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처벌법상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재계 투자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김환기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기관장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문제 사업장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22
  • 이주성 前국세청장 체포

    이주성 前국세청장 체포

    이주성 전 국세청장이 2005년 프라임그룹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로비를 벌이는 과정에서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한테서 당시 시가로 19억원가량인 아파트를 건네받은 뒤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청장은 자신과 백 회장을 연결해준 건설업자 기모(구속)씨에게서도 730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전 청장은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노승권)는 10일 이 전 청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고, 이르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 전 청장은 2005년 11월 기씨의 주선으로 만난 백 회장에게서 “대우건설을 인수할 수 있도록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에 힘을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 기씨를 통해 아파트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청장은 대우건설 인수가 무위로 돌아간 2006년 7월 아파트를 포기했다. 검찰은 이 전 청장이 아파트를 건네받은 뒤 돌려주긴 했지만, 청탁의 대가로 아파트를 받는 행위 자체로 알선 수재 혐의가 성립한다고 보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외환은 매각’ 결심공판 파행

    2년간 진행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사건의 결심공판이 파행으로 끝났다. 재판부의 재판진행에 반발한 검사들이 퇴정했기 때문이다.2006년 대검 중수부 수사 때부터 논란이 있어 왔던 민감한 사건인 만큼 법·검 갈등으로 연결될 분위기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혐의로 기소된 변양호 전 재경부 정책국장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이 검찰의 구형 없이 이달 24일로 선고일정을 잡은 뒤 마무리됐다. 검찰은 이날 ‘주가를 눌러라.’라는 메모가 적혀 있던 외환은행 실무진들의 수첩과 씨티그룹의 론스타 자문 실무자가 보낸 “외환카드 위기조작은 론스타가 지시한 것”이란 내용의 이메일도 중요한 증거라면서 조사에 대한 추가기일 지정을 요청했다.하지만 재판부는 “2년에 걸쳐 이 정도 심리했으면 나올 얘기는 다 나왔다고 판단된다.”며 증거조사 절차를 받아들이지 않고 공판조서 작성을 위한 질문에 ‘네, 아니오’로만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 두명의 검사들은 이같은 재판부에 불만을 표한 뒤 퇴정했다. 대검 중수부는 이와 관련,“검사 2명이 휴정 뒤 빠진 상태에서 바로 개정해 변론을 종결한 것은 부적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오이석기자 wisepen@seoul.co.kr
  • 최욱철의원 소환 통보

    최욱철의원 소환 통보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가 강원랜드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무소속 최욱철(55·강릉)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지난 4월 18대 총선에 출마하기 전까지 강원랜드 상임감사를 지낸 최 의원은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강원랜드 공사 수주와 관련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수사선상에 올라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은 회기중 불체포 특권이 있기 때문에 최 의원이 소환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검찰은 두세 차례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영장 청구를 거쳐 국회에 체포동의요구서를 보내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최 의원 쪽은 이날 “구속기소된 강원랜드 시설개발팀장은 한 회사에 있어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언론을 통해 처음 접했다.”면서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중수부는 지난 27일 체포한 강원도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오모(60)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씨는 강원도청 건설방재국장 재직 시절 건설업체로부터 사업 관련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코스닥 농락한 ‘명동 큰손’

    자본잠식 상태의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뒤 유상증자 대금을 가장납입해 상장 폐지를 면하는 이른바 ‘폭탄 돌리기’의 배후에 명동 사채업자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회사돈을 빼돌리는 것이 목적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자금을 대준 사채업자 역시 공범으로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코스닥 시장을 노리는 기업사냥꾼은 물론 이들과 연계된 명동 사채업자들 사이에도 비상이 걸렸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명동 사채업자 조모(37)씨는 지난 3월 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 직전이었던 유씨아이콜스 대표 박모씨의 부탁으로 유상증자 대금을 가장납입할 사채업자 최모씨를 소개해 줬다. 하지만 유씨아이콜스의 모든 계좌는 압류 상태였다. 이에 조씨는 알고 지내던 지방 저축은행 지점장을 통해 채권자들이 모르는 새로운 법인 계좌를 개설해 줬고, 전주(錢主)인 최씨는 96억원을 이 계좌에 넣었다. 유씨아이콜스가 주금납입증명서를 떼 등기를 마치자 최씨는 곧바로 다음날 가장납입금을 전부 뺐다. 이 과정에서 최씨는 수수료 등 명목으로 10억원을 챙겼고 조씨는 계좌 개설 대가 등으로 박씨에게 2억원을 받아냈다. 조씨는 불과 이틀 뒤 같은 방법으로 다른 코스닥 상장사 H사에 대해서도 유상증자 대금 150억원의 가장납입을 알선해주고 1억 6500만원을 챙겼다. 조씨는 이와 별도로 코스닥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를 빙자한 기업사냥꾼 장모(44)씨가 자신이 실소유하고 있는 회사 발행 어음을 담보로 상호저축은행 두 곳에서 28억여원을 대출받은 뒤 어음이 위조된 것이라고 허위고소하는 방법으로 대출금을 빼돌리는 데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 김주선)는 이날 브로커 조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하고, 장씨를 특경가법상 사기 및 무고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광복절특사 기업인 범죄금액 16조원

    올해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대기업 관련자들이 저지른 범죄 금액이 무려 16조원에 이르지만 최종심에서 실형을 받고 장기간 옥살이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경제개혁연대가 올해 광복절에 특별사면된 대기업 관련자 41명의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저지른 범죄액수는 모두 15조 5759억원 및 미화 2억 8421만달러로 파악됐다.혐의내용별로는 분식회계금액 1조 8039억원, 사기대출 9조 6820억원, 배임액 3조 4690억원, 횡령액 3079억원 등이었다. 사면된 대기업 관련자 가운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죄로 유죄를 인정받은 사람이 31명으로 가장 많았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오일 게이트’ 전대월씨 구속기소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22일 KCO에너지 대표 전대월(46)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유전게이트 사건의 장본인이었던 전씨는 지난해 KCO에너지 인수 과정에서 자신의 개인회사로 러시아 사할린 유전개발업체인 톰가즈네프티의 지분 74%(시가 약 29만원)를 KCO에너지에 주당 2850만원씩에 팔아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단독]대학교수도 수십억 뇌물수수 파문

    분양대행권도 없이 쇼핑몰 상가를 분양해주겠다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받아낸 분양대행사 대표가 법정에 서게 됐다. 이 과정에서 재건축조합장인 유명 사립대 교수가 분양대행권을 주는 대가로 수십억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은석)는 동대문 흥인·덕운시장을 재개발한 동대문 M쇼핑몰 상가를 허위 분양한 H분양대행사 대표 이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02년 말부터 M쇼핑몰 1,2층 상가에 대한 분양계약서를 써준 뒤 36명으로부터 계약금 및 투자금, 차용금 등 명목으로 165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때는 이씨가 분양대행권을 획득하기 전이었던 것은 물론이고, 아직 재개발 사업인가조차 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M쇼핑몰은 지난해 정식분양됐고, 이에 따라 앞서 이씨를 통해 상가 분양계약을 맺은 피해자들의 계약서는 휴지조각이 되어버리는 등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M쇼핑몰은 상가 2600개 규모로, 서울시가 국내시장재개발법에 의해 개발을 추진한 첫 상가다. 이씨는 이렇게 번 돈 가운데 수십억원을 사업 인허가와 관련된 향응 접대 등 유흥비로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의 이런 사기행각은 재개발조합장인 윤모씨의 묵인 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유명 사립대 부총장을 지냈으며,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 중인 윤씨는 이씨에게 분양대행권을 주는 대가로 46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 돈에 대해 처음에는 뇌물이라고 시인했다가 뒤늦게 “분양권이 확정되면 전환하기로 한 이행보증금”이라고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 역시 이를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이 돈이 시행사 공식계좌 등을 거치지 않고 1억원짜리 수표 등 현금 형태로 직접 윤씨에게 전해진 데다, 수십억원이라는 큰 돈에 대해 이자가 한 푼도 정해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차용금이 아닌 뇌물로 결론내리고 보완조사를 거친 뒤 조만간 윤씨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서민을 상대로 한 악질적인 분양 사기로 피해자들이 가압류 신청 등을 해놨지만 피해규모가 워낙 커서 실제로 얼마나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부정대출’ 부산자원 대표 구속

    ㈜부산자원의 대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가 16일 부산자원 박모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홍승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검찰이 같은 혐의로 교원공제회 간부 2명과 부산자원 실무진 등 3명에 대해 청구한 영장은 “범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면서 기각했다. 박 대표는 교원공제회와 모 상호저축은행에서 각각 550억원과 430억여원을 대출받으면서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성 등을 속여 해당 기관에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자원은 폐기물매립장 조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200억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 부동산을 담보로 산업은행, 교원공제회 등으로부터 모두 수천억원의 대출을 받아 외압 등 비리가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강무현 前장관 징역 2년 선고

    해운업체들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이경춘)는 10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76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해운사 2곳에서 1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 해양수산부 사무관 이모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50만원을 선고했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오일게이트’ 핵심 전대월씨 구속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7일 KCO에너지 대표 전대월(46)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최철환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사건 내용과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2005년에도 ‘유전 게이트’로 수사를 받았던 전씨는 지난해 KCO에너지 인수 과정에서 자신의 개인회사로 러시아 사할린 유전개발업체인 톰가즈네프티의 지분을 과대평가된 금액으로 KCO에너지가 사들이게 해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김평수前이사장 영장 또 기각

    법원이 김평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전 이사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또 한 차례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은 6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가 김 전 이사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홍승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이사장이 안흥개발로부터 부지와 사업권을 30억여원에 인수, 최근까지 660억원을 투자해 공제회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영장을 청구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전대월씨 배임혐의 사전영장 청구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2일 KCO에너지 대표 전대월(46)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2005년에도 ‘유전 게이트’로 수사 대상에 올랐던 전씨는 지난해 KCO에너지 인수 과정에서 러시아 사할린 유전개발업체인 톰가즈네프티의 지분을 과대평가된 금액으로 KCO에너지가 사들이게 해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씨가 톰가즈네프티의 지분 74%를 7400루블(26만 7000원 상당)에 샀으나 KCO에너지에 주당 2850만원을 받고 판 부분에 대해 배임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교직원공제회 前이사장 영장 재청구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부실투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는 1일 실버타운 사업 등에 무리하게 투자해 공제회에 수백억원의 손실을 끼친 김평수 전 이사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2006년 2월 ㈜이노츠(현 프라임엔터테인먼트) 주식 240만주를 매입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되파는 과정에서 80억원의 손실을 공제회에 끼친 혐의로 김 전 이사장에 대해 청구한 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 김 전 이사장의 혐의를 입증할 새로운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이날 “당시 실무진이 김 전 이사장에게 주식 투자가 부적절하고 위험하다는 의견을 담아 올린 내부 보고서를 확보했다.”면서 “김 전 이사장도 같은 주식을 사긴 했지만, 공제회와 달리 이익을 본 뒤 되판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한보 정태수씨 아들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홍재)는 25일 회사돈 320여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옛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아들 정한근(43)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정씨는 지난 1997년 한보그룹이 부도난 뒤 채무변제 등을 위해 일가가 가지고 있던 가스전 개발회사 동아시아가스(EAGG)의 지분이 처분되는 것을 피하려고 임원들과 짜고 주식 매각대금 32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수뢰 前 강원랜드 시설팀장 구속

    강원랜드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12일 이 회사 전 시설관리팀장 김모(56)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말 강원랜드 열병합발전시설 공사 과정에서 허위 서류를 작성해줘 공사를 수주한 에너지전문업체 K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에너지합리화 자금 등으로 97억여원을 대출받게 해주고 8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원랜드 내부 감사 과정에서 업무 관련 내규를 어긴 사실이 적발된 김모 전 레저사업본부장 등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건희 前회장 징역 7년 구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조세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이 전 회장 등 삼성 전·현직 간부 10명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열린다.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0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서기석)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에 벌금 3500억원을 구형했다.이 전 회장과 함께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헐값 발행 사건으로 기소된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과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헐값 발행을 주도한 김홍기 전 삼성SDS 대표이사, 박주원 전 삼성SDS 경영지원실장에게는 징역 3년씩을 구형했다. 이 전 회장의 차명주식을 관리, 양도소득세 포탈 혐의의 공범으로 기소된 최광해 부사장에 대해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공판에서 “결국 모든 일이 제 불찰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함께 법정에 선 삼성의 경영인들은 저를 위해 한 일 때문에 재판받고 있으니 선처해주기 바란다.”면서 “하지만 경제도, 삼성도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살펴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해운사 로비’ 정상문씨 무죄

    S해운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민병훈)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비서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세무조사 무마를 빌미로 S해운에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비서관의 옛 사위 이모씨에게는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5억 500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돈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S해운 전무 김모씨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S해운이 세무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 전 비서관이 2004년 3월 자신의 집에서 이씨에게 현금 1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정 전 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재판부는 “알선수재가 성립하려면 돈을 받은 명목이 알선 내용과 관련돼 있어야 하고 그에 대한 청탁을 받았어야 하는데 이를 입증할 것은 이씨 등의 진술밖에 없고 그 신빙성도 의심스럽다.”며 정씨에 대한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씨가 청와대로 찾아가 청탁했다는 주장은 관련자 대부분의 진술로 미뤄볼 때 거짓으로 보이고 정씨의 딸이 수사기관에 제출한 다이어리의 기록으로 미뤄 봐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검찰, 김재윤의원 사전영장 청구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2일 제주도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윤 민주당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체포동의요구서를 대검으로 보냈고 3일 오전에는 법무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명백한 야당탄압이며 공안탄압”이라고 반발했다. 회기 중인 현역 의원은 현행범이 아니면 불체포특권이 있어 김 의원이 구속되려면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한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 대해 지난달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이 청구된 적이 있지만 회기 중인 18대 의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처음이다. 김 의원은 제주도에 의료단지를 설립하려는 바이오업체 N사로부터 인허가 및 관련법 개정 로비 명목으로 지난해 6월 3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동생을 N사에 취직시켜 6개월 동안 2800만원의 급여를 수령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3억원과 2800만원 수수는 각각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해당한다. 법원이 체포동의요구서를 정부에 제출하면, 정부는 지체없이 그 사본을 국회에 전달해야 하고, 국회의장은 첫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해야 한다. 국회법은 본회의 보고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체포동의안을 표결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동의 여부가 결정된다. 구혜영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118억 횡령 동광그룹 회장 영장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최종원)는 2일 100억원대의 기업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하고, 정부출연금을 가로챈 동광그룹 회장 A(54)씨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사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2003년 3월부터 허위 전표를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동광기연㈜ 등 계열사에서 118억 6500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1년 8월 경량화 패널 개발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정부출연금 4억 5700여만원을 가로챘다.A씨는 비자금 조성 내역에 대해 일부는 시인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병원 로비’ 김재윤의원 2일 영장 청구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윤(43) 민주당 의원에 대해 2일 오전 중으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18대 의원에게 회기 중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달 20일 수원지검이 청구한 문국현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은 국회 동의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김 의원은 제주도에 일본 의료재단과 연계해 의료단지를 설립하려는 국내 바이오업체 N사로부터 인허가 및 관련법 개정 명목으로 지난해 7월쯤 3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회기 중 현역 의원은 불체포특권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 동의가 있어야 영장이 발부된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검찰에 체포동의요구서를 보내고 요구서는 법무부와 청와대를 거쳐 국회에 전달된다. 국회에서 이를 부결하면 구속할 수 없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