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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 마련

    고흥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 마련

    전남 고흥군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군은 ‘고흥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채 집 안에 머무는 은둔형 외톨이 청년과 중장년층의 증가 추세에 주목해 마련됐다. 실태조사,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 포괄적인 지원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은둔형 외톨이의 생활실태 파악, 심리·정서 상담, 교육 및 직업훈련, 자조 모임 등 사회참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단계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복합적인 사안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립된 이웃들이 다시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고독사 예방, 정신건강 증진과 함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반찬 걱정 끝!” 서대문구 천연동에 핀 희망찬 밥상

    “반찬 걱정 끝!” 서대문구 천연동에 핀 희망찬 밥상

    서울 서대문구가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나눠주는 ‘반찬 쿠폰’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모두를 위한 밥상, 희망찬 쿠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40~60대 중장년 1인 가구 40곳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반찬 교환 쿠폰을 매달 4회씩 최대 6개월간 제공한다. 이를 받은 주민은 천연동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자신의 기호에 맞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다. 반찬 쿠폰을 이용 중인 이모(56)씨는 “이전에는 주로 끼니를 때운다는 느낌이었는데 제대로 된 반찬으로 식사를 하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석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이 식생활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 돌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지의 온기를 골목 구석구석까지 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혼자 사시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식생활은 지역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 맞춤형 지원으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내달부터 중장년 대상 ‘온라인 스토어 창업 교육’

    은평구, 내달부터 중장년 대상 ‘온라인 스토어 창업 교육’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스토어 창업 교육’(포스터)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중장년 세대가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을 위해 일대일 실습 지원과 맞춤형 코칭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와 매출 분석 등 창업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에 살고 있는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이다.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구 불광천미디어센터에 있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장년을 위한 온라인 스토어 창업 교육은 이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 등의 강점을 온라인 유통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이 디지털 창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동작, 4050 일자리 ‘약국사무원’ 양성

    동작, 4050 일자리 ‘약국사무원’ 양성

    서울 동작구가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약국사무원은 처방전 접수, 전산 입력, 의약품 조제·판매·관리 등 약국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동작구는 전날 동작구약사회와 ‘약국사무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는 ▲교육생 선발 ▲수료생 취업 연계 등 양성과정 전반을 운영․관리한다. 약사회는 ▲현장 실습처 제공 ▲구인 시 수료생 우선 선발 ▲회원 약국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구는 다음달 40~55세 미취업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약국사무원 교육생 총 24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이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하루 3시간씩 7일간 행정 실무 및 고객 응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약사회 소속 약국에서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향후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수료생의 연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열고, 약국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약국사무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양성 교육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1분기 가계부채 1929조 또 ‘사상 최대’…증가세는 둔화

    1분기 가계부채 1929조 또 ‘사상 최대’…증가세는 둔화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 기록을 이어 갔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신용(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가계부채는 3월 말 기준 1928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925조 9000억원)보다 2조 8000억원 증가해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가계부채는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신용카드 결제 전 사용액(판매신용)을 더한 것으로 포괄적인 가계빚을 의미한다. 가계부채 잔액은 지난해 1분기 소폭 감소(-3조 1000억원)했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급증하면서 2분기부터 증가 전환해 4분기 연속 늘어났다. 다만 연말·연초 주택 거래가 둔화한 영향으로 증가폭은 직전인 지난해 4분기(11조 6000억원)의 4분의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가계부채에서 신용카드 등 판매신용을 제외한 순수 ‘가계대출’ 잔액은 1분기 말 기준 1810조 3000억원으로 전 분기(1805조 5000억원)보다 약 4조 7000억원 증가했다. 직전 분기 9조 1000억원 증가와 비교하면 증가폭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가계부채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은 주담대(잔액 1133조 5000억원)는 9조 7000억원 증가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지난 2~3월 주택 거래가 회복되면서 그 여파가 시차를 두고 주담대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주담대 증가폭(11조 7000억원→9조 7000억원)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잔액 676조 7000억원)의 경우 직전 분기(-2조 6000억원)보다 감소폭(-4조 9000억원)이 확대됐는데 이는 14분기 연속 감소세다. 올해 2분기에는 가계부채가 늘어날 수도 있다.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으로 지난 4월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이 전달보다 5조 3000억원 늘어 3월 증가폭(7000억원)을 크게 웃돈 바 있다. 한은은 가계부채 흐름이 중장기적으로 안정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효과가 반영되는 5~6월 중에는 주담대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 수 있지만 이후 재지정과 함께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 등으로 하반기에는 다시 진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 주목!”…강북구, ‘일인일상’ 프로그램 운영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 주목!”…강북구, ‘일인일상’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1인 가구의 건강한 삶과 외로움 없는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돌봄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일인일상’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인일상은 평범하면서도 항상 함께하고, 일정하면서도 평소처럼 언제나 예사로운 강북구 1인 가구의 삶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다. 올해 구 1인가구 자기돌봄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의 슬로건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에 살거나 생활권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0명과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심리 및 정서 회복부터 사회적 관계망 형성까지를 아우르는 장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과 7월에는 회복탄력성 집단상담이 진행되며, 9월에는 교육 및 원예테라피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1월에는 활동공유회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 간 지속적인 연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 중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명에게는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총 7회기의 개별 심리상담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가구는 내달 4일까지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을 작성하고, 구 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신청자는 개별 대면 면담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 회차 프로그램에 모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강사 30명 모집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강사 30명 모집

    서울 서대문구의 중장년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오는 26일까지 ‘함께하는 학교’(포스터) 프로그램 신규 강사 3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강사는 중장년에게 일과 활동, 사회 공헌과 건강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40~64세 시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차례대로 열리는 함께하는 학교에서 강의에 나선다. 함께하는 학교는 중장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강사 20명이 수강자 909명을 대상으로 ‘골목 여행 도슨트, 골목을 쓰는 여행 작가 되기’, ‘쇼츠 영상 제작 및 음원 공유를 통한 수익화’, ‘업사이클링 디자인백 만들기’ 등을 강의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중장년 세대가 지닌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강사로서 인생 후반전을 뜻깊게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의대 정원 합리적 조정” 김문수 “의료 개혁 원점 재검토”[6·3 대선 공약 대해부]

    이재명 “의대 정원 합리적 조정” 김문수 “의료 개혁 원점 재검토”[6·3 대선 공약 대해부]

    이재명 “2000명 증원, 혼란의 시작”국민참여 의료개혁 공론화委 필요 공공의료사관학교 신설 복무 의무환자단체 “실질적 참여 보장해야”김문수 “6개월 내 의료 시스템 복구”대통령 직속 미래의료委 설치 강조의료계와 협력 속 청사진 제시 부족시민단체 “국민 중심 개혁과 어긋나”이준석 “‘낙수의사론’ 폐기해야”보건복지부서 보건부 별도 분리광역거점외상센터 국가책임제복지부 “통합 돌봄체계가 대세” 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개혁은 윤석열 정부에서 드물게 국민 지지를 받았지만, 끝내 의정 갈등의 실타래를 풀지 못해 피로도를 증폭시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회적 합의를 통한 의대 정원의 ‘합리적 조정’과 공공의대 설립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의료개혁 ‘원점 재검토’를 내걸며 기존 정책과 선을 그은 까닭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도 보건부 분리와 낙수의사론 ‘폐기’를 내세웠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6일 페이스북에서 “과학적 근거도, 의료 교육 현장의 준비도 없이 밀어붙인 2000명 증원이 혼란의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7일 입장문에서 “의료개혁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집권 시 6개월 내 의료·교육·연구 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도 13일 대구·경북의사회 간담회에서 “의대 증원으로 지방에 의사를 내려보내겠다는 ‘낙수의사론’은 작동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세 후보 모두 2000명 증원에 회의적이다. 불과 두 달 전 국회를 통과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은 의대 정원 심의를 공급자·수요자·학계가 추천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 맡기도록 명시했지만, 대선 후보들의 연이은 비판 속에 ‘증원 폭 축소가 사실상 결정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은 19일 “의료인력 수급은 법제화된 추계위원회에서 논의하게 돼 있다”며 “새 정부가 직권으로 다시 정원을 정하려 한다면 국회의 입법 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대 정원 외에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비급여·급여 혼합진료 금지’ 등 다른 의료개혁 과제도 재논의 대상이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 김 후보는 ‘대통령 직속 미래의료위원회’를 각각 설치해 의료개혁에 관한 의견을 모으겠다고 했다. 전자는 국민 참여, 후자는 전문가·의료계 중심 논의를 지향한다. 이준석 후보는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분리해 별도 의료개혁 거버넌스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의사단체와 시민사회는 각기 다른 이유로 위원회 신설에 회의적이다. 이재명 후보의 ‘공론화위원회’에 대해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환자·시민단체)이 참여하면 오히려 잘못된 결론으로 흐를 수 있다”며 비(非)의료인 참여에 부정적이었다. 반면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 대표는 “형식이 아닌 실질적 참여 보장이 필요하다”며 “이미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사안은 추진하고 논란이 있는 사안만 논의해야 한다.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접근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의 미래의료위원회도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남 국장은 “의료계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구성은 국민 중심 개혁과 어긋난다”고 했고, 김 대변인은 “톱다운 방식의 정책 진행에 대한 기대는 있으나 구체적 설계가 없어 효율성을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의 보건부 분리 구상은 의료계 숙원이지만 복지부가 부정적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질병관리청과 식약처 등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라면 긍정적이지만, 단순히 보건부 수장 자리에 의사를 앉히겠다는 구상이라면 반대”라며 “보건과 복지를 통합하는 돌봄체계가 대세인 상황에서 보건부 분리는 흐름에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의료개혁 방향에서도 후보 간 차이는 뚜렷하다. 이재명 후보는 공공의료 확충에 무게를 뒀다. 공공의료사관학교를 신설해 졸업생에게 일정 기간 공공의료 복무를 의무화하고, 지방의료원 기능 강화, 국립대병원 거점병원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공공의료사관학교는 호남 설립이 유력하다. 이 후보는 “의대가 없는 유일한 광역지자체 전남과, 의대(서남대)가 폐교된 전북에 국립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의료 인력을 직접 양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공공재원으로 양성된 인력이 민간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졸업자 면허에 ‘공공의료 한정’ 조건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지역필수의사제, 의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공공의대 신설이 시급하다. 특히 전문의 취득 후 일정 기간 공공병원에 의무 복무할 의사를 별도 양성해야 의료안전망이 구축된다”며 “의사들이 지방에 머무를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 대변인은 “공공의료 인력 확충 취지엔 공감하지만 중장기 대책일 뿐 지역의료를 당장 복원하긴 어렵다”며 “특히 남원·순천·목포 등 인구 기반이 약한 지역에선 지속가능성도 낮다”고 평가했다. 또 “일부 지방의료원은 방만 운영되거나 과잉 투자된 사례도 있다. 운영 실태에 대한 진단 없이 공약만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의료개혁 원점 재검토와 의료계와의 협력을 강조했지만, 공약의 구체성이 부족하고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준석 후보는 ▲광역거점외상센터 국가책임제 ▲응급 의료진 형사 책임 완화 ▲닥터헬기 시도별 1대 이상 배치 의무화 등 응급의료 중심 개혁안을 제시했다.
  • K-팝·푸드 등 한류 한 곳에…천안 K-컬처박람회 6월 4일 개막

    K-팝·푸드 등 한류 한 곳에…천안 K-컬처박람회 6월 4일 개막

    전시관별 AI·실감콘텐츠 등 업그레이드관람객 중심 체험형 박람회로 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푸드·뮤지컬 등 한국 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한 ‘K컬처 박람회’가 6월 4~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19일 천안시청사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 브리핑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공연·체험·산업교류·디지털 콘텐츠 등을 아우를 예정이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AI), 실감미디어, 확장 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 산업전시관, 한글 존으로 구성됐던 기존 전시 콘텐츠에 영상 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을 새롭게 추가했다. 뷰티관에서는 AI 퍼스널 뷰티 제품 추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관에는 AI 기반 영화 제작 체험행사인 ‘인터랙티브 AI 영화’도 준비된다. 웹툰관에서는 글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그림이 생성되는 웹툰 제작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K-OST 콘서트’, 중장년층을 위한 ‘K-레트로 공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웰컴·챌린지·K-체험·키즈·푸드·K-유니브존 등이 조성되며 청년 예술인 프린지 공연, 현충일 헌정음악회, 보훈문화제, K-토크쇼, K-pop 커버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독립기념관은 독립 국난 극복과 국가 발전 관련 역사를 수집하고 전시, 영구 보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발전사 한류 문화 소개도 매우 중요한 일.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적 한류를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을 통해 K-컬처의 다양성과 진화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천안의 상징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 박람회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러 전투기 2대 격추…우크라 해상 드론 ‘마구라 V7’ 실물 첫 공개

    러 전투기 2대 격추…우크라 해상 드론 ‘마구라 V7’ 실물 첫 공개

    역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은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의 상세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미사일 한 쌍을 장착한 해상 드론 ‘마구라 V7’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텔레그램을 통해서도 공개된 마구라 V7은 세련된 모습의 보트로 보이는데, 특히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나란히 AIM-9 사이드와인더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이 장착된 것이 눈에 띈다. 이달 초 사진으로 공개된 마구라 V7은 바다를 질주하는 다소 흐릿한 모습이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전체적인 특징이 매우 뚜렷하게 확인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 키릴로 부다노프 중장은 “지난 2일 마구라 V7이 AIM-9를 발사해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면서 “이는 해상 드론이 전투기를 격추한 최초의 사례로, 이번에 대중에 공개한 마구라 V7의 무장과 같다”고 밝혔다. 마구라 V7은 앞서 헬리콥터를 격추하는 등 활약을 펼친 마구라 V5의 최신판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구라 V7의 길이는 약 7.6m로 270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72㎞/h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최대 640㎏의 무기를 싣고 1400㎞ 이상의 범위를 보조발전기 사용 시 최대 7일까지 작전할 수 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마구라 드론에는 여러 버전이 있다”면서 “V7은 대공 미사일과 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으며 V5는 주로 함선 파괴용으로 활용된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비대칭 전력으로 다양한 해상 드론을 개발해 러시아군을 압박해왔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마구라 드론과 시 베이비(sea baby) 등의 자폭 드론이 러시아의 여러 선박과 주요 자산을 파괴했다”면서 “이는 흑해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GUR은 우크라이나군이 2일 마구라 V7로 러시아 흑해 항구도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Su-30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먼 거리에서 폭발한 물체가 불에 휩싸인 채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 금천구,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

    금천구,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

    서울 금천구는 19일부터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구는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서 소통하는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을 정규와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7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식사와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정규 프로그램은 요리실습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건강한 식생활 챌린지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망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는 2기도 정규 프로그램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주제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금천청년꿈터에서 진행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40세부터 67세까지의 중장년 1인가구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행복한밥상’이 중장년 1인가구의 단순한 끼니 해결을 넘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 마을 생명을 지킵니다’···구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3곳 조성

    ‘우리 마을 생명을 지킵니다’···구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3곳 조성

    전남 구례군이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을 구례읍·문척면·광의면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교육·지역사회·공공기관 등 5개 분야에 관내 22개 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자살 위험이 있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은 ▲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 자살예방교육 ▲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가지 활동 중 2가지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할 계획이다. 2024년 10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전년 대비 1.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례군에서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자살 위험이 높아,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자살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역사회 안에서의 연대와 돌봄이 가장 강력한 예방 수단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생명존중 실천 범위를 넓히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지지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착] 양쪽에 AIM-9 미사일…러 전투기 격추한 우크라 ‘해상 드론’ 첫 공개

    [포착] 양쪽에 AIM-9 미사일…러 전투기 격추한 우크라 ‘해상 드론’ 첫 공개

    역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은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의 상세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미사일 한 쌍을 장착한 해상 드론 ‘마구라 V7’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텔레그램을 통해서도 공개된 마구라 V7은 세련된 모습의 보트로 보이는데, 특히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나란히 AIM-9 사이드와인더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이 장착된 것이 눈에 띈다. 이달 초 사진으로 공개된 마구라 V7은 바다를 질주하는 다소 흐릿한 모습이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전체적인 특징이 매우 뚜렷하게 확인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 키릴로 부다노프 중장은 “지난 2일 마구라 V7이 AIM-9를 발사해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면서 “이는 해상 드론이 전투기를 격추한 최초의 사례로, 이번에 대중에 공개한 마구라 V7의 무장과 같다”고 밝혔다. 마구라 V7은 앞서 헬리콥터를 격추하는 등 활약을 펼친 마구라 V5의 최신판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구라 V7의 길이는 약 7.6m로 270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72㎞/h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최대 640㎏의 무기를 싣고 1400㎞ 이상의 범위를 보조발전기 사용 시 최대 7일까지 작전할 수 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마구라 드론에는 여러 버전이 있다”면서 “V7은 대공 미사일과 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으며 V5는 주로 함선 파괴용으로 활용된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비대칭 전력으로 다양한 해상 드론을 개발해 러시아군을 압박해왔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마구라 드론과 시 베이비(sea baby) 등의 자폭 드론이 러시아의 여러 선박과 주요 자산을 파괴했다”면서 “이는 흑해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GUR은 우크라이나군이 2일 마구라 V7로 러시아 흑해 항구도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Su-30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먼 거리에서 폭발한 물체가 불에 휩싸인 채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 신규 강사 26일까지 모집

    서대문50플러스센터,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 신규 강사 26일까지 모집

    서울 서대문구의 중장년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오는 26일까지 ‘함께하는 학교’(포스터) 프로그램 신규 강사 3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강사는 중장년에게 일과 활동, 사회 공헌과 건강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40~64세 사이의 시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센터 누리집 등을 참고해 프로필과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차례대로 열리는 함께하는 학교에서 강의에 나선다. 함께하는 학교는 중장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강사 20명이 수강자 909명을 대상으로 ‘골목 여행 도슨트, 골목을 쓰는 여행 작가 되기’, ‘쇼츠 영상 제작 및 음원 공유를 통한 수익화’, ‘업사이클링 디자인 백 만들기’ 등을 강의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중장년 세대가 지닌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강사로서 인생 후반전을 뜻깊게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SKT ‘고객신뢰위’ 출범… “신속 실행 조치 조언”

    SKT ‘고객신뢰위’ 출범… “신속 실행 조치 조언”

    SK텔레콤이 지난달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의 대응책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위원회’를 꾸리고 소비자들의 위약금 면제 요구 등에 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등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16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장은 안 전 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실행이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조언한다. 소비자들이 집단분쟁조정 등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서도 위원회에서 의견을 내고 SK텔레콤에 권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일부 가입자는 한국소비자원에 위약금 없이 약정 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지난 16일에는 9000여명의 가입자가 위자료를 요구하는 집단소송에 나섰다. 다만 이와 관련해 위원회가 직접 내용을 다루기보다 고객 입장에서 의견을 정리해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홍승태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날 일일브리핑에서 “현재 위약금 부분에서 위원회의 역할을 말하기 어렵지만 고객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고객 신뢰 활동에 대한 고객 및 시장의 인식과 그에 따른 성과 측정 지표도 개발해 위원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신뢰 활동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위원회 검토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19일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다음달 말까지 전국 도서벽지 300여곳을 방문해 노령층을 중심으로 유심보호서비스에 관해 설명하고 유심 교체와 재설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까지 210만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으며 10만 9000명은 유심 재설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韓도 완성 못 한 공대공 미사일… 北은 실사격 훈련 모습 첫 공개

    韓도 완성 못 한 공대공 미사일… 北은 실사격 훈련 모습 첫 공개

    북한이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실사격하는 장면을 지난 17일 처음 공개했다. 공대공 미사일은 한국도 아직 자체 개발을 완료하지 못한 무기 체계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러시아의 기술 이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제1공군 관하 비행연대를 찾아 공군의 반항공(방공) 전투 및 공습 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미그-29 전투기에서 신형 공대공 미사일과 활공 유도 폭탄을 발사해 순항 미사일과 무인기 표적을 격추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훈련에 사용된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북한이 2021년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행사장에서 처음 외형을 공개한 무기로 실사격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사 전문 기자 출신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공대공 미사일은 우리 군도 개발 초기 단계”라며 “최근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에 따른 기술 이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그-29 탑재용으로 러시아 공군이 개발했던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R-27을 북한식으로 국산화해 개량한 모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군 핵무장화를 위해선 공대공 미사일의 핵탄두 탑재가 이뤄져야 하지만 이를 위한 소형화나 미사일 능력, 전투기 능력 등은 아직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해군 핵무장, 최신식 탱크와 장갑차를 통한 육군 현대화 등 각군 무기 체계의 강화를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이날 공군 훈련을 지도하면서도 “전군의 모든 부대가 항시적인 임전 태세, 격동 상태에서 전쟁 준비에서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 “마약류 사범 2만명 훌쩍 넘어 한국도 더는 안전지대 아냐… 수사 인력 확충·예방책 절실”[월요인터뷰]

    “마약류 사범 2만명 훌쩍 넘어 한국도 더는 안전지대 아냐… 수사 인력 확충·예방책 절실”[월요인터뷰]

    마약 청정국서 신흥시장 타깃100g만 압류해도 대규모였는데2022년부터 ‘kg 단위’ 적발 늘어10대까지도 밀수·유통 ‘검은 손길’SNS·암호화폐 통해 손쉽게 거래수사팀 車번호까지 꿰차 ‘역감시’금녀 구역, 여성 강력부장 3호 중앙지검 2017년 다크웹팀 신설FBI·美법무 단속 작전 ‘랩토’ 참여10개국 중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솜방망이 처벌은 ‘잘못된 시그널’중장기적 관점서 예방에 힘써야 관절이 비틀린 듯한 사람 하나가 ‘좀비’를 연상시키는 기괴한 걸음걸이로 비틀거리며 걷는다. 눈동자에는 초점이 없다. 또 다른 누군가는 집에서 막 나온 듯한 잠옷 차림으로 오물이 뒤섞인 바닥에 주저앉아 주사기를 팔에 꽂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켄싱턴 거리. 이곳은 일명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펜타닐 중독자들이 모여드는 장소다. 몇 해 전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을 때 사람들은 충격적인 모습에 말을 잃었다. ‘마약 청정국’이라 자부하던 한국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국제 마약 조직은 포화 상태에 이른 기존 시장 대신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한국의 마약류 사범은 무려 2만 7611명으로 전년보다 50% 넘게 폭증했다. 최근에는 서울·수원·대전 아파트 단지 화단에 숨겨 놓은 대량의 필로폰이 검찰 수사 결과 발견되기도 했다. 그만큼 마약이 우리 일상생활 근처까지 스며들었다는 얘기다. 김보성(46·사법연수원 35기)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장(강력범죄수사 부장, 이하 부장검사)은 우리나라 마약 범죄 최일선에서 마약 수사를 맡고 있다. 강력부는 주로 조직폭력배와 마약 범죄를 다루는 탓에 ‘금녀 구역’으로 여겨졌는데, 이를 깨고 2020년 첫 여성 강력부장이 탄생한 이후 세 번째 여성 부장이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마약 범죄 확산세를 막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도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차 조심해’라는 말 대신 ‘마약 투약자들을 조심해’라는 말을 하게 될 수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마약 수사 인력 확충과 예방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우리나라 마약 범죄가 그렇게 심각한 상황인가. “마약 사범이 통계상 급증한 것도 문제이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범죄 규모와 수준이 훨씬 더 심각해졌다. 2017~2018년 중앙지검 강력부에서 평검사로 마약 수사를 할 때는 100g 정도 마약류만 압수해도 대규모 마약 범죄라고 했다. 2022년부터는 kg 단위의 마약류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적발되고 있다. 불과 5년 만에 급속히 악화한 것이다. 마약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검사로서 참담함을 느낄 정도다.” -마약 사범 중 특히 청소년 비율이 늘고 있는데.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 사범이 2013년 58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단순히 마약을 사거나 투약하는 게 아니다. 청소년이 전문 조직처럼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하고 성인 드로퍼(Dropper, 마약 은닉·배송자)까지 고용해 국내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청소년기에 마약을 하면 뇌가 더 많이 손상된다. 마약 중독도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왜 이 지경이 된 건가. “과거에는 국내 마약 밀매 조직이 국제 조직과의 거래를 통해 마약을 수입해 왔다. 지금은 SNS와 암호화폐 등을 통하기 때문에 마약 유통이 쉬워졌다. 고3 학생들이 공부방에 모여 SNS로 마약류를 수입한 사건도 있었다. 특히 미국, 동남아 등 다른 마약 소비국들과 비교해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이 5~10배 비싸게 팔린다. 이런 탓에 우리나라가 신흥 시장으로 국제 마약 조직의 새로운 타깃이 됐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마약 수사가 약화됐다는 지적은. “당시 검찰의 마약 직접 수사 범위가 500만원 이상의 마약, 향정 수출입 범죄로만 축소됐다. 2022년 9월 단순 투약・소지를 제외하고 일부 회복됐다. 마약 범죄는 7~8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했는데, 마약 전담 검사 수는 늘어나지 않았다. 수사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온라인상 추적이 어려운 다크 웹도 마약 거래의 온상이 되고 있는데. “중앙지검 강력부는 2017년 다크 웹 수사팀을 신설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미 법무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다크 웹 불법 마약 유통 단속 프로젝트인 ‘랩토 작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10개국 중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중앙지검이 포함됐다. 2023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다크 웹 판매상만 총 19명을 입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마약 밀반입 일당 26명을 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마약류 밀수와 유통 전담 수사팀을 운영한 결과다.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등 소매가 기준 8억 3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했다.” -마약 수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지난해 총 417회에 걸쳐 14억 5800만원 상당의 프로포폴을 불법 판매·투약한 의원을 적발했다. ‘서울 특정 구에서 마약 장사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토대로 수개월 동안 잠복 수사한 결과다. 사람과 시간이 투입되면 비용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 최근 국회에서 검찰 수사 경비인 특정업무 경비 507억원을 전액 삭감했다가 복원한 건 다행이지만, 여전히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보완되면 좋을까. “시날로아 등 국제 유명 마약 조직은 마약을 판 대금으로 수사기관을 역감시하려고 도·감청 장치 등 최첨단 장비까지 동원한다. 국내 마약 조직도 만만치 않다. 특히 현장에 반복 출동한 강력부 수사 차량의 차종과 색깔, 차량 번호까지 마약 사범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는 실정이다. 검찰 차량이라는 사실을 숨기려고 위장하거나 렌탈하려고 해도 예산이 부족하다. 국제 마약 조직이 제트기를 타고 날아간다면, 국내 수사기관은 마치 네 바퀴 달린 어린이 자전거로 그 뒤를 쫓고 있는 형국이다.” -마약 사건을 수사하면서 기억에 남는 사례는. “2018년 강남 한복판에서 프로포폴을 전문적으로 판매한 성형외과를 적발한 적이 있다. 6년이 지나 중앙지검 강력부에서 다시 프로포폴 관련 수사를 했는데, 그 당시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던 피의자가 결국 사망했다는 걸 알게 됐다. 처벌을 받은 후에도 끊지 못한 것이다. 사채까지 끌어다 쓰며 다른 약물에까지 손을 대다가 끝내 생을 달리했다.” -일각에서는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고 한다. “1년 넘게 마약류를 장기 투약한 사실이 모발 검사를 통해 확인돼도 수사기관에 처음 적발됐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되거나 집행유예가 선고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처벌이 약하면 국민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잡혀도 풀려날 수 있다’는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 -마약 중독이 음주·흡연과 같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은. “마약 중독 치료를 하려면 의료와 각종 보건복지 비용이 들어간다. 마약 중독자의 2차 범죄로 인한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2016년 기준 마약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을 최소 2조원 이상으로 추정한 연구 결과도 있다. 개인의 일이 아니다.” -강력부 하면 여전히 남성 검사를 떠올리는 이들도 있다. “처음 검사 일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마약과 폭력조직을 수사하는 강력부에서는 여성 검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현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검사 6명 중 4명이 여성이다. 최근엔 성별을 떠나 검사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수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마약 수사 전문 검사로서 남기고 싶은 말은. “마약 범죄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 아니다. 마약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지금의 현실은 우리가 노력한다면 반드시 막을 수 있다.” ■김보성 부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에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6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부산지검 등을 거쳐 법무부 인권구조과 검사 등을 지냈다. 특히 국내 마약 범죄 수사의 핵심 부서인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과장, 대검 마약과장 등을 거치며 마약 수사 전문 검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장이다. 수사팀 내 다크웹 수사팀, 의료용 수사팀, 밀수유통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 이재명 “AI 세계 3대 강국으로”…국민·기업 참여 100조 펀드 조성

    이재명 “AI 세계 3대 강국으로”…국민·기업 참여 100조 펀드 조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인공지능(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기술 주도 성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모든 국민과 지역,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든 경제주체가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는 ‘모두의 성장’도 이 후보가 그리는 경제 청사진이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정책을 발표하며 “이제 단기 부양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숫자가 아닌 체감할 수 있는 성장, 초격차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성장으로 진짜 성장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가장 앞세운 경제 공약은 ‘AI 세계 3대 강국’이다. AI 산업 육성은 이 후보의 10대 정책 공약 중에서도 ‘1호 공약’일 정도로 공을 들이는 정책이다. AI 강국은 제조업 기반 수출 강국에서 정보기술(IT)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그다음 이정표다. 이 후보는 “정부 예산을 대폭 증액해 민간투자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약속했다. AI 자율주행으로 미래차 시장을 선점한 테슬라, 단백질 구조 예측 AI로 생명과학의 난제를 해결한 구글 사례를 인용하며 산업별 AI를 확대하고 융합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글로벌 첨단기업을 육성하겠다”며 국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100조원 규모 펀드 조성을 언급했다. 그는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TSMC가 세계 1위 점유율을 차지하게 된 배경에도 정부투자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부펀드 설립을 더 늦출 수 없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첨단산업으로의 생태계 재편에 필요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안도 내놓았다. 40조원 규모의 벤처 투자시장 창출, 모태펀드(재간접펀드) 예산 확대 및 존속기간 연장 등이 담겼다. 또 퇴직연금의 벤처투자도 허용하기로 했다.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선 ‘2030년까지 서해안 해상전력망 건설’, ‘AI 기반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통한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산단 조성’, ‘햇빛·바람 연금의 전국 확산’ 등이 공약으로 제시됐다. 이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기후위기 대응 핵심 수단이자 산업과 국가경쟁력을 이끄는 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보화고속도로처럼 ‘에너지 고속도로’로 촘촘한 전력망을 구축해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문화산업을 미래 성장 기반으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K팝, K드라마, K웹툰 등 K컬처의 세계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해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콘텐츠 기술개발과 정책금융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에 편중된 경제구조를 지역 주도로 바꾸겠다며 권역별 성장 전략도 공개했다.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조선, 철강, 기계부품, 자동차, 로봇 등에 집중 지원해 미래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호남권은 AI 선도 지역, 미래형 농생명·식품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진짜 경제는 수도권과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청년층과 중장년층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 0%대 시청률만 7번…‘MBC 최초’ 기록 남기고 종영한 드라마

    0%대 시청률만 7번…‘MBC 최초’ 기록 남기고 종영한 드라마

    MBC 12부작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최종화 기준 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종영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바니와 오빠들’ 12화의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은 0.8%로 집계됐다. 0%대 시청률은 자체 7번째 기록이다. 최저치는 지난 3일 8화 방송에서 기록한 0.7%다. MBC 금토드라마가 2021년 신설된 이후 0%대 시청률을 기록한 건 단막극을 제외하곤 ‘바니와 오빠들’이 처음이다. 8화 시청률 0.7%는 단막극을 포함해도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바니와 오빠들’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다. 대학생 반희진(노정의 분)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명의 남자와 엮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상파 저녁 드라마 주요 시청층인 중장년 여성의 흥미를 끌기 어려운 소재라는 지적이 나왔다. 여성 주인공이 외모가 출중한 남성들과 얽힌다는 설정이 구시대적이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같은 시간대 경쟁작의 흥행도 안정적인 시청률 확보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17일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다. 토요일 방송 시간대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도 있었다. ‘언슬전’은 굿데이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TV-OTT 통합 부문 화제성 조사에서 지난 13일(5월 2주 차)까지 4주 연속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바니와 오빠들’ 후속작으로는 2부작 단막극 ‘맹감독의 악플러’가 23일부터 이틀간 방송된다. 30일부터는 정경호 주연의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MBC의 새 금토드라마로 전파를 탄다.
  • 吳시장 “5·18 정신, 분열 넘어 연대로”

    吳시장 “5·18 정신, 분열 넘어 연대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서 “5·18 정신이 분열을 넘어 연대의 길로, 원망과 배제를 넘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행사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념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중장기자문단으로 6개월간 머물렀던 르완다의 1994년 내전 후 진실을 밝히고 화해의 기초를 마련한 마을 재판 ‘가차차’를 설명하며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또 오 시장은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결단, 용기와 선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가능했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열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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