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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 전 대통령 수행비서 구속/을지의대 인가 관련 수뢰

    ◎廉弘喆 전 대전시장도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18일 을지의대 설립 청탁대가로 을지병원 朴준영 이사장으로부터 3,000만원이 입금된 통장을 받은 廉弘喆 전 대전시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朴이사장으로부터 “영향력 있는 인사를 소개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金賢哲씨의 측근 崔東烈씨(36·전 청와대 행정관)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崔씨는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4급)이던 96년 9월 朴이사장의 돈을 받고 전 통일원 남북회담사무국 상근위원(1급) 姜鎬洋씨(51·구속)를 소개시켜 준 혐의다.
  • 고객돈 390억 횡령/금정신금 대표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金會瑄 부장검사)는 18일 거액을 대출해준 회사들이 경영 악화로 부도위기에 처하자 390억원의 고객 예금을 빼돌려 대출변제금으로 사용한 금정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 洪碩基씨(56)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洪씨는 지난해 6월 고객 金모씨 명의로 대출승인신청서를 위조해 6,000만원을 담보대출받은 뒤 금고측에 빚을 진 B건설의 채무변제금으로 사용하고 고객 李모씨 정기예금 3억5,000만원을 임의로 인출해 K건설의 채무변제를 위해 쓰는 등 지난 6월까지 고객 예금 390억원을 빼돌린 혐의다.
  • “李信行씨 선거자금 안기부서 지원 압력”/金善弘씨 공판

    96년 15대 국회의원선거때 안기부가 각 기업에게 여당후보들을 할당,자금을 지원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아 사태와 관련,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배임·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金善弘 기아그룹 전 회장은 17일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孫智烈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변호인 반대신문에서 “96년 4·11 총선을 앞두고 당시 吳正昭 안기부1차장이 나를 불러 ‘지금 각 기업마다 (여당)의원들이 할당돼 있는데 기아 사람인 李信行 후보에게 지원이 안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며 압력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金전회장은 “당시 다른 기업들도 여당인 신한국당 의원들의 선거자금을 지원하고 있었고,안기부 차장이 직접 압력을 가하는 바람에 그룹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 교통사범 12명에 수해복구 봉사 명령

    서울지법 형사12단독 朴正憲 판사는 16일 뺑소니 사고를 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차량) 혐의 등으로 기소된 安모(25)피고인 등 교통사범 12명에게 각각 징역 6월∼1년에 집행유예 1∼2년씩을 선고하고,수해현장 사회봉사명령 120∼200시간씩을 내렸다. 재판부는 “당분간 공공시설·자연보호활동 등에 투입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수해복구 활동에 투입할 수 있도록 다른 재판부와도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金光顯 前 여수시장 구속/사무관 인사관련 수뢰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부(鄭賢壽 부장판사)는 14일 사무관급 인사와 관련,금품을 받은 전 전남 여수시장 金光顯 피고인(58)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金피고인에게 뇌물을 준 여수시 관광교통국장 黃永彩 피고인(59)에게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1,500만원을,상수도사업소장 申實浩피고인(43)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 순천대학 崔德源 총장/비리혐의 첫 파면 조치/교육부 징계위

    대학의 장 징계위원회(위원장 李海瓚 교육부장관)는 14일 교수채용과 관련, 뇌물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순천대학 崔德源 총장(62)을 파면키로 의결했다. 국립대 총장이 교수채용과 관련,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파면조치를 당한 것은 처음이다.
  • 오피스텔 사기분양/중일그룹 회장 영장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14일 중일그룹 회장 權寧植씨(38)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權씨는 95년 1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대지 694평을 매입한 뒤 건축허가도 받지 않고 오피스텔 신축을 추진하면서 李모씨 등 56명에게 “지하 7층·지상 16층 규모인데 미리 투자하면 싸게 분양해 주겠다”고 속여 청약금 30억5,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洪仁吉씨 40억 수뢰 확인/검찰,대구방송 인가 관련

    청구그룹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洪仁吉 전 청와대 총무수석이 대구방송인가와 관련,張壽弘 회장으로부터 40억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洪씨를 재소환해 추가조사를 벌인 뒤 서울지검에 요청한 洪씨의 형집행정지 취소결정이 나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알선수재)로 기소할 방침이다. 洪씨는 지역민방 인가가 나기 1개월전인 지난 94년 7월 말쯤 대구방송 인가와 관련,張회장으로부터 청탁성 뇌물로 20억원을 받고 95년 3월 2차례에 걸쳐 민방인가에 대한 사후대가로 張씨로부터 자신의 친인척 3명의 계좌를 통해 20억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다.
  • 醫大 설립 관련 수뢰/前 통일원 간부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13일 姜鎬洋 전 통일원 남북회담사무국 상근위원(51·1급·현 민족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姜씨는 96년 9월 통일부총리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때 을지병원 朴준영 이사장으로부터 대전에 을지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부탁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평화은행 徐亨錫 상무 구속/억대 대출커미션 챙긴 혐의

    ◎朴鍾大 前 행장은 입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13일 대출과정에서 기업으로부터 1억5,000만원의 커미션을 받은 평화은행 徐亨錫 상무(55)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수재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K사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朴鍾大 전 평화은행장(65)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컨테이너공단 이사장 구속/卞相景씨

    ◎부두공사 관련 3,200만원 수뢰 부산지검 특수부는 12일 金泳三 전 대통령의 고종사촌에게 특혜를 주고 대가로 금품을 받은 한국 컨테이너부두공단 卞相景 이사장(60)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卞이사장은 지난 94년 7월 부산항 감만부두 공사와 관련,金전대통령의 고종사촌인 金세준씨(60·구속중)에게 부두 매립토 반입에 대한 이권을 주도록 시공사인 대우에 압력을 넣고 대가로 15차례에 걸쳐 3,200만원을 받은 혐의다.
  • 鄭弘植 前 정통부 차관/PCS 비리 징역 2년6월/서울지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李胤承 부장판사)는 11일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비리와 관련,구속기소돼 징역5년이 구형된 전 정보통신부 차관 鄭弘植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4,300만원을 선고했다.
  • 黃秉泰 前 의원 불구속 입건/검찰

    ◎“96년 세금환급 청탁 대가 수뢰혐의” 청주지검은 7일 충주 두성금속이 낸 세금을 환급해주도록 세무서에 압력을 행사하고 2,000만원을 받은 黃秉泰 전 의원(63)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黃 전 의원은 지난 96년 9월 국회 재경위원장 재직 당시 두성금속의 실질적 소유주인 金鍾仁씨(50·구속)로부터 경북 상주 세무서가 이 회사에 부과한 부가가치세 및 가산세 3억5,0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조속히 환급해 주도록 세무서에 압력을 행사하고 사례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다. 黃 전 의원은 이날 상오 10시쯤 자진 출두,검찰 조사에 응했다.
  • 중부일보 사장·전무 구속

    수원지법 李完植 당직판사는 6일 중부일보사 林完洙 사장(55)과 李鎭永 전무(62) 등 2명에 대해 검찰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공갈 등)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林사장과 李전무는 지난 96년부터 경기도내 건설업체 등의 약점을 잡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각각 1억100여만원과 800만원의 광고료를 갈취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 “정치인 수사계획 없다”/朴 서울지검장

    ◎경성관련 정·관계 15명 명단 공개 朴舜用 서울지검장은 31일 대전 경성그룹이 한국부동산신탁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정·관계 인사 1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러나 朴 지검장은 “경성측과 이들 사이에 금품거래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이들에 대한 수사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관계 인사는 국민회의의 金琫鎬 安東善 趙洪奎 의원 鄭大哲 李龍熙 부총재 등 5명,자민련의 金龍煥 金範明 李元範 李良熙 의원 등 4명,국민신당의 徐錫宰 의원,金佑錫 전 내무부 장관,李桓均 전 건교부 장관·金建鎬 전 건교부 차관,孫善宣 전 한국감정원장,裵在昱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다. 한나라당측이 공개한 ‘경성리스트’에 포함됐던 국민회의 崔在昇 의원과 자민련 姜昌熙 의원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성 李載吉 회장(55)과 한국부동산신탁 李載國 전 사장(54) 등 피고인 10명에 대한 첫공판이 하오 4시 서울지법 31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 23부(재판장 崔世模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경성 사장인 이 피고인은 “김우석 전 내무장관, 국민회의 안동선 조홍규 김봉호 의원,자민련 김용환 김범명 이원범 이양희 의원 등 전직 관료 및 정치인 등에게 어려운 사정을 얘기하고 지원을 요청했으나 금품을 건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 고려통상 李彰宰 회장 20억원 탈세혐의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30일 국세청이 탈세 혐의로 고발한 고려통상 李彰宰 회장(46)과 張庚泰 감사(47)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李 회장은 자신이 대주주인 고려종합금융이 지난 해 12월5일 업무정지로 주가가 급락하자 고려통상이 고려종금 주식 155만주를 업무정지일 이전에 사들인 것처럼 매매계약서를 꾸며 97년도 법인세 20억8,000여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철도건설본부장 구속/梁基倬씨

    ◎공사 편의 봐주고 7,000여만원 수뢰/6개업체 임원 6명 약식기소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30일 철도청 梁基倬 철도건설본부장(58·2급)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梁 본부장에게 500만∼1,000만원을 건넨 경향건설 대표 劉定郁씨(36)·현대건설 상무이사 姜泰昊씨(52)·고려개발 상무이사 宋錦實씨(51) 등 6개 업체 임원 6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梁 본부장은 96년 9월 자신의 사무실에서 총 공사액이 230억원에 이르는 전라선 제1공구 노반 개량공사의 시공업체인 경향건설 대표 劉씨로부터 “선급금 지급 등 공사 과정의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는 등 지난 달까지 10여개 관련 업체로부터 7,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梁 본부장이 설계변경·선급금 지급 등 현안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수시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관련된 업체들이 많아 뇌물액이 500만원 이상인 6개 업체만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 공정위 前 부위원장 구속/李康雨씨

    ◎‘불공정’ 묵인 3,300만원 수뢰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29일 기업들의 불공정행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고 4개업체로부터 3,300만원을 받은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李康雨씨(60)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李씨는 지난 해 8월 수도파이프 생산업체인 한국주철관 金모사장으로부터 담합입찰이 적발돼 입찰이 제한되는 것을 눈감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李씨가 모 백화점 등에 친인척 등 제3자 명의로 여러개의 점포를 소유한 사실을 밝혀내고 점포 매입경위와 매입자금 출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PCS 비리 정통부 前 간부 1심서 1∼2년 실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李胤承 부장판사)는 28일 PCS(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비리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이 구형된 전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 李成海 피고인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죄를 적용, 징역 2년 및 추징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사건으로 구속기소대 징역 4년이 구형된 전 정통부 우정국장 徐榮吉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 및 추징금 2,400만원을,징역 3년이 구형된 연세대교수 朴漢奎 피고인에게 특가법상 알선수재죄를 적용해 징역 1년 및 추징금 1억9,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 부실경영 잇단 거액 배상 판결

    ◎성원信金 前 대표 등 2명에 640억 ‘철퇴’/李 前 제일은행장 3,500만원 손배 결정 부실 경영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힌 전 회사 대표들에게 잇따라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지법 민사합의27부(재판장 金南泰 부장판사)는 27일 성원 상호신용금고가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배임 및 상호신용금고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대표이사 金모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金씨 등은 640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金씨 등이 회수 가능성 여부와 대출신청자의 기존 채무 및 사업운영 실태 등을 감안하지 않고 거액을 부실 대출,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것이 인정돼 실형을 받은 만큼 원고 청구액을 모두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9부(재판장 金亨泰 부장판사)도 이날 제일은행 직원 4,038명이 한보철강에 대한 불법대출 등 부실경영의 책임을 물어 한보 대출비리로 징역 6년이 확정돼 복역 중인 제일은행 李喆洙 전 행장을 상대로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李 전 행장은은행직원들에게 3,500만원을 배상하는 한편 공식 사과하라고 임의조정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李 전 행장의 공식사과문은 한보 비리사건으로 자신이 형사처벌받고 부실채권을 양산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물적·정신적 고통을 안겨준 데 대한 사과를 표명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평그룹 계열사인 새한종금은 지난 25일 계열사간 부당 대출 등 불법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며 羅承烈 그룹회장 등 2명을 상대로 250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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