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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컴퓨팅센터 최적지는 포항”…국회서 유치 역량 알리기 나서

    “AI컴퓨팅센터 최적지는 포항”…국회서 유치 역량 알리기 나서

    경북 포항시가 국회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역량 알리기에 나섰다. 11일 김정재(포항 북구)·이상휘(포항 남구·울릉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와 포항시,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개최한 ‘국가 AI 인프라의 미래, 경북과 포항의 전략적 가능성’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기조 발제를 맡은 차인혁 경북도지사 미래전략특별고문은 “AI 인프라는 중앙집중이 아닌 지방의 역량을 활용한 분산형 모델이 효과적”이라며 “경북과 포항은 원전 기반 전력망과 연구중심 대학, 산업 현장이 집약된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배순민 KT AI Future Lab 상무가 지방 분산형 모델의 데이터 편향 방지와 지역 균형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고, 이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실장은 에너지 기반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전략적 의미를 설명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AI 컴퓨팅센터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 협의와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철강 도시를 넘어 AI·배터리·바이오·수소 등 신산업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포항공대(포스텍)·한동대 및 방사광가속기 등 연구 인프라와 인근 원전에서의 안정적 전력망, 해양 심층수 냉각 시스템을 갖춘 AI 연산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 김동연 “경기도는 새 정부 국정 제1동반자···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김동연 “경기도는 새 정부 국정 제1동반자···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도의회 강태형 의원 도정질문 답변…“하루하루가 제 임기의 시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새 정부) 제1의 국정 동반자로서 국정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10일 열린도정회의 발언에 이어 이틀 연속 이재명 새 정부와 손발을 맞추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김 지사는 11일 진행된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태형 의원(민주·안산5)이 도정질문을 통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정부 입장은 무엇인지?” 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지사는 “이번 대선은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했다”며 “경기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체다. 이와 같은 사태(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에 있어서는 국가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보루다. 계엄 당일 밤에, 경기도청 봉쇄요청을 받았지만 거부하고 쿠데타로 규정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앞으로)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정을 뒷받침하겠다.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제1동반자로서 경기도의 모든 인적, 물적, 정책적 역량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경기도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함께 힘을 합쳐 경기도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제 임기는)남은 1년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고 하루하루가 제 임기의 시작이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단단히 마음먹고 새 정부와 함께 힘차게, 가열차게 일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세월호와 관련해) 새 정부에 대한 기대를 묻는 강 의원의 질문에는 “새 정부는 다르게 할 것이다. 새 정부는 소외된 분들, 억눌린 분들을 위한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정책을 펼 것이다.”며 “이전과 다르게 우리 세월호 가족분들을 보듬는 것이 결국 국민통합을 이루는 길이고, 새로운 큰 전기가 마련되리라고 믿고 있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 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 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0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하고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김필두 1소위원장(지방경영컨설팅 연구사업단장)의 ‘지방의회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즈음하여, 인력의 균형 있는 배치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지방의회 간, 광역의회 상호 간, 광역의회-기초의회 간 인사 교류의 제도화가 필요하며 중앙정부와 중앙·기초 자치단체 간 공무원의 협조성 인식이 감소하고 있어, 상호 간 유기적 정책 연계와 협력을 위한 차원에서도 인사 교류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지방의회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자치법」의 개정을 통해 의원 1인당 1명 정책지원관 배치, 독자적인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등의 확보가 필요하나, 현재 국회 논의는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입법 추진을 위해 광역의회 출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되었지만, 집행기관에 비해 조직 규모가 작아 적재적소에 인력 배치 및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인력 운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2024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2024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는 제331회 정례회 개회일인 지난 10일 ‘2024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6월 정례회 개회에 맞춰 결산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결산토론회는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검사(2025.4.9 ~5.13)’가 종료되고 지난달 30일 서울시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출됨에 따라 예산집행 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산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민규 서울시의회 예결결산특별위원장, 허훈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 서울시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결산토론회는 변서영 결산검사위원(전 서초구 부구청장)과 신가희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주제 발표 이후, 이상욱 서울시의원(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의 진행으로 한공식 결산검사위원(전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황해동 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재훈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김송이 연구교수(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선혜 재무과장(서울시), 전창식 교육재정과장(서울시교육청)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주제 발표에서 변서영 결산검사위원은 35일 동안 진행된 결산검사에서 20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이 지적한 시정권고 및 개선건의 사항을 주요 분야별(세입, 불용, 이월, 전용, 기금, 성과관리, 주요 재정사업 평가 등)로 분석·정리해 발표했다. ■ 주요 시정 및 권고사항 : 세입 예산 추계 정확성 제고, 반복적인 집행 저조 및 과도한 이월 지양, 전용의 적절한 운용, 기금운용 집행률 제고, 성과지표 목표치 설정의 합리성 제고, 주요재정사업 평가결과 예산 반영, 세입세출외 현금 관리 철저 등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지적사항 : 총 127건(시정권고 78, 개선건의 23) - 서울시 84건(시정권고 69, 개선건의 18), 교육청 37건(시정권고 29, 개선건의 8) - 상세한 지적사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s://www.smc.seoul. kr) 알림마당에 공고 중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의 결산검사 의견서 참조 신가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의 2024년도 개선 환류 여부와 ‘서울시 재정의 환경변화에의 대응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는 ‘출산이나 양육’과 관련된 결산자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 지적사항이 2024년도에도 계속 지적되는 비율은 서울시 43%, 교육청 40%이며, 특히, 예산의 이월, 불용 등 낮은 집행률, 도전적이지 못한 성과목표치 설정 등이 반복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시민들의 출산·양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수요(경제적 지원, 주거, 돌봄, 출산, 일가정 양립 등)에 대응한 균형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함 한편, 토론자들은 결산검사에서 나타난 명시이월 과다, 전반적인 성과목표의 관리개선, 학교시설 공사예산의 반복되는 이월·불용, 중앙정부와 매칭 위주로 지출되는 서울시 저출생 관련 투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은 단순한 회계 정리가 아니라 시민의 혈세가 어디에, 어떻게, 왜 쓰였는지를 되짚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과 예산 방향을 설계해 가는 시작점이다. 민생 회복이라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 속에서 예산편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끝까지 살피고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 연구용역 본격 착수

    최민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 연구용역 본격 착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회장 최민 의원)가 주관하는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6월 1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외국인 주민의 증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특히 인구감소 지역(가평, 연천 등)에 외국인 주민의 정주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의 외국인 정책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민사회국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전략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학회 라휘문 책임연구원(성결대학교 교수)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라휘문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로, 2025년 4월 기준 약 72만 명(전국 대비 34.4%)의 외국인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 인구감소와 산업인력 부족, 지역 간 경제 격차 심화 등 복합적인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외국인 정책 환경 및 현황 분석 ▲이민행정 관련 이론 검토(다문화주의, 동화주의, 상호문화주의 등)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 외국인 정책 사례 분석 ▲인구감소 지역 외국인 정주 지원대책 마련 등이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는 2024년 9월 ‘이민사회국’을 신설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경기도에서 외국인 주민의 정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선도적 정책 모델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산업인력 부족과 인구감소에 직면한 지역에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면 경기도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정책학회 연구진은 앞으로 3개월간 경기도 내 현장 실태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김상곤 경기도의원,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참석

    김상곤 경기도의원,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6월 10일(화) 수원시 권선구청에서 열린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제정 방향과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추진 방향과 도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교통대학교 이근영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김상곤 의원을 포함한 4명의 패널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상곤 의원은 “수원 군 공항 인근 주민들은 수십 년간 전투기 소음과 고도 제한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1조 4,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군 공항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곤 의원은 군 공항 이전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 대해, “국방부와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을 통해 약 13조 6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5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전 대상 지역 주민들은 항공소음, 환경 훼손, 개발 제한 등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만큼, 충분한 소통과 보상·지원 대책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조례 제정은 도민 참여와 상생을 전제로 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곤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를 구축할 것, ▲소음 및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기술 도입과 지속가능한 개발 방식 채택,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군사적 제한과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계획 수립 및 주민 협의 강화 등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상곤 의원은 “군 공항 이전은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과 국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주민 중심의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상곤 의원을 비롯해 한국교통대학교 이근영 교수, ㈜유신 허태성 부사장, 수원시의회 군 공항 이전 및 소음대책 특별위원회 이종필 전 위원장, 한국갈등전환센터 박지호 센터장,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허순 단장 등 관계자와 도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5분 자유발언...도민의 생명과 안전 책임지는 인사, 정치 아닌 원칙으로 이루어져야

    서현옥 경기도의원, 5분 자유발언...도민의 생명과 안전 책임지는 인사, 정치 아닌 원칙으로 이루어져야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정부에서 단행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인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의 인사는 정치가 아닌 원칙과 공정성에 기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인사는 부당성 논란이 제기되고 무리하게 강행된 정황이 있어, 조직 내 신뢰와 균형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러 정황을 고려할 때, 특정 인사의 임명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비칠 수밖에 없으며, 그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유감을 나타냈다. 서 의원은 이어, “비록 경기도가 인사권을 직접 갖고 있지 않더라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정부로서 중앙정부에 분명한 입장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을 적극 촉구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정권 말기 졸속 인사나 정치적 외압이 개입된 인사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인사 원칙이야말로 조직의 신뢰를 회복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말하며 “오늘도 묵묵히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조례의 제정방향과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문병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조례의 제정방향과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조례의 제정 방향과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6월 10일(화)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군 공항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의 중립적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도심 군 공항은 주변지역 주민의 안전·주거·학습권·지역균형발전 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조종사의 생명권을 위협한다”며 “수원시의회가 2006년부터 군 공항 이전 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해 20여 년 동안 피해조사와 지원대안을 마련해 왔다”고 말하며 “이제는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보폭을 맞춰 지역 갈등 중재 등의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항공수요 변화와 군 공항 및 민간공항의 역할, 도심 비행장 이전의 필요성, 그리고 미래 항공정책의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이 교수는 “항공은 교통수단 중 가장 안전하고 고속성이 뛰어나며, 도심 내 군 비행장은 도시 확장과 안전, 소음 문제 등으로 자연스럽게 외곽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부와 지역사회, 주민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win-win 대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허태성 ㈜유신 부사장이 “군 공항 이전과 함께 수도권 항공수요 분담을 위한 민간공항 건설도 시급하다”며, 중장기 계획 반영과 특별법 제정,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 김상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은 “군 공항 이전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국가적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지원 조례 제정이 도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필 前수원시의회 군 공항 이전 및 소음 대책 특별위원장은 “소음, 건강권, 재산권 등 도심 내 군 공항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주민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전 지역 선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센터장은 “지원 조례안에는 유관기관 간 체계적 소통과 경기도의 중재자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민 삶의 질 개선, 갈등 예방, 공론화 등 다층적 정책요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병근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도정과 입법에 적극 반영돼, 경기도 군 공항 이전이 주민 수용성과 미래 경쟁력을 모두 담아내는 실질적 해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허순 단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열린세상] K푸드, 공공외교와 공공성

    [열린세상] K푸드, 공공외교와 공공성

    “농림·축산 현안들의 경우는 (중략) 외교부와의 협의를 통한 K푸드 공공외교 가능성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이 말은 지난 5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힌 국무회의 내용 중 일부다. 아마도 K푸드 사업 종사자 대부분은 이 뉴스를 보고 크게 기뻐했을 것이다. 필자도 그랬다. 하지만 바로 떠오른 몇 가지 지난 일로 인해서 필자의 머리에는 환호와 우려가 교차했다. 알다시피 K푸드 공공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은 이명박 정부의 ‘한식 세계화’다. 2018년 봄에 필자가 만난 미국 뉴욕의 1세대 교포 한 분은 2010년의 일로 여전히 화가 나 있었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직접 나서서 뉴욕 맨해튼에 최고 품격의 한식당을 차린다고 하자 너무 좋아서 자신의 한식당 운영 경험까지 풀어놓으며 도왔다. ‘뉴욕 플래그십 한식당 사업’이라고 불린 이 프로젝트는 정부와 공공 영역에 속한 사람들이 주도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는 ‘사모님’의 치적 쌓기 사업이었다. 뉴욕 한인 사업가 중 누구도 이 프로젝트의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의 탈을 쓴 사적 사업이었다. 또 있다. 해외 주재 대사관에서는 외교관 파티가 자주 열린다. 이 파티의 식탁은 K푸드 공공외교의 최전선이 되기도 한다. 이명박 정부 때 해외 주재 대사관에는 일명 ‘한식 외교관’이라고 불린 요리사가 근무했다. 당시 젊은 한식 요리사 중에는 비록 임시직이지만 한식을 알린다는 자긍심을 갖고 대사관저 요리사에 지원한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음식 외교로 한국을 알리는 꿈을 꾼” 요리사 중에는 대사 부부의 세 끼 식사를 챙기는 일 등 가사노동에 시달렸던 이가 적지 않았다. 지금이야 이런 일이 없겠지만, 이 사건은 사적 영역의 부엌에 공공외교를 들여놓은 사례 중 하나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에서 셰프로 일했던 요리작가 샘 채플 소콜은 2016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요리 외교’(Culinary Diplomacy)의 세 가지 유형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식사 자리다. 정상회담 후에 이루어지는 만찬을 포함해 비공개 식사까지 여기에 포함된다. 중국의 저우언라이는 1971년 7월 헨리 키신저와의 비밀회담 중에 베이징 오리구이 요리를 대접하면서 음식의 유래와 요리법, 주방장까지 직접 소개하는 여유를 보였다. 키신저는 회고록에서 그렇게 깐깐하던 저우언라이가 식탁에서 상냥해졌다고 밝혔다. 저우언라이와 키신저는 1972년 2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을 베이징에 초청하는 외교적 성과를 냈다. 두 번째 유형은 정부가 주도해 외국 대중에게 펼치는 국가 브랜드 캠페인이다. 한국 정부의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이 해외에서 진행하는 K푸드 홍보 행사가 이 유형에 들어간다. 그런데 공모로 주관 단체를 선정하다 보니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세 번째 유형은 ‘시민 주도의 요리 외교’다. 이 요리 외교는 정부와 공공기관 소속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주도한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슬로푸드 운동은 이탈리아 요리는 물론이고 이탈리아 공동체가 음식을 통해 구현하는 호혜와 협동의 실천행위를 세계에 전파한 대표적인 시민 주도 요리 외교다. K푸드의 인기가 절정에 도달한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K푸드 공공외교 가능성 파악 지시’는 시의적절하다. 다만 필자는 이재명 정부가 ‘K푸드 공공외교’만큼 ‘K푸드의 공공성’에도 주목하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 사실 K푸드의 수출 증대가 우리 농어촌을 부유하게 만들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적지 않다. 정책의 공공성은 개인이나 기업이 아닌 일반 국민 전체에 좋은 영향을 두루 미칠 때만 실현될 수 있다. K푸드의 세계적 인기가 우리 농어촌의 살림살이도 살찌울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중앙정부가 K푸드의 공공성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음식인문학자
  • 일손 부족한 농촌 “올해 수확 포기”

    “아파도, 더워도 버텼는데 올해는 못 하겠어요.” 전남 무안에서 양파 농사를 짓는 김모(72)씨는 올해 처음으로 일손이 없어 일부 밭의 수확을 포기했다. “기계는 있지만 다룰 사람이 없다”는 게 김씨의 하소연이다.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 무안·신안에선 하루 1000명 이상의 일손이 필요하지만 채우지 못하고 있다.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한다, 마늘 주산지인 무안, 신안은 물론 모내기철이 겹친 해남·영암, 담양·장성도 실정이 비슷하다. 일부 지역은 이앙기 운전자가 부족해 모내기가 1~2주씩 늦어지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 파종과 수확, 모내기해야 하는 전남에서 주요 작물 재배지(5만㏊)에 필요한 인력이 92만 5000명이다. 하지만 가용 인력은 55만명에 불과하다. 정부는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7만 9000명을 배정했다. 이 가운데 계절근로자는 6만 1000명이다.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용하는 지자체가 134곳까지 늘었다. 전남의 농촌은 단순한 인력난이 아닌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평균 연령이 70세에 육박하고, 청년층이 유출돼 자급 기반이 사실상 붕괴했다. 고령 농가는 기계를 살 여력도 없고, 기계를 다룰 사람도 없다. 일부 지자체는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무안·신안군은 내년부터 ‘경작신고제’를 전수조사 방식으로 전환해 노동력 수요를 정밀 관리하고, 해남·영암은 농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해 예산을 늘리고 있다. 성과도 일부 있다. 함평군은 스마트 농기계를 도입해 양파·마늘 수확 작업시간을 10a당 38.2시간에서 5.1시간으로 줄였고, 비용도 82% 절감했다. 전남도는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에 국비와 도비 138억원을 투입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 외국인 근로자 지원단도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시적 인력 보완이나 기계화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 관계자는 “단순 인력 보완보다는 기계화 확대, 외국인 정착제도 정비, 상시 매칭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은 계절성과 지역 편중성이 강해 중앙정부 차원의 총괄 시스템과 지역별 맞춤형 모델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지역현안현장연구회 ‘경기북부 준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정경자 경기도의원, 지역현안현장연구회 ‘경기북부 준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지역현안현장연구회’(회장 정경자 의원)는 10일(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준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경기북부 지역이 안고 있는 지속적 정책 소외와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협력적 거버넌스로 풀어내기 위한 선제적 시도로, 교통정책을 중심으로 지자체 간 공동 대응체계를 구상하고 있다. 연구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소성규 교수)이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7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 중이다. 중간보고회를 주관한 정경자 의원은 “그동안 북부 지역은 행정 경계와 제도의 한계 속에서 늘 뒤로 밀려야 했다”며, “이번 연구는 단절을 넘어 연결을 만드는 시도이며,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조례 개정과 제도 구축까지 완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경기북부 분도는 사기’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점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의지와는 별개로 우리는 우리 지역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는 거버넌스 모델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참석 의원들의 다양한 현장 발언이 쏟아졌다.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그간의 노력들이 실제 조례 제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고,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의정부를 넘으면 교통대책이 사실상 공백 상태다. 신속한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어려운 주제를 이끌고 있는 정경자 의원에게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응원했다.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수원이 지역구라 교통에 대한 체감이 덜했지만, 이제는 북부 불균형 문제가 피부로 느껴진다”며 지역을 넘어선 공감의 뜻을 전했다. 이한국(국민의힘, 파주4) 의원은 “중앙정부의 지원이 아직 미흡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북부에 대한 정책적 우선순위와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 .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윤태길 의원도 참석해 연구진에게 정책적 조언과 지지를 보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도 자리를 함께하며 제도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5분 자유발언서 ‘AI국 쇄신 통한 경기도 AI 정책 실효성 확보’ 촉구

    윤충식 경기도의원, 5분 자유발언서 ‘AI국 쇄신 통한 경기도 AI 정책 실효성 확보’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화)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국이 경기도의 미래 전략 핵심 조직으로서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조직 쇄신을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된 AI국이 출범 당시의 기대와 달리 ‘유명무실’한 행정조직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조례안 지원이나 신규 정책 설계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조직과 인력 면에서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AI국은 AI프런티어사업과를 제외하면 기존 부서의 명칭만 바꿔 단 수준에 머물러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며 “유일하게 신설된 AI프런티어사업과조차 AI 기획ㆍ정책개발과 AI 기반 도민 서비스 운영이라는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막연한 업무만 분장해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는 2025년 1,000억 원 규모의 AI 예산을 편성했고, 현 정부도 100조 원 규모의 AI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며 “경기도가 중앙정부 정책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독자적이고 실효성 있는 AI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AI국의 역량과 체계를 점검하는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국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위해 ▲AI국 현황 진단 및 정책 방향 재설정 ▲명확한 정체성 및 역할 정립 ▲조직ㆍ인력ㆍ예산 확충 ▲AI 활용 도정 전 주기 설계·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AI국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채 형식적인 조직으로 전락하지 않고 지방정부 AI 혁신의 좋은 선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사님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동연 “경기도는 이재명 정부 제1의 동반자”···“제 임기는 매일매일 새로 시작”

    김동연 “경기도는 이재명 정부 제1의 동반자”···“제 임기는 매일매일 새로 시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도정열린회의에서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제1의 동반자로서 인적, 물적, 정책적 역량을 다해 국정을 충분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주 4.5일제, 기후경제, 비상경제민생대응, 미래성장투자 정책 등을 열거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감나무 전략’이 아닌 ‘퍼스트펭귄 전략’”이라며 “한 마리의 펭귄이 용기를 내어 바다에 뛰어들면, 다른 펭귄들이 뒤따르듯이 다소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경기도가 새로운 도전의 선구자가 되자”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를 지냈다고 중앙정부에서 무언가 떨어지길 기다리지 말고, 주도적으로 (정책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제 임기는 매일매일 새로 시작”이라며 “도지사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지만 (지난 3년간 한 것) 그 이상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삼(YS)정부 청와대 근무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기가 2주 남았지만, 지금부터 일해도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해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며 회의에 참석한 도청 간부, 공공기관장들에게 “이제 ‘도정을 마무리한다’는 말은 앞으로 하지 말자. 2주가 남아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 인니 아체주, ‘혼외 성관계’ 남녀 공개 태형 100대 집행

    인니 아체주, ‘혼외 성관계’ 남녀 공개 태형 100대 집행

    인도네시아의 보수 이슬람 지역인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전(혼외) 성관계를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공개 태형을 받았다. 아체주는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이슬람 율법(샤리아)을 시행하며, 혼외 성관계뿐 아니라 도박과 음주까지도 처벌한다. AFP 통신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 법원은 혼외 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한 남녀에게 태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태형은 반다아체에 있는 공원에서 다른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행됐다. 갈색 옷으로 온몸을 덮고 두건으로 얼굴까지 가린 남녀 집행관은 라탄(등나무)을 깎아 만든 회초리로 남녀 피고인의 등을 한 번에 10대씩, 모두 100대를 각각 내리쳤다. 아체주는 2019년부터 여성 피고인은 여성 집행관에게서 태형을 받도록 하고 있다. 태형이 집행되는 동안 공원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이 대기하는데 10대씩 때리는 동안 부상이 심하면 치료 후 나머지 횟수를 때린다. 같은 날 이 남녀뿐만 아니라 도박과 음주 혐의로 기소돼 태형을 선고받은 다른 피고인 3명도 모두 49대를 맞았다. 일리자 사아두딘 자말 반다아체 시장은 “우리는 (혼외) 성관계, 음주, 온라인 도박을 저지른 이들에게 태형을 집행했다”며 “이는 지역사회 전체에 도덕적 교훈이 되고 피고인들에게는 회개할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아체주에서는 오랫동안 독립운동이 벌어졌고, 2001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자치주로 인정받았다. 아체주는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샤리아를 법으로 채택했으며 2015년부터는 이슬람 신자가 아닌 이들에게도 이를 적용했다. 이 때문에 혼외 성관계, 동성애, 도박, 음주는 물론이고 여성이 몸에 붙는 옷을 입거나 남성이 금요일 기도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태형을 받는다. 올해 2월에도 아체주 정부는 동성끼리 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남성 2명에게 각각 82대, 77대의 공개 태형을 집행했다. 인권 단체는 공개 태형을 중단하라고 계속 촉구하지만, 아체주 주민들은 오히려 태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의회는 2022년 12월 혼외 성관계와 혼전 동거 등을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내년부터 전국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 ‘혼전순결법’ 어긴 인니 커플에 회초리형…내년부터 징역형

    ‘혼전순결법’ 어긴 인니 커플에 회초리형…내년부터 징역형

    인도네시아의 보수 이슬람 지역인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전(혼외) 성관계를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공개 태형을 받았다. 아체주는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이슬람 율법(샤리아)을 시행하며, 혼외 성관계뿐 아니라 도박과 음주까지도 처벌한다. AFP 통신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 법원은 혼외 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한 남녀에게 태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태형은 반다아체에 있는 공원에서 다른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행됐다. 갈색 옷으로 온몸을 덮고 두건으로 얼굴까지 가린 남녀 집행관은 라탄(등나무)을 깎아 만든 회초리로 남녀 피고인의 등을 한 번에 10대씩, 모두 100대를 각각 내리쳤다. 아체주는 2019년부터 여성 피고인은 여성 집행관에게서 태형을 받도록 하고 있다. 태형이 집행되는 동안 공원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이 대기하는데 10대씩 때리는 동안 부상이 심하면 치료 후 나머지 횟수를 때린다. 같은 날 이 남녀뿐만 아니라 도박과 음주 혐의로 기소돼 태형을 선고받은 다른 피고인 3명도 모두 49대를 맞았다. 일리자 사아두딘 자말 반다아체 시장은 “우리는 (혼외) 성관계, 음주, 온라인 도박을 저지른 이들에게 태형을 집행했다”며 “이는 지역사회 전체에 도덕적 교훈이 되고 피고인들에게는 회개할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아체주에서는 오랫동안 독립운동이 벌어졌고, 2001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자치주로 인정받았다. 아체주는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샤리아를 법으로 채택했으며 2015년부터는 이슬람 신자가 아닌 이들에게도 이를 적용했다. 이 때문에 혼외 성관계, 동성애, 도박, 음주는 물론이고 여성이 몸에 붙는 옷을 입거나 남성이 금요일 기도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태형을 받는다. 올해 2월에도 아체주 정부는 동성끼리 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남성 2명에게 각각 82대, 77대의 공개 태형을 집행했다. 인권 단체는 공개 태형을 중단하라고 계속 촉구하지만, 아체주 주민들은 오히려 태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의회는 2022년 12월 혼외 성관계와 혼전 동거 등을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내년부터 전국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지방외교포럼, 경기도 지방외교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지방외교포럼, 경기도 지방외교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지방외교포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미숙 의원을 비롯해 김용성 의원, 김철진 의원, 김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 김형수 단국대학교 부설 정책과학연구소 소장(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경기도 지방외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김형수 교수는 연구 배경에 대해 최근 국제사회에서 외교 행위자의 다양화가 진행 중이며, 각국은 다층적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외교적 연계를 통한 전략 수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국의 도시는 국가와 별개로 독자적인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추세가 있음을 언급했다. 한국의 지방외교 현장에서도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 협력을 수행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지역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외교 업무는 국가의 고유 업무로 인식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외교 활동은 제한적이었으며, 지방행정 실무에서는 업무 혼선과 행·재정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지방외교포럼’ 회장인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자치단체로서 적극적인 지방외교 수행이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지방외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예산 편성권 확보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의원 외교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한 상위법의 개정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형 지방외교 전략을 재구성하고,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및 신규 조례 제정안을 제안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상위 법령 개정 건의 및 지방외교 관련 기본법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지방외교포럼’은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경기도의 지방외교 역량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 미혼男女가 성관계? “태형 100대”…음주도 처벌받는 ‘이곳’ 근황

    미혼男女가 성관계? “태형 100대”…음주도 처벌받는 ‘이곳’ 근황

    전체 인구의 약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이슬람 율법(샤리아) 시행 지역인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전성관계를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공원에서 공개 태형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 법원은 혼전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한 남녀에게 태형을 집행했다. 태형은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주도인 반다아체의 한 공원에서 다른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행됐다. 갈색 옷으로 온몸을 덮고 두건으로 얼굴까지 가린 남녀 집행관은 나무 회초리로 남녀 피고인의 등을 한 번에 10대씩, 모두 100대를 각각 내리쳤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녀 피고인은 처벌받는 동안 고통스럽게 얼굴을 찡그렸다. 아체주는 지난 2019년부터 여성 피고인은 여성 집행관에게서 태형을 받도록 하고 있다. 태형이 집행되는 동안 공원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이 대기했다. 같은 날 도박과 음주 혐의로 기소돼 태형을 선고받은 다른 피고인 3명도 모두 49대를 맞았다. 일리자 사아두딘 자말 반다아체 시장은 “우리는 (혼전) 성관계, 음주, 온라인 도박을 저지른 이들에게 태형을 집행했다”며 “이는 지역사회 전체에 도덕적 교훈이 되고 피고인들에게는 회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수 이슬람 지역인 아체주에서는 오랫동안 독립운동이 벌어졌고, 2001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자치주로 인정받았다.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샤리아를 법으로 채택했으며 2015년부터는 비무슬림에게도 샤리아를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혼전성관계, 동성애, 도박, 음주는 물론이고 여성이 몸에 붙는 옷을 입거나 남성이 금요일 기도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태형을 받는다. 올해 2월에도 아체주 정부는 동성끼리 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남성 2명에게 공개 태형을 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아체주의 한 주택에서 발가벗은 채 껴안고 있는 모습이 경찰에 발각돼 종교 재판에 넘겨졌다. 공개 태형 당시 두 남성은 20회씩 맞은 뒤 잠시 형을 멈추고 상처를 치료하기도 했으며, 채찍질이 끝난 뒤 한 남성은 움직이지 못해 업혀서 실려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 단체는 이 같은 처벌에 대해 “잔혹하다”면서 공개 태형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국제 앰네스티는 “다양한 위반 사항으로 지난해에만 135명이 태형을 받았다”며 “아체주가 태형을 없애도록 정부가 즉각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아체주 주민들은 오히려 태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의회는 지난 2022년 12월 혼전성관계와 혼전동거 등을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내년부터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 남종섭 경기도의원, 특별지원구역 신설로 재난 대응 공백 메운다

    남종섭 경기도의원, 특별지원구역 신설로 재난 대응 공백 메운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일(월),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ㆍ군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도입하여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 또는 특정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신속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특별지원구역’ 지정 조항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지역에 대해 경기도가 시ㆍ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민 체감형 재난복구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크다. 아울러 ‘일상회복지원금’은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인해 1개 이상의 시ㆍ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해당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ㆍ군의 재난피해 복구비 부담이 50%까지 줄고, 사업장에 재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피해액에 따라 최대 700만원, 재해를 입어 철거비 지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축산농가는 재난지원금의 20%,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ㆍ군 가운데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은 10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남종섭 의원은 “재난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대응은 제도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3일(금)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7일(금)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산업은행 이전 대신 동남투자은행 공약에 국힘 부산시당 강력 반발

    산업은행 이전 대신 동남투자은행 공약에 국힘 부산시당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대신 ‘동남투자은행(가칭)’ 설립 구상을 제시하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궤변으로 부산 시민을 더 우롱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남투자은행’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설립에 필요한 “약 3조원 규모의 초기 자본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이 공동 출자해 마련하겠다”며 “대규모 정책 기금을 운용해 조선, 자동차, 부품소재, 재생에너지 등 주력 산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융자하며, 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동남투자은행 설립은 구여권 인사도 검토했던 현실적인 안”이라며 “부산에 들어설 동남투자은행은 갈등만 키우고 진전 없이 반복된 산업은행 이전 논란을 넘어서 해양·산업금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까지 실현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에 이어 2일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병덕 의원(안양시 동안갑)이 ‘동남투자은행’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대표 발의했다. 이같은 부산 공약 발표에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산업은행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실익이 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없는 무책임한 말 잔치에 불과하다”며 펼가절하했다. 부산시당은 “해수부 부산 이전, HMM 본사 부산 이전에 이어, 부산 기만 공약 3부작의 완결판”이라며 “민간 기업인 HMM 부산 이전은 직원들의 반발로, 해수부 부산 이전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어 추진이 어려운 가짜 공약”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산업은행 이전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갈등만 키우고 진전 없이 반복된 산업은행 이전 논란’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표현은, 부산 시민의 염원을 ‘갈등’과 ‘논란’으로 폄훼하는 위선적인 변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최소 7600만원… 내가 찍는 ‘한 표’의 가치

    최소 7600만원… 내가 찍는 ‘한 표’의 가치

    우리나라 대선 투표율은 2012년 18대 대선에서 75.8%를 기록한 이후 14년째 70%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에 투표권을 가볍게 생각하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한 표의 가치는 최소 7600만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선거권을 가진 국내 및 재외 선거인 수는 4439만 1871명이다. 올해 중앙정부의 총지출액은 673조 3000억원으로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올해의 총지출 규모가 유지된다면 약 3366조 5000억원의 나랏돈이 쓰이게 된다. 이를 유권자 수로 나누면 한 표당 약 7584만원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는 셈이다. 통상 정부의 예산은 해마다 증가하기 때문에 7584만원 역시 최소 금액이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예산까지 합하면 1년에 지출되는 공적 예산은 약 1900조원 수준으로, 5년이면 대략적으로 9500조원의 지출을 새 정부가 좌우한다”며 “새 대통령이 어떤 경제·산업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한 표의 가치는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선거에 ‘직접’ 사용한 비용만으로 가치를 따져 볼 수도 있다. 이번 대선 준비를 위해 선관위에 배정된 목적예비비는 3867억원으로 이 중 투개표 인력 관리와 선거운동 등 선거 관리에 소요되는 경비만 2901억원을 차지한다. 이는 선관위가 역대 대선 총람에서 공개한 선거관리 경비 중 최고치다. 선관위 관계자는 “개표 절차에 (부정선거 논란으로 인한) 수검표 절차가 추가되면서 인건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선의 개표 사무원은 총 6만 654명으로 지난 20대 대선의 5만 2459명보다 약 1.2배 늘었다. 중앙선관위 외에도 선거 대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한 행정안전부에는 90억원의 예산이 추가 배정됐다. 두 기관에 들어간 예산을 종합하면 이번 대선 준비에 투입된 예산은 총 3957억원이며 이를 유권자 수로 나누면 1인당 약 8914원의 선거 비용이 사용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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