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앙분리대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활수급자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엘리베이터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도시계획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투자계획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5
  • 살인죄로 구속한 음주운전(사설)

    만취상태에서 5t 대형트럭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3명의 무고한 시민을 숨지게 한 트럭 운전자가 과실치사 아닌 살인혐의로 구속됐다.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줄 모르는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한 경종으로 받아 들여진다. 애인이 변심하자 홧김에 소주 두병을 마신뒤 트럭을 몰다 참사를 일으킨 이 운전자의 경우,살벌한 우리 교통현실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준다.일상화한 음주운전과 화물차 중장비 버스등 대형 차량들의 난폭운전이 그것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거리의 흉기가 되다시피한 대형차량 난폭운전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충돌사고가 발생해도 대형차는 안전하고 소형차 탑승자들만 피해를 입기 십상이어서 대형차 운전자들은 소형차를 내려다 보며 위협적으로 밀어붙이는 등 마구잡이로 거리를 질주하기 일쑤다.따라서 자신은 안전하고 타인만 치명적 피해를 입을수 있음을 잘 알면서 만취상태에서 트럭을 난폭운전한 행위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본다. 경찰은 지난 4월말까지 8천2백여건의 화물차 난폭운전을 단속했으나 벌금 3만원정도로는 단속의 효과가 없다는 설명이다.지난해 경부고속도로에서 추월시비끝에 소형차를 중앙분리대로 몰아붙인 한 트럭운전자가 피해자인 변호사에 의해 「흉기등을 사용한 위해」 혐의로 고발당해 구속된 사례도 있었다.음주운전의 경우 경찰은 예고까지 해가며 꾸준히 단속하고 있지만 지난 8·9일 이틀간 단속에서만 3천111명이 적발될 정도로 음주운전이 줄지않고 있다.연예인 음주운전 적발도 이어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미국에서도 최근 음주운전중 2명의 여대생을 숨지게한 운전자에게 살인죄를 적용,무기징역이 선고된 판례가 나왔다.언제 누가 당할지 모르는 참사를 막고 세계 제일의 교통사고국 불명예를 벗자면 엄한 처벌밖에 길이 없다.
  • 「버스추락」 과속이 원인/경찰,운전사 음주 조사

    신구포대교 버스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부산 북부경찰서는 28일 사고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철제 난간을 6m정도 부수고 강으로 추락한 점으로 미뤄 과속에 의한 사고일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이들의 음주여부를 가리기 위해 혈액을 채취,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 고속도 중앙분리대 신소재 철재 등장/RIST­도로연

    ◎기존 콘크리트 보다 충격 흡수력 뛰어나/차량 전복 방지·2차사고 예방에도 효과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에도 새로운 소재가 등장할 전망이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원장 신창식)은 12일 한국도로공사 부설 도로연구소와 공동으로 기존의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보다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철재 중앙분리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철재 중앙분리대는 철재로 만들어졌으며 가운데 부분에 일정공간과 간격재를 두어 차량이 충돌했을때 충격 흡수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전복을 방지해 탑승자의 인명피해감소는 물론 2차 사고의 예방에도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연구원측은 설명했다. 철재 중앙분리대는 프랑스 국립교통안전연구소가 지난 93년부터 1년간 1천㎞의 고속도로 구간에서 기존의 콘크리트 제품과 성능을 비교해 본 결과 부상 유발 사고율이 0.05%로 콘크리트 중앙분리대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고 차량 전복률은 8.4%로 콘크리트 중앙분리대의 20%에 비해 월등히 낮은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이에 따라 독일과 프랑스 등의 유럽 선진국들은 이미 철재 중앙분리대의 사용이 보편화됐고 일본에서도 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철재 중앙분리대는 콘크리트보다 비용이 더 든다는 점이 단점이다.즉 철재 중앙분리대는 미터당 설치비용은 5만2천원으로 콘크리트 제품의 미터당 3만7천원보다 40% 가량 더 든다. 최근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는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비용이 상승 추세에 있는데다 기초 설치부분에 콘크리트 포장을 해야 하는능 별도의 설치 비용이 추가되지만 철재 중앙분리대의 경우 단순 설치비 외에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실제 비용 면에서는 콘크리트 제품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연구원측은 지적했다. 연구원은 이 제품을 지난해 12월 말부터 경부고속도로 황간 IC부근 서울기점 199㎞ 지점에 시범 설치했으며 앞으로 컴퓨터 모의 실험과 실제 충돌시험 등을 추가로 실시,유럽 통합 기준에 따른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화물트럭­관광버스 충돌/4명 숨지고 33명 중경상

    8일 상오 8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364㎞)에서 서울 88아 1656호 8t 화물트럭(운전자 강재호·부산시 사상구 주례동)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부산 70바 2323호 항도고속 관광버스(운전자 정송남·36)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트럭 운전자 강씨와 관광버스에 탄 정막동씨(66·여·부산 영도구 공상동),이양금씨(62·여) 등 4명이 숨지고 관광버스 운전자 정씨와 승객 등 3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경주동국대병원과 경주동산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시민 1인당 푸른공원 1평씩”/서울 공원화계획 주요내용

    ◎여의도광장 11만평에 국제공원·수경시설/1조4천억 재원조달·토지수용이 최대과제/공장이전 부지 5곳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서울시가 29일 발표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은 과밀도시 서울의 녹지정책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때문에 단순한 나무심기 계획이 아닌 생태기능 회복차원에서 21세기 서울의 환경도시 건설의 밑그림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조순 시장의 「푸른 서울」정책을 구체화한 셈이다.이 계획이 완료되면 시민 1인당 시설 공원면적이 1평가량으로 늘어나는 등 공원 면적이 현재 1천8백48만평에서 1천9백39만2천평으로 91만2천평이 늘어난다.그러나 1조4천여억원이라는 엄청난 재원조달을 비롯,대규모 공장 이적지와 장기 미시설 공원용지의 공원조성화 등 대부분의 사업들이 토지 이용도를 높이려는 관할 자치구와 토지 소유주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해 추진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다음은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내용. ◇공원녹지 공간 확충방안=미시설 학교용지인 압구정동 지하철역 주변 학교용지 4천2백여평을 98년까지 도심지 농촌공원으로 조성한다.나머지 학교설립계획이 없는 학교용지 6곳 3만여평을 일반공원 또는 산림으로 존치한다. 영등포동 2가 시립 영등포 병원부지는 영등포 지역중심 공원으로 만든다.현 시청사 부지 3천7백28평에는 시민광장을,여의도 광장 11만4천여평에는 2000년까지 서울을 상징하는 서울공원(가칭)을 조성한다.분수대등 수경시설·국제정원·25개 구청 특화정원이 들어선다.강동구 천호동 빠이롯드(8만여평),영등포동 OB맥주(1만9천여평),문래3동 대선제분(5천9백여평)등 5곳의 공장이전 부지 3만9천8백여평는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미시설 공원용지인 용마산·수락산·관악산 등 미시설 공원내 4만9천여평에는 자연학습공원과 자전거 공원 등 주제공원을 만든다.난지도 매립지에는 종합체육공원이 들어선다.99년까지 안정화 공사를 마친뒤,98년부터 2003년까지 51만평 부지에 눈썰매장 등 시민종합체육공원을 조성한다. 노후 시민아파트 부지인 낙산 시민아파트·서대문 연희A·홍제지구 등 고지대 노후아파트 부지도 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민녹화운동 전개=시·자치구 청사 옥상을 비롯,서소문로(효성빌딩∼중앙일보)주변 옥상면적 1백평이상 11개 건물 1천4백20평에 조경을 실시한다.녹화기술와 시공비는 건물주와 시가 반반씩 부담하게된다.일반주택단지 골목길과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내놓기 운동을 권장한다.또 담장을 철거하고 생울타리를 조성하도록 권장하고 측백·쥐똥나무 등 생울타리용 나무를 모두 시에서 지원한다.이 사업은 시민이 참여하는 푸른 서울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시민 10명에 1그루 나무 심기운동을 펼친다.나무시장과 가격,나무 고르는 요령,나무 심는 요령등을 알려준다. ◇가로 녹지화 및 조경시설개선=덕수궁길과 영등포 선유로 이면도로 등 차량통행이 적은 도로를 보차도 공존형 도로로 개선한다.또 세종로 등 보도폭이 6m이상의 넓은 곳은 가로수를 2열로 식재해 녹음이 풍부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중앙분리대 등 가로변 녹지대에는 꽃이 피는 키작은 나무와 상록수를 집중 심는다.도로변 방음벽 설치구간 41㎞에 담쟁이 덩굴이나 덩굴장미를 심고,앞으로는 미관을 해치는콘크리트 방음벽 설치를 지양하고 가능한한 방음둑과 방음림을 조성한다.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종묘광장(2백평),4호선 사당역(4백74평),도시철도공사옆 5호선 답십리구간(4백84평)등 3곳에 지하철 용출수를 이용한 물레방아,폭포 등 수경시설을 조성한다.북부고속화도로 아래 부지를 비롯한 고가도로 아래에 주차장,자전거도로 등을 만들어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보도육교에도 통행에 지장이 없는 한도내에서 꽃나무를 심는다. ◇산림생태계 기반 조성과 녹지관리체계 개선=현재 수락산과 관악산 4백36㏊에 지정된 자연휴식년제를 오는 12월까지 확대 지정하고 주요 산림내 고유생물종의 서식·자생지의 인위적인 피해를 억제하기 위해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을 98년 6월까지 지정한다.
  • 고속도/자정∼상오 6시 윤화사 많다/전체의 41.3%로 최고

    ◎20∼30대 10년미만 운전자 사고율 높아/경찰청 상반기 분석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는 운전경력 10년 미만인 20·30대 운전자가 0시에서 상오 6시 사이에 과속으로 차를 몰 때 가장 많이 일어난다. 경찰청은 25일 올들어 6월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는 3천4백74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천14건에 비해 13.5%가 줄었으나,사망자는 4백90명으로 지난해 4백11명보다 오히려 19.2%나 늘어났다. 사고원인 가운데 과속은 전체 사고 건수의 79.7%였으며 사망사고의 58.3%를 차지,5명 중 3명은 과속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사망사고 가운데 심야(0∼6시)에 일어난 사고가 41.3%로 이 시간대에 특히 과속운전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 1㎞당 사고발생 건수는 경인 및 서해안 고속도로가 3.6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부선 2.89건,중부선 2.08건 등의 순이다.사망사고는 호남선 0.32건,중부선 0.31건,경부선 0.26건이다. 가해운전자 운전경력은 5년미만이 1천4백47건(41.7%)으로 가장 많았고,5∼10년 1천1백87건(34.2%),10∼15년 4백18건(12%) 등으로 경력이 짧을수록 사고율이 높았다. 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에 행락차량이 크게 몰릴 것으로 보고 다음달 24일까지 한달 동안 교통경찰관과 단속장비를 최대한 동원,과속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전국 고속도로 52개 사고취약 지점에는 미끄럼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중앙분리대를 신·증설한다.〈김태균 기자〉
  • 고속도 14중추돌 “교통대란”/중부 하남부근

    ◎4명 사망/과속 펌프카 버스 등 받고 중앙선 덮쳐/화재 겹쳐 어젯밤∼새벽 상하행선 전면 통제 24일 하오 10시10분쯤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하남기점 5㎞지점에서 빗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15­6782 시멘트 펌프카가 경기 70 아 5182 중앙고속버스 등 고속버스 3대와 승용차 10대 등을 연쇄적으로 들이받는 14중추돌사고를 일으켰다.이 사고로 송윤재씨(25) 등 4명이 숨지고 유석종씨(27)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로 중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의 차량통행이 25일 새벽까지 전면통제,이 일대 교통이 지옥을 이뤘다. 도로공사와 고속도로순찰대는 사상자를 인근 광주 연세의원 등으로 옮겼다.상행차량은 광주와 곤지암인터체인지를 통해 국도로 우회시켰으며 하행선은 톨게이트에서 회차시켰다. 사고는 빗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펌프카가 서행운전중이던 승용차를 보지 못해 일어났다.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펌프카는 하행선으로 덮친 뒤 불이 났다.이 바람에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고속버스승객과 승용차 운전자들이 변을 당했다.〈이지운 기자〉
  • 휴일 곳곳 교통사고… 20명 사망

    ◎경부고속도서 3중충돌 등… 16명 다쳐 휴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이날 하루 모두 20명이 사망했다. 【천안=김경운·이천열·김태균 기자】 8일 상오 7시20분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 신사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96.7㎞지점을 달리던 전북 7아3783 11t 화물트럭(운전사 박현철·26)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금남여객 소속 충남 5아3055 시외버스(운전사 허상욱·48)와 경기 7즈8906 1t 포터트럭(운전사 임방환·31)등 차량 2대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물트럭 운전사 박씨와 시외버스 운전사 허씨,버스승객 11명 등 모두 13명이 숨지고 승객 박노중씨(37)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현철(26·전주시 효자동) ▲최춘매(53·여·청주시 내덕동)(이상 천안 순천향 병원) ▲허상욱(48·천안시 성정동)(청주의료원) ▲권금숙(22·여·삼성반도체 직원) ▲이상기(33·천안시 쌍룡동) ▲조종우(52·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권순철(34·천안시 직산면 부송리) ▲안경아(24·여·천안시 대흥동) ▲김종미(23·여·경기도 용인군) ▲최종희(26·여·전주시 효자동1가) ▲박순재(4·〃) ▲신원미상 2구(이상 천안의료원) 【광양=남기창 기자】 8일 상오 0시14분 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에서 부산 쪽으로 달리던 경남 2더 6423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곽정훈·23·경남 마산시 합포구 신포동)가 마주오던 부산 1도 2454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김창식·41·경남 김해시 진례면 청천리)와 부산 2더 5523호 포텐샤 승용차(운전자 정성근·30·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대의 엘란트라 운전자 곽씨와 김씨,김씨 차에 탔던 김영도(52·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천사윤씨(53·부산시 사상구 주례 1동) 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포텐샤 운전자 정씨가 크게 다쳤다. 【보은=김동진 기자】 8일 하오 3시35분 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다락골 앞 길에서 충북1오 5076호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이학규·29·청주시 개신동 삼익아파트)가 중앙선을 넘어 충일여객 소속 충북5아 1006호 직행버스(운전사 송종관·39)와 부딪쳤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씨와 부인 이기순씨(27),아들 종호군(3)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직행버스 승객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광복절 경축 예행연습 이모저모

    ◎「새아침의 소리」 연주 이어 화려한 “폭죽”/전통국악대 연주… 장병 바라꾼도 눈길/「통일 환타지」서 모두 「우리의 소원」 합창 총무처는 13일 광화문앞 세종로 일대에서 광복절 중앙경축식 행사 예행연습을 가졌다.이날 연습한 부분은 식전행사인 「새아침의 소리」와 「다시 찾은 빛」,그리고 식후행사인 「통일환타지」등 3개. ○…「새아침의 소리」는 이날 상오 국립국악원에서 나온 대고수 5명,육군 60사단에서 차출한 장병으로 구성된 멜북꾼 2백4명,육군 71사단에서 나온 장병으로 이루어진 바라꾼 2백9명등 모두 4백18명이 참가했다.중앙식단 전면에 위치한 전통군악대는 「새아침의 소리」 연주에 이어 세종로 중앙분리대에서 큰북 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폭죽이 터지면서 충무공동상앞에 대기하고 있던 멜북꾼·횃불수·바라꾼들이 북과 바라를 두드리면서 광화문으로 입장했다.「새아침의 소리」 연주는 과거의 어둠을 향한 초혼의 나발을 의미하며 북과 바라 소리는 역사의 문을 여는 소리,그리고 폭죽은 어둠에 눌렸던 과거의 빛을 상징하는것이라고 총연출을 맡은 표재순sbs프로덕션사장이 설명했다. ○…「다시찾은 빛」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속에 국립무용단 서울시립무용단 경기도립무용단 단원들의 무용이 횃불수 멜북꾼 바라꾼과 한데 어우러진 「구시대의 유물인 총독부 건물의 첨탑이 사라지니 찬란하고 새로운 빛이 비쳐온다」는 내용.국악인 김성녀,성악가 신동호씨와 3백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천둥소리」합창이 이어졌다. ○…「통일환타지」는 한국현대무용단 서울시립가무단과 육군 56사단에서 차출된 군인들로 이루어진 무용단,서울 미동국교 어린이들의 무용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행사.미동국교 어린이들이 식장 전면으로 춤추며 등장한데 이어 현대무용수들이 동·서 양쪽에서 합세해 「한반도」와 「무궁화」를 무용으로 표현하고 세종로 중앙분리대쪽에서 어린이 독창자를 태운 리트프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모든 출연자와 참석자들이 「우리의 소원」을 불렀다. 행사장 주변은 차량 통제로 매우 한산했으나 북과 바라,그리고 합창이 광화문 일대에 울려퍼져 광복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미리본 광복 50돌 중앙 경축식/옛 총독부 첨탑철거부터 행사 시작/시민·해외동포 등 5만명 축제 참여 광복 50주년을 기념하는 중앙경축식이 15일 상오 9시 광화문앞 세종로 광장일대에서 각계대표와 광복회원,해외동포및 일반시민등 모두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이날 경축식은 광화문에서 충무공동상에 이르는 세종로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의 식전행사,10시부터 10시55분까지 본행사,10시55분부터 11시10분까지 식후행사로 나뉘어 2시간10분동안 진행된다.정부는 특히 식전행사에서 일제침략의 상징인 옛 조선총독부 건물의 중앙돔 상부첨탑을 크레인으로 철거한다. 전국의 사찰·교회·선박은 본행사 시작 1분전에 일제히 타종·취명을 해 광복절을 경축한다.국민들은 경축식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고 창덕궁을 제외한 5대궁과 능원,현충사,국·공립공원등이 이날 하루 무료 개방되며 광복회원및 동반가족 1인에게는 철도및 시내버스 무임승차 혜택이 주어진다.
  • 경인고속도/10일부터 다인승차선제 실시/신월∼서인천IC 13.5㎞

    ◎평일 출퇴근시간에만… 위반땐 벌금 정부는 10일부터 경인고속도로 신월IC∼서인천IC간 13.5㎞에 다인승차량 전용차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앙분리대쪽 상하행선 1차선에서 운영하며 평일 출퇴근 시간인 상오 7∼10시,하오 6∼9시에 3인승 이상의 차량만 다니도록 했다.토요일과 일요일은 실시하지 않는다. 2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4일부터는 위반 차량에 벌점 30점을 매기고 위반한 승용차는 6만원,승합차는 7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정부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3인승 이상 차량은 신월∼서인천간의 운행시간이 종전 25분에서 10분정도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월IC에서 목동 지하차도쪽으로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월IC에서 목동쪽으로 1개차선을 늘려 서울시내쪽 차선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 과천선/전동차­중앙분리대 접촉 흔적

    ◎“차량들 페인트 벗겨줘… 안전진단 필요”/지하철개혁 시민협의회 주장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과 「환경운동연합」 등이 만든 「지하철개혁 시민협의회」는 23일 상오 서울 용산구 「참여민주사회를 위한 시민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철 4호선(과천선)의 전동차 가운데 일부가 중앙분리대와 접촉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곡선구간인 경마장∼대공원역을 운행한 서울지하철공사 소속 제453·464·455편 등 6∼10량짜리 전동차 5개편에서 중앙분리대와 스친 흔적이 발견됐으며 4호선의 철도청 소속 전동차를 안산전동차사무소에서 조사해보니 20여개편 60여개 차량에서 같은 흔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사고 차량들의 옆쪽 윗부분에 달린 붉은 표시등이 깨지고 페인트가 벗겨졌다는 것이다.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지반침하 현상이 일어나면서 선로가 평형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벌어지는 현상인 선로장출(굴곡) 현상에 따른 사고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어 수도권 전철의 안전관리 및 지하환경에 대한 긴급 공동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서울시에 제의했다. ◎“경마장∼대공원구간/바깥쪽·레일 높인 탓”/철도청 해명 한편 철도청은 이에 대해 『지난 13일 과천선 하행선중 경마장∼대공원역 구간의 선로 보수작업을 하면서 곡선 바깥쪽 레일을 안쪽 레일보다 지나치게 높게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 헹락철 고속도“쓰레기몸살”/서울신문 깨끗한 산하지키기/오염현장고발

    ◎널린 휴지… 뒹구는 캔… 지저분한 갓길/하루 수거량 전국서 50여t/휴게소주변은 버린음식 “악취 공해” 5월의 첫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나들이에 나선 차량들이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고 있었다. 늦봄의 정취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날씨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톨게이트를 벗어나자 이내 불쾌한 장면에 부딪쳐야 했다. 갓길 주변 가드레일 옆에 군데군데 쌓여있던 휴지·우유곽·빈병·비닐등 쓰레기들이 바람결을 따라 날아오르며 아무렇게나 나뒹굴었다.달리면서 차창 밖으로 버린듯 한 담배꽁초도 중앙분리대를 따라 수북히 쌓여 있었다.도로 옆에 그림처럼 펼쳐진 야산에도 일부러 가져다 버린듯 낡은 타이어와 고철,철제 의자,부서진 가구등이 어지러이 널려 있었다. 서울기점 1백30㎞ 지점에 있는 죽암 휴게소.잔디 밭에 여행객들이 버린 음료수 캔과 비닐봉지,먹다 남은 김밥 부스러기….시장기를 싹 가시게 했다.그러나 모두들 얼굴을 찌푸리며 지나칠 뿐 시정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다시 남쪽으로 40㎞남짓 떨어진금강휴게소도 상황은 비슷했다.담배꽁초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고 분리수거함은 제구실을 못하고 있었다.시간에 쫓긴 탓인지 땅바닥에 그대로 버린 오물,먹다남은 음식 찌꺼기로 어디가 수거함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다.모래·고철등 과적 화물차량에서 떨어진 낙하물도 갓길 한켠에 모아져 있을 뿐 완전 수거가 되지 않은 상태로 버려져 있었다.이웃 농경지의 비닐하우스에서 쓰다 버린 비닐들도 고속도로 환경오염에 한몫을 단단히 했다. 친정에 다니러 가는 길이라는 가정주부 이해옥(31·울산시 남구 무거동)씨는 『모처럼 나들이 길인데 씁쓸하다』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게 후회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상오 11시쯤 서울에서 2백㎞쯤 떨어진 추풍령 상행선 휴게소에는 4월 마지막 주말 휴일 나들이 길을 떠났던 승용차와 전세버스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이 북적댔다.휴게소 주위 빈터는 빈터대로,안은 안대로 나무젓가락·포장지·유리병등 어지러지지 않은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휴게소 직원 이모양(23)은 『연휴 때는 쓰레기가 평소보다 2∼3배가량 많다』고 밝히고 『고속도로는 우리의 젖줄인데 대규모 청결캠페인이라도 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도 사정은 마찬가지.동서울톨게이트를 지나 상일교차로 지점에 이르자 갓길을 따라 마대자루와 깨진 벽돌·신문지등이 널려 있고 담배꽁초도 무더기로 눈에 띄었다.곤지암근처에서는 컵라면을 실은 화물차사고가 있었는지 갓길에 라면박스와 컵라면용기가 마구 흩어져 있었다. 한국도로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전국 1천6백㎞의 고속도로에서 처리되는 쓰레기의 양은 50여t이며 이를 치우는데 드는 예산은 한해 8천여만원.5백여명의 작업원이 날마다 치우고 있지만 표가 나지 않을 지경이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휴게소 환경미화원 박도진(53)씨는 『쓰레기양은 하루평균 3t이상이며 절반은 시민들이 외부에서 갖고와 버리는 것들』이라고 밝히고 『밤에는 검은 비닐에 싼 공장 쓰레기나 집안 쓰레기를 갖고와 버리는 일도 흔하다』고 고발했다.
  • 운전시험 대기중 “날벼락”/강풍에 담 붕괴… 10대 깔려 뇌사

    ◎목욕탕 굴뚝·가로등도 쓰러져 하루종일 순간 최대풍속 20m의 강풍이 분 10일 서울 등 수도권일대와 충북지역에서는 담벼락이 무너지고 가로등과 목욕탕 굴뚝이 쓰러지는 6건의 사고가 발생,2명이 중태에 빠지고 차량 14대가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낮12시2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Y자동차학원에 자동차면허실기시험을 보러온 김민겸군(19·서울 광진구 중곡2동 24의 3)등 3명이 때마침 불어온 강풍에 무너진 학원옆 간이식당의 3m높이 담벼락에 깔려 김군이 뇌사상태에 빠지고 김군의 친구 박정필군(19)등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또 이날 하오2시30분쯤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남단 5백m 중앙분리대에 세워진 가로등이 강풍으로 쓰러졌다.이 때문에 김포공항쪽에서 양화대교쪽으로 가던 경기 1흐 7555호 프린스승용차(운전자 하명렬·38·교사)가 쓰러진 가로등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2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하오2시45분쯤 강북강변도로 동호대교에서 한남대교방향 1백m지점에서도 가로등이 넘어져 도로를 가로막는 바람에 30여분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또 상오10시50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설악목욕탕 건물 5층 옥상에 세워진 가로·세로 각 1m,높이 13m의 굴뚝이 강풍에 무너지면서 인근 현대파크빌라를 덮쳤다.이 사고로 이 빌라 6가구의 베란다 유리창 10여장이 깨지고 옥상과 벽의 일부가 부서지거나 금이 갔다.
  • 고속도로 활주로 구간/이동 중앙분리대 설치

    국방부는 16일 대형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덜기 위해 고속도로에 설치된 비상활주로구간에 이동조립식 중앙분리대를 설치토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측은 올 상반기중 경부 및 호남고속도로의 비상활주로구간에 길이 2m·높이 90㎝·무게 1.5t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연결해 중앙분리대를 설치,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 북,미군조종사 유해송환/닷새만에 판문점통해/생존자도 주내석방 예상

    【판문점=박재범기자】 지난 17일 북한지역에 불시착했던 미군헬기 조종사 2명 가운데 사망한 데이비드 하일먼준위의 유해가 사고발생 5일만인 22일 상오10시 판문점에서 주한미군측에 인도됐다. 북한을 방문한뒤 하일먼준위의 유해와 함께 판문점에 도착한 빌 리처드슨 미국 하원의원(민주)은 『북한에 억류돼있는 생존 조종사 바비 홀 준위도 곧 송환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북한측은 홀준위를 이번주중 미국측에 인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일먼준위 유해는 이날 상오 10시 리처드슨의원이 함께 방북했던 미국무성직원 1명을 대동하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판문점 남측지역으로 넘어온 직후 북한군에 의해 유엔사측에 넘겨졌다. 한편 리처드슨의원은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짧은 인사말을 통해 『사고헬기 조종사 송환을 위해 북한측과 힘든 접촉을 가진 결과 하일먼준위의 시신을 오늘 넘겨받게 됐다』면서 『생존 조종사인 홀 준위도 곧 돌아오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 휴일 잇단 윤화… 1백여명 사상/버스2대 고가 돌진·하천 곤두박질

    ◎승용차·트럭 정면충돌 일가참변도 일요일인 16일 경기도 안양과 강원도 인제에서 2건의 버스추락사고등 크고 작은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15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상오 8시55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30의2 경수산업도로 안양유원지 고가차도에서 용일여객 소속 경기5자 5602호 900번 좌석버스(운전사 오정환·40)가 운전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다리난간을 들이받고 4m 아래로 추락하면서 고가 다리밑을 지나던 안양유원지내 대원식당 소속 경기5도5664호 봉고승합차(운전사 홍성일·25)를 덮쳐 관악산에 놀러왔다 유원지로 가던 영등포구 문래동 방림방적 직원 4명이 숨지고 버스운전사 오씨와 승객등 2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서호교에서 상오 11시20분쯤 승객 9명을 태우고 서울에서 속초로 가던 금강운수 소속 강원5아 1274호 직행버스(운전사 장석재·35)가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균형을 잃고 3m아래 인북천에 추락,6명이 숨지고 운전사 장씨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이날상오 10시 40분쯤 충북 청원군 현도면 죽전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뉴부산관광 소속 부산 5바1327호 관광버스(운전자 조선익·36)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부수고 마주오던 경기 3보 6217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신명호·40·경기도 안산시)와 정면 충돌,운전자 신씨의 부인 류영애씨(40)등 2명이 숨지고 관광버스 승객등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외에도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가정리 44번국도에서 타이탄트럭과 르망승용차가 충돌,승용차운전자 김효진씨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것을 비롯,하오 2시40분쯤 청주시 지북동 지북저수지 앞길에서 충북1바2239호 택시(운전자 이종호)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직행버스와 부딪혀 30여명이 부상을 입고 한국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귀성길/교통 총정보/17일·19일 새벽 0∼5시에 떠나라

    ◎추석 고향 다녀오기/고속도로 체증 심하면 국도를 이용/귀경은 21일에 몰려… 하루전 출발을/양재∼신탄진 버스 전용차선제/고속도 통해료 휴게소서도 받아/잠원·서초등 인터체인지 진입통제 주의해야 올 추석 연휴에도 서울 등 수도권 시민의 43%가 고향을 다녀오고 이 중 69% 이상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서울과 수원에서 연휴 4일 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 해의 68만9천6백여대보다 15%가 늘어난 79만2천대에 이르러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전국적으로 자가용 이용자 1천23만명을 비롯해 모두 2천7백80만명이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상오,또는 18일 밤에서 19일 새벽 사이에 출발할 것을 권한다.고속도로 이용실태 및 소통대책 등을 알아본다. ▷귀향계획◁ 도로공사가 지난 8월31일과 9월1일 이틀 동안 서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강남터미널 및 주변상가 주민 등 2천9백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3%가 귀향하겠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69.2%는 고속도로로고향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향 출발일은 연휴 시작 직전인 17일이 26.6%로 가장 많고 다음은 추석 전 날인 19일 25.8%,18일 17.4%,20일 16.1%,16일 이전 11.1%,21일 이후 3% 등이다. ○상오 7∼12시 혼잡 출발 시간대는 상오 7시에서 12시까지가 29.6%로 가장 많고 하오 4∼8시도 16.6%이다. 귀경예정일은 연휴 마지막 날인 21일이 43.7%로 절반에 가깝고 20일과 22일은 19.2%와 21.3%이다. 귀향 목적지는 충청도 26.8%,전라도 24.2%,경기도 19.7%,경상도 18.6% 등이다.교통수단은 승용차가 62.8%로 가장 많았으나 작년의 70.3%보다는 제법 줄었으며 버스와 기차 등 대중교통 수단은 37.2%로 작년보다 약간 늘었다. ▷주요구간 예상 운행시간◁ 지난 해와 다름없이 고속도로는 엄청난 혼잡을 빚을 전망이다. ○서울∼대전 6시간 서울∼대전은 평균 6시간,최대 9시간이 걸릴 전망이고 서울∼부산간은 평균 10시간·최대 16시간,서울∼광주간은 평균 10시간30분·최대 1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용차선제로 버스의 운행 시간이 서울∼대전간을 기준으로 3∼4시간 단축될 수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버스전용 차선제는 승용차의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므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만큼 불편해진다. ▷버스전용차선제◁ 연휴기간에 버스전용 차선제가 시행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신탄진인터체인지 간 1백35㎞이다.중앙분리대 쪽 1차선이 버스전용 차선으로 17인승 이상 버스만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3차례의 시험운영 결과,서울에서 대전까지 주말 운행시간이 5∼6시간에서 3∼4시간으로 2시간 이상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건설부와 도공은 버스전용 차선제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군데군데 단속요원을 고정배치하고 고속도로 횡단육교마다 VTR를 설치,위반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버스타면 시간 단축 또 고속버스에 단속요원을 탑승시켜 위반차량을 촬영,신고하기로 했다.적발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운전면허상의 벌점 20점,범칙금 3만원을 부과한다. ▷통행료 중불제◁ 통행요금의 후불제로 톨게이트 입구에서의 소통은 원활해졌으나 귀성 및 귀경차량이 일시에 몰릴 경우 출구에서의 정체가 예상돼 휴게소에서도 요금을 낼 수 있는 중불제를 시행한다.시행일은 하행선이 오는 17∼19일,상행선은 20∼22일이다. 따라서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에 목적지까지의 통행료를 미리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아 출구에서 영수증과 통행권을 제출하면 간편하다.휴게소에서 요금을 낸 뒤 목적지를 바꿔 중간에서 빠져나가도 요금은 환불되지 않는다.그러나 구간을 초과할 경우 초과요금을 내야 한다. 대상 차종은 승용차이며 이용 가능한 휴게소는 하행선이 망향·죽암·추풍령·언양(이상 경부고속도로),중부(중부〃),여산·정읍(호남〃) 등이다.상행선은 추풍령·죽암·천안삼거리·안성·죽전(이상 경부고속도로),중부·이천(중부〃),여산·정읍(호남〃) 등이다. 또 수원 기흥 오산 안성 등의 영업소에는 별도로 2개소의 임시요금소를 설치해 소통이 더뎌질 경우 통행요금을 받기로 했다. ▷통제계획◁ 하행선의 경우 17일 낮 12시부터 20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인터체인지의 진·출입이금지되고 반포,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인터체인지는 진입만 금지된다.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 인터체인지는 진·출입 모두,서청주 인터체인지는 진입만 금지된다.호남 고속도로는 EXPO,유성,논산,이리,삼례,전주 인터체인지의 진입이 금지된다. 따라서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은 한남대교 남단 진입부,양재·판교·서하남·송파인터체인지 등을 이용하면 된다.그러나 대중교통 수단인 고속버스,시외버스,17인승 이상의 버스는 모든 인터체인지에서 진입이 허용된다. 상행선의 경우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22일 낮 12시까지,경부고속도로의 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인터체인지의 진입이 금지되고 중부고속도로는 곤지암·광주 인터체인지의 진입이 통제된다. ▷사고대비◁ 교통사고나 긴급상황에 대비,헬기를 동원해 교통관리를 하고 남이와 회덕분기점 등 소통이 잘 안 되는 곳에는 순찰차와 교통유도원을 고정 배치한다. 전국 고속도로에 구급차 65대와 구난차 2백15대를 배치,긴급상황이 생겼을 때 활용하며 팬벨트,냉각수,호스,전구류 등은 무료로 제공한다. ▷차량점검◁ 자동차 메이커와 정비업체들이 고속도로와 국도의 주요 휴게소에서 서비스한다.현대,기아,대우자동차 등의 승용차주의 경우 고장이나 사고로 차량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무료로 차를 빌려 쓸 수 있다.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교환할 수 있고 가까운 정비코너에 연락하면 출동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별 종합상황실 전화는 현대(02)703­8204,기아(02)784­1212,대우(02)797­8255이다. ◎교통방송 17∼22일 24시간 특별방송/하루 4시간 고속도 생중계… K­M라디오는 합동방송 올해도 연휴가 길어 사상유례없는 교통난이 예상되는 추석「대목」을 맞아 교통방송이 대대적인 귀성 및 귀경 특별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KBS와 MBC라디오도 전국 방송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불필요한 경쟁으로 인한 낭비를 피하기 위해 합동으로 특별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교통방송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인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연휴 다음날인 22일 상오9시까지 24시간내내 추석교통 특별방송을 실시한다. 특히 교통방송은 올해 처음으로 귀성기간에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귀경기간에는 천안휴게소에 이동 스튜디오를 설치해 하오2∼4시·6∼8시까지 하루 4시간씩 현장 방송을 한다. 귀성교통 안내방송인 「고향가는 길」은 17일 낮 12시부터 시작해 20일 상오2시까지 계속된다.또 20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는 「성묘길 안내」로 각 시립,국·공립묘지 부근 도로의 교통상황을 안내한다.20일 하오5시부터 22일 상오9시까지는 귀경 교통안내인 「서울 오는 길」를 방송한다. 교통방송은 귀성 기간동안 통신원·리포터·교통경찰등을 하루 2백여명씩 모두 1천5백여명가량 동원한다.이들은 경부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의 주요 휴게소와 국도의 교통요지 70여개소에 상주해 생생한 현장 교통정보를 전달한다.이 특별방송에는 헬리콥터 2대를 비롯해 중계차등 각종 차량 50여대를 동원한다. 교통방송은 추석 특별방송기간동안 각종 캠페인도 벌이는 데 특히 올해는 「고향길을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승용차 함께 타기를 강조한다.이밖에도 쓰레기 안버리기,갓길운행안하기,고속버스 전용차선 지키기 등의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 교통방송의 가청권은 경부고속도로 추풍령구간과 호남고속도로 여산구간,영동 고속도로 원주구간 까지이다. KBS와 MBC라디오는 합동으로 추석특별 생방송 「고향가는 길,서울 오는 길」을 방송한다. 이 합동 특별방송은 연휴시작인 17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21일 낮12시15분부터 자정까지 12시간동안 계속된다. 공동 방송에 참여하는 라디오 채널은 KBS­AM 603KHz와 639KHz,MBC 표준 FM 95.9MHz와 AM 900KHz등 4개 채널이다.
  • 고속도분리대 받아 승용차탄 2명 사망

    【진천=김동진기자】 27일 하오1시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90㎞지점)에서 청주를 떠나 서울로 가던 서울1부 2299호 프라이드승용차(운전자 문혜리·여·30·서울 종로구 옥인동 군인아파트 나동 403호)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문씨의 아들 김용완(7)·용균(4)형제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문씨와 시동생 김학수씨(30·서울 송파구 삼전동 68의12),김씨의 부인 권월매씨(30)등 일가족 4명은 각각 중경상을 입고 청주시내 리라병원등에 입원,치료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서총련 쌀시위/1천여명 연행 조사

    경찰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주한 미대사관 주위에서 쌀개방반대시위를 벌인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 1천여명을 격리차원에서 연행,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들 학생 가운데 미대사관 앞에서 성조기를 불태우거나 경찰의 연행에 항의,세종로 중앙분리대 가로등에 자신들의 몸을 쇠사슬로 묶는 등 과격시위를 벌인 1백명에 대해서는 검찰의 지휘를 받아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그러나 나머지 9백여명에 대해서는 서울 시내 각 경찰서로 분산연행,신원확인 등 간단한 조사를 벌인 뒤 모두 귀가조치했다.
  • 가수 조용필씨 교통사고 중상

    1일 상오 1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6의 18 대동은행 앞길에서 인기가수 조용필씨(43·서초구 서초3동 해청빌라 2동 101호)가 서울2후 5531 벤츠승용차를 몰고가다 중앙분리대를 넘으면서 지하철 환풍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가 가슴연골 골절상등 중상을 입고 영동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탔던 모일간지 권모기자(33)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응급치료를 받은뒤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사고는 그동안 운전면허증없이 운전해 온 조씨가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강남역쪽으로 차를 몰고가다 운전미숙으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조씨가 음주상태에서 운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기위해 혈액을 채취,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