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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분야 민간 진입 허용… 중복 기능 ‘군살빼기’

    공공분야 민간 진입 허용… 중복 기능 ‘군살빼기’

    정부가 27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 조정안의 핵심은 중복 기능은 합치고 민간이 더 잘하는 분야는 내준다는 것이다. 다만 민간 문호 개방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쟁 체제를 잘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비슷한 기능은 가장 잘하는 기관에 몰아주고, 시간이 흐르면서 중요도가 떨어진 기능은 잘라냈다”고 설명했다. 우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계열사인 코레일유통은 온라인쇼핑몰 사업에서 철수하고 코레일네트웍스도 현재 운영 중인 외부 주차장 및 레스토랑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이를 연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점차 발을 뺀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조사·통계·공시, 타당성 조사 등 공적 기능에 주력한다. 보상·담보평가, 이의재결·소송평가 등 기존에 수행하던 감정평가 업무는 모두 민간에 넘긴다. 한국도로공사는 민간 자본으로 건설한 민자 도로의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참여가 제한된다. 휴게소 운영에는 민간 참여가 확대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면세점 운영·관리 업무에서 발을 완전히 뺀다. 공공기관이 독점해 온 분야도 담장을 허물고 민간 진입을 허용한다. 시설안전공단이 도맡아 온 안전진단 부문의 경우 일부 중소 규모 시설물은 민간에서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보고 개방키로 했다. 대한지적공사의 업무 가운데 하나인 확정측량도 민간에 문호가 열린다. 중복 기능은 합쳐진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무를 보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같은 일을 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통합된다. 녹색사업단은 산림경제 업무를 임업진흥원으로, 산림복지 업무는 산림복지진흥원으로 넘기고 문을 닫는다. 체육인재육성재단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에 있는 스포츠개발원에 흡수된다. 명동극장은 국립극단으로 합쳐졌고 국민생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와의 통합이 진행되고 있다. 코레일은 물류, 차량 정비·임대, 유지·보수 등 3개 부문에 책임사업부제를 도입해 독자적인 경영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2017년 자회사 전환에 앞서 중장기 인력 관리와 경영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간 2499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화물 물류 부문은 확 뜯어고친다. 전국에 127개인 화물역을 대폭 줄이고 장거리, 대량 수송 구조로 업무를 바꾼다. 운행과 무관하게 결정되는 ‘단위 선로 사용료’는 운행 횟수와 수익, 거리를 고려해 책정한다. 철도노조의 반발이 걸림돌이다. 철도노조 측은 “코레일을 사업 부문별로 잘게 쪼개 민영화 전 단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이라면서 “인위적인 인력 감축이 없다고 하지만 퇴직 인원을 충당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연 감축분을 이용한 구조조정”이라고 비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대형 분양주택(60㎡ 초과) 공급 사업에서 손을 뗀다. 서민·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60㎡ 이하 분양주택은 계속 짓기로 했다. 분양주택 사업을 줄이는 대신 해마다 4만~4만 5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계속 짓는 등 현재 37%인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사업의 비중을 10년 안에 5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는 통폐합하지 않고 해양수산부 산하에 ‘항만공사운영협의회’를 만들기로 했다. 정부가 당초 구상했던 것보다 통폐합 대상 등이 작아 ‘소리만 요란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나마 이번 군살 빼기가 ‘요요 현상’을 보이지 않으려면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공공기관의 중복 기능이 자꾸 생겨나는 것은 조직 이기주의 때문”이라며 “공공기관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다른 기관과 중복되는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는 장치를 만들어야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간에 개방하는 분야에서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경쟁 체제를 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임직원 주식매각 사용처는…”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임직원 주식매각 사용처는…”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임직원 주식매각 사용처는…”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 28t뿐 아니라 보관 중인 모든 백수오 원료 전체를 자발적으로 소각·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백수오 재배 농가들과 함께 진품 백수오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백수오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 실명제 ▲기존의 영농조합 계약 대신 재배 농가별 계약 체결 ▲유전자 검사 표본의 3∼4배 이상 확대 ▲3개 외부기관에서 유전자 분석 검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농가와 계약한 백수오 물량 400t을 전량 책임지고 수매해 농가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또 한국소비자원과 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하고, 소비자원의 정책 및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 폭락 이후 문제가 돼온 임직원의 주식매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해부터 회사 복지제도의 하나로 미혼 직원 숙소를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숙소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수단으로 임원들의 주식을 매각해 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임원 4명의 주식 매각 시기와 사용처 등을 공개하며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어떤 잘못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김철환, 이권택, 권순창, 김태천 등 임원 4명은 3월 26일부터 4월 21일 사이에 총 4만 9000주의 주식을 매각했고 매각 금액은 총 29억 5000만원에 달했다. 매각금액 중 16억 5000만원은 회사 복지기금 출원 명목으로 사용됐고 11억원은 개인 아파트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사용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을 포함한 해당 로트(lot, 동일 원료·공정으로 생산되는 단위)는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 불가로 봉인돼 있어,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신뢰의 토대를 재구축하고 품질 관리 강화의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내츄럴엔도텍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주주들이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사건을 상급기관으로 이송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5일 이 사건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수원지검으로 이송해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이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수사는 이날부터 김 부장검사 외 검사 3명으로 꾸려진 전담팀에서 진행된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전날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을 관할하는 여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여주지청은 지난달 소비자원 측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전날인 4일 이천공장을 압수수색해 내츄럴엔도텍 측이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혼입했는지, 언제부터 혼입됐는지 등 사실 관계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대국민 사과문 “단 1개의 제품도 생산·유통 안돼”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대국민 사과문 “단 1개의 제품도 생산·유통 안돼”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대국민 사과문 “단 1개의 제품도 생산·유통 안돼”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 28t뿐 아니라 보관 중인 모든 백수오 원료 전체를 자발적으로 소각·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백수오 재배 농가들과 함께 진품 백수오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백수오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 실명제 ▲기존의 영농조합 계약 대신 재배 농가별 계약 체결 ▲유전자 검사 표본의 3∼4배 이상 확대 ▲3개 외부기관에서 유전자 분석 검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농가와 계약한 백수오 물량 400t을 전량 책임지고 수매해 농가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또 한국소비자원과 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하고, 소비자원의 정책 및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 폭락 이후 문제가 돼온 임직원의 주식매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해부터 회사 복지제도의 하나로 미혼 직원 숙소를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숙소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수단으로 임원들의 주식을 매각해 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임원 4명의 주식 매각 시기와 사용처 등을 공개하며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어떤 잘못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김철환, 이권택, 권순창, 김태천 등 임원 4명은 3월 26일부터 4월 21일 사이에 총 4만 9000주의 주식을 매각했고 매각 금액은 총 29억 5000만원에 달했다. 매각금액 중 16억 5000만원은 회사 복지기금 출원 명목으로 사용됐고 11억원은 개인 아파트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사용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을 포함한 해당 로트(lot, 동일 원료·공정으로 생산되는 단위)는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 불가로 봉인돼 있어,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신뢰의 토대를 재구축하고 품질 관리 강화의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내츄럴엔도텍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주주들이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사건을 상급기관으로 이송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5일 이 사건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수원지검으로 이송해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이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수사는 이날부터 김 부장검사 외 검사 3명으로 꾸려진 전담팀에서 진행된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전날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을 관할하는 여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여주지청은 지난달 소비자원 측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전날인 4일 이천공장을 압수수색해 내츄럴엔도텍 측이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혼입했는지, 언제부터 혼입됐는지 등 사실 관계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발표 “임직원 주식매각 뒤 쓴 곳은…”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발표 “임직원 주식매각 뒤 쓴 곳은…”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발표 “임직원 주식매각 뒤 쓴 곳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 28t뿐 아니라 보관 중인 모든 백수오 원료 전체를 자발적으로 소각·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백수오 재배 농가들과 함께 진품 백수오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백수오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 실명제 ▲기존의 영농조합 계약 대신 재배 농가별 계약 체결 ▲유전자 검사 표본의 3∼4배 이상 확대 ▲3개 외부기관에서 유전자 분석 검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농가와 계약한 백수오 물량 400t을 전량 책임지고 수매해 농가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또 한국소비자원과 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하고, 소비자원의 정책 및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 폭락 이후 문제가 돼온 임직원의 주식매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해부터 회사 복지제도의 하나로 미혼 직원 숙소를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숙소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수단으로 임원들의 주식을 매각해 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임원 4명의 주식 매각 시기와 사용처 등을 공개하며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어떤 잘못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김철환, 이권택, 권순창, 김태천 등 임원 4명은 3월 26일부터 4월 21일 사이에 총 4만 9000주의 주식을 매각했고 매각 금액은 총 29억 5000만원에 달했다. 매각금액 중 16억 5000만원은 회사 복지기금 출원 명목으로 사용됐고 11억원은 개인 아파트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사용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을 포함한 해당 로트(lot, 동일 원료·공정으로 생산되는 단위)는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 불가로 봉인돼 있어,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신뢰의 토대를 재구축하고 품질 관리 강화의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내츄럴엔도텍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주주들이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사건을 상급기관으로 이송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5일 이 사건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수원지검으로 이송해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이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수사는 이날부터 김 부장검사 외 검사 3명으로 꾸려진 전담팀에서 진행된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전날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을 관할하는 여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여주지청은 지난달 소비자원 측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전날인 4일 이천공장을 압수수색해 내츄럴엔도텍 측이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혼입했는지, 언제부터 혼입됐는지 등 사실 관계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 “백수오 원료 전체 소각”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 “백수오 원료 전체 소각”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원료 전체 소각…소송 철회” 앞으로의 계획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 28t뿐 아니라 보관 중인 모든 백수오 원료 전체를 자발적으로 소각·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백수오 재배 농가들과 함께 진품 백수오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백수오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 실명제 ▲기존의 영농조합 계약 대신 재배 농가별 계약 체결 ▲유전자 검사 표본의 3∼4배 이상 확대 ▲3개 외부기관에서 유전자 분석 검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농가와 계약한 백수오 물량 400t을 전량 책임지고 수매해 농가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또 한국소비자원과 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하고, 소비자원의 정책 및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 폭락 이후 문제가 돼온 임직원의 주식매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해부터 회사 복지제도의 하나로 미혼 직원 숙소를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숙소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수단으로 임원들의 주식을 매각해 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임원 4명의 주식 매각 시기와 사용처 등을 공개하며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어떤 잘못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김철환, 이권택, 권순창, 김태천 등 임원 4명은 3월 26일부터 4월 21일 사이에 총 4만 9000주의 주식을 매각했고 매각 금액은 총 29억 5000만원에 달했다. 매각금액 중 16억 5000만원은 회사 복지기금 출원 명목으로 사용됐고 11억원은 개인 아파트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사용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을 포함한 해당 로트(lot, 동일 원료·공정으로 생산되는 단위)는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 불가로 봉인돼 있어,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신뢰의 토대를 재구축하고 품질 관리 강화의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내츄럴엔도텍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주주들이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사건을 상급기관으로 이송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5일 이 사건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수원지검으로 이송해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이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수사는 이날부터 김 부장검사 외 검사 3명으로 꾸려진 전담팀에서 진행된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전날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을 관할하는 여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여주지청은 지난달 소비자원 측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전날인 4일 이천공장을 압수수색해 내츄럴엔도텍 측이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혼입했는지, 언제부터 혼입됐는지 등 사실 관계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진품 백수오만 제공할 것” 앞으로 계획은?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진품 백수오만 제공할 것” 앞으로 계획은?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대국민 사과문 “진품 백수오만 제공할 것” 앞으로 계획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 28t뿐 아니라 보관 중인 모든 백수오 원료 전체를 자발적으로 소각·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백수오 재배 농가들과 함께 진품 백수오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백수오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 실명제 ▲기존의 영농조합 계약 대신 재배 농가별 계약 체결 ▲유전자 검사 표본의 3∼4배 이상 확대 ▲3개 외부기관에서 유전자 분석 검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농가와 계약한 백수오 물량 400t을 전량 책임지고 수매해 농가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또 한국소비자원과 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하고, 소비자원의 정책 및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 폭락 이후 문제가 돼온 임직원의 주식매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해부터 회사 복지제도의 하나로 미혼 직원 숙소를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숙소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수단으로 임원들의 주식을 매각해 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임원 4명의 주식 매각 시기와 사용처 등을 공개하며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어떤 잘못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김철환, 이권택, 권순창, 김태천 등 임원 4명은 3월 26일부터 4월 21일 사이에 총 4만 9000주의 주식을 매각했고 매각 금액은 총 29억 5000만원에 달했다. 매각금액 중 16억 5000만원은 회사 복지기금 출원 명목으로 사용됐고 11억원은 개인 아파트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사용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을 포함한 해당 로트(lot, 동일 원료·공정으로 생산되는 단위)는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 불가로 봉인돼 있어,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신뢰의 토대를 재구축하고 품질 관리 강화의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내츄럴엔도텍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주주들이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사건을 상급기관으로 이송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5일 이 사건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수원지검으로 이송해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이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수사는 이날부터 김 부장검사 외 검사 3명으로 꾸려진 전담팀에서 진행된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전날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을 관할하는 여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여주지청은 지난달 소비자원 측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전날인 4일 이천공장을 압수수색해 내츄럴엔도텍 측이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혼입했는지, 언제부터 혼입됐는지 등 사실 관계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원료 전체 소각…소송 철회” 현재 수사상황은?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원료 전체 소각…소송 철회” 현재 수사상황은?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원료 전체 소각…소송 철회” 현재 수사상황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 28t뿐 아니라 보관 중인 모든 백수오 원료 전체를 자발적으로 소각·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백수오 재배 농가들과 함께 진품 백수오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백수오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 실명제 ▲기존의 영농조합 계약 대신 재배 농가별 계약 체결 ▲유전자 검사 표본의 3∼4배 이상 확대 ▲3개 외부기관에서 유전자 분석 검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농가와 계약한 백수오 물량 400t을 전량 책임지고 수매해 농가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또 한국소비자원과 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하고, 소비자원의 정책 및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 폭락 이후 문제가 돼온 임직원의 주식매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해부터 회사 복지제도의 하나로 미혼 직원 숙소를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숙소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수단으로 임원들의 주식을 매각해 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임원 4명의 주식 매각 시기와 사용처 등을 공개하며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어떤 잘못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김철환, 이권택, 권순창, 김태천 등 임원 4명은 3월 26일부터 4월 21일 사이에 총 4만 9000주의 주식을 매각했고 매각 금액은 총 29억 5000만원에 달했다. 매각금액 중 16억 5000만원은 회사 복지기금 출원 명목으로 사용됐고 11억원은 개인 아파트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사용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을 포함한 해당 로트(lot, 동일 원료·공정으로 생산되는 단위)는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 불가로 봉인돼 있어,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신뢰의 토대를 재구축하고 품질 관리 강화의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내츄럴엔도텍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주주들이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사건을 상급기관으로 이송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5일 이 사건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수원지검으로 이송해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이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수사는 이날부터 김 부장검사 외 검사 3명으로 꾸려진 전담팀에서 진행된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전날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을 관할하는 여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여주지청은 지난달 소비자원 측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전날인 4일 이천공장을 압수수색해 내츄럴엔도텍 측이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혼입했는지, 언제부터 혼입됐는지 등 사실 관계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대국민 사과문 “임직원 주식매매 이유는…”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대국민 사과문 “임직원 주식매매 이유는…”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대국민 사과문 “임직원 주식매매 이유는…”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 28t뿐 아니라 보관 중인 모든 백수오 원료 전체를 자발적으로 소각·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백수오 재배 농가들과 함께 진품 백수오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백수오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 실명제 ▲기존의 영농조합 계약 대신 재배 농가별 계약 체결 ▲유전자 검사 표본의 3∼4배 이상 확대 ▲3개 외부기관에서 유전자 분석 검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농가와 계약한 백수오 물량 400t을 전량 책임지고 수매해 농가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또 한국소비자원과 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하고, 소비자원의 정책 및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 폭락 이후 문제가 돼온 임직원의 주식매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해부터 회사 복지제도의 하나로 미혼 직원 숙소를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숙소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수단으로 임원들의 주식을 매각해 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임원 4명의 주식 매각 시기와 사용처 등을 공개하며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어떤 잘못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김철환, 이권택, 권순창, 김태천 등 임원 4명은 3월 26일부터 4월 21일 사이에 총 4만 9000주의 주식을 매각했고 매각 금액은 총 29억 5000만원에 달했다. 매각금액 중 16억 5000만원은 회사 복지기금 출원 명목으로 사용됐고 11억원은 개인 아파트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사용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을 포함한 해당 로트(lot, 동일 원료·공정으로 생산되는 단위)는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 불가로 봉인돼 있어,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신뢰의 토대를 재구축하고 품질 관리 강화의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내츄럴엔도텍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주주들이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사건을 상급기관으로 이송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5일 이 사건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수원지검으로 이송해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이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수사는 이날부터 김 부장검사 외 검사 3명으로 꾸려진 전담팀에서 진행된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전날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을 관할하는 여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여주지청은 지난달 소비자원 측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전날인 4일 이천공장을 압수수색해 내츄럴엔도텍 측이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혼입했는지, 언제부터 혼입됐는지 등 사실 관계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설 특검, 파견 검사 5명內·수사 30일 연장 가능… 별도 특검, 사안마다 수사 기간·인원·대상 정해

    새누리당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의혹해소를 위해 주장하는 상설특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었던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2월 통과된 제도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지만, 실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는 야당의 역할이 컸다. 박 의원은 2013년 예산 처리 정국에서 상설특검제 도입을 여당에 구두로 약속받고 예산관련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상설특검은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특별검사를 임명하도록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청와대의 의중이 반영될 가능성이 절대적이다. 상설특검을 규정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은 여야 각 2명, 법무부 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된 특별검사추천위가 2명의 후보자를 서면으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은 추천일 사흘 내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파견검사의 수는 5명 이내, 파견검사를 제외한 파견공무원의 수는 30명 이내로 하고 수사는 60일에서 30일을 더 연장할 수 있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여야 협의에 의해 타협안으로 야당이 여당의 요구를 상당히 양보했던 안”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특별법에 의한 특검은 법으로 수사 기간과 인원, 수사대상 등을 명시하고 사안마다 특검팀을 구성한다. 2001년 이용호 게이트와 2007년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특검 때의 수사 기간이 각 105일이었던 것처럼 수사의 중요도에 따라 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야당이 ‘게이트급’ 사건을 맡기에는 현행 상설특검법이 아닌 별도 법에 의한 특검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유승민 ‘성장’ 내걸고 ‘복지’에 방점…문재인 ‘경제·소득’에 대부분 할애

    유승민 ‘성장’ 내걸고 ‘복지’에 방점…문재인 ‘경제·소득’에 대부분 할애

    ‘성장’, ‘복지’, ‘경제’, ‘정치’, ‘합의’(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제’, ‘소득’, ‘성장’, ‘대기업’, ‘안보’(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유 원내대표와 문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문을 분석, 빈도수가 높은 순서에 따라 단어를 배치한 결과다. 눈에 띄는 점은 세 가지 정도다. ‘보수진영’의 유 원내대표가 진보 의제인 ‘복지’에 높은 비중을 둔 반면, 문 대표는 보수 의제라고 할 수 있는 ‘경제’, ‘소득’, ‘성장’, ‘안보’에 연설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한 점이다. 유 원내대표는 ‘합의’의 ‘정치’에 방점을 찍기도 했다. ‘복지’가 언급된 횟수는 총 46회다. 유 원내대표는 “어제의 새누리당이 경제성장과 자유시장경제에 치우친 정당이었다면 내일의 새누리당은 성장과 복지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가장 많이 거론된 ‘성장’(57회)보다는 적은 횟수지만, 상대당의 의제임에도 중요도 있게 다뤄진 것이다. ‘4·29’ 재·보선을 앞두고 중도층 공략을 위한 싸움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정치권에서 나왔다. 문 대표가 취임 뒤 보여온 ‘우클릭’ 행보는 핵심 키워드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경제’라는 단어를 100회, ‘소득’과 ‘성장’은 각각 56회, 43회씩 거론했다. 보수 의제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안보’(17회)라는 단어도 유 원내대표(13회)보다 많이 사용했다. 문 대표는 연설에서 “(안보는)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 정권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문 대표와 비교해 ‘정치’(40회), ‘합의’(33회)라는 단어를 많이 언급, 여야를 아우르는 ‘합의’의 ‘정치’를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국가직 9급 시험 마무리 전략

    국가직 9급 시험 마무리 전략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을 준비해 온 시험이니만큼 지금까지의 공부가 헛되지 않도록 마무리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코앞으로 닥친 시험에 대비해 ‘공단기 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시험 당일까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 봤다. 얼마 남지 않은 시험에 대비해 과목별로도 맞춤 전략에 따라 학습을 마무리해야 한다. 필수과목인 국어는 지금까지 정리해 놓은 오답노트를 훑어보고, 최근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독해 지문은 하루 2~3문제씩 풀어 실전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공단기 학원에서 국어 과목을 가르치는 이선재 강사는 “오답노트를 따로 정리해 놓지 않은 수험생은 한자·고유어·문법 등 암기 자료를 숙지하는 등 새로운 내용을 보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을 빠른 속도로 다시 훑어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필수과목인 영어를 공부할 때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풀이로 시간을 조절하는 훈련에 전념해야 한다. 조은정 강사는 “영어는 컨디션이나 시간 안배 등에 따른 변수가 심한 과목”이라면서 “실제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모의고사로 최대한 많은 실전 리허설을 하면서 시간 조절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사는 시험 시간이 임박할수록 빠르게 훑어보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찬찬히 훑어봐야 한다. 강민성 강사는 “한국사는 요약집보다는 그동안 공부해 왔던 기본서를, 속독이 아닌 정독으로 읽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이 다가올수록 차분히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기본서 정독→최근 3년치 기출문제 풀이’ 순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왕을 중심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가 통합된 문제,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이 통합된 문제,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의 흐름을 물어보는 문제 등 까다로운 유형에도 대비해야 한다. 또 올해가 을미년임을 유념해 1895년(을미년) 관련 사건이나, 당시 사망한 명성황후에 대한 정리도 필요하다. 많은 수험생이 선택하는 행정학(선택과목)은 ‘기본서→요약집→빈출문제 체크’ 순으로 학습하는 마무리 전략이 필요하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문제를 지금 학습하기보다는 그동안 출제됐던 문제 위주로 학습해야 한다. 김중규 강사는 “시험을 코앞에 두고 한 가지 요약집에만 의존하면, 기출문제 위주로만 출제되지 않는 행정학의 특성상 제대로 학습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질 수 있다”며 “특정 범위나 개념만 들여다보기보다는 기본서와 문제풀이 교재를 빠르게 한 번씩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출문제 모두를 들여다볼 수 없을 정도로 학습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은 기출문제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문제 위주로 점검하는 융통성도 필요하다. 신공공서비스, 탈신공공관리론, 정부3.0, 임기제공무원,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의 업무소관 등에 대해서도 마지막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공직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의 본질과 성격, 현행 제도는 물론 올해 초 개정된 지방교부세법에 대해서도 숙지해야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큰 결정” 메건리는?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큰 결정” 메건리는?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큰 결정” 메건리는?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과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길건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 전 소속사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가슴이 아픈 건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 예능을 하면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을 맞았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16년간 가수를 한 나는 괜찮은데, 가족을 향하는 이유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로 오게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회사와 가족인데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분쟁 중인 두 가수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건리와의 분쟁에 대해서는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문제가 심각하네”, “기맽우 길건과 계약 해지, 이제 그럼 전부 해결된 건가”, “김우 길건과 계약 해지, 어디서부터 꼬인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충격’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충격’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충격’ ‘김태우 길건 메건리’ 가수 김태우가 “길건·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 메건리와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메건리에 대해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건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건리는 “소울샵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메건리 측은 “전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돼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 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공받은 적 없다. 메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뮤지컬 ‘올슉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전날 밤에 알려줬다. 스케줄을 가려고 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한다’며 동행해야 할 매니저를 동물병원에 보내 지하철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과거 발언 ‘화제’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과거 발언 ‘화제’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과거 발언 ‘화제’ ‘김태우 길건 메건리’ 가수 김태우가 “길건·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 메건리와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메건리에 대해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건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건리는 “소울샵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메건리 측은 “전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돼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 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공받은 적 없다. 메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뮤지컬 ‘올슉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전날 밤에 알려줬다. 스케줄을 가려고 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한다’며 동행해야 할 매니저를 동물병원에 보내 지하철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김태우 길건 메건리’ 가수 김태우가 “길건·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 메건리와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메건리에 대해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건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건리는 “소울샵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메건리 측은 “전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돼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 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공받은 적 없다. 메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뮤지컬 ‘올슉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전날 밤에 알려줬다. 스케줄을 가려고 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한다’며 동행해야 할 매니저를 동물병원에 보내 지하철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과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길건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 전 소속사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가슴이 아픈 건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 예능을 하면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을 맞았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16년간 가수를 한 나는 괜찮은데, 가족을 향하는 이유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로 오게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회사와 가족인데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분쟁 중인 두 가수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건리와의 분쟁에 대해서는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문제가 심각하네”, “기맽우 길건과 계약 해지, 이제 그럼 전부 해결된 건가”, “김우 길건과 계약 해지, 어디서부터 꼬인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메건리도 계약 해지”…메건리母 “슈퍼 갑의 불공정계약”

    김태우 “메건리도 계약 해지”…메건리母 “슈퍼 갑의 불공정계약”

    김태우 “메건리도 계약 해지”…메건리母 “슈퍼 갑의 불공정계약” ‘김태우 길건 메건리’ 가수 김태우가 “길건·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 메건리와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메건리에 대해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건리 측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메건리의 어머니는 “이 소송에서 중요한 건 슈퍼 갑과 을의 불공정계약이었다는 점이다”라면서 “소울샵에서는 신인 치고 좋은 조건에서 계약한 거라 주장하지만 사실 메건리 계약서는 같은 회사 길건의 것과 비교해도 형편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서 내에는 을(메건리)의 의무만 있을 뿐, 소울샵이 지켜야 하는 권리가 거의 없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 양식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향한 이유없는 나쁜 시선 참을 수 없어”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향한 이유없는 나쁜 시선 참을 수 없어”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향한 이유없는 나쁜 시선 참을 수 없어”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과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길건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 전 소속사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가슴이 아픈 건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 예능을 하면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을 맞았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16년간 가수를 한 나는 괜찮은데, 가족을 향하는 이유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로 오게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회사와 가족인데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분쟁 중인 두 가수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건리와의 분쟁에 대해서는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문제가 심각하네”, “기맽우 길건과 계약 해지, 이제 그럼 전부 해결된 건가”, “김우 길건과 계약 해지, 어디서부터 꼬인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해지 “메건리도…” 메건리母 “슈퍼 갑”

    김태우 길건과 계약해지 “메건리도…” 메건리母 “슈퍼 갑”

    김태우 길건과 계약해지 “메건리도 계약 해지”…메건리母 “슈퍼 갑의 불공정계약” ‘김태우 길건과 계약해지’ 가수 김태우가 “길건·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 메건리와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메건리에 대해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건리 측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메건리의 어머니는 “이 소송에서 중요한 건 슈퍼 갑과 을의 불공정계약이었다는 점이다”라면서 “소울샵에서는 신인 치고 좋은 조건에서 계약한 거라 주장하지만 사실 메건리 계약서는 같은 회사 길건의 것과 비교해도 형편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서 내에는 을(메건리)의 의무만 있을 뿐, 소울샵이 지켜야 하는 권리가 거의 없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 양식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 메건리’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과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길건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 전 소속사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가슴이 아픈 건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 예능을 하면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을 맞았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16년간 가수를 한 나는 괜찮은데, 가족을 향하는 이유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로 오게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회사와 가족인데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분쟁 중인 두 가수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건리와의 분쟁에 대해서는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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