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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 김건희 논란에 “국모(國母) 선거 아니잖나”

    이수정, 김건희 논란에 “국모(國母) 선거 아니잖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의혹 관련 “우리가 국모(國母)를 선거하는 건 아니잖나”라며 논란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한 매체가 보도한 김건희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해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끔찍한 인격살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6일 열린공감TV가 1997년 5월쯤 ‘쥴리, 주얼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씨에게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 인터뷰를 방송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고 방송 자체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는 ‘○○대 시간강사’로 소개받았다고 하는데, 1997년 김씨는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며 “라마다르네상스 회장을 처음 안 시점은 훨씬 뒤”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정 교수는 8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우리가 누구를 뽑는 건가. 지금 대통령을 뽑는 거다. 근데 왜 여성들을 가지고 이 난리 통속인 지 잘 이해가 안 된다”라며 “대통령(이 될) 당사자가 하자가 있으면 큰 문제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두고 볼 일이다. 진실은 밝혀진다. 지금 의혹만 가지고 너무 선입견적으로 접근하는 건 편파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국모(國母)를 선거하는 건 아니잖나”라며 “사실 국모란 용어도 동의하기 좀 어렵다. 무슨 조선 시대인가. 결국 일 잘할 대통령, 법치주의를 잘 유지할 대통령을 뽑으면 되는데, 왜 그렇게 그분들 배우자들을 가지고 논란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수정 교수는 “지난주부터는 나를 검증하는 걸 한 사흘쯤 하시더니, 그다음엔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 논란이 4일 정도 나오고, 어제와 오늘은 김건희 씨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왜 이렇게 이 사회가 여성들에 대해 가혹한가, 왜 우리의 사생활만 그렇게 관심이 있나, 그게 너무 안타깝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재명 조카 사건 변호 논란엔 이수정 교수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살인사건을 저지른 조카 변호를 해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범죄자 하나 없이 깨끗한 집안이 뭐 있겠나. 여하튼 조카가 살기가 어려웠고 그런 문제를 일으켜서,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않아서 내가 변론을 해줬다, 그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론적으로 이 교수는 “이재명 쪽으론 차마 못 가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문제는 ‘심신미약’이라는 변론의 논리가, 나로서는 십수 년 동안 내가 노력한 모든 철학에 위배되는 내용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 건만 그랬다면 ‘조카니까’ 생각했겠지만 한 건만이 아니지 않나”라고 밝혔다.
  • “철도 오지 30년 숙원 풀자… 홍천~용문 과감히 예타 면제해야”

    “철도 오지 30년 숙원 풀자… 홍천~용문 과감히 예타 면제해야”

    ‘철길 오지’ 강원 홍천군이 철도망 조기 건설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홍천이 국토 중부내륙의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철도망이 전무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춘천권과 원주권 등 주변 도시 권역에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철도는 국가기간망이라 홍천군에 철도가 생기면 국토 균형발전에도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2021~2030년) 구축계획에 홍천~경기 용문 간(34.2㎞) 철도망 건설사업이 포함되면서 유치에 성공했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실제 개통까지는 10~12년이 걸린다. 홍천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다양한 건강·힐링·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의 도로 교통망으론 한계가 있다. 이에 주민들은 철도망 조기 건설에 사활을 걸었다. 주민들은 “지역의 30년 숙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정부의 과감한 정책으로 철도망 조기 건설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펼치고 용문~홍천 철도 노선 걷기 챌린지를 벌이며 조기 건설을 염원하고 있다. 8일 허필홍(57) 홍천군수를 만나 홍천~용문 간 철길 조기 건설에 대해 들었다. “홍천~용문을 잇는 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간절히 바랍니다.” 허 군수는 철도 오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홍천~용문 간 철도 조기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특색을 살려 건강·힐링·관광사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내세웠지만 열악한 철도망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 춘천권과 원주권은 수도권과 연결된 전철이 속속 개통되면서 도시가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하지만 홍천은 두 도시 사이에 놓였는데도 철도 오지에서 헤어나지 못해 이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철길은 홍천군의 30년 숙원사업이다. 다행히 홍천과 용문을 있는 노선이 정부가 지난 7월 5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8월에는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전국의 국가철도망 40여개 가운데 권역별로 1곳씩 선정되는 데 포함됐다. 이를 계기로 홍천~용문 간 철도망이 국가사업으로 본격화됐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과 1937년 대한매일신보(서울신문 전신)에 홍천 철도의 필요성이 기록된 것을 보면 주민들이 홍천까지의 철도 개통을 소망한 지는 100년이 넘는다. 이 같은 희망이 마침내 이뤄진 셈이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도 선정 홍천~용문 간 철길이 조기에 놓이고, 서울 북부권인 청량리와 남부권인 수서 등과 연계되면 홍천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주민들은 확신한다. 허 군수는 “홍천~용문 간 철길 조기 착공에 명운을 걸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철길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되면 홍천군민의 생활권이 수도권과 곧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천~용문 간 철길은 단선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 연장의 광역철도망이다. 청량리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용문을 거쳐 홍천읍까지 전철이 이어지면 40~50분대면 가능하다. 홍천읍에서 서울 중심지까지의 이동이 서울 외곽지역과 비슷해지는 셈이다. 자동차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 주말에는 극히 혼잡한 구간이다. 2029년 개통될 서울 남부권 수서~광주 간(19.2㎞) 철도망이 완공되면 현재의 광주(곤지암)~용문 간(30㎞) 철길과 연계돼 홍천읍까지 40~50분대 거리에 놓이게 된다. 홍천~용문 간 34.2㎞ 철길만 놓이면 서울 중심지는 물론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의 수도권 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얘기다.홍천~용문 간 철도공사에는 약 781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원주~춘천 간 철도망도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됐다. 강원도가 춘천~철원 간 철길을 계획하고, 정부에 강하게 철도망을 요구하고 있어 통일시대까지 내다본다면 홍천~용문 간 철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대한매일신보 1920년·1937년 “철도 필요” 김기준 홍천군 국책사업추진단 철도추진담당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만큼 홍천~용문 간 철도는 정부가 마련한 절차를 밟아 추진될 전망”이라며 “이미 지난 10월 6일 국토부에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년간 사전타당성 조사를 벌여 사업성을 판단하게 된다. 경제성과 정책성, 균형발전을 분석한다. 이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한다. 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의 적절성이 나와야 마침내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른다.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 실시설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본격 착공까지 5~6년의 타당성 조사 기간이 있다. 이후 5년여간의 공사 기간을 포함하면 통상 빨라야 10~11년이 소요된다. 올해 사전타당성 조사가 시작됐으니 빨라야 2031년쯤 서울에서 홍천을 잇는 철길이 개통되는 셈이다. 홍천군민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주변 도시의 발전을 보더라도 이처럼 긴 시간은 국토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석미경 홍천군 홍보팀장은 “홍천~용문 간 철도사업은 지방분권시대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공공성과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거시적 안목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라도 조기 개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홍천군민들 “지역균형발전 절실” 서명운동 홍천군민들도 철도 조기 건설을 간절하게 기원한다. 지난 9월 추석 기간에는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집중 서명운동을 펼쳤다. 10월에는 양평군 용문역에서 홍천군청 광장까지 39.5㎞ 구간에서 용문~홍천철도 노선 걷기 챌린지도 펼쳤다. 주민들은 “홍천의 소노호텔·리조트에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주말이면 수도권에서 강원 내륙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강원 내륙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 기업 유치를 위해서라도 꼭 조기에 건설돼야 할 노선”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도 홍천~용문 간 철도사업 조기 건설에 공감한다. 홍천은 강원 내륙 중심에 있어 수도권과의 연결 중심축에 놓여 있고 원주~홍천~춘천~철원을 잇는 내륙종단 철도로 ‘T’자형 철도망까지 구축되면 북방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경북, 충청권까지 1시간대 생활권 형성으로 교통망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강원 지역 관광수요 분산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 마련에도 필수 노선이 될 전망이기에 조기 건설이 절실하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홍천~용문 철도사업 성사로 내륙종단 T자형 철도망 건설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특히 홍천~용문 철도사업은 반드시 조기 건설이 이뤄져 수도권과 인접한 홍천이 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역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천~용문 철도 조기 건설이 성사되면 기대효과도 크다. 허 군수는 “철도망이 조기 개통되면 홍천군민들의 서울 중심 1시간대의 생활권은 물론 빠르고 안전한 친환경 철길을 따라 건강·힐링·내륙관광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면적의 83%가 산림지역이며 홍천강을 포함한 강이 어디를 가도 풍부해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업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안 해” 국민의힘 강력한 대처 예고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안 해” 국민의힘 강력한 대처 예고

    국민의힘은 8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해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끔찍한 인격살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지난 6일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가 1997년 5월쯤 ‘쥴리, 주얼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씨에게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 인터뷰를 방송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고 방송 자체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는 ‘○○대 시간강사’로 소개받았다고 하는데, 1997년 김씨는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며 “라마다르네상스 회장을 처음 안 시점은 훨씬 뒤”라고 설명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 ‘비니좌’ 노재승 SNS 발언 논란에 사퇴하나

    ‘비니좌’ 노재승 SNS 발언 논란에 사퇴하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여성 차별·독재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된 함익병씨의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철회에 이어 ‘비니좌’ 노재승(사진) 공동선대위원장도 백범 김구 선생 비하 등 과거 발언이 논란에 휩싸이며 몸살을 앓고 있다. 비판이 거세지자 선대위는 노 위원장 거취를 두고 내부 논의에 들어갔다. 노 위원장은 정면돌파하겠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8일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초청간담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에서 이분이 민간인 신분으로 한 이야기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양수 수석대변인도 이날 “내부에서 우려 깊은 눈으로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노 위원장은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일명 ‘비니모’를 쓰고 유세차에 올라타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인 유세 연설을 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일반인 시절 SNS에 올린 글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페이스북에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대한민국 성역화 1대장”이라고 적었고, 지난 6월에는 “나는 정규직 폐지론자”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8월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서는 “김구는 국밥 좀 늦게 나왔다고 사람 죽인 인간”이라는 댓글을 올렸다. 지난달 5일에는 “가난하게 태어났는데 그걸 내세우는 사람들 정말 싫다. 가난하면 맺힌 게 많다”고 적어 논란이 일었다. 노 위원장은 이날 YTN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이나 이런 것들이 틀리지 않았다. 다만 표현이 너무 압축적이었고 미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재산 편법증여 의혹’으로 자진 탈당했던 전봉민 의원이 1년여 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전 의원은 지난 2일 복당계를 제출해 당적을 회복한 후 선대위 조직총괄본부 부산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
  • 김종인 “집권시 정계개편 가능성”… 거국내각도 시사

    김종인 “집권시 정계개편 가능성”… 거국내각도 시사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가 집권할 경우 정계 개편 가능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인사를 포함하는 탕평·거국 내각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 이겨 정권을 교체하더라도 민주당 의석이 169석에 달하는 ‘여소야대’ 상황이라는 한계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으론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중도층 유권자를 겨냥하는 의도도 읽힌다. 김 위원장은 8일 공개된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대선 이후 정계 개편 가능성에 대해 “윤 후보가 당선되면 자연적으로 종전과 같은 정치 형태는 존재하지 못할 것”이라며 “약간의 정계 개편이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당선된다 해도 정치환경이 녹록지 않다. 과연 정부가 출발해서 2년 동안 정책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의 문제가 있다”며 “선거 과정에서도 후보와 논의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홀로 모든 걸 독식해야 한다는 사고를 버리고 협치 내지는 통합적인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사람을 굉장히 다방면에서 골라 써야 한다. 민주통합정부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며 야당 인사도 발탁하는 탕평·거국 내각을 구성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 같은 구상에 대해 윤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국민 통합에 방점을 두고 어떠한 형식이든지 국민 통합을 이뤄나가면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원론적으로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연설에서도 “통합 민주 정부가 국민이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국민의힘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안해… 끔찍한 인격살인”

    국민의힘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안해… 끔찍한 인격살인”

    국민의힘은 8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해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끔찍한 인격살인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지난 6일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가 1997년 5월쯤 ‘쥴리, 주얼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씨에게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 인터뷰를 방송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고 방송 자체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는 ‘○○대 시간강사’로 소개받았다고 하는데, 1997년 김씨는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며 “라마다르네상스 회장을 처음 안 시점은 훨씬 뒤로, 1997년은 알지도 못하던 때”라고 설명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전날 열린공감TV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추 전 장관도 페이스북에 기사를 링크하고 “커튼 뒤에 숨어도 주얼리 시절 목격자가 나타났네요!”라고 말했다.
  • 고3 우습게 보다 대선 망친다… 유권자 50만명 ‘치열한 쟁탈전’

    고3 우습게 보다 대선 망친다… 유권자 50만명 ‘치열한 쟁탈전’

    李, 광주선대위원장 남진희양 임명 파격尹선대위 출범식 때 김민규군 연설 화제이준석 “우리 고3, 민주당 고3보다 우월”이탄희 “이제 고등학생도 갈라치기하나”대선 박빙 승부 ‘캐스팅보터’ 역할 촉각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고등학교 3학년 나이의 유권자를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만 18세가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기 때문이다. 앞서 2019년 12월 선거 연령을 만 18세로 내린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 대선은 박빙의 표차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약 50만명으로 추정되는 만 18세 유권자는 캐스팅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최근 고3 학생들을 각 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전면에 내세우는 파격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말 광주 지역선대위를 출범시키며 고3 수험생인 남진희(18)양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고3이 유력 정당의 대선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입시 준비로 바쁜 남양을 영입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는 고3인 김민규(18)군이 시민대표로 연설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주요 정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고교생이 연설을 한 것은 처음으로, 김군은 같이 시민대표로 연설 무대에 오른 백지원(27)씨보다 9살이 어렸다. 특히 김군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의 콘셉트는 불협화음이어야 한다. 새로운 불협화음을 준비하자”는 반어적 메시지로 기성세대와 다른 면모를 보였다. 윤석열 후보는 행사가 끝난 뒤 “제가 다음에 연설하려니 조금 부끄럽더라”며 김군 등을 추켜올렸다. 김군은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인 ‘나는 국대다’의 최연소 8강 진출자 출신이기도 하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들 화제의 고3 학생들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에 김군의 연설 영상을 공유하며 “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할 것”이라고 공격하자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젠더 갈라치기를 넘어 이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우리 고3’과 ‘민주당 고3’으로 갈라치기하느냐”고 반격했다. 만 18세 유권자의 선거 참여는 2020년 총선과 올해 4월 재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대선이 세 번째로, 총선 당시 만 18세 유권자 수는 54만 8986명이었다. 전체 유권자의 1.2%에 해당하는 규모이지만 비슷한 성장배경과 사회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20대 유권자들과 서로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더불어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정치이벤트인 대선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다는 의미 때문에 고교생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서 만 18세 유권자의 투표율은 67.4%로 2030세대는 물론 전체 평균보다도 높았다. 처음 선거에 참여하는 ‘초보 유권자’이지만, 오히려 높은 정치의식으로 적극적으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직접적으로는 선거연령이 낮아졌기 때문이지만, 근본적으로 최근 선거에서 20대의 표심이 더욱 중요해지는 흐름 속에서 만 18세 유권자의 표심도 마찬가지로 함께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금 고3 학생의 경우 실제 투표에 나서는 내년 3월 9일엔 대학 신입생이거나 고교 졸업생 신분이 된다. 또 지금 고2 중 생일이 빠른 경우도 내년 대선에서 투표권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표심이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 영향을 받을지 여부도 관심이다. 일각에선 정치권이 고3 학생들을 자신들의 이미지 정치를 위한 도구로만 활용한다면 10대는 물론 전체 청년층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공약과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청소년·청년들의 표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도 “과거 선거에서 ‘젊은 피’라고 소개한 청년 인재들이 1회성 이벤트에 그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면서 “근본적인 대책과 정책을 만들지 않는다면 10대와 20대 유권자들은 ‘정치권이 자기들을 이용만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교복입은 유권자’를잡아라...대선 ‘고3 쟁탈전’

    ‘교복입은 유권자’를잡아라...대선 ‘고3 쟁탈전’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고등학교 3학년 나이의 유권자를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만 18세가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기 때문이다. 앞서 2019년 12월 선거 연령을 만 18세로 내린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 대선은 박빙의 표차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약 50만명으로 추정되는 만 18세 유권자는 캐스팅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최근 고3 학생들을 각 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전면에 내세우는 파격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말 광주 지역선대위를 출범시키며 고3 수험생인 남진희(18)양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고3이 유력 정당의 대선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입시 준비로 바쁜 남양을 영입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는 고3인 김민규(18)군이 시민대표로 연설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주요 정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고교생이 연설을 한 것은 처음으로, 김군은 같이 시민대표로 연설 무대에 오른 백지원(27)씨보다 9살이 어렸다. 특히 김군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의 콘셉트는 불협화음이어야 한다. 새로운 불협화음을 준비하자”는 반어적 메시지로 기성세대와 다른 면모를 보였다. 윤석열 후보는 행사가 끝난 뒤 “제가 다음에 연설하려니 조금 부끄럽더라”며 김군 등을 추켜올렸다. 김군은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인 ‘나는 국대다’의 최연소 8강 진출자 출신이기도 하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들 화제의 고3 학생들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에 김군의 연설 영상을 공유하며 “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할 것”이라고 공격하자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젠더 갈라치기를 넘어 이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우리 고3’과 ‘민주당 고3’으로 갈라치기하느냐”고 반격했다. 만 18세 유권자의 선거 참여는 2020년 총선과 올해 4월 재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대선이 세 번째로, 총선 당시 만 18세 유권자 수는 54만 8986명이었다. 전체 유권자의 1.2%에 해당하는 규모이지만 비슷한 성장배경과 사회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20대 유권자들과 서로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더불어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정치이벤트인 대선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다는 의미 때문에 고교생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서 만 18세 유권자의 투표율은 67.4%로 2030세대는 물론 전체 평균보다도 높았다. 처음 선거에 참여하는 ‘초보 유권자’이지만, 오히려 높은 정치의식으로 적극적으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직접적으로는 선거연령이 낮아졌기 때문이지만, 근본적으로 최근 선거에서 20대의 표심이 더욱 중요해지는 흐름 속에서 만 18세 유권자의 표심도 마찬가지로 함께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지금 고3 학생의 경우 실제 투표에 나서는 내년 3월 9일엔 대학 신입생이거나 고교 졸업생 신분이 된다. 또 지금 고2 중 생일이 빠른 경우도 내년 대선에서 투표권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표심이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 영향을 받을지 여부도 관심이다. 일각에선 정치권이 고3 학생들을 자신들의 이미지 정치를 위한 도구로만 활용한다면 10대는 물론 전체 청년층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공약과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청소년·청년들의 표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도 “과거 선거에서 ‘젊은 피’라고 소개한 청년 인재들이 1회성 이벤트에 그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면서 “근본적인 대책과 정책을 만들지 않는다면 10대와 20대 유권자들은 ‘정치권이 자기들을 이용만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서울포토]윤석열-김종인-이준석, 선대위 출범 후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서울포토]윤석열-김종인-이준석, 선대위 출범 후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국민의힘 윤석열(오른쪽)대선 후보(오른쪽 두번째)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의 1차 회의에 참석,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 12. 7 
  • 김종인 “후보·선대위, 큰 실수 안 하면 정권 교체 확신”

    김종인 “후보·선대위, 큰 실수 안 하면 정권 교체 확신”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비롯해 선대위가 별다른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정권을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7일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선거를 운용하는 주체가 일사불란하게 잡음 없이 진행돼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와 함께 선대위 관련 업무에서 전권을 행사하는 본인을 중심으로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중앙선대위 구성원들을 향해 “어떻게 하면 정권을 가져오는 데 효과적으로 임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들을 갖고 각자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를 상기하며 “우리가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자신감이 충만해야 한다”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혹시나, 혹시나’ 하는 이런 생각들은 절대로 금물”이라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의 향배가 아직 식지 않고 있다”며 “(그) 민심을 어떻게 굳혀서 내년 선거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정책개발 부서에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 방역 점검·감찰반… 행안부 ‘대선 합동지원상황실’ 구축

    방역 점검·감찰반… 행안부 ‘대선 합동지원상황실’ 구축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합동 지원상황실이 문을 연다. 행정안전부는 ‘공명선거 합동지원상황실’이 6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 8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앞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 진행상황 관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재외공관 등 선거사무 추진상황 점검 ▲시설·인력·장비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상황실은 대선 관련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해 유관기관과 함께 공명선거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는 데 주력한다.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방역 상황을 점검·지원하면서 확진자 등의 선거권 보장 방안의 시행을 지원하는 데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위해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감찰활동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1단계는 58명 규모로 운용하고 앞으로 최대 500명 규모까지 늘릴 예정이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비방하는 행위나 모임을 주선하거나 내부 자료를 유출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행안부 홈페이지에 ‘공직선거비리 익명 신고방’을 설치·운영해 지자체 공무원의 선거관여 관련 사례를 신고받고, 사실로 드러나면 엄정 조치한다. 세종시에 자리한 행안부 제1별관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행안부는 정부조직법에 따라 선거지원 사무를 담당하는 부처로 지자체의 선거인명부 작성지원 등 법에서 정한 지원사무와 선관위의 요청사항을 차질 없게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선관위·경찰청·방역 당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중립 위반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 尹·金·李… ‘反文 빅텐트’ 단합 호소했다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 尹·金·李… ‘反文 빅텐트’ 단합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대선 레이스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문재인 정부 심판과 정권교체 메시지에 집중했다. 특히 선대위 인선을 둘러싸고 한 달 가까이 지루한 ‘밀당’을 이어 갔던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병준·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갈등 봉합을 강조하려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윤 후보는 8분여의 연설에서 ‘정권교체’를 일곱 번 외치며 “만에 하나라도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계속 있을 두 번의 선거(지방선거·총선)도 뼈아픈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단합을 호소했다. 연설의 또 다른 키워드는 ‘공정’이었다. “기본이 탄탄한 나라, 공정이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힌 윤 후보의 연설에서 공정은 여덟 번 언급됐다. 문재인 정부의 공정 논란을 겨냥해 “누구나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아무나 공정을 달성할 수는 없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공정에 민감한 2030세대를 의식한 듯 “그동안 약해진 지역 당협을 재건하고 청년과 여성을 보강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출범식은 소속 청년 당원들이 중심이 돼 기획됐고, 행사 시작 전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연상케 하는 공연이 펼쳐지는 등 청년층의 시선을 끌기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윤 후보는 연설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빈곤과의 전쟁’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청년에게 미래의 문을 열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경제·사회·복지 정책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고 목표로 하겠다”고 했다. 출범식이 시작되며 김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이 상임선대위원장, 윤 후보는 한 무대에 올라 손을 맞잡았다. 지난 한 달간 계속됐던 갈등이 표면적으로는 마무리됐음을 알리려는 의도였다. 이들은 윤 후보에 앞선 연설에서 한목소리로 정권심판·정권교체를 강조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면 문재인 정부는 국가를 자신들의 어설픈 이념을 실현하는 연구실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다”고 직격한 뒤 “문재인 정부가 쫓아내려 안달했던 강직한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의 상징으로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고 윤 후보를 치켜세웠다. 앞서 취재진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등 안 좋은 모습이 안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던 이준석 대표는 “표를 얻기 위한 윤 후보와 나의 노력 사이로 본인 자리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경고했다. 선대위 추가 인선도 마무리됐다. 박주선·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추가로 인선되며 총 7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가 완성됐다. 후보 특별고문으로 김동철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 후보 비서실 산하 정무실장에는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박근혜 정부)이 각각 임명됐다. 총괄상황본부장은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명박 정부)이 맡는다.
  • 스우파·오겜 음악 나오고… ‘AI 윤석열’이 尹 소개

    “젊은 그대 잠 깨어 오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청년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빨간 목도리를 휘두르며 노래에 맞춰 손을 흔들었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선대위 행사는 소속 청년 당원들이 중심이 돼 기획했다. 승리기원 퍼포먼스에는 청년 세대가 열광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배경 음악들이 사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댄서들이 “솔직한 나, 용감한 나, 뭐든지 할 수 있는 나, 공정한 나, 배려할 줄 아는 나. 내가 윤석열이다”라고 외치며 춤추자 “그런 너희들과 함께하는 내가 윤석열이다”라는 구호가 장내에 울렸다. 이날 윤 후보를 소개한 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AI 윤석열’이었다. 인선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무대 아래 좌석 맨 앞줄에 나란히 착석했으나 서로 인사나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원팀’ 기조와 다르다는 지적에 “선입견을 갖고 보신 거 같다”고 말했다. 배우자 김건희씨의 등판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오늘 집에 가서 처에게 한번 물어보겠다”며 웃었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이날부터 방역 수칙이 강화된 탓에 출범식 출입 인원은 499명으로 제한됐다. 
  • 정권교체 7번, 공정 8번 외친 尹, 선대위 공식 ‘출정’

    정권교체 7번, 공정 8번 외친 尹, 선대위 공식 ‘출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대선 레이스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문재인 정부 심판과 정권교체 메시지에 집중했다. 특히 선대위 인선을 둘러싸고 한 달 가까이 지루한 ‘밀당’을 이어 갔던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병준·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갈등 봉합을 강조하려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윤 후보는 8분여의 연설에서 ‘정권교체’를 일곱 번 외치며 “만에 하나라도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계속 있을 두 번의 선거(지방선거·총선)도 뼈아픈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단합을 호소했다. 연설의 또 다른 키워드는 ‘공정’이었다. “기본이 탄탄한 나라, 공정이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힌 윤 후보의 연설에서 공정은 여덟 번 언급됐다. 문재인 정부의 공정 논란을 겨냥해 “누구나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아무나 공정을 달성할 수는 없다”고도 했다.윤 후보는 공정에 민감한 2030세대를 의식한 듯 “그동안 약해진 지역 당협을 재건하고 청년과 여성을 보강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출범식은 소속 청년 당원들이 중심이 돼 기획됐고, 행사 시작 전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연상케 하는 공연이 펼쳐지는 등 청년층의 시선을 끌기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윤 후보는 연설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빈곤과의 전쟁’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청년에게 미래의 문을 열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경제·사회·복지 정책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고 목표로 하겠다”고 했다. 출범식이 시작되며 김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이 상임선대위원장, 윤 후보는 한 무대에 올라 손을 맞잡았다. 지난 한 달간 계속됐던 갈등이 표면적으로는 마무리됐음을 알리려는 의도였다. 이들은 윤 후보에 앞선 연설에서 한목소리로 정권심판·정권교체를 강조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면 문재인 정부는 국가를 자신들의 어설픈 이념을 실현하는 연구실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다”고 직격한 뒤 “문재인 정부가 쫓아내려 안달했던 강직한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의 상징으로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고 윤 후보를 치켜세웠다. 앞서 취재진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등 안 좋은 모습이 안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던 이준석 대표는 “표를 얻기 위한 윤 후보와 나의 노력 사이로 본인 자리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경고했다. 선대위 추가 인선도 마무리됐다. 박주선·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추가로 인선되며 총 7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가 완성됐다. 후보 특별고문으로 김동철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 후보 비서실 산하 정무실장에는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박근혜 정부)이 각각 임명됐다. 총괄상황본부장은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명박 정부)이 맡는다.
  • 尹 선대위 출범식, 스우파·오겜 음악 나오고 ‘AI 윤석열’이 소개

    尹 선대위 출범식, 스우파·오겜 음악 나오고 ‘AI 윤석열’이 소개

    “젊은 그대 잠 깨어 오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청년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빨간 목도리를 휘두르며 노래에 맞춰 손을 흔들었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선대위 행사는 소속 청년 당원들이 중심이 돼 기획했다. 승리기원 퍼포먼스에는 청년 세대가 열광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배경 음악들이 사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댄서들이 “솔직한 나, 용감한 나, 뭐든지 할 수 있는 나, 공정한 나, 배려할 줄 아는 나. 내가 윤석열이다”라고 외치며 춤추자 “그런 너희들과 함께하는 내가 윤석열이다”라는 구호가 장내에 울렸다. 이날 윤 후보를 소개한 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AI 윤석열’이었다. 이준석 대표는 출범식에서 지지층을 향해 선거운동을 호소했다. 그는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키고 싶어 하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선대위원”이라면서 “어떤 자리에서도 성난 것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이고 품위 있는 보수 유권자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인선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무대 아래 좌석 맨 앞줄에 나란히 착석했으나 서로 인사나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원팀’ 기조와 다르다는 지적에 “선입견을 갖고 보신 거 같다”고 말했다. 배우자 김건희씨의 등판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오늘 집에 가서 처에게 한번 물어보겠다”며 웃었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이날부터 방역 수칙이 강화된 탓에 출범식 출입 인원은 499명으로 제한됐다. 대신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하면서 출범식은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 문상부, 음주운전 지적에 “반주” 해명했다 여야 질타

    문상부, 음주운전 지적에 “반주” 해명했다 여야 질타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가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항변하는 식의 답변을 했다가 여당은 물론 후보 추천을 한 국민의힘으로부터도 질타를 받았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문 후보자를 향해 “과거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할 때 음주운전을 해서 벌금 70만원을 낸 적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문 후보자가 “있다”고 답하자 양 의원은 “그런데 음주운전도 잘못이지만 경위가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싶다. 술 마셨던 곳이 선관위 사무실이다”라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이날(음주운전 당일)은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친 마지막 날이었다”며 “선관위 입장에서는 여러 뒤처리를 할 게 많은데, 선관위 사무실에서 술을 먹고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고도 어떻게 이렇게 당당하냐”고 질책했다. 그러자 문 후보자는 “저는 야근을 했는데, 식사하시던 분이 도중에 식당 음식을 가지고 소주 한 병과 함께 선관위 사무실에 들어왔다”며 “같이 식사하자고 해서 반주로 한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의원님은 일하면서 술을 마신 것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정말 나쁜 것이 된다”며 “밤 7시쯤에 (반주 식사 자리가) 끝나고, 밤 10시쯤 일을 다 마치고 (술이) 깼다고 생각해서 송파에서 집으로 가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덧붙였다. 양 의원은 “후보자가 속된 말로 너무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문 후보자는 국민의힘 몫으로 후보자로 추천됐지만 이 같은 답변에 국민의힘으로부터도 질책을 받았다.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상임위원을 거친 문 후보자는 퇴임 후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음주운전 지적이 나오면 깔끔하게 사과를 하셔야 한다”며 “어떤 방식으로 음주를 했든, 반주였든, 얼마나 시간이 경과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음주운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자는 “예”라고 답했다.
  • 양강 지지율 격차 축소… “尹, 20대 지지율 큰 폭 감소”

    양강 지지율 격차 축소… “尹, 20대 지지율 큰 폭 감소”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윤 후보가 지난달 5일 후보 선출 이후 ‘컨벤션 효과’를 통해 이 후보와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달렸으나, 한 달 사이 판세가 안갯속에 빠진 모습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다자 대결에서 윤 후보는 41.2%, 이 후보는 37.9%를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3.3%포인트였다. 같은 기관의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0.6%포인트, 이 후보는 1.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다만 20대 지지율에서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오른 반면, 윤 후보는 13.6%포인트나 떨어졌다. 지난주 윤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선과 운영을 두고 2030세대의 높은 지지를 받는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30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윤 후보가 다자 대결에서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지만 지난주에 비해 격차는 좁혀졌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44%, 이 후보는 0.6%포인트 상승한 37.5%였다. 지지율 격차는 6.5%포인트로 지난주 9.4%포인트다 축소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1. 12. 6
  • [포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안철수 후보

    [포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6 국회사진기자단
  • 다자대결서 윤석열 44% 이재명 37.5%…격차 9.4%p→6.5%p

    다자대결서 윤석열 44% 이재명 37.5%…격차 9.4%p→6.5%p

    다자대결 구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격차가 소폭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305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전주 대비 2.3% 포인트 낮아진 44.0%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0.6% 포인트 오른 37.5%를 받았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5% 포인트다. 전주 격차인 9.4% 포인트보다는 좁혀진 모습이지만,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 포인트) 밖 흐름은 유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2%로 뒤를 이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윤 후보 47.3%, 이 후보 43.3%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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