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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P PUTIN] 베를린 중앙역에선 날마다 인류애 만끽할 수 있답니다

    [STOP PUTIN] 베를린 중앙역에선 날마다 인류애 만끽할 수 있답니다

    독일 베를린 중앙역에는 날마다 많은 사람들이 뭔가 적힌 팻말을 들고 나와 동쪽에서 오는 열차에서 내린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을 맞고 있다. 팻말에는 “두 분 모셔요! 짧게도 길게도”, “큰 방. 한 명부터 세 명까지. 아이도 환영! 원하시는 기간만큼” 등등이 적혀 있다고 영국 BBC가 4일 전했다. 러시아 군의 침공에 황급히 짐을 꾸려 유럽 다른 나라로 빠져나간 사람이 100만명을 넘겼다. 이곳에 도착한 이들은 플랫폼을 빠져나와 사람들로 북적이는 홀에 들어서 유럽의 다른 곳으로 떠날 수 있는 공짜 열차표를 얻으려 하거나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몰라 황망해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은 자신들을 따듯하게 맞기 위해 아주 많은 것들이 준비돼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음식에 음료는 물론, 휴대전화 심카드, 의료진, 통역진, 자원봉사자들에다 자신의 집으로 함께 가자고 권하는 독일인 가족 수백명이 기다린다. 한 남성이 확성기에 대고 열세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고 외치자 누군가 앞으로 나섰고, 그 순간 환호성이 터졌다.열두 살이 안 된 딸을 데리고 나온 어머니는 “엄마 한 분에 두 아이, 4~6주”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다. 그녀 옆에는 마고 발다우란 이름의 70대 할머니가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푸른색과 노란색 보드를 들고 있었는데 “엄마와 아기에게 방 하나”라고 적혀 있었다. 이 할머니는 ”내게 푸틴의 소행은 과거 히틀러가 한 것과 비슷하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나 역시 난민의 아이였기 때문”이라면서 97세로 생존하고 있는 어머니가 나치 박해를 피해 탈출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해서 난민들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느낀다. 이번에는 히틀러가 아닐 뿐이다.” 이곳에 도착하는 난민 숫자보다 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는 독일인 가족 숫자가 더 많아 보였다.베를린 외곽에 사는 마티나 바르다카스와 남편 티모 코흘러리도 집을 제공했다. 10대 두 딸이 있지만 네 명의 우크라이나인을 받아들였다. 아나스타시아와 아들 아르테미(4), 그녀의 시부모인 빅토리아와 블라디미르다. 남편 디미트리는 징집 연령이라 조국을 떠날 수 없어 혼자 집에 남겨졌는데 아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했다. 아나스타시아는 눈물을 훔치며 “아들이 아빠가 어디 있느냐, 언제나 아빠를 볼 수 있느냐고 물어댄다. 나도 모른다. 곧 그러길 바란다”면서 “우리 아버지도 곧 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의 아버지 역시 독일로 오고 싶어한다고 했다. 그녀의 친정 식구들과 친구들은 며칠 전부터 포탄이 비오듯 쏟아지는 하리키우(하리코프)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내오며 “봐라 봐라 우리 집을”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우크라이나인들을 돕기 위해 마티나와 정보통신(IT) 경영자인 티모는 아이들 방으로 거처를 옮겼다. 열세 살 쌍둥이 자매 주나와 졸리는 한 침실을 공유하고 있다. 티모는 “우리는 소식을 읽자말자 누군가를 받아들여 누군가에게 평화를 선사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라고 느꼈어요. 그들이 아니라 우리일 수도 있으니까, 이것이 우리 느낌”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침공 결정은 평화가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믿었던 독일 사람에게도 충격적이었다. 마티나는 “평화와 오롯이 인생을 느낀 삶을 살았다. 우리는 전쟁 속에 산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 알지 못한다. 첫 번 내 생각은 안전하다고 느끼게 가족을 돌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 집에서 그들에게 일말의 평화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아르테미는 너무 많은 선물을 받아 생일인가 여기는 것 같다고 아나스타시아는 말했다. 집 주인은 얼마든지 머무르고 싶은 만큼 머무르라고 손님들에게 얘기했다.베를린의 또다른 동네에 사는 타렉 알라오를 비롯해 수십 명은 버스에 뭔가를 끊임없이 싣고 있었다. 타렉은 시리아 출신으로 6년 전 조국을 떠나 두 달여를 걸어 독일에 이르렀는데 지금은 우크라이나 국경에 갔다가 난민을 태워 독일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 [STOP PUTIN] 우크라이나 피란 모녀 집에 받아들인 폴란드 엄마

    [STOP PUTIN] 우크라이나 피란 모녀 집에 받아들인 폴란드 엄마

    세 자녀를 키우는 폴란드 주부 요안나는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를 가까스로 탈출한 안나와 다섯 살 딸 밀레나 모녀에게 함께 지내자고 제안했다. 영국 BBC가 2일(현지시간) 딸을 데리고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의 쉼터를 찾아가 서류 작업을 마치고 안나 모녀를 만나 차에 태우고 자신의 집에 데려오는 과정을 소개했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일주일 동안 폴란드 등의 국경을 넘은 이들은 87만명을 넘겼다. 이제 100만명을 채우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했다. 그 중 많은 이들은 폴란드 등에 친척이 있거나 하지만 상당수는 안나 모녀처럼 오갈 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막상 안나 모녀가 요안나 집에 들어간 뒤에야 이미 다른 우크라이나인들이 함께 지내고 있음을 알게 됐다. 요안나는 “한 사람이 이렇게 수많은 이들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다니 놀랍고 충격적”이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개전 결정에 책임을 물었다. 안나는 “조국을 떠나오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 왜냐하면 열아홉 살 아들이 조국을 떠날 수 없다고 버텼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지난달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과 맞닿은 폴란드의 소도시 프셰미실 곳곳에 옷과 식품, 아이들 장난감까지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피란민은 누구나 이곳에서 필요한 물건과 음식을 구할 수 있다. 러시아의 침공에 급히 가방 하나만 들고 폴란드로 건너온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에겐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폴란드 자원봉사자 수천명이 프셰미실과 메디카 국경검문소로 달려왔다. 우크라이나 피란민 임시수용소가 된 프셰미실 중앙역 플랫폼에는 우크라이나어로 ‘어른 3명과 어린아이 1명 무료 숙소 제공’이라는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이를 찾아볼 수 있었다. 이들은 졸지에 낯선 땅에 오게 된 피란민에게 따뜻한 차와 음식, 담요를 나눠주고 있다. 피란민을 찾아다니며 휴지, 기저귀 같은 것을 챙겨주는 봉사자도 있다. 독일에서 달려 온 자원봉사자도 만날 수 있었다. 전날 밤부터 자동차로 달려 이날 오전 프셰미실에 도착했다는 안드레는 어른 2명과 아이 1명을 위한 무료 운송과 숙소를 제공한다는 푯말을 들고 있었다. 그는 “전쟁이 일어나 너무 충격받았고 분노로 가득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어떻게 사람 목숨을 담보로 자존심을 세우려 하는지 푸틴이 추악하다”고 비판했다.
  • 흐느끼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전쟁, 악몽같다”

    흐느끼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전쟁, 악몽같다”

    24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뒤로 우크라이나와 맞닿은 폴란드 접경 도시 프셰미실에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물밀듯 밀려들고 있다. 프셰미실 중앙역과 메디카 국경검문소에 만들어진 임시 피란민 수용소에는 난민 1천200여명이 머물고 있으며, 숙소는 동이 났고 은행 앞엔 줄이 길게 이어졌다. 메디카 검문소는 걸어서도 국경을 넘을 수 있어 전쟁을 피하려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탈출구가 됐다. 전쟁이 난 지 이틀째인 25일 오전 프셰미실 중앙역 대합실에 전날 밤 설치된 임시 수용소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피란민들이 차가운 철제 침대 의자에 지치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거나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들은 고국의 전쟁 피해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자 휴대전화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일부 피란민은 화면을 보다가 충격적인 소식에 울음을 터뜨리거나 우크라이나에 남겨놓고 온 친지들과 전화하다가 하염없이 흐느꼈다. 전쟁을 모르는 어린아이들만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지원하러 온 폴란드 군인과 경찰, 자원봉사자들이 주는 간식을 받아 갔다. 프셰미실시는 피란민을 위한 안내창구와 응급 의료서비스를 시작했고 군경, 자원봉사자들은 이들에게 빵과 수프, 사과, 도넛, 물, 과자 등 식료품을 배급했다.
  • “제발 태워주세요”…키예프 떠나는 버스 붙잡고 애원한 우크라이나 할머니

    “제발 태워주세요”…키예프 떠나는 버스 붙잡고 애원한 우크라이나 할머니

    지난 24일 새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는 포성과 폭발음이 가득 찼고, 도시 전체가 패닉에 빠졌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시민 수백 명이 대피하는 현장을 발빠르게 보도 중이다. 수도 키예프의 지하철은 대피하려고 몰려든 시민들로 가득했고, 간단한 짐을 챙겨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피난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유튜브에는 한 우크라이나 노부인이 키예프를 떠나려는 버스에 탑승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키예프를 빠져나가기 위해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지하철역과 기차역, 버스 터미널 등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버스정류장에 길게 늘어선 줄, 버스를 타기 위해 돌진하는 사람 등 긴장감 가득한 시민들의 모습은 심각한 현지 상황을 가늠케 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한 노인이 출발하려는 버스를 붙잡고 “제발 버스에 태워달라. 다른 버스들은 아무 곳도 안 간다”면서 “제발 나를 태워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한편 우크라이나와 맞닿은 폴란드 접경 도시 프셰미실에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이 물밀듯 밀려들고 있다. 피난민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오는 열차는 열차표가 없어도 수용 한계까지 승객을 태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셰미실 중앙역과 메디카 국경검문소에 만들어진 임시수용소에는 난민 1200여명이 머물고 있다. 프셰미실 시내에 있는 호텔과 여인숙 등 숙소는 모두 동이 났다. 프셰미실시는 피란민을 위한 안내창구와 응급 의료서비스를 시작했고 군경, 자원봉사자들은 이들에게 빵과 수프, 사과, 도넛, 물, 과자 등 식료품을 배급했다.
  •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 13년만에 첫발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 13년만에 첫발

    13년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뗀다. 공터로 방치됐던 대규모 철도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고 서울역 일대 보행 인프라도 개선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수립된 ‘서울역 북부역세권 세부개발계획안’에 따라 다음달 9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시행한다. 시는 “세부개발계획안 수립으로 일대 고밀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면서 “향후 장기적으로 이뤄질 서울역 전체 공간재편의 첫발을 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로7017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사이 약 2만 9000㎡의 철도 유휴부지(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에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연면적 35만㎡ 규모의 전시·호텔·판매·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건물 규모는 최대 지하 6층∼지상 38층에 이른다. 이곳에는 도심·강북권 최초로 2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900억원을 활용해 서울역 일대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울시 전체 균형발전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역 동·서 지역과 주변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동작구 남태령공원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보상에도 나선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은 2008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지만 민간사업자가 사업성을 이유로 중도 포기하면서 10년 넘게 표류해왔다. 시는 사업 재개를 위해 2018년 개발 방향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토지 소유자인 코레일에 제시했고 2020년 4월 코레일과 사업자인 한화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사전협상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논의가 재개됐다. 이후 약 10개월에 걸친 3자 간 사전협상 끝에 작년 3월 큰 틀의 개발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다. 시가 이번에 세부개발계획안을 내놓으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본격화된다. 도시관리계획은 주민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특히 서울역 일대는 기존 1·4호선과 공항철도에 더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다수 노선이 추가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국가중앙역이자 유라시아 철도시대 국제관문으로서 서울역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고밀복합개발로 침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북부역세권 사업 13년만에 본궤도에

    13년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뗀다. 공터로 방치됐던 대규모 철도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고 서울역 일대 보행 인프라도 개선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수립된 ‘서울역 북부역세권 세부개발계획안’에 따라 다음달 9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시행한다. 시는 “세부개발계획안 수립으로 일대 고밀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면서 “향후 장기적으로 이뤄질 서울역 전체 공간재편의 첫발을 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로7017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사이 약 2만 9000㎡의 철도 유휴부지(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에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연면적 35만㎡ 규모의 전시·호텔·판매·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건물 규모는 최대 지하 6층∼지상 38층에 이른다. 이곳에는 도심·강북권 최초로 2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900억원을 활용해 서울역 일대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울시 전체 균형발전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역 동·서 지역과 주변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동작구 남태령공원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보상에도 나선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은 2008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지만 민간사업자가 사업성을 이유로 중도 포기하면서 10년 넘게 표류해왔다. 시는 사업 재개를 위해 2018년 개발 방향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토지 소유자인 코레일에 제시했고 2020년 4월 코레일과 사업자인 한화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사전협상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논의가 재개됐다. 이후 약 10개월에 걸친 3자 간 사전협상 끝에 작년 3월 큰 틀의 개발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다. 시가 이번에 세부개발계획안을 내놓으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본격화된다. 도시관리계획은 주민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특히 서울역 일대는 기존 1·4호선과 공항철도에 더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다수 노선이 추가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국가중앙역이자 유라시아 철도시대 국제관문으로서 서울역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고밀복합개발로 침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총사업비 1조원 투입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총사업비 1조원 투입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 및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분당선은 현재 강남∼광교 구간(31.3km)이 운행 중이며, 이번에 기본계획을 고시하는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으로 광교중앙역에서 수원 호매실까지 10.1km 구간이 신설·연장된다. 정거장은 우만동 일원, 조원동 일원, 화서동 일원, 금곡동 일원 등 4곳이 신설된더. 총사업비는 약 1조원이 투입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시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약 40분 단축된다. 기본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 때 보다 이용자 편의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모든 구간을 복선으로 반영했고, 역사위치도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조정했다. 국토부는 내년에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실시설계,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2024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 랜선으로 만나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마켓

    랜선으로 만나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마켓

    유럽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설날과 같다.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다시 만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우리가 설빔을 사러 장에 가듯, 유럽 사람들은 성탄절을 즐기기 위해 크리스마스 마켓에 간다.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 확산 탓에 확연히 축소된 모양새다. 그래도 몇몇 나라들은 록다운(lockdown)을 풀고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었다. 팬데믹으로 축 처진 모양새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몇몇 나라들의 성탄절 표정을 랜선으로 전한다.오스트리아는 12월 중순에 록다운 조치를 해제하고 관광지의 문을 다시 열었다.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이 다시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고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한 곳은 역시 비엔나다. 벨베데레 궁전의 크리스마스 빌리지부터 쇤브룬 궁전, 시청 앞 광장 등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다. 무료 캐롤 공연이 열리고 야외엔 아이스링크도 마련된다. 록다운이 해제된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와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부스터 샷 접종자는 제외) 등을 준비해야 한다.체코는 화려한 크리스마켓으로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곳은 프라하다. 구시가지 광장과 바츨라프 광장 등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 수공예품 가판대, 체코 전통 음식, 크리스마스 음식 등을 만날 수 있다. 프라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소 길어 새해 1월 6일까지 이어진다.스위스 취리히, 루체른, 바젤 등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스위스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4주 동안 스위스의 도시가 일 년 중 가장 낭만적으로 물든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취리히의 경우 중앙역, 프라우뮌스터 등 거의 시내 전역이 성탄 분위기로 가득하다. 특히 반호프슈트라셰 일대는 취리히 야경의 정수로 꼽힌다. 새해 1월 1일까지 불을 밝힌다. 루체른에선 1월 2일까지 무료 스케이트장도 운영된다.‘산타 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산타 마을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실제 산타 클로스와 사진을 찍고 시베리안 허스키, 순록 등이 끄는 썰매, 빙판 드라이빙 등 이색적인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 예년보다 썰렁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로바니에미는 시내에서도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도시다. 도심에 인접한 케미요키 강변에서 만나는 ‘노던 라이트’가 극적으로 아름답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경남 창원 중앙역 공영차고지에 경남 11번째 수소충전소 준공

    경남 창원 중앙역 공영차고지에 경남 11번째 수소충전소 준공

    경남도와 창원시는 경남 11번째 수소충전소가 창원시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건립돼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이날 준공된 사림수소충전소는 국산 상용압축기가 설치된 고성능 충전시스템을 갖추어 하루 16시간 기준 최대 640kg을 충전할 수 있다. 수소승용차(5kg) 128대, 수소버스(29kg) 22대를 완충할 수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사림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를 연속해서 충전할 수 있어 수소충전 대기 불편이 개선돼 안정적인 수소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창원시에서 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해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수소판매가격은 kg당 8000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는 교통 요지인 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에 설치된 사림수소충전소는 인근 북면과 김해시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림수소충전소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 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시의원, 유관기관·관련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림 수소충전소는 경남에서 올해 5번째 설치된 수소충전소로 경남지역 수소충전소는 모두 11개로 늘었다. 경남도는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소차는 현재 경남에 1554대(승용차 1525대, 버스 29대)가 보급돼 운행중이다. 경남도는 수소충전소 설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수소차 보급도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정부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는 시·군·구 마다 1개 이상과 주요 도시는 20분 거리안에 충전소를 확충하도록 계획됐다”면서 “경남은 수소경제 관련 정부 정책과 지역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소충전기반 확충과 수소차 보급이 동반상승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부분 자금력 약한 2030”…6년간 서울서 340만명 떠났다

    “대부분 자금력 약한 2030”…6년간 서울서 340만명 떠났다

    6년간 서울시민 340만명 떠나수도권 부동산 가격도 영향 서울 아파트 가격이 치솟은 데다 전세 품귀현상마저 계속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주변지역으로 이주하는 ‘탈서울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6년 사이 340만명이 서울을 떠났는데, 대부분 자금력이 부족한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가통계포털(KOSIS)의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41만4397명이 서울을 떠났다. 올해(1~9월)에도 43만4209명이 서울 밖으로 이주했다. 특히 서울을 떠난 인구 중 2030 세대의 비중은 46%에 달한다. 30대가 24.1%로 가장 높고, 20대가 22.0%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14.1%)와 50대(11.8%)보다 훨씬 높은 비중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수년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직장인 월급만으로 서울에서 집을 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서울 아파트값 치솟자 脫서울 ‘러쉬’ GTX를 비롯한 수도권의 철도망과 도로망이 확충되며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수록 탈서울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실제로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의 인구는 해마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된 지역의 인구 증가속도가 눈에 띄게 빠르다. 하남이 대표적이다. 하남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인구가 2배 가까운 92.8% 늘었다. 화성(55.5%), 김포(45%), 시흥(33.8%), 광주(32.4%)도 높은 인구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면서 분양도 꾸준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9월 현대건설이 수원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1순위에서 22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월 대방건설의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라 포레’도 1순위에서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박태희 경기도의원 “옥정~포천선 공구 분리해 예정대로 진행”

    박태희 경기도의원 “옥정~포천선 공구 분리해 예정대로 진행”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의원(더민주·양주1)은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봉산~포천선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과 대책 그리고 도내 환승주차장의 적자 운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집중 질의했다. 우선 박 도의원은 ‘도봉산~포천선의 고읍-옥정 구간 4km 예산이 마련되었는데도 도와 양주시가 시행하지 않고 있다’는 기사를 제시하며 도봉산~포천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박 도의원은 “도봉산~옥정, 옥정~포천으로 2개 사업을 1개 사업인 듯 사업명도 잘못 알고 있다”고 정정하며, 사업추진에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 악의적이고 잘못된 사실관계를 제공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본설계, 실시설계도 안 끝난 사업을 마치 포기한 듯 오도하는 것은 사업 진행 절차를 아예 모르는 것이다”라며 사업진행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대책을 재차 주문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일정대로 진행해 갈 것이며, 설계비 20년 70억원, 21년 36억, 22년 29억원 총 126억원이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서 박 도의원은 도내 환승주차장의 수지분석 자료를 제시하며 “환승주차장 9곳은 수입보다 운영비가 더 크다”고 지적하고 “안산시 중앙역의 경우 수입의 2.7배 이상, 파주시 운정역 환승주차장은 2배 이상의 운영비가 소요되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제시했다. 덧붙여 박 도의원은 환승주차장의 운영비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현재 실시설계 중인 양주시 환승주차장의 수입과 운영비에 대한 예상 수지 분석을 시행해 줄 것”도 주문했다.
  • ㈜신영, 고급 주거 ‘브라이튼 한남’ 선보여

    ㈜신영, 고급 주거 ‘브라이튼 한남’ 선보여

    ㈜신영이 새로운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조감도)을 서울시 한남동에 선보인다. 전용면적 51~84㎡의 오피스텔 121실, 전용면적 103~117㎡의 공동주택 21가구로 구성된다. 건축·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인테그(Intg)가 브라이튼 한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았다.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과 공용·세대 조경 시스템은 세계적인 조경 스튜디오 오피스박김(Office PARKKIM)과 인테그가 협업했다. 세계적인 건축 회사 어반 에이전시(Urban Agency)와 종합건축사무소 건원은 건축설계 영역 전반을 담당했고, 건축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브라이튼 한남을 상징하는 다양한 예술 작품은 스타필드 안성과 안다즈 호텔, 인천국제공항 등의 공공미술을 기획한 퍼블릭 아트 에이전시 ‘가나오케이(Gana OK)’가 담당했다. 브라이튼 한남은 프라이빗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전통 건축양식인 ‘앙필라드(Enfilade)’ 공간 구조를 공용부와 유닛 세대에 도입했다. 각 세대는 ▲개인의 취향·라이프스타일 패턴에 따라 5가지 타입 디자인과 24가지 커스텀 셀렉션을 선택할 수 있는 오피스텔 ‘어반 로프트(Urban Loft) 유닛’ ▲더 여유로운 삶을 향유하는 공동주택 ‘스카이 펜트(Sky Pent)’ 유닛으로 구성했다. 브라이튼 한남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 1577-3443.
  • [사설] 현금부자 잔치로 전락한 청약시장, 이대로 둘 건가

    아파트 청약시장이 또다시 현금 부자들을 위한 잔치가 되고 있다. 금융 당국의 대출규제 탓에 실수요자라고 해도 최소 10억원 이상의 현금 동원 능력이 없으면 아파트 청약 참여가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청약시장이 현금 부자들의 전유물이 된다면 주거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높아 대책 마련을 주문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퍼스트(60~84㎡)는 분양가가 9억원대 중반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의 절반 정도로 무려 22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9억원 이상의 아파트라 은행권의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현금 동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만이 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월 서울 서초구의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분양 때 논란이 됐던 ‘현금 부자들의 잔치’가 재현된 것이다. LH가 분양한 경기 시흥의 장현 아파트 청약에서는 중도금 대출이 종전 60%에서 40%로 줄어든 데다 이마저 불투명한 실정이란다. 서민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LH의 분양마저 현금 부자들의 먹잇감으로 전락될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계부채와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고육지책임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대출 규제로 부자에게만 유리한 청약이 됐다면 불공정한 제도다. 적어도 아파트 청약만큼은 기회가 균등해야 한다. 중도금대출과 담보대출의 일률적인 규제는 현금 동원력이 없는 젊은층이나 저소득 무주택자로 내집 마련을 해 보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청약시장의 참여 기회마저 박탈하는 것이니 당장 개선돼야 한다. 생애 첫 청약 당첨자나 실수요자로 확인되면 특별대출 등 자금 마련에 숨통을 틔워 줘야 한다. 차제에 청약제도를 다시 살펴볼 것도 주문한다.
  • “年 1300만명 수도권 찾아… 경전선 고속철, 수서까지 연결하자”

    “年 1300만명 수도권 찾아… 경전선 고속철, 수서까지 연결하자”

    경남 창원시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대기업에 근무하는 이모(51) 상무는 한 달에 4~5차례 서울 강남을 오간다. 서울 본사 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 상무는 창원 중앙역에서 KTX를 타고 3시간쯤 걸려 서울역에 도착하면 다시 1시간 넘게 지하철을 타고 수서역 근처에 있는 본사로 이동한다. 이 상무는 창원에서 KTX로 동대구역까지 가서 수서역으로 가는 SRT를 갈아타고 갈 때도 있다. 창원으로 돌아올 때도 수서에서 SRT를 타고 동대구역까지 이동한 뒤 KTX로 갈아타고 창원 중앙역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경남 진주~마산~창원을 지나는 경전선을 운행하는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남 도민들은 모두 이 상무와 같은 불편과 번거로움을 겪는다. 경전선과 서울 수서역 사이를 운행하는 고속열차가 없기 때문이다. 동대구역에서 KTX와 SRT를 갈아타기 위해서는 환승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해 승차권도 별도로 예매해야 한다. 이에 경남도와 창원시는 경전선에서 수서역을 오가는 철도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 상공계 등과 합심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SR에 경전선에 수서행 KTX나 SRT 운행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중앙역 하루 종일 이용객으로 붐벼 경남도 인구는 333만명이다. 도는 창원·김해·진주시 등 경전선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수도권 방문 인구가 연간 1300여만명으로 추산돼 다른 지역보다 고속열차 이용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철도교통이 불편함에도 2019년 경전선 고속철도 이용객은 362만명으로, 해마다 24만명씩 이용객이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103만명이 거주하는 창원시에 있는 창원중앙역은 철도 이용객이 하루 종일 붐빈다. 경남도청 소재지인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을 비롯해 각종 국책연구기관 등이 몰려 있다. 또 경남 진주혁신도시에는 11개 이전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경남 사천시 지역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기 소재 부품업체 등이 밀집해 있다. 일반 도민들뿐 아니라 기업 임직원 등의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남권 이동 수요가 많다. 진주시·사천시 주민들이 이용하는 진주역에서 서울역까지 KTX로 3시간 30분이 걸리고, 강남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시 1시간이 추가된다.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주민들은 이 같은 고속철도 이용 불편 때문에 수도권으로 이동할 때 대부분 고속버스를 이용한다. 고속철도보다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데다 소요시간도 3시간 30분으로 적게 걸려 서울행 철도 이용이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서부경남 주민 연간 50만명 이상이 고속버스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경남도는 부산, 대구 등 다른 광역 지자체보다 고속열차 접근성과 운행 서비스가 떨어지는 탓에 경제·산업 불균형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경남 상공계도 “교통 불편 때문에 우수인력이 경남 지역에 근무하는 것을 기피하는 등 수도권과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어 철도서비스 불균형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수서·동탄지세·평택은 SRT… 나머지는 KTX 정부는 철도운영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한 경쟁체제를 도입해 철도운영 회사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로 분리했다. SR에 따르면 2013년 설립된 SR 투자지분은 코레일 41%, 한국사학연금 31.5%, IBK기업은행 15%, KDB산업은행 12.5% 등이다. SR은 시종착역인 수서역에서 경부고속선(수서~부산)과 호남고속선(수서~목포)에 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조건으로 국토부로부터 철도사업면허를 받아 해당 노선에 고속열차인 SRT를 운행한다. 수서역, 평택역, 동탄지세역 등 3개 역은 ㈜SR 전용 역으로 SRT 고속열차만 다닌다. 코레일은 SRT 전용역을 제외한 철도노선에 KTX(한국고속철도)를 운행한다. SR은 사업면허를 받은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2개 노선 외에 다른 노선에 신규로 SRT를 운행하려면 해당 노선 사업면허를 받아야 한다. 코레일도 SR 전용 노선인 수서역 노선에 KTX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사업면허를 받아야 한다. 철도시설은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서 건설하고 관리한다. 코레일과 SR은 국가철도공단에 사용료를 내고 철도시설을 사용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철도 운영이 두 개 회사로 이원화돼 있어 운행노선 신설이 단순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고속열차 새로 발주 땐 3~5년 지체 박종원 경남도경제부지사는 지난 5월 28일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경전선과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 필요성을 설명하고 운행을 건의했다. 앞서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은 지난 5월 SR을 방문해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그린뉴딜 시대에 맞는 철도교통서비스를 위해 경전선에 SRT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수도권 접근 편리성이 높아져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줄일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때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 계획에 대한 국민의힘 하영제(사천·남해·하동) 의원의 질의에 노형욱 장관은 “가용차량 부족 문제 등이 있지만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도 최근 노 장관을 방문해 경전선에 수서발 고속철도 운행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경전선과 수서역 사이 고속철도 운행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창원상공회의소도 국토균형발전과 철도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수서행 고속철도를 운행해 달라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국토부, SR 등에 전달하는 등 경남 지자체와 상공계가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을 위해 발벗고 뛰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국토부와 ㈜SR, 코레일 등도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국토부와 SR은 현재 고속열차 차량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당장 SRT를 투입할 수 없어 고속열차를 추가로 구입해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R은 경전선과 전라선 등에 SRT를 운행하기 위해 고속열차 14편성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고속열차는 발주 뒤 제작하는 데 3~5년이 걸린다. 도 관계자는 “경전선 고속열차 수서행 운행은 당장 시급한 과제로 신규 고속열차가 제작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 형편”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코레일은 KTX 차량에 여유가 있다. 따라서 SR이 코레일에서 KTX 차량을 임대해 운행하거나 출발지나 목적지가 다른 열차를 하나로(2편성) 연결한 뒤 경부선 동대구역에서 분리해 한 개 편성은 경전선으로 운행하는 복합열차 운행 방안 등이 임시 해결책으로 거론된다. SR은 현재 정비 중인 1편성을 우선 전라선에 투입해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전라선보다 경전전이 수서역 이용객이 더 많은데도 전라선에 SRT가 먼저 투입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경전선과 전라선에 동시 투입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와 SR은 ‘SRT 전라선 노선허가 촉구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2016년 12월 통과돼 2017년 6월 발의된 ‘SRT 경전선 노선허가 결의안’보다 먼저 통과됐다는 이유에서 전라선에 먼저 SRT 투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은 “SR이 현재 정비 중인 1편성을 경전선과 전남선에 동시 투입해 교대로 운행하거나 경부·경전선 복합열차 운행 방식 등 수서행 고속열차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운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뙤약볕 분양’… 수도권 후끈

    ‘뙤약볕 분양’… 수도권 후끈

    올 8월이 어쩌다 분양의 계절이 됐다. ‘벚꽃 분양’도 ‘장미 분양’도 아닌 여름 분양 열기가 뙤약볕처럼 뜨겁다.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도입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민간 업자들이 일제히 분양을 8월로 미뤘기 때문이다.3기 신도시에선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 사전청약도 시작됐다.8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49개 단지에서 공급하는 3만 5177가구 가운데 2만 8241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분양 물량과 비교하면 가구 수는 57%(1만 2764가구), 일반분양은 72%(1만 1810가구) 늘었다. 양질의 주택 공급에 목마른 수도권에서만 2만 2167가구가 분양된다. 경기가 1만 9419가구로 가장 많다. 지방에 공급되는 1만 3010가구 가운데 3686가구를 차지한 경남에 새 아파트가 가장 많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750가구가 분양되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 기근을 달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고덕강일10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는 강동구 상일동 554-38 일원에 들어선다. 593가구 모두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101㎡로 구성됐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동신성빌라 재건축 90가구 가운데 23가구,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신한울H벨리움 67가구가 이달에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경기에 공급되는 18개 단지 가운데 대표적인 곳은 수원 영통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는 수원 영통구 이의동 177-16 일원에 자리한다. 211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 60~84㎡로 구성돼 실거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우미건설·신동아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는 과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S8 블록에 위치한다. 총 659가구 가운데 54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6~84㎡로 조성된다. 용인 처인구 모현읍에서 ‘힐스테이트몬테로이 1~3블록’에서 3722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5개 단지 1998가구가 청약자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시티오씨엘4단지’는 미추홀구 학익동 595-28 일대에 위치한다. 428가구 전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은 74~101㎡가 제공된다. 지방은 경남을 비롯해 충남(2982가구)과 부산(1652가구)에서 비교적 많은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부암서희스타힐스’가 부산진구 부암동 610-88 일원에 들어선다. 총 1295가구 중 442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 59~84㎡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시공하는 ‘트리마제양산1단지’와 ‘트리마제양산2단지’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 1579-1, 1580-2 일원에 각각 위치한다. 1469가구 모두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105㎡로 구성된다. 최근 인구가 늘어나는 양산의 주택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포항아이파크’가 포항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공급된다. 1144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 75~101㎡로 구성된다. 충남에서는 한라가 시공하는 ‘아산한라비발디스마트밸리’가 아산 음봉면 산동리 234-2 일대에 들어선다. 998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 54~84㎡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아산도 주택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 검증된 입지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4일 만에 70% 계약률 달성

    검증된 입지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4일 만에 70% 계약률 달성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에 조성하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70% 넘는 계약률을 달성했다. 특히, 분양가가 가장 높게 책정됐던 1층 호실도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청 신청사 등 공공기관 입주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광교택지지구 내 유일한 지하철 직통 연결 예정 상가라는 점에서 투자자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검증된 알짜 입지에 조성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빠른 시일 내 완판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이처럼 빠른 시간에 높은 초기 계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변하지 않을 탄탄한 배후수요가 꼽힌다. 실제 해당 상업시설은 광교신도시의 핵심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경기융합타운의 가장 앞자리에 조성된다. 여기에 지하철과 버스환승센터도 바로 연결이 예정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가장 먼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신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경기융합타운 완공 시 이 일대 유동인구는 약 20만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상권 형성과 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지하철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에서 바로 연결(예정)되는 점도 특징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 3층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지하 2층에서는 버스환승센터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연결이 확정된다면, 광교신도시에서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는 상업시설은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유일할 것으로 알려져 그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광역환승센터 이용객 유입을 극대화하는 효율적 동선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로 지하층과 지상층 구분 없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개방형 스트리트 몰링 상가로 설계될 계획이다.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해 있어 이를 찾는 유동인구도 흡수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약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 주변에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백화점, 아울렛, 호텔 등 문화복합시설이 여럿 밀집돼 있다. 특히 광교지구 개발계획(22차)과 실시계획(23차) 변경안에 따르면 경기융합타운에서 광교호수공원을 잇는 지하 통로 조성사업인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 가로공간계획’이 예정돼 있다. 지하 연결 통로가 완공되면 광교호수공원에 밀집한 문화복합시설 방문 수요도 자연스레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점도 장점이다. 현대건설 시공으로 안정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경기도 수원시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42,776㎡, 총 366실 규모이며,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뛰어난 입지조건과 탄탄한 배후수요, 브랜드 프리미엄 등 투자 성공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현재 일부 잔여 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 창원한마음 병원 KF94마스크 120만장 기탁

    창원한마음 병원 KF94마스크 120만장 기탁

    경남도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마스크 120만장을 경남도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오전 경남도지사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도내 운송업체, 보육관련시설,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F94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어려울 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창원중앙역 인근에 있는 지역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다.
  •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최고 청약 경쟁률 25.08대 1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최고 청약 경쟁률 25.08대 1

    ㈜에스엠홀딩스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분양한 블록형 단독주택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인기 속 전 타입을 마감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9.52대 1이었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최고 2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에서 마감을 달성했다”며 “당첨자 발표는 9일에, 계약은 11과 12일 2일간 진행하면서 계약이 거의 마감했다”고 전했다.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188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주거 상품인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선보여져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자리한 양주 옥정신도시는 GTX-C노선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이 상품의 경우 수요자들이 꿈 꿔온 생활을 현실화시킬 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일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대지면적 706만여㎡에 4만 2,019가구, 10만 7,750명의 유입이 계획돼 있다. 풍부한 인프라 확충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명품 입지에 자리한다. 가까이 옥정생태숲공원 등 녹지률이 풍부해 단독주택의 장점인 숲세권의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더불어 자녀를 위한 학세권, 사통팔달 교통 등의 주변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와 옥정생태숲공원이 맞붙어 있고,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자연녹지로 단지가 둘러싸여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로 5분 내에 위치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천보초(셔틀버스 운행), 옥정중, 옥정고 등이 자리해 교육 환경도 호평 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인기를 더하는 요인이다.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 및 쇼핑몰이 가까이 들어서 있다. U-city복합센터도 근거리며, 공공시설과 대형의료시설 등이 인근에 예정돼 생활 여건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교통과 교육,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가 빠르게 들어서고 있어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종로, 시청, 서울역 등 주요 업무지구로 한 번에 연결된다. 인근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예정)이 새롭게 들어서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동부간선도로는 확장돼 있으며,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의 덕정역은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진다.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목적으로 1,424억원이 투입되는 양주테크노밸리(2024년에 준공 예정) 조성사업 등 규모가 큰 개발 호재도 지역 내 예정된 상태다. 단지 자체의 설계도 경쟁력을 더한다. 삶의 여유를 더해줄 테라스가 설치되며, 낭만 꿈터 다락방과 전용 주차장, 채소 재배가 가능한 개인 정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최근 연이은 아파트 규제로 청약 당점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분양권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청약통장, 재당첨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 다양한 기능 혼합된 복합개발상가 인기…‘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눈길

    다양한 기능 혼합된 복합개발상가 인기…‘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눈길

    최근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개발단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 인기다.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곳에 머물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일상을 해결하려는 수요자가 크게 늘어난 점도 복합개발상가의 인기를 부추기고 있다. MXD(Mixed Use Development)로 불리는 복합개발단지는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업무, 문화시설 등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개발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도 ‘알짜’로 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MXD는 주변 인프라와의 연계를 고려해 개발되는 만큼, 수요가 많은 역세권이나 주거지 중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외식, 쇼핑, 영화관, 공연장,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수요가 늘 풍부한 지역 내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서는 코엑스를 비롯해 강남터미널 센트럴시티, 판교 알파돔시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복합개발단지 내 상업시설은 주거는 물론 업무와 문화 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리려는 고정 수요를 확보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교신도시 중심입지에서 업무와 쇼핑, 여가,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 상업시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서 랜드마크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인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서 조성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곳이다.특히, 경기도청 신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의 입주가 예정된 경기융합타운 내 조성되는 유일한 주거시설과 함께 조성돼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주변으로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주거시설 약 2만 세대가 위치한다. 여기에 2023년 12월 경기융합타운 완공이 예정돼 이 일대 주요기관 근무자는 약 6천 명, 유동인구는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에 따른 빠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한 점도 장점이다.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약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 주변에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백화점, 아울렛, 호텔 등 문화복합시설이 여럿 밀집돼 있다. 특히 경기융합타운에서 광교호수공원을 잇는 지하 통로 조성사업인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 가로공간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광교호수공원에 밀집한 문화복합시설 방문 수요이 자연스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과 버스환승센터가 지하에서 바로 연결(예정)되는 부분도 투자자들이 눈 여겨 보는 점이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 3층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지하 2층에서는 버스환승센터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전 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로 지하층 유동 인구를 상층부까지 이끄는 분수 효과도 기대된다. 국내에서 지하버스환승센터는 잠실과 광교 두 곳뿐이며,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에서 지하철과 바로 연결이 예정된 상업시설로 더욱 높게 평가된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42,776㎡, 총 366실 규모이며,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 미군 떠난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개발 수혜지 ‘이안 더 메트로’에 이목집중

    미군 떠난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개발 수혜지 ‘이안 더 메트로’에 이목집중

    10여 년간 미개발 부지로 남아있던 의정부시 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라과디아’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지난 4월 의정부시는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링크시티피에프브이가 도시개발 사업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는 개발이익금으로 캠프 라과디아 내 국방부 소유 토지 전체를 매입해 공원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은 미군이 떠난 후 방치됐던 캠프 라과디아 총 51,735㎡의 면적을 공원, 주차장, 공공청사, 종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중 36,000㎡의 면적에는 1,422세대의 공동주택도 함께 조성돼, 당 사업구역 일대는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위 대규모 개발사업에 인근 부동산도 수혜를 톡톡히 받는 모양새다. 실제로 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역 센트럴 자이앤위브캐슬’ 전용 84㎡ 분양권의 경우 지난달 8억 4,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승인 신청 발표 후인 5월에는 9억 2,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도시개발사업승인 신청 후 한 달 만에 8,000만 원이 오르며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 7월 ㈜부성종합건설과 대우산업개발㈜이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구역과 바로 인접한 의정부동 208-2번지 일원에 신규 분양 단지 ‘이안 더 메트로’의 공급을 앞둬 주목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0층 1개 동, 아파트(전용 67, 68, 69㎡) 170가구와 오피스텔(전용 83A/B, 84A/B, 84C/C-1, 84D㎡) 20실 총 19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캠프 라과디아 부지와 가까워 공원, 주차장, 종합스포츠센터 등 도시기반시설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와 불과 약 400m가량 떨어져 있는 의정부역에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GTX-C노선이 2026년 개통 예정에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GTX-C 노선 이용 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대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안 더 메트로는 의정부 시내의 중심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편리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가까이에 있으며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 진정한 몰세권 입지다. 여기에 영화관과 다양한 먹거리, 카페 등이 위치한 의정부역 중심상권도 인접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 중앙초, 배영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우수한 학군도 자랑한다. 교통여건 역시 뛰어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의정부역에서 1호선 탑승 시 7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울 도봉산역까지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종로, 광화문, 강남 등 서울 핵심권역까지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의정부중앙선을 통해 의정부 전역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자차로 이동 시 구리~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안 더 메트로는 단지 자체의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올해 하반기에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전매제한 없이 분양 즉시 매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유상 옵션으로 제공하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일부세대), 삼성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오븐, 자동 중문 등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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