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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벌신문’이 강제투입 앞장

    신문시장을 교란시키는 대표적 사안 가운데 하나는 구독을원치않는 독자들에게 강제로 신문을 투입하는 것이다.그동안신문 강제투입은 신문업계에서 대동소이한 행태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실제는 조선·중앙·동아 등 소위 족벌거대신문들이 주도적으로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신문협회 산하 신문공정경쟁 심의위원회가 금년 2월 1일 현재까지 집계한 신문강제투입 위약금 부과현황(표 참조)에 따르면,중앙일보가 1,034만4,000원으로 1위이며,뒤이어조선일보가 672만6,000원으로 2위,동아일보가 404만4,000원으로 3위,한국일보가 235만8,000원으로 4위로 나타났다.그밖의 신문들은 수십만원 내지 수만원 대로 나타났다.이 수치는심의위원회측이 신문 강제투입에 대해 위약금 부과를 실시한99년 이후 금년 2월 1일까지의 위약금 누계를 집계한 결과다.조선일보의 경우 2월 1일 현재 위약금 가운데 절반 정도인300여만원은 아직도 미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문 강제투입은 건수 면에서도 조선,중앙,동아 등 이른바 거대신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참고로 99년도의 경우 신문협회에 접수된 신문 강제투입은 22개사에 3,290건이었다.이 가운데 각 사별 실태를 살펴보면,중앙일보가 1,040건으로 1위,조선일보가 857건으로 2위,그리고 동아일보가 675건으로 집계됐다.심의위원회는 강제투입에대해 1차 경고에 이어 2차 이후로는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결과는 최근 한국광고주협회가 조사전문기관인TN소프레스에 의뢰,전국 1만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서도 재확인된 바 있다.신문이 배달된 5,232가구 중 무단투입 신문의 순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중앙일보가 54가구(1.0%)로 1위,조선일보가 52가구(1.0%)로 2위,동아일보가 39가구(0.7%)로 3위,대한매일이 18가구(0.3%) 4위로 나타났다. 정운현기자 jwh59@. * 광고주協 경품제공률 조사‘허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문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조사하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항목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경품제공’이다.그동안 조선·중앙·동아 등 거대신문들은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고가의 경품을돌려 물의를 빚기도 했다.특히최근들어 킥보드,믹서기,옥이불은 물론 고가의 비데까지 무차별 제공해 문제가 됐었다. 한편 최근 한국광고주협회가 조사,발표한 내용 가운데 ‘신문사의 판촉물 제공으로’ 신문을 구독한다는 조사결과는 몇대목에서 문제를 노출했다.이 조사에서는 백분율(%)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문제는 신문시장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거대신문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로 나오는 반면,신문시장 점유율이 낮은 몇몇 신문들이 높은 비율로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한 예로 전체 조사대상 5,971가구 중 대한매일의 경우 54가구에서 7가구가 경품을 받았다고 밝혀 경품제공률이 13%로나타났다.반면 조선일보의 경우 1,369가구 중 62가구가 경품을 받았다고 응답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율은 4.5%라는 낮은수치로 나타났다.동아일보의 경우 1,009가구 중 78가구로 경품제공률은 7.7%,중앙일보의 경우 1,320가구 중 114가구로 8.6%에 그치고 있다.다시말해 경품을 받은 전체 358가구 가운데 조선일보(62가구)의 점유율은 17.3%이며,대한매일(7가구)의 경우 1.9%에 불과한 셈이다. 이같은 방식으로 볼 때 무가지 살포율 역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네티즌 정철호씨(31)는 ‘안티조선 우리모두’사이트에서 “조선일보의 발행부수가 약 240만부,한겨레 발행부수가 약 60만부라고 전제할 때 조선일보의 무가지비율이 3.66%라면 총 무가지는 약 8만7,000부이며,또 한겨레의 무가지비율이 4.3%라면 총 무가지는 약 2만6,000부”라며“바꿔 말하면 조선일보의 무가지는 한겨레의 340% 이상이된다는 얘기이자,한겨레의 무가지는 조선일보의 29.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강조했다. 정운현기자
  • 공정위, 조선·중앙 조사 주내 끝내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경향신문에 대한 불공정 거래 및 부당내부거래 행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동아일보에 대한 조사를 이날 끝냈으며,조선·중앙일보 조사도 이번주 중 마무리하고 12일부터 국민일보와 SBS를 조사할 계획이다.한국일보에 대한 조사는 다음주에도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이건희회장, 재용씨 연내 경영참여 밝혀

    삼성 이건희(李建熙)회장이 장남 재용(在鎔)씨의 경영참여를 공식화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8일 전경련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열린 김각중(金珏中) 전경련 회장의 희수기념 만찬에서 재용씨의 경영참여와 관련,“금년에는 나올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지난해 7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재용씨가경영에 관심을 보이고 자질도 있다며 경영참여를 기정사실화한 적은 있지만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처음이다.재용씨의 경영참여를 공개적으로 밝힌 데 대해 재계는 경영권승계를 둘러싼 비판여론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표명으로보고 있다. 삼성은 오는 9일 삼성전자 주총을 앞두고 참여연대와 한창힘겨루기를 하고 있다.사외이사로 전성철(全聖喆) 변호사를추천한 참여연대는 주총에서 반드시 선임토록 하겠다는 기세다.이런 상황에서 이 회장이 부인 홍나희씨와 함께 참석한만찬에서 재용씨의 경영참여를 공식화함으로써 ‘의지’의일단을 보여준 셈이다. 이 회장은 올해 59세로 한창 활동할 나이지만 지난해 암치료 이후 건강을 크게 염려해야할 처지다.후계구도 가시화를 늦츨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음직하다. 외아들 재용씨는 올해 33살.이 회장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 이사라는 직함으로 삼성그룹에서 처음 발령을 받았을 때가26살이었던데 비추면 늦은 편이다.이 회장이 삼성그룹 부회장에 취임,후계자의 위치를 공고히 한 것은 36살되던 78년이다. 재용씨는 고등학교(경복고)때부터 제일제당,삼성전자 공장등을 돌아다니며 일찍부터 경영수업을 받아왔다.대학(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업 후 게이오대 대학원을 거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이론적인 무장도 했다.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아 어엿한 가장이 됐으니,여러 모로 후계자의 준비를 마쳤다는 게 주위의 분석이다.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재용씨는 올 삼성전자 주총에서 기획이사로 선임될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 한국ABC협회장 최종률씨

    한국ABC협회는 28일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종률(崔鐘律·64) 예술의전당 사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예술의전당 사장 임기가 만료되는 4월9일까지 겸직한다. 최 신임 회장은 황해도 해주 태생으로,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61년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한 뒤 중앙일보 전무이사 겸 논설고문,경향신문사장,한국언론연구원 이사장,한국신문협회장 등을 지냈다.
  • 이명희 신세계회장 장녀 결혼

    이건희(李健熙)삼성그룹 회장의 막내 여동생인 이명희(李明熙) 신세계 회장의 장녀 정유경(鄭有慶)(29)씨가 28일 낮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삼성패밀리와 가까운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촉을 밝혔다.신부 정씨는 현재 조선호텔상무직함을 갖고 있으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신랑 문성욱씨(29)는 KBS보도본부장을 지낸 문청 ㈜KBS비지니스 이사의 아들로 정씨와 초등학교 동창이다.미국 시카코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으며 인터넷 전문가로 SK텔레콤전략기획실을 거쳐 현재 소프트뱅크 코리아의 자회사인 벤처스코리아에서 투자심사역(차장)으로 근무중이다.결혼식에는해외에 체류중인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洪羅喜)호암미술관 관장과 조동만(趙東晩) 한솔그룹 부회장,,이재현(李在賢) 제일제당 부회장,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 회장 등 형제그룹 친인척 등 참석했다.
  • e비즈니스 기업인연합회 창립

    국내 e비즈니스 관련 16개 경제단체와 협회가 가입한 ‘e비즈니스 기업인연합회’(회장 洪錫炫 중앙일보 회장)가 28일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신국환(辛國煥) 산자부 장관과 남궁석(南宮晳) 민주당 정책위의장,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김방림(金芳林)위원과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상희(李祥羲)위원장, 장흥순(張興淳) 벤처기업 협회장 등 정·관계 및 재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장관은 치사에서 “e비즈니스 기업인연합회가 전통산업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더불어 경제의 양대축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는 e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결집하고▲업계 애로사항 조사 및 건의 ▲정부와 업계간 간담회·토론회 개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기업간 전략적 제휴 유도 ▲민간차원의 국제협력과 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내우외환’ 요동치는 신문업계

    한국 신문계가 전례없는 내우외환으로 요동치고 있다.1994년이후 7년만에 이뤄진 언론사 세무조사,경기침체로 인한 재정악화,언론사간 경쟁 심화 및 내부갈등,주변환경 변화 등으로신문계는 어느때보다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한국신문의위기의 본질은 무엇이며,또 해결책은 무엇인가? 최근 한국 신문업계에 몰아친 위기는 상당부분 신문업계가자초했다고 볼 수 있다.지난 96년 발생한 조선-중앙간의 ‘신문전쟁’을 계기로 신문시장의 혼탁한 실태가 폭로됐으며,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일부 신문은 ‘킹 메이커’를 자처해다시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기도 했다.이후 사회전반의 개혁물결 속에서 언론 역시 자연스럽게 개혁대상으로 거론돼왔으나 신문은 항상 자율개혁만을 외치면서 개혁의 ‘치외법권 지대’로 남아왔다. 최민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신문이 어려움을 겪는 최대 원인은 자정하지 못한 것”이라며 “국세청의 세무조사도 따지고 보면 신문 스스로 초래한 결과”라고 분석했다.합법성을 표방한 공권력의 행사만이 아니다.언론·시민단체에서는 신문의 ‘제자리 매김’을 위해 족벌신문에 대한 사회적 견제장치를 줄기차게 요구해왔다.정기간행물법 개정을 통한 지배주주의 소유지분 제한,국회내 언론발전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언론개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그것이다.이같은 주장은 실천 가능성 여부를 떠나 소비자들의 불신의 표현으로,당국의 제도 정비 근거로 작용할 것으로보인다. 신문업계 위기는 ‘내우’뿐만이 아니다.경기침체로 일부신문사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신문사가 광고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방송광고의 독점체제 해소로 민영미디어렙이 신설되면 광고시장의 대폭 잠식이 예상돼 신문업계전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김승수 전북대 신방과교수는 “현재 신문광고는 매체영향력에 비해 방송광고보다 최소 5배이상 비싸다”면서 “민영미디어렙 신설후 신문광고 시장은 연간매출의 7∼8%,즉 대략 2,000억원 규모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인층이 주도한 특정신문에 대한 취재·인터뷰 거부 등 반대운동은 언론소비자운동 차원에서 또 하나의 흐름을 형성해 주목된다.조선일보 반대모임인 ‘안티조선’은 인터넷사이트 개설 1년도 안돼 방문자가 100만명을 넘어섰으며,내달 5일 제3차 지식인 거부선언을 준비하고 있다.조선일보측에서 ‘신경 쓰인다’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오늘의 사태에 대해 비관론만 있는 것은 아니다.최근 중앙일보는 ABC 실사 수용,사외이사제 도입,편집위원회를 통한경영과 편집의 분리를 선언해 신문업계에 모처럼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국면전환용’이라는 시각도 없지 않지만 이는 ‘족벌언론’의 체질 변화를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간 상호비판이 늘어나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대한매일·한겨레·경향신문에 이어 지난해 연합뉴스가 가세했고 최근 조선일보가 이 대열에 합류했다.방송의 신문비평 역시 증가추세다.한국언론재단 허행량박사는 “매체간 상호비평은신문의 건강성 확보는 물론 장기적으로 신문 발전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명구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한국신문이 독자들의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시장을 확보하려면 언론 본연의 기능 회복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그 전제조건은 겸허한내부반성과 원칙 확립”이라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홍석현 중앙일보회장“언론사 세무조사 당연”

    중앙일보 홍석현(洪錫炫) 회장은 지난 21일 ‘중앙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편지에서 언론사 세무조사의 당위성을 거론,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 회장은 “한국언론의 잘못된 관행이나 구태가 아직도 우리 주변에 남아 있다면 과감히 고쳐나가야 한다”고 전제한뒤 “신문의 공정한 판매광고 경쟁과 경영의 투명성을 위해서라면 통상적 세무조사에서 언론기관이라고 해서 어찌 예외적 존재가 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개혁에 대해서도 “남이 시켜서 마지못해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앞장서 하는 개혁이라야 참다운 개혁이 될 수있다”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관훈클럽 언론인 16명 저술지원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사장 金永熙)은 21일 2001년도 상반기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 16명을 선정,발표했다.▲金鍾斗 경향신문 여론독자부장-중국의 해양전략 ▲姜錫珍 대한매일 전국팀 팀장-재일동포의 아이덴티티(번역) ▲崔英勳 동아일보 국제부 차장-방어적 개념의 명예훼손 소송 ▲權五文 세계일보 문화부 전문위원-디지털시대의 문화인식 ▲辛容寬 조선일보 국제부 기자-우리시대의 작가 ▲高鍾寬 중앙일보 정보과학부 차장-전환기의 의료 ▲鄭義吉 한겨레 국제부 기자-세계화 게임 ▲徐華淑 한국일보 여론독자부장 외3명-한국사회 이상과 현실 ▲洪崙杓 일간스포츠 야구부장대우 외1명-한국씨름의 변천과정 ▲全成鈺 연합뉴스 호남취재본부 차장-판소리 답사 ▲李度京 KBS 제작본부 TV센터 PD-미디어 리얼리티(번역) ▲左承勳 제민일보 제2사회부 차장-제주습지기행▲金永模 한국기자협회 회장-저널리즘 ▲金碩洙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심의결정집 ▲南時旭 언론인-새로운 취재보도방법 ▲金大成 전 한국일보 편집위원-고대문자와 민족의정체성
  • 서울언론재단 신년 교례회

    서울언론재단(이사장 신동호)은 16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교례회에는 신 이사장,김선우 KBS이사,성병욱 중앙일보 상임고문,이동화 재단 감사,최동호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장,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최종률 예술의전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중앙일보 부회장에 금창태씨

    중앙일보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금창태(琴昌泰ㆍ63) 대표이사 발행인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또 대표이사 발행인에는이제훈(李濟薰ㆍ61) 부사장을 뽑았다. 금 부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중앙일보 편집국장·신문본부장·부사장 겸 편집인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중앙일보 런던특파원,편집국장,삼성그룹 부사장 등을 지냈다.
  • 공연장도 변해야 산다

    서울 강북의 대표적 공연장인 호암아트홀과 세종문화회관이탈바꿈을 시도한다.호암아트홀이 중앙일보 문화사업단에서삼성생명으로 운영권이 넘어가면서 공연장을 새로 단장,운영내용을 대폭 바꿀 계획인 가운데 세종문화회관도 타 공연장과의 공연교류 및 관객 서비스강화 등 적극적인 관객 흡인에 나섰다. 지난 85년 개관한 호암아트홀의 경우 소유주인 삼성생명이중앙일보 문화사업단으로부터 운영권을 인수받아 대대적인수술에 나섰다.삼성생명측은 “호암아트홀은 4대문 안 유일한 중형 공연장으로 나름대로 공연 팬 확보에 성공했으나 누적되는 적자를 견디지 못해 지난연말 중앙일보 문화사업단이 홀 임차계약 해지를 통보해왔다”며 객석교체와 무대시설확충을 통해 복합적인 공연장 기능을 살려낼 방침이라고 밝혔다.다음달 11일 이후 3개월간 보수공사를 거쳐 기존의 문화공연 외에 세미나와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에 비해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공연장 교류를 통한 공연수준 향상을 꾀하고있다.우선 타 공연장과의 지속적인 교류계약을 맺어 공동기획과 교차공연을 시도하면서 유명 인사를 하루동안 위촉,관객들에게 봉사케 하는 ‘Ho-Po 매니저 제도’(Honorary Post Manager System)을 곁들인다. 공연장 교류의 경우 오는 4월초 강남구 서초동에 들어서는다목적 문화공간인 한전 아츠풀센터가 첫 대상.한전 아츠풀센터 개관기념 연주에 세종문화회관 산하단체인 서울시 교향악단을 참여시킨다.또 Ho-Po 매니저는 공연 프로그램 내용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거나 공연장 안내·불편사항 청취 역할을 하게 되는데 대극장에서 열리는 자체 기획공연부터 시작해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첫 매니저로 15일 서울시교향악단의 600회 정기연주회에 중견 탤런트 최불암씨가 지정됐다. 김성호기자 kimus@
  • [매체비평] 언론 세무조사 ‘탄압’ 호도말라

    대통령이 연두 회견에서 언론개혁에 대해 언급한 이후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연이어 시작되었다.언론사도 세무조사를 부담스러워 하기는 다른 기업들과마찬가지인 모양이다. 특히 조선·동아·중앙일보 등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연일 기사와 사설을 통해 언론사 세무조사를‘언론탄압’으로 규정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현재 진행중인조사들을 언론탄압으로 몰고 가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야당의 주장을 그대로 기사에 반영하고 있다.지난 11일 한나라당이 발표한 ‘DJ' 언론 발언록을 기사화해 김대중 대통령이 언론자유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오다 집권 이후에는 정책 실패를 언론 탓으로 돌린다는 주장을 그대로 옮기고 있다.아마도조선일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일 것이다. 동아일보도 행태는 비슷하다.‘99년 언론문건 따라 조사 의혹'‘YS “공정위까지 동원은 정치보복”'‘다음엔 검찰 동원할것' 등 야당이나 YS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동아일보는 또 8일자 사설에서 노무현 장관의 발언을 왜곡했다.노장관의 ‘언론과 전쟁불사'는모든 언론과 전쟁해야 한다는뜻이 아니다.왜곡 보도를 행하는 특정 언론의 개혁을 의미하는 것이다.‘의도없는 세무조사가 없다'는 얘기도,탈세 가능성이 있으니 세무조사한다는 의미로 보아야 할 것이다.아무의미없는 정기 세무조사가 이루어질 수 없음은 기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안다. 중앙일보 역시 야당의 주장을 그대로 제목으로 옮기는 관행은 여전하다.이들 신문들의 기사 제목을 보면서 선거 시절지역감정 문제를 떠올리게 되는 것은 왜일까?조선일보는 더 나아가 ‘미디어면’을 신설했다.조선일보가언론개혁을 찬성하는 다른 언론사를 공격하기 위한 조치라고하면 억울할까? 그리 억울할 일은 없을 것 같다.미디어면 첫날,조선일보는 언론사의 재정과 납세에 관해 다루면서 '한겨레-대한매일 등 5개, 97∼99년 법인세 납부 “제로”, 95-99 법인세 조선 633억,중앙 426억,동아 141억 납부'라는 제목을뽑았다.마치 5개 신문사는 탈세했고 조선·중앙·동아일보는성실 납부했다는 것처럼 보인다.몰라서 그랬나. 조선일보 기자가 바보인가? 모르고 하게.의도적인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없다.조선일보의 기사를 선의로 해석하더라도, '이익을 남기는 좋은 신문 조·중·동,이익도 못남기는 5개 신문'으로 해석된다.그게 그렇게 강조해야 할만한 상호 비평의 내용인가. 또 이익을 남겨야 좋은 신문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가. 언론사 세무조사가 탈세 여부를 조사하겠다는 것이지, 어느 편이이익 더 남긴 좋은(?) 신문인가를 알아보겠다는 것인가? 나머지 신문들도 마찬가지다.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해 왜 그리호들갑인지 모르겠다. 언론사 세무조사는 분명히 조세정의 차원의 행사다.단지 그결과 탈세가 언론사의 본질적 기능을 해치는 것이면 그때 언론개혁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좀 차분해지길 바란다.동아일보는 사설에서 ‘세무조사든 공정위 조사든 법 절차에 따라공정히 하면 된다'고 했다.그러면 될 것이다.언론사 세무조사를 탄압으로 호도하기보다 제대로 된 언론개혁을 요구하는것이 언론의 정도가 아닐까? 언론개혁의 방향에 관한 진지한기사가 더욱 늘어나야 할 것이다. ◇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 신문방송학
  • 본사 도준석기자 ‘린다김’ 본상

    한국기자협회(회장 김영모)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용술)은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2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는 ‘김정일-장쩌민 극비회담’을 특종보도한 중앙일보의 유상철 베이징특파원이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린다 김을 단독촬영해 보도한 도준석대한매일 사진부 기자,‘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사건’을 보도한 이창룡 KBS 기동취재부 기자 등이 본상·특별상 등을받았다. 김영모 기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위야 어떻든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를 공개해 언론개혁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기자협회가 언론시장 정상화에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고건 서울시장,오홍근 국정홍보처장,박권상 방송협회장,고학용 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신우식 대한언론인회장 등 관계인사와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공정거래위원회 언론사 조사 안팎

    국세청에 이어 공정위가 언론사에 대한 불공정·부당 내부거래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언론개혁이 또다시 도마에올랐다. 공정위는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 실시시기와 불공정 조사방침 발표가 겹친 사실을 매우 부담스러워하며 ‘오비이락(烏飛梨落)’격이라고 설명했다.고질적으로 불공정거래 행위가 적발돼 온 산업을 선정하다 보니 언론산업이 포함됐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언론사의 공정거래법 위반은 지난 20년 동안 261차례나 됐다. 공정위는 연말부터 선정작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달 29일 청와대 업무보고도 마쳤으나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단지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졌다고 해명한다. 언론산업을 제외하는 것이 오히려 정치적 배려로 해석될 수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정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세청에 이어 공정위의 불공정 조사는 언론개혁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 압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공정거래법에 정해진 ‘모든 것’을 조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이남기(李南基)공정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산업 전체를 깨끗이 하자는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라며 조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조사는 조사국 37명을 4개반으로 나눠 실시된다.9∼10명으로 구성된 1개반이 언론사를 돌아가면서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의 초점은 우선적으로 모회사와 자회사간 부당내부거래가 있었는지에 모아진다.97년 부당내부거래조사가 도입된 뒤언론사가 이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어서 언론사들이 바짝긴장하고 있다. 이어 신문구독에 따른 경품제공과 무가지 살포,사원에게 판매를 강요했는지를 살핀다.또한 구독료와 광고료의 담합 여부,계열분리된 회사의 지원여부도 도마에 올랐다. 한편 방송사가 불공정·부당내부거래 조사를 받는 것도 처음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시정조치가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신문 불공정거래 실태. 1996년 7월 경기도 고양에서 신문판촉을 놓고 과당경쟁이벌어진 끝에 급기야 살인사건이 발생했다.이른바 ‘신문전쟁’은 이렇게 시작됐는데 이 사건으로 신문시장의 혼탁·과열경쟁은 큰 사회문제로 부각됐다.사건이 수습된 후 신문사들은 1면 사고를 통해 과당경쟁을 지양하겠다고 발표했다.그러나 ‘공정경쟁’약속이 지켜지기는 커녕 오히려 갈수록 더욱치열해지는 실정이다. 따라서 공정거래위원회가 7일 중앙 종합일간지 ·방송사를대상으로 불공정거래와 부당내부거래 조사에 들어간 것은 “때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이 언론학계·시민단체의 지적이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성유보이사장은 “대통령이 언론개혁에 대해 언급한 뒤에야 국세청과 공정거래위가 움직이는 것은 지금까지 할일을 안 해왔다는 방증”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단속의 무풍지대였던 신문시장의 질서를바로잡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신문협회 산하 신문공정경쟁 심의위원회는신문공정경쟁 규약을 개정했다.그 배경은 신문시장의 혼탁에따른 사회적 압력이 가중하고 언론계 내부에서도 극에 달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한 예로 신문협회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97년2월부터 98년1월까지 신고된 ‘공정경쟁 규약의 위반사례’는 2,840건이었다.그러나 99년에는 강제투입이 22개 신문사에서 3,290건,경품제공은 196건,장기 공짜신문 제공은 98건이 신고됐다. 이 가운데 강제투입은 중앙일보가 1,040건으로 가장 많았고조선일보가 857건,동아일보가 675건의 순이었다.경품제공은동아일보가 55건,중앙일보가 46건,조선일보가 44건 순이었다.경품제공은 사례가 증가한 것은 물론 킥보드·믹서기·옥이불 등 고가품까지 등장해 논란이 됐다. ‘불공정거래’는 지방으로도 불똥이 튀어 탄탄한 사업영역을 구축한 지방지들이 최근 경영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다.대구 영남일보는 사실상 파산상태이며,부산일보 역시 경영난을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학자는 “유력한 지방지들이최근 고전하는 배경에는 일부 중앙지들의 물량공세 탓”이라며 “건강한 지역신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조치가필요하다”고 말했다. 과당경쟁이 ‘살인’이라는 극악한 결과를 낳았는데도 신문지국간의 폭력사태는 그후 끊이질 않았다.지난해 6월 경기도이천에서는 중앙일보 지국장이 판촉용 선풍기를 돌리다가 조선 ·중앙 ·한국일보 지국 관계자들과 주먹다짐을 벌이기도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신문공정경쟁심의위는 우선 서울·수도권에 한해 연간구독료 6% 이내에서 경품을 허용하던 ‘특례’조항을 완전 삭제하였다.당초 수도권에 한해 경품을 허용한 취지는 ‘경품경쟁의 숨통을 틔우는 대신 과당경쟁을막아보자’는 것이었다.그러나 이같은 본래의 뜻을 살리지못한 채 신문시장은 여전히 극도의 과당경쟁 양상을 보였기때문이다. 서정식 한국신문협회 기획부장은 “신문사 지국의경품제공은 법 테두리를 벗어나 문제”라며 “신문은 마케팅은 물론 질에서 승부경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현·전영우기자
  • 언론사 불공정거래 조사

    국세청이 8일부터 23개 중앙언론사 세무조사를 하는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3개 중앙 종합일간지와방송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와 부당내부거래 조사에 들어간다. 조사대상 언론사는 경향신문·국민일보·대한매일·동아일보·문화일보·세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한겨레신문·한국일보 등 10개 중앙종합일간지와 KBS·MBC·SBS 등 방송3개사다. 중점 조사내용은 구독료 담합과 계열사간 부당내부거래,과당광고 및 과다 경품제공,무가지 살포 등을 통해 시장질서를어지럽히는 행위 등이다. 언론사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는 지난 94년과 95년 두 차례실시된 적이 있으나 부당내부거래 여부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국(李漢億 국장) 37명을 투입해 올해 내내계속되며, 이를 위한 예비조사 성격의 실태조사는 3월31일까지 50일 동안 실시된다. 이남기(李南基)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산업을 깨끗이 하려는 포괄적 시장개선대책(클린 마켓 프로젝트) 차원에서 언론사 등 6개 산업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밝혔다. 이위원장은 “언론사에 대해 불공정거래와 부당내부거래뿐아니라 담합·하도급·진입장벽 등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전체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언론사에 대한 조사는 지난 연말부터 계획해왔던 것이며 국세청의 세무조사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오히려 계획했던 일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하게 비친다는 판단에 따라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조사계획을 지난달 29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도 보고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신문·방송에 이어 시사잡지사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정위는 언론사와 함께 정보통신(독점국)·사교육(정책국)·의약(경쟁국)·장례식장(소비자보호국)·건설(하도급국)등 5개 분야의 불공정·부당내부거래 행위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이를 위해 홈페이지(www.ftc.go.kr)등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5일부터 핫코일 공급을 둘러싼 포철과현대간의 철강분쟁에 대한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중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중앙일보 온라인 여론조사

    중앙일보 홈페이지의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질문항목을 놓고 일부 네티즌들이 ‘유치하기 짝이 없다’는반응을보이고 있다. 홈페이지 왼쪽 아래 위치한 이 설문은 ①당연한 조치 ②언론개혁의신호탄 등 두 항목 가운데 답을 고르도록 주문하고 있다.문제는 두항목이 서로 배타적인 성격이 아니라는 것.즉 제대로 된 질문이라면①번 항목을 ‘부당한 조치’로 바꾸든지,아니면 ②번 항목을 ‘언론길들이기’ 정도로 바꿔야 서로 배타적인 질문이 된다. 이에 대해 ‘어른이’라는 ID를 사용한 네티즌은 “이번 조사는 ‘당연한 조치’ 혹은 ‘언론개혁의 신호탄’으로밖에 해석될 수 없다”며 “중앙일보가 바라는 것은 내심 ‘부당한 조치’‘언론길들이기의신호탄’이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ID ‘김문정'씨는 “여론조사에서 문항의 타당성과 결과의 객관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이번 중앙일보의 여론조사는 타당성 제로로 기본도 갖추지 못한 조사”라고 지적했다. 이 내용은 5일 오전10시쯤 공무원직장협의회의 노조 전환 관련 질문으로 바뀌었다. 정운현기자
  • 언론사 세무조사 400명 투입

    국세청은 오는 8일부터 시작할 22개 중앙 언론사에 대한 정기법인세조사에 단일 업종으로는 최대 인력인 400여명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는“통상 정기법인세 조사에는 조사반 1∼2개,7∼14명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언론사별 조사 인력은 서울방송이 51명으로 가장많고,조선일보 50명,동아일보 35명,문화방송 29명,한국방송공사 28명,매일경제신문 21명,중앙일보 18명,대한매일·한국일보·경향신문 각14명,한겨레신문 9명,문화일보 8명,연합뉴스·YTN 7명 등이다. 박선화기자 psh@
  • 한국기자상에 본사 도준석기자

    한국기자협회는 2일 제32회 한국기자상 전문보도부문 수상작에 대한매일 사진부 도준석(都俊錫)기자의 ‘서울서 첫 모습 드러낸 린다 김’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은 중앙일보 유상철 베이징 특파원이취재보도한 ‘김정일-장쩌민 극비 베이징회담’ 기사가 차지했다.
  • “언론사 정밀 세무조사”

    국세청 이주석(李柱碩)조사국장은 1일 22개 중앙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와 관련,“일단 조사에 들어가기로 한 이상 정밀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중앙신문사 지국에 대해 이미 특별 세무조사를 했다”면서 “일부 중앙신문사 지국이 사업자 등록도 하지않고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회계장부를 예치하는 등 이미 특별조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국장은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를 보고 공표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사직당국에 고발할 사실이 있더라도 발표여부는 그때가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 언론사에 대해 회계장부에 수입과 지출이 적법하게 계상됐는지 여부와 주식 이동상황,자회사 등을 조사한다”면서 “언론사 사주는 물론 언론사 관련 특정기업과 회계거래가 있는 임직원에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중앙 언론사에 오는 8일부터 5월7일까지 60일 동안(실제조사 일수) 정기 법인세 조사를 벌인다는 내용의 서면통지서를전달했다. 세무조사 대상 언론사는 대한매일과 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한겨레신문,한국일보,경향신문,문화일보,국민일보,내일신문,연합뉴스,매일경제신문,한국경제신문,서울경제신문,내외경제신문,파이낸셜뉴스,제일경제신문,MBC,KBS,SBS,CBS,YTN 등 22곳이다. 박선화기자 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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