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진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 한인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 래퍼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 인파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 쓰나미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90
  • ‘홍준표와 갈등’ 강길부 의원,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

    ‘홍준표와 갈등’ 강길부 의원,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

    자유한국당 강길부 의원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강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오늘 한국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제가 몸담았던 곳에 대하여 마지막 예의를 지키려 한다”며 “당을 떠나게 된 것은 제 부덕의 소치이오니 저를 탓하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법이야 다르지만 당 지도부도 국민들께서 바라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을 개혁하고자 노력해 오신 복당파 의원님들께는 끝까지 함께 못하게 되어 송구스럽다. 건승하라”고 밝혔다. 그는 “여야 균형이 맞아야 국가가 발전한다”며 “한국당이 국민들께 사랑받는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홍 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4선 중진의 강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에서 국회의원을 시작했다. 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된뒤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배지를 달았다. 다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바른정당에 입당한 후 다시 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vs 강길부 이틀째 설전... 서로 ‘일어탁수’ 지목

    홍준표 vs 강길부 이틀째 설전... 서로 ‘일어탁수’ 지목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같은 당의 4선 중진인 강길부 의원이 이틀째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3일)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 공천에 반발하며 본인을 향해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던 강 의원에 “오늘 당장 나가시라”며 “울주 선거 준비하려면 철새는 정리할 수밖에 없다”고 맹비난했다. 홍 대표는 “복당하지 말아야 했을 사람이 복당 과정에서도 애 먹이더니 울주 당원들이 반대해도 설득해서 당협위원장까지 교체 임명해줬는데 배은망덕으로 공천을 미끼로 탈당 협박을 한다”며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는 구악정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 의원이) 더 이상 당에 있으면 울주 선거가 어려워진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토요일까지 중대결심하겠다고 했는데 아마도 본인이 추천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 확정되는 것 보고 나가려고 하는 모양”이라며 “중대결심까지 하는 마당에 그것까지 챙기고 나가겠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일어탁수(一魚濁水·한 마리의 물고기가 큰 물을 흐림)’라고 했다”며 “나는 그런 사람이 한국당에 소속하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다. 오늘 당장 나가시라”고 재차 촉구했다.이에 강 의원은 홍 대표가 글을 남긴 뒤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맞받아쳤다. 강 의원은 “대표님 왜 이렇게 옹졸해지시냐”며 “대한민국 보수의 일어탁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홍 대표를 비난했다. 강 의원은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욕심에 당 대표 사퇴를 주말까지 기다린다고 했다니 참으로 딱하다”며 “당 대표 사퇴를 이야기한 마당에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에 욕심낸다는 말을 믿는 국민이 몇 분이나 계시겠나”하고 되물었다. 이어 “‘배은망덕으로 공천을 미끼로 탈당 협박’,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는 구악 정치’라는 허위사실과 인신공격성 발언에 유감”이라며 “이런 막말 때문에 많은 국민들께서 홍 대표님 걱정을 하고 계신다. 언제까지 당원과 국민이 홍 대표 걱정을 해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 충남지사 후보로 공천 확정된 이인제 후보를 ‘16번 당적 변경한 철새’라고 비꼬면서 “대표님 말씀대로 선거 준비하려면 대표님께서 직접 공천한 16번 당적 변경한 철새는 정리하시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길부 “홍준표 즉각 사퇴 안 하면 내가 탈당”

    강길부 “홍준표 즉각 사퇴 안 하면 내가 탈당”

    강길부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대표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탈당하겠다는 의사까지 내비쳤다. 민심과 동떨어진다는 비판에도 남북정상회담을 폄훼하는 ‘마이웨이 막말’을 이어가는 홍 대표에 대해 당 중진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울산 울주군을 지역구로 4선을 한 강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국당의 상황을 보면 ‘과연 이것이 공당인가’라는 의문이 든다”면서 “홍준표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강 의원은 특히 “이번 주까지 사퇴를 안 하면 제가 중대결심을 하겠다”며 사실상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 의원은 “국민이 바라던 당 혁신, 인적 쇄신, 정책 혁신은 온데간데없고 당 대표의 품격 없는 말에 공당이 널뛰듯 요동치는 괴벨스 정당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당 대표가 지방선거에 지원유세를 올까 봐 걱정하는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최근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당 대표가 보여준 언행은 실망을 넘어 국민적 분노를 사고있다”며 “오죽하면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가 홍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려 반성을 촉구했겠냐”고 반문했다. 강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열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 잘한 일은 잘했다고 하고 못한 일은 못 했다고 하면 된다”며 “그런데도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으로 당의 위상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 운영과 선거대책은 선대위를 꾸려 맡기면 된다”며 “홍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대한민국 보수 진영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최근 울주군수 공천과 관련해 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 겸손 사라질 때 사회 찢어질 것”

    “정치, 겸손 사라질 때 사회 찢어질 것”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미국 공화당 중진 존 매케인(81) 상원의원이 36년간의 정치인생을 돌아보는 회고록에서 “정치에서 겸손이 사라질 때 우리 사회가 갈가리 찢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메케인 의원은 오는 22일 출간될 자신의 회고록 ‘쉬지 않는 파도’에서 겸손의 결핍과 이념의 양극화를 미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다. 그는 “이번이 의원으로서 나의 마지막 임기”라며 “다른 동료들처럼 이제는 어떤 결과가 올 것이냐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솔직히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악성 뇌종양 발병으로 지난해 12월 워싱턴DC를 떠나 지역구가 있는 애리조나 세도나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매케인 의원은 “나는 항상 정치적 분열을 해결하는 데 열정을 갖고 있었다”면서 “여러분이 정확히 본 대로 나는 타협의 옹호자”라고 털어놨다. 그는 오늘날 미국에는 ‘이념의 게토’가 형성됐고 각 이념의 추종자들이 그 안에 은둔해 있는 형국으로, 양극화가 극심하다고 개탄했다. 매케인 의원은 “갈수록 우리는 우리만의 ‘팩트’로 자신의 신념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반박하는 경험적인 증거들에 대해서는 ‘가짜’라고 낙인찍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정치에는 겸손이 부족하다”며 “겸손이 완전히 사라질 때, 우리 사회는 갈가리 찢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매케인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그는 정부의 행위와 권력자의 범죄를 구별하기를 거부했다”면서 “터프하게 보이는 것이 그 어떤 가치보다 더 중요한 듯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당 소속이지만 2016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판한 바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추리의 여왕2’ 종영, 권상우-최강희 케미 빛났다...7.8% 시청률로 마무리

    ‘추리의 여왕2’ 종영, 권상우-최강희 케미 빛났다...7.8% 시청률로 마무리

    ‘추리의 여왕 시즌2’가 깊은 여운을 남긴채 종영했다.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 여왕2‘) 마지막 회가 전국기준 7.8%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범죄설계에 정희연(이다희 분)이 희생되고 사건에서 빠져나간 김실장(박지일 분)의 새로운 범죄공모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일상을 되찾고 다시금 범인을 찾아 나서는 하완승(권상우 분), 유설옥(최강희 분) 완설 콤비와 추리군단의 모습은 그들의 또 다른 시작을 희망적으로 알려 기대감을 전했다. # 과거 치유로 또 한걸음 내딛은 완승, 설옥 완승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희연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눈앞에서 그녀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다. 아픈 마음을 눈물로 깊이 묻는 모습은 슬픔을 자아냈지만 비로소 오랜 과거로부터 벗어나는 듯해 시청자들의 무거웠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 또한 설옥은 부모님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당시 사라졌던 부검서에서 발견된 타박상, 저항의 단서로 부모님이 결코 자살한 게 아니었음이 증명된 것. 이처럼 완승과 설옥이 과거 상처로부터 물러나 다시금 투닥거리며 한걸음 내딛는 마지막 모습은 진심으로 서로를 지키며 뜨거운 활약을 펼칠 완설 콤비의 앞날을 기약했다. # 생활밀착형 추리+감각적인 연출의 시너지 ‘추리의 여왕 시즌2’는 극 전반에 일상의 범죄를 리얼하게 녹여내 생활밀착형 추리극의 묘미를 선사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흥미로운 사건전개와 무거움을 덜어낸 코믹적인 부분의 조화는 추리물의 정석을 넘는 ‘추리의 여왕 시즌2’만의 큰 매력이었다. 특히 시청자들이 완설 콤비의 수사 과정을 따라가며 만끽한 추리의 즐거움은 더할 나위 없었다. 추리 본능으로 바짝 집중하기도 하고 그 상황에 함께 웃고 울게도 하는 진솔한 재미는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여기에 에피소드마다 짜릿한 반전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 시청자들에게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안기기도. 또한 일상을 맞이한 완설 콤비와 중진서 멤버들이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서는 마지막 모습은 그들을 어디에선가 실제로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은 찡한 여운을 남겨 감동을 더했다. 이처럼 사건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매력에 빠지게 한 것은 물론, 촘촘하게 얽힌 사건에 인물들이 사건 당시로 직접 들어가 수사하는 장면은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 배우들의 환상 호흡 ‘완설 콤비’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는 역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열혈형사’ 하완승을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로 멋지게 그려낸 권상우, ‘추리퀸’ 유설옥을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로 완성시킨 최강희. 올 봄 안방극장에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때로는 티격태격, 때로는 열정적으로 추리에 나서는 이들이 돈독한 동료에서 조금은 특별한 감정을 나누게 되는 모습을 섬세한 감정의 결로 보여준 권상우, 최강희의 열연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음을 확인시켰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호연도 빼놓을 수는 없는 터. 이다희(정희연 역), 박병은(우경감 역), 김현숙(김경미 역), 오민석(계팀장 역), 김태우(하지승 역), 박지일(강보국&김실장 역) 등 든든한 추리군단 멤버와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들이 극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野 ‘댓글 특검’ 공세… 洪 “국회 보이콧”

    한국당 법안 발의… 민주당 압박 바른미래당도 “국조·특검 촉구” 평화당은 “일단 수사 지켜볼 것” 3野 공조해도 법안 처리 미지수 자유한국당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발의했다. 특검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을지 관심이다. 바른미래당도 특검법을 주장하며 한국당과의 공조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한국당은 지난 17일 민주당 당원 김모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 사건’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법을 발의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18일 “검찰과 경찰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서 손을 떼야 한다”며 “특검으로 가지 않으면 한국당은 국회를 보이콧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사건을 은폐하지 말고 하루빨리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도 한국당의 주장에 동조하며 야권 공조를 열어 두고 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은 ‘드루킹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다른 야당들과도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은 일단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조배숙 평화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김경수 의원과의 관계에서 진실은 무엇인지, 인사 청탁과 댓글 조작의 대가성 여부까지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며 “검찰이 정권의 눈치를 보거나 수사가 미진할 경우 국정조사와 특검을 불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특검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이 야권 공조를 통해 특검법을 추진하더라도 실제 처리 여부는 미지수다. 특검법은 소관 상임위인 법사위원회를 거쳐야 한다. 3개 야당이 공조를 하게 되면 160석으로 과반을 충분히 넘길 수는 있지만, 여야 만장일치 합의로 안건을 통과시키는 관례상 만약 민주당이 반대표를 던지면 본회의 상정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특검법을 국회의장 직권 상정과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해 본회의에 올리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인사]

    ■법제처 ◇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인사담당관실 최종훈 ■국방기술품질원 ◇보직 임명△감사실장 책임연구원 정완오△경영지원부장 책임관리원 유기춘△획득연구부장 책임연구원 김성근△분석평가부장 책임연구원 정태윤△기술정보부장 책임연구원 김세일△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장 책임연구원 김호진△탄약센터장 책임연구원 김윤희△함정센터장 책임연구원 장중진△기동화력센터장 수석연구원 송석봉△항공센터장 책임연구원 남용석△신뢰성시험센터장 책임연구원 임희준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설립추진단장 정일용△기획조정실장 이성한△기획조정실 부실장 정천기△마케팅본부장 이유△마케팅본부 고문 김선한△논설위원실장 현경숙△논설주간 전성옥△논설위원 김은주 문병훈 성기홍△콘텐츠평가실장(고충처리인 겸임) 추왕훈△콘텐츠평가실 고문 류일형△콘텐츠평가위원 김용윤 박상현△감사팀장 송병승△한민족센터본부장 지일우△한민족센터 고문 이희용△정보사업국장 송정호△DB 출판국장 이창호△경영지원국장 김동욱△미디어기술국장 이상우△디지털융합본부장 최재석△디지털융합본부 부본부장 최재영△편집국 정치에디터 겸 팩트체크팀장 권정상△경제에디터 권영석△사회에디터 임상수△국제에디터 김계환△외국어에디터 양태삼△융합에디터 유경수△국제경제부 고문 윤동영△미주총국장 내정 김현준△유럽총국장 내정 김민철△경기취재본부장 고승일 ■연합뉴스TV △보도국장 이성섭△시청자센터장(고충처리인 겸임) 겸 경영기획실 부실장 이정내△보도국 부국장 추승호 ■한화생명 △미래VisionTF팀장 황승준△디지털혁신실장 엄성민△CPC전략실장 나채범△개인지원팀장 장인순△GFP사업부장 강재준
  • 청와대 회동 여야 반응…민주당 “제1야당과 소통 노력”, 한국당 “경청 내용 실천해 주길”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13일 청와대 회동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제1야당과 소통하려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날 회동은) 국민에게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메시지로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국익에도 부합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라면서 “이번 회담은 의미 있는 만남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라도 한국당은 국민투표법 처리,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국당은 공식 입장과 실제 의원 간 반응이 엇갈렸다 장제원 수석 대변인은 당 공식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경청을 했으니 이제 실천해 주길 바란다”면서 “한국당은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제1야당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 안보와 국정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소통하고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도 의원총회에서 회동 결과를 설명하고 당 중진들과 만찬을 갖는 등 어느 때보다 표정이 밝았다. 하지만 친박(친박근혜)계인 김태흠 최고의원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문제와 같은 모든 정국 현안이 이날 회동으로 인해 블랙홀에 빠지게 됐다”면서 “홍 대표가 이용을 당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야당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바른미래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기득권 양당 간의 밀실 야합이나 담합이 있지는 않을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평화당 장정숙 대변인은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만남은 갈등 해소와 국민 통합을 위해 다다익선”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추리의 여왕2’ 권상우X최강희, 진화된 범인에 “그냥 바바리맨 아냐”

    ‘추리의 여왕2’ 권상우X최강희, 진화된 범인에 “그냥 바바리맨 아냐”

    “이건 그냥 바바리맨 사건이 아니에요. 점점 위험해지고 있어요. 점점 더..”어제(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14회는 바바리맨 소탕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으로 극이 전개되는 내내 첨예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시청률은 7.3%를 기록, 2회 연속 수목극 1위 자리에 오르며 그야말로 꾸준한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곳곳에서 출몰하는 바바리맨의 횟수가 급증하면서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은 중진서 강력2팀 팀원들과 합심해 사건 해결에 나섰다. 먼저 완승과 설옥은 사건 현장에 다다르자 당시 기억이 떠올라 두려워하는 피해자를 안심시키며 구체적인 탐문을 시작했다. 또한 이들은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라 도망치던 범인이 막다른 골목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점, 뒤따라오지 않다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는 말에 집중, 미로 같은 골목을 잘 아는 사람이 범인일 것으로 추측하며 범행을 파악해나갔다. 보다 현실 밀착형 범죄로 높아진 몰입도는 시청자의 추리 본능을 한껏 일깨우기도. 하지만 추가 피해 사례를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이 확인돼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범행 순서를 되짚어보던 이들은 처음엔 성추태만을 일삼던 바바리맨이 성폭행을 시도하고 맨손에서 장갑을, 맨얼굴에서 마스크로 자신을 가리는 등 점차 치밀해지자 훨씬 큰 위험성을 인지하게 된 것. 이후 단순 바바리맨 사건이 아니라고 결론 내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처럼 추리군단이 바바리맨에서 진화한 범죄자 소탕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의문의 남성에게 끌려갔던 윤미주(조우리 분)가 갈대숲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겼다. 그녀는 앞서 노량동과 기숙사 살인사건에 함께하며 수사에 도움을 주기도 했던 바. 참담한 비극 앞에 완승과 설옥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함께하는 시청자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감정에 깊이 이입했다. 한편, 방송 말미 완승의 형 하지승(김태우 분)을 찾아간 원주석(송지호 분)이 자신의 살인을 덤덤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승의 약점을 이용하며 김실장을 만나게 해달라는 협박 같은 부탁을 하는 범인의 행동에 의아함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과연 완설 콤비와 강력2팀 멤버들이 윤미주 사건 해결에 나서며 어떤 일에 부딪히게 될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다음 주 수, 목요일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책 잇단 ‘불협화음’… 여권發 장관 교체론 솔솔

    정책 잇단 ‘불협화음’… 여권發 장관 교체론 솔솔

    재활용품 수거 거부 사태와 대입 정시모집 확대 등 연이은 정책 혼선이 불거지면서 이번 기회에 일부 장관에 대한 교체 필요성이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에서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민주당의 이런 분위기는 전남지사 출마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사퇴한 김영록 전 장관 후임을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일부 장관을 교체해 자연스럽게 내각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정 추진의 모멘텀을 확보하자는 논리다. 이와 관련해 장관 교체가 거론되는 부처는 최근 정책 혼선이 불거진 환경부와 교육부, 검·경 수사권 조정에서 잡음이 일어난 법무부, 역량 부족을 나타낸 산업통상자원부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조직 장악력에 문제를 드러낸 외교부와 여성가족부, 잇따른 구설로 논란이 된 국방부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의 경우 폐비닐·폐스티로폼·폐페트병 수거를 둘러싼 대란과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한계를 드러낸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도 교육 전문가로 기대를 모았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년간 유지돼 온 대입 수시선발 확대 방침을 뒤집고 정시 확대를 강조하면서 일선 입시 현장에 혼선이 계속되고 있다. 당·정·청이 지난 6일 현행 학생부 종합전형이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일정 부분 정시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김 장관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렇지만 여전히 일선 현장에서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오락가락 입시정책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민주당 한 중진의원은 8일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이 조금 있으면 되는 데다 장관과 청와대 수석, 실장 등의 성적표가 나왔다”며 “일부 역량 부족을 드러낸 장관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교체를 해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각 건의 시기는 6·13 지방선거 이후가 될 공산이 크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개각을 준비할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에서 장관 교체론이 나오는 것은 다분히 재선이나 3선 의원 중에서 입각 희망자의 ‘희망사항’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번 개각을 통해 하반기 원 구성에서 문재인 정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개각 필요성으로 지적된다. 또 다른 민주당 의원은 “공석이 된 농식품부 장관에 민주평화당 출신 인사를 고려하면 자연스럽게 하반기 국회 운영에서 민평당 등 야권의 협조를 받아 수적 다수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발 개각설에도 실제로 개각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주장도 있다. 개각에 따른 장관 인사청문회를 거치기 쉽지 않고 문 대통령의 인사 특성상 사람을 자주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내가 아는 대통령은 그렇게 쉽게 사람을 자주 바꾸지 않는다”며 “인사청문회를 거치기도 쉽지 않은 만큼 농식품부 장관 자리만 채우는 원포인트 인사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한국당은 충남 이인제·경남 김태호 공천

    중진 전면배치… 광역 공천 마무리 수순 ‘올드보이’ 지적에도 지지층 결집 노려 강남·송파구청장 후보 장영철·박춘희 자유한국당이 6일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에 이인제 전 의원을, 경남지사 후보에 김태호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한 중진 인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광역단체장 공천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 같은 공천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서울시장 후보 공천 문제에 대해서는 “최고위에서 논의된 것이 없다”면서 “서울시당 당협위원장 대부분이 김 전 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워 달라는 요청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당은 당초 지난 4일 국민공천배심원단에서 김 전 지사의 서울시장 공천이 적격하다고 심사하고 이날 충남·경남지사 후보와 함께 공천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관계자는 “다른 후보와 달리 서울시장 후보는 아직 추대식도 하지 못했다”면서 “공천 발표 시점을 선택하는 것은 선거 전략상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이로써 단수 공천 지역 중 서울과 세종, 호남 지역 등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한국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로 보수색이 강하고 행정 경험이 있는 인물로 대부분을 채웠다.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비아냥에도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는 안정감 있는 인물을 내세운 것이다. 특히 당 지지율이 낮다 보니 단체장 선거 경험이 있는 후보의 개인 능력을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 전 의원과 김 전 지사는 각각 경기지사를 한 차례와 두 차례, 김 전 의원은 경남지사 재선을 각각 지낸 인물이다. 경남의 한 중진 의원은 “김태호만큼 ‘필드’에 강한 인물도 없고 김문수는 3번의 총선과 2번의 지방선거를 이겨 본 경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강남구청장 장영철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송파구청장 박춘희 현 송파구청장 ▲충북 옥천군수 전상인 전 한국당 충북도당 대변인 ▲경남 사천시장 송도근 현 사천시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추리의 여왕2’ 최강희X권상우에 오민석까지 가세 ‘팀워크 UP’

    ‘추리의 여왕2’ 최강희X권상우에 오민석까지 가세 ‘팀워크 UP’

    ‘추리의 여왕2’ 권상우와 최강희의 실종사건 조사에 팀장 오민석까지 가세한다.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권상우, 최강희, 오민석이 함께 수사에 나서게 된다. 유설옥(최강희 분)의 열성팬인 중진서 의경 MC J(딘딘 분)가 그녀에게 7년 전 실종사건을 부탁했다. 이에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며 궁금증과 흥미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분 말미에서 이 사건의 담당 형사가 계 팀장(오민석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설옥이 오늘 방송에선 당시 사건의 정보를 얻기 위해 심상치 않은 작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특히 계 팀장 껌딱지로 변신한 설옥의 적극적인 수사 의지와 필살기는 과연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오래전 사건을 맞이해 또 한 번 힘을 합칠 하완승과 유설옥의 콤비 추리 역시 놓칠 수 없는 장면이 될 것이다. 또한 실종자의 집과 이웃집 등 동네 인근과 행동반경을 따라 조사를 이어가는 이들이 놀라운 사실을 하나둘씩 알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이날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리의 여왕2’ 딘딘, 의경으로 첫 등장 ‘연기할 땐 진지하게’

    ‘추리의 여왕2’ 딘딘, 의경으로 첫 등장 ‘연기할 땐 진지하게’

    ‘추리의 여왕 시즌2’를 통해 래퍼에서 의경으로 전격 변신하는 딘딘이 설렘과 포부를 담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11회에 첫 등장하는 딘딘의 드라마 도전은 이번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처음, 이에 그의 출연 소식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래퍼이자 중진서 소속 의경 ‘MC J’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역) 그리고 중진서 멤버들과 함께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그에게 숨겨진 특별한 정체까지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경 ‘MC J’로 완벽 변신한 딘딘의 제복 자태가 담겨있다. 특히 다른 동료 의경들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 그에게서 남다른 의욕과 기운이 느껴지고 있는 것. 지난주 한 경찰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제복을 갖춰 입고 등장한 딘딘은 첫 드라마라 조금은 긴장한 듯 보였지만 실제 촬영에 돌입하자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었다는 전언. “또 언제 이런 떨림을 느낄까 싶을 정도로 촬영 전날부터 너무 설레고 떨려서 잠을 못 이뤘다”는 딘딘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칭찬 받을수록 더 열심히 잘 하고 싶다”고 덧붙여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예감케 하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제작진 역시 “딘딘은 지난해 드라마 ‘김과장’ OST를 불러 연출을 맡은 최윤석 감독님과의 인연이 있다. 그가 이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선보일 감초 활약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재기발랄한 의경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딘딘의 모습은 오늘(4일) 밤 10시,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11회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뒤흔드는 심쿵 자판기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뒤흔드는 심쿵 자판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아는 동생 정해인이 선사한 설렘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에서 게임회사 아트디렉터 서준희 역을 맡은 정해인. 장난기 많은 성격에 그저 귀여운 동생인줄만 알았는데 윤진아(손예진)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과 무심한 말투 속에 숨겨진 진심만큼은 결코 숨겨지지 않았다. 진아의 지치고 힘든 현실 속에서 휴식과 위로의 존재가 돼주며 방송 첫 주부터 많은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 정해인의 설렘 모먼트를 되짚어봤다. #1. 거짓말 하지 않는 입꼬리 잠든 진아를 지켜볼 때도, 혼자 춤추는 진아를 바라볼 때도, 함께 우산을 쓰고 걸을 때도 준희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진아의 앞에서 준희의 입꼬리는 그 무엇보다 정확했던 것. 오랜 시간 ‘그냥 아는 사이’였던 진아와 준희는 평소에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고 편하게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준희의 다정한 눈빛과 미소는 진아를 향한 특별한 감정이 느껴졌다. #2. 취중진담 강세영(정유진)과 점심 약속을 잡은 준희를 보고 그의 마음을 착각하고 있는 진아는 “남자는 예쁘면 그냥 마냥 좋냐?”라고 물었다. “좋지”라는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지만, 이내 곧 “누나가 더 예뻐”라고 말해, 술을 마시던 진아를 멈칫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지만, 준희의 취중진담만큼은 고스란히 전달됐다. 지난 첫회에서 “불행히도 아직까진 윤진아가 제일 낫네”라는 비슷한 대사가 있었지만, 그 때의 장난스러웠던 분위기와 달리 묘하게 긴장감이 감돌았다. #3. 손예진의 구원남 무작정 찾아온 전 남자친구 이규민(오륭) 때문에 난감해진 진아를 위해 “남친 코스프레”를 하며 도와준 준희. 회사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다정하게 진아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부모님의 초대를 받은 규민이 진아의 집에 찾아오면서 곤란한 상황에서도 준희가 나섰다. 준희의 구원은 다시 필요해졌다. 진아의 집에 나타난 준희를 양다리 상대로 오인한 규민이 진아의 팔목을 잡으며 큰소리를 친 것. 이에 돌변한 눈빛으로 “그 손 놔”라며 규민을 제압했다. 진아의 든든한 ‘구원남’이라는 별명을 얻기에 충분했다. 방송 전부터 쏟아졌던 기대에 부응하며 새로운 멜로 남주로 등극한 정해인. 서서히 내면의 감정이 드러나는 섬세한 연기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은 이유는 정해인의 꼼꼼한 대본 숙지와 완벽한 캐릭터 분석이 빛을 발했기 때문. 현실적이지만 현실에 없어서 더 설레는 남자 준희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리의 여왕2’ 권상우, 질투 폭발? 최강희-박병은과 첫 삼자대면

    ‘추리의 여왕2’ 권상우, 질투 폭발? 최강희-박병은과 첫 삼자대면

    ‘추리의 여왕2’ 권상우와 최강희, 박병은이 중진서에서 첫 삼자대면을 한다.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가 한 자리에서 만난 세 사람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어제(28일) 방송에서 하완승(권상우 분)은 드디어 유설옥(최강희 분)에게 중진서에서 고이 모셔온 행정직 공고를 건넸다. 그는 자리가 빨리 마감된다는 말에 몰래 공고를 뜯어 설옥이 있는 기숙학원까지 찾아오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비록 시험에는 떨어졌지만 각종 사건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기뻐하며 들떠있는 상태. 완승의 깜짝 배려와 설옥의 의욕이 더해져 과연 그녀는 무사히 행정직에 지원해 어떤 사연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중진서에서 우 경감(박병은 분)을 만나 소녀 팬 면모를 가동시킨 유설옥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시즌1에서부터 이어온 추리퀸의 우 경감 존경 모드가 또 한 번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장 눈 여겨봐야 할 포인트는 바로 이런 두 사람을 불만스럽게 바라보는 하완승의 시선이라고. 두 사람이 서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자 탐탁지 않는 눈빛을 날리는 그의 모습이 마치 질투처럼 보여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고의 추리 콤비 완승과 설옥은 시즌1에서 쌓은 탄탄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시즌2에선 조금은 묘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진서에서 매일 마주칠 우 경감의 존재는 이들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예측불허 중진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강력 2팀 팀장 우 경감과 팀원으로 들어온 하완승, 그리고 행정직으로 새롭게 중진서에 발을 들일 유설옥까지 얽히고설킨 흥미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이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세 사람의 중진서 삼자대면 현장은 오늘(29일) 밤 10시,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10회에서 방송될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 이야기 나누는 이주영-정우택

    [서울포토] 이야기 나누는 이주영-정우택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과 정우택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당내 현안과 6.13지방선거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한 비홍(非홍준표)파 중진 의원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씨줄날줄] 독설의 심리/박건승 논설위원

    [씨줄날줄] 독설의 심리/박건승 논설위원

    지난주에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은 다음달 출간 예정인 소설 데뷔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해 “지금 미국 국민에게 필요한 건 (대통령) 암살자”라고 공격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두 번씩이나 받았던 그의 독설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당신의 당선으로 수많은 미국인이 고통받고 있다. 탄핵보다는 무력으로 단죄해야 하는 대통령이다. 이 개 같은 놈(bitch)아.” 아무리 반골 기질의 숀 펜이라 하더라도 너무 나갔다.정치인들이 곧잘 써먹었던 독설로는 ‘개’ 말고 ‘나쁜 놈’이 있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유대인은 이기적이고 나쁜 놈들”이라고 말해 곤욕을 치렀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친박계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나쁜 놈들”이라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참 나쁜 대통령”이란 말을 남겼다. ‘나쁜 놈’은 단순한 비속어가 아니다. 한자로는 악한((惡漢), 즉 못된 놈, 나쁜 짓을 하는 남자를 뜻한다. 나라가 일부 정치인들의 독설과 막말로 어지럽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며칠 전 페이스북에 “한 줌도 안 되는 그들(중진)이 당을 이 지경까지 만들고도 반성하지 않고 틈만 있으면 연탄가스처럼 비집고 올라와 당을 흔들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간 비판적인 인사들에게 ‘바퀴벌레’, ‘고름’, ‘암덩어리’ 따위의 막말을 퍼부었던 그다. 한국당은 자당 출신의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로 촉발된 설전에서도 경찰에게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거나 “정권의 똥개”란 말까지 쏟아냈다. 경찰 집단을 넘어 국민을 향한 ‘언어테러’라고밖에 볼 수 없다. 모골이 송연하다. ‘개 공방’은 숀 펜이 소설이란 채널을 빌려 쏟아낸 것과 달리 한국당은 현실 정치에서 여과 없이 드러낸 꼴이었다. 막말의 심리 기제는 저마다 다를 수 있다. 막말은 오만함 아니면 열등감에서 나올 수 있다. 자기과시나 초조함의 발로일 수도 있다. 욕설을 내뱉는 것이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적이 있다. 욕설은 단순한 공격 수단이 아닌 고통스럽거나 화가 날 때 생기는 일반적 현상이라는 가설이다. 그러나 욕설과 막말을 많이 할수록 그것은 감정이 퇴색한 단어로만 남게 되고, 통증을 줄이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람은 종종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하지만 그것만으로 독설의 심리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이쯤 해서 분명히 밝혀 둘 게 하나 있다. 서로 시시비비를 다투다가도 욕설을 먼저 내뱉는 쪽이 결국 싸움에서 지더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걸 일상사에서도 셀 수 없이 많이 봐 왔다. ksp@seoul.co.kr
  • [기고] 포스트 평창, 이젠 과학기술 외교다/심재권 국회의원ㆍ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기고] 포스트 평창, 이젠 과학기술 외교다/심재권 국회의원ㆍ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구촌이 겨울 스포츠로 하나가 됐고, 무엇보다 ‘평화올림픽’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남북 간 화해 분위기가 마련된 것은 획기적인 일이었다. 북한의 선수단, 응원단, 고위급 대표단이 휴전선을 넘었고, 우리 측 특사단의 방북을 통해 제3차 남북 정상회담 및 한반도 비핵화 대전제 합의 등 참으로 놀랄 만한 진전을 만들어 냈다. 꽁꽁 얼어붙었던 관계를 한순간에 반전시키는 힘, 이것이 바로 스포츠 외교의 힘이란 걸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평창에서 피워 낸 남북 관계 개선의 불씨를 한반도 평화, 한반도 비핵화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과학기술 분야는 그중에서도 아주 효율적인 통로가 될 수 있다. 지난 2월 ‘백두산 화산분화 과학기술 협력으로 풀자’라는 주제로 국회 과학기술 외교포럼이 열렸다. 2015년 이후 중단된 남북 공동연구 상황을 공유하고, 백두산 화산의 과학적 연구방법 제시 및 남북 공동 연구 협력 방안,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는 과학기술 외교전략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백두산 화산 연구뿐 아니라 접경 지역의 감염병, 산림병충해, 하천범람 등의 현안과 식물, 지질, 철도 등 남북 간 공동 연구가 필요한 과제들은 다양하다. 남북 공동 연구는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과학기술 외교는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중진국인 우리는 과학기술 외교를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선진국은 기후변화, 에너지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을 요구하며, 개도국은 슈퍼박테리아, 식수, 재해ㆍ재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한때 최빈국이었지만 이제는 명실상부한 과학기술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가 국제사회와 협력해 지구촌 문제를 고민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 물론 과학기술 외교를 통해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인류 공동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과학기술 외교 역량 강화가 우선이다. 국제 공동 연구, 과학기술 기반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재외공관에 우리 과학기술 전문가 파견을 확대해 국내 과학자, 재외 한인 과학자들의 현지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과학기술을 소프트파워로 인식하고 우리 고유의 기술력을 외교적 수단이자 남북 관계 개선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공동 연구의 출발은 상호 이해에서 시작되며 오랜 기간 신뢰가 구축돼야 한다. 미국은 냉전시대에도 중국과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관계 개선을 추구했으며, 적대 관계이던 쿠바와도 해양생태계, 허리케인 등의 공동 연구 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새로운 대화 국면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제 우리도 남북 간 과학기술 공동 연구를 통해 교류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 세계를 향한 과학기술 외교를 통해 지구촌 공동 번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해야 할 때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가 대한민국 외교의 물꼬를 텄다면 이제는 과학기술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야 한다.
  • 멀어지는 중진들, 떨어지는 지지율… 괴로운 洪

    멀어지는 중진들, 떨어지는 지지율… 괴로운 洪

    4선 이상 20명 중 참석자 4명뿐 김병준, 서울시장 출마 고사할 듯 6·13 지방선거를 앞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낙점한 후보가 줄줄이 출마 고사를 선언하고 있는 데다 지지율도 신통치 않다. 당내 중진 의원 간의 갈등도 수습이 요원해 보인다.홍 대표는 26일 중진과의 갈등을 수습하고자 확대원내대책회의에 참석했다. 홍 대표는 회의 참석 대상은 아니었지만 중진 의원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대상은 원내 지도부를 비롯해 4선 이상 중진의원 20여명이었다. 그러나 회의에 참석한 4선 이상 중진의원은 김무성, 강길부, 김재경, 조경태 의원 등 4명에 불과했다. 중진들은 이 같은 홍 대표의 갈등 수습 방안에 대해 최고중진회의를 열지 않으려는 ‘꼼수’라고 판단했다. 한국당은 관례적으로 매주 수요일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왔다. 하지만 홍 대표는 취임 후 지난 7개월간 한 번도 최고중진회의를 열지 않았다. 한 중진의원은 “우리는 당 대표 주재의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요구한 것”이라며 “(홍 대표를) 좀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주영·나경원·정우택·유기준 의원 등 당 4선 이상 중진의원 4명은 최근 간담회를 열고 홍 대표에게 민주적 당 운영과 지지율 제고 방안 모색, 인재 영입, 진중한 언행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29일 다시 만나 추가 논의를 하기로 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한국당의 마지막 ‘서울시장 카드’로 거론된 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도 이날 “너무 늦었다”며 서울시장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국당 관계자는 “홍 대표가 ‘김병준 카드’마저 놓친다면 홍 대표 리더십을 향한 당내 불만이 결국 어떤 ‘액션’으로 터져 나올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앞서 홍 대표가 영입에 의욕을 보였던 홍정욱 전 의원, 이석연 전 법제처장 등은 연달아 출마를 고사했다. 김 전 교수는 “내가 정치를 하려면 명분이 필요하고 그 명분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이제 그런 설명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다만 김 전 교수는 불출마를 못박지는 않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내홍 깊은 한국당…홍준표 “중진 험지 차출” 응수

    내홍 깊은 한국당…홍준표 “중진 험지 차출” 응수

    김성태 “야 4당 개헌협의체 구성 26일부터 무조건 개헌 논의하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을 둘러싼 내분이 격화하고 있다. 홍 대표의 인재 영입이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데다 홍 대표가 경선 없이 사실상 후보를 내리꽂으면서 구성원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당내 중진도 홍 대표의 ‘험지 출마론’을 제기하며 홍준표 체제에 반기를 드는 모양새다.홍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편안한 지역에서 별다른 당을 위한 노력 없이 선수만 쌓아 온 극소수의 중진 몇몇이 모여 나를 음해하는 것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끝나고 다음 총선 때는 당원과 국민의 이름으로 그들도 당을 위해 헌신하도록 강북 험지로 차출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그들의 목적은 나를 출마시켜 당이 공백이 되면 당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음험한 계책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한줌도 안 되는 그들이 당을 이 지경까지 만들고도 반성하지 않고 틈만 있으면 연탄가스처럼 비집고 올라와 당을 흔드는 것을 이제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쏘아붙였다. ‘홍준표 서울시장 출마론’은 4선 이상 일부 비홍(홍준표) 중진 의원 사이에서 제기됐다. 이들은 22일 회동을 하고 홍 대표의 리더십과 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의 한 중진 의원은 “(중진 험지 차출론은) 홍 대표가 지방선거의 승리조건으로 내건 6석을 사수하지 못하더라도 총선이 있는 2020년까지 장기 집권하겠다는 욕심을 공공연히 드러낸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다만 당내 영향력이 작은 중진의 문제 제기가 폭발력을 갖게 될지는 미지수다. 또 다른 의원은 “중진들도 사실상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사당화에 일조했던 사람이어서 명분이 안 선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26일부터 아무 조건 없이 국회 차원에서 국민개헌안 합의를 위한 개헌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야 4당(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개헌정책협의체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그의 제안은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골자로 한 개헌안을 여야 합의로 6월 임시국회에서 도출하자는 한국당의 제안에 다른 야당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여야 5당이 모두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맞섰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