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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삼성 박인규감독 1경기 출전정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우리은행과의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10일)에서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박인규 삼성생명 감독에게 1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1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여자프로농구에서 감독이 출전정지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지난 7일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퇴장당한 뒤 5분여동안 경기장밖으로 나가지 않은 이문규 신세계 감독에게는 2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100만원이 부과됐다.
  • K1소총·실탄 절취 하사 진술 부대선 분실 6개월동안 몰라 “훔친 총 인터넷서 팔려했다”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에서 K-1 소총과 실탄을 빼돌린 혐의로 군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 육군 모부대 소속 임모(23)하사는 훔쳐낸 총기를 인터넷을 통해 시중에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대 헌병대에 의해 군용 총기 절취 혐의로 구속된 임 하사는 지난해 8월 초 자신의 부대 병기창고에 들어가 상자에 넣어 보관중이던 유사시 예비군 지급용 소총 1정을 훔쳤다.이어 9월12일 부대 탄약고에서 5.56㎜ 실탄 280발과 45구경 권총탄 100발을 훔쳐 자신의 숙소에 숨겼다가 그해 10월 총기와 실탄을 전남 목포 자신의 모친집으로 옮겨 보관해 왔다. 육군은 해당 부대가 총기 분실 사실을 6개월 동안이나 몰랐던 사실을 중시,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부대 무기관리 관련 책임자들을 중징계하는 한편 무기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우리구 살림 이렇게/박장규 용산구청장

    “사람은 용서해도 불친절은 용서할 수 없어요.또 약자층 보호는 사회적 책임이 강하기 때문에 복지 향상을 위해 힘껏 뛰겠습니다.” 박장규(68) 용산구청장은 4일 올해 구정 목표를 이같이 요약했다.행정의 수요자인 주민들에 대한 친절도를 높이는 한편 ‘더불어 사는 사회’건설에 힘쓰겠다는 것이다. 취임 당시 민원인을 대하는 직원들의 자세가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는 그는 “좁게는 국민 세금으로 생활하고,넓게는 바로 이웃인 구민들에게 짜증을 부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손을 저었다.25개 자치구 가운데 24위에 그쳤던 ‘공무원 친절도’평가에서 지난해 4위로 수직상승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최근 민원인에게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직위해제’라는 중징계를 내린 일은 ‘지나친 처사’라는 반응도 얻었다.하지만 박 구청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반박했다. 노인,결식아동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전력을 기울일 생각이다.기업체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취임 직후 설립한 사회재단 ‘상희원’을 키워나가는 게 복지의 핵심이다.지금 40억원인 재단 기금을 올해 130억원으로 늘릴 꿈에 부풀어 있다.사업가들과 친분이 두터운 데다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400여명에 이르는 등 계획은 낙관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 120명에게 5억원의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또 1200여명의 ‘홀로노인’을 돕기 위해 4억∼5억원 규모의 특별기금도 조성한다. 그는 “올해는 용산 대도약의 출발점”이라면서도 “개발 열풍에 휩싸여 자칫 놓치기 쉬운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해 조화로운 도시를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한강을 낀 지역으로 구민들뿐만 아니라 1000만 서울시민의 삶과 잇닿아 있다는 점에서 과밀개발을 부추겨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도심 재개발 사업에도 열성적이다.재개발 추진 지역은 동자동 제9지구 4만 4000여㎡와 국제빌딩 주변 10만여㎡ 등 모두 4개 지역,26만여㎡에 이른다.대표적 낙후지역인 신계동 주택재개발에 착수해 6만여㎡의 부지를 오는 2006년까지 새로운 터전으로 변신시킬 야심이다.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에 물꼬를 틀 미군 ‘아리랑 택시’ 부지 매입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돼 상반기중 열매를 맺을 것으로 그는 자신했다. 박 구청장은 “특구로 지정만 해놓았지 뒷받침이 전혀 없다.”며 정부를 따끔하게 꼬집었다. 그는 관광객들이 돈을 뿌리고 가도록 하려면 컨벤션센터와 같은 공연장 등 대형 시설을 갖춰야 하는데 상업지구가 특구지역 전체의 7%(8000평)에도 못미친다며 아쉬워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경남공무원 132명 소청심사 청구/노조활동 관련 ‘징계 원천무효’ 주장

    공무원노조 경남도본부는 28일 최근 노조활동과 관련한 징계대상 노조원 234명 가운데 132명이 징계 원천무효를 선언하며,지방소청심사위에 소청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 본부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소청심사위가 도 인사위원회의 부당한 징계 결정을 전면 백지화하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향후 모든 가능한 법적 대응은 물론 징계자 원상회복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무원 집단연가 및 상경투쟁과 관련한 징계대상자는 도내에 모두 234명으로 이 가운데 파면과 해임,정직 등 중징계자 9명을 포함해 132명이 이번에 소청심사를 청구했고 70명은 불문처리,17명은 징계에 회부되지 않았으며 징계처리된 15명은 소청을 청구하지 않았다. 한편 전남 순천시는 이날 공무원노조 출범과 관련해 집단연가 투쟁을 벌인 산하 공무원들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순천시는 부시장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문제를 논의한 끝에 당시 시청 공무원 한길성(8급)씨 등 24명이집단연가를 내고 상경했으나 이같은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진 데다 단순 가담한 것이어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 광양시도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영진(기능 7급)씨 등 징계 대상자 11명을 불문에 부치기로 의결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1월 공무원노조 출범식이 끝난 뒤 집단연가 투쟁을 벌인 공무원들을 징계하도록 각 자치단체에 지시했었다. 창원 이정규·광주 최치봉기자 jeong@
  • 대한항공 곡예착륙 ‘위험천만’/4~5년전 홍콩서 활주로 45도 접근 밝혀져

    대한항공의 대형 점보 제트기가 곡예비행에 가까운 아찔한 비행으로 무모하게 착륙을 시도,가까스로 활주로에 착륙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www.ulplane.net’ 등 비행전문 사이트에는 대한항공 대형 제트기인 보잉747-400 기종이 4∼5년 전 홍콩의 카이탁 국제공항에 무모하게 착륙을 시도,자칫 대형사고를 일으킬 뻔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문제의 비행기는 착륙을 하기 위한 기본조건인 활주로 정대(활주로의 축과 비행기의 축을 맞추는 것)를 하지 못하고 왼쪽에서 45도 방향에서 무모하게 최종접근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1·2). 이 비행기는 터치다운(랜딩기어가 활주로에 닿는 것) 직전에 러더조작(수직꼬리날개 조작으로 비행기의 방향을 바꾸는 것)을 통해 방향을 급격하게 왼쪽으로 틀었다(사진 3·4).이후 활주로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 왼쪽 랜딩기어부터 가까스로 착륙했으며,최초의 터치다운 때에는 비행기가 왼쪽으로 많이 기울어 엔진이 거의 활주로에 닿을 뻔했다(사진 5). 이 장면을 본 비행 전문가들은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한 조종사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임에는 틀림없다.면서 “무조건 복행(착륙 직전에 착륙을 포기하고 상승하는 것)했어야 할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복행하지 않고 착륙을 시도한 것은 잘못”이라며 “그 직후 해당 조종사를 국제선 기장에서 국내선 기장으로 보직을 변경하는 중징계를 내렸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금감원, 공모주 청약 무산관련 교보증권·코스닥委 특검

    코스닥 등록 추진중 분식회계 혐의가 드러나 공모주 청약이 무산된 최초의 사건과 관련,금융감독원이 주간사인 교보증권과 코스닥위원회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유사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모든 증권사를 상대로 사전 실사업무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 실태점검도 벌이기로 했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17일 “이번 이오정보통신의 코스닥 등록중단 사건은 기업주의 비윤리성과 회계법인의 부실한 회계감사가 1차 원인이지만 기업공개 전 실사업무를 맡은 주간 증권사와 등록심사를 맡은 코스닥위원회에도 큰 책임이 있다.”면서 “실사업무와 등록심사업무가 제대로 이뤄졌는 지 철저히 조사해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회계법인의 감사자료만 믿고 대충대충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보고 전반적인 실태점검에 착수키로 했다.”면서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련 규정 강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오정보통신의 회계감사를 맡은 세종(폐쇄)·대주 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감리를 벌여 분식회계 방조 혹은 공모 사실이 확인되면 검찰에 고발,형사처벌할 계획이다.하지만 최종 심사를 맡은 금감원도 도덕적 책임을 피하기는 어렵게 됐다. 이오정보통신은 주간 증권사와 코스닥위원회의 ‘시험’을 모두 통과한 뒤 코스닥 등록선언만 남겨두고 있다가 분식회계 혐의사실이 제보돼 6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던 공모주 청약이 지난 16일 전격 취소됐었다. 안미현기자
  • 수출환어음 ‘깡’ 전면금지

    수출물건이 선적되기도 전에 수출대금을 기업에 먼저 융통해주는 이른바 은행권의 ‘네고대금 선(先)송금’ 관행이 전면 금지된다.적발될 때에는 행장 문책 등 감독당국의 중징계를 받게 된다.기업들의 자금조달 풍토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19개 모든 은행에 ‘네고대금 선 송금’을 폐지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13일 밝혀졌다.은행권에 만연한 네고대금 선(先)송금 관행이 대형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감독을 대폭 강화키로 한 것이다.금감원은 또 이와 관련해 일제 실태점검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네고대금이란 기업이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뒤 상대국 기업으로부터 받은 수출환어음(대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어음)을 은행에 원금보다 싸게 팔아 회수한 돈을 말한다.기업은 수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어 좋고,은행은 나중에 상대국 기업으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아 차익을 챙길 수 있다. 금감원측은 “기업이 수출서류를 허위로 날조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수출이 무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면서 “이 경우 은행은 먼저 지불해준 수출대금을 고스란히 떼이게 돼 대형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관계자는 “실태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드러나면 송금금액의 규모에 따라 행장 문책 등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
  • 전남, 상경집회 노조원 징계

    전남도가 1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출범식 상경집회 참석과 관련,전공노 전남지역본부 민점기 본부장(46·광양시청·6급)을 해임하고 이충재(35·〃·7급) 사무국장에 대해 감봉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광주시도 이날 전공노 광주지역본부 부위원장 설남술(44·광주북구청·7급)씨와 사무처장 오명남(41·〃·8급)씨 등 2명을 해임하고 여성위원장 반명자(43·광주동구청·7급)씨는 견책조치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분식회계 감리대상기업 확대 대부업 현장검사팀 신설 추진

    감독당국의 분식회계 감리대상 기업이 대폭 늘어난다.금융회사와 임원에 대한 제재도 현행 사후방식에서 예방적 차원의 사전방식으로 바뀐다.직원에 대한 제재는 해당 금융회사가 직접 담당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감독선진화 방안’ 등을 오는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회계감리국을 1·2국으로 확대 분리하거나 회계감독국을 신설할 방침이다.관계자는 “전체 상장·등록기업 1500여개중 지금은 1년에 10% 정도만 분식회계 여부를 감리하고 있지만 전담조직이 확충되면 사전 감리대상 기업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상정을 기다리고 있는 회계제도개혁방안이 기업의 분기·반기 보고서도 연결재무제표로 작성해야 한다고 못박고 있는 만큼 감리대상을 현행 사업보고서에서 분기·반기 보고서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금융회사 및 임원에 대한 문책·주의적 경고제도도 없애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관계자는 “사후약방문 격인 문책·주의경고를 폐지하는 대신 금융사고나 부실이 발생하면 선진국처럼 감독당국이 해당 금융사 및 경영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방침”이라면서 “주어진 기간안에 지적사항들을 시정,즉 MOU를 이행하면 제재에서 벗어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영업정지나 과징금 등 중징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대부업법 시행에 따라 대부업 감독강화 방안도 인수위에 보고할 예정이다.관할 시·도의 검사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전담 검사팀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조흥 前·現행장등 45명 징계/㈜쌍용 무역금융 사기사건 관련

    (주)쌍용 무역금융 사기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은행장 등 7개 은행 임직원이 줄징계를 당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0일 쌍용 부산지점이 지난 14년에 걸쳐 수출입 관련 서류를 위변조했음에도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1137억원의 은행돈을 부당하게 지원해준 조흥은행 위성복(魏聖復) 이사회장(당시 주거래은행장)과 김상우(金翔宇) 감사를 문책경고했다. 또 홍석주(洪錫柱) 현 조흥은행장과 이덕훈(李德勳) 우리은행장,조규용 뉴욕은행 부산지점 대표에게 주의경고 조치를 내렸다.이밖에 제일·국민·기업·대구 등 7개 은행 직원 40명도 면직·감봉 등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위성복 이사회장은 퇴임후 3년간 금융기관에 취업할 수 없게 됐으며,이덕훈 행장은 주의경고가 벌써 2회 누적돼 다음달로 예정된 ‘주식대금 가장납입사건’ 제재수위에 부담을 안게 됐다.뉴욕은행 부산지점은 폐쇄절차가 진행중이다. 한편 현대증권도 직원횡령 사고와 관련해 기관 주의경고와 함께 홍완순 전 대표이사가 주의경고를 받았다. 안미현기자 hyun@
  • 공무원징계 이달내 마무리/행자부, 징계안한 42곳도 곧 인사위 개최

    지난해 11월4,5일 ‘연가파업’에 참가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차봉천)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이달말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각 자치단체들은 지난해 11월19일부터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행자부에서 징계를 요구한 587명 가운데 61.8%인 363명에 대한 징계를 마쳤다. 기관별로는 행자부로부터 징계요구를 받은 74개 자치단체 중 32곳이 징계 절차를 끝냈고,28곳이 광역 자치단체에 징계를 요구한 상태다.나머지 14곳은 현재 광역자치단체와 협의중이다. 특히 징계대상자가 170명으로 가장 많아 난항이 예상됐던 경남지역 자치단체들의 징계가 마무리됨으로써 아직까지 인사위원회를 열지 않고 있는 서울과 인천,광주,전남 등의 나머지 자치단체들의 징계도 큰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오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배제징계(해임 또는 파면) 대상자 4명과 중징계자 4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할 방침이며,경징계자 14명에 대한 징계도 이달말까지 모두 끝낼 방침이다. 또 전남(징계대상 70명)과 광주(3명)는10일,경기도(26명)는 13일 인사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강원(115명)과 충북(48명) 등도 이달중으로 징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징계내용은 ▲파면과 해임 등 배제징계 5명 ▲정직 이상의 중징계 7명 ▲감봉 10명 ▲견책 44명 등이며,나머지는 경고조치 또는 불문조치를 받았다. 또 지난 9월 행자부장관실 점거농성 가담자 6명중 5명이 해임됐으며,나머지 1명은 2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가 이뤄진다. 조현석기자 hyun68@
  • 2002 공직사회 5대뉴스

    올해 공직사회는 ‘6·13지방선거’를 통해 140여개 지방자치단체장이 대폭 물갈이된데 이어 총리인준안의 잇단 부결,공무원노조의 출범·연가파업·징계 등이 이어지면서 심하게 요동쳤다. 그러나 민간근무휴직제가 처음으로 실시되는 등 공직사회와 민간기업간 인사교류의 물꼬가 트였고,전자정부 출범으로 ‘안방민원’시대가 활짝 열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음은 데한매일이 선정한 공직사회의 5대뉴스이다. ◆민선 3기 지방자치단체 출범과 인사전횡 전국 16개 광역단체장과 232개 기초단체장을 뽑는 ‘6·13지방선거’에서광역단체장 9명과 기초단체장 133명이 바뀌었다. 그러나 민선 3기 출범을 앞두고 일부 퇴임직전의 단체장들이 ‘내사람 챙기기식’ 선심인사를 단행하거나 특혜성 공사를 발주하고,인·허가 사항을 결정해 물의를 빚었다.이에 대해 새 단체장들도 전임자의 인사나 추진사업을일방적으로 중단·변경하거나,선거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나서 주민들의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특히 선거법 위반으로 단체장 3명이 구속되고 50여명이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공무원노조 출범,연가파업과 징계 3월 6급 이하 공무원 7만여명이 참여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면서 공직사회의 심각한 갈등이 시작됐다. 출범식 이후 37명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3명이 파면되거나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고,같은달 17일에는 노조원들이 행자부 장관실을 점거해 2명이 구속됐다. 이어 정부가 노조명칭을 불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조합법’을 상정하자 11월 4,5일 노조원 5000여명이 사상 초유의 ‘연가파업’에 들어갔고,정부는 연가투쟁에 참여했던 공무원 22명의 배제징계(파면·해임)와 35명의 중징계(파면·해임·정직) 등 491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결정을 내렸다. ◆첫 여성총리 탄생 좌절과 총리인준 부결 7월11일 이한동 전 총리의 사퇴 이후 장상·장대환 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잇따라 부결되면서 총리 부재상황이 86일간 지속되면서 국정혼선과 행정 공백사태가 벌어졌다. 정부가 장상씨를 내세워 헌정 사상 첫 여성총리 시대를 열려 했으나 도덕성 시비에 휘말리면서 국회 인사청문회의 고비를 넘지 못했고,이어 임명된 만50세의 언론사 사장 출신인 장대환씨도 장상씨와 마찬가지로 도덕성 문제로또다시 인사청문회 문턱에서 좌절됐다.결국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공직자윤리위원장을 지낸 김석수씨를 지명,인사청문회의 높은 벽을 간신히 넘을 수 있었다. ◆공직사회와 민간의 인사교류 활성화 올해 처음으로 ‘민간근무휴직제’가 도입되면서 10개 부처 13명의 공무원이 1∼3년간 민간기업에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공무원이 민간기업에일정기간 근무하면서 민간의 최신 경영기법 등을 배워 공직에 접목한다는 취지의 이 제도는 공무원은 물론 민간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외부인사를 공무원으로 임용해 공직사회의 폐쇄성을 보완하고 전문성을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개방형 임용제’의 채용대상이 중앙부처 국장급에서 과장급으로 확대돼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제도과장 등 9개 부처 13개 과장급직위에 민간인이 임용됐다.그러나 전체 132개 직위 중 외부인사는 20여명에그쳐 ‘공무원만의 잔치’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안방민원시대를 연 전자정부 출범 11월1일 ‘대한민국 전자정부’(www.egov.go.kr)가 출범하면서 행정기관을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임야)대장 열람 및 교부 등 393종의 민원서류를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4000여종의 민원을 열람할수 있게 됐다.또 연간 13만건의 서류발급을 줄여 1조 9000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자정부는 출범 한달만에 등록회원 11만명을 돌파했고,접속건수가 430만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그러나 개인정보보호 등의 보안문제가 해결 과제로 남았으며,발급서류가 전체서류의 25% 수준에 불과해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공정책팀
  • 조흥銀 문책유보 ‘외부압력’ 있었나

    쌍용 무역금융 사기사건과 관련해 조흥은행을 중징계하려던 금융당국이 국회 등의 ‘이의제기’로 이를 보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수십년에 걸쳐 조흥은행 부산지점에서 발생한 1000억원대 쌍용 무역금융 사기사건과 관련해 해당은행과 경영진을 징계하려 했으나 일부 국회의원과 금감위원이 ‘제재규정 적용에 무리가 있다.’고 문제제기를 해와 보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동안 아무런 문제제기 없이 동일조항으로 금융기관과 기관장을 제재해온 금감위원들이 왜 하필 이 시점에 ‘난데없이’ 문제제기를 했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은행측의 정치권 로비설과 문제제기를 해온 주체가 국회의원이라는 점 등이 맞물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안미현기자
  • 경남도 공무원 15명 징계

    경남도는 26일 경찰이 도청 주변을 삼엄하게 경계한 가운데 인사위원회를열어 행자부장관실 점거농성자와 연가투쟁 주동자 등 15명을 징계했다. 전국 공무원결의대회 등을 주도한 김영길(44·경남도) 전공노 경남본부장을 파면하고,연가투쟁을 주도한 이병하 도청지부장과 행자부장관실 점거농성자 2명 등 3명을 해임했다.또 연가투쟁에 앞장선 김해시청지부 문용주 조직부장 등 5명에 대해 정직 1개월씩 중징계하고,상경투쟁에 참가한 6명은 견책처분을 내렸다. 파면된 김 본부장은 인사위에 출석,소명한 후 곧바로 경찰에 연행됐다.나머지 징계처분자들은 절차에 따라 소청심사를 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징계대상자들은 이날 인사위원장인 장인태 행정부지사에 대해 “공무원노조 합법화를 묵살해온 행자부에 장기간 근무했다.”는 이유로 ‘인사위원 기피신청’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공무원 징계와 관련 업무상 상급자나 친족 등이 제척된 사례는 있었지만 특정 징계위원에 대한 기피신청은사상 처음이다. 지난달 26일 무산됐던 도 인사위가이들에 대한 징계를 단행함으로써 그동안 미뤄졌던 도내 시·군 인사위도 연내에 연가파업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시와 전남도를 제외한 시·도가 징계를 의결했다.전남도는 광양시가 중징계를 요구한 2명,순천시는 경징계 대상 24명에 대해 27일각각 인사위를 열어 징계할 예정이다. 공무원노조는 징계결과에 대해 “노조에 대한 전쟁선포로 받아들인다.”며“앞으로 소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 절차를 밟는 것은 물론 연말 종무식과 내년 시무식을 거부하는 등 투쟁수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12개사 분식회계 적발

    진도,동양메이저,아시아나항공 등 12개 기업이 있지도 않은 재고자산을 부풀리거나 투자손실금액을 축소하는 등 분식회계를 일삼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당국은 24일 해당회사와 안건 등 관련 회계법인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임원해임 권고 및 감사업무 제한 등 징계조치를 내렸다.혐의 내용이 무거운 진도와 동산C&G에 대해서는 관련 사실을 검찰에 통보했다. 분식회계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코스닥 등록기업인 아시아나,자네트시스템,뉴런네트,창흥정보통신 4개사는 이날부터 5일간(1월2일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상장기업인 진도는 회사측의 공시가 있을 때까지 주식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의 감리결과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12개 기업에 대해 이같이 제재했다고 밝혔다.12개 기업은 주식거래가 일시 중지된코스닥 등록기업 4개사를 포함해 상장기업인 진도·동양메이저(옛 동양시멘트)·코오롱·한국타이어·동아제약,상장폐지 상태인 동산C&G,비상장·비등록법인인 평창종합건설·동아창업투자이다. 증선위는 또 이들 기업의 회계감사를 맡은 안건·영화·대주·삼일 등 4개회계법인에 대해 감사업무를 제한하고,해당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1년 등 중징계를 내렸다. 동양메이저 등은 외국환거래법도 위반해 1개월에서 길게는 1년간 외국환 거래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미현기자 hyun@
  • 노조탄압·징계 중단 촉구/전국 공무원 가족한마당대회 개회

    지난달 4∼5일 ‘연가투쟁’에 참여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징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車奉^^)은 15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부의 노조탄압과 징계중단을 촉구하는 ‘전국공무원 가족한마당’ 대회를 열었다. 노조 공무원과 구속·징계자의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노조원에 대한 부당한 징계와 구속·수배를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정부가 즉각적인 대화에 나서지 않고 징계를 지속한다면 대선 때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연가투쟁’에 참여한 중징계 대상 공무원 6명 가운데 재판에 계류 중인 2명을 제외한 4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충북도 인사위는 행자부가 배제징계를 요구한 1명을 해임하고,중징계 대상자 3명에게는 징계 수위를 낮춰 1∼3개월의 감봉조치를 내렸다. 재판에 계류 중인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재판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다시열어 징계할 방침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 ‘연가파업’ 징계 한고비 넘겼다/행자부,지자체의 대상자 중징계에 만족

    ‘공무원노조’와 관련,각 지방자치단체에 노조원 징계를 채근하며 강경자세를 유지하던 행정자치부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한결 여유를 찾은 모습이다. 9일 현재 징계대상자 587명중 85명에 대한 징계에 그쳐 외형적으로는 미미한 실적이지만 배제징계(해임·파면) 대상자 21명과 중징계(정직 이상) 대상자 34명 가운데 이미 11명에 대한 중징계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주 노조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울산과 강원 일부,충남 등지에서 해임,감봉 등 중징계가 원활하게 이뤄져 행자부의 고민을 덜어줬다. 이번 주에 경남도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배제징계 2명과 중징계자 4명에 대한 징계결정을 내릴 예정이어서 노정간 마지막 줄다리기가 예상되지만 다른지역의 선례 등을 감안할 때 대세를 거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강원도도 원주시 등 7개 지자체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할 예정이고,충북도도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인천,경기는 아직 추가 징계일정을 세워놓지는 않았지만 행자부 장관실을 점거,농성한 공무원들에 대한 배제징계를 이미 내린 뒤여서 나머지 ‘연가투쟁’ 공무원들에 대한 처리는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광주와 전남도에선 노조원들이 거세게 저항하고 있지만 중징계 이상 대상자가 5명에 불과하고,서울은 다른 지역의 징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인사위 개최를 공언하고 있어 행자부 요구안이 관철될 가능성이 높다. 행자부가 최근 경징계 대상자 532명에 대한 처리에 대해 각 지자체의 판단에 맡기는 등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이는 것도 지자체가 스스로 잘 처리할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중징계 이상 대상자 55명에 대한 징계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경징계는 혐의 수준과 표창 수상 등에 따라 다소 차이는 날 수 있지만 합리적인 수준에서 해법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공무원 연가투쟁 징계 잇따라/울산 .부여 13명 해임 감봉 등 조치

    강원도 춘천시 등에 이어 울산시와 울산시 남구 등 3개 구·군,충남도와 부여군이 집단 연가투쟁과 관련,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모두 13명에 대해 징계 조치했다. 울산시는 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장 전형진(43·중구·구속중)씨 해임 처분을 비롯해 정직(3개월) 2명 등 3명을 중징계했고 감봉·견책 각 1명 등 2명을 경징계 처분했다. 울산시 3개 구·군도 각각 인사위를 열어 남구는 23명의 대상자 중 4명은 불문경고(견책 처분 뒤 표창 수상 등에 따라 징계 경감),19명은 불문처리(징계를 하지 않음)했다.중구는 15명을 불문처리,울주군은 2명은 불문경고,3명은불문처리했다. 충남도도 이날 인사위를 개최,부여군 임모(36·행정 7급)씨에 대해 감봉 1개월의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부여군은 백모(38·행정 7급)씨를 불문경고 처리했다. 한편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연가투쟁을 주도한 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장 김영길(44·경남도 세정과 6급)씨에 대해 지방공무원법위반 혐의로 7일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울산 강원식·대전 이천열기자 kws@
  • 금감원, 삼성생명 중징계 계약전환특약 부당 판매

    금융감독원은 8일 삼성생명에 대해 주의적 기관경고를,대표이사 등 임원 9명에게 주의적 경고 등을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 8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삼성생명에 대한 부문검사를 벌인 결과 계약전환특약을 부당하게 판매하고 고객들의 신용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적발,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올들어 7월까지 계약전환 대상 계약 가운데 부활후 3개월이 지나지 않거나 계약경과기간이 1년이상 2년미만인 계약에 대해 계약전환특약 가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 기간 전환특약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 7만 979건의 기존 보험계약이 해약되거나 실효된 사실도 적발됐다.이와 함께 고금리상품을 변동금리상품으로 계약전환할 경우 금리가 불리해 진다는 점을 모집인에게 교육하지않은채 계약전환특약을 부당하게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계약전환특약이 가능한 7만979건에 대해서는 계약자에 계약전환 및 불이익에 관한 사항을 안내,보험계약자의 의사에 따라 재처리하도록 했다.또 은행연합회 신용정보를이용,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고객 81만명의 타금융기관 대출실적 및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고객의 동의없이 빼돌린뒤 대출영업에 불법활용한 사실도 적발됐다.금감원 신달수 보험검사국장은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한 승환계약건은 조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민원발생이 4건에 불과해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손정숙기자 jssohn@
  • ‘연가파업’ 공무원 3명 영장/울산공무원 징계방침에 천막농성

    울산 중부와 동부경찰서는 3일 공무원 집단행동을 주도한 전형진(43·울산지역본부장·중구),손종학(45·울산시지부장·울산시),김갑수(36·울산지역수석부본부장·동구)씨 등 전국공무원노조 울산지역본부 간부 3명을 지방공무원법 위반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전씨 등 3명은 공무원 노동3권 쟁취를 이유로 지난 10,11월 서울 명동성당집회에 참석하고 울산 북구청에서 열린 노동자 대회,집단 연가투쟁 등 집단행동을 주도한 혐의다.경찰은 이날 새벽 울산지방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구속된 3명중 전씨 1명만이 행자부가 요구한 연가투쟁 관련 배제징계 대상자”라면서 “3명에 대한 사법처리는 행자부 지침과 별개로 울산지검에서 자체적으로 수사 지휘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와 중·남구,울주군은 오는 7일쯤 인사위원회를 열어 연가투쟁 참가 공무원을 징계하기로 했다.징계대상자가 있는 4개 구·군 가운데 동구를 제외한 3개 구·군이 중징계 5명은 울산시인사위에,경징계 41명은 자체 인사위에 각각 징계를 요구했다.동구의 중징계 1명과 경징계 2명은 구청장이 ‘징계 불가’ 입장을 고수해 일단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노조간부를 구속하고 자치단체들이 연가파업 참여자에 대해 징계를강행하기로 하자 공무원노조측은 시·구청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전공노 울산지역본부는 징계 철회 등을 요구하며 이날 오전 7시부터 울산시청 현관 옆에 천막을 치고 30여명이 농성하다 3시간30분 만에 시 간부공무원 등이 천막을 강제 철거하자 해산했다.울산 중구와 남구 지부는2일부터 구청 안에서 이틀째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연가투쟁 관련 징계대상자가 39명으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동해시는이날 인사위를 열 예정이었으나 일부 인사위원의 불참과 공무원들의 반발로다음 주중으로 연기했다.동해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당분간 공무원노조소속 공무원들의 눈치를 살펴야 할 처지에 있다 보니 인사위가 파행을 겪는실정”이라고 말했다.강원도내 다른 시·군은 아직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타 지역의 눈치만 보는 실정이다. 경기도와 7개 시·군은 중징계 및 배제징계 대상자 7명 가운데 4명(도·수원시 각 1명,부천시 2명)에 대한 징계가 도 인사위에 요구됐고,경징계 대상자 19명 전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해당 시·군에 의해 자체 인사위에 상정됨에 따라 조만간 인사위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경기지역본부 소속 노조원들은 부당징계 철회·중지 및 손학규 지사 퇴진을위한 농성을 도청,지사관사,행정부지사 관사 등을 돌며 5일째 계속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춘천 조한종기자 k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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