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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옥의원에 사전영장

    【수원=김동준기자】 평민당 이상옥의원(40ㆍ진안ㆍ무주ㆍ장수)의 뇌물수수혐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특수부(김각영부장검사)는 19일 이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확보에 나섰다. 이의원에 대한 영장은 이날 하오 3시 김부장검사의 청구로 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만오판사에 의해 발부됐다. 검찰은 이날 밤 수사관등을 이의원이 머물고 있던 평민당 당사에 보냈으나 당측에서 『당론이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영장의 집행을 21일로 미뤄달라』고 해 밤새 당사밖에서 기다렸을 뿐 이의원을 강제로 연행하지는 않았다.
  • 경매사기 변호사부인 법정최고 15년 구형

    서울지검 공판부 이명재검사는 18일 법원 경매부동산을 싼값에 낙찰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부유층 주부들로부터 31억여원을 가로챈 변호사 정모씨의 부인 오명자피고인(47ㆍ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죄를 적용,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 그린벨트 7만평 미등기전매/“택지개발”속여 10배 폭리

    ◎부동산업자ㆍ공무원등 12명 구속 서울지검특수3부(이태창부장검사ㆍ이훈규검사)는 16일 개발제한구역의 땅을 사 분할,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소문을 내고 미등기전매해 큰 차익을 챙긴 서울 강동구 성내동 현대부동산 공동대표 박동희씨(39)및 이혜수씨(44)와 무허가부동산중개업자 김병석씨(42)등 5명을 국토이용관리법및 부동산중개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대한지적공사 성남수정출장소장 연정웅씨(46)등 5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경기도 미금시청 지적계장 유병기씨(31)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부동산중개업자 한동렬씨(51)를 공갈 혐의로 함께 구속했다. 박씨는 88년4월 토지거래신고지역인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산40의2 개발제한구역안에 있는 임야 7만평가운데 2만평을 한평에 1만5천원씩에 사들여 두달만에 다른 부동산중개업자 4명에게 5천평씩 나눠 한평에 1만8천∼5만원씩에 팔아 모두 3억2천5백만원의 전매차익을 챙기고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김씨도 같은때 입건된 반포부동산대표 이종건씨(46)등 2명으로부터 한평에 2만6천∼3만원씩 모두 2억5천3백만원을 주고 임야 1만평을 사들인뒤 26필지로 가분할해 3개월동안에 26명에게 한평 5만원씩 모두 5억여원에 미등기전매,2억1천7백만원의 전매차액을 챙겼다는 것이다. 검찰수사결과 이들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이 일대 임야 7만평을 한평에 평균 7천5백원씩에 사들인 뒤 이 땅을 2백∼1천평 크기로 모두 81필지로 나눠 40여명에게 한평 최고 13만원씩 모두 50여억원에 미등기전매,이 일대 땅값을 20배로 올려 놓으면서 45억원의 전매차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구속된 사람은­. ▲박동희 ▲이혜수 ▲정진명(43ㆍ현대전력진흥 대표이사) ▲김병석 ▲김기만(47ㆍ반포부동산) ▲김영민(42ㆍ현대측량기술공사 소장) ▲노승오(45ㆍ대한지적공사 이천군출장소 지적기사) ▲권익지 ▲연정웅 ▲임영기(44ㆍ대한지적공사 하남시출장소 지적기원) ▲유병기 ▲한동렬
  • 16차례 금고털어 6천여만원 훔쳐/한패 7명 구속

    서울시경 특수기동대는 14일 금고털이 전문조직 김중채씨(26ㆍ전과 5범ㆍ주거부정)등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조총석씨(33)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3월23일 하오11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L여성의류공장(주인 김옥순ㆍ37ㆍ여)에 현관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 드라이버 등으로 철제금고를 열어 현금 2백만원과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3장등 1천1백45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16차례에 걸쳐 6천여만원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 서울시 수뢰간부 4명수감/검찰/유진호텔 신축관련

    ◎1천만∼3천만원씩 받아/서초구청장 면직처분 통보/과장급 7명 징계조치 요구 대검중앙수사부(부장 최명부검사장)는 14일 서울 무교동 유진관광호텔 신축허가를 둘러싸고 1천만∼3천만원씩의 뇌물을 받은 서울시의 김인식 종합건설본부장(55)과 김영수 도시계획국장(51) 변의정 동대문구청장(51) 박명화 종합건설본부건축부장(47)등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유진관광호텔 곽유지회장(72ㆍ재일교포)과 이 호텔 건설본부장 김기준씨(52)를 뇌물공여혐의로 입건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검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아온 이충우 서초구청장은 뇌물액수가 적어 면직토록 서울시에 통보하고 변영진 도시계획과장등 7명을 징계조치토록 했다. 김본부장등은 지난 88년 4월부터 도시계획위원으로 있으면서 유진관광측으로부터 도시계획심의및 건축허가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모두 9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구청장은 같은 명목으로 5백만원을 받았으며 변과장등 나머지 과장급 7명도 50만∼1백만원까지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사건당시 도시계획국장이었던 최종무씨(D건설사장)도 1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최씨를 검거하는대로 구속할 방침이다. 구속된 김본부장은 88년 4월23일 유진관광 김본부장으로부터 『호텔건축에 대한 도시계획심의및 건축허가때 최대한 협조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국장은 지난 88년 6월 곽회장으로부터 같은 명목으로 5백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모두 7차례에 걸쳐 2천3백40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당시 재개발과장으로 주무과장이었던 박부장은 지난 87년 4월 중순쯤 곽회장을 만나 유진관광호텔의 건축허가가 나오도록 선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5백만을 받았으며 그뒤 88년 12월하순까지 11차례에 걸쳐 3천3백3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변구청장도 환경녹지국장때인 88년 4월23일 유진관광 김본부장으로부터 『도시계획심의및 조경계획심의때 선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1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면직토록 통보된 이구청장은 교통국장재직때 유진관광호텔 신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를 잘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5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 국교생치어 숨지자 도주/“차 탈취당했다” 허위신고

    ◎음주운전 30대 영장 술에 취해 차를 몰고가던 30대 청년이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하고 그대로 달아나 『강도에게 차를 빼앗겼다』는 거짓 신고로 범행을 숨기려다 들통나 어린이의달에 먹칠을 했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13일 지경진씨(32ㆍ상업ㆍ광명시 광명6동 365의55)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고야기도주)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씨는 12일 하오10시30분쯤 술에 취해 경기4러2604호 프레스토 승용차를 몰고가다 광명3동 38 연금매장 앞길을 지나던 이웃 이상길군(9ㆍ광명국교2년)을 치어 숨지게 하고는 차를 버려둔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씨는 사고를 낸뒤 서울 구로구 오류2동에 있는 형집으로 달아났다가 13일 상오3시쯤 서울 구로경찰서 오류2동 파출소에 찾아가 『12일 하오9시쯤 광명시 하안동에서 소형버스를 탄 20대강도 3명에게 차를 빼앗기고 6시간동안 끌려다니다 겨우 도망쳤다』고 거짓 신고를 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씨로부터 피해자 진술을 받고 조사하다 지씨의 승용차가 「사고야기 도주차량」으로 수배돼 있음을 밝혀내고 지씨를 추궁한 끝에 뺑소니사실을 자백받았다.
  • 석탄절 1천78명 가석방/전기환씨 포함

    법무부는 30일 불기 2천5백34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회적응능력이 있고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수 8백98명과 소년원생 1백80명 등 모두 1천78명을 1일 상오10시 가석방한다고 발표했다. 법무부는 특히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죄(배임)로 수감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형 전기환씨(61)도 이번에 가석방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전씨가 1년5개월을 복역,가석방에 필요한 형기를 채웠고 1급 모범수여서 가석방시킨다고 밝혔다. 전씨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 강제인수사건과 관련,27억여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88년11월 구속기소돼 징역2년,벌금 3억원의 확정 판결을 받고 복역중이었다. 이번 가석방에는 무기수2명과 10년이상 장기수형자 24명,각종 검정고시 합격자 93명이 포함돼있으나 조직폭력ㆍ가정파괴ㆍ인신매매ㆍ떼강도 등 흉악범과 마약사범은 제외됐다.
  • 거액인출 도주 대성산업 직원 검거/8차례 68억 횡령 드러나

    ◎공범,일거쳐 미도피 서울시경은 20일 박노명씨(30·서울양천구신월4동425의3재림연립주택105호)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횡령·사문서위조등)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 대성산업 해외사업부에 근무하던 지난해 11월 이회사 대표인 김의근씨 이름으로 인장과 인감을 위조,약속어음 발행계약이 맺어진 미국시티은행 서울지점에서 50여억원을 빼돌리는등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회사공금 68억3천5백만원을 가로채 이회사 수출담당계장 염병기씨(미국도피중)와 나누어 가졌다는 것이다. 박씨는 지난해 1월30일 염씨와 짜고 일본 스미도모 철강사가 주문한 철강 5백19t을 선적한 것처럼 꾸민뒤 가짜 선적통지서와 출금전표를 만들어 회사로부터 철강대금 1억7천여만원짜리 당좌수표를 발행받은뒤 이를 거래은행인 한일은행수송동지점에서 자기앞수표로 발행받아 모두 빼돌리기도 했다. 박씨는 또 지난해 6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브라질로부터 수입한 철판대금 11억8천여만원을 회사로부터 당좌수표로 교부받아 이를 같은 방법으로 빼돌렸다는 것이다. 공범 염씨는 지난달25일 대한항공편으로 싱가포르와 도쿄를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한 것으로 지난 12일 확인됐었다.
  • 김근태씨 고문경관 중형구형/특별검사/4명에 10∼5년

    ◎“반인륜적행위 용납못해” 전 「민청련」의장 김근태씨의 재정신청에 따라 김씨를 고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 4명에게 징역10∼5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 사건 특별검사인 김창국공소유지담당변호사는 18일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강홍주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수현피고인(57ㆍ전치안본부대공수사단 경감)에게 징역10년,백남은피고인(55ㆍ〃경정)과 김영두피고인(52ㆍ〃경위)에게는 징역 7년씩,최상남피고인(43ㆍ〃)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들에게는 특정법죄가중처벌법의 독직 폭행죄와 형법의 공무원의 폭행ㆍ가혹행위죄가 적용됐다. 김변호사는 논고를 통해 『이 사건이 비록 5년전 제5공화국 말기에 발생한 범행이라 할지라도 미리 계획된 조직적인 고문행위로서 그 수법의 치밀성과 잔혹성이 유례를 찾기 힘들 뿐만 아니라 피고인들에게서 반성의 빛을 전혀 찾을 수 없어 중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김변호사는 또 『이 사건을 단순한 경찰관의 가혹행위라는 차원에서 볼 것이 아니라 고문행위가 다시는 이땅에 발붙이지 못하게하고 우리나라가 고문이 예사로행해지는 비문명국이라는 오명을 씻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피고인등은 지난 85년9월4일 상오7시30분부터 낮12시30분 사이에 「삼민투」배후 조종혐의 등으로 치안 본부 대공분실로 연행된 김씨를 물고문하고 다음날에도 3시간동안 전기고문을 하는등 여러차례에 걸쳐 고문을 한 혐의로 서울고등법원의 재정결정에 따라 재판에 회부됐었다. 김근태씨는 치안본부에서 조사를 받은뒤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징역5년형을 복역해오다 지난해 6월 특별가석방조치로 풀려났다. 피고인들은 이날 최후진술에서 『검찰의 고소사건 수사에서도 밝혀졌듯이 김씨의 혐의사실을 입증할 물증과 자술서가 있었기 때문에 고문할 이유가 없었다』고 고문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선고공판은 다음달 23일에 열린다.
  • 노름판 덮쳐 3억 갈취/한패 9명 영장

    서울 신정경찰서는 9일 강도단 「헐크파」 두목 정병호씨(29)등 일당 9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재룡씨(23)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유관종씨(37ㆍ서대문구 남가좌동 286)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종찬씨(40ㆍ성북구 하월곡동)를 방조혐의로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달 29일 상오2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B상가 분양사무실에 들어가 함께 화투놀이를 하는척 하다 고재익씨(28ㆍ회사원ㆍ인천시 서구 석남동)등 4명을 망치와 쇠파이프로 위협,현금 2천만원과 시계등 모두 2천7백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뒤 미리 대기시켜놓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것을 비롯,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서울과 인천등지에서 부동산소개소와 회사사무실등의노름판을 덮쳐 모두 3억여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우나 탈의실서 2천여만원 훔쳐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7일 정창문씨(32·무직)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달 1일 낮12시쯤 종로구 원남동 K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정모씨(43ㆍ사업)가 목욕을 하는 사이 자석식열쇠로 옷장을 열어 현금과 수표 등 2백2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호텔 사우나 등을 돌아다니며 30여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 전 건설부ㆍ한전간부/수뢰혐의 실형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박재윤부장판사)는 30일 뇌물을 받고 특정업체에 설계용역을 수의계약해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건설부도로국장 이경진씨(55)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뇌물수수) 등을 적용,징역3년에 추징금 3천6백여만원을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한국전력 지중선사업부장 윤석공(56)에게는 징역2년6월,추징금 1천1백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 오락실 투자 미끼/3억여원 가로채/30대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김준호검사는 26일 최례환씨(33ㆍ세무사사무원ㆍ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기자촌 아파트 326동 602)를 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월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정모씨(31)에게 「잠실 롯데호텔 오락실을 21억5천만원에 임대받았는데 3억3천만원을 투자하면 매달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조로 2억3천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모두 3억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재벌2세­연예인 히로뽕 복용/8명에 7∼2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2부 채동욱검사는 21일 히로뽕 등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복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영동백화점 대표이사 김택피고인(31)에게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위반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21만원을,연예인 뚜쟁이 이순희피고인(36)에게는 징역 7년에 추징금 1백28만원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문화방송 TV탤런트 김영임피고인(28) 등 나머지 6명에게는 징역 2년6월∼징역 2년이 구형됐다. 한편 이들과 함께 구속기소된 영화배우 전세영피고인(24)은 지난해 입건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건과 관련,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권택부장판사)에서 금명간 병합심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피고 구형량은. ▲김영임=징역 2년6월 ▲김경옥(27ㆍMBC 탤런트)=2년 ▲이순발(28ㆍ 〃 )= 〃 ▲임옥경(29ㆍKBS 탤런트)= 〃 ▲최은희(26ㆍ85년 미스코리아)= 〃 ▲마영범(32ㆍ화가)= 〃 .
  • 변호사 업무정지 조항/위헌심판 제청

    서울고법 특별7부(재판장 정귀호부장판사)는 21일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송호심씨가 낸 변호사법 제15조(변호사 업무 정지조항)에 대한 위헌제청신청에 대해 『공소가 제기된 변호사에게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업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한 이 조항은 헌법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고 받아들여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제청했다. 송씨는 86년 11월19일 부산지검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같은달 25일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변호사업무집행 정지처분을 받았다가 지난 1월 위헌제청신청을 냈었다.
  • 신용카드 훔쳐 2천만원 인출/한패 12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최영진검사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교레스토랑 주인 안광일씨(32)와 사촌동생 중선씨(23)를 신용카드법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최상기씨(21) 등 10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안씨형제는 지난 1월부터 소매치기단 두목 최씨와 짜고 최씨 부하들이 지하철역 등에서 훔쳐온 신용카드 50여개를 헐값에 사들인뒤 자신들이 경영하는 서교레스토랑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평안카페의 가짜매출전표 1백여장을 만들어 모두 2천여만원을 은행에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 사료공장 예정지 정보 빼내 땅매입/축협에 전매,5억 챙겨

    【광주=임정용기자】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9일 축협중앙회 사료공장 건립예정지 정보를 미리 빼낸뒤 부동산투기로 거액을 챙긴 윤재종씨(43ㆍ순천시 장천동 230의18) 등 2명을 뇌물공여 및 국토관리법위반 혐의로,이들에게 뇌물을 받은 전 순천ㆍ승주축협조합장 김원평씨(61ㆍ승주군 낙안면)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문제의 땅을 소개한 무허가 부동산중개업자 손두기씨(38ㆍ순천시 풍덕동 1271)를 부동산 중개업법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또 검찰은 유모씨(45ㆍ여수시 중앙동)를 국토이용관리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 등 2명은 지난해 4월쯤 승주군 해룡면 호두리 산30 일대 임야 1만1천5백20평이 축협중앙회 사료공장 건립예정지로 내정된 사실을 순천ㆍ승주 전조합장 김씨로부터 전해듣고 유모씨로부터 임야를 매입,김씨의 묵인아래 축협중앙회에 미등기 전매하여 전매차액 5억8천7백만원중 경비를 뺀 이익배당금 1억원씩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또 전조합장 김씨는 이들에게 해당부지가 사료공장건립예정지라는 정보를 주고 계약체결을 주선해준 대가로 1천8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소년원생 폭행치사/직원 9명 가담 확인/5명 구속ㆍ2명 입건

    【대전=박상하기자】 대전 소년원생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형사2부(윤종남ㆍ길태기검사)는 17일 숨진 배완수군 담임인 훈련교사 유재동씨(33ㆍ별정7급) 등 소년원 직원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독직폭행)혐의로 구속하고 직업훈련교사 박병운씨(31ㆍ별정7급)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가담정도가 가벼운 임기호(39ㆍ보도사보 7급),김창조씨(32ㆍ보도원 8급) 등 2명은 자체처벌토록 소년원에 통보했다. 구속 및 입건된 직원은 다음과 같다. ◇구속 ▲이활재(28ㆍ보도원보 9급) ▲이덕희(34ㆍ보도사보 7급) ▲유재동(교사별정 7급) ▲장춘(42ㆍ보도원 8급) ▲최천곤(26ㆍ보도원보 9급) ◇불구속 ▲박병운(교사별정 7급) ▲박성우(32ㆍ보도원 8급)
  • 가정파괴 소년범/법정 최고형 구형

    서울지검 동부지청 백오현검사는 17일 대낮에 가정집에 들어가 아들을 장롱속에 가둔채 어머니를 폭행하고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등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강도 및 강간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모군(17ㆍ술집종업원ㆍ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을 적용,법정최고형인 징역15년을 구형했다. 최군은 지난해 11월7일 하오1시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최모씨(34ㆍ여) 집에 들어가 흉기로 최씨를 위협,강제폭행하려다 마침 학교에서 귀가한 아들 박모군(8)이 안방으로 들어오자 박군을 장롱속에 가두고 최씨를 폭행한뒤 현금 14만원을 털어 달아난 것을 비롯,지난해 8월 중순쯤부터 11월말까지 4개월동안 대낮에 부녀자만 있는 가정집들을 골라 같은 수법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강도ㆍ강간 등 범죄를 저질러온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 돼지고기 36만근 5억어치 빼돌려/도축업자등 셋 영장

    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성동구 마장동 우성농역직원 이현상씨(45)와 백운현씨(40),돼지고기 중간판매상 이경호씨(35)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 회사직원 이상동씨(35) 등 48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박모씨(50) 등 축산업자로 부터 돼지를 위탁받아 도축하면서 목부위 등의 고기를 1∼2근씩 빼내는 수법으로 모두 36만근 5억4천여만원어치(도매가)를 빼돌려 중간판매상들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중간판매상 이씨는 이들로부터 고기를 넘겨받아 시중노점상과 포장마차 등에 팔아 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들에게 도축을 위탁하고 있는 축산업자가 1백20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들이 빼돌린 고기의 규모가 훨씬 클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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