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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동 경기도의원,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견고한 운영시스템 마련

    이명동 경기도의원,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견고한 운영시스템 마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명동(더불어민주당·광주3)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운영조직, 공모과정, 공급구조 등 급식운영의 전반적인 체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친환경 농수축산물의 생산 및 수급의 안정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동 의원은 먼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저장농산물 폐기에 따른 손실,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등 친환경학교급식과 관련한 피해상황과 대응방안을 질의하며 ‘학교급식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상세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판로개척과 관련하여 꾸러미 회원제 운영과 친환경 농산물 가정간편식의 제작·판매시 재배 농가를 위한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친환경학교급식 체계를 꼼꼼히 살펴,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급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은 경기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위기 상황 시를 대비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보 등 방안 마련이 꼭 필요함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명동 의원은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운영위원으로 식생활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며, 더불어 민주당 경기광주(을)지역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 확고한 의지로 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시킨다는 신념으로 소상공인과 서민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 경영환경 개선 정책토론회 6일 개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 경영환경 개선 정책토론회 6일 개최

    노인장기요양기관 4개 법정 단체는 6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윈회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시설 경영환경의 평가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조용형),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양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회장 김경옥) 등 4개 장기요양기관 법정단체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강선우·고영인·서영석·허종식 의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유튜브 생중계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토론회에서는 서비스 이용자의 등급 및 서비스 제공시간에 따른 보험급여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아 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환경에서 지난 12년간 시설 경영환경은 어떠했는지에 대해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현재 장기요양기관의 시설 경영환경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북대 배성호교수, 신창환 교수가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연세대 정현선 교수를 좌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원길 장기요양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임성필 사무관, 장기요양실무위원회 권순만 위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윤경 실장, 숭실대 허준수 교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김영기 기획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만들어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성공은 장기요양기관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바른 정책방향 수립과 종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적정수가를 보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혁운 회장, 사회적책임경영품질 대상 수상

    권혁운 회장, 사회적책임경영품질 대상 수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더 크게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혁운(69)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4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최고경영자 대상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하 사경원)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공기업학회 등이 후원했다. 최고경영자 대상은 사회적 책임 및 경영품질 추진을 통해 조직 및 사회에 크게 이바지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권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지난 10년간 355억여원을 투자, 사회공헌활동을 펴 왔다. 사경원은 매년 사회적 책임 경영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포상하고,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권 회장은 “가치와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더 크게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2016년 사재 13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저소득층과 차상위,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인재 육성 지원, 학습 기자재 지원, 결식아동 긴급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아이에스동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 왔다. 권 회장은 1987년 부산에서 건설회사를 설립한 후 지난 40여년간 전국에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해 오면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2008년에는 건축자재 전문기업 동서산업을 인수해 건설과 건자재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동작, 노량진 수협 빈터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동작, 노량진 수협 빈터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서울 동작구가 수협중앙회와 수협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노들로 688번지 일대 수협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옛 노량진 수산시장 일대 약 4만 8000㎡ 규모의 유휴부지는 특별한 용도 없이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다. 동작구는 수협에서 업무시설 등으로 개발하기 전까지 4년간 사용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조깅트랙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노량진역과 바로 연결되고, 올림픽대로나 노들로 등 간선도로에 접근하기 쉬워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협이 체육시설을 공사한 후 무상으로 동작구에 제공하고, 동작구는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가 및 허가 등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다음달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에 공사를 완료한 뒤 4월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동작구민 체육대회도 이곳에서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실외 체육시설을 선호하는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장기간 방치될 수 있는 지역 내 유휴부지를 동작구민의 건강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정] 예탁원, 국민연금, 롯데제과

    ■ 예탁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 후원 △ 한국예탁결제원이 ‘KSD 마음이음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금 2억원을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이 각 4천만원씩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국민연금, 동반성장 이끈 공로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 국민연금공단은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국민연금은 전했다. ■ 롯데제과,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신안 임자도에 개관 △ 롯데제과는 4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을 열었다. 스위트홈 8호점은 건물 200㎡·대지 720㎡ 규모로 섬 지역으로는 이곳에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곳은 아이들의 휴식·놀이 공간과 학습·상담 공간을 갖췄다.
  • 98개 기업 함께하는 ‘2020 관광산업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온라인으로 만난다

    98개 기업 함께하는 ‘2020 관광산업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온라인으로 만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관광산업 최대 규모의 채용 박람회인 ‘관광산업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호텔업협회 등 11개 관광유관협회와 그랜드코리아레저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후원으로 마련된 ‘2020 관광산업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미래 설계 지원을 목표로 한다.올해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업 채용 정보와 화상/영상 면접, 관광일자리 정보, 취업 준비를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 등 기존 서비스에 풍성한 프로그램을 더했다. 체조요정 손연재가 여행사와 카지노, 항공사, 호텔 등 관광분야 주요 기업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취업 꿀팁을 전하는 ‘국내 관광일자리 안내’도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기업채용관에는 △여행 △호텔/리조트 △MICE △관광벤처 △융/복합 등 관광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 98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기업 홍보와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관광벤처기업과 ICT 분야의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다수 참여해 4차 산업시대에 알맞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6일(금)까지는 기업 탐색과 원서 접수가,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는 화상 면접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 중 33개 기업은 박람회 실시간 화상 면접을 하고, 7개 기업은 영상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9일(월)부터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 준비하기’ 코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컨설턴트/멘토와 1:1 또는 1:多로 상담하는 ‘화상 취업준비관’에서는 관광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 멘토링과 면접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 영어 면접 컨설팅, 국/영문 이력서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특성화 고교의 취업 준비생을 위한 ‘영상 취업준비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관광산업트렌드 및 특성화고교생 대상 취업전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참여자의 이목을 끌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0일(화)에는 인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야놀자, 이랜드파크, 제주그랜드하얏트가 참여하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와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운영자인 채사장의 명사 특강, 하림, 이병률과 함께하는 힐링 뮤직 토크쇼도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다양한 박람회 프로그램 참여로 획득한 코인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코인적립 이벤트’, 박람회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참여왕 스탬프 이벤트’, 홈페이지 곳곳의 보물상자 아이콘을 찾아 적립한 코인으로 경품에 응모하는 ‘보물찾기 이벤트’, 관광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소문내는 ‘SNS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원 이병찬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턴 채용 지원금과 기업 홍보물 제작 지원 등 참가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참가 기업이 한국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미래를 이끌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0 관광산업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가 블로그] 새 조달청장 파격 임명에 ‘총선 불출마 보상용’ 논란

    [관가 블로그] 새 조달청장 파격 임명에 ‘총선 불출마 보상용’ 논란

    지난 2일 취임한 김정우 조달청장이 관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 청장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고 야인으로 있다가 조달청장에 발탁됐습니다. 그동안 전·현직 국회의원이 청와대 참모로 입성하거나 장관으로 가는 것은 있어 왔지만 외청장 임명은 이례적이다 보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가에서는 김 청장을 ‘정치인’으로 봐야 할지 ‘재정·행정 전문가’로 평가할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입니다. 그럼에도 집행기관인 외청장 임명은 부적절하지 않으냐는 지적입니다. 김 청장은 행시 40회로 기획재정부에서 계약제도과장을 했지만 조달 관련 전문가는 아닙니다. 조달청이 공공조달을 총괄한다는 점에서 관련 제도·예산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늘공’이 맡는 게 자연스럽게 인식됐습니다. 김 청장의 고시 동기들이 기재부에서 현재 주무과장급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인사는 보통 파격이 아닙니다. 대전청사 외청장의 고시 기수를 보더라도 행시 33~36회, 1급 차장도 30회 중후반에서 임명되는 것을 감안할 때 너무 빠르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공무원은 3일 “총선에 나가지도 못한 것에 대한 보상 외에는 달리 인선 배경을 찾기 힘들 것”이라며 “기재부에 있다가 대학 교수를 거친 정치인으로서 청장이 새로운 스펙이 될 수 있겠지만 조달청으로서는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조달청은 김 청장을 ‘행정 경험이 있는 정치인’으로 분류하며 논란 차단에 나섰습니다. 늘공에게 부족한 외부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행시 기수는 단순 경력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청장은 취임식 대신 취임사를 배포한 뒤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의원 경력 등 역량을 발휘해 조달청 외연을 확대하는 데 조달가족과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차관급 인사는 현 정부의 외청에 대한 무관심과 홀대를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아무리 위에서 결정하는 사안이라지만 언질이 너무 없었다는 것입니다. 조달청은 차장 인선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번 주 신임 차장이 임명될 예정이었는데 느닷없이 청장이 먼저 바뀌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관장이 참여할 외부 일정을 잡았던 부서들은 부랴부랴 일정을 취소 또는 조정하느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년 살림을 정하는 예산 시즌에 청·차장이 같은 시기에 바뀌는 초유의 상황이 달갑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관가블로그] 조달청장은 정치인? 행정 전문가?…관가 설왕설래

    [관가블로그] 조달청장은 정치인? 행정 전문가?…관가 설왕설래

    지난 2일 취임한 김정우 조달청장이 관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 청장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고 야인으로 있다가 조달청장에 발탁됐습니다. 그동안 전·현직 국회의원이 청와대 참모로 입성하거나 장관으로 가는 것은 있어 왔지만 외청장 임명은 이례적이다보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가에서는 김 청장을 ‘정치인’으로 봐야할지 ‘재정·행정 전문가로 평가할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입니다. 그럼에도 집행기관인 외청장 임명은 부적절하지 않느냐는 지적입니다. 김 청장은 행시 40회로 기획재정부에서 계약제도과장을 했지만 조달 관련 전문가는 아닙니다. 조달청이 공공조달을 총괄한다는 점에서 관련 제도·예산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늘공’이 맡는 게 자연스럽게 인식됐습니다. 김 청장의 고시 동기들이 기재부에서 현재 주무과장급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인사는 보통 파격이 아닙니다. 대전청사 외청장의 고시 기수를 보더라도 행시 33~36회, 1급 차장도 30회 중후반에서 임명되는 것을 감안할 때 너무 빠르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공무원은 3일 “총선에 나가지도 못한 것에 대한 보상 외에는 달리 인선 배경을 찾기 힘들 것”이라며 “기재부에 있다가 대학 교수를 거친 정치인으로서 청장이 새로운 스팩이 될 수 있겠지만 조달청으로서는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조달청은 김 청장을 ‘행정 경험이 있는 정치인’으로 분류하며 논란 차단에 나섰습니다. 늘공에게 부족한 외부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행시 기수는 단순 경력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청장은 취임식 대신 취임사를 배포한 뒤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의원 경력 등 역량을 발휘해 조달청 외연을 확대하는데 조달가족과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차관급 인사는 현 정부의 외청에 대한 무관심과 홀대를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아무리 위에서 결정하는 사안이라지만 언질이 너무 없었다는 것입니다. 조달청은 차장 인선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번주 신임 차장이 임명될 예정이었는데 느닷없이 청장이 먼저 바뀌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관장이 참여할 외부 일정을 잡았던 부서들은 부랴부랴 일정을 취소 또는 조정하는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년 살림을 정하는 예산 시즌에 청·차장이 같은 시기에 바뀌는 초유의 상황이 달갑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자산 200조’ 새마을금고, 서민 금융의 대표 주자로

    새마을금고가 올해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면서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를 잡았다.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012년 자산 100조원을 달성한 새마을금고는 2017년 150조원, 2018년 163조원, 지난해 190조원으로 자산을 늘려 갔다. 지난 7월 기준 자산 200조원을 넘은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서민들의 재산 형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새마을금고 회원이 내는 출자금과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은 서민들의 저축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다. 연말로 예정된 새마을금고, 신협 등 상호금융의 예탁금·출자금 비과세 일몰을 연장하는 법안도 최근 국회에서 잇달아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김경협 의원 등은 서민금융에 대한 제도적 지원 차원에서 법안을 발의했다. 새마을금고는 4조 9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취급했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지난해 말까지 1559억원을 지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민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코로나에도 국제협력하는 새마을금고

    코로나에도 국제협력하는 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코로나19 상황에도 국제협력 활동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해외 협동조합과 관련 기관에 세계협동조합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국내외 협동조합인들이 모이는 부정기적인 행사인 세계협동조합대회는 내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 3월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태스크포스 위원들과 면담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회장은 ICA의 한국회원기관으로 구성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도 다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 기관, 서울시와 함께 대회 공동 개최 기관으로 참여한다. 박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뿐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응원 캠페인을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4월에는 전 세계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응원 캠페인’을 최초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 캠페인에는 중국, 일본, 인도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18개국의 협동조합기구가 참여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지난 6월 유엔개발계획(UNDP)과 우간다 정부가 개최한 ‘우간다 경제 상황에 대한 대국민 담화’에 특별 강연자로 초청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영상 강연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성공 경험을 전달했다. 이 강연은 우간다 국영방송을 통해 방영됐다. 박 회장은 “협동조합과 지역사회의 관계 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28일 ‘제35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28일 ‘제35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28일 경기여성의전당 둘로수문화홀에서 열린 ‘제35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창립이후 46년 간 양성평등을 위해 힘써 오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여성의 권익 향상을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금융, 상업의 심장부, 여의도 최초 생활형 숙박시설이 온다

    대한민국 금융, 상업의 심장부, 여의도 최초 생활형 숙박시설이 온다

    여의도 최초 생활형 숙박시설이 국회의사당 앞쪽 업무지구의 중심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것은 바로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로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4 호텔 더디자이너스 여의도 자리이다. 22㎡~66㎡ 총 152실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13층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분양한다. 특히 생활형 숙박시설이라는 점이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더한 주거공간으로 전매 제한, 1가구 2주택, 청약통장, 대출 규제 등과 무관하고 임대사업 및 숙박업 등록과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는 장점을 지닌 부동산으로 이러한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혜택도 많다. 여기에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는 여의도 최초라는 강점을 더해 그 전망이 매우 밝다. 현재 여의도 권역에서 추진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계획들에 앞서 그 일대 8천여 기업, 30만 명의 초대형 배후수요와 시장을 선점한다.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는 국회의사당, KBS, 중소기업중앙회 등 공공기관과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은행 본점이 위치한 여의도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해 여의도에서도 최고 수준의 입지 가치가 돋보인다. 교통 측면에서도 특장점이 눈에 뜨인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도보 약 3분 거리로 그야말로 지하철 초역세권이라 할 만하다. 또한 국회대로, 여의도대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강남, 공항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 또한 높다. 여의도는 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국제금융 중심지로 집중 개발되고 있고, 신안산선 복선 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경전철 서부선 등의 계획은 이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방아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을 누린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이다. 가까이 있는 여의도공원을 매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 한강공원에서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어 임차인의 유치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고품격 설계도 주목되는 요소이다. 1-2인 가구 맞춤형 설계로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풀퍼니시드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 세대별 창고, 루프탑 가든, 라운지, 상업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활기차고 여유로운 삶이 가능하며 주로 소형 면적형으로 구성돼 있다.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는 정부의 규제, 코로나 등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은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2일 그랜드 오픈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협력 보폭 넓히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국제협력 보폭 넓히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코로나19 상황에도 국제협력 활동의 보폭을 넓히면서 주목받고 있다. 28일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해외협동조합과 관련기관에 세계협동조합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내외 협동조합인들이 모이는 비정기적인 행사인 세계협동조합대회는 내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 3월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태스크포스 위원들과 면담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회장은 ICA의 한국회원기관으로 구성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 서울시와 함께 대회 공동개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끄는 협동조합 모델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대회기간 동안 알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뿐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응원 캠페인을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4월에는 전 세계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응원 캠페인’을 최초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 캠페인에는 중국, 일본, 인도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18개국의 협동조합기구가 참여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우간다 정부가 개최한 ‘우간다 경제상황에 대한 대국민 담화’의 특별 강연자로 초청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영상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성공경험을 전달했다. 이 강연은 우간다 국영방송을 통해 방영됐다. 박 회장은 “협동조합과 지역사회의 관계 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중견기업 스마트공장에 ‘성공 DNA’ 수혈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중견기업 스마트공장에 ‘성공 DNA’ 수혈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상생 전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교육을 전담하기 위해 2013년 경기 수원에 센터를 신설해 협력회사의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교육체계와 교육 콘텐츠를 동일한 수준으로 무상 지원한다. 삼성전자 협력회사들은 상생협력아카데미의 전용 교육시설을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및 임원 승격 과정과 같은 단계별 교육부터 개발·제조·품질·구매 등 수준별 전문 직무교육과 글로벌 및 리더십 교육 같은 다양한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첫해인 2013년에는 7000여명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지난해엔 1·2차 협력회사 임직원 약 2만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생산 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국내 기업의 제조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 생태계가 건설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가장 경제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동화·지능화 분야의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공장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장으로 ‘품질·생산성 향상→매출 증대→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다.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에는 삼성과 거래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포함되며, 지방 노후 산업단지 소재 기업이나 장애인·여성 고용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방침이다. 삼성전자 측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중견기업 1086개사의 품질과 생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중소벤처기업부·중기중앙회와 협력해 2022년까지 총 1000억원을 출연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31년째 흰지팡이 기증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31년째 흰지팡이 기증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이남)가 올해도 시각장애인 단체에 3000만원 상당의 흰지팡이 1000개를 기증했다. 1989년도 부터 시작해 벌써 31년째다. 협회는 23일 오후 서울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서울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서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윤상원 회장에게 흰지팡이 1000개를 기증했다. 양주환 총재는 격려사에서 “1925년 헬렌켈러 여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세계대회에 참석해 ‘라이온들이여! 암흑과 대항하는 맹인의 흑기사가 되어 주세요’라고 호소한 이후 국제협회에서는 시력예방보전사업을 가장 중요한 공식사업으로 채택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354-D지구 역시 세계 곳곳에 안과병원을 설립하고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는 등 수십만명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눈과 발이 되어 자립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부의장은 축사에서 “간혹 길거리에서 넘어진 장애우가 당당하게 일어나 걷는 모습을 보며 흐뭇했다”면서 “장애인을 위한 쉼터 예산이 지금보다 더 확보되도록 서울시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도 “내년에 쉼터 예산이 더 확보되도록 노력하고, 흰지팡이가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있는 상징이 되도록 서울시가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은 “코로나로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더 힘들다”면서 “시각장애인들이 동정 무능이 아닌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고 지원체계가 갖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박종운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굳은 의지로 사회발전에 보탬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접촉에 적응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최광훈 알엠소프트 대표,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모범중소기업인’ 표창 수상

    최광훈 알엠소프트 대표,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모범중소기업인’ 표창 수상

    주식회사 알엠소프트(대표이사 최광훈)는 지난 21일 서울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0 서울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표이사 최광훈이 서비스부문 모범중소기업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그 동안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 격려하고 미래 역할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31회째를 맞았다.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인 및 단체를 포상해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성장 및 경쟁력 제고, 근로환경 및 노사관계 안정화, 사회 공헌 실천 및 투명경영, 고용 및 고용안정 기여도, 매출액, 수익성 등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주식회사 알엠소프트는 기록관리시스템 개발과 기록물 보존장비 시스템 통합구축사업, 공공기관 디지털콘텐츠 개발사업 등 공공기관 기록물관리전문기업이다. 특히 자사 개발 자체 솔루션인 RFID 시스템, 기록 관리 시스템, 비전자기록물관리시스템 등을 다수 보유해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광훈대표는 창업초기부터 기록관리분야에 집중, 10년동안 해당분야의 전문성 확보 및 유관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광훈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 경쟁 업체 대비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능력 있는 직원들이 함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 대규모 사업 및 R&D 등의 사업 분야를 확대해 더욱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황, 신협에 축복장… 서민 돕는 ‘포용금융’ 인정 받았다

    교황, 신협에 축복장… 서민 돕는 ‘포용금융’ 인정 받았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신협이 로마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받았다. 이 기관이 역점적으로 해온 포용금융 사업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2일 천주교 부산교구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손삼석 주교로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복장을 전달받았다. 이날은 세계신협협의회(WOCCU)에서 정한 ‘국제신협의 날’이기도 했다. 축복장은 세계 각국에서 선교 활동하는 신부가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 등을 추천해 공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이다. 신협은 2018년부터 고령화, 저출산, 고용 위기 등 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런 서민 포용 금융이 널리 소개되면서 로마 교황청도 포용장을 주기로 결정했다. 부산에서 열린 교황의 축복장 수여가 더 의미 있는 건 신협이 1960년 5월 1일 부산 메리놀 수녀회병원에 처음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미국 출신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19 00~1993)의 지도로 27명이 뜻을 모아 설립한 성가신협이 국내 신협의 원조다. 창립 출자금은 메리놀병원 직원과 성분도병원, 가톨릭구제회 직원 등이 내놓은 3400환(약 10만원)이다. 성가신협은 사채금리가 월 10%를 넘던 당시 미국 신협과 동일한 월 1%의 대부이자만 받았다. 서민의 자활을 돕는다는 명분이었다. 가브리엘라 수녀는 ‘푼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협 부흥을 이끌었다. 당시 낯설었던 선거를 통한 신협 운영 방식을 도입해 민간 주도형 협동조합 운동으로 퍼졌고 그해 6월 서울에서 장대익 신부의 주도로 중앙신협이 탄생했다. 1964년 신협 연합회가 들어서면서 신협은 전국으로 그 세를 키웠다. 신협은 60년 새 크게 성장해 현재 전국에 882개 조합을 두고 있다. 자산은 106조원이다. 이용자 수는 1300만명으로 세계 4위 수준이고 아시아에서만 보면 1위 금융협동조합이다. 축복장 수여식에 앞서 신협 임직원들은 신협 운동 발상지인 부산가톨릭센터를 찾아 헌화식을 하고 가브리엘라 수녀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 회장은 “포용 금융 프로젝트가 교황청으로부터 인정받아 축복장까지 받은 것은 큰 영광”이라며 “60년 전 한국 신협운동이 시작된 이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어두운 곳을 밝히는 따뜻한 금융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노인장기요양단체, “왜곡된 장기요양시범사업 중단” 성명서 발표

    노인장기요양단체, “왜곡된 장기요양시범사업 중단” 성명서 발표

    노인장기요양기관 4개 법정 단체는 21일 한국노인복지진흥원에서 왜곡된 장기요양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조용형 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회장,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김경옥 회장 등 노인장기요양기관 4개 법정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난 20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영하는 서울요양원의 왜곡된 장기요양시범사업에 대한 지적에 따른 것이다. 허 의원은 국감에서 “서울요양원의 설립목적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기관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지만 알고보니 보수가 높은 직종의 인력을 공단에서 직접 파견해 별도의 인건비를 지급해 운영해 왔다”면서 “표준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다른 기관과 비슷한 조건에서 운영을 해야 하지만 서울요양원은 현재 인적·물적 기준이 다른 기관과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또 “서울요양원은 일반 장기요양기관보다 연간 5억~6억원의 예산이 더 투입되고 있었으며, 입소어르신의 등급 비율도 일반 장기요양기관의 2배가 넘는 1등급과 2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면서 재정수입을 높이고 있었다”고 밝혔다. 주로 장기요양보험 수가로 운영하는 요양원의 경우 1~6등급으로 나뉘는데 1등급이 최중증이다. 성명서를 대표 낭독한 권 회장은 “노인장기요양 현장은 최저임금의 낮은 수가로 허리띠를 졸라매어 연명수준의 운영을 해오고 있었는데 표준시범사업을 한다는 서울요양원이 혈세를 낭비한다는 실태가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다”며 “지난 12년간 표준모델을 제시하지 못한 건보공단은 장기요양기관 직영운영을 즉각 중단하고 2만 5000여 장기요양기관에게 공개사과하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요양원의 투명한 자료공개와 진상규명을 엄중히 촉구한다”면서 “국회의원과 현장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서울요양원 현장조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도 못 막은 독서 열기… 성북 독서 달인 16명 탄생

    코로나도 못 막은 독서 열기… 성북 독서 달인 16명 탄생

    서울 성북구 독서의 달인이 탄생했다. 성북구는 지난 16일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와 함께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성북구 예선대회, 성북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독서 달인들에게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철저한 예방수칙 아래 수상 인원을 최우수상(16명)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잃지 않고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독후감 개인부 최우수상은 권나윤(정덕초), 윤다경(정덕초), 윤주영(서울사대부설여중), 정유진(이화여자외고) 학생과 서호정(석관동분회), 염성숙(종암동분회)씨가 수상했다. 독후감 단체부 최우수상은 남대문중 이진서·강한빛·최이안 학생과 돈암2동분회 김시화·김은미·박민혜씨가 받았다. 편지글 최우수상은 조윤성(돈암초), 이영애(장위1동분회)씨가 받았다. 문고운영부 최우수상은 돈암2동분회로 돌아갔다. 지도교사 최우수상은 김정은 남대문중 교사가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라며, 주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이달 말 ‘2020년 워킹스루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무급 휴직도 안 끝났는데 희망퇴직 신청받아…여행사 ‘줄 폐업’ 위기감

    무급 휴직도 안 끝났는데 희망퇴직 신청받아…여행사 ‘줄 폐업’ 위기감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중견여행사들이 잇달아 무급 휴직 기한을 채우지 않은 채 대규모 감원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1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NHN여행박사는 250명이 넘는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지난 13일까지 10명을 제외하고 전 직원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견여행사인 롯데관광과 자유투어가 대규모 인원 감축에 돌입한 바 있다. 롯데관광은 직원이 3분의 1을 줄였고, 자유투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130여 명이던 직원 수를 30명 이내로 줄였다. 두 여행사 모두 무급휴직 중인데도 희망퇴직 절차를 밟아, 궁극적으로 폐업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롯데관광은 최근 제주드림타워 개장을 앞두고 본사를 제주로 이전했고, 자유투어의 경우 본사 사무실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NHN여행박사의 대규모 감원은 업계 내 이른바 ‘줄 폐업’에 대한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NHN여행박사는 모회사가 NHN로 중소형 여행사 가운데 자금력이 탄탄했던 몇 안 되는 종합여행사였다. NHN여행박사의 이번 대규모 감원과 관련해 내부에선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지난 4월부터 재택과 무급·유급휴직을 병행한 NHN여행박사는 7월부터 무급휴직을 재개했지만, 만료 기한을 지키지 않고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 이전, 직원들에 내년 1월까지 무급 휴직 동의서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금 상황이 유지된다면 몸집 줄이기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타깝지만 여행사 입장에서 최선의 방법이지만, 직원 입장에선 아무런 대비 없이 실업자가 되는 셈이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 장기화로 올 상반기에만 600여 여행사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여행업체 수는 2만1671곳으로, 지난해 말(2만2283개)보다 612곳(2.7%) 줄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하던 3월 말(2만2115개)보다는 496곳 감소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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