뻔

    중국의 ‘먹방’ 크리에이터가 개인 방송 도중 쇼크사 위기를 경험했다. 쇼크로 순식간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추 모 씨(39)의 주요 병명은 과식이었다.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에서 거주하며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명세를 얻은 30대 여성 추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약 15개월 동안 현지 SNS 등에 직접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는 장면을 촬영, 공유해왔다. 최근에는 일명 ‘대식왕 먹방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유명세를 얻었는데, 추 씨는 매주 한 두 차례씩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개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가녀린 외모 달리 많은 양의 음식을 단시간 내에 대량으로 먹는 특징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때문에 추 씨의 또 다른 별명은 ‘대식왕’, ‘위가 큰 여성’ 등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추 씨는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먹방’ 생방송을 촬영하던 중 급성 복통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었다. 당시 쇼크를 받고 정신을 잃은 뒤 바닥에 쓰러지는 추 씨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송출됐다. 이후 추 씨는 사고 당일 생방송을 돕고 있었던 현장 직원들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서 이송, 응급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입원 후 약 9일 동안 쇼크 상태에 빠져 있었던 추 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추 씨의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 진지씨엔 박사는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심각한 쇼크로 중태에 빠진 상태였다”면서 “간혹 정신이 돌아올 때에는 호흡 곤란과 심한 빈혈을 호소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복부에 찬 물의 양이 무려 1500ml가 넘어선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 씨의 췌장 조직 중 일부가 괴사한 상태였고, 이로 인해 쇼크사 등 생명이 위중한 상황이었다”면서 “특히 추 씨의 병명은 췌장염 중에서도 가장 생명에 큰 지장을 주는 급성 괴사성으로 합병증과 감염 등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었다”고 진단했다. 추 씨를 진료한 의료진에 따르면 추 씨가 앓은 급성 괴사성 췌장염을 앓는 환자 100명 중 한 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당시 추 씨의 상황이 불안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추 씨의 당시 수술 비용은 완치까지 약 100일 이상 소요되는 위험한 수술로 알려져 있다. 현지 진료 비용으로 약 100만 위안(약 1억 8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수술로 전해진다. 더욱이 당시 생명이 위중한 상태였던 추 씨의 주요 발병 원인이 ‘과식’이었다는 점에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수술을 담당했던 진 박사 의료진팀은 “추 씨의 경우 응급 처치 직후 약 9일 동안이나 사경을 헤맸다”면서 “현재는 건강을 조금씩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단 시간 내에 대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위험한 상황은 생명을 또 다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상태”리고 진단했다. 사고 직후 병실을 지키고 있었던 추 씨의 모친 A씨는 “그동안 딸이 방송하는 영상을 보고도 마음이 편치 않았었다”면서 “딸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음식을 완전히 섭취하는 것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많은 음식을 먹어도 딸의 체중은 늘지 않고 오히려 점점 왜소해져서 영상을 보고 자주 울었다”고 말했다. 한편 추 씨의 회복을 도운 의료진들은 건강에 해로운 즉석 음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이 이 같은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박사는 “폭음과 폭식 뿐만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의 흥미를 위해 추 씨는 식사 시간을 최대한 빠르고 짧게 진행했다”면서 “”이는 곧 음식물을 거의 씹지 않고 삼킨 것인데, 이 음식들이 장에 쌓여서 소화액의 과도한 분비와 복수 등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식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면서 "장기간 과식할 경우 위벽의 근육이 상하게 되고 위 크기가 과하게 늘어나는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음식물의 양을 합리적으로 섭취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둔기로 길 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범행 뒤 자해 ‘중태’

    둔기로 길 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범행 뒤 자해 ‘중태’

    대구에서 한 6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길거리에서 둔기로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범행 후 자해해 중태에 빠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 35분쯤 대구시 동구 길거리에서 A씨가 60대 여성 B씨 머리를 둔기로 때려 B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A씨는 폭행 2시간여 뒤 흉기로 자해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태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술 마시며 운전하던 美 남성의 최후…본인 빼고 동승자 셋 모두 사망

    술 마시며 운전하던 美 남성의 최후…본인 빼고 동승자 셋 모두 사망

    술 마시면 운전을 더 잘한다고 자랑하던 남성의 충격적 결말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NBC휴스턴은 미국 텍사스주의 한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인 25일 오전 8시쯤, 텍사스 휴스턴 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4명이 탄 승용차와 운전자 1명이 탄 픽업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다. 인근 주요소 CCTV에는 은색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코너를 돈 검은색 픽업트럭과 빠른 속도로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1명과 남성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각 차량 운전자는 중태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카밀로 모레혼(47)이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그는 운전 중에도 조수석에 앉은 여자친구와 번갈아 술을 마셨다. 사고 6분 전까지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여자친구가 남긴 영상에는 두 사람이 맥주병을 주고받는 모습이 남아 있다. 끔찍한 결말을 전혀 예상 못 한 운전자는 “나는 술을 마실 때 운전을 더 잘한다”고 중얼거렸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얼마 후 운전자를 뺀 나머지 일행 3명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뒷좌석에 타고 있다 사망한 운전자의 친구 2명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상태였으며, 여자친구는 안전벨트를 매고도 변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여자친구 등 친구 3명을 한꺼번에 잃은 승용차 운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운전자 일행이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일대 술집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언론은 운전자의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8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190㎝ 긴코트 입은 용의자”…리옹서 신부 총에 피격

    “190㎝ 긴코트 입은 용의자”…리옹서 신부 총에 피격

    최근 흉기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프랑스에서 이번에는 그리스정교회 신부를 대상으로 한 총격이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남동부 리옹의 한 그리스정교회 건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중태에 빠졌으며, 가해자는 경찰에 체포됐다. 오후 4시쯤 교회 문을 닫으려던 신부가 2발의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피해자는 그리스 출신의 니콜라스 카카벨라스키 신부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언론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해 보도했다. 르피가로는 “범인이 190㎝가량의 장신이며 짙은 색의 긴 코트를 입고 있었다”고 했으며, 르파리지앵은 “용의자가 사냥총을 범행에 사용했다”고 전했다. 달아난 용의자는 총격사건 몇 시간 뒤 프랑스 당국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가 체포 당시 별도로 무기를 소지하지는 않았다. 리옹 검찰은 이번 사건이 개인적 원한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자세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한 달간 세 차례나 테러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파리 외곽에서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며 이슬람교 풍자만화를 보여줬던 교사가 참수당했고, 29일에는 니스에서 코란을 소지한 튀니지인의 공격으로 성당에서 예배를 보던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니스 테러’ 용의자 관련 2명 추가 체포... “범행 전날 만나거나 연락”

    ‘니스 테러’ 용의자 관련 2명 추가 체포... “범행 전날 만나거나 연락”

    프랑스 남부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안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테러 용의자와 접촉했거나 관련이 있는 30대 남성 두 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경찰 취재원을 인용해 전날 니스 거주자인 35세 남성이 이번 테러와 관련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테러 발생 하루 전 용의자인 브라임 아우이사우이(21)와 만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35세 남성이 체포된 직후 또 다른 남성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AFP 통신은 두 번째로 체포된 35세 남성의 가택 수색 중에 33세 남성이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오후에 47세 남성을 체포해 구금했다. 이 남성은 범행 전날 용의자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우이사우이는 29일 오전 8시 30분쯤 니스 노트르담 성당에 도착해 폐쇄회로(CC)TV가 없는 성당 안에서 30분 동안 미리 준비해온 흉기로 신자와 성당지기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용의자는 “신은 위대하다”고 아랍어로 외치며 복도에서 마주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오전 9시 4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중태다. 지난 9월 14일 작은 배를 타고 튀니지를 떠나 9월 20일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에 도착한 용의자는 10월 9일 이탈리아 남부 바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나머지 행적은 오리무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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