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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한돈 등 신토불이 선물 골라볼까

    한우·한돈 등 신토불이 선물 골라볼까

    농협경제지주는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라이블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만원대 육포 선물세트부터 10만원대 한우·한돈 선물세트 등 22종류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200만원 이상 대량주문 고객은 구매기간에 관계 없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러 곳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구매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감사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국 17개 축협의 지역 브랜드 특색을 살린 선물세트를 최대 32%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농협목우촌에서도 설을 맞아 100% 국산 원료육으로 만든 선물세트 92종을 선보인다. 목우촌몰 홈페이지에선 31일까지 수재햄을 15~30%, 캔햄을 25~45% 할인해 판매한다. 무료배송과 함께 결제금액 2% 추가 적립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국내산 축산물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유통과 식품·비료 제조업 등을 담당하는 농협중앙회 산하 지주회사다. 
  • 농협금융에 드리운 ‘영남 강라인’… 코드인사 논란

    농협금융에 드리운 ‘영남 강라인’… 코드인사 논란

    NH농협금융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고향이 같고 친분이 두터운 영남 출신 ‘강라인’(강 회장 라인) 인사들이 산하 수장으로 속속 임명되면서 ‘코드인사’란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최근 김병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사회는 농협금융을 감시해야 할 위치인데, 김 의장은 2016~2018년 농협중앙회 이사를 지내면서 당시 이사회 멤버였던 강 회장과 연을 맺었다. 고향이 대구 군위로 경남 합천 출신인 강 회장과는 같은 영남으로 묶인다. 경북대를 중퇴하고, 대구미래대학 세무학과를 졸업한 강 회장은 대구와도 인연이 깊다. 이외에도 차기 농협금융 회장부터 지주 계열사 수장들까지 영남 일색으로 포진됐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에 몸담았던 이석준 전 농협금융 회장은 강 회장과 인사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는데 지난해 말 임기 만료 한 달여를 앞두고 먼저 사의를 표하면서 강 회장의 조직 장악력이 더 강해졌다는 평이다. 다음달 취임할 예정인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는 부산이 고향이다. 행정고시 31회의 재정경제부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초기 기획재정부 차관보로 경제정책 뼈대를 만들었고,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용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동생이다. 강 회장과 코드가 맞으면서도 민주당 정권으로의 교체까지 감안한 인사란 해석이 나온다. 경남 진주 출신의 강태영 NH농협은행장도 대표적인 강라인으로 꼽힌다. 경남 합천 출신으로 강 회장과 동향인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2022년 부사장으로 퇴임했다가 2년여 만에 돌연 대표로 돌아온 케이스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는 경북 청도 출신이다. 농협금융의 2인자로 현재 회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는 이재호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 부사장도 경남 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조합장 투표로 이뤄지는 농협중앙회장 선출 과정에서 지역 기반이 강하게 작용하는 분위기도 농협금융의 영남 일색 인사에 영향을 미친 것이란 시각이다. 앞서 자리를 잡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경북 고령 출신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강 회장의 선거를 도운 것으로 유명하다.
  • 새마을금고 회원도 임원 해임 청구권 신설… ‘뱅크런’ 사태 재발 막는다

    부동산 부실대출 등으로 인해 2023년 7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뱅크런)를 겪었던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이 대폭 강화된다. ‘평범한 국민’ 회원의 임원 해임 청구권이 신설되고, 대규모 예금 인출 시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이 자금을 빌려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6일 이런 내용이 담긴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고객 재산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뱅크런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국가에서만 가능했던 자금 차입을 한국은행이나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다른 상호금융권보다 낮은 중앙회 예치 비율로 지적받아 온 금고가 중앙회로 보내는 금고 상환준비금도 50%에서 80%로 올려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회원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 등이 해임 거부 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대표소송권과 임원 해임 청구권도 도입했다. 또 뱅크런 당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과도한 권한을 분산·축소하고 미흡했던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중앙회장의 역할을 금고를 대표하는 대외활동과 이사회 의장으로 한정하고, 지금까지 1회 연임이 가능하던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바꿨다.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총자산 500억원 이상 대규모 금고에는 상근감사 1명을 의무적으로 선임하도록 했다. 부실 금고에 대한 정부의 ‘적기 시정조치’ 권한도 명문화했다. 행안부 장관이 부실 금고를 지정해 조치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불이행 땐 벌칙을 규정해 부실 금고 통폐합 등이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고 이사회가 직원에 대한 조치를 무력화하지 못하도록 전무이사 등 간부 직원에 대해선 장관이 직접 제재할 수 있는 권한도 신설했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금고와 중앙회의 통제 기능 미흡을 해소하고 신설된 적기 시정조치를 통해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신뢰받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에 공제금 지급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에 공제금 지급

    중소기업중앙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중 노란우산 가입자에게 공제금과 보험급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까지 참사 희생자 중 노란우산 가입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희생자 유가족에게는 노란우산 공제금이 지급된다. 최근 2년 이내에 가입한 경우 복지서비스로 지원하는 단체보험을 통해 최대 1억 5000만원(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더 지급된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 위협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공제 사업이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폐업·노령·재난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제급 지급, 소득공제, 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소기업과 소상공인 177만 명이 가입했다. 노란우산은 최대한 빨리 희생자의 가입 여부를 확인해 신속하게 공제금이나 단체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방문 상담을 하고 지원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생업을 이어 온 소상공인들이 이번 참사에 포함돼 더욱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에 노란우산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여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상목 대행 “중기·소상공인에 파격 지원… 국회와 긴밀히 소통”

    최상목 대행 “중기·소상공인에 파격 지원… 국회와 긴밀히 소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 경제는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어느 때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도입하고 시설투자 가속상각 특례를 신설하겠다”고 했다. 이어 “영세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금액 소득공제율을 30%로 상향하고 설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며 전날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정책을 소개했다. 최 대행은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의 민생 신속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내수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경제 성장의 온기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까지 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건의하면 신속히 응답하는 ‘중소기업 익스프레스 핫라인’을 이달부터 가동할 예정”이라면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대행은 국회와의 소통도 강조했다. 그는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우원식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국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국민·기업·정부 등 경제 주체가 합심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중소기업계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인내심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의 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 개최…최상목 등 정치·경제 인사 400명 참석

    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 개최…최상목 등 정치·경제 인사 400명 참석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 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근조 리본을 착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치권 인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최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회에서는 우 의장 포함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김 중기중앙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과 금융지주 회장,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자리했다. 김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인내외양(忍耐外揚)’을 소개하며, “인내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만큼 쉽지 않은 경제 상황이지만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국회는 경제와 민생입법에 매진해 주고 정부는 흔들림 없이 경제정책을 펼쳐 우리 경제인들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우리 경제는 어느 때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투자가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도입하는 등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영농자금 16조까지 늘려 농민 소득증대 지원”

    “영농자금 16조까지 늘려 농민 소득증대 지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해를 맞아 농업소득 증진과 농촌 활력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을 통해 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3000만원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며 “중앙회는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와 영농 지원을 위한 자금 지원을 16조원까지 늘리고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 예산을 800억원까지 확대해 농업소득 증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농축협 지속 발전을 위해 연간 100개 농축협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면서 “기업여신·공동대출 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권역별 채권관리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한편 건전성·수익성을 중심으로 경영위험요인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주항공 참사·고환율 여파’ 경남도 여행업계 특별자금 지원 나서

    ‘제주항공 참사·고환율 여파’ 경남도 여행업계 특별자금 지원 나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를 돕고자 경남도가 지원책을 본격 시행한다. 도는 예약 취소·고환율 등으로 피해는 보는 도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특별자금 지원·전문가 컨설팅 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우선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피해 상담(신고) 청구를 개설·운영해 여행업계 피해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응할 계획이다. 상담 창구에서는 ▲업체별 피해 규모 파악 ▲특별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안내한다. 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경남관광재단 전략기획팀(전화 055-212-6833), 7일부터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전화 055-277-8411)에 연락하면 각종 지원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긴급 경영 특별자금 900억원 융자에도 나선다. 이달 12일 시작되는 경남도 특별 자금(긴급 경영) 융자는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으로 1년간 연 2.5% 이차보전과 보증수수료 0.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상담 예약을 신청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전화 1644-2900)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정부의 500억원 규모 특별자금(운영자금) 지원대책도 안내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10억원 이내, 3년 거치 3년 상환기간으로 1.78% 저리로 융자된다. 종합여행업은 한국여행업협회(전화 02-6200-3918), 국내외 여행업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전화 02-757-7485), 관광호텔업은 한국호텔업협회(전화 02-703-2845)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단체 관광객 유치 때 인센티브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여행업계 마케팅 지원에도 나선다. 온라인여행사 관광상품 등록비 100만원, 차량임차비 50만원, 1인당 숙박비 2만~4만원, 크루즈 유치 200만원 이내다. 인센티브 지급 세부 사항은 경남관광협회(전화 055-212-1345)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도내 여행업계 시름을 덜 수 있도록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자금지원을 하겠다”며 “시군, 관광재단, 관광협회, 여행업협회 등과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장기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중기부, 중소 제조업의 인공지능 활용 지원 전담 조직 가동

    중기부, 중소 제조업의 인공지능 활용 지원 전담 조직 가동

    정부가 상대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 및 활용이 떨어지는 중소 제조업체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균형 있는 스마트 제조혁신의 강화를 위해 제조혁신과에 7명이 참여한 ‘중소 제조 인공지능혁신 TF(테스크포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소기업 인공지능 활용 의향 실태조사’를 보면 중소 제조기업 중 생산 현장에 AI를 적용한 기업은 1.5%에 불과했다. 더욱이 45.7%는 투자 비용 부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 효과는 뛰어나다. 공구 수명 향상 및 불량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의 불량률이 17.8% 감소했고 AI 비전 시스템을 이용한 정밀 품질검사 솔루션 도입으로 품질검사 시간을 94%를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TF는 스마트제조 기술 전문기업(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전문기업 지정제도를 신설하고 스마트제조 기술로드맵을 마련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제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추진한다. 지능형 공장의 제조 현장 보급을 담당하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내에도 실무 TF를 구성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기부는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을 고도화해 국내 대표 제조 인공지능 및 데이터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제조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제조 AI 센터’를 올해 전국 3개 권역에 구축기로 했다. 또 국제표준 기반의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현장 확산을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정책 협의회에서 도입을 촉진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고물가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전환(AX)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지원 총력 서울시, 올해 2조 1000억원 공급…안심통장 내달 시행

    소상공인 지원 총력 서울시, 올해 2조 1000억원 공급…안심통장 내달 시행

    서울시는 소비 위축과 내수 부진 등을 이유로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2조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특별보증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직접 융자금(고정금리) 2000억원과 시중은행협력자금(변동금리·이자차액보전) 1조 7000억원을 합한 정책자금 1조 9000억원, 생계형 소상공인 대상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에 해당하는 특별보증 2000억원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는 중저신용자·사회적약자 등 취약 소상공인 8600억원, 준비된 창업 및 우수기업 성장 촉진 3400억원, 일반 소상공인 9000억원이다.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경영 비용상승,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계절벽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보다 350억원 늘렸다. 자금 신청 접수는 오는 2일부터 받는다.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비대면 신청 가능한 ‘안심통장’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다음 달 말쯤 정식 시행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경영 사정이 곤란해졌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은 83.6% 달한다. 불안정한 정치와 경제 상황으로 피해를 호소한 소상공인은 46.9%, 현 위기가 1~2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40.4%로 가장 높았다. 또한 경영 애로 요인(복수 응답)으로는 비용상승(81.8%)과 고금리(34.8%)가 가장 많이 지목되며, 금융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회복자금’을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직전 분기·반기 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원 한도로 2.0%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경영난에 더해 부채 상환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원금 상환유예 제도’도 가동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5월 31일 이전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분할 상환 대출을 받은 기업 중 신청기간(오는 6월 30일까지) 중 분할 상환하는 기업이다. 신청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올해 시는 앞서 지난 11월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 기존 중저신용자(신용평점 839점 이하) 대상 ‘신속드림자금’ 지원을 저소득·사회적약자까지 확대하고, ‘긴급자영업자금’ 지원 규모를 작년 대비 200억 원 증액했다. 대환대출 상품인 ‘희망동행자금’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취약계층 지원범위도 넓힌다. 준비된 창업자를 위한 ‘창업기업자금’은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650억원 증액한 1000억원을 편성하고, 특화지원대상에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가했다. 매출액 등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융자를 받기 어려웠던 초기 창업가 지원을 강화해 탄탄하고 안정적 시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 규모도 전년 대비 1650억원 확대한 총 2250억원을 공급해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별도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성장기반자금’과 ‘경제활성화자금’도 지난해 대비 4400억 원 증액된 규모로 공급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도록 한다. 송호재 시 민생노동국장은 “올해 정책자금 지원은 취약층과 유망 소상공인으로 방향을 명확하게 정하고, 자금구조 개편과 금리인하로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자금공급을 상반기에 신속 추진해 소상공인 금융 부담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둘레길·한옥카페… 동작구민 삶의 질 높인 ‘적극행정’ 포상

    둘레길·한옥카페… 동작구민 삶의 질 높인 ‘적극행정’ 포상

    장애인친화미용실·집수리 등 각광녹지쉼터·커뮤니티 체험교실 선정박일하 구청장 “창의적 업무 독려” 서울 동작구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처리로 구민 삶의 질을 끌어올린 직원을 포상하고 더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동작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2개 팀을 선발해 지난 26일 시상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작구는 구민, 직원이 추천한 1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구민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공무원 우수상은 ‘사당4동 명품 한옥카페 R1, 이정영 묘역 둘레길’을 조성해 구민에게 역사·문화재 체험 기회를 제공한 이희성 팀장,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 신경희 주무관, 구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동작구 집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 양승아 주무관이 받았다. 동작구는 지난 4월 미개방 국가유산이었던 ‘효간공 이정영 묘역’에 데크길과 울타리 등을 설치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까치산 등산로와 연결해 호평받았다. 인근에 문을 연 고즈넉한 분위기의 이색 한옥카페 R1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장애인친화미용실도 각광을 받았다. 동작구는 지난 4월 지역에 있는 미용실 15곳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집 근처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장애 수준에 따라 월 1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동작구는 또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 주거복지 증진은 물론 소상공인 상생 효과를 거뒀다. 집수리가 필요한 구민과 지역 협력업체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시공비 10% 할인 혜택도 줬다. 장려상은 ‘동작구 가족센터 건립 관련 노외주차장·녹지쉼터’를 신설한 하광수 팀장,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에 기여한 우은제 팀장, ‘대상포진 걱정 없는 안심 동작 구현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한 하숙영 주무관이 탔다. 우수팀에는 수협노량진수산·수협중앙회와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관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기획조정과 기획팀,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당시 인파 밀집 지역에 ‘안전관리 인력 투입·적극적인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한 도시안전과 생활안전팀이 선정됐다. 동작구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해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상도동계 핵심’ 6선 김수한 前 국회의장 별세

    ‘상도동계 핵심’ 6선 김수한 前 국회의장 별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8시 40분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96세. 고인은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57년 민주혁신당 창당에 참여하며 정치에 입문해 1996년 3당 합당 때까지 39년간 야당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1967년 제7대 총선에서 신민당 전국구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8대(서울 영등포을·신민당), 9대(서울 영등포갑·신민당), 10대(서울 관악·신민당), 12대(서울 관악·신민당), 15대(전국구·신한국당) 등 6선을 했다. 15대 국회 전반기(1996~ 1998년)에는 국회의장을 맡았다. ‘야당은 김수한의 입으로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대변인으로 통했던 고인은 법안 편법 처리를 일컫는 ‘날치기’라는 용어를 처음 쓴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한민주당 부총재, 민주자유당 총재 고문,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 한나라당 상임고문단 대표,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상도동계’ 핵심 인사로, 2015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추모사를 낭독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성동 전 한나라당 의원, 딸 김숙향 개혁신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다음달 3일,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 제주항공 대참사에 전국이 추모물결…지자체·기업도 연말연시 행사 취소로 ‘동참’

    제주항공 대참사에 전국이 추모물결…지자체·기업도 연말연시 행사 취소로 ‘동참’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 물결’이 전국을 뒤덮었다. 지방자치단체와 경제계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준비했던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시민들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고 이틀째인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추모 공간’이 속속 마련되는 가운데 희생자가 가장 많은 광주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동구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자신 그리고 누군가의 친구, 자녀, 부모인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가슴 아파했다. 가까운 친구의 죽음을 전해듣고 분향소를 찾은 박모(42)씨는 “친구 가족들이 아직 경황이 없을까봐 무안공항에는 가지 못했다”며 “바로 얼마전에 만났는데, 세상을 달리했다는 게 너무나도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현장에 비치된 방명록에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조속한 수습을 촉구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함께 엄정한 처벌을 해달라’ 등의 문구가 적혔다. 전남에서도 이날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대참사의 현장인 만큼 분향소에는 일반 조문객을 비롯해 정치권 및 정부 인사들의 발길이 대거 이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찾아 헌화·묵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고, 권 대행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고수습 및 진상규명,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이번 여객기 참사 사망자 179명 중 거주지 기준으로 81명은 광주시민 그리고 76명은 전남도민으로 광주·전남지역민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자체와 경제계에서도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는 등 추모행렬에 함께 했다. 광주·전남 지자체들은 연말연시 계획됐던 행사 20여건을 모두 취소했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1월1일 ‘무등산 해돋이’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으며, 전남 장흥군도 새해 첫날 정남진전망대에서 열려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완도군과 해남군, 화순군 나머지 시·군들도 예정된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청주 예술의 전당 천년각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새해맞이 희망 축제’를 취소키로 했으며, 제천시 등 일선 시군도 관련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호미곶면 해맞이공원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27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의 공식 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대신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추모의 벽’을 설치하기로 했다. 충남 태안군은 오는 31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해넘이 해맞이 행사와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모두 취소했다. 경제계도 깊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일부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축소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신입 직원 등 임직원 20여명이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골목 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할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한국무역협회도 이날 예정됐던 임원 송년회를 취소했고,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1월 3일로 계획된 신년회 연기를 검토 중이다. 개별 기업들도 연말연초를 맞아 계획했던 이벤트를 취소했다. 롯데물산은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개최하려던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해피 뉴 이어 일렉트릭 파티’를 취소했다. 또 롯데월드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예정된 모든 퍼레이드를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애도 조명을 점등하기로 했다. 롯데월드타워는 2022년 이태원 참사 때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상부 랜턴부에 백색 조명을 켠 바 있다. 국내 포털 사이트들도 이번 참사를 추모할 수 있는 별도의 온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검색창 아래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을 깊이 추모합니다’라는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모 국화를 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후 약 24만명(오후 3시 기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카카오는 다음 앱 메인 화면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배너를 마련해 특보 생중계와 실시간 뉴스, 추모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도 내년 1월 3일 함께 열려던 지역 경제계 최대행사인 ‘신년인사회’를 전격 취소했다.
  • [속보]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 향년 96세

    [속보]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 향년 96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6세. 김 전 의장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8, 9, 10, 12, 15대까지 6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15대 국회 전반기인 1996~1998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김 전 의장은 한일친선협회중앙회장과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등을 지냈고,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년 1월 3일이다.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 용산, 가로변 정류소에 스마트쉼터 추가

    용산, 가로변 정류소에 스마트쉼터 추가

    서울 용산구가 가로변 버스정류소 1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5곳을 포함해 총 6곳에 스마트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곳은 대한노인회중앙회(정류소ID 03-238) 버스정류소로 평소 교통약자인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이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 한파, 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다. 스마트쉼터 내외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112 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도 갖춰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 실시간 교통정보, 버스 도착 정보, 구정 정보 디지털 게시판 등 스마트 서비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도 구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쉼터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태원 “혁고정신으로 다시 태어나야”

    최태원 “혁고정신으로 다시 태어나야”

    탄핵 정국 장기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제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가운데 경제단체장들이 새해엔 혁신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은 29일 배포한 2025년 신년사에서 “과거의 성장 공식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고, 과감한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져야 할 때”라며 “저성장의 뉴노멀(새 기준)화라는 경고등이 켜진 지금, ‘혁고정신’(묵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함)의 결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을사년·乙巳年)로,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한국 경제가 다시 태어나야 하는 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혁신을 재차 강조했다. 최 회장은 내년 경제 상황에 대해선 “많은 국내외 연구기관이 최근의 대내외 변수를 감안할 때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회 갈등과 저출산·고령화 우려 속에 인공지능(AI)발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변화는 잠시 잠깐의 머뭇거림조차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경고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도 이날 신년사에서 “내년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인 기업가 정신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자리에 올라서는 과정에서 기업인들은 물론 국민 한 분 한 분이 발휘해 온 기업가 정신이 큰 역할을 했다”며 “불굴의 도전과 과감한 혁신인 기업가 정신을 재점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기업들의 활동을 규제하는 낡은 법·제도 개선을 해결책으로 내놨다. 손 회장은 “우리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 위기가 복합된 거대한 혼란에 직면했다”며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경제 전반의 낡은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고 수준인 법인세와 상속세율을 사례로 들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잠재성장률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체질 개선과 신산업, 노동, 교육 등에서의 규제 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했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내년 주요 과제로 민생 경제 회복과 대·중소기업 간 과도한 격차,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대한상의는 내년 1월 3일 경제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신년 인사회’를 열어 한국 경제의 재도약 의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 노량진시장, 동작구 대표할 세계적 랜드마크로 재탄생

    노량진시장, 동작구 대표할 세계적 랜드마크로 재탄생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수산시장을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세계적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수협과 손을 맞잡았다. 27일 동작구는 전날 수협중앙회와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이영준 부대표, 박정순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했다. 노량진 수협부지(노량진동 13-8)는 옛 수산시장이 있던 자리로 면적 4만 343㎡의 대규모 유휴부지다. 동작구청 현청사 부지 개발사업 및 노량진역 민자역사 개발사업과 함께 동작구가 한강 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공간이다. 동작구는 지난해 수립된 서울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발맞춰 지난 6월 노량진역 일대 지역활성화 용역을 시행하고, 신속한 개발을 위해 수협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왔다. 그 결과 이번 협약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계획 등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수협부지와 함께 노량진역사부지, 수도자재부지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해 노량진 일대를 주거·상업․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된 한강 변 대표 복합도시로 재편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노량진 일대는 획기적인 공간 변화를 통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천지개벽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치솟은 가계빚, 자영업 줄폐업… 먼산바라기만 해서야

    [사설] 치솟은 가계빚, 자영업 줄폐업… 먼산바라기만 해서야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지급된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이 1조 3019억원이라고 그제 밝혔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폐업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0.5%나 늘었다. 노란우산 공제금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폐업, 사망, 질병 등으로 사업을 더이상 운영하기 어려울 때 지급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9505만원이다. 2021년 1분기 말(9054만원) 처음 9000만원을 넘은 뒤 3년 반 만에 500만원가량 더 늘었다. 그동안 기준금리는 0.5%에서 3.5%로 오르고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으니 연체율도 올랐다. 특히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 보험사 등 비은행의 연체율이 2.18%로 2분기보다 0.06% 포인트나 높아졌다. 2015년 3분기(2.33%)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의 경제지표는 더 암울하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어제 발표한 내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4.6으로 전달보다 12.7포인트나 떨어졌다. 코로나19 충격파가 반영된 2020년 4월(25.1포인트) 하락 이후 4년 9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BSI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BSI는 2022년 4월(99.1) 100 아래로 떨어진 뒤 34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75년 이후 최장 기록이다. 내수를 회복시키고 민생경제를 추스르는 일이 지금 발등의 불이다. 국정 안정을 위한 여야정협의체가 어제 첫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가 여야 갈등으로 무산됐다. 여야가 계엄과 탄핵정국에서 한 치 양보도 없이 유불리를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니다. 먹고사는 경제 문제만큼은 정치에서 분리하고 빈사 상태의 민생경제를 수습하는 데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한다.
  • 대기업도 中企도 내년 체감경기 ‘꽁꽁’… 소비 위축도 길어진다

    대기업도 中企도 내년 체감경기 ‘꽁꽁’… 소비 위축도 길어진다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시절만큼 내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통계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 등 복합 위기를 맞아 기업들의 내년 체감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이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같았다. 위축된 소비 심리 역시 장기화할 조짐이다. 2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2~19일 종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BSI 전망치가 84.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달(97.3)에 비해 12.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충격파가 반영된 2020년 4월(59.3)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당시엔 전월(84.4)보다 25.1포인트 하락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뜻한다. 또 BSI는 2022년 4월(99.1) 100 밑으로 떨어진 이후 역대 최장인 3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경협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시절이던 1975년 1월 BSI 조사를 시작한 이래 50년 만에 역대 최장 연속 부진 기록이다. 종전의 역대 최장 기록은 2018년 6월~2021년 2월(33개월)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내년 1월 경기 전망이 어두웠다. 제조업 BSI는 84.2, 비제조업은 84.9로 나타났다. 제조업 BSI는 지난 3월 100.5를 기록했다가 4월(98.4)부터 10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고 있다. 12월 긍정 전망(105.1)으로 돌아섰던 비제조업 BSI도 한 달 만에 20.2포인트 급감했다. 중소기업의 내년 경제 전망도 부정적이긴 마찬가지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내년 1월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는 68.1로 전월보다 4.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1~18일 중소기업 307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는 코로나19 3차 대확산기였던 2021년 1월(65.0) 이후 4년 만의 최저치다. 업종별로도 제조업과 비제조업은 74.0, 65.5를 기록해 전월 대비 5.3, 4.2포인트씩 떨어졌다. SBHI는 100보다 낮을 경우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다. 내년 소비 전망도 어두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으로 봤다. 전국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2020년(-1.2%) 이후 가장 낮은 전망치다. 가장 큰 이유로는 소비 심리 위축(63.8%·복수 응답)을 꼽았다. 이어 고물가 지속(47.7%), 고금리 지속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 증가(38.2%), 시장경쟁 심화(34.2%), 소득 및 임금 불안(24.2%) 등으로 나타났다.
  • 중기 핫라인·외환시장 모니터링 실시… ‘고환율’ 진화될까

    중기 핫라인·외환시장 모니터링 실시… ‘고환율’ 진화될까

    기재부, 기업 애로사항 신속 해결선물환 한도·외화대출 규제 완화 원달러 환율이 비정상적인 고공 행진을 이어 가자 외환당국은 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놓으며 구두 개입을 하고 있지만 불붙은 상승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율 상승으로 경영 악화를 겪는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재부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익스프레스 핫라인’을 신설·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겪는 문제를 얘기하고 필요한 정책을 건의하면 정부가 신속하게 응답(피드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채널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개설된다. 최 부총리는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일수록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공공부문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소비·건설 등 내수 부문별 정책 처방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민생 회복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불안한 외환 수급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비상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의 일환으로 ‘외환 수급 개선 방안’을 연이어 발표했다. 먼저 자기자본 대비 선물환 보유액 비율인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국내 은행은 50%에서 75%로, 외국 은행은 250%에서 375%로 상향했다. 선물환 포지션 한도는 2010년 급격한 자본 유입과 달러의 과도한 단기 차입을 억제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한도를 풀어 비율을 확대하면 은행이 외화 유동성을 조금 더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다. 또 원화로 환전하는 ‘외화 대출’ 규제도 완화한다.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수요가 증가하면 원화 가치가 오르는 효과가 나타난다. 앞서 기재부와 한국은행은 국민연금공단과의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내년 말까지 5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국민연금의 달러 매입 수요를 흡수해 환율을 안정시키는 조치다. 최 부총리는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등 관련 회의가 열릴 때마다 “환율의 일방적인 급변동에 대해 시장 안정 조치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매번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원달러 환율은 이날 1464.80원(주간 종가 기준)까지 치솟는 등 백약이 무효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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