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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오후 4시 K리그 클래식 상주-제주 “많은 것이 걸렸다”

    25일 오후 4시 K리그 클래식 상주-제주 “많은 것이 걸렸다”

     25일 오후 4시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상주-제주 경기에 정말 많은 것이 걸렸다.    이날 32라운드가 마무리되면 K리그 클래식은 10월 2일 33라운드 여섯 경기를 치러 상, 하위 스플릿을 결정하고 이후 각 스플릿에서 다섯 경기를 추가하게 된다. 상위 스플릿은 1~6위 순위를 다투는 한편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싸움을 벌인다. 하위 스플릿 팀들은 강등을 모면하기 위한 처절한 다툼에 나선다.   상위 스플릿에 들어가면 그 뒤 다섯 경기를 모두 내줘도 최종 6위를 보장받는다. 하지만 반대로 하위 스플릿의 어느 팀도 강등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다. 25일 두 경기를 치르기 전 6위 상주와 7위 성남, 8위 광주가 모두 승점 41이고 꼴찌 수원 FC(승점 29)와의 간격이 12 밖에 되지 않는다. 상위 스플릿에 도전하던 팀들이 한달 뒤에는 챌린지행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상주는 이날 제주와의 대결에 많은 것을 걸어야 한다. 지난해 챌린지 우승과 함께 승격, 조진호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상주는 ’군인 팀‘이란 한계를 극복하고 빅클럽들과 대등한 행보를 보였다. 한동안 3~4위권을 지켰고 지난 7월 30일에는 2위까지 올라챘다.   하지만 주요 선수들이 전역으로 빠져나가 시즌 후반 어려워지는 팀 특성을 올해도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2무3패의 흐름도 이 때문이다. 지난 17일 홈에서 인천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준비 미비로 당일 취소되는 진통으로 마음고생도 했다. 곧 징계도 떨어진다.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겨냥하는 제주와 맞대결한다. 다섯 경기 무승의 흐름을 끊어낸다면 제주(승점 43)를 밀어내고 4위를 차지하며 동시에 상위 스플릿 안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성남, 광주가 마지막 경기를 이기더라도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상황에 몰아넣을 수 있다. 반대로 제주가 지거나 비기면 두 팀과 함께 마지막 33라운드에 운명을 걸어야 한다. 상주는 33라운드에서 개막 후 32경기 무패를 달리는 선두 전북과 치러야 해 각각 포항, FC서울과 만나는 두 팀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    아울러 제주 중원의 핵심 송진형이 최근 중동으로 이적했지만 상주 역시 주축 미드필더 신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상주가 이런 불리한 형국을 돌리며 상위 스플릿 안착의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성남 모란장 내년 5월 확장 이전

    국내 대표 민속 5일장인 경기 성남 모란장이 내년 5월 인접한 곳으로 확장 이전한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모란민속 5일장 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다음달 착공한다. 새 부지는 현 모란장터 바로 옆 중원구 성남동 4929 일대 여수공공주택지구의 주차장 용지다. 면적은 현 장터 1만 2200㎡보다 40%가량 넓은 1만 7000㎡다. 새 장터에는 휴게공간, 지원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 실제 부지 면적은 2만 2575㎡에 이르러 배 가까이 넓어진다. 평일에는 600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쓰고, 장날(끝자리 4·9일)에는 장터로 활용한다. 성남시는 토지보상비 536억원을 포함해 630억원을 확보했다. 나머지 94억원은 공영주차장과 지원센터 건립비다. 시는 2014년 12월 토지주 LH와 공공주택지구 주차장 용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완공하면 5일장 날 상인 700여명이 영업할 수 있다. 현 모란장터는 주차장에서 도로로 전환돼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탄천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기능을 한다. ‘모란장’이라는 이름은 평양에 홀어머니를 두고 남하해 1958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고 김창숙(1926~1991)씨가 만든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군수직을 맡기 전후 제대 군인들을 모아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 현 모란장 부근에서 황무지 개간사업을 하다 가난한 주민들의 생필품 조달과 소득 증대를 위해 시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평양에 두고 온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과 모란봉을 연상해 ‘모란’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이후 5일장인 ‘모란장’을 개설했다. 성남시 전통시장 지원부서 관계자는 “모란장이 언제부터 개설됐느냐는 불분명하지만 1962년쯤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성남 모란장 내년 5월 옆으로 확장 이전한다

    성남 모란장 내년 5월 옆으로 확장 이전한다

    국내 대표 민속 5일장인 경기 성남 모란장이 내년 5월 인접한 곳으로 확장 이전한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모란민속 5일장 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다음 달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 5월 이전할 새 부지는 현 모란장터 바로 옆 중원구 성남동 4929 일대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용지다. 면적은 현 장터 1만 2200㎡보다 40%가량 넓은 1만 7000㎡다. 새 장터에는 휴게공간, 지원센터, 공공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서 실제 전체 부지 면적은 2만 2575㎡에 이르러 지금보다 배 가까이 넓어진다. 평일에는 차량 60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장 날(끝자리 4·9일)에는 장터로 활용한다. 성남시는 모란장 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로 토지보상비 536억원을 포함해 630억원을 확보했다. 나머지 94억원은 공영주차장과 지원센터 건립비다. 앞서 성남시는 2014년 12월 토지주인 LH와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용지 매매 계약을 체결해 장터 이전 용지를 사들였다. 모두 완공하면 5일장 날 상인 700여명이 영업할 수 있다. 현 모란장터는 도시계획시설 용도가 주차장에서 도로로 전환돼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탄천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기능을 하게 된다. 장터 옆에 건설 중인 국민·영구임대 아파트(659가구)가 내년 6월 입주하면 접근도로 역할도 한다. ‘모란장’이라는 이름은 평양에 홀어머니를 두고 남하해 1958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고 김창숙(1926~1991)씨가 만든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군수직을 맡기 전후 제대 군인들을 모아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인 현 모란장 부근에서 황무지 개간사업을 하던 중 가난한 주민들의 생필품 조달과 소득 증대를 위해 시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신개척지에 마을이 형성돼 지명이 필요하자, 개척단원들과 논의를 했으나 알맞은 명칭이 떠오르지 않자 평양에 두고 온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과 모란봉을 연상해 ‘모란’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이후 자녀들의 교육문제와 대원들의 생필품 조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일장인 ‘모란장’을 개설했다고 한다. 성남시 전통시장 지원부서 관계자는 “ 모란장이 언제부터 개설되었느냐에 대해 불분명하지만 1962년쯤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성남시, 1970년대 ‘광주대단지 사건’ 진상 규명 재추진

    성남시, 1970년대 ‘광주대단지 사건’ 진상 규명 재추진

    1970년대 초 서울 도시 빈민을 경기 광주(지금의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로 강제 이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광주대단지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이 성남시 주도로 추진된다. 성남시는 13일 ‘광주대단지사건 실태 파악 및 지원활동에 관한 조례’를 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5월 성남시의회 제218회 임시회의에서 부결된 ‘광주대단지사건 실태조사 및 성남시민 명예회복에 관한 조례안’을 일부 수정한 것. 성남시는 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지적한 ‘국가사무 침해 논란’과 관련, 상위법과 상충하는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했다. 조례안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사무범위 안에서 당시 형사처벌 받은 시민들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지원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시의회 정례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1971년 8월 10일 발생한 광주대단지 사건은 서울시 무허가 판자촌 철거계획에 따라 경기 광주군 중부면 일대(1973년 성남시로 분리)로 강제 이주당한 주민 10만여명이 생존권 대책을 요구하며 벌인 집단 저항이다. 수도·전기·도로·화장실 등 기본적인 생활기반시설은 물론 생계수단조차 없는 곳으로 내몰린 빈민들은 토지대금 일시 납부와 세금 징수 등을 독촉받자 성남출장소를 습격해 해당 지역을 일시 무정부 상태로 만들었다. 이후 이 사건은 ‘폭동’이나 ‘난동’으로 규정돼 초기 이주민들의 상처로 남았다. 조례안은 광주대단지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실태조사, 위원회 구성, 지원활동 등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해 당시 희생자 및 성남시민의 명예를 회복시키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건의 진상 규명과 함께 당시 처벌된 주민 22명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사면·복권, 보상 등이 정부시책에 반영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광주대단지 사건은 오늘날 성남의 기반을 닦은 초기 이주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한 사건이므로, 잘못 알려진 부분은 바로 잡아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어 조례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존재감·자신감 다 잡은 손

    스토크시티전 2골 1도움 MVP 이적설 잠재우고 주전 눈도장 양 팀 중 유일하게 9점대 평점 “에릭센 패스에 발만 댔을 뿐”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6~17 시즌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이적 논란을 잠재웠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전에 선발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때문에 리그 개막전은 물론 2, 3라운드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 공격진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쳤음을 증명해 보였다. 손흥민은 두 골 모두 간결한 논스톱 슈팅으로 넣었다. 전반 41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후반 11분에는 다시 에릭센이 중원에서 왼쪽으로 내준 공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했다. 후반 25분에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인 해리 케인의 시즌 첫 골까지 도왔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문전으로 패스한 공을 케인이 잡아 놓은 뒤 가볍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직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두 골을 넣은 적은 있지만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 이적설 등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험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손흥민이 보여 준 맹활약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9.21의 평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인정했다.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뒤 “시즌 첫 출전이라 매우 기쁘다”면서도 “두 골에 도움을 준 에릭센의 패스는 정말 믿을 수 없었다. 나는 그저 발만 갖다 대면 됐을 뿐”이라고 동료 에릭센에게 공을 돌렸다. 마우리스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활약에 행복하다. 그는 골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는 손흥민이 필요한 경기를 많이 앞두고 있다”며 “손흥민은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손흥민 2골1도움 멀티골…존재감·자신감 다 잡았다

    손흥민 2골1도움 멀티골…존재감·자신감 다 잡았다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6~17 시즌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이적 논란을 잠재웠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전에 선발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때문에 리그 개막전은 물론 2, 3라운드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 공격진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쳤음을 증명해 보였다.  손흥민은 두 골 모두 간결한 논스톱 슈팅으로 넣었다. 전반 41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후반 11분에는 다시 에릭센이 중원에서 왼쪽으로 내준 공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했다. 후반 25분에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인 해리 케인의 시즌 첫 골까지 도왔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문전으로 패스한 공을 케인이 잡아 놓은 뒤 가볍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직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두 골을 넣은 적은 있지만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 이적설 등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험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손흥민이 보여 준 맹활약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9.21의 평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인정했다.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뒤 “시즌 첫 출전이라 매우 기쁘다”면서도 “두 골에 도움을 준 에릭센의 패스는 정말 믿을 수 없었다. 나는 그저 발만 갖다 대면 됐을 뿐”이라고 동료 에릭센에게 공을 돌렸다. 마우리스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활약에 행복하다. 그는 골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는 손흥민이 필요한 경기를 많이 앞두고 있다”며 “손흥민은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손흥민 2골 1도움…“에릭센 패스에 발만 갖다 댔을 뿐”

    손흥민 2골 1도움…“에릭센 패스에 발만 갖다 댔을 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이번 시즌 첫 출전이라 매우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규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전에 선발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가 2016-2017시즌 자신의 첫 출전이었다. 리우 올림픽 차출로 개막전에 빠졌고, 2·3라운드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이적하며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진출 1년 만에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영입을 추진하면서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마음 고생이 심했던 탓인지 그는 경기 후 “시즌 첫 출전이라 매우 기쁘다”면서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다시 뛸 수 있어서 매우 흥분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1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에릭센이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 후 중원에서 왼쪽으로 내준 공을 곧바로 오른발 슈팅, 또다시 득점했다. 후반 25분에는 해리 케인의 득점까지 도왔다. 손흥민은 그러나 자신의 득점을 에릭센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나의 두 골에 도움을 준 에릭센의 패스는 정말 믿을 수 있었다”며 “나는 그저 발만 갖다 대면 됐을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2골 1도움’ 맹활약에 토트넘 4-0 승리…이적설 잠재운 한 판

    ‘손흥민 2골 1도움’ 맹활약에 토트넘 4-0 승리…이적설 잠재운 한 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16-2017시즌 첫 출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전에 선발 출전, 팀의 4-0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손흥민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때문에 리그 개막전에 빠졌고, 2·3라운드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전을 뛰지 않고 바로 팀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빅토르 완야마 등과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20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돌파 중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는 등 득점 기회를 엿보던 손흥민은 0-0으로 맞서던 전반 41분 포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에릭센이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 후 중원에서 왼쪽으로 내준 공을 곧바로 오른발 슈팅, 또다시 득점했다.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토트넘은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카일 워커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공을 델리 알리가 가볍게 오른발 슈팅, 추가 골을 보탰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인 해리 케인의 시즌 첫 골까지 도왔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패스한 공을 케인이 잡아놓은 뒤 가볍게 왼발 슈팅해 골맛을 봤다. 15일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AS모나코(프랑스) 홈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후반 들어 케인, 에릭센, 완야마를 빼고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빈센트 얀센을 투입해 체력 안배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북촌의 기와 물결 아래 근대의료·독립史 숨결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북촌의 기와 물결 아래 근대의료·독립史 숨결

    서울미래유산은 서울시가 2012년부터 보존정책을 펼치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정책을 통해 소유자와 시민들이 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가치에 눈을 뜨고, 스스로 가꿔나가는 일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문화유산 보존정책에 시민들의 자발적 역량을 더하자는 취지다. 이런 취지를 앞세워 2013년 284건, 2014년 53건, 지난해 45건의 미래유산을 소유자(관리자)의 동의를 얻어 선정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신문, 문화지평과 공동주관으로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을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co.kr)에서 답사 코스를 확인하고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어? 여기 뒀던 플래카드 가방 못 봤어요?” 여섯 번째 서울미래유산 탐방일인 지난 8월 20일 집결 장소인 3호선 안국역 근처 서울노인복지센터 간판 옆에 뒀던 행사 플래카드 가방이 통째로 없어졌다고 유성호 ‘문화지평’ 대표가 중얼거렸다. 모임에 대해 양해를 구하기 위해 시설관리팀에 잠시 다녀왔더니 그새 사라진 것이다. 시설관리과 직원이 난감해하면서 찾아보겠다며 안으로 들어갔다. 잃어버린 가방을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센터는 넓었고 어르신도 많았다. 시계 초침은 야속하게 답사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를 향해 지체없이 째깍거리며 돌아갔다. 답사 시작 3분 전 시설과 직원이 플래카드 가방을 들고 뛰어왔다. 잃어버린 돈을 되찾은 것만큼 기뻤다. ‘10시 정시 시작’ 전통을 깨지 않아서 무엇보다 다행이었다. 한 어르신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가방을 들고 들어간 것으로 해프닝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배건욱(45) 서울미래유산 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됐다. 옛 통계청 건물 ‘노인복지센터’…격자 패턴 등 건축가 이희태식 모더니즘 ‘발 담근 김에 멱 감는다’고 시설관리팀 직원에게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서울미래유산’ 현판 앞에서 사진 한 컷을 부탁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1961년 준공돼 통계청으로 사용되어 온 유서 깊은 건물로 2014년에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서울노인복지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하루 20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1500여명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손꼽히는 대규모 사회복지 시설이다. 시설관리팀 박충식씨는 “내부는 전면 리모델링해 옛 모습이 남아 있지 않다”며 “외부의 적벽돌, 머릿돌에서 그나마 옛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관에 가려진 머릿돌에는 ‘준공 단기 4293년 11월 1일’, 1961년에 지어졌다는 표식이 뚜렷하다. 우수관을 꺾어서 머릿돌이 잘 보이게 만들면 명물이 될 만도 하단 생각이 들었다. 배 해설사는 “건축가 이희태의 모더니즘을 가장 잘 보여 주는 대표작으로 격자형 패턴의 디자인이 차양창과 함께 모던한 감각을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룹 계동 사옥 앞에는 굴뚝처럼 생긴 석조물이 있다. 관상감 관천대다. 조선시대 천문관측대로 사용됐다. 원래 옛 휘문중고 자리에 있던 것을 1984년 가을 지금의 자리에 복원했다. 이 관천대는 경주의 신라 첨성대, 개성 만월대의 고려 첨성대, 서울의 창경궁 관천대 등과 함께 우리나라 천문관측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사적 제296호로 지정돼 있다. 김기도 에스이앤티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지나다니면서 도대체 뭐하는 구조물일까 궁금해만 했지 적극적으로 알아보지는 않았다”면서 “천체 망원경도 없던 그 옛날에 이런 시설에서 하늘을 보고 천문을 읽었다니 참 신기하다”고 말했다. 첫 양방병원 ‘제중원’ 표지석…백인제 가옥 등 근대의학 태동지 북촌 현대 계동 사옥 앞에는 ‘제중원’터 표지석이 있다.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표지석 자리는 제중원이 처음 세워졌던 곳이고 훗날 이곳으로 옮겨졌다. 제중원은 고종이 1885년 미 공사관 공의(公醫)인 알렌의 건의를 받아 설립한 양방 병원이다. 알렌은 1884년 갑신정변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민영익을 치료하면서 궁중의 전의(典醫)로 발탁됐다. 실록에는 고종이 혜민서와 활인서를 대신할 의료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정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설치를 허락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면에는 알렌이 고종에게 서양의학의 보급과 서양식 의료기관의 설립을 건의해 제중원 설립을 이끌었던 사연이 숨어있다. 그러고 보면 북촌 지역은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태동지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김치중 한국일보 의학전문기자는 “연대세브란스 병원의 모태인 제중원, 1900년대 초기 우리나라 콜레라 방역대책을 세워 근대의학 도입에 공헌한 독일인 의사 리하르트 뷘시의 병원,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가옥 등 북촌 지역은 근대의학의 의향(醫香)이 짙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북촌팔경 중 한 곳인 북촌1경을 가기 직전 여운형 집터 표지석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응암감자탕과 현대그룹 건물 사잇길 끝까지 가서 우회전한 뒤 안동칼국수 맞은편이다. 몽양 여운형은 우리나라 해방 정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민족주의 진영의 인물이다. 특히 1936년 조선중앙일보 사장 재직 시 손기정 사진에 있던 일장기를 말소한 사건의 주역이었고 광복 직후 건국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해방 전후 공간에서 역사의 한가운데 서 있었다. 배 해설사는 “일장기 말소사건은 조선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1936년 하계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의 사진에서 일본 국기를 삭제해 보도하자 이를 조선총독부가 문제 삼아서 생긴 사건”이라며 “당시 조선중앙일보는 인쇄기 품질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총독부가 알아차리지 못해 검열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쇄품질이 좋았던 동아일보가 검열에 걸리면서 결국 전모가 밝혀져 두 신문 모두 정간되고 여운형도 사퇴하고 만다. 조선중앙일보가 있던 건물은 현재 NH농협 종로지점으로 서울미래유산이기도 하다. 배 해설사는 답사단을 대동세무고 교정으로 이끌었다. 대동세무고는 김만수란 사람이 1925년 전국 인력거꾼의 자녀 교육을 위해 설립한 대동학원이 전신이다. 건학이념은 ‘불학위빈’(不學謂貧)이다. ‘배움은 곧 가난을 벗어나는 길이요, 배워야만 민족독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 해설사는 “대동학원 설립은 일제강점기에 경제·교육·문화 면에서 민족 역량을 배양하고 민족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지사들의 뜻있는 결합이었다”며 “서민들의 자구적 노력의 결정체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 해설사가 답사단을 대동세무고로 이끈 진짜 이유는 옆집인 인촌 김성수의 옛집을 보여 주기 위해서다. 독립 투사들 모였던 인촌의 집…지금은 굳게 닫혀 ‘단절된 유산’ 느낌만 김성수는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됐다. 3·1운동에도 참여했던 그가 1940년대에 학도지원병을 고무하고 징병제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매일신보 같은 매체에 실었다. 김성수는 이 집에서 1918년부터 1955년까지 살았다. 현재는 인촌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2·8 독립선언 준비, 3·1운동의 초기 준비 단계 등에서 항일 독립투사들이 모인 밀회 장소이자 중앙고보, 보성전문, 동아일보 설립을 구상하는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배후 지원, 민족 교육, 민족문화의 보급을 위해 노력했던 장소로서 보존 가치가 있다’며 미래유산으로 지정했다. 그런데 서울미래유산이면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이 집 대문은 굳게 잠겨 있다. 재단법인 인촌기념회 명의로 대문 옆에 ‘이곳은 개방된 관광구역이 아닙니다’란 안내문을 커다랗게 써 붙여 놨다. 서울미래유산은 서울시민 공통의 기억이어야 하는데, 닫힌 대문은 이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굳게 닫힌 대문이 소통의 단절을 의미하는 느낌도 없지 않았다. 답사단은 만해 한용운이 불교잡지 ‘유심’을 발행한 유심사터를 지나 북촌 주민들의 용수원이었던 ‘석정보름우물‘에 들러 이곳의 역사를 전해 들었다. 옆에 아주머니 세 분이 모여서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살고 있는 우리가 이곳 역사를 가장 잘 알지. 우리한테 물어봐야지.” 맞는 말씀이다. 원래는 그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게 맞다. 문제는 그런 분을 찾아서 앞장세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북촌팔경 핵심 ‘한옥마을’…관광객들 ‘북적’ 에티켓 ‘기본’ 본격적인 북촌 한옥마을로 들어서자 집집마다 대문에 ‘조용히 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가회동 31 일대는 북촌 한옥마을의 메인 골목인 데다 북촌팔경 중 한 곳이라서 관광객이 늘 북적인다. 특히 주말에 많이 몰리는 관광객들로 인해 주민들은 휴식에 방해를 받고 있다. 안내문은 관광객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려는 주민들의 고육지책인 것이다. 가회동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안내문이 신기한 듯 사진을 연신 찍어대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 일대가 서울미래유산이다. 배 해설사는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다채로운 공간과 전통가옥인 한옥들이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어서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답사단은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가옥에 들러 땀을 식히고 서울미래유산인 돈미약국을 거쳐 헌법재판소로 향했다. 헌법재판소는 1993년 지어져 건축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헌법수호의 최고기관으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터는 조선말 좌의정을 지냈던 박규수 선생 저택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종합병원인 제중원이 있던 장소다. 최근에는 헌재 도서관 증축 부지에서 조선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1754∼1772) 집터가 발견됐다. 이곳은 구한말 개화파 민영익의 집, 일제강점기 군국기무를 총괄하는 통리기무아문 자리이기도 하다. 배 해설사는 “사대문 안은 조금만 파내려 가면 거의 모든 곳에서 유구가 발견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이를 인근으로 수평 이동해 보존하기로 했다. 답사에 참가한 박수현(39)씨는 “유물이 발견되면 공사를 중단하는 게 시민 눈높이”라며 “헌법기관이 법을 어기며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답사단은 탐방 시작 이후 처음으로 종로경찰서 옆 한식집 ‘금수저’에서 경후식(景後食)을 했다. 성준경(48)씨 부부가 막걸리를 샀다. 북촌답사가 운치 있게 마무리됐다. 글 사진 유성호 ‘문화지평’ 대표
  • [한국-시리아전] 슈틸리케 “기성용·구자철·권창훈 중심 ‘직선축구’ 구사”

    [한국-시리아전] 슈틸리케 “기성용·구자철·권창훈 중심 ‘직선축구’ 구사”

    6일(한국시간) 밤 9시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르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직선 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시리아와의 경기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의 투안쿠 압둘 라흐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직선적인 플레이가 나오려면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아야 한다”면서 “움직임뿐만 아니라 침투 패스의 정확성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런 플레이를 살리기 위해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스완지시티)·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권창훈(수원) 선수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이 세 선수를 “직선적 플레이를 살려줄 선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한국이 최종예선 A조에서 만나는 다섯 상대 가운데 이란(39위)을 빼면 우즈베키스탄(55위), 중국(78위), 카타르(80위), 시리아(105위) 등은 모두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한국과 상대할 팀들의 기본적으로 수비라인을 두껍게 세운 뒤 ‘선(先)수비 후(後)역습’ 전술을 가동하게 마련이다. 지난 1일 치러진 중국과 최종예선 1차전도 상황은 비슷했다. 중국은 한국의 공격 상황에서 스리백(3-back)에 좌우 윙백까지 수비에 가담해 파이브백(5-back)을 세웠다. 더 나아가 최종 수비라인 앞에 또다시 미드필더 4명으로 1차 장벽을 쌓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중국전에서 드러난 밀집수비 돌파 실패의 원인을 선수들의 ‘움직임과 타이밍’으로 꼽았다. 수비의 빈틈을 끌어내는 유기적인 자리바꿈과 돌파, 그리고 정확한 시점에 찔러주는 스루패스를 ‘밀집수비 깨기’의 핵심으로 삼고 시리아와 최종예선 2차전에 앞서 반복해서 훈련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날 최종훈련에서도 구자철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기성용을 바로 밑에 세워 패스의 시발점이 되는 중원 지휘관 자리를 맡겼다. 여기에 측면에 이재성(전북)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을 배치,직선적 침투패스를 받아 크로스를 올려 중앙에서 득점하도록 하는 훈련에 집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중원대학교, 의료보건·항공우주·신성장동력 부문 눈길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중원대학교, 의료보건·항공우주·신성장동력 부문 눈길

    충북 괴산에 위치한 중원대학교는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보건·항공우주·신성장동력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중원대는 의료보건대를 단과대학으로 독립했다. 학문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2011학년도에 신설한 간호학과는 2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중원대가 항공·우주 산업 인재 양성에 쏟아붓는 교육투자는 기업 수준 이상이다. 교육용 항공기를 갖추고, 산업 현장의 항공 기술도 교육과정에 발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 실험·실습장비와 훈련시설을 확충하고 교육용 활주로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중원대는 지난해에 항공학부를 항공대학으로 승격시켰다. 중원대는 국가 3대 신성장동력(녹색기술 산업, 첨단융합 산업, 고부가서비스 산업) 분야에도 특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2학년도에 컴퓨터시스템공학과와 로봇 응용기술인 메카트로닉스학과를 신설했다. 중원대는 2017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1044명 중 90%인 94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정원 내에서 262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 반영, 54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성적을 각각 50% 반영해 뽑는다.
  • 추미애 “사드 반대 소신 변함없지만 중론 따르겠다”

    추미애 “사드 반대 소신 변함없지만 중론 따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기존보다 강경한 노선으로 선회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념 성향도 중도·실용 노선을 탔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때보다 ‘좌클릭’하는 것으로 영점을 조정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각종 정치 현안을 놓고 여야가 충돌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 셈이다. ●새달 2일 워크숍서 당론 여부 결정 추 대표는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민주는 다음달 2일 의원 워크숍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사드 배치 관련 당론 채택 문제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반대 당론’을 지지하는 추 대표의 소신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드 당론 채택 문제는 추 대표의 노선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야성 강화로 ‘도로 민주당’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중원 공략도 중도개혁 정당이란 정체성을 통해 지지층 결속이 뒷받침돼야 이뤄질 수 있다”며 당 정체성 강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추, 노동4법에 부정적 정부와 여당이 요구하는 노동개혁 4법(근로기준법·파견법·산재보상법·고용보험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법, 규제개혁특별법 등 경제활성화법 처리도 ‘추미애 체제’ 내에선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추 대표는 특히 노동개혁 4법에 반대하고 있다. 추 대표는 지난달 26일 한국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가 노동개혁이란 이름으로 노동자의 근로 조건과 고용 안정을 악화시키는 성과연봉제와 일반 해고를 밀어붙이고 파견법 개정으로 비정규직을 양산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 전 대표 체제에서 강조해 온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있다. 앞서 추 대표는 지난 19대 국회 때 동료 의원 104명의 서명을 받아 국무총리 산하에 경제민주화위원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민주화기본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다만 추 대표는 김 전 대표 시절 경제민주화 주요 추진 법안인 법인세 인상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굿와이프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대단원의 막 ‘연기구멍 없었다’

    굿와이프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대단원의 막 ‘연기구멍 없었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굿와이프’ 최종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6.7%, 최고 8.5%까지 치솟으며 전편 16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3.1%, 최고 4.1%를 기록했으며, 남성 30대부터 50대까지,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 날 방송에서 김혜경(전도연 분)은 판사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서중원(윤계상 분)을 변호하며 이태준(유지태 분)과 정면대결을 펼쳤다. 이태준의 성격과 수사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김혜경은 태준의 미끼 수사를 역으로 이용해 승소했다. 이후 이태준은 김혜경을 찾아 “이혼 안돼. 나 당신이 필요해. 권력에 마비 되어가면서도 그나마 인간적일 수 있었던 건 당신 때문이다”라며 “난 당신 없으면 안돼. 당신 일에도 내가 남편인 게 도움이 될 거야. 나 이용해도 괜찮아”라 고백했지만 혜경은 “그렇겐 안돼. 당신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 뭔지 알려고 노력해봐”라며 태준을 거절한 것. 시간이 흘러 이태준은 총선에 나섰고, 김혜경은 대외적으론 태준의 곁에서 총선을 지지해주면서 자신이 필요한 자료들을 전달받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중원, 김단(나나 분)과 함께 당당히 법정에 들어서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여자이자 변호사로 김혜경의 성장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8일 첫 방송한 ‘굿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미드 리메이크에 도전해 종영까지 원작의 재미와 한국적 정서를 잘 살린 웰메이드 작품으로 꾸준히 호평 받았다. 캐릭터와 에피소드 소재들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법정에서 배심원이 없는 부분을 김혜경과 연관된 사건들로 꾸미거나, 국민 참여 재판 형식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법대에서 우수한 인재로 촉망 받던 김혜경이 왜 졸업 후 변호사로 일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궁금증부터 시작해 원작에는 없는 15년 전 혜경과 이태준의 교통사고 이야기가 추가되면서 보다 짜임새 높은 스토리를 선보인 바 있다. 무엇보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과 참신한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여온 tvN의 만남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11년만에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식을 치룬 전도연, ‘쓰랑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 유지태, ‘인생연기’라 불릴 정도로 섹시한 로펌 대표를 연기한 윤계상, 흠잡을 수 없는 연기력을 선보인 김서형, 국내 첫 연기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은 나나, 당찬 매력으로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춘 이원근 등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향연이 이어진 것. 또한 참신한 소재와 양질의 콘텐츠로 일명 ‘믿고 보는 드라마’들을 선보이고 있는 tvN의 만남이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마냥 ‘굿 캐릭터’가 아닌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작품의 몰입도를 더했다. 김혜경(전도연 분)은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의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에 15년만에 변호사로 복귀했다. 이후 뒤늦게 여러 진실들을 알게 되고 사랑을 재정의 하게 되고 법조인으로의 성장해 나가면서 ‘이유 있는 변화’를 겪게 된 것. ‘굿와이프’ 속 캐릭터들은 각자 숨은 사연을 갖고 있고 장점과 단점, 비밀과 약점들을 갖고 있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에서의 좋은 사람, 선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김혜경의 변화와 성장에 더욱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며, 때로는 이태준의 입장이 되고, 때로는 서중원의 입장이 되어보면서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이 밖에도 주체적 여성의 성장 드라마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동시에 법정 장르물의 재미까지 놓치지 않으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였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원작은 총 7시즌으로 약 160개의 에피소드로 완결되었다. 우리는 원작 완결까지 전부를 담지는 않고 시즌3 중간쯤 내용으로 마무리 지었다. 원작을 보신 분들에겐 같은 듯 다른 재미가,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눈여겨볼만할 결말이라 생각하기에 시즌2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굿와이프’를 향한 뜨거운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며 무더운 여름 함께 더위를 이겨내고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준 배우분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속작으로는 오는 9월 23일(금) 저녁 8시에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THE K2’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굿와이프 윤계상, 변호사 인생 최대 위기에도 전도연 선택 ‘유지태에 맞서다’

    굿와이프 윤계상, 변호사 인생 최대 위기에도 전도연 선택 ‘유지태에 맞서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윤계상이 변호사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전도연과 함께 유지태와의 정면승부를 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서중원(윤계상 분)이 이태준(유지태 분)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김혜경(전도연)을 위해 마음을 더욱 다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명희(김서형 분)는 중원을 불러 태준의 수사에 대해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그냥 넘어 갈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중원 역시 잘못되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며 자신의 결심을 알렸다.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혜경을 지키고자 하는 중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중원은 혜경과 함께 하기로 한 이번 결정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하며 확고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그러나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더욱 강화하는 태준 때문에 중원에게 더 큰 위기가 닥치게 됐다. 특히 중원에 대한 검찰 수사 소식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로펌이 위험에 빠진 것은 물론 중원 주변의 사람들이 중원을 피하기 시작한 것. 텅 빈 야구연습장에서 홀로 야구 연습을 하던 중원은 혜경에게 시합 분위기가 끝내줬다며 거짓말을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극의 말미, 중원 앞에 나타난 최상일(김태우 분) 검사가 자신과 손잡고 태준을 무너뜨리자는 은밀한 제안을 했다. 상일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 중원은 야구장에서 자신을 찾아온 혜경과 마주하게 되었고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 “혜경아 내 사건 말이야”라며 중원이 말문을 열었고 혜경은 “내가 변호할게”라고 말해 두 사람이 함께 태준과 맞설 것을 예고, 강렬한 엔딩을 맞았다. 한편,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굿와이프’의 마지막회는 내일 오후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강희호’ 전북 현대, 中 상하이 상강과 0-0 무승부

    ‘최강희호’ 전북 현대, 中 상하이 상강과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 선두 전북 현대가 중국 상하이 상강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3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공격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지만 끝내 상하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북은 다음 달 13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1골 이상 기록하는 무승부가 나올 경우엔 4강 진출에 실패한다. 이날 전북 최강희 감독은 4-1-4-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이동국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뒤 레오나르도와 로페즈로 2선 공격라인을 짰다. 김보경과 이재성이 중앙을 맡았고, 이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다. 포백은 박원재, 조성환, 김형일, 최철순이 출전했다. 전북은 상하이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뒤로하고 경기 초반부터 무섭게 상대 골문을 노렸다. 전반 9분 레오나르도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슈팅을 시도하는 등 주로 측면 활로를 뚫었다. 전반 37분엔 레오나르도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가기도 했다. 양 팀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최강희 감독의 승리 의지는 매우 강했다. 후반 5분 이호가 수비 과정에서 발을 다치자 공격수 김신욱을 투입했다. 중원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이동국-김신욱 투톱 체제로 골문을 열겠다는 생각이었다. 전북 선수들은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15분 최철순이 중앙 돌파에 성공한 뒤 로페즈의 스루패스를 받았다. 이어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최강희 감독은 후반 20분 이동국 대신 에두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위기도 있었다. 투톱 체제로 인해 중앙 라인이 얇아지자 수비의 견고함이 다소 떨어졌다. 후반 23분 상대 팀 우레이에게 중앙 돌파를 허용했다. 전북 수비벽이 우레이의 슈팅을 막았지만, 흘러나온 공을 혼전 상황에서 원쥔루가 왼쪽 측면에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최강희 감독은 ‘닥공’(닥치고 공격)을 밀어붙였다. 후반 27분 레오나르도를 빼고 고무열을 투입해 공격에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이날 최 감독은 교체카드 3장을 모두 공격수를 교체하는 데 사용했다. 그러나 끝내 상하이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홍기 열애설’ 한보름, 누구? ‘김소현 닮은꼴+주군의 태양 소지섭 옛 연인’

    ‘이홍기 열애설’ 한보름, 누구? ‘김소현 닮은꼴+주군의 태양 소지섭 옛 연인’

    이홍기, 한보름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한보름에게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22일 이홍기와 한보름이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한보름에게 네티즌 이목이 집중됐다. 1987년생 한보름은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녀 미나를 개성 있는 연기로 소화한 바 있다. 또 한보름은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의 옛 연인 차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한보름은 아역배우 김소현과 닮은꼴로 유명하다. 당시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주군의 태양’에 나오셨던 이 분이 저랑 닮으셨나요? 저라고 생각하시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 아니에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실제 김소현이 게재한 ‘주군의 태양’ 캡처 사진 속 한보름은 김소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많이 닮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은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는 공통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은 중국전만 출전…월드컵 최종예선 명단 발표, 석현준·황희찬 승선

    손흥민은 중국전만 출전…월드컵 최종예선 명단 발표, 석현준·황희찬 승선

    손흥민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전에 출전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아시아 최종예선 1, 2차전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손흥민과 석현준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황희찬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2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중국과 2차전 시리아에 출전할 2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눈여겨볼 선수는 손흥민과 석현준, 그리고 황희찬이다. 손흥민의 대표팀 승선은 리우 올림픽 개막 전에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협상에 나섰고, 최종예선 첫 경기인 중국전에만 출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최근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한 석현준은 현지 소속팀 적응 문제로 1차전 중국전에 출전하지 않고 2차전 시리아전에만 나온다. 이에 따라 중국전 최전방 공격수는 막내 황희찬(20)이 맡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슈틸리케 감독은 “황희찬은 리우 올림픽 4경기에서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면서 “중국의 수비는 견고한데, 황희찬은 뒷공간이 나지 않더라도 기술력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등 최전방 공격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보직은 소집 후 결정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중원은 ‘캡틴’ 기성용이 맡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청용도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첫 골을 넣은 구자철도 포함됐다. 수비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김기희, 김영권, 홍정호, 장현수는 중국 선수들의 성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1차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9월 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1차전을 치르고, 9월 6일 원정으로 시리아와 2차전에 나선다. 2차전은 시리아의 국내 상황 때문에 레바논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시리아, 카타르와 A조에 배정됐다. 아시아에 배정된 러시아월드컵 본선 티켓은 총 4.5장으로 최종예선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이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다. 각 조 3위 팀끼리 맞붙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북중미연맹 최종예선 4위 팀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29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로 모여 첫 훈련을 한다.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2차전 대표팀 명단(선수 21명) △ GK=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정성룡(가와사키) 김승규(빗셀 고베)△ DF=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정호(장쑤 쑤닝) 장현수(광저우) 이용(상주) 오재석(감바 오사카) 김민혁(사간 도스)△ MF= 한국영(알 가라파)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충칭 리판)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권창훈(수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토트넘) 이재성(전북)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FW=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 황희찬(잘츠부르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에 0-1 패배한 크리스털 팰리스…이청용 슈팅 ‘0개’

    토트넘에 0-1 패배한 크리스털 팰리스…이청용 슈팅 ‘0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28·크리스털 팰리스)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하면서 팀이 토트넘에 0-1로 졌다. 이청용은 슈팅도 한번 못했다. 이청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과 경기에서 82분 동안 뛰었다. 그는 2선 공격수로 나섰다. 코너 위컴이 원톱으로 출전했고 타운센트와 자하가 이청용 양옆에 섰다. 이청용은 지난 13일 웨스트브롬과 리그 개막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전에선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다. 특히 전반전에 그랬다. 그는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중앙에 있던 타운센트에게 패스했지만, 상대 수비에 차단돼 역습의 빌미를 만들었다. 전반 32분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타운센트에게 힐패스를 하며 공격의 활로를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이청용의 플레이는 후반전에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6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고, 후반 15분에 역습을 펼쳐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그는 후반 37분 조던 머치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현지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이청용의 평점을 6.55점으로 매겼다. 선발 출전한 4명의 공격수 중에선 가장 낮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24·토트넘)과 맞대결은 펼쳐지지 않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손흥민은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비시즌 기간 군사훈련을 받았던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7)은 올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헐시티와 경기 후반 23분에 레로이 페르를 대신해 나왔다. 그는 후반 39분 날카로운 논스톱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등 중원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스완지시티는 헐시티에 0-2로 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에 “난 너만 있으면...” 솔직 고백, 유지태는?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에 “난 너만 있으면...” 솔직 고백, 유지태는?

    ‘굿와이프’ 윤계상이 전도연과의 비밀 연애를 하는 가운데 유지태와의 삼각 관계가 극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19일 공개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14화 예고편에서는 전도연(김혜경)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윤계상(서중원)과 유지태(이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태준은 중원에게 “서 변호사랑 살면 혜경이 인생이 더 나아졌을 것 같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중원은 “항상 당신이 문제였어. 당신만 아니었으면 혜경이 훨씬 행복했을 테니까”라며 날카롭게 대답했다. 이후 혜경이 중원에게 “난 너랑 있으면 진짜 내가 되는 것 같아”라고 말하며 세 사람의 관계가 극에 달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혜경의 딸 이서연에게 무슨 일이 생긴 듯 혜경, 태준, 김단(나나 분) 등이 이서연을 찾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굿와이프’ 윤계상·전도연, 비밀연애 시작 “이제라도 잘해주려고”

    ‘굿와이프’ 윤계상·전도연, 비밀연애 시작 “이제라도 잘해주려고”

    굿와이프 윤계상이 전도연과 사랑과 일 모두에서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윤계상과 전도연이 엘리베이터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비밀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방송됐다. 윤계상(서중원)은 전도연(김혜경)과 공원에서 로맨틱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강을 바라보고 있던 혜경에게 살며시 다가온 중원은 꽃다발을 선물한 것. 중원은 “누나가 너한테 너무 쌀쌀맞다고 뭐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제라도 좀 잘해주려고”라며 장난스러운 말을 건네 혜경을 미소 짓게 했다. 두 사람은 함께 공원을 걸으며 데이트를 이어갔고 혜경은 자신을 걱정하는 중원의 손을 잡았다. 그동안 엇갈린 타이밍 속에서 어렵게 이루어진 사랑이기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달달하고 애틋했다. 이날 방송에서 중원은 일에서도 혜경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아내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화가 구병호를 함께 변호했다. 이태준(유지태 분)과 상대 검사측이 함정을 팠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기소 취하를 이끌어낸 것. 중원은 재판이 끝나고 여전히 의뢰인에 대해 찝찝해 하는 혜경에게 “넌 니가 해야 될 일을 한 거야 잘 했어”라며 혜경에게 있어 중원이 사랑뿐만 아니라 일에 있어서도 굿 파트너임을 보여줬다. 한편, 중원과 혜경이 달콤한 비밀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중원을 향한 태준의 수사가 암시돼 두 사람이 계속 행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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