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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선수재 혐의’ 김태랑 前의원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수형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알선수재)로 지난 12일 김태랑(71)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2010년 수감 중인 전직 군수 A씨로부터 신병 처리와 관련해 “빨리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써 주겠다”며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2002~2003년)과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및 고문(2003~2006년)을 거쳐 국회 사무총장(2006~2008년)을 지냈다. 2011년 12월에는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출마했고 2012년 8월에는 김두관 대선 경선후보 캠프에 상임고문으로 참여한 동교동계 중진 정치인이다. 현재는 민주당 당무위원을 맡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정복, 與 인천시장 후보 급부상

    유정복, 與 인천시장 후보 급부상

    6·4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인천 출신의 ‘친박(친박근혜)계’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새누리당의 인천시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이 오는 25일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에서 친박계 간 한판 승부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16일 “최근 여의도연구원이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유 장관이 황우여 대표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 대표를 향한 인천시장 출마 압박이 약화됨과 동시에 당내에서 제기된 ‘중진 차출론’도 점차 옅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연하게 19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할 뜻을 밝혀 온 황 대표도 이런 설문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3선(경기 김포) 의원인 유 장관은 제물포고를 포함해 학창 시절을 인천에서 보냈다. 또 공직 경력 초기에 인천 서구청장을 지내는 등 인천과 인연이 깊다. 새누리당은 이런 점을 인천시장 후보로서 강점으로 꼽고 있다. 유 장관은 경기지사나 서울시장을 더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천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한다면 인천을 택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정치권에서는 “유 장관에게 선택지가 많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청와대 비서실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보니, 선거에 패배하더라도 운신의 폭은 크게 좁아지지 않는 이른바 꽃놀이패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공천 구도도 점차 선명해지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 공천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 간의 3자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산은 이진복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서병수, 박민식 의원 양자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은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맞대결로 압축될 전망이다. 대구는 주성영·권영진 전 의원과 조원진 의원 간 3자 대결 가능성이 커졌고, 충남도 이명수·홍문표 의원,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간의 삼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은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 간의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충북지사 후보 중에는 윤진식 의원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친박, 친이와 자리싸움·내부선 계파갈등

    새누리당의 주류인 친박근혜계가 6·4 지방선거와 원내대표, 당대표 선거와 맞물려 비주류인 친이명박계에 강력한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주류 세력 내부에선 차기 당권을 두고 계파분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주류세력의 견제는 공석인 당협위원장, 도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계속되는 양상이다. 최근에는 고희선 의원의 별세로 6개월째 공석인 경기도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격돌 중이다. 현재 전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재선 김학용 의원이 도전장을 낸 가운데 친박계 3선 황진하 의원을 강력하게 밀고 있다. 비주류인 차기 당권 후보 김무성 의원의 직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을 적극 견제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서울 중구 당협위원장직도 친박계와 친이계가 ‘장군 멍군’하면서 결론이 늦춰지고 있다. 당초 비박계 나경원 전 의원 내정에 친박계가 반대표를 던졌고, 이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자 이번에는 비박계가 발끈했다. 급기야 나 전 의원을 지지하는 중구 지역 당원 100여명이 16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피켓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의 중심이며 전략구인 중구를 계파 싸움으로 버리려 한다”며 나 전 의원의 임명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친박계 내부에선 원내대표 경선, 차기 당권을 두고 미묘한 노선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친박 원로인 7선 서청원 의원은 전국적으로 접촉면을 넓혀 가고 있지만 그가 당 전면에 다시 나서는 데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한 친박계 중진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정치자금법으로 구속됐던 전력, 올드한 이미지 등으로 새 정치를 내세운 야권과 대항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친박계 비주류인 김무성 의원은 ‘5·16 혁명’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한 친박계 핵심 당직자는 “보수우파적 행보와 정제되지 않은 발언은 차기 당권주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 역시 트위터를 통해 “(5·16 혁명 발언은) 정말 쪽팔리지만 과거 상도동 사람이라던 김 의원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4일 한 강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해 보라”며 쿠데타를 혁명으로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원내대표 경선 구도 역시 울산의 원조 친박 정갑윤 의원, 충청대표론을 내세운 이완구 의원을 둘러싸고 주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 의원이 먼저 친박계 지원을 등에 업고 물망에 올랐지만 정 의원은 서청원 의원과의 교감설이 흘러나오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친박계에선 내부 분열 방지 차원에서 원내대표설 추대론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공무원 지방선거 개입’ 광주시 대변인실 압수수색

    광주시 일부 공무원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광주지검 공안부(부장 양중진)는 13일 시 대변인실 뉴미디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함께 고발된 공무원의 자택 등 2~3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 등을 토대로 공무원들이 인터넷 언론사에 선거 관련 자료를 제공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와 관련, 지난 12일 시 직원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와 업적, 시장 선거 유력 경쟁자인 민주당 이용섭 의원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인터넷 언론사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무력감에 빠진 민주 지도부

    무력감에 빠진 민주 지도부

    당 안팎의 도전을 받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에 무력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에 관한 특검 논의는 새누리당의 반대로 한 발짝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당내 중진들의 목소리는 강경파의 반발에 묻혀버렸다. 당 지도부는 연일 공식회의에서 특검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전략도, 대책도 없는 ‘공허한 울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자회담을 공식 제안했지만,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특검은 꿈도 꾸지 말라”며 이를 묵살했다. 제안에 뒤따르는 후속 논의조차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원내대표는 13일 고위정책회의에서도 “특검을 거부하면 할수록 특검의 필요성과 정당성은 더욱 분명하고 명료해진다”고 재차 강조하는 것에 그쳤다. 당 지도부는 지난 10일 밤늦게까지 지속된 의원총회와 연이어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특검 관철을 위한 특위’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의결했지만, 위원장 선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특위 구성에 관한 논의를 해야 하는데, 아직 진전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당내에서는 “궁여지책으로 만든 특위에서 무슨 해결책이 나오겠느냐”는 냉소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한 토론회에 대해서도 ‘실효성 없는 이벤트성 행사’라는 지적이 나왔다. 당내에서는 초·재선 강경파들 22명이 주도하는 진보 성향의 ‘더 좋은 미래’가 출범하며 지도부와 각을 세우는 등 내홍 조짐도 보인다. 책임운영간사인 김기식 의원은 “당이 훨씬 본질적인 혁신 문제에 대해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당 혁신 방안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취했다. 운영간사인 은수미 의원은 “현재 리더십에 도전하는 것으로 비치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표결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15명이나 이탈한 것도 지도부 리더십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한길 대표는 설상가상으로 독감 증세로 12일 의원총회 직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목요일마다 열리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도 취소됐다. 김 대표는 당초 13일 오후 김 전 청장 무죄판결 관련 토론회부터 일정을 정상화하려고 했지만, 증세가 악화돼 이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이래저래 ‘김한길 호’는 사면초가에 갇혀 있는 형국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새누리 지방선거 상향식 공천 추진

    새누리 지방선거 상향식 공천 추진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을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각 시·도당에서 후보를 뽑아 올리면 당 지도부가 임명만 하는 방식이다. 대선 공약대로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대신 그 취지를 살려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며 내놓은 대안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공천권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벌써 반발이 나오고 있다. 야권의 ‘공약 파기’ 공세를 잠재우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한구 당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선거 개혁안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규정에 ‘상향식 공천의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는 문구를 명문화했다. 현행 공천심사위원회를 공천관리위로 바꾼 뒤 여기서 의원과 당협위원장 비율이 3분의1을 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는 외부 인사로 채우도록 했다. 현역 의원의 영향력을 줄여 공천비리 등을 근본적으로 막겠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통화에서 “외부 인사는 지역 명망가 등으로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상향식으로 후보가 정해지고 당 대표는 임명장만 주는 방식이 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상향식 공천 방법으로는 당원과 일반 국민이 일대일 비율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선거인대회’를 제안했다. 여기서 후보 적합성을 묻는 여론조사 실시 여부, 투표와 여론조사 절충 비율 등은 현지 사정에 맞게 정하게 할 방침이다. 또 비례대표 지방의원 공천은 원칙적으로 여성을 100% 추천토록 한다. 공천 비리자는 당에서 제명하고 10년간 복당하지 못하게 처벌도 강화한다. 특위는 개정안을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 보고했다. 이어 13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지만 뜻을 한데 모으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외부 인사의 대거 유입으로 공천 과정에서 영향력 행사, 즉 ‘입김’이 약해질 것을 우려하는 의원들이 벌써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내 논의 과정에서 의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수도권의 한 재선 의원은 “서울, 대도시만 벗어나면 선거판 아는 사람이 드문데 공천관리위 외부 인사를 어디서 데려온다는 말이냐”며 “인재가 부족한 농촌, 섬 지역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어깃장을 놨다. 다른 재선 의원은 “공천 문제로 한동안 난리를 치더니 나온 개정안이 고작 외부 인사 영입이냐”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신임 해수부 장관 ‘정치인’ 이주영

    신임 해수부 장관 ‘정치인’ 이주영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4선·경남 창원 마산합포)을 내정했다. 신임 해수부 장관 임명은 지난 6일 윤진숙 전 장관이 전격 해임된 지 불과 엿새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이 후보자는 1996년 정계에 입문한 뒤 당시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와 제1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부의장, 경남 정무부지사, 정책위의장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해수부의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에 따라 공석 사태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며 “이 후보자는 국정 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 의원으로서 해수부 조직 안정에도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고 이 의원을 내정해 이른 시일 내 인사청문회 자료 준비가 되는 대로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靑, 엿새 만에 민심수습 ‘결단’… 李 내정자 전문성 논란 일 듯

    박근혜 정부가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 해임 엿새 만인 12일 4선의 이주영(63) 새누리당 의원을 신임 장관에 내정하며 이례적으로 ‘빠른 결단’을 내렸다. 우선 전남 여수 기름 유출 사고와 이와 관련한 윤 전 장관의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 2차 피해자는 어민”이라는 발언 등으로 상처를 입은 민심을 조속히 다독여야 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또 현직 중진 의원을 신임 장관에 내정한 것은 “윤 전 장관이 해임된 이유가 정무 감각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아무래도 정치인 출신 장관이 사태를 수습하고 외부의 비판을 막아내기에 제격이라는 점을 고려했다는 관측이다. 그의 고향인 경남 마산(현 창원)이 항구도시라는 점도 그가 해수부 장관으로 발탁된 배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의원도 자신의 향후 정치 행보에 있어 장관직을 수행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대체로 공직자, 교수 출신의 ‘전문가’로 조각(組閣)하는 것을 선호해 온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그런가 하면 판사 출신인 이 의원이 해양수산 분야와 관련한 국회 상임위 경력이 전혀 없어 향후 해수부 장관으로서 ‘자질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의원은 이날 “여수 앞바다 유류 유출 사고 수습이 우선 과제이고 해수부의 흔들린 위상을 다시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면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빨리 업무 파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인 허영(61)씨는 박 대통령의 모친 고 육영수 여사가 1974년 8월 15일 문세광의 총탄에 맞은 뒤 급히 옮겨졌던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다. 허씨는 “당시 육 여사가 직접 손바느질로 듬성듬성 기운 한복 속치마를 입고 있었던 것을 보고 감동받은 이가 많았다”고 회고했다. ▲경남 마산(현 창원)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부산지법 부장판사 ▲경남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및 새누리당 16∼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선캠프 대선기획단장·특보단장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與, 중진차출 진화에도 번지는 朴心 논란

    새누리당에선 12일 6·4 지방선거의 ‘박심’(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 중진 차출론에 대한 진화 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러나 차기 원내대표를 노렸던 4선 이주영 의원의 해양수산부 장관 발탁으로 원내대표 경선 구도로까지 박심 논란이 번졌다. 원조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인 7선 서청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심 논란에 대해 “당사자나 당에 전혀 유익하지 않은 문제가 매일 보도되는 것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고 걱정스러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미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4선 원유철 의원도 “이제는 중진 차출론을 서서히 마무리 짓자. ‘주자육성론’, 즉 ‘주마가편’이 필요한 시기”라고 거들었다. 여권 핵심부로부터 경기도지사 출마 압박을 받았던 5선 남경필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저서 ‘시작된 미래’ 출판기념회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이 의원의 해수부 장관 내정이 발표되면서 ‘보이지 않는 손’ 논란이 또 불거졌다. 중립 친박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의 입각을 통해 여권 핵심부가 원내사령탑 경선전에서도 친박계 후보 단일화를 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오는 5월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에서 범친박계 후보로 3선의 이완구 의원과 이주영 의원이 이름을 올린 상황에서 친박계 표의 분산을 막기 위한 ‘교통정리’ 차원의 인사라는 분석이다. 친박계 정갑윤 의원이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가 대통령 해외 순방 동행 후 이를 전격 철회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차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회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8월로 굳어지는 듯했던 당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를 놓고선 ‘6월 전대론’이 급부상했다. 새누리당은 13일 의원총회에서 조기 전대에 대한 당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친박계 주류의 ‘8월 전대론’에 대해 비주류가 조기 전대론으로 맞서자 타협 수순으로 ‘6월 전대안’이 도출된 것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윤진숙 후임으로 이주영 새누리 의원…해양수산부 미래는?

    윤진숙 후임으로 이주영 새누리 의원…해양수산부 미래는?

    윤진숙 후임으로 이주영 새누리 의원…해양수산부 미래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4선·마산)을 내정했다. 신임 해수부장관 임명은 지난 6일 윤진숙 전 장관이 전격 해임된 지 불과 엿새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이주영 내정자는 1996년 정계에 입문한 뒤 당시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와 제1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부의장, 경남 정무부지사, 정책위의장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공석 이후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해수부의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에 따라 공석 사태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며 “이 내정자는 국정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 의원으로서 해수부 조직 안정에도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 “국정 전반을 아울러 살펴볼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지닌 적임자로서 특히 당과 정부의 업무협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정홍원 총리 제청을 받고 이 의원을 내정, 이른 시일내 인사청문회의 자료 준비가 되는대로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4선·마산)을 내정했다. 신임 해수부장관 임명은 지난 6일 윤진숙 전 장관이 전격 해임된 지 불과 엿새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이주영 내정자는 1996년 정계에 입문한 뒤 당시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와 제1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부의장, 경남 정무부지사, 정책위의장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공석 이후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해수부의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에 따라 공석 사태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며 “이 내정자는 국정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 의원으로서 해수부 조직 안정에도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 “국정 전반을 아울러 살펴볼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지닌 적임자로서 특히 당과 정부의 업무협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정홍원 총리 제청을 받고 이 의원을 내정, 이른 시일내 인사청문회의 자료 준비가 되는대로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파 갈등’ 새누리 친박 중앙잔류설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이 복잡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당 지도부가 광역지방자치단체장에 비박근혜계·원외 비주류 인사들을 천거하는 대신 원내는 친박계 위주로 결집하려는 양상이 감지되고 있다. 앞서 서울시장 후보군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의원이 각각 주류 친박계와 비주류 친이명박계의 지원을 받는다는 관측이 나온 데 이어, ‘중진 총동원령’이 비박계 인사들에게 집중되며 이들 사이에서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9일 울산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4선 정갑윤 의원의 전격적인 행보는 원내대표 선거 구도에 변수로 떠올랐다. 원조 친박인 정 의원은 최근 여권 핵심부 및 청와대와 조율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장에 출마한 친박 핵심 서병수 의원의 지원을 위한 친박계의 ‘교통정리’ 차원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여권에선 “집권 2년 차 원내대표는 비주류에게 넘겨줄 수 없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군은 이주영(부산·경남), 이완구(충청권), 남경필(수도권) 의원이 각각 중도·범친박계와 친박계 주류, 비주류의 지원을 받으며 차기를 노리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 의원이 친박계 주류의 지원을 등에 업고 뛰어든다면 선거 구도는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원내대표 출마를 노렸던 중도 성향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울산시장 선거 쪽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남경필 의원, 원희룡 전 의원 등 비주류들은 당 지도부의 전방위 설득에 각각 경기도·제주도지사 출마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원 전 의원은 10일 인터뷰와 전화통화에서 “제주지사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다”고 전제한 뒤 “‘당이 위기에 처했으니 가능성을 닫지 말고 대화를 계속하자’고 해서 논의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재선 비주류 의원은 “지방선거에 이들을 차출해 총알받이로 쓰고 중앙정치는 친박계가 점령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내비쳤다. 한편 당 지도부는 친박계 현역들의 출마로 7월 재·보궐선거의 판이 커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대구·울산 등 여권 텃밭에선 현역 동원보다 당 외부인사 차출을 무게 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7선 서청원, 4선 이한구·서병수 의원, 비주류 친박계 5선 김무성 의원 등을 제외하면 친박계 중진이 전무하다는 점도 이들의 지방선거 출마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러나 재선 비주류 의원들은 ‘3월 조기 전대론’을 고리로 대항하고 나서는 모양새다. 김성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에게 당헌·당규 개정 관련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이후 8월 전대론으로 당 주도권을 이어 가겠다는 친박계 구상에 맞서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지방선거 패배 시 책임론을 새 지도부가 져야 한다는 점에서 현실화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윤진숙 후폭풍… 與 개각론 다시 부상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전격 경질을 계기로 여권에서 개각론이 다시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오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년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적 쇄신과 민심 잡기를 위해 부분 개각 혹은 원포인트 개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은 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권 창출을 같이 했던 새누리당 입장에선 부분 개각의 필요성이 아주 절실하다”면서 “개각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그동안 싸안고 있었던 윤 장관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적시에 바꿔야만 국민 불만이 해소될 것이다. 개각은 수시로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유기준 최고위원 역시 전날 인터뷰에서 “비단 해수부 장관뿐 아니라 장관들이 1년이 지났으니 평가도 한번 해보고 수요가 있다면 그런 부분(개각)도 한번 점검을 해봐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소폭 개각에 그친다 하더라도 민심을 쇄신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체설은 업무능력론이 계속 불거진 현오석 경제부총리,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담당 부처인 경제·금융 분야 위주로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민식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정조사가 끝나면 인책돼야 할 사람이 누군지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공식적으로는 개각론에 신중한 입장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윤 장관 경질로 일단 수습 국면으로 전환됐다”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개각으로 후임 인선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인사 청문회 때 돌박 악재가 튀어나온다면 더 큰 문제”라고 전했다. 지도부는 인사 청문회장이 야당 공세의 장으로 변질될 우려도 하고 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때 “윤 장관 문제로 여당에서도 부글부글 끓지 않았나”라면서 “앞으로 문제가 되는 여당으로 마냥 덮어 두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가 급한 민심은 수습한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지방선거 전에 불리한 국정운영에 대해선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한 비박계 재선 의원은 “청와대가 윤 장관 경질 이후 더 이상의 개각은 무리라고 판단한다면 중간선거를 앞둔 여당 입장에선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친박계 중진 의원도 “필요한 부처에 한해 원포인트 개각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불법 민간사찰 피해 김종익씨 김무성 의원 등에 손배소 승소

    민간인 불법 사찰 피해자 김종익(59) 전 KB한마음 대표가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중진의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 박대준)는 7일 김씨가 “한나라당 의원들이 2010년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입었다”며 김무성,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과 조전혁, 고흥길 전 의원 등 4명을 상대로 총 2억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피고들에게 1000만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현직 의원들의 발언 내용과 표현 맥락 및 방법 등을 고려하면 의원들의 발언이 김씨의 인격을 침해하고 왜곡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김씨의 지위와 의원들의 발언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배상 액수를 정했다”고 판시했다. 앞서 김 의원은 2010년 7월 7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연석회의에서 “민간인 사찰의 발단이 된 김종익씨는 노사모의 핵심 멤버다”, “국민은행 지점장으로 있으면서 권력의 후광을 입었다” 등의 발언을 했다. 또 조해진 의원과 조전혁 전 의원, 고 전 의원은 공식 브리핑과 국회 기자회견 등에서 김씨가 친노(친노무현)·좌파 인사로 정권 실세와 결탁해 이득을 취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8월 국가와 불법 사찰을 지시했던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8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4억 2500여만원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국립부산검역소장 윤순관△국립목포검역소장 홍성진△국립동해검역소장 손성창 ■문화체육관광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권오기△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김근호△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창작스튜디오과장 이기정 ■법제처 ◇부이사관 승진△세종연구소(파견) 심현정△자치법제지원과장 박영욱◇과장급 파견 복귀△사회문화법제국 오장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4급 전보△교통계획과장 김현기△입주지원서비스팀장 박상옥 ■세종시 ◇4급 승진△산림축산과장 홍영표◇4급 전보△지방행정연수원 파견 김성수 김덕중 ■국립공원관리공단 ◇승진 <1급>△상생협력실장 황명규<2급>△경영기획부장 김종식◇전보 <본부>△기획재정처장 최운규△공원환경처장 이행만△탐방복지처장 안수철△시설처장 이임희△홍보실장 정장훈△안전방재처장 신종두△환경관리부장 김학붕△탐방문화부장 김종희△해설서비스부장 이민숙△안전대책부장 김진광△방재관리부장 박진우△환경기술부장 이진범△감사기획부장 조승익△정보지원실장 주홍준△생태복원부장 문명근△보전정책부장 오장근<국립공원사무소장>△지리산 김임규△지리산북부 김종달△설악산 백상흠△속리산 김태경△치악산 김영래△월악산 최봉석△북한산 이상배△계룡산 정석원△한려해상 남승문△덕유산 홍대의△주왕산 박춘택△태안해안 임영재△다도해해상서부 최종관△소백산 황정걸△소백산북부 김상식△내장산백암 양해승△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 김철수◇파견△국방대 교육 나공주△중앙재난대책본부 안유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홍순형△자연과학단장 남계춘△공학단장 홍동표△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분야단장 임혜원△나노·소재분야단장 김선재△융합기술분야단장 서경학△사회및복지기술분야단장 김태희△에너지·환경분야단장 문승현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부서장급△국가정보화기획본부장 금봉수△전자정부지원본부장 오강탁△신기술서비스단장 정부만△스마트네트워크단장 권영일△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장 황종성△전자정부글로벌아카데미센터장 류광택△감사실장 송명원 ■한국고용정보원 △연구개발본부장 황기돈△정보화사업본부장(정보화기획팀장 겸임) 박건욱△기획조정실장 조윤주◇센터장△고용정보분석 박진희△인력수급전망 이시균△고용조사분석 신종각△고용서비스진흥 양정열△생애진로개발 정연순△직업연구 김중진△일자리사업모니터링 주무현 ■한국마사회 ◇실·처장급△서울지역본부장 임성한△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병진△창조혁신실장 김철주△경영기획처장 전성원△경영지원처장 어영택△CS마케팅처장 이덕인△혁신추진단장 박찬욱△이미지개선추진단장 김종필△경마관리처장 박양태△지사개발처장 이용선△지사지원처장 강충석△강서권역본부장 안효진△강북권역본부장 장훈△강남권역본부장 김종국△경인권역본부장 길영필△남부권역본부장 김영준△장수육성목장장 신광휴△서울총무사업처장 장동호△서울경마처장 박정진△심판수석전문 정형석△부산경마처장 윤각현△제주경마사업처장 최인용■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개발본부장 김현준 ■아주그룹 ◇경영지원실△전무 박성진△상무보 박홍석◇아주산업△상무보 권무현 권오영◇아주IB투자△상무보 이안철 ■아주캐피탈 △상무보 고장현△내부감사총괄 이상문◇본부장△전략기획 배희웅△AUTO기획 최용배△AUTO운영 이도용
  • 김황식·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굳혀

    김황식·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굳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이르면 6일 6·4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후보군인 김황식(왼쪽) 전 총리를 만나 출마를 공식 요청키로 하면서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전이 요동치고 있다. 7선 정몽준(오른쪽) 의원 역시 주식 백지 신탁 등 내부 검토 작업을 상당 부분 마치고 출마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 눈치 보기를 했던 두 사람의 출마 의사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오는 11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인 이혜훈 최고위원까지 가세한 ‘3자 경선전’이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황 대표는 5일 통화에서 “당에서 (두 사람을) 만나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번 주 내로 만나 당 대표로서 필요한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면서 “본인들이 뜻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로선 환영”이라고 말했다. 경선 여부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경쟁력은 국민이 결정하고 당원이 결정할 부분”이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을 치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전 총리 역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지도부를 조만간 만나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핵심 관계자는 “김 전 총리가 당 지도부를 만나 출마의 뜻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대법관과 감사원장, 총리를 지낸 경륜과 호남 출신인 점은 ‘표의 확장성’ 면에서 김 전 총리의 강점이 되는 부분이다. 반면 ‘이명박 정부 때 사람’이라는 점은 부담이다. 이날 황 대표는 정 의원과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따로 30여분간 독대했다. 정 의원 역시 사실상 경선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긍정적인 쪽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 측은 출마의 걸림돌로 지목된 1조 6979억원 상당의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 신탁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전례를 주목하고 있다. 원 전 원장은 2009년 부임 당시 2억원 상당의 보유 주식을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로부터 ‘직무 관련성 없음’ 통보를 받고 그대로 보유한 바 있다. 정 의원 측 핵심 관계자는 “서울시장보다 국정원장이 업무적 포괄성이 훨씬 넓다”면서 “또 주식이 문제가 된다면 법에 정해진 바를 따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선이 규정된 만큼 추대는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도 확실히 했다. 정 의원은 이날 황 대표와 만난 뒤 기자들에게 “제가 (출마를) 하는 데 제도적 어려움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서울 시민을 위해 할 일이 있고 우리 당을 위해 할 일이 있다고 판단되면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무 늦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 시절 ‘박심’(朴心)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선거 중립 원칙을 지켜야 한다. 이 때문에 대의원, 당원과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비율이 1대1로 치러지는 경선에선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與 중진 차출론, 책임론으로 불똥 튈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내부에서 제기된 중진 ‘차출론’이 ‘책임론’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차출 대상으로 거명된 인물들이 불출마한 상황에서 해당 지역이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그 모든 책임을 거명된 당사자가 뒤집어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 정치적 운신의 폭이 좁아질까 전전긍긍하며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차출론은 지방선거 출마 후보 물색 과정에서 빚어진 ‘인물난’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 초부터 불거졌다. 선거에서 이기려면 인지도가 높은 ‘필승 후보’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서울시장 후보에 7선의 정몽준 의원, 경기지사 후보에 5선의 남경필 의원, 인천시장 후보에 5선의 황우여 대표와 재선의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거론됐다. 또 충남지사 후보에 6선의 이인제 의원, 충북지사 후보에 3선의 정우택 최고위원의 이름도 오르내렸다. 이들에겐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출마 시 당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모두 출마를 거부하고 있으며 대부분 마음을 딴 곳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정 의원은 차기 대권, 남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황 대표는 국회의장, 이 의원은 당권에 더 뜻이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5일 “이들이 고약한 프레임에 갇혔다”고 설명했다. 선거에서 차출론이 제기된 지역을 야권에 내주면 그 책임론이 이들에게 부메랑이 돼 돌아올 수 있고 향후 자신의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선거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는 5월에 그들의 ‘대타’로 출마한 후보가 지지율에서 열세를 면치 못한다면 같은 시기에 원내대표, 국회의장 선거에 뛰어든 이들을 놓고 동료 의원들이 ‘선당후사’(先黨後私)가 아님을 지적하며 표를 주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책임론’은 8월쯤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당권의 향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차출론은 ‘살생부’에 비유된다.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따라 자칫 이들의 정치적 생명까지 좌지우지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번지는 형국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나의 출사표] 경기지사 도전 원유철 의원

    [나의 출사표] 경기지사 도전 원유철 의원

    4일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사실상 6·4 지방선거를 향한 여야의 무한 경쟁 막이 올랐다. 민선 5기 현재 새누리당이 9곳, 민주당이 8곳을 확보하고 있지만 무소속 안철수 의원 신당 세력의 가세로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서울신문은 시·도지사에 도전장을 내민 주요 후보들의 출사표를 시리즈로 게재한다. 김문수 현 경기도지사의 3선 도전 포기로 경기도는 무주공산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 다툼이 치열하다. 지난달 5일 여권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4선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스스로를 “멈추지 않는 도전의 정치인”이라고 내세웠다. →여권의 수도권 인물난에 대한 우려가 높다. 중진 차출론도 나오는데. -당에 좋은 인재가 많고 김 지사에 대한 도정 평가도 좋다. 여당 지지율을 끌어와 당의 역량을 결집시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원혜영, 김진표 의원 등의 야권 후보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여야 후보군 대비 본인의 강점은. -예행연습이 필요없는 준비된 후보이자 젊은 일꾼이다. 최연소(만 28세) 도의원, 경기도 정무부지사,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등 8년을 경기도민과 함께 호흡했고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후보군 중 유일하게 도정과 중앙정치 경험을 겸비했다. 저는 친박근혜계도, 비박근혜계도 아닌 ‘친경기’ 후보다. →야권에선 선거를 ‘박근혜 정부의 중간평가’로 규정하는데. -집권 1년 4개월 만에 치르는 지방선거다. 일할 기회도 제대로 주지 않고 평가한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창조경제, 통일 대박’ 등 현 정부의 화두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지정학적 최적지가 바로 경기도다. 한강을 중심으로 경기 남부는 ‘창조밸리’로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산업 거점화, 경기 북부는 ‘통일밸리’로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현해 나가겠다.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공약은. -교통과 교육 분야다.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에만 유일하게 국립종합대가 없다. 안성 한경대, 평택 재활복지대,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등 흩어진 국공립대를 하나로 묶어 미국 주립대 모델처럼 경기 거점 국립종합대를 만들겠다. 반값 등록금도 실현하겠다. 경기도 교통난은 제가 대학 졸업 후 영업사원으로 평택-서울을 매일 4시간씩 왕복하며 출퇴근해 봐서 잘 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광역버스를 연계하는 광역환승체계를 만들겠다. 글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사진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원유철 의원은 바닥부터 입지를 다져 온 ‘자수성가형’이다. 수원 수성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1991년 경기도의회 의원부터 시작한 4선 국회의원이다. 경기도당위원장 시절인 2010년 지방선거 때 친박근혜계·친이명박계를 아우르는 경기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고, 2009년 쌍용차 파업 당시 노사중재단으로 대타협을 성사시킨 경험도 있다. 정치인으로서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은 ‘통합의 정치’라고 했다.
  • “중진 나가면 승리 보장되나”… 새누리 ‘차출론’ 파열음

    “중진 나가면 승리 보장되나”… 새누리 ‘차출론’ 파열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서 ‘중진 차출론’을 두고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수도권 등 주요 승부처에 중진 의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중진 차출론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식 언급되자 이미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노골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의원 입장에서는 중진 차출이 현실화되면 후보 자리를 내놓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차출 대상으로 언급되는 중진들은 시·도지사보다는 대권·당권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진 차출론 자체가 중진들의 당내 기반 다지기를 위한 ‘파워게임’이라는 해석까지 내놓고 있다. ‘필승 카드’로 이름을 오르내리게 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거나 반대로 다른 당권 주자들을 견제하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민식(오른쪽) 의원은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에서 여러 후보가 이미 출마 선언을 했고 선거 초반인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진 차출을 말하면 이미 출마한 동료 후보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이고 시작도 하기 전에 우리끼리 총질을 하고 선수의 기를 죽이는 것”이라며 “조금 신중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고조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또 “당내 민주화 측면에서도 여러 후보가 나와 있는데 그냥 중진 낙하산을 꽂는다고 국민들이 오해하면 절차적 명분이 약하다”며 “중진이 나오면 필승이란 보장이 어디 있나. 오히려 당내 경선으로 몸집을 불리고 채찍질을 하고 박수를 쳐 주는 게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 인천시장 출마 의사를 비춰 온 이학재(왼쪽)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새누리당에는 중진 차출론이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면서 “과유불급, 더는 이런 무책임한 발언은 안 된다. 국민에 대한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중진 차출론을 비판했다. 선거를 앞두고 공공연히 언급됐던 중진 차출론은 전날 심재철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 정몽준 의원, 남경필 의원 등의 실명을 공개 거론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앞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최고위원, 경기지사 후보로 뛰는 정병국, 원유철 의원 등도 중진 차출론에 반대해 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16년 만에 3자 구도… ‘인물’이 승부 가른다

    16년 만에 3자 구도… ‘인물’이 승부 가른다

    6·4 지방선거를 120여일 앞둔 4일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일제히 시작됐다.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를 지방정부 심판으로 규정했고 민주당은 정권 견제·심판론으로 맞불을 놓았다. 안철수 신당 세력은 새 정치를 앞세워 차별화된 프레임 전략과 함께 본격적인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인물 내세우기’ 전쟁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안철수 신당’ 출현이라는 변수로 인해 16년 만에 ‘3자 구도’가 정립되면서 인물 경쟁력이 승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누리당은 수도권과 충청권 중원 싸움에 사활을 걸고 ‘후보 띄우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도지사 선거는 인지도가 높은 후보가 유리한 만큼 중량감 있는 후보를 앞세워 ‘야권 연대 프레임’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미다. 여권은 우선 7선의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서울시장 카드로 내세워 흥행몰이에 착수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민주당 소속 박원순 시장을 이기기 위해서는 거물급 인사를 통한 흥행몰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중진 차출론’은 인물에 대한 갈증이 심하다는 방증이다. 심재철 최고위원이 지난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도권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당의 필승 후보인 중진들이 나서야 한다”며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5선의 남경필 의원 등 중량감 있는 의원들의 출마를 요구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강원지사 선거에 불출마한다는 의사를 단호하게 밝힌 재선의 권성동 의원도 여전히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린다. 민주당은 3월을 목표로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 의원 측과 인물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어 새누리당보다 더 절박하다. 당은 우선 박원순 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을 내세워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 시장 후보로 김부겸 전 의원을 내세우는 승부수도 던질 태세다. 호남에서는 안 의원 측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중량감 있는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신당 돌풍이 거세질 경우 막판 전북지사에 정동영 상임고문, 전남지사에 박지원 의원도 투입할 태세다. 현재 17개 광역단체 중 새누리당이 9곳, 민주당이 8곳을 차지하고 있어 여야가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신당이 경쟁력 있는 인물을 내세워 이런 균형을 깰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안 의원 측에서는 전북지사로 거론되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안철수 신당 합류 의사를 공식화하고 있다. 안 의원 측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강 전 장관의 전북지사 출마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보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겠냐”고 기정사실화했다. 반면 강 전 장관은 “전북지사로 나가는 것이 안철수 신당의 성공에 도움을 주는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역시 안 의원 측이 공을 들이고 있다. 안 의원은 조만간 오 전 장관을 만나 영입 의사를 재차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시·도지사 선거에 27명, 교육감 선거에 4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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