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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서임대아파트 분양” 속여 1백25명에 31억 사취

    서울지검 특수2부 김용검사는 9일 무주택 서민들에게 수서지구 임대아파트를 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31억여원을 가로챈 강남구 논현동 성화프로세스 대표 이정기씨(31)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부동산 분양대행업및 자석요 판매업을 하고 있는 이씨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최모 이사를 통해 수서지구 장기임대아파트 및 상가를 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91년10월부터 지난1월까지 1백25명으로부터 한사람에 2천∼3천만원씩 모두 31억5천2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김문기 전의원 1년6월 선고/대법

    대법원 형사1부(주심 배만운대법관)는 9일 상지대재단 비리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전 민자당 국회의원 김문기피고인(62)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횡령)사건 상고심에서 김피고인의 상고를 기각,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한 회장 거액 사례금 수수 포착

    ◎검찰 농협비리수사/설계 계약후 1억6천만원 받은듯/측근 통장으로 송금 확인/회장직대 등 소환 비자금 조성 추궁 농협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김태정검사장)는 7일 재소환한 한회장으로부터 서울 양재동에 20층짜리 규모의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건물을 짓기 위해 K건축설계회사에 설계비 3억원을 건네 줬다는 진술을 받아 내는 등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다. 검찰은 이에따라 K건축의 P모씨 명의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계좌추적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설계비 3억원 가운데 P모씨의 동남은행 여의도지점및 농협구좌 등 2개의 통장에 온라인으로 1억6천만원이 송금된 사실을 확인,이 돈의 일부가 한회장에게 커미션으로 주어졌는지 여부를 수사중이다. 검찰은 또 설계용역 발주과정에서 K건축을 한회장에게 소개해 준 K모씨와의 공모여부도 캐기로 했다.검찰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이민중인 K모씨는 한회장과 이웃사이로 평소 절친한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P씨 명의의 계좌추적에서 한회장에게 커미션을 준 사실이 확인될 경우 횡령혐의로 구속된 한회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수재)혐의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에따라 8일부터는 은행감독원직원을 지원받아 압수한 P씨의 예금계좌 2개에 대한 정밀추적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정기수농협중앙회회장직무대행등 3∼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지난 5일 구속된 한호선회장의 비자금 조성경위및 사용처,인사비리,공사·대출관련 커미션 수수등을 집중추궁했다. 검찰은 이에앞서 농협의 설계용역을 90%이상 따낸 H환경종합건설 대표 김모씨와 농협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은 기업체관계자 등 5∼6명을 불러 커미션수수여부를 조사했으나 한회장과 이들은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검찰은 또 한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1백10명의 국회의원이 누구인지가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으나 이 부분은 수사대상에서 제외해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이 돈은 지원금이 아니고 촌지』이며 『공소시효도 지나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또 한회장및 윤동기전비서실장,수행비서 등 돈을 갖다주라고 지시한 사람과 갖다준 사람 모두를 조사했으나 이들이 『회장지시로 사전에 명단을 작성,돈을 준뒤 태워버렸다』고 완강히 부인해 더이상 수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날 상오 9시 임원및 간부직원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개혁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농민을 위한 진정한 농협으로 거듭 태어 날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농협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현판식을 가졌다.
  • 박철언씨 5년구형/정덕진씨 양심선언설은 거짓 증언

    ◎슬롯머신수뢰 항소심 서울지검 강력부 홍준표검사는 7일 슬롯머신업자 정덕진씨(54·수감중) 형제로부터 6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2년 추징금6억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국민당의원 박철언피고인(53)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죄를 적용,1심때와 마찬가지로 징역5년 추징금 6억원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성기창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논고를 통해 『정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검찰에 불만이 있는 점을 이용,증언을 번복하도록 유도하고 홍성애여인(미국체류중)이 재판에 참석할 수 없게 되자 5억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것으로 혐의를 뒤집에 씌우려하는등 비열한 재판혼란책동을 쓰고 있다』면서 『슬롯머신사건 관련자 가운데 뇌물액수도 가장 많고 아직 뉘우치고 있지도 않으므로 중형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날 증인으로 나온 정씨는 『박피고인을 만나 진실을 밝히겠다는 양심선언 의사를 밝혔다는 피고인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 한호선 농협회장 비리 수사/대검/오늘 소환

    ◎3억횡령·수뢰·비자금 조성 혐의/뇌물준 경기·충남·충북 지회장 철야조사 대검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는 4일 한호선 농협중앙회장(58·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12동 1001호)이 공금 3억원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시·도지회장 선거및 납품등과 관련해서도 거액의 뇌물과 커미션을 챙긴 혐의를 잡고 5일 0시30분쯤 소환,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날 한회장을 철야조사한뒤 혐의사실을 확인하는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횡령)및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수사결과 한회장은 91년 4월부터 92년 10월까지 농협중앙회 전국15개 시·도지회에 가명계좌를 만들어 예산을 배분해 준뒤 이 가운데 일부를 중앙회에 다시 올려 보내도록 하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변칙조성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지금까지 드러난 비자금 규모는 3억여원이며 확인된 부분만도 1억8천여만원 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한회장이 오는 24일 치러질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재출마하기 위해 선거용 비자금을 조성해온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한회장의 예금계좌 2개를 압수,비자금의 사용처를 집중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농협중앙회의 1년 총거래규모가 10조원을 넘는 점등으로 미루어 한회장의 비자금 조성액수가 지금까지 드러난 것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한회장에게 인사 청탁과 함께 거액의 뇌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농협중앙회 정호성 경기지회장과 정창화충남지회장·윤동기충북지회장등 3명을 소환해 철야조사를 벌인뒤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앞서 농협중앙회 재정담당간부등 7∼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 음주 윤화 합의중 경관오자 도주/뺑소니범 아니다/서울고법 판결

    교통사고를 낸뒤 사고현장에서 피해자와 합의를 하던중 경찰이 출동하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까봐 달아났다면 뺑소니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상현부장판사)는 2일 교통사고를 낸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이성종피고인(43·춘천시 후평2동)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도주차량)부분은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중앙선 침범과 음주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적용,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피고인이 사고를 낸뒤 피해자와 합의를 하다가 경찰 순찰차가 오자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 사고현장을 잠시 이탈한 것만으로는 뺑소니로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범양상선 상대 사기범 사기부분 무죄를 선고/특경법적용 1년형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부장판사)는 28일 고위층에 부탁해 회사경영권을 되찾아주겠다고 속여 범양상선대표 박승주씨(32)로부터 1백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17년이 구형된 전대호원양대표 김문찬피고인(44)에게 사기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피고인이 미화25만달러를 미국으로 빼돌린 혐의에 대해서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재산국외도피)죄를 적용,징역1년과 추징금2억2백75만원을 선고했다.
  • 이종구 전국방 항소심서 집유/거액 수뢰사건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신정치부장판사)는 25일 군부대 건설공사 수주와 관련,군납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3년·추징금1억8천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국방장관 이종구피고인(59)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3년·집행유예4년과 추징금1억8천만원을 선고,석방했다.
  • 주택조합비 횡령 조합간부 넷 구속

    서울지검 수사3과는 25일 주택조합비 10억8천여만원을 빼돌린 서울 동작구 사당5동 한강주택조합 추진위원회 회장 김직술씨(60)등 주택조합 간부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횡령)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91년2월 자신들이 보관하고 있던 조합비 3천6백만원을 모 기업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빼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등 30차례에 걸쳐 모두 5억9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등은 이에앞서 90년 7월 조합아파트 건립을 위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산32의8 임야 5천평을 사기로 계약을 맺었으나 땅주인이 땅값 상승을 이유로 해약하려하자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뒤 아파트 부지대금으로 공탁해둔 4억9천여만원을 4차례에 걸쳐 빼돌려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 파라다이스 부회장/김성진씨 집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이범주부장판사)는 23일 서울워커힐호텔 카지노 거액탈세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1백23억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파라다이스투자개발 부회장 김성진피고인(63)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를 적용,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벌금 1백23억원을 선고했다.
  • 금융사고후 해외도피 전수협간부 사전영장/인터폴에 수사의뢰

    【부산=김정한기자】 1백억원대의 금융사고를 내고 해외로 도피한 전수협지점장을 현지에서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의뢰했다. 부산 경찰청은 22일 전수협중앙회 부산진지점장 임영대씨(49·서울시 강동구 천호4동 305)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현재 베트남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임씨의 검거에 나섰다.
  • 정덕진씨 항소기각/징역 2년6월 선고/슬롯머신 사건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신정치부장판사)는 18일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항소한 슬롯머신업자 정덕진피고인(53)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조세포탈죄를 적용,원심대로 징역 2년6월에 벌금 40억원을 선고했다.
  • 범양상선 상대 사기 김문찬씨 17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1부 양인석검사는 17일 고위층에 부탁해 회사경영권을 되찾아 주겠다고 속여 범양상선 전회장 박승주씨(32)를 상대로 1백억원대의 사기극을 벌인 대호원양 전대표 김문찬피고인(44)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죄를 적용,징역17년에 추징금 25만달러를 구형했다.
  • 국유지 2천만평 불하 전세무원 12년형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관재)는 17일 대규모 국유지 불법불하사건과 관련,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호피고인(64·전 세무공무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사기및 동행사죄등을 적용,징역 12년을 선고 했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씨의 아들 평식씨(41)에 대해서는 상습사기죄를 적용,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법정구속은 하지않았다. 이피고인은 지난 71년부터 74년까지 전남 목포·해남세무서의 국유지 매각담당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국유재산법에 의해 국유재산담당자는 이를 취득할 수 없는데도 자신과 가족·친지등 30여명의 명의로 신안·완도등지에 모두 2만6천필지 2천8백여만평의 국유지를 불하받아 이 가운데 일부를 제3자에게 되팔아 수십억원의 전매차익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9월 3일 구속기소돼 징역 15년을 구형받았었다.
  • 수뢰 나창주 전의원 8백만원벌금 선고

    서울형사지법 주경진판사는 16일 공사수주를 알선하는 대가로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5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국회의원 나창주피고인(60)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죄를 적용,벌금 8백만원에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 장영자씨 기소

    서울지검 특수1부 양인석검사는 12일 거액의 어음부도사건과 관련,구속된 장영자씨(49)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등 혐의로 기소하고 서울신탁은행 전압구정지점장 김칠성씨(54)와 삼보상호신용금고사장 정태광씨(52)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수재)과 상호신용금고법 위반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 수뢰 전봉화서장에 징역 2년6월 선고

    【대구=한찬규기자】 대구지법 형사11부 황영목부장판사는 8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봉화경찰서장 김영규피고인(55) 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 탈세묵인 수뢰/세무원 넷 구속/3억준 업체대표도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5일 건설업체의 탈세를 묵인해주고 3억원의 뇌물을 받은 부산지방국세청 금정세무서 소득세1과장 신환성씨(46)와 동래세무서 제2조사과 주사 손홍달씨(47),북부산세무서 법인세과 주사보 김정남(53)·진개현씨(40)등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이들에게 뇌물을 건네준 울산 도성건설대표 정차복씨(45)를 뇌물공여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세무공무원 신씨등 6명은 지난 91년3월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과에 근무하면서 울산시 남구 옥동 도성건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회사측이 세금계산서를 위조하거나 회사의 수입금을 적게 계산하고 경비를 많이 계산하는 방법으로 29억여원의 법인세를 탈세한 사실을 밝혀냈으나 회사대표 정씨로부터 3억원의 뇌물을 받아 5천만원씩 나눠가진뒤 이같은 사실을 묵인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 1천만원이하 수뢰땐 징역 최고5년/「돈봉투」관련자 어떤 처벌받나

    ◎증뢰·위증혐의 박상무는 징역 1∼10년 국회노동위 「돈봉투사건」과 관련,5일부터 김택기자보사장등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사법처리대상 범위와 함께 어떠한 처벌법규가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쟁점은 뇌물수수및 자보간부등의 국회에서의 위증여부. 우선 뇌물을 주고 받은 사실이 인정될 경우 공여자와 수뢰자 모두 뇌물공여 및 뇌물수수죄로 처벌받게 된다.뇌물죄에는 가중처벌 규정을 두고 있어 액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처벌내용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 국회에서 위증을 한 사람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형사처벌을 받게 돼 있다. 국회의원들의 「목」을 꼭 죄고 있는 것은 뇌물죄.돈을 받았을 경우 해당 정치인은 구속은 물론 정치 생명까지 끊기게 되는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1천만원 이하의 뇌물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를 선고할 수 있다.뇌물을 전달하거나 의사를 표시한 사람에게도 5년이하의 징역형을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뇌물액수가 1천만원을 넘어서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돼 형량은 훨씬 무거워진다.수뢰액이 1천만∼5천만원인때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5천만원 이상인 때에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수뢰액이 5천만원 이상이면 정상을 참작받더라도 최소 5년이상의 형을 선고받는다.자동차보험의 박장광상무가 민주당 김말용의원에게 전달하려 했던 돈의 액수에 대해 1백만원이라고 미리 쐐기를 박고 나선 것도 우선 특가법은 피하고 보자는 심산인 것 같다는게 수사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또 자보측 주장대로 돈봉투를 전달하려다 돌려받았더라도 뇌물공여 의사는 분명한 만큼 이와 관련된 회사관계자의 처벌은 불가피하다. 국회에서의 위증에 대한 처벌과 관련해서는 위증을 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을 받게 된다.5년이하의 징역형인 법정 위증보다는 훨씬 무거운 처벌내용이다. 지금까지의 수사결과 박상무는 뇌물공여 및 위증혐의로 처벌받을게 확실시되고 있다.박상무는 지난 3일 검찰에 제출한 자술서에서 지난해 11월김의원에게 돈봉투를 전달하려 했던 사실과 지난달 27일 열린 국회노동위에서의 위증사실을 시인했다.
  • 건대 전재단이사장/류승윤씨 4년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곽동효부장판사)는 3일 회사인수 대금 2백여억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국대 전재단이사장 유승윤피고인(44)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죄를 적용,징역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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