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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교육청, 난임부부 지원에 팔걷어…출산율 제고 기대

    경북도청·교육청, 난임부부 지원에 팔걷어…출산율 제고 기대

    경북지역 공공기관들이 도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채용·근로조건·복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 및 경북도교육감 소속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관리규정’을 일부 개정,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규정 개정에서 출산율과 직결되는 난임 부부 지원을 위해 불임·난임으로 인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 1년간 휴직을 할 수 있도록 난임 휴직을 신설했다. ‘난임’ 이란 부부간 1년 동안 피임하지 않았는데 임신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난임 치료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음에도 법적으로 보장된 난임 치료 휴가는 연간 3일에 불과해 난임 치료를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국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개정안으로 난임 휴직·가족 돌봄 휴직 신설, 가족 돌봄 휴가 유급 인정 등 각종 지원을 제도화해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해소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경북도는 이달부터 지역 내 난임 부부에게 소득과 관계 없이 최대 150만원의 시술비 지원에 들어갔다. 정부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한해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최대 지원 금액도 시술에 따라 30만∼150만원까지 상향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안동의료원에 경북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연데 이어 이달에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이 가능한 난임센터를 구축했다. 인공수정이란 여성의 배란기에 맞춰 남성 배우자의 정액을 채취하고, 특수 처리해 양질의 정자를 여성 배우자의 자궁 내 주입, 자연 수정이 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인공수정의 경우 시술 시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배란시기를 정확히 예측해야 임신율을 높일 수 있다. 체외수정(시험관아기)은 인공수정과 달리 정자와 난자의 수정이 몸 밖에서 이루어지는 보조생식술이다. 정자와 난자를 채취한 후 체외에서 수정해 3~5일 정도의 배양 기간을 거친 후 배아를 자궁 내에 주입하게 된다. 주입된 정자가 난자서 착상하게 되면 임신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난임 시술을 통한 출산은 매년 증가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생아 26만500명 중 2만1219명(8.1%)이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았다. 신생아 12명중 1명꼴이다. 난임 시술이 늘어나는 이유는 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있어서로 분석되고 있다. 2011년 출산 여성 평균 연령은 31.45세였으나 지난해 33.4세로 확인됐다. 한편 2021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년에 25만명 정도가 난임으로 진료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난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 또 있을 ‘세 모녀’ 찾겠다지만… 인력·시스템 해법 없이는 또 반쪽

    또 있을 ‘세 모녀’ 찾겠다지만… 인력·시스템 해법 없이는 또 반쪽

    생활고를 겪다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개선에 몰두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종합 대책을 내놓지 않는 한 비극이 되풀이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의 ‘2020년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의료급여 선정 기준인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데도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 규모는 약 73만명이다. 2017년 실태조사에서 추정된 93만명보다 20만명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 기본적으로 복지시스템은 신청주의에 기반을 둔다.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본인이 신청하지 않으면 아동수당 같은 보편적 복지 혜택조차 받을 수 없다. 자신이 국가 지원을 받아야 할 처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신청을 하더라도 복잡한 절차에 막혀 제도 진입 단계에서 포기하거나 엄격한 기준 탓에 탈락하는 일이 다반사다. 암과 희귀병 투병 생활을 한 수원 세 모녀 역시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가 될 수 있었다. 별다른 수입이 없으므로 생계비를 지원받고, 투병 중이라 의료비 수급도 가능한 상황이다. 주거비 대상이 될 수도 있는데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다. 지원 신청 방법을 몰랐거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처럼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현장 공무원들이 움직이며 사각지대를 발굴해야 하지만 2020년부터 복지전담공무원들까지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돼 인력난이 극심해졌다. 결국 ‘아는 사람만 받는 복지, 재정적 보수주의, 고질적인 복지 인력난’으로 요약되는 복지제도의 3대 난센스가 사각지대를 넓히고 있다. 서울신문과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 여론조사기관 리서치DNA가 지난해 9월 월소득 400만원 미만 52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7.3%가 지원이 필요한 적이 있었다고 답했지만, 77.4%는 정부로부터 긴급하게 복지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 이유로 가장 많은 36.0%가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모름’을 꼽았다.정부 복지 멤버십에 가입하면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사회보장서비스 대상자 여부를 판단해 주는 제도가 다음달부터 확대 시행되지만, 이 또한 가입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도 홍보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했더라도 내야 할 서류가 많은 데다 제도 자체가 복잡해 접근이 쉽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접근성 강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신청자 스스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 정부가 대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9년 ‘탈북민 모자 아사’ 사건의 경우 탈북민 한씨가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하려고 주민센터를 찾았지만, 돌아온 것은 ‘남편과의 이혼 확인서를 받아 오라’는 공무원들의 냉대였다. 정부로부터 긴급생계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한 수급자는 “주민센터에서 냉대를 받거나 탈락하면 더 위축돼 다시 도움을 요청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급 기준이 엄격해 신청하더라도 지원받기는 쉽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8년 사회지출’ 자료를 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사회지출 비중은 11.1%로 OECD 회원국 평균인 20.6%에 크게 못 미친다. ‘2021년 한국복지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생계가 어려워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 신청을 한 가구 가운데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모두 받은 가구는 전체의 2.7%에 불과했다. 79.4%는 4개 급여 중 일부만 받았고 17.9%는 탈락해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탈락 가구는 정부가 위기 가구 발굴 시스템을 통해 입수하는 34종 위기 정보에 포함돼 관리 대상이 된다. 어려워지면 정부나 지자체가 추가 복지 자원을 연결해 줘야 하지만 이 보고서에서 29.3%는 부양의무자나 친지·이웃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고, 16.3%는 빚을 내 생활했다고 응답했다. 다른 복지서비스를 연계받았다는 응답은 없었다. 추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2018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시행됐지만 인력난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3338개 전담팀에 1만 2736명이 배치돼 목표한 인원의 54%밖에 채우지 못했다. 한 곳당 3.8명 꼴이다. 이마저도 일부가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배치돼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또한 현원 기준으로 서울(4718명)과 경기(4709명)는 4700명이 넘고, 광주·대전·울산·세종·충북·제주는 1000명도 안 되는 등 지역마다 편차가 크다. 전체 인원은 2014년 1만 6475명에서 2020년 2만 8668명으로 1만 2193명 찔끔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병왕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25일 “기존 사회복지 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시군구 전 공무원을 동원해 일시에 발굴 조사를 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 아는 사람만 받는 복지, 인력 부족·문턱에 못 받는 복지

    아는 사람만 받는 복지, 인력 부족·문턱에 못 받는 복지

    생활고를 겪다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개선에 몰두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종합대책을 내놓지 않는 한 비극이 되풀이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5일 보건복지부의 ‘2020년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급여 선정기준인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데도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 규모는 약 73만명이다. 2017년 실태조사에서 추정된 93만명보다 20만명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 ‘아는 사람만 받는 복지, 재정적 보수주의, 고질적인 복지 인력난’으로 요약되는 복지제도의 3대 난센스가 사각지대를 넓히고 있다. 기본적으로 복지시스템은 신청주의에 기반을 둔다. 아무리 어려워도 본인이 신청하지 않으면 아동수당 같은 보편적 복지 혜택조차 받을 수 없다. 용기 내 신청하더라도 복잡한 절차에 막혀 제도 진입 단계에서 포기하거나 엄격한 기준 탓에 탈락하는 일이 다반사다. 이런 이들을 위해 현장 공무원들이 움직이며 사각지대를 발굴해야 하지만 2020년 이후에는 복지전담공무원들까지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돼 인력난이 극심해졌다. 현장에선 “터질 것이 터졌다”는 자조가 나온다. 수원 세 모녀 역시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가 돼 생계·의료급여 등을 받거나 긴급복지·생계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었지만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다. 지원 신청 방법을 몰랐거나 복지 혜택을 스스로 포기했을 수도 있다. 서울신문과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 여론조사기관 리서치DNA가 지난해 9월 월소득 400만원 미만 52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7.3%가 지원이 필요한 적이 있었다고 답했지만, 77.4%는 정부로부터 긴급하게 복지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 이유로 가장 많은 36.0%가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모름’을 꼽았다. 정부 복지 멤버십에 가입하면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사회보장서비스 대상자 여부를 판단해주는 제도가 내달부터 확대 시행되지만, 이 또한 가입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전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도 홍보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수원 세 모녀가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했더라도 내야 할 서류가 많은데다 제도 자체가 복잡해 접근이 쉽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접근성 강화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신청자 스스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 정부가 대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9년 탈북민 모자 아사 사건의 경우 탈북민 한씨가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하려고 주민센터를 찾았지만, 돌아온 것은 ‘남편과의 이혼 확인서를 받아오라’는 공무원들의 냉대였다. 정부로부터 긴급생계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한 수급자는 “주민센터에서 냉대를 받거나 탈락하면 더 위축돼 다시 도움을 요청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급 기준이 엄격해 신청하더라도 지원받기는 쉽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8년 사회지출’ 자료를 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대비 공공사회지출 비중은 11.1%로 OECD회원국 평균인 20.6%에 크게 못 미친다. ‘2021년 한국복지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생계가 어려워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 신청을 한 가구 가운데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모두 받은 가구는 전체의 2.7%에 불과했다. 79.4%는 4개 급여 중 일부만 받았고 17.9%는 탈락해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탈락 가구는 정부가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통해 입수하는 34종 위기정보에 포함돼 관리 대상이 된다. 어려워지면 정부나 지자체가 추가 복지 자원을 연결해줘야 하지만 해당 보고서에서 29.3%는 부양의무자나 친지·이웃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고, 16.34%는 빚을 내 생활했다고 밝혔다. 다른 복지서비스를 연계 받았다는 응답은 없었다. 추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2018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시행됐지만 인력난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3338개 전담팀에 1만 2736명이 배치돼 목표한 인원의 54%밖에 채우지 못했다. 1곳당 3.8명 꼴이다. 이마저도 일부가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배치돼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또한 현원 기준으로 서울(4718명)과 경기(4709)는 4700명이 넘고, 광주·대전·울산·세종·충북·제주는 1000명도 안 되는 등 지역마다 편차가 크다. 전체 인원은 2014년 1만 6475명에서 2020년 2만 8668명으로 1만 2193명 찔끔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병왕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기존 사회복지 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시·군·구 전 공무원을 동원해 일시에 발굴조사를 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 도봉 청년 부담 경감

    서울 도봉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자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이하로 부모와 따로 살며 임차 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다.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 가액 1억 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 8000만원 이하다. ‘복지로’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청년이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업에다 코로나19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을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이번 정부 지원이 홀로 설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월세 걱정 덜어내는 동대문 청년

    서울 동대문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월세 주거비를 특별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사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원가구 3억 8000만원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1억 700만원 이하다. 신청은 이날부터 1년간 가능하다. 지급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복지로’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본업의 활동을 어렵게 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입에도 커다란 장벽이 되고 있다”며 “월세 거주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무주택 청년에 월세 최대 20만원 한시 지원

    성남시, 무주택 청년에 월세 최대 20만원 한시 지원

    경기 성남시는 내년 8월 2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무주택 청년에게 최장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에게 최장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35억5600만원(국비 50%,도비 15%,시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다. 청년 독립 가구의 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올해 1인 가구 기준 월 116만원),재산가액은 1억700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원가구의 소득·재산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올해 3인 가구 기준 월 419만원), 재산가액 3억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신청을 하려면 ‘복지로’ 사이트를 접속해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계약서와 월세 이체 증빙서류, 서약서,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등의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1월부터 매달 25일 청년 본인 계좌로 해당 월세를 한시적으로 입금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민 30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제도를 몰라 지원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SNS, 버스정보시스템(BIS), 언론 매체 등을 통해 홍보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무주택 청년에 월세 지원

    전북도 무주택 청년에 월세 지원

    전북도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1년간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22년 기준 1987년~2003년생)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 조건이다.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월)이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월)이면서, 재산가액이 3억 8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 원가구 소득은 고려하지 않는다. 연령·거주·소득·재산요건 등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생애 1회에 한해 실제 납부하는 월세의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 해당 여부는 복지로 ‘모의계산 서비스’(www.bokjiro.go.kr)나 국토부 마이홈포털 ‘자가진단서비스’(www.myhome.go.kr)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상담센터(1600-0777)나 주소지 관할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22일부터 시·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금은 소득·재산 조사, 임대차 계약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지급된다.
  • 종로, 제도권 밖 위기 주민 다시 살핀다

    종로, 제도권 밖 위기 주민 다시 살핀다

    서울 종로구가 제도권 밖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을 세심히 보듬는 ‘종로 다시살핌(Re care) 제도’를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다시살핌 제도로 ‘종로복지등기 우편시범사업’과 ‘종로형 긴급복지 사업’을 계획했다. 구와 서울지방우정청, 우체국공익재단이 함께하는 종로복지등기 우편시범사업 대상은 단전·단수나 공과금 체납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긴급복지 신청 탈락자 등이다. 집배원이 매월 첫째, 셋째 주 정기적으로 위기 의심가구를 찾아 구정소식지 종로사랑 등을 대면 배달하며 가구원의 생활·안전·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구로 전달하면 동주민센터에서 상담과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종로형 긴급복지 사업은 생활고를 겪지만 주택 보유 등을 이유로 복지급여 신청에서 탈락했거나 국가(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돌보기 위해 마련했다. 법적으로 위기상황이 인정되는 복지급여·통합사례관리 대상자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에게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최소 50만원부터 지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다시살핌 제도는 민선 8기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빠짐없이 챙기려는 종로구의 배려”라고 밝혔다.
  • 코로나에 생계형 벌금 미납 폭증… 소득·처벌기준 완화

    ‘벌금을 못 내 강제노역을 하는 저소득층이 늘어나는 상황이 바람직한가.’ 이 물음에 대한 법무부와 검찰의 대답은 ‘아니오’다. 법무부와 검찰은 2009년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된 이후 꾸준히 관련 규정을 완화해 왔다. 벌금을 낼 여유가 없어 사실상 징역과 마찬가지인 강제노역을 하도록 방치하지 않고 사회봉사로 대체할 수 있는 길을 계속 넓혀 온 것이다. ●중위소득 70%·벌금 500만원 이하 대상 1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500만원 이하 벌금형 미납은 2019년에 13만 8000여건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14만 2000여건, 2021년에는 19만 9000여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자영업자를 비롯해 생계가 어려워진 이들이 늘어난 탓이다. 벌금을 내지 못한 이들은 강제노역장으로 내몰린다. 일부는 구금기간 동안 기초생활 수급권이 정지돼 가족 전체의 생계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8월 검사가 사회봉사명령 부과를 판단할 때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완화했다. 지난 2일에는 이를 또다시 ‘중위소득 70% 이하’로까지 완화했다. 그 결과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358만원(중위소득 70%) 이하까지는 검사의 판단에 따라 벌금 대신 사회봉사명령을 받을 수 있다. ●심각한 수용시설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 처벌 기준도 벌금 300만원 이하에서 2020년 1월부터는 500만원 이하로 올렸다. 법무부 관계자는 “소득 기준, 처벌 기준을 완화하면서 전년도 대비 2020년도 사회봉사 허가 건수는 약 25%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사회봉사명령 활성화는 수용시설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상당 수준 개선됐지만 지난해 기준 교정시설 인원수용률은 106.9%로 여전히 ‘정원 초과’ 상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500만원 이하 벌금 미납이 19만건이었는데 사회봉사명령이 없었다면 수용시설 과밀화는 심각한 수준이 됐을 것”이라며 “다만 대상자들이 신청해야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가능하기에 해당 제도가 더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서울,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 돌보면 월 30만원 지급

    서울,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 돌보면 월 30만원 지급

    서울시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육아 조력자’에게 돌봄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서울신문 6월 27일자 10면>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 대신 병원에 데려가 주고 잠시 돌봐 주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 발표했다. 앞으로 5년 동안 해당 프로젝트에 14조 7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연령·상황별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덜어 주는 대책들이 담겼다. 우선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가정에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최대 월 30만원)를 지급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올해 기준 4인 가구의 중위소득 150% 이하 벌이는 768만 1620원, 3인 가구는 629만 2052만원이다. 부모 대신 갑자기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주고 돌봐 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또 내년부터 어린이집 등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저귀 교환대, 수유실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조성된다. 기존에 도입된 공영주차장의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신부·영유아·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된다. 카시트가 있는 ‘서울엄마아빠 택시’도 운영된다. 시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 3만 4000명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당초 ‘엄마 행복 프로젝트’를 내걸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책 설계 과정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서울신문 7월 6일자 11면>
  • 두 손자 할아버지 오세훈 “엄빠 행복 프로젝트 시작”…5년간 14조 투입

    두 손자 할아버지 오세훈 “엄빠 행복 프로젝트 시작”…5년간 14조 투입

    서울시가 조부모와 친인척 등 ‘육아 조력자’에게 아이를 맡긴 가정에 돌봄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서울신문 6월 27일자 10면>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잠시 돌봐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 발표했다. 앞으로 5년 동안 해당 프로젝트에 14조 7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아이를 키우면서 연령·상황별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덜어주는 대책들이 담겨 있다. 우선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가정에게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최대 12개월동안 지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최대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올해 기준 4인 가구의 중위소득 150% 이하 벌이는 768만 1620원, 3인 가구는 629만 2052만원이다. 부모 대신 갑자기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주고 돌봐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또 내년부터 어린이집 등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저기 교환대, 수유실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조성된다. 기존에 도입된 공영주차장의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신부·영유아·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된다. 카시트가 있는 ‘서울엄마아빠 택시’도 운영된다. 시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 3만4000명을 지원한다. 출산을 한 여성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포함돼 있다. 출산 후 4주 이내 모든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의 모유수유와 아기 마사지 등을 무료로 해준다. 산후우울 검사를 무료로 해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당초 ‘엄마 행복 프로젝트’를 내걸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책 설계 과정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서울신문 7월 6일자 11면> 오 시장은 “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 대한 선입견을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명칭을) 바꿨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기자설명회에서 “사실 저는 두 손자의 할아버지”라며 “아이들의 엄마인 딸의 지친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가까이 살기라도 하니까 필요할 때 도움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형편이 되지 않는 분들이 훨씬 숫자가 많다보니까 아이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훨씬 더 큰 거지만 고통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정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 돌봄수당”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 돌봄수당”

    서울시가 조부모 등 4촌 이내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맞벌이와 임산부·다자녀 가정에는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도 시작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3인 기준 629만2052원)이 대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육자인 엄마, 아빠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 종합 계획으로 5년간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부모 등 친인척에 아이 맡기면 월 30만원…민간 돌보미 고용도 지원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내년 1만6000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만9000명(누계)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월 최대 30만원)를 지급한다.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일시 돌봄까지 해주는 ‘아픈 아이 일시 돌봄·병원 동행 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전담 돌보미 100명)에서 시범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등하원 전담 아이 돌봄’도 내년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도 강화한다.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등 ‘긴급 돌봄 제공 기관’을 현재 745개에서 2026년까지 1226개소로 늘린다. 놀이 기능과 돌봄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6년까지 동별 1개꼴인 400개소로 확대한다. 육아휴직 장려금 최대 120만원…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육아휴직 기간이 6개월을 넘기면 60만원, 12개월을 넘기면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로 1가구당 총 6회(1회 4시간)를 지원한다. 청소,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만3000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 5만2000가구까지 늘린다. 맞벌이가정 아이의 식사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연장을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어린이집 석식 대상을 연장보육(오후 4시~7시30분) 이용 아동까지 확대한다. 방학 중 키움센터(일반·거점형)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에게 중식을 무료로 지원하고 편의점 업체와 협력해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도시락·밀키트 할인도 추진한다. 서울엄마아빠 VIP존 조성…출산맘에 무료 마사지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불편하지 않고 눈치 보이는 경험이 되지 않도록 ‘서울엄마아빠 VIP존’도 조성한다. 기저귀 교환대, 아기 쉼터(수유실), 휴식 공간 등을 갖춘 VIP존을 올해 2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66개소로 늘린다. 남녀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은 올해 13개소를 시작으로 169개소로 확대한다. 공영주차장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산부, 영유아, 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한다. 플랫폼 택시업체와 연계해 카시트가 장착된 ‘서울엄마아빠택시’도 운영한다. 서울시내 모든 출산맘에게는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무료 마사지를 해준다. 출산 후 1년 이내 출산맘을 위해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관리를 새롭게 시작한다. 스마트폰 과다노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원격수업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지능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전문가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서울아이 발달지원 센터’도 내년 3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임신·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경력보유여성에겐 인턴십 기회와 구직활동지원금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엔 고용촉진지원금을 각각 지원한다. 오 시장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 월세 11월부터 월 20만원씩 12개월분 지원

    청년 월세 11월부터 월 20만원씩 12개월분 지원

    오는 11월부터 청년가구에 월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가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한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1년간이며, 11월부터 2024년 12월(3년)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저소득 무주택자다. 만 19~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3년 9월 1일 출생자는 올해 9월 1일에 만 19세가 되지만 8월 중에도 신청할 수 있다. 2004년 9월 1일 출생자는 2023년 9월 1일에 만 19세가 되지만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가구의 중위소득 60% 이하와 원가구(부모+청년)의 중위소득 100% 이하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거주 요건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살고 있어야 한다. 보증금이 5000만원을 초과하면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없지만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면 월세와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까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보증금 2000만원, 월세 65만원이면 월세 환산액(약 4만원)과 월세 합계가 약 69만원이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가구는 청년 본인과 배우자, 자녀까지 포함한다.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형제자매 등 다른 가족이 청년과 함께 거주하면 해당 가족도 청년가구에 포함된다.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11월부터 청년월세 20만원 지원···22일부터 신청

    11월부터 청년월세 20만원 지원···22일부터 신청

    오는 11월부터 청년가구에 월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가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한다. 신청은 22일부터 1년간이며, 11월부터 2024년 12월(3년)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저소득 무주택자이다. 만19~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3년 9월 1일 출생자는 올해 9월 1일에 만 19세가 되나 8월 중에도 신청할 수 있다. 2004년 9월 1일 출생자는 2023년 9월 1일에 만 19세가 되나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소득요건은 청년가구의 중위소득 60% 이하와 원가구(부모+청년)의 중위소득 10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청년가구뿐만 아니라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구원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임대·이자소득 등 재산소득, 연금 등 공적 이전소득을 합산하고, 근로·사업소득 중 일부를 공제(30%)해 산정한다. 거주요건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로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살고 있어야 한다. 보증금이 5000만원을 초과하면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없지만,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면 월세와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까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보증금 2000만원, 월세 65만원인 경우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약 4만원=2000만원×2.5%÷12개월)과 월세 합계가 약 69만원이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가구는 청년 본인과 배우자, 자녀까지 포함한다.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형제·자매 등 다른 가족이 청년과 함께 거주하면 해당 가족도 청년가구에 포함된다. 원가구는 청년가구와 부모만을 포함한다. 입대, 90일을 초과한 외국 체류, 부모와 합가, 전출 후 변경신청 누락은 월세지원이 중지된다. 5000만원 이상 전세 거주자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청년월세지원 수혜자, 행복주택 입주자 등 이미 주거비 지원을 받는 청년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방학에 일시적으로 부모 집으로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는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서울, 공공임대 재건축해 23만호 확보… 공급 위주 반지하 대책

    서울, 공공임대 재건축해 23만호 확보… 공급 위주 반지하 대책

    “월 20만원에 반지하 떠날 사람 많겠나”… 실효성 논란도서울시가 폭우에 취약한 지하·반지하 주택을 20년 내에 순차적으로 없애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시내 약 20만 가구에 달하는 반지하 거주민을 위한 지원 대책을 15일 추가로 내놨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을 통해 23만호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반지하 거주민이 지상층으로 이전할 경우 월세 보조금으로 월 20만원씩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여전히 공급 측면만을 고려한 반쪽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먼저 노후 공공임대주택단지 재건축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42년까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은 258개 단지, 약 11만 8000호로 용적률을 상향하면 기존 가구의 2배 수준인 약 23만호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아울러 공공 재개발이나 10만㎡ 이내 소규모 주택을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모아타운 선정 시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를 공모할 때 상습 침수 구역이나 침수 우려 구역에 가점을 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백인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이사장은 “20년간 재건축을 통해 23만호를 짓는 건 물론 가능하지만, 과거 20년간 비슷한 물량이 지어졌음에도 여전히 반지하 거주민은 존재하지 않느냐”면서 “공급 물량보다 중요한 건 서울시 차원에서 매년 관련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반지하 거주민을 위한 세부적인 주택 공급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은 “결국 공공임대주택 총량을 용적률을 상향하는 방식으로 늘리겠다는 것인데, 기존 거주민의 이주·주거 문제는 또 어떻게 해결할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시는 반지하 거주민에게 주거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반지하에 살고 있는 시내 20만 가구를 대상으로 이들이 지상층으로 이전할 경우 임대료 상승분을 보조하기 위해 월 20만원씩 최장 2년간 지급한다. 기준중위소득 46% 이하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하는 ‘주거급여’도 정부와 협의해 대상과 금액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은 “기존에 서울시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임대료를 보조하기 위해 8만~10만 5000원을 지원하는 주택 바우처 금액보다는 늘어났지만 저소득층이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어려운 금액”이라면서 “20만원을 준다고 해서 반지하 거주민들이 옮겨 갈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현실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각 지역의 침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침수흔적도’(풍수해로 인한 침수 기록을 표시한 도면)를 활용해 침수위험 등급을 정하고, 거주자의 취약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이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반지하→지상층 이사, 월세 20만원씩 2년간 지원”

    “반지하→지상층 이사, 월세 20만원씩 2년간 지원”

    ‘반지하 퇴출’ 시작한 서울시서울시 2042년까지 공급 추진 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없애기로 한 서울시가 구체적인 반지하 가구 이주대책을 내놨다. 먼저 반지하 가구가 지상으로 이주할 때 2년간 월 20만원씩 지원한다. 또 향후 20년 동안 공공임대 재건축으로 23만호를 확보해 반지하 가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16일 발표하는 ‘250만가구+α(알파)’ 주택공급계획에도 반지하 관련 대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는 반지하 가구가 옮겨갈 수 있도록 2042년까지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258개 단지 11만8000호를 재건축해 23만호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신속통합 재개발, 모아주택 등 정비 사업으로 임대주택을 확보해 반지하 가구에 지원한다. 앞서 시는 반지하 주택의 신축을 막고 기존 반지하는 10∼20년 유예기간을 두고 차례로 없애기로 했다. 이에 ‘반지하를 모두 없애면 살던 사람은 어디로 가느냐’는 비판이 불거진 바 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서울 반지하는 20만849가구다. 서울시는 또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할 때 반지하 밀집지역을 우선시하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은 상습침수구역에 가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지상층 옮길 땐 ‘월20만원’ 지원 반지하 가구가 지상으로 이주할 때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장 2년간 20만원씩 지원하는 특정 바우처도 신설한다. 중위소득 46% 이하 저소득 가구에 지급하는 주거급여도 대상·금액을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한다. 무주택자에게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기존주택 전세임대 등 정책은 지원한도액을 늘리고 현재 1만500가구에서 2만가구로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또 기존 반지하 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매입해 주민공동창고나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바꾼다.민간이 반지하주택을 비주거용으로 전환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는 지역마다 침수위험 등급을 설정하고 등급에 따라 맞춤형 이주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도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해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 긴급대책을 시행하되, 정확한 실태조사를 거쳐 반지하를 비롯한 취약가구에 대한 근본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서울 ‘청소년 부모’에게 자녀 1인당 월 20만원

    서울시는 이른 나이에 아이를 키우며 사는 청소년 부모를 위해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 모두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청소년인 만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51만 6000원)인 가구다. 다만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 및 자립 지원’을 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 부모는 주민등록상 자녀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주민센터 또는 가족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와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지원되며 국비와 시비 5:5 매칭으로 추진된다. 청소년 부모는 아이를 키우며 학업, 취업 준비, 아르바이트 등을 동시에 해야 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간 한부모 청소년은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지원을 받았지만 청소년 부모로만 이뤄진 가정은 별다른 지원이 없어 어려움이 컸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 부모는 지난 6월 기준 약 132가구로 추정된다. 지난해 9월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으로 청소년 부모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서울시는 더욱 촘촘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서울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들에게 아동양육비 지원은 큰 힘이 돼 줄 것”이라며 “더욱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월 1만3000원으로 인상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월 1만3000원으로 인상

    경기도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을 7월 신청분부터 월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1000원 인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와 성남, 시흥등 20개 시군이 만 11~18세 여성청소년 18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2021년부터 저소득층 등 특정 계층을 선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생리용품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이들을 위해 해당 연령대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 지원 방식의 사업을 자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상은 여성가족부의 선별 지원금 단가 인상과 물가 상승을 고려한 것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 등 주 양육자가 11월 16일까지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단가인상 적용 시점이 7월 신청분인 만큼 3분기(7월 14~27일) 온라인 신청자나 7월 1일 이후 행정복지센터 현장 신청자는 8월 말에 인상된 월 1만3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물가 급등을 고려해 도내 대안교육기관 115곳을 이용하는 청소년 7900여명을 위한 급식 지원사업의 식품비 지원 단가도 9월부터 7% 인상한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과 균형을 맞춘 것이다. 급식비는 초·중·고별로 차등 지원되는데,고교의 경우 한 끼에 평균 5553원에서 5831원으로 인상된다. 이밖에 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액을 20만원에서 80% 오른 36만원으로 올렸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만 60세 이상 노인 700여명에게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됐다. 도는 내년부터 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재의 지원 기준을 폐지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 양육비 채무액 3000만원 이상이면 출국금지

    양육비 채무액 3000만원 이상이면 출국금지

    오는 16일부터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출국금지 요청 기준이 5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낮아진다. 양육비 채무를 3회 이상 미지급한 경우에도 출국금지 요청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9일 국무회의를 열고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7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출국금지 요청 제도 시행 이후 관계 부처와 출국금지 대상자 확대를 협의해왔다. 여가부는 또한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대상도 현행 중위소득의 50% 이하서 75% 이하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현행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63만원에서 월 244만 5000원 이하까지 지원하게 된다.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은 자녀 1인당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양육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출국금지 대상자를 확대하는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개정으로 양육비 이행 책임성과 제도 효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명단공개 절차 간소화 방안과 양육비채무자 소득·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기간 단축 등 양육비 이행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 6월 이혼 뒤 자녀 양육비를 계속 지급하지 않은 49명에 대해 법무부, 경찰 등 관계 기관에 17명 출국금지, 30명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요청했다. 이 가운데 2명의 명단도 공개했다.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는 지난해 7월 도입됐으며, 제재 대상자는 지난해 하반기 27명에서 올해 상반기 총 151명으로 늘었다. 한편, 양육비 미지급 피해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공약한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윤 대통령의 자택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8일 양육비 선지급제와 채무자 이행조치 강화를 골자로 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양육비 채무 미이행시 국가에서 양육비를 선지급하고 나중에 징수토록 하며, 선지급 기간도 미성년 자녀가 민법에 따른 성년에 이를 때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 자녀 양육비 3번 미루면 ‘출국금지’…채무액 5천만원→3천만원 하향

    자녀 양육비 3번 미루면 ‘출국금지’…채무액 5천만원→3천만원 하향

    앞으로 양육비를 3회 이상 미지급하거나 채무액이 3000만원을 넘으면 출국금지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으로 고의적인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규정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여성가족부는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양육비 채권이 소액인 경우에도 제도 이용이 가능해져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대상도 현행 중위소득의 50% 이하에서 75% 이하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양육비를 받지 못해 미성년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성가족부는 기대했다.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은 양육비 채무자의 채무 불이행으로 자녀의 복리가 위태롭거나 위태로워질 우려가 있는 양육비 채권자에게 자녀 1인당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출국금지 대상자를 확대하는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양육비 이행 책임성과 제도 효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명단공개 절차 간소화 방안과 양육비 채무자 소득·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기간 단축 등 양육비 이행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월 이혼 뒤 자녀 양육비를 계속 지급하지 않은 49명에 대해 법무부, 경찰 등 관계 기관에 17명 출국금지, 30명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요청했다. 이 가운데 2명의 명단도 공개했다.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는 지난해 7월 도입됐으며, 제재 대상자는 지난해 하반기 27명에서 올해 상반기 총 151명으로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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