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저가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선거법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김일성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김성재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건설업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2
  • [일어나라 한국경제] LG생활건강, K뷰티 VIP마케팅… 中시장 개척 ‘눈에 띄네’

    [일어나라 한국경제] LG생활건강, K뷰티 VIP마케팅… 中시장 개척 ‘눈에 띄네’

    LG생활건강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K뷰티’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의 약진이 눈에 띈다. LG생활건강의 고급 한방브랜드 ‘후’는 중국시장에서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2013년 대비 143%의 급성장을 이뤄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후는 2006년 9월 중국에서 출시돼 상하이의 ‘빠바이빤’, ‘쥬광 ’ 등 고급백화점 97개에 입점해 있다”면서 “철저한 ‘고급화 전략’과 ‘VIP 마케팅’ 전략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소비자들이 금을 좋아한다는 데 착안해 출시한 황금산삼 성분을 넣은 ‘후 천기단 화현 골드 앰풀(40㎖)’은 35만원대의 고가임에도 중국인들이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황금빛 진액 타입 모양으로 상황버섯과, 황금산삼 성분을 농축해 고급스런 용기에 담았다. 중저가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약진도 무섭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04년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해외 28개국에 1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시장의 포화상태를 해소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161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는 지난 3월 말 미국의 유명 화장품 유통 체인인 세포라에 입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뉴스 플러스] 유커에 인기 화장품 ‘토니모리’ 상장

    중국인 관광객(유커)에게 인기가 높은 중저가 화장품 회사인 ‘토니모리’가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토니모리는 이날 공모가(3만 2000원)의 2배인 6만 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시초가의 21.9%(1만 3500원)가 하락한 5만 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06년 설립된 토니모리는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등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로부터 화장품 내용물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2051억원이다.
  • 주식시장에 ‘신상 바람’

    주식시장에 ‘신상 바람’

    주식시장에 ‘신상’이 몰려온다. 미래에셋생명, SK D&D, 이노션 등 대기업 계열사에 이어 중국 시장을 공격하는 중저가 화장품주도 줄줄이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18일 펀드 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공모주 펀드에 1조 6042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유입액(1조 3614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해 하반기 시중의 부동자금을 ‘자석’처럼 끌어모았던 제일모직과 삼성SDS 상장 효과에다 이달 들어 ‘중형급’이 속속 상장하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규모가 4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보험 부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 정신을 갖고 미래에셋을 경영하겠다”며 세몰이에 나섰다. 생명보험회사 상장은 2010년 삼성생명 상장 이후 5년 만이다. 미래에셋생보는 오는 29~30일 공모 청약을 받아 다음달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미래에셋증권(27.4%)과 미래에셋캐피탈(26.2%) 등이 주요 주주다. 공모 희망가는 8200~1만원. 이번 공모를 통해 미래에셋은 4000억원가량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11일 공모 청약을 받은 SK D&D는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SK D&D는 SK그룹의 부동산개발회사로 SK가스(32.79%)와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부회장(25.42%)이 주요 주주다. 이번 IPO를 통해 767억원이 확보된다. 공모 청약 당시 증거금으로 4조원 이상이 몰려 5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광고회사인 이노션은 다음달 중순쯤 상장될 전망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맏딸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40.0%)과 외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10.0%)의 지분 일부도 구주매출 방식으로 나와 3200억원가량이 조달될 예정이다. 상장 이후 정 고문의 지분율은 27.99%, 정 부회장의 지분율은 2%로 각각 낮아진다.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장품 업체 토니모리는 다음달 10일 상장된다.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주관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청약증거금은 희망 물량의 공모가 총액 대비 50% 정도다. 직접 투자 대신 공모주 펀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는 신용등급 BBB+ 이하의 회사채나 코넥스에 총자산의 30% 이상을 투자하는 대신 공모주 전체 물량의 1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메르스 확산 막아야 하는데… 재계 대책 따로, 경제 현실 따로] 마스크 못 쓰게… 근로자들 안전엔 무신경

    메르스 확산으로 마스크를 쓰는 일반인이 늘었지만 정작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미관상’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고 있다. 11일 기자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중구 명동 근처 백화점, 면세점, 호텔, 프랜차이즈 식음료 가게, 중저가 화장품 로드숍 등을 직접 돌아다녀 본 결과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은 거의 없었다. 중저가 화장품 로드숍 가운데는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와 어퓨 매장 직원들만이 플라스틱 마스크를 쓰고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명동의 미샤 매장 직원은 “지난 주말부터 플라스틱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본사의 지시가 있었다”면서 “명동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불안감이 컸는데 일반 천으로 된 마스크가 아니라 입과 코에 달라붙지 않아 상품 설명 때도 방해되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식음료 가게, 커피전문점 등에서는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오설록 매장 내 직원들만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플라스틱 마스크를 착용한 던킨도너츠 직원 윤모(25)씨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본사 지침으로 마스크를 쓰게 됐는데 손님의 위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화점과 면세점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들은 없었다. 매장 복도 한편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두는 게 전부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씀씀이 준 유커… “바링허우세대 지갑을 열어라”

    씀씀이 준 유커… “바링허우세대 지갑을 열어라”

    중국 바링허우(八零後·1980년대 출생) 세대를 잡기 위해 국내 유통업계가 ‘입소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 자유여행을 즐기고 알뜰 소비를 즐기는 젊은 중국인 관광객(游客·유커)이 늘어나면서 과거에 비해 유커 1인당 구매액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을 찾은 유커의 구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1% 늘었다. 전체 매출 규모 측면에서는 유커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커 한 명이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를 따져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롯데백화점 전점 기준(세금환급 기준) 유커 1인당 구매액을 보면 올해 1~4월 58만원으로 지난해 65만원보다 11% 적을 뿐 아니라 2013년 90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36%나 줄어들었다. 이는 최근 유커 연령대가 내려간 영향을 받은 데 따른 결과다. 올해 초 KDB대우증권이 중국 최대 인터넷 여행 예약사이트 시트립 통계를 분석한 결과 바링허우가 방한 중국 여행객 가운데 60%나 차지했다. 올 1~4월 유커들이 많이 찾은 롯데백화점 본점(영플라자 포함)에서 유커들이 가장 많이 산(구매 건수·인롄카드 기준) 브랜드는 중저가 패션의류·화장품을 취급하는 ‘스타일난다’였다. LG생활건강, 라인프렌즈, 뉴발란스, 원더플레이스 등이 뒤를 잇고 있는데 이들은 고가 소비 상품인 명품과 거리가 있는 브랜드들이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샤넬은 지난해 9위였지만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을 찾는 유커가 꾸준히 늘고 명품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등 유커 소비 성향이 다양해지면서 유커 구매액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엔화 약세로 일본을 찾는 유커가 많아지고 있는 것도 국내 유통업계의 고민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 관광국은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수는 176만여명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유커가 40만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유통업계는 중국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 국내 관광을 지원하고 이들이 중국에서 후기를 남겨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팸투어’ 마케팅에 신경 쓰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론 3만원대 요금제” 의혹 제기 터져나와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통신사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SKT는 최저 2만원대(부가세 제외)의 요금에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필요한 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론 3만원대 요금제” 문제제기, 왜?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통신사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SKT는 최저 2만원대(부가세 제외)의 요금에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필요한 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로는 3만원대” 담합 의혹도 제기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통신사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로는 3만원대” 이의 제기돼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론 3만원대” 담합 의혹도 제기돼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통신사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론 3만원대” 문제제기 나와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통신사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론 3만원대” 의혹 터져나와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통신사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SKT는 최저 2만원대(부가세 제외)의 요금에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필요한 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론 3만원대 요금제” 왜?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론 3만원대 요금제” 왜?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통신사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SKT는 최저 2만원대(부가세 제외)의 요금에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필요한 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 요금 3만원대” 이견도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실제로는 3만원대” 조삼모사식 개편?

    ‘SKT 요금제 2만 원대로’ SKT의 새 요금제가 최저 2만 원대로 발표된 가운데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성명에서 “월 2만 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지불해야 할 요금은 월 3만 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한국 돈으로 2만 6000원 수준인 2700엔 요금제가 있다”며 “일본의 국민소득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할 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300MB에 불과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데이터 추가 구매시 과도한 비용은 불합리하다”며 “기본요금 폐지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타사 가입자도 자사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상호접속 허용, 공공 와이파이 확대, 중저가 단말기 보급 확대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앞서 이달 14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저가 상품에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열어놓은 대신에 데이터 제공량을 줄였으므로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고 논평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에 대해 “두 회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비교하면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이 비슷해 담합을 의심하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15조원 투자 “15만명 고용유발 효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15조원 투자 “15만명 고용유발 효과”

    삼성전자 평택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15조원 투자 “15만명 고용유발 효과” 삼성이 반도체의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한 투자를 실행했다. 7일 경기도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서 착공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여러 측면에서 기념비적 의미를 담은 투자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우선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기반을 창출하는 투자란 점이 돋보인다. 최근 주요 대기업들은 중국, 베트남, 미주 등지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삼성도 지난해 중국 시안에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가동했고 베트남에 휴대전화 라인을 대규모로 증설했다. 현대차도 지난달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에서 중국 제4공장 착공식을 했다. LG디스플레이도 지난해 중국 광저우에 LCD 공장을 준공했다. 대기업들의 글로벌 투자가 국내 제조업 공동화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산업계 안팎에서 제기돼 왔다. 삼성이 평택 단지에 투입하는 재원은 우리 대기업이 국내에서 실행하는 단일 시설 투자로는 단연 최대 규모로 15조 6000억원에 달한다. 현대제철이 2006년부터 7년간 충남 당진 일관제철소에 쏟아부은 투자 규모(10조원)보다도 훨씬 크다. 삼성과 경기도는 인프라와 설비 건설 과정에서 8만명, 반도체 라인 가동 과정에서 7만 명 등 총 15만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 반도체단지 투자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와 경기도 등이 투자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구체화했다. 그 무렵은 삼성전자가 실적 악화로 최악의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시기였다. 삼성전자는 2013년 3분기 1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려 분기 최고점을 찍은 이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한계와 중국산 중저가 업체의 협공 등에 밀려 2014년 1분기에는 8조 원대, 2분기에는 7조 원대, 3분기에는 4조 원대로 영업이익이 급하강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당초 예정보다 시기를 1년 이상 앞당겨 평택 라인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부와 지자체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면서 제조업 경쟁력 원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지난해 말로 출범 40주년을 맞았다. 반도체 부문은 작년 2∼3분기 실적 하강 국면에서도 2조 원이 넘는 분기 영업 이익을 올려 실적 방어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14년 3545억 달러에서 2018년 3905억 달러로 견조한 수요 속에 지속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됐다. 2014년 기준 반도체 시장 구조는 메모리 부문 825억 달러(D램 462억 달러, 낸드플래시 319억 달러), 비메모리 부문 2천720억 달러(시스템 반도체 2천91억 달러, 개별광소자 629억 달러), 장비·재료 832억 달러로 구성돼 있다. 한국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 2위이며, 메모리 시장에서는 53.1%의 압도적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부문의 매출 29조 3000억원, 순이익 9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은 14나노 핀펫(FinFet)과 3D V낸드 TLC(트리플레벨셀) 제품 등을 잇따라 개발하는 데 성공, 반도체 미세공정 경쟁에서 일본 도시바, 미국 마이크론 등 경쟁업체들보다 한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은 갤럭시S6와 S6엣지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작에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를 전량 탑재한 데 이어 애플 아이폰 차기 모델에 실릴 AP인 A9 물량 중 상당량을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등 모바일용 반도체 사업에서 선전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부터 가동될 평택 반도체 단지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할지, 시스템LSI 등 시스템 반도체를 양산할지는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앞서 “모바일,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부문의 성장이 예상돼 시장 상황을 보고 투자 품목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은 국내 화성 단지에서 메모리 반도체, 기흥 단지에서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고 미국 오스틴 공장에서는 시스템 반도체, 중국 시안 공장에서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각각 양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국민행복지수의 역설/구본영 논설고문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다는 소식에 오래전에 봤던 미국 영화가 생각났다. 테네시 윌리엄스 원작의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다. 영화는 어차피 다 채워질 순 없는 욕망을 좇는 사람들이 다다르는 종착역을 극적으로 보여 준다. 여주인공(비비안 리)은 결국 미친 사람으로 몰려 정신병원으로 끌려가는 비극을 맞았다는 기억이 난다. 며칠 전 유엔이 발표한 ‘2015년 세계 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이 세계 158개 나라 중 47위를 차지했다. 스위스가 가장 행복한 나라로 자리매김했고, 아이슬란드와 덴마크가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불행한 나라는 토고가 꼽혔고, 기아와 질병, 그리고 내전으로 신음하는 부룬디·시리아·베냉·르완다 같은 국가들의 행복도가 낮았다. 여기까지는 수긍이 갔다. 하지만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세계 15위권인 한국이 47위라니! 물론 소득이 높아지는 것과 정비례해 행복감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이론도 있긴 하다. 이른바 ‘이스털린의 역설’이다. 그렇다고 해도 경제대국 일본조차 46위에 그친다니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된다. 하긴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에 즈음한 조사에서는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바닥권이었다. 143개국 중 118위였으니 말이다. GDP와 건강수명, 부패, 자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유엔 행복지수에 비해 다분히 주관적인 갤럽 조사에서 한국인들의 행복감은 훨씬 낮게 나온 셈이다. 반면 파라과이, 과테말라 등 GDP가 높지 않은 중남미권 국민들의 행복도는 높았다. 옛 소련에서 독립한 키르기스스탄은 국민소득이 겨우 1000달러를 넘긴 나라다. 그런데도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선 우리보다 출산율은 높고 자살율은 낮다고 한다. 우리가 그간 안분지족(安分知足)이란 전통적 미덕을 잊고 살고 있었다는 생각도 든다. 한 사회가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를 타고 질주하려는 사람들로만 넘쳐난다면? 결과는 뻔하다. 구성원들은 늘 욕구 불만에 시달리며 주관적 행복감도 낮을 수밖에 없을 게다. 어쩌면 성 전 회장의 비극도 이런 토양에서 배태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만일 기업을 키우고 살리려는 과정에서 절제를 모르는 정치권과 ‘거래’를 한 흔적의 일부가 ‘성완종 리스트’로 나타난 게 사실이라면. 이웃 일본의 경우 ‘달관 세대’(사토리 세대)까지 출현했단다. 낮은 보수의 비정규직 일자리지만 중저가 옷에 햄버거를 먹는 데 만족하는 ‘욕망 없는 젊은 세대’의 등장이다. 하지만 이제 와서 성장을 포기하고 빈곤했던 과거로 돌아가자고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국가가 물질적 풍요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유와 인권, 복지와 안정감 등 내면적 가치를 종합한 ‘삶의 질’ 지표라도 제시해야 할 듯싶다. 21세기를 사는 국민들이 새로운 나침반으로 삼도록….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경기, 신진 미술작가 작품 시장 만든다

    경기도가 문화대중화사업으로 신진 미술작가의 중저가 작품을 판매하는 상설거래소 설치를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미술작가의 예술작품을 상시 판매하는 가칭 ‘G-Art 거래소’를 만들어 소비자와 작가를 직접 연결하는 문화대중화사업을 기획 중이다. 작품을 팔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도민들에게는 우수한 미술작품을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작가가 많이 활동하고 작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도시를 선정한 뒤 기존의 건물을 매입해 미술작품 상설 거래소를 만들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작품을 거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술작가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예산을 세워 내년에 건물을 임대해 설치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G-Art 거래소가 문을 열면 신진 작가의 중저가 예술작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돼 문화 중산층 확대에도 나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갤S6 VS G4 양보 없는 ‘4월 승부’

    갤S6 VS G4 양보 없는 ‘4월 승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달 각각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고 사운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두 회사는 각각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 2위와 3위 업체다. 양사의 공동 출격으로 매출 1위인 애플의 열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신제품 갤럭시S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구원투수로 통한다. 삼성전자는 고가 시장에서는 미국 애플에,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샤오미(小米)에 밀려 지난해 3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부문의 영업이익은 2013년 3분기 6조 7000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1조 7500억원으로 추락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2조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S6 시리즈로 애플에 빼앗긴 스마트폰 판매량 공동 1위 왕좌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이번 신제품군은 갤럭시S 시리즈 첫해 판매량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던 갤럭시S4(4500만대)보다 많은 5000만대가 팔릴 것이라는 시장조사 업체의 전망도 있다. 지난 3월 이 제품이 처음 공개됐을 때 국내외 언론들 사이에서는 “아름다운 폰”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갤럭시S6의 32GB 메모리 제품은 85만원대다. LG전자는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전략 스마트폰인 G4의 출시 시점을 이달 29일로 앞당겼다. 보통 삼성이 갤럭시S 새 모델을 내놓은 뒤 최소 두 달 뒤쯤 G시리즈 모델을 내놓던 전례와는 다른 모습이다. 갤럭시S6 시리즈와 정면 대결을 펼쳐도 밀리지 않을 만큼 디자인과 사양에서 자신감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LG전자가 언론에 보낸 미디어 행사 초청장에도 여유가 묻어난다. 초청장에는 G4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 부분이 클로즈업됐고, 카메라 테두리 부분에는 ‘F1.8’이라고 적혔다. 조리개 값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어두운 환경에서 가장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제품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초청장에 나온 스마트폰의 후면은 가죽 재질로 제작됐다. 국내 스마트폰에 천연가죽이 소재로 이용된 것은 G4가 처음이다. G시리즈에 처음으로 커브드(휜) 화면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모터쇼 ‘신차’ 만나보고 ‘새차’ 고민하세요

    서울모터쇼 ‘신차’ 만나보고 ‘새차’ 고민하세요

    늘 앞서가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서울모터쇼는 2% 부족한 쇼다. 올 초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차량은 70여 대, 오는 22일 열릴 상하이모터쇼도 20여 대의 차량이 깜짝 등장한다. 콘셉트카를 제외하면 세계 최초 공개 모델이 3대뿐인 서울모터쇼는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한국 시장은 한 해 2300만대 이상이 팔리는 중국도, 모터쇼만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도 아니다. 때문에 국내 모터쇼에 업체들은 한국에서 조만간 판매할 차를 무대에 전면에 내세운다. 차 마니아들은 아쉽겠지만 나름 장점도 있다. 가까운 시기 차를 구매하려는 잠재 고객이 올해 나올 차를 미리 보고 고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BMW를 바짝 따라붙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럭셔리카와 고성능 모델로 역전극을 노린다. 서울모터쇼의 중심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와 AMG GT를 내세운 이유다. 이중 마이바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애마로 유명했지만, 국내에선 윗급인 롤스로이스, 아래로는 벤틀리에 밀려 한동안 시장에서 모습을 감췄다. 2억원대로 여전히 일반인에게는 ‘언감생심’인 가격이지만 사전계약 대수가 200대에 달하는 만큼 흥행은 걱정 없다는 게 벤츠코리아의 계산이다. AMG GT는 한국 시장에서 단단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포르쉐 911을 잡겠다고 내놓은 차다. 고성능과 실용성을 결합한 스포츠카로, 알루미늄 프레임을 써 차 무게를 1540㎏까지 내렸다. 최고사양인 GT S는 510마력, 최대 63.7㎏·m를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100㎞까지 이르는 시간은 3.8초, 최고 시속은 310㎞에 달한다. 국내에는 올 3분기 출시된다. 수입차 1위인 BMW는 다음달 출시예정인 뉴 640d x드라이브 그란 쿠페와 뉴 650i 컨버터블을 전면에 내놓았다. 뉴 640d x드라이브 그란 쿠페는 6시리즈 중 가장 마지막에 추가된 새 모델이다. 트윈파워 터보 엔진에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313마력에 최대 토크 64.2㎏·m의 성능을 낸다. 뉴 650i 컨버터블은 4인승 모델의 오픈카(지붕이 열리는 차)다. 8기통 휘발유 엔진에서 최고 출력 450마력, 최대 토크 66.3㎏·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지난달 출시한 BMW i8도 기대주다. 3기통 1.5ℓ 트윈터보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다. 엔진과 전기모터는 각각 뒷바퀴, 앞바퀴를 굴려 총 362마력의 힘을 낸다. ℓ당 47.6㎞(유럽기준)이란 괴물연비지만 정지상태에서 4.4초 만에 시속 100㎞를 낼 수 있다. 벤츠와 BMW가 서울모터쇼에서 주인공으로 내세운 차의 공통점은 모두 1억원을 넘는 고가라는 점이다. 이미 중저가 모델로 기반을 다진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프리미엄 차로 승부를 걸겠다는 올해 전략이 엿보인다. 이에 비하면 아우디는 보급형 모델로 실속을 챙기려는 전략이다. 신형 A6와 A7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아우디코리아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A6와 A7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실내외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변속기까지 모두 바꿨다. 특히 A6는 신형 출시를 앞둔 상황임에도 구형모델의 대기 수요가 만만치 않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A1의 등장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시장에서 미니를 잡겠다는 목표로 들여온 모델로 아우디의 차량 중 가장 작다.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은 일반 소비자도 욕심낼 만한 가격대(독일 출시가 3만 7900유로)를 가진 보급형 PHEV다.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 한 번 주유로 900㎞ 이상 달릴 수 있다. 유럽기준으로 복합효율은 ℓ당 66㎞다. ●가볍고 단단한 재규어 XE 폭스바겐은 폴로를 선보였다. 40년 동안 세계 시장에서 1600만대를 판매한 검증된 모델을 내세워 기존 골프의 성공을 보급형 모델까지 확산하겠다는 속내다. 신형 폴로에는 기존의 1.6 TDI 대신 차세대 커먼레일 3기통 1.4 TDI 엔진에 7단 DSG 변속기를 달았다. 최대토크 23.5kg·m, 최고출력 90마력을 내는 차로 가격은 2620만원으로 책정했다. 한국 시장에서 마이너그룹인 브랜드 역시 신차로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재규어는 XE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이며 호평받은 차다. XE는 역대 재규어 중 가장 가볍고, 강성이 높으며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75% 이상을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차체에 인제니움 엔진과 8단 변속기를 달아 1ℓ로 최대 31.9㎞(유럽기준)를 주행한다. 2000㏄급 4종과 3000㏄급 1종 등 총 5종이 올 3분기에 출시예정이다. 아직은 미정인 보급형 모델의 가격에 따라 BMW 3시리즈와 아우디 A4를 따라잡을 수 있는 다크호스다. ‘강남 아줌마 차’라는 명예를 걸고 포르쉐 카이엔과 경쟁 중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도 보다 젊은 디자인에 성능을 높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을 다음달부터 판매한다. 시트로엥도 4분기 한국에 C4 칵투스를 출시한다. 큰 눈에 눈썹이 달린 듯한 헤드라이트에 차량 곳곳에 에어범퍼를 정착하는 등 독창적인 모양으로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올해의 디자인 상을 받은 차인 만큼 디자인 완성도도 높다. 디젤 엔진과 6단 반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푸조 2008보다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 가격도 2000만원 후반에서 3000만원 초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경쟁력도 충분하다고 수입사 측은 보고 있다. ●덩치커도 연비좋은 도요타 프리우스V 한국 시장에서만 힘을 못 쓰는 도요타는 프리우스의 대형모델 프리우스V를 선보였다. 일본에서는 택시 등으로 쓰이는 모델로 기존 프리우스 대비 차 길이와 높이, 넓이를 각각 165㎜, 95㎜, 25㎜씩 넓혔다. 커진 덩치에도 17.9km/ℓ(복합기준)의 연비를 자랑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92g/㎞에 불과해 정부 보조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만 연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시장에서 3880만원이라는 가격이 통할지가 의문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도 더 물러설 수 없다는 기세다. 기아차와 현대차가 2~3분기 출시할 K5와 쏘나타 PHEV를 내놓고 국내 시장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기아차는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K5의 디자인만 공개했다. ‘모던’과 ‘스포티’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을 강조했다. 단 전작이 워낙 히트했던 만큼 획기적인 변화를 주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엔진도 2.0 휘발유 외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PHEV 등 총 7개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현대차 쏘나타 PHEV는 국내 완성차업계 중 최초의 PHEV라는 점에서 이목을 끄는 차다. 9.8㎾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차 모드만으로 약 40㎞를 주행할 수 있다. 내연기관은 156마력의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출퇴근시에 전기차로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휘발유와 전기의 힘을 함께 쓰라는 의도다. ●한층 날렵해진 GM 스파크 6년 만에 공개된 한국GM의 신형 스파크는 기존 모델보다 축간거리를 늘리고 차체 높이는 36㎜ 낮춰 한층 날렵해진 모양을 띤다. 국내엔 1.0ℓ 3기통 에코텍 휘발유 엔진에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 등을 장착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