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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의사들이” 환자들 분통

    “어떻게 의사들이” 환자들 분통

    2000년 이후 7년 만에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간 6일 소규모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모두 정상근무를 해 ‘대란’ 수준의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서울시 의사회와 인천시 의사회 소속 4500여명(주최측 주장)은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의료법 개정안 백지화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로 인해 상당수 병·의원들이 오후 휴진에 들어가면서 곳곳에서 진료에 차질이 빚어졌다. 복지부는 보건소에 휴진 신고를 한 병·의원 의사는 18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내과는 ‘의료법 개악 궐기대회 참가에 따라 휴진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붙이고 문을 닫았다. 환자 전모(42·여)씨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환자들을 내팽개치고 어떻게 의사들이 이럴 수 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 영등포구의 의원은 의사 2명 중 1명만 참가해 휴진을 하진 않았지만 진료실 2곳 중 1곳에서만 환자를 받았다. 하지만 시내 종합병원과 대형병원들은 대부분 의사들이 정상근무를 해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다. 서울 용산 중앙대학교 병원의 경우 대기 환자 수가 평소와 거의 같았다. 총무과 관계자는 “대학병원 특성상 집회에 참석하는 의사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오근식 건대병원 홍보팀장은 “의료법 개정안 관련 반대 움직임은 의사협회 주도일 뿐, 병원협회 차원에서는 아직 대응하고 있지 않다.”면서 “의사협회에 가입된 의사들이 개인적으로 문제 의식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병원 자체 업무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집회에서 의사들은 의료법 개정안 백지화와 전면 재검토 등을 요구하며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서울시의사회 간부 한 명이 정부에 강력 항의하면서 문구용 칼로 자신의 배를 그은 뒤 손에 피를 묻혀 하얀 천에 지장을 찍는 등 자해소동을 벌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간부는 곧바로 병원에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은 7일에는 울산과 광주에서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별로 잇따라 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11일에는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최소 1만명이 참여하는 전국 의사 궐기대회를 연다. 이재훈 강아연기자 nomad@seoul.co.kr
  • CGV 최고의 영화 7일 시상식

    네티즌이 영화 작품을 선정하고 투표해 최고의 영화, 감독, 배우를 뽑는 이색적인 영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케이블 영화TV CGV와 국내 최대 영화포털사이트 맥스무비는 ‘제4회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을 오는 7일 오후 7시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갖는다. 수십만의 네티즌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다른 영화 시상식과 달리 투명성과 공정성을 꾀하고 있다. 한국영화, 외국영화 구별없이 한해 동안 개봉된 모든 영화가 후보작이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곱절인 42만 60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후보에 오른 작품수는 총 370편이었으며 최고 감독상에는 ‘괴물’의 봉준호 감독, 최고 남자배우는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 최고 여자배우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차지했다.
  • 주먹질은 기본 나체사진 공개

    여자 친구와 다투다 폭행하고 몸에 방뇨까지 한 사건과 사귀던 여자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사건이 잇따라 발생,‘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이 또다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해자가 대학생과 유명 사진작가여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A(21·대학생)씨를 폭행하고 몸에 방뇨를 한 B(25·대학생)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쯤 방학을 맞아 모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A씨를 근처 모텔로 끌고간 뒤 “이야기도 하지 않고 술집에 나간다.”며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린 뒤 앉혀놓고 몸에다 방뇨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에도 다투다 빰을 얻어 맞은 적이 있지만 이날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A씨는 그러나 “남자 친구가 사과를 했고, 나도 그가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해 경찰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경찰은 또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여자친구 C(34)씨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유명 사진작가 D(37)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D씨는 C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지난해 11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C씨의 나체사진 수백장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유학을 떠났던 D씨는 유학중에도 전화를 걸어 “다른 남자를 만나지 말라. 만나면 예전에 찍어 둔 나체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데이트 폭력’이 결코 사랑의 표현법이 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사랑을 폭력으로 표현하는 건 독점욕일 뿐,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람은 절대 애인에게 폭력을 쓰지 않는다.”면서 “처음 이성친구가 폭력을 휘둘러올 때 단호하게 경고하고 폭력이 반복되면 헤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대 사회학과 신광영 교수는 “폭력은 방치하면 반복되는 메커니즘을 지녔다.”면서 “데이트 폭력이 분명히 범죄라는 점에 대해 남녀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주말탐방] 고시학원 스타강사 특별한 뭔가 있다

    [주말탐방] 고시학원 스타강사 특별한 뭔가 있다

    ‘신이 내린 직장’을 얻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젊은층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스타급 강사는 누구보다 소중한 ‘스승’이다. 채한태 교수는 공무원 시험학원가에서 1,2인자를 다투는 헌법 강사다.SS(슈퍼스타)급으로 통한다. 올해 강의하기로 한 곳만도 6∼7곳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학원가에서는 강사를 ‘교수’라고 부른다. 실제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경우도 있고 예우상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채 교수의 하루를 따라가 봤다. ■ 연봉 얼마나 될까 이른바 고시학원가로 불리는 신림동과 노량진에 자기 이름을 걸고 강의를 하는 강사들은 대략 120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 가운데 정말 자기 이름만으로 학생들을 끌어올 수 있는 이른바 SS(슈퍼스타)급 강사는 손을 꼽는다. 이들의 연수입은 얼마나 될까? 학원가에서 이들의 연봉은 특급비밀에 부쳐져 있지만 10억∼20억원은 거뜬히 번다는 게 정설이다. 일반적으로는 학원과 강사가 수입을 일정 비율로 나눈다. 계약금은 없다.SS급 강사를 따라 학생들 수백명이 움직이기 때문에 각 학원들은 어떤 강사를 영입하느냐가 수입과 직결된다. 강사 입장에서도 소위 잘 나가는 학원과 계약하는 것이 좋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SS급 강사의 경우 300명에서 많게는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강의’를 2∼4개 정도 한다.1인당 수강료는 7만∼8만원 선. 여기서 벌어들이는 것만 10억원 가까이 된다. 동영상 강의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짭짤하다. 현장 강의를 녹화한 것을 팔기 때문에 ‘손 안 대고 코 푸는’격이다. 수강료는 현장 강의의 50∼80% 정도밖에 안 되지만 규모가 전국적이기 때문에 더 크다. 책을 팔아 버는 수입도 만만치 않다. 보통 학원과 별도로 계약하기 때문에 인세가 고스란히 수입으로 연결된다.10년 넘게 베스트셀러인 경우도 많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24시가 모자라는 스타강사 채한태씨의 하루 “암기하면 안 돼요. 암기하면 포인트를 못 잡습니다.” # 오전 9시 한양대학교 공학관 2층의 강의실.70여명 학생들의 볼펜 굴러가는 소리, 눈알 돌리는 소리까지 들릴 만큼 조용하다. ‘외우지 말라고?’,‘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야?’. 학생들의 속을 꿰뚫은 듯 강의는 계속된다. “상식적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지난 대선 때 ○○당이 ‘국회를 놀이터로 만들겠다.’‘예비군제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어요.○○당 당원인 초등학교 교사가 맘 먹고 아이들한테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이런 얘기를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그래서 초·중·고교 교사는 정치활동이 금지돼 있는 겁니다.” ‘아하∼’그제서야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진다. “대선이 임박했기 때문에 출제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학생들 노트엔 ‘밑줄 쫙 별표 하나’가 그려진다. 강의는 4시간이나 계속됐다. # 오후 1시20분 학교 수업을 예정보다 10분이상 늦게 마친 채 교수는 서둘러 중앙대학교로 향했다.4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헌법과목 수업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매주 금요일에 특강을 하고 있고, 새학기부터는 3학점짜리 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다. 그는 아침마다 6개 조간신문을 빼놓치 않고 읽는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늘 학생들에게 뉴스 얘기를 해줍니다.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아는 것도 시험 공부거든요.” 3시간 이상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노트북을 챙겨서 수시로 뉴스를 체크한다. 대통령 신년연설도 ‘다시보기 서비스’로 챙겨봤다고 한다. # 오후 2시50분 채 교수는 노량진의 근처 식당에서 갈비탕으로 뚝딱 점심을 해치우고 학원 2층에 자리잡은 연구실로 몸을 옮겼다. 연구실에는 질문을 하려는 학생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 오후 3시30분 인근의 독서실 원장이 찾아왔다. 올 들어 처음 시작한 특별관리반 학생들을 위해 독서실과 계약을 맺기로 했는데, 터가 좋아 합격률이 높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곧 이어 특별관리반 강사진들의 회의. 채 교수의 목표는 그가 가르치는 7급공무원시험 준비반의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것이다. 특별관리반은 20명으로 된 소수 정예반이다. 수험 스케줄 관리는 물론 수시로 상담도 해준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인 만큼 채 교수의 기대도 크다. # 오후 4시30분 신문사에 보낼 원고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무가지와 공무원 시험 전문지에 정기적으로 원고를 보내고 있다. 돕는 꼼꼼한 조교가 있지만 오늘은 지난주에 오·탈자가 뒤늦게 발견되었기 때문에 원고 마무리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고 한마디했다. # 오후 6시40분 오후 단과반 수업을 위해 그는 간단히 식사를 마쳤다. 바로 이어지는 수업엔 수강생이 500명쯤 되는 대형 강의다. 학생들은 앞자리를 잡으려고 2∼3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아침 9시에 강의가 있을 때는 새벽 5시반부터 미리 와서 기다리는 학생들도 많아요. 주로 여학생들이죠. 요즘은 여학생이 반쯤 되지만 10년전만 해도 1,2명밖에 없었어요. 그땐 이름도 다 외웠었는데…(웃음).” # 오후 10시30분 오늘의 강의는 끝났지만, 채 박사는 정작 이 시간부터 또 다른 공을 들인다.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를 관리하는데 회원이 3만명이 넘는다. 그는 학생의 글에 무조건 24시간내에 답을 하기로 유명하다. 글이 많을 때는 답글을 다는데만 2시간이 넘게 걸린다. 채 교수의 성실함 탓인지 합격한 후에도 그를 잊지 않고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다. 지방에 사는 학생 중에는 매년 쌀이나 귤, 매실주 같은 것을 보내오기도 한다. 올가을엔 난생 처음 주례도 서게 됐다며 쑥스러워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는 학생들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20년후 이 나라를 이끌어갈 친구들이라고 생각하면 더 뿌듯하죠.”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강자생존 그들만의 비결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쟁쟁한 강사들 사이에서 살아 남으려면 실력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α’가 필요하다. 옷차림은 기본 전략이다. 노량진 공무원 시험가 강사들은 반드시 양복 정장을 입는다. 학생들에게 신뢰와 무게감을 주기 위해서다. 양복과 넥타이의 색깔을 맞추어야 하고, 요일별로 코디를 달리하기도 한다. 넥타이와 셔츠의 조합도 중요하다. 강의를 할 때는 대부분 양복 윗옷을 벗은 채 하기 때문이다. 유명강사들은 대체로 자기만의 고유 브랜드를 쓴다. 제갈공명=행정, 재정=국어, 민주=국사, 스파르타=영어하는 식으로 강사이름은 쉽게 잊어도 브랜드는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보통은 자신이 쓴 교재 이름과 한 세트다. 아울러 홈페이지나 인터넷 카페를 통한 학생관리를 한다. 시험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면서 교실 밖의 수업을 하는 것이다. 때로는 시험준비에 지친 학생들에게 형, 누나, 아버지 같은 인생의 상담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인터넷 검색어 광고도 유용한 광고수단이다. 검색창에 ‘국어’를 치면 강사 홈페이지가 나오게 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검색어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좀 더 전통적인(?) 방법을 선호하는 강사들도 있다. 책걸이, 쫑파티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미팅을 갖기도 한다.1년에 몇차례씩 학원 근처에 호프집을 통째로 빌려 한 턱 크게 쏘는 강사도 있다. 일부 강사들은 학생을 끌어모으기 위해 선물공세를 편다. 파일케이스, 노트, 형광펜 등 문구류나 2000∼3000원 정도 하는 제본된 강의노트를 덤으로 주기도 하지만 요즘 학생들은 이런 미끼에 좀처럼 동하지 않는다는 게 학원 관계자의 전언이다. 뭐니뭐니 해도 강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3∼4시간짜리 강의를 하루에 2∼3번 하다 보면 목에 피로가 오는 것은 물론이고 기가 빠진다. 수시로 물이나 녹차를 마시거나, 목에 좋은 백년초, 도라지+배즙은 인기 음료다. 강사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담배는 끊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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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서울고법 부장판사 姜炯周 高毅永 金紋奭 宋永天 崔成俊 崔完柱△대전고법 부장판사 權純一(수석부장) 姜玟求 金尙遵 李悰錫 趙京蘭△대구고법 부장판사 李康源 黃漢式△부산고법 부장판사 金柱賢 林時圭 張誠元 鄭賢壽 趙仁鎬 崔相烈△광주고법 부장판사 金相哲(수석부장) 金昶寶 文容宣 趙英哲△특허법원 부장판사 李起宅(수석부장) 成箕汶 元裕錫 李太鍾△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曺海鉉△수원지법 〃 李惠光△대전지법 〃 李元一△대구지법 〃 司空永振△부산지법 〃 朴性哲△광주지법 〃 張秉佑■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단 전보 △외교안보심의관 洪允植△규제개혁1〃 李明奎△규제개혁기획단 규제개혁기획관 李浩永△용산민족역사공원건립추진단 부단장 金春錫△〃 기획조정부장 辛榮基△방송통신융합추진지원단 기획총괄팀장 權泰成■ 행정자치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출 △충청남도지방공무원 전출 尹鍾寅◇교육 파견△세종연구소(세계화과정) 徐汶錫◇팀장급 전보△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梁道錫■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김주현△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최수현■ 소방방재청 ◇전보 △예방안전본부장 李錫煥△행정자치부 전출 金東完■ 방송위원회 (사무처) △감사실장 金椿熙△대전사무소장 黃富君△연구센터장 직무대리 韓仁亨△방송진흥국장 〃 林載福△시청자지원실장 〃 尹惠珠△비서실장 〃 姜景皓△공보실장 〃 辛承翰△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2팀장 金正洙△연구센터 전문위원 權恩禎△대외협력부장 직무대리 金基石△법제부장 〃 金正泰△정책2부장 李英美△지상파방송부장 직무대리 金祐奭△뉴미디어부장 金在喆△채널사용방송부장 직무대리 馬在郁△기금관리부장 〃 羅鉉俊△진흥사업부장 〃 文炫晳△평가분석부장 〃 崔正圭△심의운영부장 金明熙△심의1부장 직무대리 鄭丞△심의2부장 김양하△시청자지원팀장 申相根△시청자민원팀장 陳星澈△대구사무소장 金昌根△제주사무소장 직무대리 金培億◇교육파견△통일교육원 통일미래 지도자과정 楊漢烈△세종연구소 국정과제 연수과정 金鍾聲△국방대 안보과정 李鍾大■ 중앙일보 ◇보임 △경제연구소장 겸 통일문화연구소장 곽재원△경제연구소 부소장 김영욱△코디네이터(에디터) 이만훈△전략기획실 CR팀장 김동호△〃 기획〃 이미영◇승진△부국장대우 안희창 김두우 김영섭 민병관 배명복 김교준△부장대우 최정동 최원기 홍승일 채인택 오영환 이철희 임봉수 송상훈△허스트중앙 대표이사 조인원△중앙m&b 경영지원실장 겸 중앙북스 경영지원실장 권택규■ 경향신문 △편집국 산업부장 직무대행 박종성■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보 (1급) △기획조정실장 李建鎬△사업운영부장 朴星壽△개발사업〃 成基燮△감사실장 李在完△서울지역본부장 張圭馥△광주지역〃 孫承一△경주교육문화회관 사장 韓相一◇승진 (1급)△교원나라상호저축은행 전무 孫培德△회원업무부 白昌日■ 한국학중앙연구원 △기획처장 權熙英△한국학정보센터소장 金 炫△한국문화교류〃 申大澈△교학처장 金炳善△사무국장 南廷三△문화콘텐츠편찬실장 林東周■ 에너지관리공단 ◇승진 △1급 국자중 이상홍 김형진△2급 김태영 노상양 김철하 한원희◇전보 (본사)△총무지원실장 남기웅△수요관리〃 양남식△에너지진단〃 손학식△정책연구〃 김인수△자금지원〃 이상홍△정보화시스템〃 박경빈△지방이전·사옥건립T/F팀장 임대준△비서실장 김인택(지사)△대구·경북지사장 강일호△강원〃 김형명△전북〃 김종석△제주〃 이실근■ 광운대 △대학원장 李壽淵△경영대학원장 尹允錫△정보복지〃 權奇星△경영대학장 李 洪△인문·지역〃 田寶玉△사회과학〃 金賢柱△교양학부장 宋永權△법과대학장 南基潤△교무처장 吳承埈△총무〃 李正淵△중앙도서관장 朴鍾九△정보과학교육원장 劉智相■ 성균관대 ◇전보 △인문사회부총장 김준영△자연과학부총장 김영진△학부대학장 손동현△동양학부장 최일범△문과대학장 김동순△법과〃 이승우△사회과학부장 방정배△경제〃 이광석△경영〃 오원석△공과대학장 김현수△생명공학부장 권석태△스포츠부장 김범식△의과대학장 어환△학생처장 김인무△입학〃 성재호△총무〃 박용부△정보통신〃 엄영익△산학협력단장 이영관△공학교육혁신센터장 유지범△발전협력팀장 송재경△경력개발센터장 이찬석△학부대학행정실장 김흥수△문과대학〃 전승호△경영학부〃 류대현△학무팀장 김혁△출판부부서장 손호종◇승진△부장 박성수 최원영△차장 김현기 서종환 이성배 이원용 황용근■ 이화여대 △교목실장 손운산△국제대학원장 최병일△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장 박헌영△임상보건과학대학원장·약학대학장 박혜영△공과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명희△예술대학장 오용길△사범대학장·중등교육연수원장 전인영△건강과학대학장 신경림△학부〃 김혜숙△국제교류처장 김효근△기획처부처장 박정수(기획) 정순희(평가)△입학처〃(관리) 박인휘△재무처〃(시설) 노충래△국제교류처〃 김성현△대외협력처〃 김은주△이화학술원장 진덕규△멀티미디어교육원장 김영수△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최연희△기숙사부관장 한종임△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 허라금△뉴미디어기술연구소장·대학원디지털미디어학부장 류철균△통일학연구원장 최대석△수리과학연구소장 이향숙△경영〃 지홍민△대학원나노과학부장 남원우△사회복지전문대학원교학부장 홍백의△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장 김낙명△건축학부장 임석재△의과대학임상교무부장 김종학△의과대학학생부장 양현종△학부대학교학부장 김상택■ 중앙대 △제1캠퍼스(서울) 부총장 全洪兌△제2캠퍼스(안성) 〃 黃潤元△대외협력본부장 洪元杓△대학원장 成煥甲△사회개발대학원장 李淑姬△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姜泰重△신문방송대학원장 成東圭△건설〃 李勇宰△행정〃 朴興植△산업창업경영〃 全明鎭△정보〃 韓相用△의약식품〃 李都翼△예술〃 崔正逸△국제〃 趙聖一△첨단영상〃 李忠稙△국악교육〃 겸 국악대학장 金星女△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장 李熙洙△경영전문〃 全龍昱△문과대학장 南台祐△자연과학〃 沈一雲△공과〃 金寧鐸△법과〃 張在玉△정경〃 洪起澤△경영〃 朴海哲△산업과학〃 安永熙△약학〃 孫宜東△의과〃 朴成濬△예술〃 金俊敎△외국어〃 金根植△생활과학〃 蘇晃玉△음악〃 申東鎬△건설〃 朴圭弘△체육과학〃 崔宰源△미디어공연영상〃 崔常植△제1캠퍼스 연구지원처장 張泰奎△제2캠퍼스 〃 金雨淵△기획조정실장 金昌洙△제1캠퍼스 교무처장 具熙山△제2캠퍼스 〃 鄭錫佶△제2캠퍼스 학생지원처장 許 湜△입학〃 張 勳△사무〃 張文伯△전산정보〃 林炳夏△중앙도서관장 李明漢△제1캠퍼스 사회교육본부장 柳 鎭△제2캠퍼스 〃 甘泰俊■ 서울시립대 △경상대학장·경영대학원장 및 산업경영연구소장 곽태운△사회복지관장 한형수△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장 최중호△화학공학과장 정철수△컴퓨터과학부장 유하진△토목공학과장 이창수△영어영문학과장 이주경△철학과장 서도식△도시행정학과장 송석휘△도시사회학과장 이윤석△세무학과장 최원석△건축학부장 구교진■ 생명보험협회 ◇전보 △판매채널지원부장 남태민△경영지원〃 이옥근△IT지원〃 박현대△계약관리지원〃 안덕종△서울지부장 조대연■ SC제일은행 △국내기업부 부행장 박도규■ 미래에셋증권 ◇승진 (이사) △자산운용본부 全庚楠 白赫浚 明大煜■ 대한투자증권 △부동산사업본부장 金坰洙■ 한화(화약부문) ◇승진 △전무 沈京燮△상무 李泰鍾△상무보 金淵喆 申鉉宇 李南宰■ 한화(무역부문) ◇승진 △상무 朴允正■ 한화 S&C ◇승진 △상무 崔昌元△상무보 全澈 崔一權■ 한화건설 ◇승진 △부사장 李在邕△상무 金會瑗 崔光浩△상무보 李寅勇 李在浩 李彰烈■ 한화테크엠 ◇승진 △상무보 李承寶 李完根■ 한화석유화학 ◇승진 △상무보 金雨慶 金平得 朴洪萬 林成燮 韓炳大■ 한화종합화학 ◇승진 △상무 李璿錫△상무보 金榮敦 朴鐘德 鄭允煥■ 한화폴리드리머 ◇승진 △상무보 李春浩■ 드림파마 ◇승진 △상무 金東燮■ 한화개발 ◇승진 △상무 梁成權■ 한화갤러리아 ◇승진 △상무 金政植 崔震融△상무보 吳一均 崔亨吉■ 한화역사 ◇승진 △상무 車相基■ 한화리조트 ◇승진 △상무보 張鍾九■ 한컴 ◇승진 △상무 朴東國△상무보 鄭海泳■ 아산테크놀밸리 ◇승진 △전무 申鉉壽■ 대한생명 ◇승진 △부사장 李龍浩△상무 龍錫萬 李在茂△상무보 金京昊 金炳基 金錫見 金連植 朴志鉉 尹東遠■ 한화손해보험 ◇승진 △상무보 金榮昌 金漢鐘 朴龍南■ 한화증권 ◇승진 △전무 李明燮△상무 林振奎△상무보 具勝鎬 權熙栢 朴相炫■ 한화기술금융 ◇승진 △상무 朴興俊■ HWJ ◇승진 △전무 朴在弘△상무 孫永新■ 대우자동차판매 ◇승진 △대리점사업부문장(전무) 이희성△인천본부장(상무) 김광겸△자금팀장(상무보) 안천수△P-프로젝트팀장(〃) 이용재△필드지원팀장(〃) 정법상△V/J카팀장(〃) 송상길■ 한국기업평가 (1급 승진) △금융본부 SF2실장 최경식 (2급 승진)△e-Rating실장 손석홍△평가기획〃 황인덕△평가기준실 전문위원 양승용△특수사업본부 PF1실장 백강길△〃 PF2실장 정대석 (보직 임명)△신용파생TF실장 김경무△인력개발〃 윤세운△평가지원〃 김문수△평가정책본부 전문위원 배창성■ 흥국생명 ◇승진 (상무) △동부사업단장 崔炳坤 ◇전보△법인사업부장 林車榮△FC지원팀장 李康海△서울사업단 마케팅〃 宋昌煥
  • “부동산 기사 구체적 자료로 승부를”

    “부동산 기사 구체적 자료로 승부를”

    서울신문 4차 독자권익위원회가 ‘부동산 기사’를 주제로 31일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문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중앙대 신방과 4년 임효진(전 중대신문 편집장)씨, 김경원 서정조세연구원 상임고문, 장영란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 독자 오병학·정인순씨가 독자권익위원으로, 박재범 서울신문 미디어지원센터장이 간사로 참여했다. ●임효진 부동산 기사는 한두사람의 사례를 일반화시켜 불안심리를 조장하기보다 구체적 자료로 승부를 걸어줬으면 좋겠다. 부동산 정보 기사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어렵다. 어려운 용어는 해설을 첨부해줬으면 한다. 부동산 정책을 분석할 때는 서민과 실수요자 목소리가 강하게 실렸으면 좋겠다. ●김경원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때 특정 몇몇 전문가만 언급되는데 같은 사람을 계속 취재하는 것은 문제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논조를 신중하게 가져갔으면 한다. 정책은 발표할 때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더라도 신문사 입장은 어디로 갈지 확실히 정해야 한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 신문사 나름의 철학을 설립할 시점이 됐다. ●오병학 대부분의 독자들은 언론 보도로 부동산 정책을 이해하고 평가한다. 부동산 정책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물의 깊이와 같다. 독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언론 보도가 되어야 한다. 집값 잡는다고 정책 발표가 나왔는데 며칠 뒤 어느 지역이 몇 % 올랐다는 보도가 나온다. 극소수의 투기꾼을 위해 언론이 뛰어다니는 것은 문제가 있다. 서민의 입장을 고려하고 희망을 주는 기사를 써줬으면 한다. ●장영란 강남의 집값을 잡겠다고 특정 지역만을 논하는 것은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 여러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을 담아 다양한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다. ●정인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불신이 많이 생겼다. 신문, 방송, 정치인을 모두 못 믿겠다. 신문에 부동산 기사를 낼 때는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문형 1월의 서울신문 부동산 기사를 보면 열심히 분석은 했지만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부동산 문제는 교육, 금리, 국가균형발전, 인구분산, 주거철학 등에서 국민은 변하는데 정부 정책은 못 따라가서 발생한다.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언론의 역할이다. ●임효진 지역 행정기사가 홍보성이 많고 탐사보도가 없다고 지적했는데 최근 기획 및 탐사보도 기사가 늘어나서 뿌듯하고 읽는 재미가 있었다.‘병자호란 다시읽기’‘한양의 중인’과 같은 기획은 재미있으나 내용이나 전개방식은 분량이 길어서 지루했다. 문체가 신선해지고 필진이 시사적 감각을 보태 현재 한국 사회를 꼬집어주는 시도가 있으면 훨씬 재미있을 것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맥’ 터졌다

    한국 쇼트트랙이 모두 4개의 금메달이 걸린 31일,3개의 금메달을 따냈지만 아쉽게도 일본을 종합2위에서 밀어내지 못했다. 한국은 ‘간판 오누이’ 안현수(22·한국체대)와 진선유(19·단국대 입학 예정)가 나란히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금 하나를 추가했다. 그러나 한국은 금 6 은 10 동메달 7개로 일본(금 7 은 2 동7)을 바짝 추격,3연속 종합2위 수성의 발판을 만들었다. 한국 선수단은 1일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와 알파인 스키 등에서 일본 추월을 다시 겨냥하게 된다. 지난해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인 안현수는 1000m 결승에서 1분29초085로 ‘동갑내기’ 김현곤(강릉시청·1분29초163)을 0.078초 앞서면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현수는 1500m에서 은메달에 그친 데다 전날 500m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오심으로 실격된 아쉬움을 1000m와 남자 5000m 계주 우승으로 털어내면서 한국 선수 첫 2관왕의 기쁨도 만끽했다. 또 여자 1000m 결승에서 진선유는 마지막 두바퀴 반을 남긴 상태에서 중국의 왕멍을 추월한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500m에서 금메달을 땄던 정은주(한국체대 입학 예정)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송경택과 김현곤, 안현수, 이호석이 나선 남자 5000m 계주에서 한국은 6분44초839로 중국(6분52초078)을 8초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먼저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선 전지수, 변천사, 정은주(이상 한국체대), 진선유 등이 분전했지만 4분13초391로 중국(4분13초293)에 0.098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내줬다.또 앞서 지린성 베이다후 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 출전한 오재은(24·국민대)은 1,2차 합계 2분09초64로 일본의 기요사와 에미코(2분08초92)에 0.72초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주(22. 중앙대)는 2분11초80으로 동메달을 걸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김용욱(서울신문 중화지국장)용조(자영업)씨 모친상 정경태(회사원)씨 빙모상 24일 시립동부병원, 발인 26일 오후 1시 (02)928-2099●안구선(현대건설)숙선(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간문화재 제23호)옥선(중앙대 교수)씨 모친상 최상호(삼원직물 상무이사)이영훈(한국호스피라지 사장)씨 빙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우대섭(열린사이버대 사무처장 겸 법인국장)필호(농업)씨 모친상 창명(한국철강 대표)영석(우리투자증권 차장)씨 조모상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92-3299●박노승(경향신문사 전략기획실장 겸 경영지원실장)세경(자영업)노근(재미 유학)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2)3410-6990●임장재(목양의교회 목사)씨 별세 희순(페니엘인터내셔날 대표)씨 부친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2650-2741●김은수(올림피아나관광호텔 대표)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1●노창현(자영업)후현(군산대 교수)씨 부친상 민병원(SK증권 상무)씨 빙부상 23일 인천 길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32)471-6361●윤종태(GS리테일 부사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강신기(전 서울신문 발송부)신호(경기도청)씨 모친상 23일 부천성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11-415-9917●김충석(예비역 육군대령)민석(유니온코트 대표)승석(자영업)평종(광산건영 과장)씨 모친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2072-2022●조승환(전 한국제과고등기술학교 재단이사장)씨 별세 준재(미국 거주)용재(〃)봉재(사업)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02)3410-6915●우정성(자영업)상연(순천향대 교수)씨 모친상 23일 순천향대 구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4)468-9744●김종달(전 안양 부안중 교장)종남(평강순복음교회 담임목사)종윤(자영업)병태(광주대 법학과 교수)인태(삼광유리 이사)씨 부친상 노인기(전 금호타이어 중국법인 사장)씨 빙부상 김경도(매일경제신문 LA특파원)씨 조부상 2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590-2540
  • [이명박·박근혜 이번엔 ‘정책 선명성’ 경쟁] 朴 “열차페리가 국가경쟁력 더 높일것”

    [이명박·박근혜 이번엔 ‘정책 선명성’ 경쟁] 朴 “열차페리가 국가경쟁력 더 높일것”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4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구상에 맞서 열차페리 정책 띄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륙횡단철도 열차페리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검증문제를 계속 쟁점화해 나가기에는 당 안팎의 여론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당분간 정책 중심의 행보를 진행해 나간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세미나에는 강재섭 대표를 비롯해 김형오 원내대표, 황우여 사무총장, 전재희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물론 안상수 인천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여기에다 김무성, 이규택, 김기춘, 허태열 의원 등 30여명의 의원이 참석, 식지 않는 세를 과시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997년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한반도를 전 세계에 연결하는 방안을 고심해 왔다.”며 ‘열차페리’가 기업들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재섭 대표는 “한나라당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사람은 박 전 대표”라며 “열차페리 구상은 한반도가 물류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용재 중앙대교수, 이재욱 인하대 교수, 이진태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보흐시흐 휴브너 유엔개발계획(UNDP) 수석기술보좌관이 대륙횡단철도와 열차페리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Metro] 서울문화재단 새 대표 안호상씨

    서울시는 22일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안호상(48)예술의전당 예술사업국장을 임명했다. 안 신임 대표이사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예술의 전당에 입사했다. 이후 공연기획부장, 공연사업국장, 예술사업국장 등을 지내며 예술의 전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공연기획통이다. 특히 예술의전당에서 개관 및 경영 관리, 공연시즌제 도입 등을 담당해 예술경영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돼 왔다. 경희대 언론대학원,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극장경영과 공연기획 등을 강의중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화제의 작가를 찾아서] 설치미술가 최우람씨

    [화제의 작가를 찾아서] 설치미술가 최우람씨

    프라모델에 ‘집 한 채’는 족히 되는 돈을 쏟아부은 소년은 움직이는 기계생명체를 만드는 조각가가 됐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지하에 있는 최우람(37)씨의 작업실에 들어서자 번쩍이는 금속 광택과 날카로운 용접 소음이 귓가를 때렸다. 그는 금속과 모터로 로봇, 꽃, 벌레 등 움직이는 생명체를 만든다. 중앙대 조소과 3학년 수업시간 때 움직이는 조각을 하면서 로봇을 제작하는 데 재미를 느꼈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마이크로로봇이란 로봇 제작회사에서 3년간 일하기도 했다. 이 회사에서 만난 프로그래머 박태윤씨는 점점 더 어렵고 정밀한 작품을 만드는 데 없어선 안될 동업자다. 미술학도가 어떻게 피어나는 금속꽃과 날갯짓하는 벌레를 만들 수 있었을까. “국산차 1호인 시발자동차를 만드셨던 할아버지의 손재주와 미술을 하신 부모의 감각을 물려받았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청계천을 10년 넘게 들락거리며 공구상 주인들에게 부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묻고 또 물었다. 포스코에서 주최한 스틸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도 청계천 부품상들과 금속부품을 잘라주는 레이저커팅 공장 사장이 제일 먼저 떠올랐단다. 고마워서 상금으로 홍삼을 돌렸지만, 실은 재료비가 상금보다 많이 들었다. 최우람씨는 지난해 말 작가들의 꿈이라 할 수 있는 미국 뉴욕의 비트폼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20일까지 뉴욕 첼시에서 계속됐던 전시회에 출품했던 작품들은 벌써 다 팔렸다. 그가 ‘어바누스’라고 이름 붙인 작품이 7만 5000달러(약 7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3∼5월 일본 모리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오는 2월14∼19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5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아르코에 출품하며, 오는 6월 미국 댈러스 크로 컬렉션에서 또 개인전을 갖는다. 세계로 뻗어가는 젊은 작가의 행보가 숨가쁘다. 하지만 최우람씨의 꿈은 소박하다. 역시 조소를 전공한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다음달 아르코에는 꽃 시리즈를 출품할 예정이다. 마드리드는 예전에 소장자의 작품을 수리해 주기 위해 단 하룻밤 머물렀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금속으로 만든 그의 작품에 대한 관람평은 다분히 서정적이다. “부드러운 순풍에 빛을 내고 날개를 흔들며 호흡하던 금속 생명체들…금속이 보여주는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잊을 수 없다.” 도쿄 롯폰기 모리미술관을 찾은 한국 관객의 평이었다. 작가는 “쇠도 하다 보면 말랑말랑해진다.”고 말한다. 작품에 대한 영감은 영국 BBC의 ‘식물의 사생활’과 같은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많이 얻는다. 작가의 이름을 딴 ‘URAM(기계생명체 연합연구소·영어 이름의 약자)’에서 앞으로 어떤 감동적인 기계생명의 움직임이 나올지 기대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부고]

    ●이준범(동아일보 꿈나무재단 이사)씨 별세 용승(공군 군의관)용진(약사)씨 부친상 김민형(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임상전임강사)씨 시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11●임태근(전 성북구의회 부의장)태열(경향신문 스포츠칸본부 행정지원팀장)씨 모친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2)2072-2018●김진경(전 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상배 태연(사업)소연(의사)씨 모친상 최대용(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선임운용역)염태형(새천년연세의원 원장)씨 빙모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92-0299●함근배(전 항공대 경영학과 교수)씨 별세 철(사업)세용(자영업)한희(전북대 교수)인희(이화여대 〃)혜원(디자이너)씨 부친상 홍승기(사학자)이태훈(전도사)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30분 (02)392-2099●이상만(GM대우자동차 이사)상용(아트젠커뮤니케이션 부회장)상곤(남곡상사 대표)상묵(아산기획 본부장)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14●황하량(전 예천중 교장)씨 별세 상근(GS칼텍스 상무)성근(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부장)씨 부친상 19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860-3591●김재환(전 조흥은행 국제영업부장)씨 별세 최도영(LG애드 미디어본부장)백봉훈(국민은행 신용여신관리센터 과장)씨 빙부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590-2352●최종상(우리은행 영등포지점장)종택(건축디자이너)씨 모친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02)392-3299●윤현종(제이에스알 마이크로코리아 과장)씨 부친상 임호익(ING생명 FC)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2)3410-6978●원유상(이진골재 대표)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임선희(수필가)씨 별세 구성회(인본K&I 전무)철회(고려학원 강사)씨 모친상 조병철(세계일보 논설위원)씨 빙모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650-2746●최종대(약국 운영)정애(캐나다 거주)신애(한국리서치센터 부사장)윤애 정아(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정학(수원지법 부장판사)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5
  • 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논술 대비요령

    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논술 대비요령

    200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별 논술고사가 대부분 끝났다. 통합교과형 논술이 실시되는 2008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이번 논술고사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정시 논술고사 특징을 바탕으로 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논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봤다. 통합교과형 논술이 실시되는 2008학년도 대학별 논술고사에 대비하려면 수험생 스스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논제 자체는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 안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대학들이 갈수록 독창성과 창의력으로 변별력을 가리려고 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학원이나 선생님에게 의존하기보다 평소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남과 비교하며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 지름길이라는 얘기다. ●논제 세분화… 일정한 조건 부여 늘듯 2008학년도 논술 주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이나 합리성, 정보화사회 등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접근가능한 주제가 앞으로도 계속 출제될 것이다. 이런 주제는 종합적 사고력이나 창의성을 평가하기가 쉽다. 그러나 질문 자체는 더욱 세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들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논제에 일정한 제한조건을 제시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어떻게 환경개발을 할 것인가.’를 물었다면 이제는 ‘과학기술이 환경을 보호하는 입장에 서서 논술하시오.’와 같은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제시문 자체도 고전은 물론 신문기사나 칼럼, 도표, 그림, 문학작품 등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는 평이해도 접근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유형이다. ●학교·학원 의존 벗어나 다양한 자료수집 통합교과형 논술과 관련해 주요 대학 입학처장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창의성과 독창성이다.‘칼을 빼들었다.’고 할 정도다. 뒤집어 말하면 남과 다른 ‘나만의’ 생각을 쓸 수 있어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수험생 스스로 적극적으로 자료수집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과거에는 수동적으로 교사나 학원 강사가 주는 자료에만 의존했다면 앞으로는 스스로 인터넷을 뒤져 다양한 의견과 자료, 통계 등을 모아 ‘다른 글’을 쓰기 위한 나만의 논거를 만드는 연습을 해야 한다. 주제는 교과서에서 찾아야 한다. 주제 자체가 교과서 범위를 벗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공부모임 만들어 특정주제 토론연습 혼자 공부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런 문제에 대비하기 어렵다. 논술만큼은 친구들과 공부 모임을 만들어 특정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내 주장의 강·약점을 알게 되고,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첨삭식 공부도 효과적이지만 너무 전문적인 첨삭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꼭 교사나 강사가 첨삭해줄 필요는 없다. 선배나 친구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대입 논술 채점은 전문적인 첨삭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고교 수준에서 얼마나 독창성이 있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같은 글을 되도록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고 공통된 지적이 있다면 고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뻘겋게 고치는 식으로 첨삭을 받으면 의욕만 떨어진다. ●기출문제 주제 철저히 분석·대비 통합교과형 논술이라고 해서 논제 자체가 엉뚱한 것이 나오지는 않는다. 중요한 논제는 반복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최근 2∼3년간 기출문제 주제를 중심으로 철저히 분석해 대비해야 한다. 주요 논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료수집을 통해 자신만의 논거 틀을 만들어 어떤 논리를 펼칠지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된다. 고2 학생들이라면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은 충분하다. 꾸준히 매주 한 편씩만 써도 논술 때문에 대학에 떨어지는 일은 없다. 꾸준히 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논술을 자꾸 ‘배우려고’ 하거나 수능 공부하듯 해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도움말:김호진 하이논술 대표·전 EBS 강사 ■ 2007학년도 정시논술 특징 200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별 논술고사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예전과는 달리 일부 대학에서 문항이 세분화됐다는 점이다.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논술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문항 수를 쪼개 각 문항별로 300자 안팎의 단문이나 900자 안팎의 중문으로 제한해 서술하라는 문제가 대표적이다. 이는 과거 수시모집 논술고사 출제 경향으로 정시 논술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형이다. 각 대학이 통합교과형 논술 실시를 앞두고 논제는 평이한 것을 주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강대는 지난해 이후부터 900자와 600자 분량으로 쓰게 하는 2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동국대는 3문제를 출제했다. 지적재산권과 이기적·이타적 행동, 기술발달과 인간관계 등을 다룬 제시문을 주고 각각에 대해 답을 구하는 수시 논술과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했다. 전형적인 통합교과형 논술 유형으로 출제한 곳도 있다. 고려대는 예술과 관련된 4개의 제시문을 주고 공통 주제와 제시문간 연관관계를 설명한 뒤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중앙대는 제시문 5개를 주고 한 지문의 주장을 바탕으로 다른 지문의 내용을 반박하거나 연결고리를 설명한 뒤 알맞은 사례와 발전 방안을 쓰도록 요구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고교 교과서에서 상당 부분 지문을 발췌, 활용했다는 점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속적으로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논술 출제를 당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가 김유정의 ‘동백꽃’을 지문으로 제시했고, 경희대도 고교 공통사회 상(上)에 소개된 그림을 그대로 지문으로 활용했다. 서강대는 교과서에 나온 양주동의 수필 ‘웃음에 대하여’를 주요 지문으로 제시했다. 부산대는 고교 지구과학 교과서와 과학사 교과서에서 진화 관련 그림과 글을 적극 활용했다. 전체적으로 논제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었다. 과거 정시모집 논술고사의 주제나 고교 교육과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논술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분석이다. 다만 고려대가 특이하게 예술 관련 주제를 지문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지만 그리 낯선 것은 아니었다. 서강대가 출제한 ‘웃음’에 대한 논제는 과거 연세대에서 한 차례 출제됐던 주제였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부고]

    ●김재위(전 국회의원)씨 상배 광탁(금광타워 대표)명탁(옴니콤 〃)정탁(성균관대 신방과 교수)준탁(평화아카데미 원장)씨 모친상 이병학(사업)씨 빙모상 오은희(서울예대 무용과 교수)장혜옥(아이오와대학병원 연구원)최경미(캐나다 거주)씨 시모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072-2014●장현준(KAIST 교수)경준(삼일회계법인 부대표)씨 모친상 오영주(상업)최기식(선덕중 교사)씨 빙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5●황희수(대성그룹 본부장)은희씨 모친상 허승훈(속초여중 교사)씨 빙모상 16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31)219-4120●이태종(롯데캐피탈 상무)건종(자영업)홍종(대원식품 상무)씨 모친상 이종수(재미교포)김권회(자영업)이태우(〃)김형대(〃)씨 빙모상 16일 성남 분당요한성당, 발인 18일 오전 8시 (031)780-1156●한순철(프로농구 원주 동부 사무국장)씨 부친상 15일 경북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53)420-6152●채수봉(닷넷소프트 차장)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37●황성빈(태학관 대표)금선(사업)주선(〃)씨 모친상 15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860-3510●김도식(김외과 원장)선우명호(한양대 기계공학부 교수)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010-2294●이창호(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호상모(경남기업 상무)손승학(대한광업진흥공사 선임과장)황용해(아주엔지니어링 부장)씨 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20●전병두(자영업)병문(전 대구 학산중 교장)병천(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장)숙자(전 경북 안동서부초등학교 교사)영숙(안동서부초등학교 〃)씨 모친상 김성한(전 안동 길주중 교장)씨 빙모상 16일 경북 안동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10-7180-6840●엄상용(사업)순용(〃)씨 부친상 16일 수원 효원장례문화센터, 발인 18일 오전 7시 (031)231-8938●안재걸(삼환기업)지완씨 모친상 송영한(현대자동차)씨 빙모상 안용석(대우건설)씨 조모상 1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31)787-1501
  • [‘판사 석궁테러’ 파문] “법적결정 수긍 못하는 성격적 결함”

    박홍우 부장판사를 테러한 교수 출신인 김명호씨의 ‘석궁 테러 사건’을 계기로 범죄인의 심리적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표창원 교수는 “교수들은 한길만 보고 살아온 사람들이다 보니 교수 직위에서 불명예스럽게 물러난다는 것은 다른 대학에 가기도 어려운데다 자기 삶의 실패, 회복할 수 없는 파멸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자신은 정당한 데 학교가 잘못했고 그런 것을 사법부가 제대로 가려줄 것을 기대했는데 전혀 자신의 주장이나 이유있는 내용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상대방 편을 들었다는 분노가 표출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보니까 극단적인 선택을 한 케이스로, 사회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 시스템도 문제”라면서 “여기에 개인적인 특성상 법적인 결정을 수긍하지 못하는 성격적인 결함도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중앙대 심리학과 현명호 교수는 “지식인이냐 아니냐의 문제라기보다는 분노 표현의 방식 문제였다고 볼 수 있다. 특별하게 김씨를 다르게 해석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면서 “누구나 화가 나고 하면 그것을 통제못하는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판사 등을 테러 대상으로 삼는데 따른 심리적 동기를 또다른 각도에서 해석하기도 한다. 범죄 심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판사에 대한 신뢰성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표 교수는 “모든 범죄인들이 판사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평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믿었던 판사에게서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상대편에 편들어주는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는 죄를 추궁하고 경찰력 등 무력수단이 있어 강하다고 느끼며 선처를 호소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반면, 판사는 권위가 있지만 문약(文弱)한 존재로 인식하는 게 범죄인들의 일반적인 심리 상태”라고 밝혔다. 사법부에 대한 불신의 시각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한 변호사는 “최근 사법부가 영장갈등을 빚는 등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면서 불신감을 준 것도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직 대학교수인 가해자는 판사 못지 않은 상식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런 상태에서 자신의 믿음과 반대되는 판결이 나올 때 불신감으로 이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구 이재훈기자 yidonggu@seoul.co.kr
  • [헌법재판소 현주소] (4) 끝 심각한 인력 유출

    헌법재판소의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 한창 일할 10여년차의 헌법연구관들이 줄지어 떠나고 있다. 헌법연구관은 헌재 사건의 심리 및 심판에 관한 조사ㆍ연구를 담당한다.22인의 헌법연구관,7인의 헌법연구관보가 있다. 판·검사 등 외부 파견자가 헌재연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원도 무려 17명이나 된다. 근년들어 이들의 이직 바람이 거세다. 지난해에는 헌재 선임연구관이었던 윤영미 연구관이 한양대 법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고, 증권거래법 권위자인 심인숙 연구관도 중앙대 법대로 옮겼다. 판사 출신 이선애 연구관도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2005년에는 자체 연구관 출신의 김승대 연구부장이 부산대 법대 교수로, 성기용 연구관은 이화여대 법대, 서보건 연구원은 경남대 법대, 정남철 연구원은 숙명여대 법대, 정호경 연구관은 한양대 법대로 각각 옮겨 2년 동안 8명의 연구원이 헌재를 떠났다. 이 같은 현상은 로스쿨 도입과 무관치 않다. 헌재가 사실상 국내 유일의 헌법실무가를 양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실무진 교수비율을 채워야 하는 대학들로서는 헌재연구관이 주요 영입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학 스카우트 경쟁 업무공백 우려 올 2월 임시국회에서 로스쿨 설치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대학들의 스카우트 경쟁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 관계자는 “연구관들이 변호사 개업보다 대학을 선택하고 후학 양성에 투신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그러나 당장 많은 연구관들이 계속 빠져나가면 헌재에 공백이 초래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이 때문에 중요 사건에서 태스크포스팀 방식으로 운영하던 공동연구관팀도 숫자를 대폭 줄여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이직 열풍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점이다. 헌재 내부에서는 연구관들의 이직은 향후 진로가 한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헌재 관계자는 “연구관의 경우 2년마다 재판관이 바뀌지만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는 똑같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공동연구관팀 숫자 대폭줄여 운영 다시 말해 연구관 경력이 10년이든 20년이든 승진없이 계속 연구관으로서 연구보고서만 작성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센티브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당연히 외부에서의 영입손길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연구관들의 경력과 경험을 인정해 주거나 선임연구관들의 경우 대법원 재판연구관들처럼 부장급 대우를 보장해 일정 부문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또 연구관 출신이 헌재 사무차장과 사무처장으로 자체 승진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길도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1988년 헌재가 세워진 지 17년이 지난 2004년에서야 겨우 자체 연구관 중에서 첫 연구부장이 나왔을 정도다. ●자체 승진 활로를 열어야 내부 승진이 없는 것은 헌재 재판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헌재 소장을 비롯한 역대 30명의 재판관 중 헌재 내부 인사가 재판관이 된 경우는 사무처장을 맡았던 이영모 전 재판관이 유일하다. 지난해 유력한 재판관 후보자 중 한명으로 거론되던 서상홍 사무처장도 결국 고배를 마셨다. 한 변호사는 “헌재가 대통령 탄핵 등으로 국민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내부적인 위상을 제고하는 데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헌재 관계자는 “헌재 설립 초기만 해도 연구관 제도가 틀이 잡히지 않아 당시와 단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예전에도 이렇게 많은 인원이 1∼2년 사이에 이직한 예는 없었다. 많아야 한 두명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법따로 현실따로] (4) 유명무실 학교폭력예방법

    [법따로 현실따로] (4) 유명무실 학교폭력예방법

    사회적 문제로 등장한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이 시행된 지 2년 6개월째를 맞았지만 학교폭력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학생의 학교폭력이 급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법이 있지만 현실에서는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유명무실하기 때문이다. # 사례1 지난 연말 경기도 안산에서 여중생 네 명이 동료 여중생을 100여 차례 손찌검하고 강제로 교복을 벗기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퍼졌다.“제발 찍지마. 잘못했어.”라고 비는 피해 학생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사회에 충격을 줬다. 피해학생은 동영상 사건에 앞서 지난해 6월에도 폭행을 당했고, 이 모습을 학생부장이 적발했지만 담임교사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담임교사가 폭행사실을 미리 파악해 대처를 했더라면 두번째 사건은 막을 수 있었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 사례2 지난해 6월 서울 양천구 한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김모(13)군은 친구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가해 학생들은 “성추행 동영상을 우리끼리 돌려볼 것”이라고 협박하면서, 머리를 때렸다. 김군은 이 충격 때문에 요즘 대인기피증으로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여학생 폭력 7년새 3배↑ 학교폭력은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조치는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신순갑 정책위원장은 “사이버 폭력은 학교폭력예방법 범주에 들지도 않아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 유포해도 학교에선 처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초대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강지원 어린이·청소년포럼대표는 “학교장은 폭력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면서 “학교장은 사건을 은폐하려 들지 말고 공개적으로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을 학교장이 맡게돼 있고 위원회 소집 권한을 쥐고 있기 때문에 교장은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도, 은폐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학교폭력예방법 시행 이후 경찰청이 학교폭력 자진신고·피해신고 기간에 접수받은 신고건수는 지난해 2385건으로 전년의 1961건보다 늘었다. 경찰청 생활안정국 관계자는 “법 시행으로 감춰져 있던 학교폭력 신고가 늘어난 면도 있지만 학교폭력은 증가하고 흉폭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피해자 “차라리 경찰에…”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율은 17.8%, 중학생 16.8%로 100명 가운데 17∼18명이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은 8%로 낮았다. 특히 여학생의 피해율이 1999년 4.4%에서 2006년 13.9%로 3배 이상 늘었다. 중앙대 신광영 교수는 “최근 여학생이 학생 대표와 폭력 서클 등 과거에 남학생의 전유물로 여겨진 역할을 맡게 되면서 덜 여성적이면서 폭력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강대 전상진 교수는 “여학생 폭력 증가는 요즘 TV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남성적·활동적인 모습이 반영되는 부작용”이라고 지적했다. 기획탐사부 tamsa@seoul.co.kr
  • [부고]

    ●엄기수(서울신문 제작국 윤전2부 차장)씨 빙모상 14일 광주 하남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2)954-4444●천세윤(전 서울신문 정치부장)씨 별세 대권(인카커뮤니티즈 부회장)씨 부친상 조강희(사업)안성모(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한용희(보성파워택 연구소장)이원모(미국 거주)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30분 (02)3010-2233●양정석(전 라이언스클럽 354A지구 지역부총재)씨 별세 승현(중앙일보 LA지사 편집부국장)승원(현대해상)승주(여성가족부 국장)씨 부친상 김태일(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30●주민회(전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씨 별세 영황(자영업)영돈(외환은행 분당센터)한승(인하대 연구교수)성림(웅진코웨이)씨 부친상 남궁은(국제산공)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410-6915●배도열(사업)대열(서울시의회 의원)홍열(사업)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62●이승진(한겨레신문 광고국 부장)윤종(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차장)씨 부친상 김병주(현대건설 외주구매실 부장)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37●김영묵(연합뉴스 국제뉴스1부 차장)씨 부친상 14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860-3560●김영은(고려대 강사)효은(남양주 장내중 교사)씨 모친상 조운찬(경향신문 문화1부장)씨 빙모상 1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921-0299●강형윤(강형윤가정의학과의원 원장)형찬(B&I시스템 대표)형택(한국도로공사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고영일(우리회계법인 대표)씨 빙부상 김민정(산업자원부 사무관)씨 시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12●심용기(아르스 대표)성기(사업)씨 부친상 박영환(사업)구자훈(조인건설 대표)이승신(KT&G 마케팅 부장)김성민(교보증권 벤처밸리지점장)씨 빙부상 14일 건국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030-7903●공융두(황성 대표)융수(SK 부장)융주(세종문화회관 피아니스트)씨 모친상 정유돈(신용보증기금 강남채권관리센터 본부장)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9●김승기(동성이화 대표)영기(전 동화제분 부사장)창기(전 서울시 강동구청 총무국장)평기(삼성포리머 대표)상기(프라임리소스 고문)씨 모친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92-0699●이종배(서울경제신문 경제부 기자)씨 부친상 14일 경기도 광명성애병원, 발인 15일 오후 1시 (02)2689- 9152●박원훈(전 쌍용증권 상무)재훈(전 제일은행 차장)중훈(한국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승훈(기아자동차)씨 모친상 임종훈(육군 대령)백승익(미도기획 부장)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53●윤거원(신우과학 대표)성원(KBS 군산국장)씨 모친상 최청평(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사무총장)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010-2235
  • [대선주자 베이스켐프 대해부](3)고건 前 국무총리

    [대선주자 베이스켐프 대해부](3)고건 前 국무총리

    고건 전 국무총리는 오랜 공직생활과 끈끈한 인맥관리 덕분에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선거 캠프는 마련하지 않았다. 대신 ‘희망한국 국민연대(희망연대)’라는 시민단체와 싱크탱크인 ‘미래와 경제’가 지난해 11월 서울 인의동 인의빌딩에 둥지를 틀고 사실상 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단체 ‘희망연대´가 실무 핵심 희망연대는 ‘희망을 찾아 국민 속으로’를 외치며 지난해 8월 발족했다. 외형적으로는 고 전 총리, 이종훈 덕성여대 이사장(전 중앙대 총장) 등 5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시민단체다. 운영도 1600여명 회원의 회비로 이뤄지지만 사실상 고 전 총리의 선거캠프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순수 연구모임을 표방하는 ‘미래와 경제’도 실상 고 전 총리 공약의 뼈대를 세우는 캠프의 핵심 조직이다. 안보, 외교, 경제, 복지, 교육,IT 등 각 분야에 행정 전문가와 학자들이 자문을 맡고 있다. 대부분 자원봉사자임에도 홍보기획단은 비교적 탄탄하다. 김용정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김국후 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등 언론인 출신이 포진해 있다. 여기에 김덕봉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이 대변인을, 민영삼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공보를 맡고 있다. ●다양한 지지모임·친목모임 박종강 변호사와 김철근, 김현배 전 국회정책연구위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중도국민대통합 전국청장년연대’는 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모임이다. 그밖에 ‘우민회’,‘GK피플’ 등의 팬클럽이 있다. 고 전 총리 뒤에는 여러 친목모임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유학시절 만난 사람들과의 모임인 ‘상록회’, 전남지사 시절 인연을 맺은 이들과 만든 ‘초당회’, 문민정부 마지막 국무위원들과의 모임인 ‘문경회’가 있다.13회 고등고시 출신인 그는 고시동기모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각계 원로들로 구성된 동숭포럼은 ‘미래와경제’와 더불어 고 전 총리의 브레인풀이다. ●정치인 없어 추진력 부족 ‘희망연대´와 ‘미래와 경제´라는 두개의 조직이 중심이 돼 고 전 총리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다른 대선주자 캠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특정 정당에 기반을 두지 않고 있어 전면에 나서서 지지하는 정치인이 아직은 없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지지 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히고 있지만 총대를 메는 것은 꺼리고 있다. 민주당 신중식 의원은 “통합신당의 주자로 고 전 총리를 지지하지만 당에 묶여 있는 만큼 ‘캠프’에 몸담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른 캠프에 비해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참모 대부분이 관료시절 측근이나 당시 인연을 맺은 교수들로 고령인 것도 약점이다.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선거운동을 기획하는 데 있어 동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측근은 “정식 캠프가 발족되지 않아 후원금을 받을 수 없어 젊은 피를 수혈할 여건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정도(正道) 걷겠다” 캠프의 동선은 고 전 총리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한다. 신속보다는 신중에 무게를 두고 움직인다. 사안이 발생하면 고 전 총리는 참모로부터 20,30년 전 발언까지 보고 받아 입장을 정리한 뒤 발표한다. 기민하고 순발력있게 움직여야 하는 ‘선거판’에서 유리한 조건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럼에도 고 전 총리의 선거 참모들은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 고 전 총리와 비슷한 스타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만하게 캠프가 운영된다는 것이다. 신당 논의가 마무리되면 지지자들이 본격적으로 캠프로 뛰어들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한 참모는 “정치인을 욕하면서 정치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면서 “고 전 총리는 정도를 걷기로 했고 우리도 그에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수현 전 총리실 정무비서관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헌정사상 최초로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 출신의 대통령이 될 때라는 소명감을 갖고 하루하루 일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싱크탱크 ‘미래와 경제’ 어떤조직 고 전 총리 측은 아직 공식 캠프를 출범시키지 않았지만 싱크탱크인 ‘미래와 경제’ 덕택에 정책면에서는 타후보의 캠프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평한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미래와 경제는 각 분야 전문가 200여명으로 이뤄진 연구모임. 이세중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대표, 정책위원장은 김중수(전 한국개발연구원장) 경희대 교수, 사무국장은 고재방(전 교육부차관보) 광주대 교수가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순수 연구모임을 표방하고 있고 고 전 총리도 이곳을 ‘공부방’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고 전 총리의 대표적 공약으로 알려진 일자리 200만개 창출과 같은 정책은 ‘미래와 경제’ 세미나서 제안된 것이다. 고 전총리는 정책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직접 참여하는 세미나를 거친다. 각 분야 전문가를 모아 놓고 얘기를 들은 뒤 최종 판단은 고 전 총리 스스로가 한다. 대북 정책인 ‘가을볕정책’도 미래와 경제 자문단과 토론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담화 발표 이후 개헌 문제에 관한 입장도 지난해 이미 이슈가 되면서 주변 법률 전문가들과 상의한 끝에 내린 결론을 바탕으로 개진하고 있다. 원포인트 개헌에 대해 찬성하지만 시기는 두고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이 이를 말해준다. 고 전 총리의 화려한 경력을 보여주듯 자문그룹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안보분야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신일순 전 한미연합부사령관이 맡고 있으며 외교분야는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 박수길 전 유엔대사가 담당한다. 경제분야는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중수 교수를 비롯해 이두원 연세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이진순 숭실대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 김경환 서강대 교수의 몫이다. 보건복지분야는 정경배 전 보건사회연구원장, 교육분야는 이종재 서울대 교수, 곽병선 경인여대 학장,IT분야는 정선종 전 전자통신연구원장이 각각 자문을 담당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나는 이래서 고건 민다-김용정 前동아일보 편집국장 21세기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다중적인 위험에 노출돼 있고 무한경쟁의 시대다. 그래서 차기 국가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고건 전 총리는 국가 운영에 있어 검증받은 프로다. 여러 정권에 걸쳐 꼭 필요한 인재로 꼽혔던 사람이다. 행정의 달인이 아니라 처세의 달인이라고 얘기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편 가르기 좋아하는 나라에서 특정 정권에 봉사했다면 역대 정권에서 요직을 차지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서울시장 시절에도 많은 일을 했다. 도심 순환고속도로, 상암구장, 한옥마을, 남산 제모습 찾기 등 일일이 다 꼽기 어려울 정도다. 고 전 총리 스스로 치적을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미스터 클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만큼 도덕성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그 어떤 스캔들에도 한번 휘말리지 않았다. 부동산은 대학로에 집 한채가 전부다. 운동을 좋아하는 고 전 총리는 1978년 이후 골프를 치지 않는다. 전남 도지사 시절 골프 모임을 가던 중 논길에서 양수기를 실은 경운기와 택시가 실랑이 벌이는 것을 봤다. 그때 ‘한해(旱害)로 농민들은 애가 타는데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라고 깨달은 뒤로 골프를 치지 않았다. 고 전 총리는 그런 사람이다. 안정적인 개혁을 위해서 아마추어는 안 된다. 앞으로 5년은 진정한 ‘상생의 리더십’을 가진 고 전 총리가 필요한 시기다. 김용정 前동아일보 편집국장
  • [프로농구] 조직력 KTF 5연승 ‘휘파람’

    인간미로 다져진 조직력 농구가 성공시대를 활짝 열었다. KTF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06∼07프로농구 경기에서 송영진(24점)과 필립 리치(16점 11리바운드), 애런 맥기(14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루키 전정규(21점 3점슛 5개)가 분전한 전자랜드를 88-76으로 꺾었다. 시즌 첫 5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단독 2위(20승11패)를 굳게 지킨 KTF는 선두 모비스와 승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전자랜드는 14승17패로 7위로 떨어졌다. 추일승 KTF 감독은 이날 정규리그 통산 100승(93패) 고지를 밟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프로농구 사상 신선우-최인선-김동광-유재학-김태환-김진-전창진 감독에 이어 8번째다. 현역 사령탑으로는 추 감독을 포함해 5명 밖에 없다. 상무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다 03∼04시즌 코리아텐터(현 KTF) 지휘봉을 잡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추 감독은 이로써 4시즌 만에 명감독 반열에 올랐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가 휘어잡고 있는 국내 농구계에서 비주류(홍익대) 출신으로 일군 성공이라 더욱 빛나고 있다. 비주류로 100승을 넘은 경우는 김태환 전 SK 감독 이후 처음이다. KTF는 시즌 개막 때마다 대형스타가 없어 약체로 분류됐으나, 추 감독은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한 ‘벌떼 농구’를 앞세워 성공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평소 선수와 친구처럼 지내며 친화력을 발휘하다가도 코트에선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고, 선수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추 감독의 리더십이 있기에 가능했다. 추 감독은 “부산에서 첫 승을 올렸고, 부산에서 100승을 거뒀다.”면서 “홈팬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함께 해준 코칭스태프, 선수들, 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개인적으론 4연패 뒤 낚았던 첫 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덧붙였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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