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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35% 윤석열 29% 지지율 동반하락…격차는 벌어져

    이재명 35% 윤석열 29% 지지율 동반하락…격차는 벌어져

    두 후보 격차 2%p→6%p로 벌어져지지 후보 없다·답변 유보 25%로 늘어나文 국정운영 긍정 평가 45% 부정평가 49%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합동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2주 전인 직전 조사 때보다 3% 포인트 하락한 35%로 집계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은 7% 포인트 하락한 29%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2주 전 2% 포인트에서 6% 포인트로 벌어졌다. 다만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안이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은 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였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아예 답하지 않은 유보층은 25%로 직전 조사(17%) 때보다 8% 포인트나 늘어났다.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선택을 유보하는 유권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평가가 2주 전보다 2% 포인트 오른 45%였다. 부정 평가는 3% 포인트 빠진 49%다. 이밖에 대통령 후보 가족을 검증하는 문제를 두고 가족 검증이 당연하다고 본 응답은 68%, 부적절하다는 답은 28%였다. 내년 대선에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과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의견은 42%로 동률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20대 76.4% “지지 바꿀 수 있다”...윤석열·이재명 지지율 동반하락

    20대 76.4% “지지 바꿀 수 있다”...윤석열·이재명 지지율 동반하락

    내년 대선을 70여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가 23일 나왔다. 특히 두 후보 모두 ‘아들’과 ‘아내’ 관련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지지율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캐스팅보터로 꼽히는 20대는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역대급 ‘비호감 대선’ 국면이 뚜렷해졌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5자 가상대결’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35.2%, 이재명 32.9%, 안철수 7.5%, 심상정 4.7%, 김동연 1.3%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의 2주 전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3.4% 포인트, 윤 후보는 1.2% 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했다. 양당 후보가 모두 ‘가족 리스크’에 휘말리면서 여론이 동반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년층은 ‘비호감 대선’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18~29세는 22.6%, 30대는 40.7%에 그쳤다. 40대는 70.8%, 50대는 80.9%, 60대 이상은 78.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030세대 상당수가 여전히 ‘스윙보터’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7.6%를 기록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37.3%)보다 20.3% 포인트 높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소상공인 ‘先지원 後정산’…민주, 법안 당론으로 채택

    소상공인 ‘先지원 後정산’…민주, 법안 당론으로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선(先)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소상공인 지원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송영길 대표는 코로나19 손실보상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민주당·국민의힘 대표와 원내대표 간 4자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감염병 긴급 대응 기금 설치를 위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국가재정법 개정안, 세종시에 청와대 대통령 2집무실을 설치하는 ‘행복도시법’ 등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재명 대선후보가 제안한 코로나 손실보상 ‘선지원 후정산’을 집권 여당이 당론으로 채택하며 뒷받침한 것이다. 또한 윤호중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에서 “당정이 의논해 손실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인원 제한에 대한 손실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인원 제한에 대해서도 손실보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당장 민주당과 이 후보는 코로나19 지원 관련 협상을 요구하며 국민의힘 압박에 나섰다. 앞서 송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말로만 50조, 100조를 선거용으로 떠들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양당 대표, 원내대표로 구성된 4자 연석회의를 열자”고 주장했다. 이 후보도 한국여성기자협회 60주년 기념식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논의에 대해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선대위원장께서 현재 소상공인이 겪는 치명적인 위기 상황에 대해 해법을 제시해 줬다”며 “야권의 후보 또는 야당이 동의해 주시면 정부 입장에서도 방역 강화 차원에서 피해 보상, 지원이 불가피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시장 때 몰랐다”…故김문기와 함께한 2009년 사진 공개한 野

    이재명 “시장 때 몰랐다”…故김문기와 함께한 2009년 사진 공개한 野

    이재명 “성남시장 때 몰랐다”국힘 “불편한 기억 삭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 몰랐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과거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서 나란히 찍힌 사진을 제시했다.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후보님. 사진으로 기억을 도와드리고자 한다”며 ‘성남시장 재직 때 몰랐다’는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맹공했다. 김 대변인은 이 후보가 성남정책연구원 공동대표를 지냈던 시절인 2009년 8월 경기 분당구 야탑3동 주민센터에서 이 후보와 김 처장이 함께 참석한 성남정책연구원 주최 세미나 사진을 제시했다. 성남시장에 당선되기도 전인 2009년부터 이 후보가 김 처장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인 셈이다.또 김 의원은 2015년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었던 시절,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1팀장으로서 김 처장이 이 후보를 수행했던 사진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 대변인은 “고인은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는 대장동 화천대유 선정을 직접 도맡은, 시장님 명에 충실했던 평범한 가장이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불리하면 힘없는 부하는 모른 척하는 리더를 과연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불편한 기억을 삭제한다고 대장동의 진실이 묻힐 순 없다”며 “고인에 대한 발언에 해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김문기 극단적 선택 안타까워… 성남시장 땐 몰랐다” 앞서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 실무를 맡았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위로 외에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내가 한때 지휘하던 부하 직원이고 수사과정이 원인이 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고 이제라도 편히 쉬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얼마나 황망하겠나”라고 말했다. 성남시장 시절 김 처장을 알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시장 재직 때는 몰랐고 하위 직원이었다”며 “아마 팀장이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 처장을 알게 된 것은 경기도지사가 된 후에 (공공)개발이익 5500억원을 확보했다는 것이 거짓말이라고 기소됐을 때 이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알려줬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도지사일 때 이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고 전화도 꽤 많이 주고받았다”며 “업무 파악을 가장 잘 하고 있던 사람 같고 상당히 성실하고 업무도 잘하는 직원이었다”고 평가했다. 야당을 중심으로 대장동 책임론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이 후보는 “내가 (성남을) 관할하던 한 때 부하직원이었고 내가 하던 업무에 관여된 분이니까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며 “가슴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대장동 특검 도입을 거듭 주장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특검을 했으면 좋겠다”며 “나를 의심해 수사가 시작됐지만 (의혹이 사실이 아니니) 지금까지도 드러난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사는 다 하고 지금 상황을 깔끔히 정리하고 싶은 게 내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 인기 여배우 재혼 소식에 검색 차단? 中 CCTV 국장과 ‘불륜’ 의혹 [이슈픽]

    인기 여배우 재혼 소식에 검색 차단? 中 CCTV 국장과 ‘불륜’ 의혹 [이슈픽]

    중국 관영 중앙(CC)TV 국장 선하이슝(愼海雄·56)과 인기 여배우 퉁리야(佟麗婭·38)의 재혼 소식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다. 선하이슝 국장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직속 기구인 중앙선전부 부부장이기도 하다. 또 막강한 미디어 통제권을 보유한 조직의 차관급이자 관영 방송사의 국장이다. 22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배우자와 이혼한 뒤 지난 21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이혼 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이 아니냐며 ‘불륜 스캔들’ 의혹을 제기했다. 그 근거로 2018년 퉁리야가 북중 문화 교류 행사에 공연단원으로 선정된 점과 CCTV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완후이(晩會·춘제 전야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지난해 사회를 맡았던 점을 언급했다. 중국 당국이 소셜미디어에서 두 사람의 이름과 관련 사안에 대해 전면적인 통제에 나선 것 또한 이같은 의혹이 번지는 배경이다. 네티즌들은 웨이보와 웨이신(微信·위챗·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에서 두 사람의 이름이 검색되지 않는다며 당국의 과도한 통제에 대해 비판했다.
  • 송영길 “尹 집권 시 실세는 김건희...최순실 이상으로 흔들 것”

    송영길 “尹 집권 시 실세는 김건희...최순실 이상으로 흔들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에 대해 “(윤 후보가) 실제 집권하게 되면 실권을 쥐고 거의 최순실 이상으로 흔들 것으로 염려된다”고 말했다. 22일 송 대표는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항간에 실세는 김건희로 알려져 있다. 김건희 씨 같은 사람이 사석에서도 윤석열 후보한테 반말한다는 것 아닙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씨를 향해 “국민 앞에 나서서 허위 이력이라든지 주가조작이라든지,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한다”며 “도대체 부부가 어떠한 철학과 생각을 갖고 사는지를 국민이 알아야 될 권리가 있는 거 아니겠느냐. 일개 연예인도 그러는데 하물며 대통령의 부인이 될 분이 이렇게 커튼 뒤에 숨어 있어 가지고 이게 되겠느냐”고 말하며 비판했다. 송 대표는 “사실 저는 윤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될 때부터 반대했다”며 “청와대 검증이나 임명도 잘못됐지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도 윤 후보의 거짓말을 막아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그것을 비판한 금태섭을 오히려 거꾸로 비판했고, 금태섭은 결국 당을 나가기도 했다”며 “제가 당대표였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도 김씨의 허위 의혹과 관련해 “이게 윤 후보가 말하는 공정한 사회인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를 수사한 기준에 맞는지 돌이켜 볼 일”이라며 “신정아 사건과 비교해도 이해할 수 없는 윤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씨 씨의 뉴욕대(NYU) 연수 경력 논란 언급하며 “허위 이력 문제가 갈수록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 법원은 김씨의 이력서 기재와 동일하게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경력을 위조한 강사에 실형을 선고했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서울대 글로벌리더십 과정에서 진행한 5일간의 뉴욕 연수프로그램을 가지고 뉴욕대에 연수를 간 것이라고 하면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것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는 윤 후보를 향해 “영부인은 공식적 법적으로 국가 예산이 수반되는 자리”라며 “국민 앞에 김건희 씨를 공개하고 여러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 윤석열 40.1% 이재명 37%…격차 8.2%p→3.1%p

    윤석열 40.1% 이재명 37%…격차 8.2%p→3.1%p

    리얼미터…“70.7%, 가족리스크에도 지지후보 안 바꾼다”다자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두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나란히 불거진 이후 실시된 조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1027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0.1%, 이 후보가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4.2%,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6%,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1.7% 순이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2주 전 조사보다 5.2% 포인트 하락했다. 이 후보의 하락 폭은 0.1% 포인트였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8.2% 포인트에서 3.1% 포인트로 5.1% 좁혀졌다. 양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1.3% 포인트 하락한 45.6%, 이 후보가 0.7% 포인트 내린 41.3%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바란다’는 의견은 지난 조사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52.5%였고, ‘정권 연장’ 응답률은 40.2%로 지난 조사(40.3%)와 거의 비슷했다. 대선 후보의 가족 이슈에 따라 지지 후보를 변경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70.7%가 ‘변경하지 않겠다’고 답했고, 16.1%가 ‘변경할 수도 있다’고 했다. 지지 후보를 변경했다는 응답은 8.9%였다. 두 후보의 가족 이슈에 대한 사과와 관련해, 이 후보의 자녀 논란에 대한 사과가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53.6%였고, 충분하다는 견해는 38.4%였다. 윤 후보의 배우자 관련 사과에 대해서는 59.2%가 충분하지 않다고 봤고, 32.8%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수정, 김건희엔 “결혼 전 일”…이재명 아들엔 “부모 책임”

    이수정, 김건희엔 “결혼 전 일”…이재명 아들엔 “부모 책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족 리스크’로 떠오른 의혹들을 잠재우기 위해 부심하는 가운데, 이수정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후보 배우자의 허위 이력 의혹에는 “결혼 전 일”,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의혹에는 “부모 책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인 이수정 위원장은 21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에서 “저도 제 아들이 어릴 때 음란 사이트에 접속하는 걸 발견한 적도 있다”라며 “아들 교육에 대한 책무가 성인이 되면 끝나는 건 아닌 것 같다. 부모에게 무한대 책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의 아들 사건과 윤석열 후보의 부인 허위경력 의혹은 본질적으로 다르게 봐야 하는 문제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수정 위원장은 “내가 키운 자식의 과실과 결혼하기 전 배우자의 잘못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볼 수 있느냐. 저는 같은 선상에 놓고는 볼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수사가 필요하면 양측 모두 수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법이 있으면 당연히 수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국모 아닌데 가혹”“대학 잘못”연일 김건희씨 의혹 엄호 나서 김건희씨는 2007년 수원여대에 교수 초빙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수상 내역에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을, 경력 사항에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라고 적었다. 하지만 김씨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응모한 출품작이 없었고,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04년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희씨는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밝혔고, 허위 수상 게재 의혹에는 “수상 경력을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공무원, 공인도 아니고 당시엔 윤 후보와 결혼한 상태도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검증받아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씨 채용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봤을 수 있다’는 질문에도 “제가 채용됐다고 해서 누군가 채용되지 못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공채가 아니라 누군가의 소개를 받아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경력 기재가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 것 자체만으로 제가 강조해 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사과했다.이수정 위원장은 ‘후보 부인도 공인이라며 검증에 임하라는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여성들에게 가혹한 것 아닌가”라며 “국모를 뽑는 게 아니며, 조선시대도 아니고 국모란 용어도 동의하기가 어렵다”고 밝히며 김건희씨를 두둔했다. 이 위원장은 김건희씨가 허위 경력 의혹에 사과했음에도 “이게 대학의 잘못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허위인 부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과장인 부분은 꽤 많이 있는 것 같다’는 (국민의힘 내부의) 이런 잠정적 결론으로 보인다. 차후에 이력서조차 왜 정확하게 안 적었느냐 하는 부분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윤 후보가 알 일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사과는 본인이 하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장인 조응천 의원은 “대통령 후보 가족에 대한 검증은 행사할 권한에 비례해 이뤄져야 한다”며 “후보의 배우자는 검증을 굉장히 세게 받아야 한다. 자녀도 검증은 해야 하지만 배우자만큼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사설] 또 집안싸움하는 국민의힘, 볼썽사납다

    [사설] 또 집안싸움하는 국민의힘, 볼썽사납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의 좌충우돌 집안싸움이 목불인견(目不忍見), 눈 뜨고 봐줄 수 없을 지경이다. 이준석 당대표 및 상임선대위원장은 어제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대위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선대위 구성을 놓고 윤석열 대선후보와 갈등을 빚으며 지방을 돌다 깜짝 술자리 퍼포먼스를 통해 윤 후보와 화해 제스처를 취하고 선대위원장을 맡은 지 18일 만이다. 이번에는 조수진 공보단장과의 갈등이 빌미가 됐다. 그제 오전 선대위 회의에서 “나는 윤 후보 말만 듣는다”는 취지로 말한 조 단장과 언성을 높여 다퉜고, 이후 조 단장이 이 대표를 조롱하는 영상을 일부 기자들에게 보낸 뒤에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등 선대위원장의 권위를 부정했다는 이유다. 정당 내부의 갈등과 대립이야 늘 있는 일이다. 또 특정한 정당의 내부 일이기에 바깥에서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선이라는 국가의 대사를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당으로서 보여 줄 모습은 아니다. 앞으로 5년 동안 국가의 나아갈 방향을 제기하고, 힘겨운 민생을 돌보기 위한 과제를 내놓으며 이를 평가받기 위해 동분서주해도 부족할 마당에 밥그릇 싸움이나 벌이고 있으니 국민에게 기대감을 주기는커녕 피로도만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이 상황에 대해 윤 후보는 “조직 안에서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라는 한가한 인식만 드러내고 있으니 개탄스러울 뿐이다. 국민의힘은 이미 역사 왜곡 및 차별과 혐오 발언을 일삼던 극우성향 인사를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가 사회적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철회한 전례를 갖고 있다. 파워 게임하듯 걸핏하면 정치적 승부수를 던지는 당대표는 물론 대선후보에게 줄을 서며 대표의 권위를 부정하는 인사들 가릴 것 없이 모두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이다. 국민들은 이번 대선을 통해 코로나19, 부동산, 중소자영업자, 취업, 한반도 평화 등 나라 안팎의 많은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고 싶어 한다. 국민의힘이 국민을 존중하고 민생정치에 나서 주길 간절히 바란다.
  • ‘작심’ 이준석 “윤핵관 원하는 대로 선거 손 뗐다…세대결합론 무산” (종합)

    ‘작심’ 이준석 “윤핵관 원하는 대로 선거 손 뗐다…세대결합론 무산” (종합)

    조수진 선대위직 사의표명에도 “알 바 아냐”김종인 “이준석 성격상 재복귀 기대 어려워”김종인 “욕 먹더라도 완강히 선대위 이끌 것”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이른바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을 겨냥해 “핵관들이 그렇게 원하던 대로 이준석이 선거에서 손을 뗐다”면서 “세대결합론은 사실상 무산됐으니 새로운 대전략을 누군가 구상하고 그에 따라 선거 전략을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어 조심히 안 다루고 믹서기 갈아”조수진 겨냥 “카드뉴스 잘 만드시라”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로 당 대표의 통상 직무에 집중하겠다”며 거듭 선대위 직책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이 대표는 60대 이상의 기존 지지층에, 지난 4월 재·보궐선거에서 확인된 20·30 세대의 지지세를 더하면 대선승리가 가능하다는 이른바 ‘세대결합론’을 강조해왔었다. 젊은층의 지지를 받는 자신이 선대위에서 빠지면서 이런 세대결합 전략이 어려워졌다는 뜻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핵관들이 그렇게 원하던 대로 이준석이 선거에서 손을 뗐다. 카드뉴스 자유롭게 만드십시오”라며 공보단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조수진 최고위원을 겨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복어를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고 누누이 이야기해도 그냥 복어를 믹서기에 갈아버린 상황이 됐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선거 전략을 복요리에 비유해 전문적으로 잘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해왔다. 조 최고위원은 공보단장 명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등을 다룬 카드뉴스를 만들었고, 이 대표는 “카드뉴스 이래서 안 만든다고 한 건데”라며 비판했었다.조수진 선대위직 사퇴 “백의종군할 것”이준석 “개의치 않아, 자의도 아닌 듯”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인 조 의원은 이날 이 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를 표명한 지 4시간 만에 윤석열 대선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SNS에 “이 시간을 끝으로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을 내려놓는다”면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일부 언론에 “기자회견에서 말했듯 (조 최고위원의 거취는) 알 바 아니다”라면서 “조 최고위원이 어떤 선택을 하든 저와는 이제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대표는 선대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며 조 의원의 사의 표명이 “자의에 의한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강조했다.조 의원은 전날 선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내가 왜 대표 말을 듣나. 난 후보 말만 듣는다”는 취지로 반발했고, 이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이 아니면 누구 지시를 듣는다는 것이냐”고 받아치며 고성이 오갔다. 이와 관련, 조 의원은 이날 사과하기 위해 당 대표실을 찾아 1시간 30분가량 기다렸지만, 이 대표가 곧장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면서 면담이 불발됐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조 의원과의 갈등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상임선대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어떤 미련도 없다”면서 “제 의지와 다르게 역할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울산 회동으로 윤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돼 지난 6일 선대위가 출범한 지 불과 보름 만이다. 총력전을 펼쳐야 할 대선 78일을 앞두고 극심한 내홍이 폭발하면서 정권교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 대표는 “당 대표로서 (대선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면 상당한 불명예를 얻게 되겠지만, 선거에 대한 무한책임은 후보에게 있다”고 말했다.김종인 “이준석, 대표 역할 충실히 할듯”“尹, 마찰에 ‘그게 민주주의’ 발언 李 자극” 국민의힘 선거대책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조 의원과 충돌한 뒤 선대위직을 사퇴한 이 대표에 대해 “성격상 다시 복귀하리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저녁 CBS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상임선대위원장을 그만뒀다고 해도 대선에 당대표로서 해야 할 역할은 충실히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선대위가 제대로 마찰 없이 가야 하는데 이상하게 불상사가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대표의 앞으로 정치적인 생명도 내년 대선을 어떻게 치르냐에 달려 있다”면서 “대선에 실패하면 국민의힘은 생존의 위협까지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와 조 의원의 충돌에 대해선 “(조 의원이)실수한 것이다. 아무리 선거철이라고 해도 위계질서가 있다. 후보 말만 듣고 다른 사람 말을 안 듣겠다고 하면 선대위 조직 자체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며 이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선대위 직함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밝힌 이 대표에 대해서는 “이 대표가 극단적인 방향을 취하지 않으면 시정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윤 후보가 선대위 마찰을 놓고 ‘그게 바로 민주주의’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그 말이 오히려 이 대표를 더 자극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선대위 구조를 ‘항공모함’에 비유하며 “윤 후보가 정치를 처음 하는 분이라 이 사람 저 사람 도와준다고 하니 망라해서 배치해 지금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면서 “각자 장기자랑 하려고 하다 보면 선거운동은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욕을 먹더라도 내가 완강하게 끌고 가려는 자세를 갖는 수밖에 없다”며 이상한 소리를 중간에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징계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선대위 해체론에 대해서는 “선대위가 구성돼서 벌써 한 달 이상 움직이고 있는데 사람들을 지금 당장 쫓아낼 수 없다”면서 “빨리 선거를 일으킬 수 있는 기동헬기를 띄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 공수처, 국힘 경선 때 이양수·조수진 통신자료 조회… 사찰 논란

    공수처, 국힘 경선 때 이양수·조수진 통신자료 조회… 사찰 논란

    공수처, 국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통신조회국힘, 소속 의원 전원에 통신자료 조회 요청공수처장 등 직권남용 혐의로 檢고발하기로취재기자 통화내역도 조회 사찰·적절성 논란법조 기자와 정치부 출입기자의 통신자료를 조회해 민간인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이양수·조수진 의원은 통신자료 제공내역 확인서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진행되고 있던 지난 10월 13일 공수처가 통신자료를 조회한 기록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조 의원은 당 최고위원이자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장을 맡고 있다. 조 의원은 관련 확인서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소속 의원 전원에게 통신자료 제공내역 조회를 요청할 방침이다. 법률지원단장인 유상범 의원은 공수처의 언론인 및 민간인 통신자료 조회와 관련, 김진욱 공수처장과 최석규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이성윤 황제조사’ 기자 통화도 조회공수처장 비판 기사에 보복수사 논란 공수처는 취재 기자를 상대로 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을 조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위공직 비리 수사에 전념해야 할 공수처 활동으로 적절한지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른바 ‘이성윤 서울고검장 황제 조사 의혹’을 보도한 TV조선 기자의 통신사실 확인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사실 확인 자료는 대상자의 구체적인 통화·문자 일시 등을 담고 있으며 가입자 정보만을 알 수 있는 통신자료 조회와 달리 관할 법원의 영장이 필요하다. 공수처가 해당 기자의 통화내역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일종의 강제수사를 벌인 셈이다. 해당 기자의 통신 내역이 확보되면서 그와 연락을 주고받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해당 기자의 가족이나 지인, 공수처 취재와 무관한 동료 기자 등의 통신자료가 공수처에 의해 조회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런 과정 때문으로 보인다.공수처는 이런 내사를 벌인 사실이 알려졌을 때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통신내역을 확보한 대상자가 공수처장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했던 기자였다는 점도 논란이 커진 요인이었다. 보복수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았다. TV조선은 지난 4월 김진욱 공수처장이 피의자인 이 고검장을 본인의 관용차에 태워 조사를 받도록 한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도했다. 보도는 ‘황제 조사’ 논란으로 이어졌고, 공수처를 향한 정치권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공수처는 보도에 담긴 CCTV가 수원지검 관계자를 통해 유출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내사에 착수했다. TV조선 등은 이를 사실상의 언론 사찰로 규정하며 반발했고, 공수처는 물러서지 않으며 TV조선을 상대로 정정·반론 보도를 청구하기도 했다.이러한 논란이 일어난 지 반년여 만에 TV조선 기자에 대한 통신 영장 발부 사실이 알려졌다. 검찰이 CCTV 유출을 TV조선에 유출한 게 아닌지를 내사하면서 TV조선 기자의 통신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이런 공수처 활동의 적정성을 놓고 논란이 재연됐다. 이미 한차례 논란이 됐던 공수처의 내사 활동에 다시 시선이 쏠린 배경에는 최근 공수처가 언론사 기자 등에 대해 통신 조회를 한 현황이 잇따라 공개되며 ‘사찰’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 자리잡고 있다. 10여개 언론사 수십명 기자 통신조회사찰 논란에 공수처 “적법하게 한 것” 공수처가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파악된 기자가 10여개 언론사에 걸쳐 수십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취재기자뿐 아니라 공수처 수사와 무관한 정치인이나 회계사 등 다른 직역의 인사들도 통신 조회가 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사찰 논란’이 일자 공수처는 “수사팀은 주요 피의자의 통화 상대방이 누군지 확인한 것”이라면서 “가입자 정보를 파악한 적법 절차를 민간 사찰로 매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 입장을 냈다. 이런 와중에 공수처가 직접 영장을 발부받아 취재기자의 통신 내역을 확보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고, 법조계에선 공수처의 내사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공수처를 비판하는 보도를 한 언론사 취재기자의 통신 내역을 내사 과정에서 직접 확보한 것은 일종의 보복처럼 비칠 수 있는 데다 고위공직자 비리 사건을 수사해도 모자랄 판에 폐쇄회로(CC)TV 유출 경위를 규명하는 활동이 과연 시급했냐는 지적이다. 공수처는 말을 아끼면서도 위법 소지는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적법 절차에 따라 활동이 진행되며, 진행 중인 개별 사안의 구체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언론사 기자 등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 조회 논란과 관련해 김 처장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기자 통신자료 조회’ 공수처장 피소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기자 등의 통신자료를 조회·수집한 것을 두고 사찰 논란이 불거지자 김 처장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수사 과정에서 나온 휴대전화 번호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면서 수사 대상에서 배제하는 과정”이라며 사찰 의혹을 반박했다.
  • [속보] 조수진 “백의종군할 것” 선대위직 사의 표명

    [속보] 조수진 “백의종군할 것” 선대위직 사의 표명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1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를 표명한 지 4시간 만에 윤석열 대선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저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시간을 끝으로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을 내려놓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조 최고위원과 선대위 지휘체계를 놓고 정면충돌한 뒤 기자회견에서 “선대위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상임선대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앞서 조 최고위원은 전날 선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내가 왜 대표 말을 듣나. 난 후보 말만 듣는다’는 취지로 반발했고, 이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이 아니면 누구 지시를 듣는다는 것이냐”고 받아치며 고성이 오갔다. 조 최고위원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 조수진 “백의종군” 선대위직 사의 표명… 이준석 “내 알 바 아냐” (종합)

    조수진 “백의종군” 선대위직 사의 표명… 이준석 “내 알 바 아냐” (종합)

    ‘지휘체계’ 갈등 끝 이준석 사퇴 4시간 만이준석, 조수진 사의 직후 복귀 묻자 “전혀”이준석 “미련 없다, 선대위직 모두 사퇴”윤석열 “김종인, ‘이준석 문제 맡겨달라’ 해” 김종인 “尹선대위 이대론 안돼” 개편 시사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인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를 표명한 지 4시간 만에 윤석열 대선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조 의원과의 갈등 속에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이 대표와 관련,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께서 ‘이 문제는 나한테 맡겨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수진 “국민과 당원께 죄송” 이준석 “사의 표명, 자의인 것 같지 않아” 조 의원은 이날 저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시간을 끝으로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을 내려놓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의원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일부 언론에 “기자회견에서 말했듯 (조 최고위원의 거취는) 알 바 아니다”라면서 “조 최고위원이 어떤 선택을 하든 저와는 이제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대표는 선대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며 조 의원의 사의 표명이 “자의에 의한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조수진 의원과의 갈등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상임선대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어떤 미련도 없다”면서 “제 의지와 다르게 역할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울산 회동으로 윤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돼 지난 6일 선대위가 출범한 지 불과 보름 만이다. 총력전을 펼쳐야 할 대선 78일을 앞두고 극심한 내홍이 폭발하면서 정권교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 대표는 “당 대표로서 (대선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면 상당한 불명예를 얻게 되겠지만, 선거에 대한 무한책임은 후보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사의를 수용하는지 묻자 “김 위원장께서 ‘후보는 조금 있어라. 내가 이 문제를 알아서 처리하겠다. 내가 맡아서 하겠다’고 해서 김종인 위원장하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만날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尹 전화에 김종인, ‘내게 일임해달라’ 해”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위원장께서 ‘이 문제는 나에게 일임해달라. 해결해 오겠다’고 말씀하셔서 후보가 김 위원장께 ‘잘 좀 해결해달라’고 말씀했다”며 이준석 대표의 오후 4시 기자회견 이후 윤 후보가 김 위원장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이렇게 상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에게 일임하는 범위에 조수진 공보단장의 거취가 포함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네. 모든 것을”이라면서 “이 문제와 관련해 김 위원장께 일임하는 걸로 두 분이 말씀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선대위 직책이 유지되나’라는 질문에 “선대위 직책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면서 “사의표명했지만 아직 그걸 받아들이는 걸로 결정한 게 없어서 직은 유지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윤 후보가 이 대표를 설득할 계획이 있나’라는 물음에는 “그런 설득이라든가 모든 걸 김 위원장께서 ‘본인에게 위임해달라’고 하셨고 후보가 위임해드렸기 때문에 김 위원장께서 이 문제를 잘 해결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李 “지시 불응, 의지와 달리 내 역할 없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 의지와 다르게 역할이 없기 때문에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장을 겸임해왔다. 이 대표는 갈등을 빚은 조수진 의원을 겨냥, “선대위 구성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선대위 존재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를 조롱하는 유튜브 방송 링크를 언론인들에게 보냈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확신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때다 싶어 솟아 나와 양비론으로 한 마디 던지는 윤핵관(윤 후보측 핵심 관계자)을 보면 어쩌면 이런 모습이 선거기간 내내 반복될 것이라는 비통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선대위 직책에서 물러나도 당 대표직은 유지된다. 그는 “당 대표로서 해야 할 당무는 성실하게 하겠다”면서 “당 관련 사무에 있어서 후보가 요청하는 사안이 있다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당 대표 조롱’ 유튜브 보낸 조수진에李 “거취 표명 하라…사과 받을 생각 없다” 이 대표는 전날 오전 비공개 선대위 회의에서 선대위 지휘체계를 놓고 조 단장과 충돌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후 조 단장이 일부 기자에게 이 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튜브 링크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이 대표는 “거취 표명을 하라”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그러자 조 단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이 대표는 본인의 사퇴 배수진을 치며 거듭 단장의 거취를 압박했다. 이 대표는 조 단장의 추가 사과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없고, 어떤 형태로 사과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조 단장과의 갈등을 이유로 사퇴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비판에 대해선 “당연히 감수하겠다”면서도 “무리한 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이 대표와 조 의원의 충돌 사태에 대해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조 단장이 이 대표를 찾아가 잘 정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잘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면서 “경위 여하를 따지지 말고 당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이니 (조 단장이) 사과를 하고, 다른 사람이나 시스템 문제라기보다는 우연치 않게 벌어진 일이므로 당사자들끼리 오해를 풀면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조수진 “이유 막론 제가 정말 송구”“이 대표가 다시 생각해달라” 조 의원은 이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당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정말 송구하게 됐다”면서 “이준석 대표가 여러가지 다시 생각하시고 많이 살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날 선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선대위 지휘체계를 놓고 이 대표와 정면충돌했던 조 최고위원은 당대표실에서 1시간 30분가량 기다렸으나 이 대표가 곧장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면서 면담이 불발됐다. 조 의원은 “제가 나이가 몇 살 더 위잖아요. 나이를 먹으면 지혜가 많아져야 하는데 다른 것보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한다. 정말 송구하다”면서 “저는 단 한 번도 어떤 자리를 요구하거나 자리에 욕심을 내본 적이 없고 어떤 자리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준석-조수진 20일 선대위서 충돌이준석 지시에 조 “난 후보 말만 들어” 이 대표와 조 의원은 전날 비공개 선대위에서 지휘체계를 놓고 충돌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조 의원이 윤 후보의 전언 형식으로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자 이 대표가 공보단 부실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일부 기사에 나온 ‘윤핵관’ 익명 인터뷰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조 의원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의 지시에 조 의원은 “내가 왜 대표 말을 듣나. 난 후보 말만 듣는다”는 취지로 반발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이 대표)이 아니면 누구 지시를 듣는다는 것이냐”고 받아치며 고성이 오갔다. 이 대표는 ‘쾅’ 소리가 들리도록 책상을 내려친 뒤 회의장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같은 날 저녁 조 의원이 이 대표를 비방하는 유튜브 방송 링크를 복수의 언론인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이 대표가 “알아서 거취 표명을 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조 단장이 심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사과했지만, 이 대표는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에 기가 찬다”고 썼다.선대위 내부 조정 역할 미흡현안 대응 안되고 누적된 갈등 폭발 이번 갈등상은 표면적으로는 이 대표와 조 단장 간의 개인적 충돌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몸집만 커진 선대위에서 내부 역할이 조정되지 않고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등 누적된 문제들이 터져 나온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대위를 ‘항공모함’에 비유하며 개편을 시사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김종인 “선대위 제대로 안 움직여”“선대위 ‘기동헬기’ 띄워 강력히 활용”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밖에서는 선대위가 ‘항공모함’에 비유될 정도로 거대하게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선대위가 아니냐는 평가가 있다”면서 “내가 2주간 나름대로 선대위 운영 실태를 파악해보니 이대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선대위에서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 했을 때 쉬운 말로 ‘기동헬기’를 띄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종합상황실을 보다 강력하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대위를 끌고 가려고 한다”고 했다.김 위원장이 거론한 ‘종합상황실’은 김 위원장의 별동대 격인 ‘총괄상황본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가 제대로 운영되려면 선대위를 총괄하는 사람과 후보자 간 원활한 소통이 있어야 한다”면서 “그런데 지금 보면 여러 가지 상황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후보 일정을 확정하려 하는데, 쓸데없이 다른 데서 이러쿵저러쿵 얘기를 많이 해서 일정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다”면서 “후보가 어디를 찾아갔을 때 거기에 해당하는 메시지가 나와야 하고, 왜 방문했는지 인식이 돼야 (후보 일정의) 효과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안 맞춰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선대위 인사들이) 개별적으로 후보와 관련해 자신이 한마디씩 거들어서 될 수 있다고 착각하면 선대위가 효율을 발휘할 수 없다”면서 “결국 조직 문제도, 정책 결정도 마찬가지”라며 쓴소리를 했다.이 대표의 사퇴 선언에도 ‘울산 회동’과 같은 극적인 봉합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선대위 인적 구성과 기능이 조정되고 윤 후보의 개인적인 설득 노력이 더해진다면 이 대표가 다시 복귀할 수도 있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인 김건희씨 허위 이력 의혹 등으로 윤 후보의 지지율이 주춤하는 상황에서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당과 지지층의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갈등을 봉합하라는 압박 여론이 거세질 수 있다.
  • 울릉∼포항 노선 쾌속 여객선 2023년 상반기 투입…3시간 주파

    울릉∼포항 노선 쾌속 여객선 2023년 상반기 투입…3시간 주파

    경북 울릉과 포항을 잇는 항로에 쾌속 여객선(투시도)이 투입될 전망이다. 21일 울릉군에 따르면 대저건설은 내년 1월 10일부터 호주에서 여객선 건조에 착수하기로 했다. 2023년 상반기 중 투입 예정이다. 새 여객선은 2400t급으로 길이 76.7m, 폭 20.6m로 승객 970명과 일반화물 25t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최대 시속 83.3㎞(45노트)로 울릉∼포항 항로를 3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다. 이 배는 쌍동선체 터널 사이에 커다란 중앙선체를 설치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설계해 기존 쌍동선과 달리 선수로 파도를 돌파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대파고 4.3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객실을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VIP석으로 나눠 장시간 운항에도 승객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좌석 소재를 고급화하고 좌석 간격을 넓게 배치한다. 또 매점, 수유실, 환자실, 펫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대저건설 측은 2023년 상반기 안에 울릉(도동항)∼포항(구항) 항로 투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쾌속 대형여객선 신조·운항은 최근 취항한 전천후여객선과 함께 울릉형 해상교통정책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제원 “오합지졸이 따로 없다”…이준석·조수진 비판

    장제원 “오합지졸이 따로 없다”…이준석·조수진 비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이준석·조수진 갈등 사태’에 대해 “당 선대위가 후보를 위한 선대위인지, 자기 정치를 위한 선대위인지 기가 찰 따름”이라며 “하이에나 운운하더니 오합지졸이 따로 없다”고 공개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직설적 비판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돼 한마디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최측근으로 활동했지만, ‘문고리 3인방’ 논란이 거세지자 백의종군을 선언한 바 있다. 장 의원은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선대위 지휘체계 문제를 두고 언쟁을 벌이는 상황에 대해 “티끌만 한 억울함도 감내하지 못하겠다는 당 대표의 옹졸한 자기 정치가 선대위를 얼마나 이기적으로 만들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직격했다. 또 조수진 최고위원을 향해서도 “공보단장이라는 분은 어디서 함부로 후보 뜻을 팔고 다니냐”며 “당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려면 분명한 명분이 있어야지 당장 사과할 일을 왜 하나. 적어도 앞에서 한 판 붙었으면 뒤에서 영상 돌리는 짓거리는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선대위 인사들의 발언이 통제되지 않고, 개선과 역할이 불분명한 총체적 문제를 일일이 지적했다. 그는 “총괄상황본부장이라는 분은 선대위에 들어오자마자 ‘사모님이 커튼 뒤에 숨어서 내조한다’고 말한다”며 “어처구니가 없다.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또 “조직본부는 불협화음이 밖으로까지 새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대위의 어려운 고비 고비마다 문제를 조율하고 해결해야 할 비서실은 보이질 않는다”며 “비서실이 부속실로 전락했다”고 꼬집었다. 장 의원은 “윤 후보는 어제도 외로이 최전방 장병들과 장한 소방대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며 “안타깝다. 중앙선대위가 몸을 던지고 자기를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가족 리스크’ 李·尹 지지율 동반하락

    ‘가족 리스크’ 李·尹 지지율 동반하락

    20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후보 아들의 도박·성매매 의혹과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 등 ‘가족 리스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날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한 여론조사도 나와 오락가락하는 혼전 양상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이 후보의 지지율은 40.3%로 윤 후보(37.4%)를 오차범위 내인 2.9% 포인트 차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 기준으로 지난주와 달리 1, 2위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지난주 대비 두 후보 모두 하락했으나 윤 후보의 지지율이 더 크게 떨어졌다.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지지율이 0.3% 포인트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같은 기간 4.6% 포인트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4.6%,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2%,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1.3%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2~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4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에 ±1.8% 포인트)에서는 윤 후보의 지지율이 44.4%로 이 후보(38.0%)를 오차범위 밖인 6.4% 포인트 차로 앞섰다. 윤 후보는 전주 대비 지지율이 0.8% 포인트 하락했지만, 이 후보 역시 1.7% 포인트 하락하면서 격차는 지난주 대비 0.9% 포인트 더 벌어졌다. 안 후보는 3.9%, 심 후보는 3.2%로 뒤를 이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높은 비호감과 네거티브 난타전의 영향으로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시 하락했고, 약한 고리인 중도층부터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성매매·상습도박 의혹’ 고발 취소…“네거티브 그만”(종합)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성매매·상습도박 의혹’ 고발 취소…“네거티브 그만”(종합)

    “김종인 ‘네거티브 지양’ 기조 따라 보류”“선대위 차원서 고발 추진 가능성 낮다”국힘 당초 이재명 아들 고발서 입장 철회김종인 “네거티브 대신 민생·경제 경쟁해야”국민의힘이 20일 성매매 및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장남에 대한 고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네거티브 전쟁은 그만했으면 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시민단체가 이미 고발, 수사기관 의지” 이두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은 이날 일부 언론에 “김종인 위원장이 ‘네거티브를 지양하라’고 했고, 그 기조를 따라야 한다는 판단으로 고발 일정을 잠정 보류했다”고 말했다. 앞서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날 대검찰청에 이재명 후보의 장남 A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상습도박·증거인멸교사 혐의 등으로 고발할 방침이었다. A씨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통해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사지 업소 이용 후기를 올려 성매매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이재명 후보 측은 “성매매를 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네거티브를 지양하라’는 김 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A씨에 대한 고발을 취소했다. 시민단체가 이미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해 법적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단장은 “큰 틀에서 시민단체가 해당 의혹을 고발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이 수사 의지가 있다면 밝혀낼 것으로 본다”면서 “해당 의혹에 대해 선대위 차원에서 다시 고발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국힘 16일 李 ‘장남 불법 도박’ 사과엔“실정법 위반, 수사기관 철저 수사해야”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이 후보가 장남의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사과하자 실정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었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당시 논평에서 “불법 상습도박을 스스로 명백하게 입증한 것”이라면서 “이 후보는 중범죄를 단순한 ‘카드게임 사이트 유혹’에 빠져 치료대상쯤으로 치부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의 사과 방식을 보면 ‘모녀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 사건으로 둔갑시켜 사과한 일이 오버랩 된다”면서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비리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태 전 의원도 SNS에 “사과만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면서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된다지만 이건 실정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하루 판돈 1400만원에 이르는 토토 사이트 파워볼 등 불법도박이다. 상습도박죄 및 국민체육진흥법(유사행위금지) 위반이 될 수 있다”면서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사법당국에 자수해 철저한 수사에 응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향후 대선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여권의 공세와 네거티브에 대해 ‘계선 정리’를 통해 법률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입장이다. 이 부단장은 “어느 것이 검증이고, 어느 것은 법률 대응을 해야 할지 내부 기준을 마련할 생각”이라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은 당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계선을 밟아 의논할 수 있도록 분류 작업을 할 생각”이라고 했다.김종인 “尹, ‘김건희 의혹’ 사과 불충분해국민이 새로운 것 요구하면 겸허히 순응”이재명 ‘아들 도박 사과’엔 “국민이 판단” 앞서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네거티브 전쟁은 그만하고 민생과 우리나라 경제의 앞날을 위해 각 후보가 어떤 주장을 내걸고 경쟁할지에 몰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일들이 굉장히 막중한데도 지금 정치권에서 진행되는 양상을 보면 네거티브 전쟁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과연 국민들이 정치권을 뭐라고 생각하겠나”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당을 향해 “현 정부가 얼마나 잘못했고 무엇이 그렇게 내놓을 것이 없는지 집권 여당 후보를 가진 정당이 대선에서 네거티브만 갖고 선거를 하겠다는 것이 상식에 맞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그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17일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선 “다소 부족한 점이 있을지 모르지만, 윤 후보는 본인이 주장하는 공정과 상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면서 “저는 이런 점이 앞으로도 계속 지켜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그 사과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국민들이 새로운 것을 요구한다면 저희 당은 겸허하게 거기에 대해 순응할 자세를 갖고 있다”며 ‘추가 사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이 후보 장남이 도박 의혹을 인정한 데 대해선 “그 문제에 대해 별로 관심 없다”면서 “이재명 후보 아들과 후보도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의 사과가 적절했고 그걸로 끝났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이 후보가 사과했다는 걸로 끝나는지 안 끝나는지는 국민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 경찰, 이재명·윤석열 근접경호에 7억 6000만원 배정

    경찰, 이재명·윤석열 근접경호에 7억 6000만원 배정

    경찰이 내년 3월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근접 경호에 7억원 이상의 예산을 배정했다.경찰청 관계자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등 대선 후보자 근접 경호 수행과 장비, 차량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7억 6200만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19대 대선 때 7억 28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소폭 늘어났다. 주요 정당 대선후보에는 경찰이 담당하는 경호 최고 등급인 ‘을호’가 적용되는데, 이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에 적용되는 단계다. 이 후보와 윤 후보에게는 내년 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30여 명의 경호 인력이 배치되며 기타 원내정당 후보에도 경호 인력이 배정될 예정이다. 경찰은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에 필요한 예산 5억 8200만원도 편성했다. 경찰은 대선 시 선거 경비 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 25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밖에 2023년까지 의경부대가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경찰관기동대가 154중대가량 늘어나면서 관련 처우 개선 예산도 증액됐다. 기동대원들에 대한 급식비는 기존 1인 1식당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의경 급식비는 기존 1인 1일 기준 8790원에서 1만 1000원으로 늘었다. 간식비도 월 8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50% 늘렸다.
  • “윤핵관 보도 정리하라”vs“왜 당신 명령 듣나”…이준석-조수진 ‘고성’ 충돌

    “윤핵관 보도 정리하라”vs“왜 당신 명령 듣나”…이준석-조수진 ‘고성’ 충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20일 중앙선대위 지휘체계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두 사람은 당 중앙선대위에서 각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보단장(공동선대부위원장 겸임)을 맡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비공개 회의에선 고성이 오갔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 대표가 조 의원에게 일부 언론에서 나오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자신을 공격하는 식으로 (보도가) 나오니 이를 정리하라고 하자 조 의원이 ‘내가 왜 당신 명령을 들어야 하나’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 대표가 ‘내가 상임선대위원장인데 그럼 누구 명령을 듣나’라고 묻자 조 의원은 ‘난 후보 말만 듣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표는 책상을 치고 회의장을 나왔다. 당 중앙선대위 조직도상 상임선대위원장 아래 공동선대부위원장과 공보단장이 있다. 이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내에서 업무지시 사항에 반발하는 사람이 있어 선대위 운영체계상 바로잡고자 이야기를 했다”며 “본인이 담당한 업무에 맞는 걸 지시했는데 ‘상임선대위원장 말은 들을 필요 없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바람에 언성이 높아진 거 같다”고 했다. ‘지금은 정리가 됐나’라고 묻자 “(본인이) 하기에 달려 있다고 본다”며 “상황의 엄중함을 알았으면 자기의 직무를 수행할 것이고 개선도 올바르게 인지했을 것이고, 아니면 그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목도했지만 지금 같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의 입장에 조 의원은 “현재 발생하는 일련의 상황은 모두 제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선대위 산하에는 공보단과 대변인단이 별도로 구성돼 있다. 공보단장은 조 의원, 대변인단 수석대변인은 이양수 의원이다.
  • 우상호 “김건희, 尹캠프에 뭔가 감춰” 이준석 “검증 진행 과정”

    우상호 “김건희, 尹캠프에 뭔가 감춰” 이준석 “검증 진행 과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선대위가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허위경력’ 논란에 따른 대응이 왔다 갔다하고 있는 건 실체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20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캠프와 윤석열 후보 대처가 아주 잘못되고 있다”며 “굉장히 우왕좌왕하고 있고, 솔직하지 않고 어떻게든 도망가듯이 그런 형태의 대처법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컨트롤타워가 아예 없는 것 같고 김종인 위원장도 사안을 모르니까 뒤로 빠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캠프가 왜 혼선을 빚고 있느냐, 이는 김건희 여사가 캠프쪽 조사에 솔직하고 충실하게 응하고 있지 않다고 봐야 된다”며 “캠프에 검사 출신들이 많기에 사실관계를 듣고, 입증자료를 구해 하루만에 리스트를 작성하고 준비해서, 준비한 대로 알려 줄 수있는데 ‘학교 경력위조 문제’가 제기된 지 2~3주가 되도록 어떤 해명도 못 하고 있다”라며 김건희씨가 감추고 있기에 캠프 역시 해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김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선대위는 최대한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께 해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주 후보자 배우자 관련 의혹을 민주당과 언론에서 상당히 많이 제기했는데 후보 측과 선대위 차원에서 사실 검증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일부 의혹은 민주당에서 과장·허위로 제공한 의혹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럼에도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지점이 있다면 국민께 해명하고 양해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도 지난 금요일에 공정·상식에 맞춰 모든 일을 처리하겠다고 했는데 후보자가 공정·상식을 선거의 가장 큰 원칙으로 삼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다만 “연말연시 여론을 만들기 위한 네거티브성 의혹 제기가 있을 수 있다. 겸손한 자세로 대응해야 하겠지만, 집권여당은 선거를 네거티브로 혼탁하게 만든 것에 대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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