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앙분리대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경제부처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기득권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양도소득세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윤석열 정부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5
  • 유조차·고속버스 빗길 충돌-15명 사망 18명 부상

    빗길을 과속운전하던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맞은편 도로를 넘으면서 고속버스와 충돌,15명이 숨지는 등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3시30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압촌마을 앞 경부고속도로(부산기점 254㎞)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희방 소속 울산 80사 5394호 16t짜리 유조차(운전기사 이굉·61)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경기 70아 5860호 한진고속 우등버스(운전기사 권오기·52)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고속버스를 뒤따라 달리던 승용차와 트럭 등이 7중 추돌사고를 냈다. 충돌 사고로 버스승객 강병주(27)·이영순(63·여)씨 등 15명이 숨졌다.운전기사 권씨와 버스승객인 미국인 심스 토미 딘(Sims Tommy Dean·47) 등 18명은 근처 옥천 성모병원과 서울정형외과,대전 중앙병원 등에서 치료중이다.대부분 중상자여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사고지점이 커브길로 비가 올 경우 더욱 안전운전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씨가 유조차를 과속으로 몰다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5∼6㎞ 이상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한편 사고를 당한 버스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을 출발,오후 6시40분 부산 도착 예정인 우등고속버스였다.27명 정원에 26명이 타고 있었다. 옥천 이천열기자 sky@
  • 자동차 오너들 정비교육 붐/ 꼼꼼한 정비 나들이 즐거움 두배

    “구입한 지 얼마 안됐는데 뭐….” “아직 고장 한번 나지 않았으니까.” 자동차 등록대수가 ‘1가구 1대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오너 운전자들의 정비상식은 수준 이하라는 지적이다. 회사원 최모(36·서울 마포)씨는 지난달 중순 부인 박모(32)씨,6살된 딸과 함께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모처럼 나들이를 떠났다가 아찔한 경험을 했다.서해대교를 지나 서산쪽 내리막길을 달리던 최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펑’하는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중앙분리대쪽으로 쏠리며 멈춰 섰다.최씨가 내려서 확인해보니 왼쪽 앞타이어에 펑크가 나 있었다.다행히 대형사고를 면할 수는 있었지만 아내와 어린 아이의 놀란 가슴을 달래느라 최씨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지난해 초 승용차를 구입한 뒤 그동안 타이어의 상태를 한번도 점검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공무원 Y(50·경기도 분당)씨도 이달초 장인의 기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승용차를 몰고 목포에 내려가다가 단순한 정비불량으로 고속도로상에서 대형사고를 당할 뻔했다. 현대·기아자동차 남부정비연수원 김민복(43)차장은 “기초적인 정비상식을 소홀히 했다가 ‘십년감수’를 경험하는 오너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면서 “운전하기 전 타이어와 배터리 상태 등 가장 기초적인 사항은 반드시 점검해야 최소한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최근들어 오너 운전자들 사이에 정비상식을 배우려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과거에는 여성 오너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에는 대학생,맞벌이부부,70대 노인 등에 이르기까지 계층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는 자동차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데다 요즘 들어 젊은층 사이에 자동차 마니아가 급속히 늘어난 까닭이라고 정비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연인 사이인 김모(28·서울 녹번동)·이모(26)씨는 “데이트겸 해서 애인과 함께 주말 오너 정비교실을 찾고 있다.”면서 “그러다보니 서로 나누는 화제도 대부분 자동차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대방동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신체 장애자 강모(70)씨는 “물건운반 도중 고장났을 때를 대비해서 부지런히 정비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남부정비연수원에 총괄 애프터서비스센터 본부를 두고 차종에 관계없이 매월 셋째주 토요일 무료 정비교실(오전 9시∼12시30분)을 운영하고있다. 공인된 정비기술자들이 50명을 상대로 타이어와 배터리 상태에 대한 기초교육부터 비상시 응급요령,차량 소모품 교환요령,기타 일반상식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02-817-6161). 김문기자 km@
  • 전주~군산 산업도로 개통

    전북 전주∼군산 산업도로가 28일 착공 10여년 만에 개통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1년 8월부터 10년 10개월 동안 사업비 4961억원을 투입한 전주∼군산 산업도로 45.5㎞가 완공돼 이날 오후 3시 개통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이 도로 개통으로 전주∼군산 운행시간은 25분 정도로 단축된다.국도 26호선인 번영로를 이용할 때의 50분에 비해 절반 가량이다.특히 전주∼군산 번영로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이 크게 감소할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장산업단지,군산공항,서해안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와 연결돼 물류비가 대폭 절감되고,전주∼익산∼군산 연담도시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익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전군산업도로 전 구간에 콘크리트 중앙분리대가 설치됐고 갈림길에는 충돌 완화장치가 있어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 제주 서부관광도로 내일 준공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어 ‘준고속도로’라 불리는 제주도 서부관광도로 확장사업 준공식이 3일 남제주군 동광 인터체인지에서 열린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에서 한라산 서쪽을 가로질러 중문관광단지에 이르는 이 도로 본공사는 지난 12월말 끝나 차량통행이 이뤄지고 있으나 주변 공사가 늦어져 이제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지난 98년 3월 착공,그동안 국비 1348억원,지방비 180억원 등 총 15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서부산업도로 확·포장 공사는 제주시·북제주군 경계지점인 애월읍 광령리에서 중문관광단지 입구인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리까지 총 연장 22㎞ 구간을 중앙분리대 포함,폭 24.5m의 왕복 4차로로 넓힌 도내 최초의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가로시설 디자인 통합관리

    앞으로 육교나 휴지통,가로판매대 등 각종 가로시설물을설치하거나 교체할 때 반드시 서울시 도시디자인위원회의심의를 거쳐야 하는 등 도시 디자인이 하나로 통합관리된다. 서울시는 3일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도시디자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이달중 입법예고하고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등을 거쳐 빠르면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시는 지난해 말 환경디자인과 조경,색채,건축,도시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 18명으로 도시디자인위원회를구성한 데 이어 이날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 운영지침’을 확정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시의 각 실·국·사업소나 자치구는 거리시설물을 신설 또는 교체할 경우 도시디자인위원회의 자문과 디자인 심의를 거쳐 사업을 집행해야 한다. 도시디자인위원회는 자치구 등이 제출한 사업에 대해 시설물의 형태나 색채,위치,배치,주변 환경,다른 시설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심의하게 된다. 심의 대상은 가로등·육교·중앙분리대 등 도로부속시설과 가로녹지대를 포함한 가로녹지시설,도로·버스표지판및 버스·택시승차대 등 교통 관련시설,관광안내소·기념비 등 문화관광 관련시설,휴지통·공중화장실 등 환경관리시설,지하철 출입구 등 지하철시설,가로판매점·버스카드판매대 등 영업 및 기타 시설 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자치구와 사업소 등은 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의 경우 실시설계 초기단계에,용역사업은 실시설계 전에,기타 사업은 기본 디자인이 확정된 뒤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각각 심의를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시설물을 신설하거나 교체할 때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서울시내 전체 도시 디자인이 하나의 큰 틀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입체교통지도 나온다

    전국을 커버하는 입체 교통지도가 나온다. 건설교통부는 도로 폭과 차로 수,중앙분리대 유무 등 교통 속성을 망라한 축적 5000분의 1의 입체전자지도인 국가표준교통주제도를 제작,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달 말부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CD로무료 배포하는 한편,4월부터는 건교부 및 교통개발연구원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들이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신설 고속도 대형사고 위험 높다

    정부가 최근 중앙고속도로,대전∼통영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의 개통 및 확장을 서둘러 완료하는 바람에 일부 구간의안전시설이 미흡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총리실 산하 안전관리개선기획단(단장 崔慶洙)은 지난달 28일부터 지속적으로 3개 신설 고속도로에 대한 도로 및교통안전 관리사항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지적됐다고 27일밝혔다. 기획단은 최근 개통된 3개 고속도로의 경우 주요 경사로나산간 절개지,고가교량 등에 대한 결빙대책이 미흡해 폭설 및 결빙시 대형사고 가능성이 크고,산간을 관통한 경우 도로주변 비탈면의 낙석방지대책을 소홀히 해 해빙시 낙석사고가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운영상의 미숙으로 인한 일부 구간 정체와 안내표지 및 안전표지가 미비하고 도로구조가 대부분 직선형으로설계돼 과속사고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차선으로 확장·개통된 영동고속도로는 둔내∼대관령 구간의 경우 고산지대여서 강설량이 많고 기온이 낮은 강풍지역임을 감안,폭설 및 결빙·강풍대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강릉 IC(인터체인지) 진출입로의 경우 주변도로와의 연계성을 제대로 살리지 않아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부분의 구간에 밀폐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응급환자 수송이 곤란하고 동물이동통로를 고려하지 않았으며,대관령 1,2터널 진입 전 감속운전 표지판 및 터널 통과 후 바람막이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앙고속도로는 단양터널 부근 등의 경우 해빙기 낙석사고우려가 크고,전 구간에 걸쳐 터널 내 비상정차대에 대한 사전예고표지판이 없으며 대구방향 27.8km 지점 및 31.1km 지점,춘천방향 25km 지점 등 일부 구간은 급커브 지역임에도도로의 선형에 대한 안내가 부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전∼통영고속도로는 대전방향 0.8km 지점·46.2km 지점·91.9km 지점 등 여러 구간이 급커브 지역임에도 속도 저감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어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되는 등 안전시설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광숙기자 bori@
  • 道公 고속도로 건설관리 ‘구멍’

    한국도로공사가 민간투자로 건설하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총사업비를 공사 이전에 확정하면서 설계변경으로 줄어든 97억여원을 누락시키는 등 고속도로 건설공사 및 관리에 커다란 구멍을 드러냈다. 감사원은 최근 한국도로공사의 5개 건설사업소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건설공사 집행실태’를 점검해 32건의 불법및 위법사항을 지적,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4명을 문책토록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논산건설사업소는 민자사업인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를 공사 이전에 결정하기 위해 토목공사비 증감 현황을 건교부에 보고하면서 설계변경 등으로 발생한 감액 공사비 97억1,500여만원을 누락시켜 해당업체에 부당이득을 줬다. 감사원은 건교부에 관련 공무원 4명의 문책을 요구하는한편, 사전에 확정해야만 하는 현재의 총사업비 결정방식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감사원은 또 이 사업소가 해당 시공업체에서 공사비 절감(약 93억원) 및 시공상 편의를 이유로 도로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무시한 채 32건을 설계변경한 것을 부당하게 승인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 사업소는 경부고속도로 천안인터체인지(IC)와 교차로(JCT)간 8차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3개 공사 구간(4.9㎞)의임시 도로에 테이프를 붙여 차선을 표시,페인트 도색보다5억4,600여만원의 공사비를 더 들였다. 또 이 공사 중 임시도로로 사용한 뒤 철거해야 하는 중앙분리대 설치구간의 경우,포장단면을 고속도로 본선 포장때차량을 우회하기 위한 가도(假道)와 같은 높이로 시공하지않고 본선과 같게 시공해 2억6,000여만원을 낭비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공사 구간의 97억여원 누락 지적과 관련,“이미 누락 공사비는 감액조치를 했고,행정 절차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교통사고보조금 “보는 사람이 임자”

    건설교통부가 도로의 중앙분리대 설치규정 등 현행 교통관련 규정의 개정작업을 소홀히 해 교통사고를 부추기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통사고 보조금 지급 규정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지난 한해 동안 450여명의 무자격자가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3월 건교부에 대한 일반감사에서 이같은잘못된 교통관련 규정을 지적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 결과 건교부는 도로의 중앙분리대 설치규정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분리대를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을두지 않아 지난 3월 현재 공사 중인 편도 2차선 이상 국도의 경우 34.8%인 1,043㎞가,국가지원 지방도는 78.4%인 269㎞가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지 않았다. 건교부는 또 공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장 5㎞ 이상의 도로를 신설할 때는 설계용역업체가 교통영향평가 용역까지 함께 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도 불구,지난 97년공사업체가 설계와 평가용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규정해 형식적인 평가와 공정성에 문제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용 중인 도로관련 4개 전산시스템통합작업을 하면서 ‘도로대장전산화시스템’과 ‘교량관리시스템’을 단일화하지 않아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이에따라 도로대장전산화시스템 운용프로그램 개선비용 3억1,838만여원과 시스템 이중운용에 따른 인건비 등 연간 2억6,626만여원이 추가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건교부는 또 지난해부터 교통안전관리공단에 위탁,‘교통사고 사망자 및 중증장애인 유자녀 생계보조금 지원사업’을 하며 보조금 신청지역의 재산내역만 제출하도록 해 1만214명 중 무자격자 453명이 4억4,800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밝혀졌다.후유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인천시 남동구 모씨의 경우 자녀 생활자금 등으로 지난 2월까지 월 240만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건교부는 “연 2회 주택전산망 등을 통해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춰 무자격자가 나오지 않도록 지적사항을고쳤다”고 해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아현삼거리∼애오개전철역, 10일∼30일 교통 부분통제

    마포구는 9일 간선도로 교통종합개선을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공사로 인해 아현 삼거리에서 지하철 5호선 애오개 전철역까지 345m 구간의 일부 차로가 10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통제된다고 밝혔다. 통제 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며 왕복 8차로 가운데 중앙선쪽 1개 차로씩 2개 차로가통제된다. 조승진기자
  • 88고속도 4차로확장 올 착공

    사고가 많은 고속도로로 손꼽히는 88올림픽고속도로의 4차로 확장공사가 연내에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국내 유일의 왕복 2차선 고속도로인 88올림픽고속도로 중 교통량이 많은 옥포∼성산 구간(12㎞)과담양∼고서 구간(17㎞)에 대한 확장공사를 11월에 우선 착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건교부는 나머지 154㎞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내년중 실시설계에 들어가 2003년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옥포∼성산 구간에 투입될 사업비는 2,400억원,담양∼고서 구간은 2,600억원이며 총사업비는 3조4,000억원이다. 건교부는 확장사업이 끝나는데 앞으로 7∼8년이 소요될 것을 감안,확장공사와는 별도로 매년 도로 안전시설을 보강키로 하고 올해 26억원을 들여 무인속도카메라(9곳)와 추락방지시설(83곳) 등 327곳의 안전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84년에 개통된 88고속도로는 하루 평균 교통량이 8,000대에 육박하고 있으나 중앙분리대가 없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지금까지 사고건수가 1,300건,사망자는 일반고속도로의 배에 달하는 440명(치사율 31.7%)을 기록중이다. 이도운기자
  • 88고속도 안전시설 보강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고속도로(대한매일 6월20일자 21면)인 88고속도로에 안전시설이 대폭 보강된다. 25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9월 말까지 앞지르기가 가능한 구간을 제외한 69.1㎞구간에 돌출형 차선도색을 한다. 돌출형 차선은 사망사고의 주원인인 중앙선 침범 때 운전자가 즉시 알 수 있는 차량 진동과 경고음이 발생해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 도로공사는 또 상습적으로 중앙선 침범이 발생하는 옥포분기점 6.5㎞지점부터 6.9㎞지점까지를 비롯해 모두 4곳 2. 02㎞구간에 중앙분리대와 유사한 효과가 있는 차선규제봉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리한 앞지르기 및 과속으로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에 감속 표지판 등 안전표지판을 집중 설치하기로 했다. 시설 설치에는 모두 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88고속도로가 중앙분리대가 없는 등의 도로구조상 문제때문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시설물에 대한 보완작업이 마무리면 교통사고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88고속도로에서는 교통사고 발생때 치사율이42.9%로 전국 고속도로 평균 보다 4.5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안전에 크게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88고속도 輪禍 치사율 ‘최고’

    88올림픽 고속도로가 전국 고속도로 중 사망자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경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본리에서 전남 담양군 고서면 은강리까지 총연장 182.9㎞의 88고속도로에서 161건의교통사고가 발생,69명이 숨졌다. 이는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치사율이 42.9%에 이르는 것으로 전국 고속도로 평균 치사율 9.6%보다 4.5배 가량 높은 것이다. 고속도로 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치사율 8.6%로 가장 낮고 호남고속도로 14.2%,중앙고속도로 17.2% 등이다. 또 지난 90년부터 99년까지 10년간 평균 치사율도 31.7%로 전국 평균 12.7%에 비해 2.5배 가량 높았다. 공단 관계자는 “88고속도로는 급커브와 급경사 지점이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지 않다”면서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시도하다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수학여행버스 고속도로 전복 고교생 1명 사망

    18일 오후 2시 50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신갈 기점 127㎞지점)에서 경기도 안양시 부흥고등학교 학생들을 태운 무지개관광 소속 경기 76아8360호 버스(운전사 송경철·40)가 중앙분리대용 녹지대로 이탈하면서 뒤집혔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이태경양(18·2년)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양혜진양(18·2년) 등 43명이 다쳐 원주기독병원과 횡성 대성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날 사고버스의 학생들은 대부분 안전벨트를 착용해 중상 3명,경상 40명의 비교적 경미한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버스는 부흥고등학교 수학여행단 수송버스 10대 중 1대로 학생 42명과 인솔교사 1명을 태우고있었다. 경찰은 서울쪽으로 가던 버스가 둔내터널을 빠져나와 500여m를 진행한 뒤 운전부주의로 왼쪽 도로턱을 넘어선뒤상행선과 하행선 사이 중앙분리대용 녹지대로 이탈,뒤집힌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횡성 조한종기자 bell21@
  • 개항 D - 2 … 문제점 없나

    29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에 정말 큰 문제가 없는 것일까.지난달 27일 첫 종합시험운영에서 수하물처리시스템(BHS)에 장애가 생긴 이후 항공사공용시스템(CUS),폭발물탐지장치(CTX),운항정보시스템(FIS),정보전달정치(IB) 등 주요 시스템에서 한차례 이상 오류가 나타났다.시스템 장애가 일상화되면서 성공적 개항에 대한 의구심이 커가고 있다. 이에 대해 건교부의 김세호(金世浩)신공항건설기획단장은26일 “각각의 시스템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개별시스템을 통합,조정하는 종합정보통신시스템(IICS)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CUS나 BHS 그 자체로는 결함이 없으나 두 시스템이 IICS를통해 연결될 때 정보 전달이 누락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것. 인천공항공사는 개항후 1개월 동안은 CUS와 BHS를 준자동(Fall Back)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승객이 적은 외국항공사는 큰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국적항공사,특히 대한항공측에서는 정상운영 때보다체크인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항공사 인원도 추가로 필요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와함께 CUS과 BHS 사이를 연결하는직선라인을 개통, 여객처리와 관련한 핵심 시스템의 안정화를 조기에 달성시키는 각종 보완대책을 마련중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일단 한달 동안 준자동 체제로 운항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자동 시스템이 안정화되려면 적어도 6개월은 걸릴 것 같다”고 예측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는 인천공항의 유일한 접근로인 공항고속도로에 사고가 날 경우에 대비해 중앙분리대를이용한 비상회차로와 국도로 통하는 진·출입로를 13곳에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고속도 역주행 ‘공포의 1시간’

    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1시간여동안 역주행하는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쯤 중앙고속도로에서 오모씨(42·경북 안동시 태화동)가 알코올농도0.163%의 음주상태에서 1t 포터트럭을 몰고 남안동톨게이트에서 경북 군위 부근까지 28㎞를 역주행했다. 이 사고로 대구에서 안동방면으로 오던 이모씨(32·경북 안동시 운안동)가 오씨의 차량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오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군위IC 부근에서 검거됐으나,검거 전 1시간여 동안 별다른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등 고속도로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안동 황경근기자 kkhwang@
  • 교통사고 치사율 최고 88고속도 중앙분리대 설치해야

    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대구-광주간 88고속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것을 도로공사에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과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2월 27일과 28일 이틀간 88고속도로(183㎞) 전 구간에 걸쳐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특히 교통사고가빈발하고 인명 피해가 잦은 10개 지점에 두께 50㎝ 전후의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도로의 폭을 3m 정도 확장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왕복 2차선,폭 12.2m의 도로사정으로 전체 10개 지점에 대한중앙분리대의 설치가 어렵더라도 교통사고 치사율이 31.7%를 기록,전국 최고로 인명 피해가 많은 만큼 최소한 2∼3개 지점만이라도 빠른시일내에 시범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로공사 관계자는 “사고다발 지점을 중심으로 중앙분리대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곧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함양 이정규기자 jeong@
  • 88고속도로 치사율 최고

    대구∼광주간 88고속도로가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교통사고 치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속도로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인데다 중앙분리대가 없어서다. 19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88고속도로에서 1,394건의 사고가 발생,442명이 숨져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건수당 사망자수)이 31.7%를 기록했다. 전국 11개 고속도로 가운데 최고치이며 교통사고 3건에 1명꼴로 숨진 것으로 분석됐다.88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98년 22.1%,지난해 28.1%,올들어 지금까지 33.7%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추세여서 안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중앙고속도로가 치사율이 24.3%로 2번째로 높고,구마고속도로가 21.6%로 뒤를 이었다.호남·동해·영동고속도로도 각각 16.4%와 15.4%,15%로 전국 평균 12.7%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사망자수는 3,418명으로 제일 많지만사고건수가 3만1,946건이어서 치사율은 10.7%에 머물렀다.경인·서해고속도로는 6.6%와6.5%로 낮은 편이다. 함양 이정규기자 jeong@
  • 제10회 교통봉사상 본상

    ■정원만(도로·건설교통부 도로관리과 기계사무관) . 도로이용자 및 통행차량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는 중앙분리대와 각종 도로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12종을 제정,통행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빈도를 줄이고 사고예방에 기여했다.전국적으로 도로안전시설을 점검·정비하는 한편,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잘못 설치·관리되고 있는 도로안전시설 300여개를 정비·개선하도록 했다. ■成英學(철도·부산기관차 승무사무소 선임지도계장) . 지도계장으로 근무할 당시 2차례에 걸친 기관사 파업에서 눈부신 지도력을 발휘했다.또한 파업을 조기에 수습하고 노사 화합을 이루기위해 노력했다.기관사,운용계장,CTC사령으로 재직할 당시 고객의 입장에 서서 열차의 안전운행과 정시운전을 확보하는 데 공헌했다.선임지도계장으로 일할 때는 각 담당업무별 직무를 분석하고 업무 매뉴얼을 작성,업무의 과학화 및 효율성을 제고했다. ■尹琪源(육운·교통방송본부 기획차장) . 10여년 동안 교통방송본부에근무해 오면서 시민에게 보다 도움이되는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했다.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3,400여명에 달하는 교통통신원을 운영·관리하면서 단순히 정보제공자가 아닌 대민 봉사자로서의정신을 강조해 왔다.첨단교통정보 시스템을 구축,민간정보 회사와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통정보분야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朴奉彩(안전·전국화물자동차 공제조합 보상지도부장). 지난 81년 7월 전국화물자동차 공제조합에 입사한 이래 전남지부 업무과장,전북지부장 및 본부 보상지도부장을 역임하면서 사고예방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특히 한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는 화물자동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사고방지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쳤다.운전자들에게 사고가 잦은 지역을 알리고,미리 주의할 수 있도록 했다. ■文甲錫(항공·대한항공 통제지원팀장). 운항관리사,통제지원팀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직업 의식과 풍부한 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특히 대한항공의 최첨단 실시간 운항감시 시스템(Flight Watch System)을 구축,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이 크다.선진국의 항공통제센터를 면밀하게 연구·분석해 항공 통제 기능·조직 및 업무절차를 개선했다. 아울러 회사의 완벽한 안전운항 관리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데 크게공헌했다.
  • 88도로 “무늬만 고속도로”

    지난 27일 발생한 88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를 계기로 88고속도로의 열악한 도로여건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84년 6월27일 개통된 광주∼대구간 88고속도로는 산악지역을 통과하도록 무리하게 설계되는 바람에 7도 안팎의 급경사 구간이 경남 함양군 매치재 등 8곳이나 되는 등 운전자들 사이에 대형참사의 위험이높은 ‘마의 도로’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88고속도로 경북 거창∼대구 사이 구간에는 눈이 잘 녹지 않는 결빙지점도 6곳이나 있다. 특히 전북 장수군 번암면 사치재에서 남원 톨게이이트까지 7㎞ 구간에는 급커브와 급경사가 겹친 사고 다발지점이 11곳이나 된다. 총연장 182.9㎞,편도 1차선,왕복 2차선의 시멘트도로인 88고속도로는 최고 제한속도가 4차선 국도와 같은 시속 80㎞이다. 그러나 평상시 교통량이 적어 과속 차량이 많지만 이를 단속하는 무인단속 카메라는 5대에 불과하다. 또 오르막 경사구간에 별도의 추월 차선이 없어 운전자들은 생명선인 중앙선을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하고 있다. 게다가 시멘트 포장도로의 특성상 노면이 고르지 못해 승차감이 엉망이고 소음도 심하다.타이어 마모도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비해 훨씬 높다. 이처럼 많은 사고요인으로 인해 88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 98년 15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4명이 숨지고 320명이 부상했다.99년에는 160건의 사고가 발생해 45명이 숨지고 359명이 다쳤다. 올해에는 10월 현재 134건이 발생해 55명이 숨지고 3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사고 건수로는 1.7%,사망자는 111.5%,부상자는 12.4% 는 수치다. 이에 대해 교통전문가들은 88고속도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4차선 확장 ▲중앙분리대 설치 ▲급커브,급경사노선 개량사업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