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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4년 업무보고 청취·다양한 대안 제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4년 업무보고 청취·다양한 대안 제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5일과 26일 양일 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기획조정실·경제산업국·메타버스과학국 등 위원회 소관 실국의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소관 조례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2024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4대 특구 지정 대응, 저출생 관련 대책, 자율방범대 처우개선, 동부청사 건립추진 현황, 투자유치 사후관리, 국비예산 확보 등 민생과 경제 현안에 대응하는 각 실국별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지난 25일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최병근 의원(김천)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중인 4대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와 관련해 경북도의 특구 추진단 구성 여부와 특구 선정을 위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고, 경상북도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예산확보 관련 현수막 게첨 시 ‘도비확보’내용은 없고‘국비확보’내용만 표시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중앙정부 대상 예산확보시 경북도의 적극적 역할과 도비지원의 중요성도 큰 만큼 도민들이 도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도비확보’도 함께 표시하여 시군과 적극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기업의 지방이전과 비수도권 투자촉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가 기존의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정되는 것이 바람직함을 강조했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지난해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지만 중앙정부에서는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에 적극적으로 투자유치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4대 특구와 관련해 특구가 지정됐을 때 가장 효과가 큰 곳이 선정돼야 하고, 특구 선정 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도차원의 대책이 무엇인지 질의했고, 현재 다양한 저출생 관련 정책이 추진 중이지만 효과가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예산이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로 정책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춘우 위원장(영천)은 도와 시군과의 정책간담회가 현재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권역별 간담회는 시군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할 수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군 맞춤형 간담회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간담회 추진시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대의기관으로서 지역구 의원이 참석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기획조정실 소관 출자·출연기관도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26일 업무보고에서 최병근 의원(김천)은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상북도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 개정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질의했고, 자율방범대와 관련해 대부분의 사무실이 컨테이너인 것과 방범차량 지원비용 문제 등 환경개선과 더불어 대원들의 피복비, 활동비 등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특히,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대원들의 처우개선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경북 민속자원 기록 및 콘텐츠 개발 관련해 문화권은 행정지역으로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관련 사업추진시 문화적 연관성과 영향력을 함께 고려할 것을 요구했으며, 문화콘텐츠 자원개발에 있어 내수면까지 포함할 것을 강조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스토킹 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은 현실에 비해 여성 안심키트의 예산이 부족한 점과 예산확보를 위해 추경 등 해당사업의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이선희 의원은 동부청사 준공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민생현장에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인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더해, 이미 위탁기관이 선정된 사업의 경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집행 하는 등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울진에 추진중인 ‘환동해 심해연구융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영덕에 추진중인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사업’이 심해 해양자원 연구 및 관리라는 목적의 유사성이 있음을 지적하며, 두 기관의 집적화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것이 바람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원자력 관련하여 국비사업에 많이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지만,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차질없이 계획된 기간 안에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진엽 의원(포항)은 미래전략기획단 업무보고에서 동해안 반려동물 친화마을 조성 관련해 반려견을 유기하는 등 역효과에 대해 지적했으며, 현재 도내에 있는 반려견 장례식장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확대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미래전략기획단 업무보고에서 국가 보건의료체계는 범국가적인 문제이지만 그 혁신방안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집행부와 산하기관에서 상황파악을 면밀히 파악해 지역 의료체계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투자유치실 업무보고에서 금년 투자유치 목표치가 작년 대비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으며, 투자유치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춘우 위원장(영천)은 투자유치실 업무보고에서 도·시군 공동 MOU 성과에 대한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MOU 체결시 경상북도의 역할과 도의원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메타버스과학국 업무보고에서 용인에 추진중인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정책과 관련해 경상북도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헸으며, 수도권 중심의 투자에 대응해 신속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메타버스과학국 업무보고에서 2024년 신규사업과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사업에 대하여 질의했으며, 위탁사업은 위탁기관이 정해져 있는 만큼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메타버스과학국 업무보고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관련해 과거에 비해 행사의 위상이 저하됐음을 지적하며, 연례 반복적으로 참가할 것이 아니라, 그 필요성에 대하여 재검토해 필요시 우수기업의 참여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경제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위탁사업의 경우 조기에 예산을 확보하고 수탁기관을 선정해, 수행기관의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경제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기업맞춤형 산·학·관 동반성장 청년일자리 사업 관련해 도내기업 홍보와 취업연계 등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서도 사업을 두 개 대학에 한정해 추진하는 것을 지적하며, 경북 도내 소재 대학을 다변화해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경제산업국 업무보고에서 70세 이상 시내·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추진과 관련해 도내 시군 및 대구시의 추진현황을 질의했으며, 대구와 인근 시군간 연계 교통의 경우 대구시와 협의해 도민들이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영천)은 “금년에도 도민들에 대한 무한 책임의 각오로 2024년 도정 주요업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와 함께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 경상북도의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결의

    경상북도의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결의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5일 청사 앞마당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도 첫 번째 회기의 시작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의원들과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해 지방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김창기 위원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배한철 의장,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의 격려사로 이어졌으며, 저출산 극복 의지를 담은 구호 제창 이후, “결혼하Go! 아이낳Go! 잘키우Go!”라는 저출생 극복 슬로건이 기재된 대형 현수막을 도의회 청사 전면에 게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우리나라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꼴찌다. 아직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지방소멸이 아니라 국가소멸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006년부터 15년간 38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저출생의 원인이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제는 금전적 지원 위주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정책의 최우선순위를 저출생 극복에 두어야 할 때이다.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조례 제·개정,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도정질의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경상북도의 모든 시군에 결혼, 출산, 육아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획기적인 정책 발굴 및 시행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김창기 위원장은 “저출생의 근본원인 중 하나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려면 중앙정부, 수도권 중심의 저출생 대책에서 벗어나 지방정부, 균형발전 중심의 저출생 대책으로 전환하여 지방소멸과 국가소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고 배한철 의장은 “저출생으로 인해 우리 조상들이 반만년 동안 이루어낸 역사와 성과들이 물거품이 되고 국가마저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경상북도의회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 과정에서 집행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양회 앞두고 경기 부양 나선 中…지방정부는 ‘7572조원 빚’ 허덕

    양회 앞두고 경기 부양 나선 中…지방정부는 ‘7572조원 빚’ 허덕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3월 양회를 앞두고 각종 경제 부양책이 나오고 있지만 부채 폭탄에 허덕이는 일부 지방정부는 지난해 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목표치를 내놓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5일 베이징의 외항으로 인천과 비슷한 성격의 톈진시가 올해 성장 목표를 2023년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2%에 못 미치는 4.5%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4.3% 성장한 톈진시의 부채 규모는 8645억 위안(약 161조원)에 이른다.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투자를 통해 성장해 온 톈진시를 비롯한 중국 지방정부는 수입 감소와 장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방정부의 부채는 중국 경제의 주요 위협으로 간주된다. 부채 구조조정과 지출 억제 조치 탓에 지방정부도 성장률을 올려 전망하기 어렵다. 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체 지방정부의 부채는 40조 6000억 위안(7572조원)에 달한다. 부채가 많은 지방정부 가운데 윈난성은 지난해 4.4% 성장을 기록했으며, 구이저우성은 4.9%, 헤이룽장성은 2.6% 성장률을 보였다. 이들 지방정부는 올해 5%대 성장 목표를 내걸기는 했지만 위축된 소비심리가 풀리지 않고 중앙정부가 대규모 부동산 부양책을 쓰지 않는 한 달성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자금난에 시달리는 부동산업체들을 위해 대출 상환의 길을 확대하는 조치를 내놓았다. 인민은행이 발표한 ‘영업용 부동산 대출의 효과적인 관리에 관한 통지’는 수익성이 양호한 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종전 부채를 갚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날에도 인민은행은 은행의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다음달 5일부터 0.5% 포인트 인하해 약 1조위안(188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풀겠다고 발표했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2024년에는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운용해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겠다”고도 했다. 양회를 앞두고 부양책이 나오고 있지만 서구의 경제학자들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에 필요한 것은 저렴한 대출이 아니라 부동산 위기를 풀고 소비 심리를 증진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노력이라고 지적했다. 에스워 프라사드 코넬대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기업과 가계의 신뢰가 약한 상황에서 이번 조치 자체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 신효광 경북도의원, 과수농가 보호 위한 사과수입 추진 중단 촉구

    신효광 경북도의원, 과수농가 보호 위한 사과수입 추진 중단 촉구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국민의힘·청송)은 25일 제3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의 심각성을 지적, 이철우 도지사가 사과수입 추진 중단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효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해 전국 사과 생산량은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어렵게 지켜낸 사과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품과 비율도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과가격이 예년에 비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출하할 물량이 없어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도내 사과재배 농가는 지난해 4~5월 냉해, 6월에 발생한 과수화상병, 여름철 장마와 폭염, 9월 추석을 앞두고 주산지의 탄저병 확산으로 큰 피해를 보았으며, 수확기를 앞둔 지난 10월에는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우박 피해까지 덮쳐 도내 사과 생산량과 출하량은 대폭 감소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과 수입이 허용됐을 경우 연간 피해액이 408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2022년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서도 피해액 규모가 598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신 의원은 “사과시장 개방은 단감과 배 등 다른 과수에도 영향을 미쳐 과수산업 전체가 도미노적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사과수입으로 인해 생산기반이 무너져 외국산 사과에 의존하게 된다면 우리는 먹거리 주권마저 잃게 된다”라고 강조하며 전국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주산지 경북도지사로서 해야 할 역할을 촉구했다.
  • 김포시, 국토부 GTX 신설안에 “끈질긴 소통의 결과” 환영

    김포시, 국토부 GTX 신설안에 “끈질긴 소통의 결과” 환영

    김포시가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노선 연장·신설안 발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놨다. 김포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GTX-D 노선 등과 김포골드라인 단기혼잡완화방안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끈질긴 소통이 즉시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선 신설 등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토부가 밝힌 GTX-D·E·F 신설 노선은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전체노선을 함께 반영,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하고 1단계 구간은 2035년 개통 목표로 한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를 추진하며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신청과 민간제안절차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에서 출발하는 GTX-D 노선은 장기에서 서울 삼성까지 직결, 팔당·원주로 이어진다. 김포시와의 협의 내용이 대부분 반영된 것은 ‘강남까지 직결되는 Y자 노선’으로 김포시민의 서울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김포시는 보고 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은 국토부와 대광위가 추진하는 신도시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인 ‘교통불편지역 맞춤형 대책’이다. 김포시는 유일하게 최우선 도시로 선정돼 대책이 조만간 추진될 전망이다. 주요대책은 ▲광역버스 등 공급확대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차량 증편 및 안전인력 확대 등 ▲혼잡도앱 개발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궁극적인 대안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의 가닥이 잡히자마자 GTX-D 노선의 조속한 개통이 구체화돼 다행이다”며 “어떤 난관에 봉착해도 김포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려는 생각뿐이다. 김포 지하철 시대에서 5호선과 GTX-D는 시작일뿐 최종 목표가 아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서울시의회, 저출생 정책 소득 지원 기준 없앤다

    서울시의회, 저출생 정책 소득 지원 기준 없앤다

    신혼 年 4000가구 임대주택 공급18세까지 총 1억 현금 지급 추진김현기 의장 “기준완화 건의할 것” 서울시의회가 저출생 정책 소득 지원 기준을 없애고, 신혼·출생 예정 부부에게 연간 4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18세까지 총 1억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2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0.59명인 서울의 합계출산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금 서울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출생”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시했다. 시의회가 제안한 대책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기준을 모두 없애자는 것이다. 현재 대표적인 출산대책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20% 이내·2인 가구 기준 월 600만원),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연 소득 9700만원 이내),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대상(중위소득 15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약 660만원) 등은 소득 기준으로 인해 맞벌이 부부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저출산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는 주거 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 서울시 아파트 공급물량의 약 15~20% 수준인 연간 4000가구를 신혼·자녀 출생 예정가구에 우선 배정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여기에 더해 연 1만가구를 대상으로 1자녀 가구는 2%, 2자녀는 4%, 3자녀는 대출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하는 방안을 내놨다. 김 의장은 “단기적으로는 시 재원으로 우선 지원하고 중앙정부에 기준 완화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또 0∼8세에 집중된 지원을 18세까지로 늘릴 방침이다. 현재 8세 이후 중단되는 아동수당부터 18세까지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부모급여 월 5만원 추가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시와 협의해 임산부 교통비, 부모급여, 아동수당의 지원 규모와 시기 등을 확대함으로써 가시적으로 1억원 이상이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0∼8세까지 생애 주기 동안 시와 정부가 지원하는 최대액은 8600만원이다.
  • 서천특화시장 227개 점포 잿더미 ‘강한바람도 원인’...尹-한동훈 피해 점검

    서천특화시장 227개 점포 잿더미 ‘강한바람도 원인’...尹-한동훈 피해 점검

    충남도 “시장 복구·상인 일상 회복 지원”김태흠 지사 “신속한 건물 신축” 주문 22일 밤 충남 서천군 전통시장에서 227개 점포가 전소된 대형 화재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이 서로 이어진 점포 구조에 강풍까지 불면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3일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23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불길은 수산물 1층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점포들이 이어져 있고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에 강풍까지 불면서 불길이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소방 당국은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8분쯤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23일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23일 오전 7시 55분쯤 완전히 진화됐고, 밤새 추위와 싸우며 화재 진압을 펼쳤던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 등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화재 현장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비슷한 시간 화재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23일 새벽에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상인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윤 대통령과 함께 현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는 화재 복구 현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설 명절 전 장사가 가능하도록 도와 임시 상설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추가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임시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판촉 행사도 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에는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한다. 불이 난 서천특화시장은 서천군 중심 상권에 있다. 이날 불로 서천특화시장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04년 9월 개설된 서천특화시장은 전체면적 7082㎡의 2층 규모로 수산물·농산물 잡화 등을 판매하는 5개 동에 총 292개 중 256개 점포가 입점했다.
  •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제로로...’ 1회용품 안 쓰기 실천 선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제로로...’ 1회용품 안 쓰기 실천 선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 개최 ‘1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 종합대책 발표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작년 1월부터 (청사 내)1회용컵 반입을 금지했고 올 1월 1일부터는 야근할 때 배달하는 음식의 1회 용기도 사용도 금지했다”며 “1회용품 안 쓰기를 공공 부분부터 해보자는 취지로 한 것인데 전국 최초로 정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주 다보스포럼에 다녀왔는데 전 세계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OECD 국가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유일하게 줄어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라 너무 마음이 무거웠다”며 “생활 속 실천의 하나로 1회용품 안 쓰기를 해냈으면 좋겠다. 경기도부터 앞장서서 도의회와 힘을 합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책은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중앙정부 정책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를 국민 일상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 정착을 목표로 ‘1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라는 비전 아래 4개 분야 16개 중점 추진 과제를 추진한다. 4개 분야 대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공공부문 선도 분야는 ▲1회용품 제로 공공시설 확대 ▲1회용품 제로 공공 축제·행사·회의 개최 ▲공공시설 공유 컵 스테이션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민간확산 지원 분야는 ▲공유 장바구니 지원사업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 시범조성 ▲경기 옹달샘 운영 ▲민간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 서비스 도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민참여 활성화 분야에는 ▲다회용기 사용 인센티브 제공 확대 ▲경기 자원순환 지도 플랫폼 구축·운영 ▲자원순환마을 확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추진 기반 조성 분야는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철회 정책 원점 재검토 촉구, 1회용품 사용 규제 권한 지방정부 이양 등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는 420명의 참석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 함께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경기도가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 쓰리디팩토리, 사우디 타이프 2500억원 규모 디지털사이니지 사업 수주

    쓰리디팩토리, 사우디 타이프 2500억원 규모 디지털사이니지 사업 수주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11월 16일 사우디 중앙정부 자치행정주택부와 타이프 자치정부가 공공 발주한 ‘타이프 전체에 대한 광고 계획 및 실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리디팩토리가 지난해 7월 타이프 자치정부와 맺은 7000억원 규모의 사업권 협약 중 10년간 2500억원 규모로 우선 시행된다.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대표는 “지난해 7월에 자치정부와 7000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진행했으나,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의 지침에 따라 5대 특별시는 1억리알(350억원), 12대 광역시는 7500만리알(260억원) 이상의 사업을 진행할 경우 중앙정부 장관의 지휘 하에 개방형 공공조달을 실시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7개월 동안 사우디 중앙정부의 엄격한 공공조달 기준에 맞춘 방대한 아랍어 제안서를 준비했고, 태양광과 이차전지를 이용해 해발 2100m 산악에 쓰리디팩토리만의 공간 최적화 실감 미디어 파사드 등 고난도 기술들을 제안서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1월 18일에 기술심의위원회와 재무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했고, 가격협상을 마무리 함으로써 최종 수주업체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하드웨어 공급사로 LG전자와 협약을 맺었고, 광고 판매는 옥외광고만으로 2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도의 타임즈 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오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수많은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했지만 이렇게 어려운 경험은 처음이었다”고 강조하고 “향후 사우디의 메카, 리야드, 제다 등 여러 자치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을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한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정부사업을 수주하고자 하는 기업들과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저출산대책 소득제한 폐지·연간 임대주택 2000가구 우선 공급”

    저출생 정책 소득 지원 기준을 없애고, 신혼·출생 예정 부부에게 연간 4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18세까지 총 1억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의회는 2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0.59명인 서울의 합계출산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금 서울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출생”이라며 평가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시했다. 시의회가 제안한 대책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기준을 모두 없애자는 것이다. 현재 대표적인 출산대책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20% 이내·2인 가구 기준 월 600만원),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연 소득 9700만원 이내),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대상(중위소득 15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약 660만원) 등은 소득 기준으로 인해 맞벌이 부부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저출산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는 주거 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 서울시 아파트 공급물량의 약 15~20% 수준인 연간 4000가구를 신혼·자녀 출생 예정가구에 우선 배정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여기에 더해 연 1만가구를 대상으로 1자녀 가구는 2%, 2자녀는 4%, 3자녀는 대출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하는 방안을 내놨다. 김 의장은 “단기적으로는 시 재원으로 우선 지원하고 중앙정부에 기준 완화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또 0∼8세에 집중된 지원을 18세까지로 늘릴 방침이다. 현재 8세 이후 중단되는 아동수당부터 18세까지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부모급여 월 5만원 추가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시와 협의해 임산부 교통비, 부모급여, 아동수당의 지원 규모와 시기 등을 확대함으로써 가시적으로 1억원 이상이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0∼8세까지 생애 주기 동안 시와 정부가 지원하는 최대액은 8600만원이다.
  • 서울시의회, 저출생 극복위해 공공주택 공급 대폭 확대 시동

    서울시의회, 저출생 극복위해 공공주택 공급 대폭 확대 시동

    서울특별시의회가 0.59명인 서울의 합계출산율(2022년 기준) 하락에 제동을 걸기 위해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 김현기 의장은 2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다. 이번 신년 기자간담회는 1991년 서울시의회 재출범 이후 33년 만에 처음이다. 모든 저출생 정책, 소득 기준 없애 사각지대 해소…자녀 있는 가구 누구나 혜택 먼저, 서울시의회는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기준을 모두 없애는 방향으로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이다. 예컨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가능한 대상가구(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20% 이내, 2인가구 기준 월 600만원), 전월세 보증금 이자지원 대상(연소득 9700만원 이내),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중위소득 150% 이하, 3인가구 기준 월 약 660만원)등 소득 기준 제한으로 자녀를 출생한 가구임에도 서울시의 다양한 출생지원 정책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저출생 극복정책은 소득 기준을 없애 신혼 및 자녀 출생 예정 가구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소득 기준 제한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 되고, ‘나는 해당이 되는지’ 일일이 정책을 찾아봐야 했던 번거로움도 없앨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 장기전세주택 등 연4천호 공급, 대출이자 지원도 연1만가구 둘째, 서울 출생률 하락 원인의 1순위로 꼽히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 및 자녀 출생 예정 가구라면 소득 상관없이 서울시의 공공임대 지원정책을 연간 1만 4000가구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간다. 서울시의회는 공공임대의 경우, 신혼 및 자녀 출생 예정 가구(또는 최근 1년 이내 자녀 출생 가구)를 대상으로 연평균 공급물량의 약 15~20% 수준에 해당되는 연 4000호가 우선 배정되도록 개선하고, 금융지원(이자지원)의 경우에는 연 10,000가구를 지원하되 3자녀 이상은 최소부담(1%) 없이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안을 제시했다. 서울시의회는 단기적으로는 서울시 재원으로 우선 지원하고, 중앙정부에 기준 완화를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는‘공공주택특별법’등 상위법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기준을 정하고 있어 소득 기준의 제한을 받고 있다. 0~18세까지 공백없는 지원 : 아동수당 18세까지 월 10만원 지원 포함해 1억원 셋째, 0~8세에 집중된 지원을 18세까지로 늘려 아이가 성인이 되는 동안 공백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는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정책의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현재 8세 이후 중단되는 아동수당을 18세까지 월 10만원씩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한다. 아울러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부모급여 월 5만원씩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협의해 임산부 교통비 및 부모급여, 아동수당의 지원 규모와 시기 등을 확대함으로써 가시적으로 1억 원 이상은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 육아휴직을 ‘휴식’이나 ‘단절’로 말하지 않는 서울…인식개선 앞장 이외에도 서울시의회는 육아휴직 등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육아휴직이 필수임에도 휴직기간을 ‘양육(=일)’이 아닌 ‘부모의 휴식기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나, 서울시로부터 지원되는 예산은 육아휴직 기간 중 집에서 일(=양육)을 하며 얻는 ‘근로의 대가’로 인식되도록 개선해 양육의 정당한 가치를 확립하고, 경력단절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바뀌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의회가 구상하고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0.59명으로 전국 꼴찌인데 이보다 더 체감되는 수치가 올해 서울 공립초등학교 565교 중 신입생 100명 이하인 곳이 60%가 넘는 352교나 된다는 것”이라며, “의회는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모두를 들여다보기 때문에 저출생 문제 심각성을 더 빠르게 인지하고 정책 제안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주거, 양육 정책을 과감하게 제시하고 서울시와 협의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복잡한 정책지원 한번에… 강동구 소상공인 지원대책 1타 강사로

    복잡한 정책지원 한번에… 강동구 소상공인 지원대책 1타 강사로

    서울 강동구가 복잡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에 1타 강사로 나선다. 강동구는 다음달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의 민생경제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제도인 정책 자금, 저리 융자정책 등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앙정부 및 강동구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 질의응답 및 1대 1 대면상담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자세히 알지 못했던 세부 지원내용, 사업 신청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02-342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장기간 계속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소개하는 첫 자리다“라며,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경영 안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다보스포럼 참석한 김동연, “대한민국 정주행 위해 좋은 토대 만들겠다”

    다보스포럼 참석한 김동연, “대한민국 정주행 위해 좋은 토대 만들겠다”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천 명 이상의 세계적 인사가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포럼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 요하임 나겔 독일연방은행 총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브라이언 캠프 미국 조지아주지사, 척 로빈스 시스코 시스템즈 회장,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50여명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짧게는 몇 분에서 길게는 수십 분에 걸쳐 환담했다. 김 지사의 표현대로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한 공간에 모인 ‘물 반, 고기 반’ 같은 황금어장 속에서 경기도와 대한민국 미래에 도움을 줄 인사들과 교류하고, 토론하며 관계를 맺었다. 일일이 찾아가며 만나기에는 불가능한 인사들이고, 숫자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각 19일 누리소통망 생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어떤 도전과제가 필요할지를 알 유익한 기회였고 네트워킹의 가장 큰 장이었다”면서 “세계는 국제정치, 지정학적 위험 요인, 교역 감소, 협력을 고민하고 반도체 칩 전쟁, 생산형 AI와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가 무엇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우고 준비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출장이었다”고 세계경제포럼 참가 의미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역주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부분을 정주행으로 바꾸면서 속도를 내고,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토대를 만들어야겠다 생각을 해 본다. 마음이 무겁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세계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하는 기회 가져 세계경제포럼 참가에서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해 세계경제지도자들과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교류하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다. 김 지사는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초청된 정상급 인사만 참석할 수 있는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 경제세션에 참가했는데 이번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한 전 세계 지방정부 인사 가운데 유일한 초청을 받은 자치단체장이자 한국 인사였다. 김동연 지사는 회의 참가 직후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매우 인상적이었다. 현재 한국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너무 동떨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15일에는 전 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 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참가자 가운데 유일한 정부 인사로 유니콘 기업 CEO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유니콘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챗GPT 개발자로 유명한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CEO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경기도를 팝니다! 세계적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세일즈 나서 세계경제포럼측은 포럼 기간 김 지사에게 많은 배려를 했는데 그중 가장 특이할 만한 사항은 김동연 지사가 중재자(모더레이터)로 참여한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the Innovator)’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세션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첨단산업의 중심”이라며 세계적인 스타트업에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창업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유망한 벤처스타트업이나 좋은 협력 파트너를 찾는다면 경기도가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세션에 참가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관련해 한국과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여 향후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보그워너사의 폴 파렐(Paul Farrell) 부사장과 만나 경기도에 대한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과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해 “경기도 추가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 아시아 정상급 인사, 국제기구 수장들과도 교류관계 확대 김동연 지사는 포럼 동안 아시아 지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표자들을 만나며 국제교류 강화에 힘썼다. 먼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을 만나 “싱가포르 대학에 경기도 청년을 보내고 싶다”며 교류강화를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중국 랴오닝성 리러청 성장과는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경제·관광·문화·인적교류 분야의 전면적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리러청 성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의 주제가 신뢰회복인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서 좋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에크나스 신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총리와도 만나 양 지역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데 총리는 김 지사에게 세계적 반도체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도의 도움을 요청했으며 김 지사는 양 지역의 적극 협력과 함께 에크나스 신데 총리의 경기도 방문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도 만나 국제에너지기구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비롤 총장은 “세계경제포럼 에너지자문위원장으로서 내년 포럼에 김 지사를 강연자로 초청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프랑스 일드프랑스주를 찾아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양 지역 스타트업 행사에 스타트업을 상호초청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청년 교환 프로그램, 환경 분야 사업 등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국장급 실무그룹을 구성하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세계경제포럼과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도는 오는 5월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라는 이름으로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센터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각 국가 또는 지역과 협의해 설립하는 지역협력 거점 기구로 전 세계 18개가 있다. 경기도는 민간 부문뿐 아니라 대학 등 학계와 협력해 기후변화, 스마트 제조업, 스타트업 분야에 대해 집중 연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설] 공공병원 위기설 되풀이되지 않을 대책을

    [사설] 공공병원 위기설 되풀이되지 않을 대책을

    코로나19 유행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을 한 공공병원들이 위기에 몰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의 영업손실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340억원이었지만 2022년 727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서울의료원(288억원→815억원), 서울적십자병원(54억원→239억원) 등도 예외가 아니다. 2년 넘게 다른 환자들을 전혀 받지 못했고, 2022년 상반기 지정이 해제된 이후에는 환자수가 이전만큼 회복되지 않아서다. 당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삼성병원 등 ‘빅5’ 민간상급병원은 다른 기능을 유지하면서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도 했다. 이에 정부는 민간병원의 중증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병상은 환자를 받지 않아도 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많은 보상을 했다. 그 결과 빅5의 이익은 늘어났다. 정부는 반년이면 공공병원에 환자가 돌아올 거라 보고 6개월 회복기 자금만 지원했다. 공공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아직도 30~40%대다.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코로나19 환자만 받는 동안 떠난 의료진들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끊긴 뒤에는 지자체의 지원으로 근근이 버텨 왔다. 지자체도 세수 부족이 시작돼 전폭적 지원은 어렵다. 공공병원들이 헌신의 대가로 적자와 인력난에 더 시달리고 있다니 딱한 노릇이다. 대규모 감염병은 언제 닥칠지 모른다. 가뜩이나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가 귀해지고 있다. 전체 병원 중 공공병원은 5.4%, 공공병상은 9.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꼴찌다. 필수의료 최전선에 있는 공공병원이 흔들려서는 국민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 공공병원이 충분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상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 심부름·주말 출근·함께 산책… 경고에 그친 차관보급 ‘갑질’

    심부름·주말 출근·함께 산책… 경고에 그친 차관보급 ‘갑질’

    중앙정부 부처 차관보급 고위 공무원이 여직원에게 산책하자고 하고 직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는 등 갑질 행위를 하고도 징계를 피했다. 대통령실이 직접 감찰했지만 기관장 구두 경고 처분에 그쳤다. ‘경고’는 공무원 징계령상 ‘징계’에 해당하지 않는다. 18일 관가에 따르면 차관보급 인사 A씨는 자택 도어록 배터리가 떨어졌다며 비서관에게 건전지를 사오라고 했다. 공적 업무를 보좌하는 비서관을 사적으로 부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말마다 ‘출근 직원 현황을 파악하라’고 지시해 사실상 주말 출근을 강요했으며 명절 전날 회식을 권하기도 했다. 여성 과장에게는 정부세종청사 옥상 정원을 함께 산책하자고도 했다. 하지만 갑질 신고를 받은 대통령실은 신고자만 불러 조사하고 A씨는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경우 대통령실이 징계를 요청하지 않아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되지도 않았다. 구두 경고는 징계 바로 직전의 처분이다. ‘사안은 심각한데, 징계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될 때’ 경고 처분을 내린다고 한다. 솜방망이 처분으로 공공부문 직장 내 갑질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대통령실, “강성희, 제도권 정치인이 소동 벌여…굉장히 유감”

    대통령실, “강성희, 제도권 정치인이 소동 벌여…굉장히 유감”

    진보당 강성희 의원, 전북자치도 행사서 尹 대통령 악수중 퇴장대통령실 “소리지르며 대통령 손 놓고 소리 질러, 경호상 위해 행위 판단”강 의원 “‘국정기조 바꾸라’고 했을뿐인데 내동댕이쳐” 대통령실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다 퇴장당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관련, “경호상의 위해 행위라고 판단될만한 상황이어서 강 의원을 퇴장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입장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상황이었고, 강 의원이 악수했을 때 일단 소리를 지르면서 대통령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잡은 손을 자기 쪽으로 당기기까지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호처에서 계속해서 손을 놓으라고 경고했고,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 고성을 지르면서 행사를 방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전북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축하 말씀을 하기 위해서 간 자리였는데, 그 해당 지역인 전북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제도권 내 국회의원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은 금도를 넘어선 일”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식의 소동을 벌이고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등의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도 했다. 앞서 이날 행사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며 갑자기 “국정기조를 바꿔달라”는 취지의 말을 하다가 대통령경호처 요원들에게 강제로 퇴장당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출범식에서 만난 윤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달라.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했을 뿐인데 경호원들이 나를 행사장 밖으로 내동댕이쳤다”고 말했다.
  • [속보] 대통령실 “강성희 의원, 경호상 위해 행위…금도 벗어나”

    [속보] 대통령실 “강성희 의원, 경호상 위해 행위…금도 벗어나”

    대통령실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서 경호원들에 의해 사지가 붙들려 강제퇴장 조치당한 데 대해 “경호상 위해 행위라 판단될 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취재진과 만나 강 의원 퇴장 조치와 관련한 설명 요구에 “대통령이 입장해 참석자들과 악수하는 상황이었고 강의원이 악수하면서 일단 소리를 지르면서 대통령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을 자기 쪽으로 약간 당기기까지 했다. 그래서 경호처에서 ‘손을 놓으라’고 경고했고,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 고성을 지르며 행사를 방해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당연히 경호상 위해 행위라고 판단될만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강의원을 퇴장 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행사였다. 전북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도 적극 지지 지원하겠다는 축하 말씀을 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그런데도 전북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이 이런 일을 벌인 건 금도를 너무나 벗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2023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4년 의정운영 방향 발표

    경북도의회, 2023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4년 의정운영 방향 발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해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 의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었다. 특화단지는 153개 공공기관이 터를 옮긴 2007년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지방에 주어진 기회 중 최대의 호재로 평가됐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21개 후보지를 신청했고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의회는 2022년부터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예산심사를 통해 특화단지 유치를 목적으로 자치단체, 기업체, 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 합심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또한 3개소(경주 SMR, 울진 원자력 수소, 안동 바이오)의 국가산단이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도의회 전체가 나서 균형발전의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의회는 특화단지와 국가산단이 선정되자 이내 다음 단계로 눈을 돌렸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고 기업이 투자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 지방소멸에 대응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인공지능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특별재난지역 도세 감면, 공공기관 ESG 경영, 데이터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지방소멸 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취약지 의료 공백을 막으며 복지의 빈틈을 없애고자 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동해안 콘텐츠 개발, 화학물질 안전관리, 폐농약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등 환경과 어우러진 문화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모바일 앱을 통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공개,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덜 힘들고 돈 더 되는 농어촌을 만드는 정책들도 내놓았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 활발한 소통을 통한 대의기관 역할 강화 1년 동안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203건을 비롯해 26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7회(21명)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21회)을 통해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민의 눈이 되어 572건을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조례안 203건 가운데 76%인 156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노동, 관광활성화 등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만들었다. 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의회소식지를 제작해 도민들이 의회의 생생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광역의회 유일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신뢰받는 지방시대 모범 배 의장은 “제대로 된 지방시대는 능력 있고 청렴한 지방정부로부터 출발한다. 청렴한 지방정부라야 높은 주민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수용성과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이끌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광역의회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도의회가 1등급을 받았다. 기초의회까지 포함해도 1등급은 4개에 불과하다. 광역·기초의회 종합청렴도는 68.5점, 광역시․도 종합청렴도는 78.6점인 것을 고려하면 경북도의회가 받은 83.6점은 결코 낮은 점수가 아니다. 특히 친인척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특혜 제공, 갑질, 사익추구, 계약업체 선정 시 관여 등을 하지 않아 직무관련자, 전문가,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2024년은 지방시대의 갈림길, 도민과 함께 성공가도 달릴 것 경북도의회는 2024년을 지방시대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서민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달려갈 계획이며, 경북도와 보조를 맞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발전과 생존 걱정 없는 지방을 만드는데 역량을 모을 작정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 지정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줄어든 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 경북의 당면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다. 끝으로 배 의장은 “진정한 리더십은 소통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을 때 발휘된다”라며 “경기 회복과 서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의회 내부는 물론 외부와의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염태영, “대통령 선거 개입 멈춰야” 직격

    염태영, “대통령 선거 개입 멈춰야” 직격

    제22대 총선 수원무 지역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염태영 예비후보가 17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정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개입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직격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을 불과 3개월여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용인, 고양, 수원을 다니며 대통령 주재 토론회를 개최하였는데, 선거를 코앞에 둔 대통령의 기획 일정인 탓에 선거 개입 논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현장 토론회에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지자체 중 경기도나 수원, 평택, 화성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은 참석이 배제됐다”며 “대통령실과 중앙정부가 정파적으로 국정을 운용해서야 어떻게 큰 국가단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특히 염 예비후보는 “윤 대통령의 경기도나 수원지역 선거 개입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지난 2022년 5월,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윤석열 대통령은 김은혜 당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수원에 나타나,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이고, 대폭 지원할 것처럼 발언했지만, 집권 후 지금까지 이 사업에 대해 추진 의지나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해 말에 김포시 등 ‘서울 메가시티’ 추진 논란처럼 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의 혹세무민 행보”라고 덧붙였다. 염 예비후보는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이번 수도권 총선의 승부처를 수원으로 보고 온갖 무리수를 다 쓰고 있다”면서 “민심이 돌아선 판세를 어떻게든 흔들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청문회를 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장관을 총선판에 호출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까지 나서서 이렇게 바람을 잡는 덕분에 우리 수원지역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또 어떤 총선 개입이나 무리수가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위대한 정조의 후예인 우리 수원시민은 그러한 얕은수에 그렇게 쉽게 넘어갈 시민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서민들은 민생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진 현실을 하루하루 간신히 견뎌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선거 때만 내놓는 희망 고문을 멈추어야 한다”며 “부디 정정당당하게 그동안의 성과와 실력으로 국민의 심판에 응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김동연, 다포스포럼서 ‘투자유치·국제교류’ 발 벗고 나서

    김동연, 다포스포럼서 ‘투자유치·국제교류’ 발 벗고 나서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6일 오전(현지 시각)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세계적 과학기술 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머크가 공급하는 전자재료는 경기도의 전략산업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소재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카이 베크만 회장은 “머크는 비전을 가지고 경기도에 투자한 것”이라며 “추가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를 유럽 본사에 초청하고 싶다”고 답했다. 머크는 독일에 본사를 둔 356년 역사의 최장수 과학기술 기업이다. 지난 2002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연구소와 공장을 준공한 이후 평택, 안산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연구소와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시설 등을 증설해 왔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머크의 도내 투자는 약 2700억 원, 고용은 1700명에 이른다. 김 지사는 또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싱가포르 대통령과 장관, 중국 랴오닝성 리러청 성장,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에크나스 신데(Eknath Sambhaji Shinde)총리 등 아시아 지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표자들을 만나며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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