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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현 문화체육부차관(신임 차관급 프로필)

    ◎6·3세대의 주역… 분석력 돋보여 지난 65년 한일회담 반대시위의 선두에 섰던 「6·3세대」의 주역.현승일국민대총장·김중태씨등과 함께 6개월동안 옥고를 치렀다.이후에도 75년 서울대 민족주의연구회사건으로 1년10개월 동안 투옥됐었다.일찍 정치에 입문해 81년 무소속,85년 민한당,92년 민자당후보로 나섰었다.분석력이 뛰어나고 논리적 사고가 돋보인다.매사에 적극적이며 친화력도 강하다.부인 정명옥씨(44)와 2남. 등록재산 4천1백34만원. ▲경북 안동(50) ▲서울대 정치학과 ▲영남일보 논설위원 ▲민자당 성동을지구당위원장 ▲평통 사무차장
  • 「이」­「팔」 유혈충돌 악화/요르단강 서안서 「팔」인 셋 또총상

    【예루살렘 로이터 AP 연합】 이스라엘 점령지의 최근 잇따른 유혈사태로 팔레스타인 자치안의 순조로운 이행이 불투명한 가운데 요르단강 서안에서 4일 또다시 팔레스타인인 3명이 이스라엘인의 총격을 받고 중경상을 당했다고 이스라엘군당국이 밝혔다. 군당국은 10여명의 이스라엘인들이 서안 부근의 헤르만시를 지나던 펠레스타인인들을 향해 기관단총을 발사,1명은 머리에 총알을 맞고 중태며 나머지 두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 승용차·군트럭 충돌/가평서 경감 셋 사상

    【가평=조덕현기자】 23일 상오 10시40분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2리 37번 국도에서 가평경찰서 경무과장 권령백경감(47)이 몰던 경기 3프 1723호 엑셀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끌어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육군○사단 공병대 소속 5t 트럭(운전자 이수현일병·23)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가평경찰서 정보과장 김인구경감(57)이 치료를 받던중 숨졌고 권경감과 유기식경감(47·수사과장)등 2명은 각각 경찰병원과 서울 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모두 중태다.
  • 경찰총에 맞아/차 절도범 중태

    【음성=김동진기자】 11일 하오 6시10분쯤 훔친 차를 몰고 검문에 불응한채 달아나던 박민철씨(25·전과9범·경북 점촌시 흥덕동)가 음성경찰서 금왕지서 채문석순경(30)이 쏜 권총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박씨는 이날 충북 음성읍 오성카센터에서 차주인 신봉현씨(35)가 수리를 위해 맡겨놓은 충북1러 8023호 로얄 프린스 승용차를 훔쳐타고 달아나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우회도로 사거리에서 채순경과 민병수순경(29)등이 차를 세운뒤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으나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 고장난 차단기 보고 건너다 참변/승용차탄 일가 열차에받혀 셋 사상

    【송탄=조덕현기자】 9일 하오 4시40분쯤 경기도 송탄시 장당동 경부선철도 하행선 장당건널목(서울기점 66.7㎞)에서 고장난 차단기가 있는 건널목을 건너던 경기3머 1501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이인만·30·서울 성북구 장위동 65의 142)가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던 대전기관차 사무소소속 3663호 임시화물열차(기관사 임선재·48)와 충돌,승용차에 타고있던 이씨의 부인 김원태씨(28)와 아들 동명군(1)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이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대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나 중태다. 사고는 화물열차와 부산발 서울행 새마을호열차가 엇갈려 운행하던 장당건널목에서 이씨가 신호를 기다리다 새마을호 열차가 건널목을 지난뒤 차단기가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건널목을 건너려다 화물열차가 오는 것을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사고당시 건널목 양쪽에는 철도청 소속 건널목안내원 이선우씨(55)등 2명이 있었으나 임시화물열차 운행사실이 사전에 통보되지 않은데다 고장난 차단기가 멋대로 올려지는 바람에 사고승용차의 철로진입을 막지못했다. 경찰조사결과 이 건널목의 차단기는 지난 5일 경보음과 자동조절장치 등의 고장으로 수리를 했으나 다시 고장이 난뒤 그대로 방치돼온 것으로 밝혀졌다.
  • 성폭행 당한뒤 임신/부부 동반자살 기도

    【충주=김동진기자】 28일 상오 5시30분쯤 충북 중원군 앙성면 정모씨(47)집 건넌방에서 정씨와 부인 김모씨(41)가 극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이웃 주민 우모씨(65)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부인은 숨지고 정씨는 중태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 8월쯤 부인이 이웃 마을 유모씨(55·구속중)에게 성폭행당한뒤 임신을 하자 고민해왔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이에 대한 수치심을 이기지 못하고 동반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술집난동 20대 총쏴 검거/흉기에 찔린 종업원 등 셋 중태

    16일 상오 4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3동 「스캔들」술집에서 은승호씨(23·전남 영광읍 송림리 76)가 종업원 양국남씨(34)등 3명과 행인 이임순씨등 6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양씨등 3명이 중태에 빠졌다. 양씨는 『술값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는 은씨가 여러개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어 이상한 느낌이 들어 신용카드를 확인해본 결과 도난된 신용카드라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려는 순간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다. 은씨는 양씨와 행인들을 흉기로 찌른뒤 서울 1바 7176호 택시 운전사 김학은씨(34)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차를 몰도록 요구하다 양씨등이 차앞을 가로막자 김씨의 허벅지와 어깨를 마구 찌른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쏜 총탄 두발을 허벅지 등에 맞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은씨의 치료가 끝나는대로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 태릉선수촌 실내링크서 가스 폭발/7명 중화상… 2명 중태

    9일 하오 6시 1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태릉선수촌 실내아이스링크 선수대기실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피겨스케이팅 선수 정지은양(11·구정국교 4년)과 정양의 어머니 김미희씨(37)등 선수·학부모 7명이 2∼3도씩의 중화상을 입었다. 특히 정양과 김씨는 온몸에 3도의 중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이날 폭발사고로 4평 남짓한 선수대기실 내부가 모두 탔다. 사고는 이곳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고빙상인추모 피겨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보호자들이 선수대기실에 모여 13㎏들이 부탄가스통을 난로에 연결한뒤 불을 붙이려다 일어났다. 부상자들은 인근 원자력병원과 한강성심병원·경찰병원·국립의료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 내무부 병력 2백여명 보수파에 “투항”/모스크바 유혈사태 현장

    ◎시위대,저지선 뚫고 화염병·투석전/루츠코이,“크렘린궁 탱크 공격” 선동 ○…3일 반옐친 시위군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모스크바 시청과 의사당을 완전 점거한뒤 옐친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한동안 소강국면을 보여오던 러시아사태는 다시 의회해산령 포고이후 최악의 사태로 발전. 전날까지만해도 스몰렌스크 광장 주변에서 1천여명이 모여 옐친을 규탄하던 시위군중들은 이날 2만명 가까이 불어났으며 돌과 화염병 등을 들고 경찰및 보안군들의 저지선을 뚫기 위해 대대적인 공세. ○경찰­시위대 공방 ○…시위대는 이날 모스크바 중심가 8차선 순환도로상의 한 다리위에서 시위대의 차단 작전에 나선 수천명의 경찰 저지선에 화염병과 투석으로 맞서 정면 돌파한후 의회쪽으로 몰려가 의사당으로 통하는 길목에 설치된 바리케이드와 트럭등 경찰의 최후 저지선 돌파 보안군등 정부측 병력은 공중에 위협 경고사격을 발사하며 시위대의 의사당 진입을 막고 있으나 군중들은 이를 무시한채 흩어지지 않고 계속 몸을 피해가며 경찰과 공방전을 벌였다. 목격자들은 시위대가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매우 조직적으로 경찰 저지망을 돌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민 동참” 촉구 ○…최고회의에 의해 대통령으로 임명된 루츠코이는 의사당 앞에서 시위 군중들에게 연설을 통해 시위대들에게 시청과 TV방송국등 주요기관을 정부측으로부터 탈환할 것을 촉구했으며 보안군들에게도 의회측에 가담할 것을 선동. 그는 행정기관들은 『인민의 편에 동참해야 하며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고 역설했으며 탱크병들에게 크렘린궁을 공격하라고 촉구. ○방송국주변 총성 ○…모스크바시 외곽 CIS TV 방송국 주변에서 총성이 들리고 있다고 모스크바 라디오가 보도. 이같은 보도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 반대하는 무장병력들이 수대의 트럭에 분승,장갑차 3대와 함께 이 방송국을 향해 출발한 뒤 나온 것이다. 앞서 최고회의(의회)가 대통령으로 임명한 알렉산드르 루츠코이는 반옐친 시위대들에게 모스크바 시청과 TV 방송국을 점령하라고 촉구했으며 시위대들은 곧바로 시청사를 공격,난입했다. ○…약 1백명의 러시아 내무부 소속 병력이 3일 최고회의(의회)로 넘어왔다고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 의장의 공보보좌관인 콘스탄틴 즐로빈이 말했다. 즐로빈 보좌관은 이날 미 CNN TV와의 회견에서 최고회의 건물 주변에 배치돼있던 내무부 소속 제르진스키 연대소속의 이들 병력들이 이제 최고회의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 우리는 두번째 러시아 민주주의의 탄생을 맞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목격자들은 약 2백명의 내무부 소속 병력들이 최고회의측에 도착,반옐친시위대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적어도 4명의 시위대와 경찰 1명이 구급차에 실려갔으며 최고회의 근처 도로에서는 시위대들이 지나간 뒤 경찰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는데 이들은 사망 또는 중태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의 원천봉쇄에 맞서 칼루가 광장에 집결한 이들은 『파시스트 옐친』,『파시즘 저지』,『옐친 일당을 심판대에』등의 구호를 외치며 순환도로로 진출했으며 경찰은 이들의 진로를 막다가 시위대 숫자가 증가하자 후퇴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서도 이날 1천5백여명의 친최고회의 시위대들이 시내에서 집결해 시위에 나섰다. 한편 지난 3일동안 양측의 협상을 중재했던 정교회 지도자 알렉세이 2세 총대주교는 예로코프스키 대성당에서 가진 일요예배에서 12세기에 만들어진 블라디미르 성모상을 높이 치켜들고 신자들과 함께 화해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국립 트레트야코프 박물관에 보관돼있던 블라디미르 성모상은 중세 타타르주의 공격등 러시아의 국가적 위기때마다 일반에 공개됐으며 러시아인들은 이것이 모스크바를 구해낸다고 믿고 있다. ○…현재까지의 사상자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시위대들이 지나간 도로위에는 경찰 2명이 쓰러져 있었으며 이들은 사망 또는 중태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의 원천봉쇄에 맞서 칼루가 광장에 집결한 이들은 『파시스트 옐친』『파시즘 저지』『옐친 일당을 심판대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순환도로로 진출했으며 경찰은 이들의 진로를 막다가 시위대 수가 증가하자 후퇴했다. ○시내집결 시위 ○…반옐친 시위대는 3일 시청사를 점거한 후건물내에 있던 사람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유리 루즈코프 시장의 고위 보좌관인 블라디미르 보크세르를 억류하고 있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 그러나 루즈코프시장이 청사내에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위대는 또 내무부 산하 오몬 폭동진압부대의 부대원 일부를 생포하고 구타를 가하기도. 시위대는 청사 점거후 시청사 창문 밖으로 승리의 V자를 그려보였고 승리했다는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의 블라디미르 바리노프씨는 시청 점거후 『대통령이 법을 위반한 결과를 보라』고 외쳤다. 전직 경찰관이었던 아나톨리 쇼신이라는 시위자는 『경찰이 전쟁터에서 떠났다』며 시위대측의 승리를 선언. 시위대는 모스크바 시청사를 점거한 후 일부는 다시 트럭을 타고 오스탄키노 TV방송국으로 향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군이 이날 최고회의(의회) 의사당을 봉쇄하고 있는 과정에서 병사 2명이 사살됐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 광주교대 학생/분신자살 기도

    【광주=남기창기자】 8일 낮 12시50분쯤 광주시 북구풍향동 광주교육대 학생회관 뒤쪽에서 이 학교 이경동군(25·윤리교육과4년)이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실자살을 기도,전신3도의 화상을 입고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 미 유학 일 학생 또 총상(지구촌 단신)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연합】 미국에 유학중인 일본인 교환학생이 언어소통 장애로 총에 맞아 숨진지 근1년만인 20일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또 한명의 일인 교환학생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이다.
  • 한밤 30대 흉기피습/20대 현장 체포

    7일 하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258 한양슈퍼 앞길에서 한광용씨(34·인천)가 흉기에 등을 찔린채 쓰러져 신음중인 것을 주민이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경찰은 주민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범행현장에서 달아나던 최모씨(28·유흥업)를 붙잡아 범행여부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피가 묻는 흉기를 찾아내 지문감식을 의뢰했다.
  • 화성살인 40대 용의자/자해기도 중태

    【수원=조덕현기자】 화성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조사를 받다 풀려난 김종경씨(41·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196의156)가 3일 상오 5시40분쯤 자기집 거실에서 흉기로 왼쪽 가슴등을 찔러 자살을 기도,중태에 빠졌다.김씨는 자해후 인근 동수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간과 왼쪽 가슴등 2곳에 자상을 입어 손상부위에 대한 지혈과 몸안에 고인 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씨의 부인 오윤자씨(39)는 『방에서 잠을 자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남편 김씨가 가슴에 흉기가 꽂힌채 피를 흘리며 신음하고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자살을 기도한 김씨는 이틀전부터 『농장에서 돼지는 잡았지만 소는 잡지 않았다.왜 잡지도 않은 소를 잡았다고 하느냐』 『경찰이 자신을 권총으로 죽이려 한다』는 등의 정신착란증세와 함께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급류 어린이 구조뒤 중태빠진 목사 숨져

    【대구=한찬규기자】 급류에 떠내려가던 어린이 2명을 구한뒤 중태에 빠져 영남대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경북 의성군 그멍면 경애교회 오동희목사(68)가 입원 12일만인 지난 24일 하오11시쯤 심폐기능 소실로 끝내 숨을 거뒀다. 오목사는 지난 12일 하오4시20분쯤 의성군 금성면 명덕1리 쌍계천에서 낚시를 하던중 하천을 건너던 이 동네 김태수군(10·금성국교 4년)등 2명이 급류에 떠내려가자 물속에 뛰어들어 이들을 가까스로 구하고 자신은 힘이 부친데다 급류속의 돌에 머리를 부딪혀 뒤늦게 경찰에 구조돼 그동안 영남대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었다.
  • 중대 법대학장 윤화사

    【광주=박성수기자】 24일 상오 8시50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유곡리 오장성마을앞 13번 국도상에서 정옥태중앙대 법대학장(45·사진)이 몰던 광주1너 8502호 엑셀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전남8라 2095호 1t트럭(운전사 강동을·62)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정학장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유족들에 따르면 정학장은 이날 선친의 묘소에 비석을 세우기 위해 장흥으로 가다 이같은 변을 당했으며 화물차 운전사 강씨는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 카지노세계 등 사실적 묘사 화제/김중태 대하장편소설 「해적」

    ◎슬롯머신·서진룸살롱 사건 등 작가가 직접 취재/폭력조직·인물 실명에 가까워/MBC,대하드라마로 제작키로 70년대 유신시대로부터 90년대초까지 암흑가를 그린 중견작가 김중태씨(48)의 대하장편소설「해적」이 슬롯머신과 카지노 세계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해적」은 현재 전10권중 3차분 7·8권이 나온 상태.이번에 발간된 7·8권은 상상을 초월하는 검은 돈의 흐름과 정경유착등 암흑세계의 비리를 상세한 사실취재에 근거해 파헤친 「문학적 재판」이란 점에서 현재 진행중인 사법처리와는 다른 차원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0년대 중반을 시대배경으로 한 「해적」7·8권은 종래 암흑가를 지배했던 주먹과 칼잡이의 시대가 돈과 권력에 의해 좌우되는 상황으로 바뀌면서 카지노,슬롯머신,히로뽕밀매,주류판매업등 이권사업에 개입하는 과정을 현실감 넘치게 묘사한다.무대를 일본으로 넓혀 야쿠자의 세계와 한국폭력조직과의 연계도 그려진다.이밖에 인천 송도호텔 나이트클럽살인사건,서진룸살롱살인사건,신민당창당방해사건등 세간의 이목을 끈 사건들이 소설속에 재현된다. 『예전 중앙정보부 이부장이 보이고,부산출신 박의원,한영그룹 배회장,김용재의원에 대검 이건검사까지 패를 이루고 있었다.신경그룹 최종연회장도 보였다.비치카지노는 절반가까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기 사업장의 하나이기도 한 자였다…』 소설「해적」7권에서 부산해운대비치 카지노 VIP룸에서 비밀리에 벌어지는 카지노판을 묘사한 장면의 하나이다.또한 이 소설에는 폭력조직과 인물이 거의 실명에 가깝게 드러나기도 한다.서방파 김태촌은 태웅으로,오비파 이동재는 이동근,TK사단 조창조는 주창조,파라다이스그룹 전낙원회장은 낙도그룹 전낙도회장등으로 그려진다.이때문에 작가 김씨는 최근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로부터 『소설중 전회장부문이 왜곡돼 있다』면서 수정을 강요당하는등 폭력조직으로부터 잇따른 협박을 받았다. 발매이후 6권까지 3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소설「해적」은 오는 11월 완간될 예정이며 완간되는대로 MBC프러덕션에 의해 대하드라마로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마지막 9·10권에서는 일본야쿠자조직과 결탁한 카지노국제커넥션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골프치던 전 체신장관부인/목걸이에 벼락떨어져 중상(조약돌)

    ○…10일 하오 3시30분쯤 강원도 춘천군 신동면 정족리 춘천컨트리클럽 필드에서 골프를 치던 전체신부장관 이대순씨(60) 부인 나승금씨(58·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성아파트)가 벼락을 맞아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 나씨는 이날 남편 이씨등 일행 3명과 함께 이곳에서 골프를 치다 목에 걸고 있던 금목걸이에 벼락이 떨어져 중화상을 입고 실신한뒤 춘천 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밤 9시30분쯤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 일인 관광객 독서 첫 피습/극우파에 뭇매 맞아

    【본=유세진특파원】 일본인관광객이 독일에서 최초로 극우테러를 당했다고 28일 경찰이 밝혔다. 쓰코다라고만 알려진 이 일본청년(24)은 27일 밤 동베를린을 여행중 전철역에서 24∼28세인 3명의 독일 신나치파 청년들에게 뭇매를 맞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한편 서독지역 베그베르크에서도 28일 새벽 모로코인 가정집에 방화로 인한 불이나 1명이 연기에 질식돼 중태에 빠졌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 다시 새기는 그 충절(이달의 독립운동가 윤세주열사)

    ◎의용군 지휘… 중국 화북서 일군과 전투/중학때 연무단 조직,개천절시위 주도/일경수배 피해 망명… 조선의열단 결성/독립단체 규합… 40만명과 교전중 장렬한 최후 윤세주선생은 1901년 6월24일 경남 밀양군 부북면 강천리에서 부친 윤희규선생과 모친 김경이여사 사이에서 태어났다.성품은 겸손했으나 일본 식민지통치에 대해서는 온 생애를 통해서 저항할만큼 애국심이 깊었다. 윤선생은 국민학교때 일왕 출생 기념일에 받은 일장기를 변소에 버릴만큼 일본을 증오했다. ○독립선언서 낭독 그는 밀양의 사립 동화중학에 입학하면서 항일 인사였던 김홍표교장의 영향을 받아 항일 정신을 키워갔다. 윤선생은 김교장의 애국사상에 감화,학교내의 비밀결사인 연무단을 조직했다.연무단은 당시 금지됐던 개천절 기념행사를 갖고 시위를 벌였다.이 사건으로 동화중학은 폐쇄됐다.그러나 윤선생의 가슴에 반일·배일사상은 영원히 남게됐다. 1919년 3월1일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한 그는 만세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고향에 내려가 동지들을 규합했다.13일 하오1시쯤 수천명이 모인 고향장터에서 그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동지들은 일제히 독립만세를 외쳤다.그를 그냥 둘리 없는 일제의 당장 잡아들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일본경찰의 수배를 피해 그는 중국으로 망명길에 올랐다. 일본은 그해 4월14일 부산지법 밀양지청에서 궐석재판으로 윤선생에게 징역1년6월을 선고했다. 만주로 망명한 그는 요령성 유하현에있는 신흥무관학교에 들어갔다. 신흥무관학교는 당시 국내의 독립운동 비밀단체인 신민회의 결의에따라 이회영형제가 세운 독립군양성 무관학교로 그는 이곳에서 정식으로 군사훈련을 받았다.그는 11월9일 죽마고우 김원봉등 13명의 학생들과 함께 조선의열단을 결성했다. 구체적인 항일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조선의열단은 조선총독부등 일제 침략기관의 파괴와 원흉들을 살해 하기위한 계획을 세우고 폭탄투척자를 물색하게됐다. 19세의 그는 신철휴 윤치형등과 함께 국내에 잠입했다. 그러나 윤선생일행은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면서 국내동지 50여명과 함께 체포됐다. 5년4개월의 감옥생활을하고 27년 출옥한 그는 중외일보 기자·경남주식회사사장으로 위장,독립운동에서 손을 뗀 양 조용히 지내다가 32년 여름 다시 중국 남경으로 망명했다. ○폭탄투척자 물색 그의 독립운동에 대한 방법도 세련되어갔다.그는 『과거에는 열정과 용기만을 갖고 싸웠으나 앞으로는 혁명적 인생관과 과학적 혁명이론으로 재무장, 정확한 혁명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32년 10월20일 중국군사위원회 간부훈련단 제6대(약칭 조선민족혁명간부학교)에 입교,33년 4월21일 1기로 졸업했다.독립운동전선의 행동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때였다. 독립운동단체들은 연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한뒤 해외독립운동단체들을 참가시켜 그해 11월10일 한국대일전선통일연맹을 결성했다. 그는 이 단체에서 안병조·김두봉·김규식·윤기섭·최동오 등과 함께 중앙집행위원회 상무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단체는 33년 7월5일 독립운동가들이 소망하던 민족혁명단을 탄생시키는 모체가 됐으며 그는 이 단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그는 또 민족혁명당이 일군에 무력으로 대항하기위해 만든 중국과 제휴해 만든 조선의용대에서도 핵심부서인 편찬위원회 주간이 돼 선전공작 활동을 벌였다.그러나 독립운동의 효과는 호전되지 않고 일군에 유리하게 전개되어갔다.독립운동을 적극 협력해주던 중국 국민당 정부도 38년 10월25일 무한이 일본군에 함락되면서부터는 중공군과의 내전에만 심혈을 쏟았다. 그는 직접 조선의용대 지대를 이끌고 중일전투에 참가했다.41년 4월에 그는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고 황하를 건너 화북을 향해 북상해갔다.그는 마침내 태행산 항일 근거지에 도착, 조선의용대를 조선의용군으로 개칭하고 중공 8로군과 함께 항일 무장활동에 열중했다.그는 모든 대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지휘자로 존경을 받았다.42년2월 일본군은 4만명의 군대를 동원,태행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5월에는 20개사단 40만명의 병력으로 대대적인 공격을 해왔다.조선의용군은 불과 3천∼4천명에 불과했다. ○“끝까지 투쟁” 유언 일본군은 전투기와 전차까지 동원,본격적인 군사작전을 폈다.5월29일 항일 연합군 사령부에서는 조선의용대에 탈출로를 확보하고 탈출할 것을 명령했다.일군이 점령하고 있는 양쪽 산봉우리 사이의 탈출로를 확보하기위해 두 산봉우리를 조선의용군이 공격,전군이 탈출할 때까지 사수하기로 했다.작전개시 5시간만에 탈출로를 확보했다. 그는 이 전투에서 적탄을 맞고 쓰러졌다.3일 뒤 동지들이 중상을 입고 쓰러진 그를 발견했으나 이미 중태였다.6월3일 그는 석굴에서 숨을 거두었다.『단결해서 적을 사살하기 바란다』는게 동지들에게 남긴 그의 유언이었다.선생의 나이 41세였다. 선생이 전사한 뒤 1주년이된 43년 6월 중경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조선민족혁명당 조선의용군은 합동으로 윤선생의 추도회를 가졌다.대한민국정부는 80년 윤세주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 행인에 마구 총질… 공포의 40분/무장탈영병

    ◎어린이 등 인질잡고 군·경과 총격전/“살려달라” 애원 주부에 발사/가정집에 수류탄… 혜화동 일대 수라장 느닷없이 들이닥친 공포의 40분간이었다.19일 낮 무장탈영병이 총을 쏘고 수류탄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혜화동 일대는 시가전을 방불케 했고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경악했다. 시민들은 또 무장탈영병이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오는동안 중간에서 검거하지 못하고 난동을 재빨리 막아 피해를 예방하지 못한 군·경을 비난했다. ▷난동◁ 상오11시35분 서울 종로구 혜화1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앞 차도. 청색 운동복차림의 임채성일병이 탈취해 타고 다니던 봉고차에서 내렸다.한 손에는 소총,다른 손에는 수류탄을 움켜쥔 임일병의 모습은 영화에서 보던 「람보」를 상상케 했다. 약간 상기된 표정의 임일병은 잠시 머뭇거리다 갑자기 지나가던 서울7구 1497호 포터트럭과 그랜저승용차를 향해 마구 총질을 시작했다.포터트럭을 몰고가던 최정석씨(27·동숭미술관직원)가 오른쪽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고꾸라졌으며 맞은편 「오뚜기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김성수씨(39·목수·성북구 길음3동 481의2)도 오른쪽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임일병은 이어 행인 김순애씨(37·영등포구 문래1동2)에게 총을 들이대 인질로 잡은뒤 30여m쯤 달아났다.임일병은 추격을 염려한 듯 명륜동1가 5의9 장준택집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문이 잠겨 여의치 않자 더욱 난폭해지면서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오토바이에서 막 내리려던 고성주씨(50·슈퍼마켓주인·성북구 동소문동 5가80)의 머리에 총을 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임일병은 계속해 인질 김씨의 머리채를 붙잡고 마구 총을 쏘며 달아나면서 명륜동1가 16의62 최재철씨 집 담장너머로 수류탄 1발을 던졌고 『꽝』소리를 듣고 놀라 뛰어나온 가정부 김성규씨(54)를 쏴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혔다. 임일병은 군·경 추격대가 점차 접근하자 명륜동1가 10의4 동호목욕탕옆 골목으로 달아났다. 다급해진 임일병은 골목길에서 서울7소 1793호 다마스승용차를 몰고 나오던 주민 이성근씨(59)에게 총을 겨누어 차를 세웠다.그 순간 목욕탕에서 나오던 5살쯤의 어린이를 또 인질로 잡은 임일병은 이 어린이를 먼저 이차에 태운뒤 인질 김씨를 태우려다 김씨가 『나에게는 어린 아이가 있다.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버티자 김씨의 오른쪽 가슴에 총을 쏜뒤 차를 타고 성균관대학 쪽으로 달아났다. ▷검거◁ 임일병은 서울8보1271호 봉고차가 들어와 길이 막히자 차에서 내려 형남두씨(30·인켈유통직원·성동구 응봉동 53의9)의 봉고승합차 유리창을 깨 얼굴에 부상을 입히고 승합차에 옮겨 타려다 수도방위사령부소속 군저격수의 총격으로 오른쪽 머리와 복부등에 총상을 입고 검거됐다. ▷탈영◁ 이날 상오5시30분쯤 육군보병 제15사단 전차중대소속 임채성일병(20)이 탄약 1백30발,수류탄 18발과 미리 준비한 K1소총을 갖고 담을 넘어 탈영했다. 임일병은 10분후인 5시40분쯤 철원군 근남면 사북2리 남현우씨(32·목장경영)집에 들어가 남씨의 하늘색 추리닝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남씨에게 강원6라3069호 봉고승합차를 몰게해 서울로 향했다. ▷서울잠입◁ 임일병은 경기도 남양주군 광릉내검문소를 통해 구리를 거쳐 서울시내로 들어왔다. 임일병은 서울로 오기까지 철원군 사북2리와 광릉내검문소등 2곳에서 검문·검색을 받았다. 임일병은 상오10시30분쯤 서울 동대문 이스턴호텔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친구 서진석을 전화로 불러내 차에 태운뒤 군과 경찰기동타격대가 출동하는 낌새를 알아차리고 원남동로터리와 삼선교,성북동로터리를 거쳐 현장에 도착,난동을 시작했다. ◎남편사망 비보에 실신/뇌수술에 실명위기도 ▷피해자◁ 인질로 계속 끌려다니다 총을 맞은 김순애씨는 임일병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했습니다.제발 살려주세요』라며 애원했으나 『임일병은 「야 이×××아 입닥쳐」라며 총기 개머리판으로 나를 마구 때리고 방아쇠를 당겼다』고 말했다. 오른쪽 가슴에 총을 맞은 김씨는 이날 하오7시20분쯤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또 봉고차를 몰고가다 봉변을 당한 형남두씨도 임일병이 빨리 차를 빼라고 고함쳤으나 듣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다 임일병이 3발의 총을 쏘았으나 다행히 맞지않고 차 유리만 깨지면서 유리파편에 얼굴을 다쳤다. 이날 오토바이를 타고 야채배달을 나갔다 임일병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고씨의 부인 박귀임씨(48)는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에 도착한뒤 그자리에서 실신했다. 또 최정석씨는 이날 하오8시20분쯤 오른쪽 머리에서 사각형 쇳조각을 빼내는 큰 수술을 받았으나 실명위기의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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