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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이 법정구속하자 재판장에서 음독한 피고인

    법원이 법정구속하자 재판장에서 음독한 피고인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60대 피고인이 실형을 선고받자 음독을 시도,병원으로 이송됐다.10일 오전 10시 7분쯤 울산지법 306호 법정에서 형사재판을 받던 A(60)씨가 재판부로부터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자 옷에 지니고 있던 작은 병을 꺼내 농약으로 추정되는 독극물을 마셨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A씨는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위한 심문절차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음독했다. 울산지법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법정 경위와 교도관이 A씨를 제지하며 구토를 유도했고, 119구급대 출동까지 법원 의무실 소속 간호사가 심박과 호흡 등을 확인했다. A씨는 울산중앙병원에서 위를 세척한 뒤,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가 마신 액체가 어떤 성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경북 경주에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는데 일이 잘되면 일대 임야를 저렴하게 분양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에게 1억1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이날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측은 “법정 출입을 위해 정상적인 보안검색을 진행했고, A씨도 검색대를 통과했다”면서 “다만 금속류가 아닌 작은 물건은 본인이 자발적으로 제시하지 않으면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법원 측은 “사건 당사자나 방청객 등의 안전,검색 대상자의 인권 보호 등의 가치가 충돌하는 사안이다”면서 “보안검색의 정도와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마신 액체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A씨와 법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액체 반입 과정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쌍용건설, 김해서 10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 선보여…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

    쌍용건설, 김해서 10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 선보여…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

    쌍용건설이 4월 중 경남 김해시 외동 일대에서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The Class)'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360가구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모집분을 제외한 13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올해 말까지 약 2만1천m²규모 임호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는 임호산이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또한 단지와 약 1km 거리의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를 이용해 부산~창원~양산 등 인근 지역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외동초, 가야초, 봉명초, 봉명중, 경원고, 임호고, 생명과학고 등이 약 1km 이내 위치해 있고, 김해중앙병원, 김해여객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중소형임에도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환기효과도 극대화했다. 주방에는 주부들의 편리성을 고려해 맘스오피스, 알파룸, 펜트리 등을 제공,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이 밖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Vehicle Free 공간(104동 제외)으로 설계됐으며, 부출입구에는 학원 차량 등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도 도입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해일반산업단지 등 약 11개의 산단이 인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라며 “쌍용건설이 김해서 10년 만에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대의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30~40대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최정호(전북도 정무부지사)씨 모친상 26일 논산 강경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10시 (041)745-4401 ●이관순(한미약품 상근고문)씨 모친상 26일 서산중앙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41)669-1414 ●이용철(전 CBS대구 국장·목사)씨 별세 재영(조선대 교수)재권(동원대 교수)재신(㈜전홍 상무)씨 부친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58-5940 ●황인재(YSFS 전무)준호(전 대우증권 부사장)씨 모친상 우상진(풍산제일의원 원장)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0 ●배인성(인천유나이티드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우정(제물포고 교사)씨 부친상 나현지씨 시부상 이진호(마스테코 차장)씨 장인상 26일 인하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32)890-3195
  • [부고]

    ●김호정(전국사무금융노조 부위원장)은주(서울 역삼 아르누보시티호텔 총괄매니저)은숙(임실군청 홍보팀장)씨 부친상 문상도(하나은행 ICT그룹 IT 기획팀장)유승훈(전라일보 사회부 차장)씨 장인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10)3682-0076 ●김대유(전 청와대 경제정책수석비서관)호유(전 신한은행 지점장)만유(건설업)씨 모친상 김시만(전 대검찰청)윤종수(전 현대건설)김정우(전 태백시)씨 장모상 김성민(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조모상 19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33)532-4440 ●김웅(개인사업)진(한국투자증권 감사본부장)웅대(개인사업)씨 부친상 19일 진주 중앙병원, 발인 21일 (055)745-8000
  • [부고]

    ●이원근(하나은행 신목동지점장)완근(NH투자증권 과천WM센터장)씨 형제상 14일 성남 중앙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 (031)799-5200 ●김덕범(제주시 안전총괄과장)씨 부친상 14일 제주 하귀농협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10)3699-9307 ●정만영(재미 약국 경영·전 LA한인약사회장)광수(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전 산림청장)승영(한국통신안전 대표)길영(한국은행 인사경영국장)씨 모친상 정의훈(홍천 한림내과위원 원장)씨 장모상 14일 강원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3)258-9402 ●강창훈(KEB하나은행 전무 겸 자금시장그룹장)씨 장모상 15일 서울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2)2276-7000
  • [부고]

    ●이범규(서울 강동경찰서장)씨 장모상 이슬기(연합뉴스 정치부 기자)씨 외조모상 7일 안동성소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4)850-8501 ●우민규(산림관리사)상규(약사)인규(전 경향신문 기자)씨 모친상 7일 진주중앙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5)745-9555 ●황기연(한국수출입은행 무역금융실장)씨 모친상 6일 일산 백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31)902-4444 ●백철현(현대해상 상무)씨 장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000
  • [부고]

    ●이명제(충북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씨 장인상 8일 충북 영동 제일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43)744-1143 ●정연중(공원골프클럽 대표이사)씨 모친상 8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52)226-1400 ●김경수(대한골프협회 경기위원·전 한국경제신문 기자)씨 장모상 8일 전주 현대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63)275-4444 ●배완룡(제일기획 The Cheil Media 본부장)씨 부친상 7일 김해 한솔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055)321-6624 ●이상훈(하나생명 본부장)씨 부친상 김동관(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임상과장)이규한(대한항공 상무)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30 ●주예경(연세대 재활학교 교장)씨 모친상 한상준(가톨릭의대 교수)조방수(한국신용정보원 상무)씨 장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27-7580 ●김주현(전 경북도교육감)씨 별세 정기(가창 실내테니스장 대표)상기(감마누 대표이사)씨 부친상 허염(경북학교안전공제회 부장)김종세(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씨 장인상 8일 용상안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4)820-1494 ●이홍균(전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 [부고]

    ●문희갑(전 대구시장)씨 부인상 이명용(단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김태웅(오가닉브릿지 대표이사)권영준(시저스파트너스 대표이사)씨 장모상 3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3)250-8145 ●이성진(코스콤 전자인증사업부 차장)성욱(공군 중령)미숙(개금여중 교사)씨 모친상 차갑성(성창비나 대표)박상균(어부공방 대표)씨 장모상 최세경(안양시청 주무관)씨 시모상 2일 김해전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55)331-4444 ●김시소(전자신문 기자)시우(ECM특허법률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16 ●유지연(그린포트 대표이사)지성(한국알콘 전무)지한(삼성물산 상무)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2 ●금기룡(소인국테마파크 대표)기창(연세의대 교수·연세암병원 부원장)씨 모친상 이정숙(미소들병원 간호사)윤유선(서대문구보건소 의사)씨 시모상 신형철(순천향의대 교수)씨 장모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27-7580 ●나기식(산업은행 부장)완식(씨앤코스타 대표)성윤(중흥건설 부장)씨 모친상 3일 광주금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2)227-4381 ●이준희(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성원(SK이노베이션 근무)씨 부친상 3일 울산중앙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2)226-1400 ●유흔우(동국대 철학과 교수)씨 모친상 2일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51)636-4444 ●김준식(가톨릭관동대 특임부총장)임철수(한국신문협회 경영사업부장)박기용(경향신문 제작국 과장)씨 장인상 3일 인천국제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1600-4484 ●이용준(전 주이탈리아 대사)관준(사업)씨 부친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58-5940
  • [메디컬 인사이드] 폭탄주가 덜 취한다?… 흡수 잘 돼 빨리 취해요

    [메디컬 인사이드] 폭탄주가 덜 취한다?… 흡수 잘 돼 빨리 취해요

    12월 도심 거리는 송년회를 위해 모인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한 해 술 소비량의 30%가량이 연말에 집중된다고 하니 ‘먹고 죽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CNN의 여행전문 사이트 ‘CNN 트래블’은 지난 7월 국민성이 ‘쿨(cool)한’ 국가 14곳 중 우리나라를 6위로 꼽으면서 “한국인들은 폭탄주를 계속 돌리며 언제나 마실 준비가 돼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 인식이 얼마나 뿌리 깊게 박혔는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방송에 등장하기만 하면 무조건 화끈한 술자리가 따라붙을 정도입니다.그런데 여러분 이것은 아시나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3년 한 해 음주로 인한 암, 심혈관질환 등의 의료비를 분석한 결과 1조 400억원, 조기사망으로 인한 소득손실액은 2조 94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외에 음주로 인한 자살 사망 소득손실액 1조 1700억원, 음주로 인한 범죄·폭력 사고 비용 6000억원, 차량손해액 2600억원 등 사고비용을 모두 포함하면 전체 사회경제적 비용은 8조 5400억원이나 됐습니다.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을까요. 가장 큰 문제는 음주를 강요하는 문화입니다. 술을 먹기 싫지만 ‘이 정도는 괜찮다’는 지인, 직장 상사의 강권에 버티질 못합니다. 그래서 4일 전문가들에게 주변에 자주 술을 권하는 당신이 잘 모르는 음주의 비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내용을 꼼꼼히 살핀다면 절주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남에게 술을 강권하는 빈도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잦은 폭음 뇌손상·성격 변화·치매 유발 애주가들은 독한 술을 순한 술에 섞으면 도수가 낮아져 덜 취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정반대라고 합니다. 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원장은 “두 가지 이상의 술을 섞는 폭탄주는 알코올이 가장 잘 흡수되는 도수인 14~15도 내외로 맞춰져 혈중 알코올 농도가 훨씬 빨리 증가하고 빨리 취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폭탄주에 대해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음주량이 더 늘게 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덜 취한다며 술과 안주를 함께 많이 먹으라고 권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밥이나 안주로 빈속을 채우면 알코올 흡수가 천천히 이뤄지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알코올 분해는 위가 아닌 간에서 이뤄집니다. 음식을 먹는 것으로 취기를 조금 늦출 수는 있지만 숙취를 막진 못합니다. 숙취를 막으려면 술을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방법밖에 없습니다.그렇다면 술이 센 사람은 간이 튼튼할까. 여러분도 잘 알고 있듯이 주량은 체내 알코올 분해효소(ALDH)의 양에 따라 결정되고 술로 인한 간 손상은 음주량에 비례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는다’는 말이 있는 것은 체내 알코올 분해를 위해 간에서 점점 더 많은 알코올 분해 효소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 기능이 무한한 것은 아닙니다. 전 원장은 “알코올에 내성이 생겨 폭음을 반복하면 간기능이 떨어져 알코올 분해 능력도 한계에 이르게 된다”며 “술을 많이, 오래 마실수록 간 손상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과음은 탈모 악화… 튀긴 음식 절제를 하루만 쉬면 건강을 회복한다고 큰소리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최소 기준은 3일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 원장은 “성인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최대 알코올 양은 160~180g으로, 일반적으로 맥주 1병을 분해하는 데는 3시간, 소주 1병은 15시간 정도 걸린다”며 “간이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72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3일은 쉬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폭음이 잦아지면 뇌가 위축돼 ‘필름이 끊긴다’고 표현하는 ‘블랙아웃’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또 뇌의 전두엽을 집중적으로 손상시켜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서서히 성격 변화와 치매를 일으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하는 알코올 적정 섭취량은 남성 40g(소주 5잔), 여성 2.5잔(소주 2.5잔)입니다. 그럼 적당량의 음주는 괜찮을까. 전 원장은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로 하루 1잔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적정 음주라는 것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분석에서 1회 평균 음주량이 7잔(여자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음주자의 질병 위험성은 식도암 6.1배, 후두암 5.1배, 위암 및 직장암 2.5배, 뇌출혈 1.9배, 허혈성 심질환 1.3배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술 마실 때 대화 많이 하면 덜 취해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술에는 물이 많이 포함돼 있지만 소변을 자주 보게 하고 땀 분비량을 늘리는 한편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수분을 많이 소모하게 해 피부노화를 촉진합니다.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겨울철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실 때는 소변을 많이 보게 하는 커피, 녹차 같은 카페인 음료는 가급적 피하고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주는 탈모에도 영향을 줍니다. 과도한 음주로 모근의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약해질 수 있는데 이런 영향이 장기간 이어지면 탈모증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평소 치킨과 삼겹살을 즐긴다면 연말에는 먹는 양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김범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면 간에서 지방 분해를 억제하고 오히려 지방 합성을 촉진하게 된다”며 “술이 과식을 유도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튀긴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은 절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알코올은 포만감을 방해해 실제 몸이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합니다.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스스로를 제어하기 어렵게 됩니다. 그럴 때는 옆 사람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이 좋은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김범진 교수는 “대화를 하면 술잔에 손이 적게 가는 것은 물론이고 알코올 일부가 호흡하는 과정에 폐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덜 취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곽경택(영화감독)신애(바른손E&A 대표)규택(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씨 모친상 정지우(영화감독)씨 장모상 16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51)636-4444(MVG실 920번) ●장현(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씨 모친상 16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18일 오전 (062)380-3444 ●강주기(전 진주시청 환경보호과장)소기(경남도청 문화재관리팀장)남구(동성화학 전무)씨 부친상 16일 진주중앙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5)745-8000
  • [부고]

    ●전병천(전 동대전로타리 회장)씨 별세 원배(심텍홀딩스 전략경영그룹장)씨 부친상 송인협(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최용규(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씨 장인상 4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42)220-9870 ●인순기(전 서울신문 제작국 부장)씨 모친상 4일 고양명지병원, 발인 6일 오전 (031)810-5444 ●서기(건축사)립(사업)정(CJ CGV 대표이사)씨 모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3151 ●서광태(의사)씨 모친상 임창섭(전 하나금융투자 사장)씨 장모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258-5940 ●이순복(전 경남신문 회장)씨 별세 형근(사업)종근(현대백화점 상무)씨 부친상 5일 마산의료원, 발인 7일 오전 8시 30분 (055)249-1400 ●권도훈(SK텔레콤 매니저)석훈(연세SD치과 원장)씨 부친상 박옥난(창문여중 교사)홍상희(연세SD치과 원장)씨 시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3010-2232 ●김흥봉(전 경우회 부회장)씨 별세 승혁(제이에스브이 대표)창혁(기가텔레콤 대표)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02)3410-3151 ●유은하(전 KBS 라디오센터 PD)씨 별세 4일 수원 중앙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30분 (031)231-8888 ●류수미(KBL 마케팅 과장)씨 부친상 5일서울 한일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30분 (02)901-3440 ●임철재(한국은행 정책보좌관)씨 장모상 5일 보령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41)930-5632
  • [메디컬 라운지] 임신중 무알코올 맥주, 태아는 괜찮지 않아요

    여성 애주가들은 임신 뒤 술 한잔 생각이 간절할 때가 많다. 평소 음주를 즐기다 임신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단 한 잔의 술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음주 욕구가 더 커진다. 일부 임신부는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무알코올 맥주도 태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 무알코올 상당수 0.05% 내외 함유 29일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인 다사랑중앙병원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무알코올 음료도 상당수가 0.05% 내외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도 ‘알코올 프리’, ‘0도’ 등의 표기를 한 제품이 많다. 국내 주세법상 알코올 도수 1% 미만인 제품은 술이 아닌 음료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석산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임신 초기에는 소량의 알코올도 위험하다”며 “매일 성장하는 태아에게는 무알코올 음료에 포함된 약간의 알코올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임신부의 알코올 섭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가장 큰 위험은 ‘태아 알코올 증후군’(FAS)이다. 소뇌증 등의 뇌 기형, 심장·척추 기형, 행동 장애, 과잉행동, 충동성 증가 등 신체적 기형과 정신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다만 임신 사실을 모르고 술을 마실 경우 자책할 필요는 없다. 임신을 확인한 시점부터 금주하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태아는 얼굴, 후손까지 뇌손상 영향 만약 임신 사실을 알고도 알코올을 섭취하면 뱃속의 아기뿐만 아니라 자손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 켈리 허프먼 교수는 쥐 실험을 통해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장애’(FASD)가 후대까지 대대로 전달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지난 7월 발표했다. FASD는 알코올에 의해 뇌손상이 일어나 비정상적 행동과 불안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청소년기 학습장애, 주의력 결핍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프먼 교수의 분석 결과 1~3세대 쥐 모두에게서 대뇌 신경망 발달 이상, 비정형 유전자 발현, 이상 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 알코올 의존땐 치료 뒤 임신해야 김 원장은 “‘한두 잔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이 태아의 일생과 후손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임신 중 음주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신 중 술을 마시면 태아의 윤곽 생성에 영향을 미쳐 얼굴에 기형이 생길 수도 있다. 잘못된 선택 때문에 평생 아이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줄 수 있다. 김 원장은 “특히 알코올 의존 증상이 있는 여성은 임신 중 금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반드시 알코올 문제를 치료한 뒤 임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가거도 전복 어선 선장, 숨진 채 발견…4명 구조, 2명 사망, 2명 수색 중

    가거도 전복 어선 선장, 숨진 채 발견…4명 구조, 2명 사망, 2명 수색 중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지난 27일 전복한 어선의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발생 11시간 만이다.목포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8시 33분쯤 전복한 선박 내부를 잠수 수색해 선장 한모(69)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헬기로 목포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배 안에 2명이 남아있었다는 생존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거꾸로 뒤집힌 어선 내부를 잠수 진입해 수색했다. 그러나 선장은 배 밖 뱃머리 부분의 그물 사이에서 사고 발생 약 11시간 만에 발견됐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4명은 사고 직후 주변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조리장 박모(57)씨는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머지 선원 2명은 전복 과정에서 바다로 추락해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의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사고해역 기상이 악화해 전복 선박을 가거도로 예인할 예정이다. 또 전남중앙병원에 이송된 생존 선원 4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다. 전날 오후 9시 43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km 해상에서 9.77t 연안자망 어선 J호(목포선적)가 전복했다. J호는 그물을 걷어 올리고(양망) 닻을 내리는(투묘) 과정에서 갑자기 오른쪽으로 기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기관실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바닷물이 유입돼 기관고장으로 일으켰고, 배가 멈춰 서면서 전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거도 전복 어선 안에서 실종자 추가 발견…“맥박·호흡 없어”

    가거도 전복 어선 안에서 실종자 추가 발견…“맥박·호흡 없어”

    가거도 인근 바다에서 전복한 어선 안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전복한 선박 내부를 잠수 수색해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종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헬기로 목포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후 정식 사망판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추가 발견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선장 한모(69)씨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4명은 사고 직후 주변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1명은 사망한 채로 선내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선원 2명은 전복 과정에서 바다로 추락해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의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사고해역 기상이 악화해 전복 선박을 가거도로 예인할 예정이다. 또 전남중앙병원에 이송된 생존 선원 4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다. 전날 오후 9시 43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km 해상에서 9.77t 연안자망 어선 J호(목포선적)가 전복했다. J호는 그물을 걷어 올리고(양망) 닻을 내리는(투묘) 과정에서 갑자기 오른쪽으로 기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기관실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바닷물이 유입돼 기관고장으로 일으켰고, 배가 멈춰 서면서 전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유지수(국민대 총장)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2)3010-2000 ●심성호(전 경남은행 지점장)씨 별세 현준(현대건설 과장)미정(민락초 교사)씨 부친상 진영수(전 아시아경제 편집부장)씨 장인상 4일 의정부백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31)844-4450 ●김용현(연천군 특별보좌관·전 보건복지부 실장)용관(에스엔아이파트너스 대표)용운(기초과학연구원 실장)씨 모친상 이경화(전 한림의대 교수)씨 시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20분 (02)3010-2291 ●이재형(현대차투자증권 차장)씨 모친상 송형주(삼성물산 대리)씨 장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301-2261 ●임호진(광주 북부경찰서 형사팀장)씨 부친상 4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62)611-0000 ●유병철(전 연합뉴스TV 전무이사)씨 부친상 4일 인천의료원,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032)580-6673 ●권타오(아동문학가)씨 모친상 4일 성남중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31)799-5200
  • [부고]

    ●조성인(독립유공자)씨 별세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31)787-1500 ●최순필(전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별세 한순희(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 부회장)씨 남편상 최기영(CMB대전방송 HS미디어 편성팀장)세영(서울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위촉연구원)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51 ●조성빈(이연제약 부사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91 ●이승구(대전선병원 국제의료원장 겸 정형외과장)씨 별세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11시 (02)2258-5940 ●고수성(미국 듀폰 박사) 명재(전 대우건설 근무) 영철(마인디자인 대표) 성준(팔보식품 대표)씨 부친상 정영식(전 행정자치부 차관)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2232 ●김무남(전 신라대 총장)씨 별세 31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1)711-1450 ●민학기(SAP코리아 전무) 봉기(자연명가 대표)씨 부친상 김영석(금융감독원 연구위원) 오경철(삼일제약 전무)씨 장인상 최윤정(강릉원주대 유아교육과 교수)씨 시부상 1일 일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31)900-0444 ●김혜경(울산 중구청 기획예산실장)씨 모친상 1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3일 (055)226-1400
  • [부고]

    ●이대희(삼원전자 대표)씨 별세 재준(한국산업인력공단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채인석(에이스화재보험 전무)박성택(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이재복(닉스모바일 대표)김우기(더블유자산운용 대표)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3151 ●안성근(자영업)영근(KEB하나은행 전무)효근(원자력병원 영상의학과 근무)씨 모친상 김준헌(전 심인중 교사)이선재(자영업)씨 장모상 안희영(포스코플랜텍 과장)씨 조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0 ●김병준(충북도 도시개발팀장)씨 모친상 8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43)298-9200 ●강정식(자영업)경식(조은특송 근무)현식(자영업)한식(동부대우전자 근무)효식(오현고 교사)씨 모친상 이순남(대신증권 강남선릉센터장)씨 시모상 8일 제주 서귀포 한빛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064)733-1253 ●권재철(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씨 장인상 9일 경남 진주중앙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55)745-8000 ●김숙자(한국화장품 회장)씨 남편상 이용준(한국화장품 부회장)용진(화성실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410-6917
  • [부고]

    ●서형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원수(광흥건설 이사)씨 모친상 30일 경남 양산 웅상중앙병원, 발인 8월 2일 오전 6시 30분 (055)912-4004 ●이경수(주독일 대사)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20 ●최종성(수원경성종합건재 대표)종호(전 HMC투자증권 홍보담당)씨 모친상 구희산(중앙대 명예교수)씨 장모상 이승은(가천대 교수)씨 시모상 30일 아주대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31)219-4601 ●김순호(사업)인호(강원도민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김소향(자영업)이소현(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 근무)씨 시부상 김경록(기획재정부 사무관)씨 조부상 30일 춘천 효장례식장,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33)261-4441 ●신명균(포스코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이재춘(사업)이재원(사업)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4 ●정순민(파이낸셜뉴스 문화스포츠부장)순철(비플컨설팅 수석)씨 부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2)2227-7587 ●김정식(쉐보레 삼성대리점 대표)씨 부친상 조영철(자미궁 대표)박명수(피엠알테크 전무)방정수(기술보증기금 송파지점 부지점장)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오태식(한국항공대 교수)규식(한양대 교수)씨 모친상 박용구(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주동건(전 한진중공업 임원)씨 장모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10시 (02)2227-7591 ●박삼진(경북연합일보 2사회부장)씨 장모상 30일 대구 제일효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53)525-1024 ●홍두선(통계청 통계정책국장)씨 부친상 29일 경기 화성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10시 (031)355-8000 ●김동국(미래에셋대우 IT인프라본부 시스템팀장)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10시 (02)3010-2292 ●김옥선(효산의료재단 샘병원 경영기획이사)씨 모친상 이대희(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대표이사)씨 장모상 29일 군포 지샘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30분 (031)389-3774 ●남승우(전 NH농협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2)2258-5940
  • [메디컬 라운지] 열대야 속 한잔…잠을 뺏는 그 잔

    무더운 여름 열대야를 견디기 위해 술을 먹고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졸음이 와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밤에 과음하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고 불면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 밤에 과음은 불면증 부를 수도 최수련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23일 “술을 마시면 졸음이 오고 빨리 잠들 수 있어 평소보다 잘 잤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알코올의 수면유도 효과는 일시적일 뿐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다음날 피로를 느끼기 쉽다”고 지적했다. 사람은 자는 동안 ‘렘수면’과 ‘비(非)렘수면’ 상태를 오가게 된다. 렘수면은 몸은 잠들어 있지만 뇌는 깨어 있는 얕은 수면 상태다. 꿈도 주로 이때 꾼다. 4단계로 나뉘는 비렘수면은 보다 깊은 잠으로 가는 과정으로 뇌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최 원장은 “알코올은 렘수면과 깊은 잠을 방해해 자주 깨게 되고 자는 동안 알코올이 분해되는 대사 작용으로 인해 갈증을 느끼거나 화장실을 가게 만들어 숙면을 어렵게 한다”며 “특히 더운 날씨로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더 덥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문제는 자주 술로 잠을 청하다 보면 음주가 습관이 되고 알코올에 내성이 생겨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60%가 편안히 잠들기 위한 목적으로 알코올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지속적인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은 알코올 관련 장애 발생률이 2배나 높았다.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우려도 최 원장은 “알코올 의존증 환자에게 불면증은 매우 흔하게 동반되는 질환 중 하나”라며 “사람에게는 낮과 밤으로 구분된 하루 주기에 따라 신체 변화를 조절하는 생체 시계가 있는데 알코올은 이 리듬을 파괴해 불면증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는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 원장은 “알코올은 호흡을 담당하는 근육을 이완시켜 코골이나 컥컥거리며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는 수면무호흡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성인 남성이 술을 하루 1잔 더 마실수록 수면무호흡증에 걸릴 위험성은 25%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술을 자주 마시면 심장마비,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노인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최재성(최재성치과의원 원장)재명(테크닉스디앤씨 대표이사)혜영(ETU영어교육연구소 대표)씨 모친상 김상섭(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양상식(아주대 교수)이승우(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씨 장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5 ●강한성(제주도청 메시지담당)씨 장인상 3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10분 (064)742-5000 ●이대호(농협 안양시지부장)씨 장모상 4일 성남중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30분 (031)799-5200 ●강춘진(국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씨 부친상 최경희(구포도서관 사서)씨 시부상 4일 부산의료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51)607-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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