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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주현미, 가수 데뷔 30주년 맞아 “비내리는 영동교 가장 애착, 콘서트에 이선희도...”

    [인터뷰]=주현미, 가수 데뷔 30주년 맞아 “비내리는 영동교 가장 애착, 콘서트에 이선희도...”

    “신인 가수 시절 이미자 선배님의 30주년 공연 때 게스트로 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30주년을 맞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1984년 혜성같이 등장해 특유의 보조개와 청아하고 세련된 고음으로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을 히트시키며 ‘신(新)트로트’의 시대를 열었던 가수 주현미(53).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중앙대 약학과 출신인 그는 데뷔 초 ‘약사’ 가수로 주목을 받았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이다. 그는 이유에 대해 “약국을 하고 있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노래를 할 수 있게 한 곡이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30년을 지탱해 준 원동력은 바로 내 노래를 100%, 120% 좋아해 주는 팬들”이라면서 “이번 기념 앨범 타이틀곡인 ‘최고의 사랑’도 30년 동안 노래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자신감을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30년 동안 보람된 기억,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1986년 KBS ‘가요무대’에서 리비아 대수로 현장에 위문 공연을 간 적이 있어요. 아침 7시에 사막에 앉아 계신 근로자들 앞에서 노래로 그분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순간이 가장 보람된 기억으로 남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느라 7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돌았을 때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죠.” 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앨범은 실력파 후배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윤일상, 정엽, 에코브리지가 한 팀을 이룬 허니듀오와 국카스텐 등이 참여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전통가요이고 일상의 편안한 가사와 노랫말로 쉽게 따라 부르면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것이 전통가요만의 장점이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한계나 회의를 동시에 느꼈어요. 아들뻘 되는 후배들과 협업을 하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죠.” 올해 함께 30주년을 맞는 이선희도 그의 도전에 용기를 줬다. 다음달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선희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남편 임동신씨도 그의 음악 여정에 큰 힘이 됐다. 주현미는 “‘신사동 그 사람’ 때부터 한동안 앨범의 총괄 기획을 맡았던 남편과 이번 기념 앨범에 대해 상의를 많이 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큰아들이 돌아왔을 때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현재 진행형인 주현미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일까. “50주년, 60주년이 되어도 패티김, 이미자 선생님처럼 서민들의 정서를 무대에서 전달하는, 노래하는 주현미로 남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재은, ‘19금영화부터 가족빚까지’ 지옥같은 삶에서 건져준 남편은 누구?

    이재은, ‘19금영화부터 가족빚까지’ 지옥같은 삶에서 건져준 남편은 누구?

    ‘이재은’ 배우 이재은이 숨겨왔던 가족사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30일 방송될 MBN ‘속풀이 쇼 동치미’ 녹화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재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4살 데뷔 이후 30년 간 가족의 빚을 갚아야만 했던 사연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재은은 “아버지는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했고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느라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늘 시달렸다”며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다”고 밝혔다. 또 “빚을 갚기위해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 출연하고 화보도 찍은 것이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서 이재은은 “빚으로 인해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며 “자유로울 수 있는 수단이 결혼밖에 없었다. 신랑한테 미안한 건 무일푼으로 결혼했던 점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8살 연상의 무용가 이경수와 결혼했다. 그는 중앙대 음악학과에서 강의를 시작하며 이재은과는 교수와 제자 사이로 인연을 맺었다. 이어 두 사람은 2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재은의 가족사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재은..정말 너무 안타깝네”, “이재은, 수위 높은 영화 찍은 이유가 빚 갚아주려고 그런 거라니..”, “이재은도 노출화보 이런 거 얼마나 찍기 싫었을까”, “이재은 이제는 정말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이재은, 응원합니다”, “이재은 앞으로 활동 많이 하고 기대 많이 할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토리시어터 제공(’이재은’) 연예팀 mingk@seoul.co.kr
  • 유설아 결혼, 재벌 며느리룩 어떨까? ‘재벌도 반한 단아한 자태’

    유설아 결혼, 재벌 며느리룩 어떨까? ‘재벌도 반한 단아한 자태’

    ‘유설아 결혼’ 유설아가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했다. 29일 웅진그룹 측은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이사(35)가 유설아와 22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설아와 윤새봄 이사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 2009년 웅진씽크빅에 입사, 현재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지난 3월 웅진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스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은지원·이홍기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날씬한 몸매, 단아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설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설아 결혼..진심으로 부럽다”, “유설아 결혼..단아하게 생겨서 재벌가 며느리로 딸 어울리네”, “유설아 결혼..어떤 지인이 소개 시켜줬길래”, “유설아 결혼..유설아 집안도 보통 집안 아닐 것 같은데?”, “유설아 결혼..행복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설아 페이스북 연예팀 chkim@seoul.co.kr
  • 윤새봄 웅진그룹 차남, 배우 유설아와 결혼 ‘재벌家 며느리’

    윤새봄 웅진그룹 차남, 배우 유설아와 결혼 ‘재벌家 며느리’

    윤새봄, 웅진그룹, 유설아  배우 유설아(30·본명 유혜진)가 웅진그룹 며느리가 됐다. 28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유설아와 결혼한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윤새봄 씨는 큰 형인 윤형덕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과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은 알려진 실력파인데다 재정적으로도 든든해 업계 촉망받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와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설아 ‘배우→웅진家며느리’ 얼마나 예쁜가보니…

    유설아 ‘배우→웅진家며느리’ 얼마나 예쁜가보니…

    윤새봄, 웅진그룹, 유설아  배우 유설아(30·본명 유혜진)가 웅진그룹 며느리가 됐다. 28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유설아와 결혼한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윤새봄 씨는 큰 형인 윤형덕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과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은 알려진 실력파인데다 재정적으로도 든든해 업계 촉망받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와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설아 결혼, 미모부터 학력까지 ‘엄친딸’ 스펙 보니…”역시 재벌가며느리“

    유설아 결혼, 미모부터 학력까지 ‘엄친딸’ 스펙 보니…”역시 재벌가며느리“

    ‘유설아 결혼’ ‘유설아’ 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과 결혼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9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빌려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유설아의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 특히 양가는 결혼 사실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까지 극도로 꺼려 보안에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유설아가 재벌가에 시집갔다는 소식이 퍼지자, 유설아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설아는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해,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스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해왔다. 특히 중앙대학교 연극학학사를 거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엄친딸’임이 입증됐다. 유설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축하드려요”, “유설아 결혼 결코 재벌가에 밀리지 않는 스펙이네”, “유설아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유설아 결혼, 재벌가에 시집이라니 부럽군”, “유설아 결혼, 여자나 남자나 스펙 후덜덜하네”, “유설아 결혼, 정말 깜짝 놀랐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 씨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새봄 씨는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사진=sns(’유설아’ ‘유설아 결혼’) 연예팀 mingk@seoul.co.kr
  • 유설아 결혼, 웅진그룹 회장 차남 스펙보니 ‘입이 떡..’ 유설아도 만만치않아

    유설아 결혼, 웅진그룹 회장 차남 스펙보니 ‘입이 떡..’ 유설아도 만만치않아

    ‘유설아 결혼’ 배우 유설아(30·본명 유혜진)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지난 22일 배우 유설아가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 재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랑은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윤새봄 씨며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조용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유설아와 결혼한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6월 웅진 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 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고 현재 웅진 홀딩스 최고 전략 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큰 형인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 윤형덕 씨와 함께 본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배우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와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유설아 결혼 대박이네”, “유설아 결혼, 둘 다 스펙이 후덜덜 하다”, “유설아 결혼, 조용히 했구나”, “유설아 결혼, 재벌가 며느리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윤설아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설아 과거 이홍기와 인기가요 MC…상큼미모

    유설아 과거 이홍기와 인기가요 MC…상큼미모

    유설아, 윤새봄, 웅진그룹 배우 유설아(30·본명 유혜진)가 웅진그룹 며느리가 됐다. 28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유설아와 결혼한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윤새봄 씨는 큰 형인 윤형덕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과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은 알려진 실력파인데다 재정적으로도 든든해 업계 촉망받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와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또한 유설아는 배우활동 중 이홍기, 은지원과 함께 ‘인기가요’ MC를 맡아 통통튀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설아, 재벌집 며느리? 웅진그룹 회장 둘째 아들과 백년가약

    유설아, 재벌집 며느리? 웅진그룹 회장 둘째 아들과 백년가약

    유설아, 재벌집 며느리? 웅진그룹 회장 둘째 아들과 백년가약 배우 유설아(30)가 웅진그룹 2세와 결혼식을 올렸다.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배우 유설아와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매체는 한 재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신랑은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윤새봄 씨며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고 전했다. 유설아와 결혼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를 졸업하고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일하고 있다. 배우 유설아는 중앙대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고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배우 유설아 이제 재벌가 며느리?”, “배우 유설아 멋지다”, “배우 유설아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뷔곡 ‘영동교’에 가장 애착… 30년 뒤에도 무대에”

    “데뷔곡 ‘영동교’에 가장 애착… 30년 뒤에도 무대에”

    “신인 가수 시절 이미자 선배님의 30주년 공연 때 게스트로 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30주년을 맞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1984년 혜성같이 등장해 특유의 보조개와 청아하고 세련된 고음으로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을 히트시키며 ‘신(新)트로트’의 시대를 열었던 가수 주현미(53).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중앙대 약학과 출신인 그는 데뷔 초 ‘약사’ 가수로 주목을 받았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이다. 그는 이유에 대해 “약국을 하고 있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노래를 할 수 있게 한 곡이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30년을 지탱해 준 원동력은 바로 내 노래를 100%, 120% 좋아해 주는 팬들”이라면서 “이번 기념 앨범 타이틀곡인 ‘최고의 사랑’도 30년 동안 노래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자신감을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30년 동안 보람된 기억,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1986년 KBS ‘가요무대’에서 리비아 대수로 현장에 위문 공연을 간 적이 있어요. 아침 7시에 사막에 앉아 계신 근로자들 앞에서 노래로 그분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순간이 가장 보람된 기억으로 남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느라 7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돌았을 때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죠.” 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앨범은 실력파 후배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윤일상, 정엽, 에코브리지가 한 팀을 이룬 허니듀오와 국카스텐 등이 참여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전통가요이고 일상의 편안한 가사와 노랫말로 쉽게 따라 부르면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것이 전통가요만의 장점이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한계나 회의를 동시에 느꼈어요. 아들뻘 되는 후배들과 협업을 하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죠.” 올해 함께 30주년을 맞는 이선희도 그의 도전에 용기를 줬다. 다음달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선희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남편 임동신씨도 그의 음악 여정에 큰 힘이 됐다. 주현미는 “‘신사동 그 사람’ 때부터 한동안 앨범의 총괄 기획을 맡았던 남편과 이번 기념 앨범에 대해 상의를 많이 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큰아들이 돌아왔을 때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현재 진행형인 주현미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일까. “50주년, 60주년이 되어도 패티김, 이미자 선생님처럼 서민들의 정서를 무대에서 전달하는, 노래하는 주현미로 남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대입 수시모집]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 5013명의 63%인 315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 실기전형, 특기자전형으로 간소화했고 학생부 전형도 확대했다.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1708명을 선발하고,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학생부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을 신설했다. 366명을 교과 70%, 비교과 30%로 선발한다. 별도의 시험과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절차가 없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개편됐다. 일반형과 심화형으로 구분해 442명과 308명을 뽑는다. 논술전형에서는 981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만 3문항 출제되며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자료해석형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1문항의 개별 교과형 문항으로 출제된다. 논술 지문은 교과서와 EBS 교재를 활용해 출제한다.
  • “중대범죄 진상규명 차원 가능” “공권력 부여는 삼권분립 위배”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재협상안에 대해 유가족들이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기소권을 달라’며 정면 거부함에 따라 각계의 법리 논쟁이 갑론을박 식으로 벌어지는 형국이다. 수사·기소권 부여를 반대하는 새누리당은 21일 “위헌 소지가 있을뿐더러 현 형사사법 체계와 배치된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를 고수했다. ‘형사법상 자력구제 금지 원칙’(피해자가 가해자를 조사·수사·기소할 수 없다는 원칙)에도 반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삼권분립에 위배될 소지는 있어도 위헌은 아니다”라는 논리와 “유가족·국민이 원하는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권 이양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다수 제기됐다. 반면 일각에선 “전무후무한 국가적 재난 앞에 명명백백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나 법치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려선 안 된다”는 반대론도 적지 않았다. 이상경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 권력은 헌법상 권력이 아니고 검찰청법상 조직으로 검·경이 행사하는 공권력인 수사권을 민간 조사위에 부여하는 것은 삼권분립에 위배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헌법이 (검찰 외 조직에) 수사권 부여를 금지하는 조항이 없어 위헌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교수는 “특검은 처벌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진상 규명에 초점을 맞춘 조사위 기능에 비해 부족할 수밖에 없다”면서 “유족들 요청을 큰 틀에서 수용하는 게 국민 보호라는 국가 기능을 위해 맞다”고 주장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력구제 금지는 피해자가 직접 가해자를 처벌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폭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금지된 것”이라면서 “진상 규명이 최우선 과제인 세월호법에 맞지 않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진상조사위에 수사권을 준 해외 사례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처럼 국가소추를 적용한 독일에서도 중대 범죄에 대해선 피해자가 수사·기소할 수 있는 사인소추를 일부 인정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홍일표 세월호특별법 태스크포스(TF) 새누리당 간사는 “미국의 9·11 테러 진상조사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진상조사위도 1년 이상 활동했지만 수사권까지 부여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1948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가 제헌헌법에 의거해 수사권을 가졌던 전례는 있다. 반면 진상조사위 권한 강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상돈 중앙대 명예 교수는 “압수수색 같은 강제 수단을 동원하지 못하고 사후 과태료 부과 등에 그친다면 조사권의 실효성이 미미하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수시특집 책자·논술 가이드북 꼼꼼히 챙기자

    수시특집 책자·논술 가이드북 꼼꼼히 챙기자

    다음달 6일부터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전체 모집 정원의 65%를 뽑는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대학, 학과별로 다른 수많은 전형의 홍수 속에서 아직까지 뚜렷한 지원 전략을 세우지 못했으면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전문가들은 대학이나 각 지방자치단체, 입시 업체 등이 진행하는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보기를 권한다. 어느 정도 지원 전략을 세운 수험생들도 입학 설명회에서 함께 진행하는 1대1 상담을 활용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원하려는 대학을 이미 정한 학생들은 해당 대학 입학처가 참여하는 입학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하는 것이 좋다. 서울 서대문구는 22,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건국대, 국민대,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 10개 대학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23일 오후 2~6시 진행되며 10개 대학 모두 1대1 맞춤형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22일 오후 6시~8시 30분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가 2015학년도 대학 수시입학 맞춤형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설명회 자료집은 현장에서 무료 배부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교육지원과(02-330-871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성균관대는 오는 31일까지 ‘2015학년도 수시지원 전략설명회’를 연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이 설명회는 14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22일 전주, 23일 수원·제주, 24일 부산, 29일 창원, 30일 원주, 31일 서울 일정만 남았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합격 답안과 모집단위 선호도, 실질경쟁률 등이 공개된다.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수시특집 책자와 논술 가이드북을 제공하는데 성균관대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훈 성균관대 학생선발 파트장은 “서울의 학생들에 비해 지방의 학생들은 수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학교나 입시 업체의 정보가 간혹 틀리거나 부정확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이 여는 설명회 등에서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북대는 경남북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입시설명회 및 상담회를 19~22일 창원과 안동, 포항, 구미 지역을 순회하며 연다. 특히 2015학년부터 의·치과대학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의예과와 치의예과에서 이번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입시 업체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도 대학 정보와 수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진학사는 23일 오후 2시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26일 오후 4시부터 동국대 본관 3층 중강당에서 ‘대입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1부에서는 송재열 객원연구원이 ‘막판 스퍼트 EBS 수능 이렇게 올려라’에 대해 발표한다. 김영일교육컨설팅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2015 성공으로 가는 길-수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미리 참가하면 무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프라임엠디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가톨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아주대, 가천대, 경북대 등 의대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의·치대 입시설명회를 연다. 의·치대를 노리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전문가가 ‘2016, 2017학년도 입시변화 분석’을, 유준철 의대입시 전문가가 ‘주요 의·치대 선발의 핵심 사항과 전형에 맞춘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알려줄 예정이다. 미리 준비하고 대입의 큰 그림을 그려 보는 것도 좋다. 메가스터디는 현재 고1 학생들을 위한 고교 3년간의 학습전략과 변경된 대입제도에 따른 입시전략 설명회를 27일 오후 7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는 “수시 지원을 3주 앞둔 지금은 새로운 지원 계획을 짜기보다 학생부 등을 중심으로 담임 선생님과 여러 차례 상의해 지원 계획을 다듬는 작업을 해야 한다”며 “대학이나 입시업체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를 일일이 찾아다니고 무조건 맹신하기보다 자신의 수시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참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입시설명회 직후에 진행하는 컨설팅 등은 사전에 신청해 꼭 참석하고 학교나 다른 곳에서 받은 컨설팅과 비교 분석해 자신의 전략을 좀 더 치밀하게 다듬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은행 사외이사 최대 10명 중 6명 옷 벗는다

    연봉 1억원이 넘으면서도 이사회 거수기 역할에 그치거나 ‘KB금융 사태’처럼 경영진과 갈등을 빚는 은행 사외이사 10명 중 6명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옷을 벗는다. 금융위원회가 지배구조 합리화를 위해 금융지주사의 100% 자회사인 은행에 한해 사외이사를 2명만 둬도 좋도록 완화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연내까지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 합리화 방안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금융지주사 체제 내에서 은행 사외이사의 수는 이사회의 절반 이상인 5~6명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은행은 모두 11곳이며 사외이사는 총 57명이다. 이 가운데 지주사와 은행이 통합되는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3곳을 빼면 은행 9곳에 사외이사는 44명이다. 법적으로 둬야 할 사외이사 최소 인원 2명(은행 9곳에 총 18명)을 단순 적용하면 44명 중 28명(64%)의 사외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다만 강제 조항이 아닌 만큼 지주사별로 은행 사외이사의 수를 조정할 수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사외이사의 임기는 보장되며, 기존 사외이사를 모두 유지하거나 줄이는 것도 금융지주사들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나 은행 사외이사들이 ‘밥값’을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데다 ‘낙하산 인사’로 이뤄져 있어 유지할 명분도 많지 않다. 실제로 내분 사태에 있는 국민은행의 사외이사 6명은 모두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이거나 교수들로 채워져 있다. 김중웅 이사회 의장은 옛 재무부 출신이며, 오갑수 감사위원장은 금감원 부원장을 지냈다. 또 강희복 이사는 조폐공사 사장을 역임했고, 박재환 이사는 한국은행 부총재보 출신이다. 학계 출신으로는 송명섭 중앙대 교수와 조인호 덕성여대 교수가 있다. 이들이 올 상반기에 받은 이사회 참석 보수는 1인당 3600만원으로 연봉으로 계산하면 7200만원이다. 특히 감사위원을 겸한 사외이사의 6개월치 보수는 1인당 5900만원으로 연간 1억원을 훌쩍 넘는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농협은행 사외이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낙하산 인사인 데다 연봉은 5000만~1억원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제2의 하회마을·한국판 스타벅스 키운다

    정부가 관광, 음식, 숙박업 등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업에 이야기를 입히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지와 관련된 설화(說話), 역사, 유명인 이야기 등을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음식·숙박 업체의 전통, 특징 등을 상품화해 ‘제2의 하회마을’, ‘한국판 스타벅스’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5일 “서비스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 가공해서 새로운 관광명소와 명품 서비스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라면서 “최근 발표한 유망 서비스산업 투자활성화 대책에 넣지 않았지만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미 지난달 ‘서비스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토리자산 구축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그동안 관광 등 서비스업에 이야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최근 관광명소로 부상한 대구 근대골목을 예로 들며 “관광국으로 입지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스토리를 입히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산업도 어떤 스토리를 발굴해 입힐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잘 알려지지 않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이야기 자산을 발굴해 서비스업에 접목하기로 했다. 관광산업의 경우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모범사례로 꼽았다. 하회마을은 고려시대 중기에 허 도령이 하회탈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설화와 함께 하회탈춤, 별신굿 탈놀이, 조선 양반들의 관혼상제 등 유무형 전통유산이 600년간 이어져 왔다. 1999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하면서 외국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 정부는 하회마을과 같이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이야기를 다른 관광지에도 입혀서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관광 코스로 만들 계획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영화, 드라마의 촬영 장소를 관광 상품화하는 등 한류 콘텐츠도 적극 활용한다.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음식, 숙박 업소도 만든다. 기재부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를 좋은 예로 보고 있다. 스타벅스 고객들이 커피의 맛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스타벅스 커피의 변천사, 로고의 의미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 업체들도 스타벅스처럼 자신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홍보하면 친근감과 함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면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잘 활용한 업체의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에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재미난 이야기가 많은 서비스업종이 많아 상품화시키면 새로운 수요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서 “다만 스토리를 남발하고 너무 억지로 만들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수 있어 스토리 발굴의 양보다 질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경제 살아난다” 기대심리 높여… 서민 체감온도 올리기 과제로

    “경제 살아난다” 기대심리 높여… 서민 체감온도 올리기 과제로

    최경환 경제팀이 16일 출항 한 달을 맞는다. 최경환 호가 출항 직후부터 확장적 재정정책과 각종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경제가 되살아난다’는 기대심리는 확실히 높여 놓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경기 회복의 과실이 서민·중산층에게 되돌려지는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으면 ‘최경환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업이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제시도 과제로 손꼽힌다. 14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월 13일 내정된 뒤 한 달여 만인 지난달 16일 취임하자마자 기존의 균형재정 기조 대신 확장적 재정정책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부양책을 쏟아냈다. 지난달 24일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종전 4.1%(신기준)에서 3.7%로 하향 조정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 기금 등 재정보강과 정책금융을 통해 40조원가량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각각 70%와 60%로 단일화는 방안도 밝혔다. 지난 6일에는 세법개정안을 통해 가계소득 증대를 위한 근로소득 증대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이른바 ‘3대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유망서비스업 육성방안’을 통해 관광, 의료, 금융 등 서비스업을 키워 내수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최 부총리는 한은과의 ‘교감’을 통해 재정뿐 아니라 통화의 확장적인 정책도 유도했다. 그 결과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를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하면서 최 부총리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최 부총리 취임 이후 시장도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1993.88을 기록하던 코스피는 한 달 사이에 박스권 상단으로 여겨지던 2060선을 넘어서며 이날 2063.22까지 올라섰다. 최 부총리 내정 직전인 올해 6월 1주차 시세 기준으로 627조 3488억원이던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이번달 1주차 기준 631조 3389억원으로 두 달 만에 4조원 가까이 치솟았다. 전문가들 역시 최 부총리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위축됐던 경제 주체들의 심리를 긍정적으로 바꿔놓은 데 대해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경환 경제팀은 규제 완화 등 수요 진작책으로 경제 주체들의 기대 심리를 높이고, 내수 부진이 성장과 고용을 다시 위축시키는 악순환을 끊는 데 일단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LTV 등 대출규제 완화로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을 살렸고, 실제로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는 최경환 경제팀이 서민·중산층의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온다.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고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중산층 이하 계층까지 퍼진다는 ‘낙수효과’가 사라진 상태인 만큼, 실제로 서민·중산층의 주머니를 두툼하게 만들어 주지 않으면 내수 등 경제가 되살아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기업이 활발하게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미래성장 비전을 제시하는 게 앞으로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경제 살아난다” 기대심리 높여… 서민 체감온도 올리기 과제로

    “경제 살아난다” 기대심리 높여… 서민 체감온도 올리기 과제로

    최경환 경제팀이 16일 출항 한 달을 맞는다. 최경환 호가 출항 직후부터 확장적 재정정책과 각종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경제가 되살아난다’는 기대심리는 확실히 높여 놓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경기 회복의 과실이 서민·중산층에게 되돌려지는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으면 ‘최경환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업이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제시도 과제로 손꼽힌다. 14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월 13일 내정된 뒤 한 달여 만인 지난달 16일 취임하자마자 기존의 균형재정 기조 대신 확장적 재정정책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부양책을 쏟아냈다. 지난달 24일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종전 4.1%(신기준)에서 3.7%로 하향 조정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 기금 등 재정보강과 정책금융을 통해 40조원가량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각각 70%와 60%로 단일화는 방안도 밝혔다. 지난 6일에는 세법개정안을 통해 가계소득 증대를 위한 근로소득 증대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이른바 ‘3대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유망서비스업 육성방안’을 통해 관광, 의료, 금융 등 서비스업을 키워 내수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최 부총리는 한은과의 ‘교감’을 통해 재정뿐 아니라 통화의 확장적인 정책도 유도했다. 그 결과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를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하면서 최 부총리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최 부총리 취임 이후 시장도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1993.88을 기록하던 코스피는 한 달 사이에 박스권 상단으로 여겨지던 2060선을 넘어서며 이날 2063.22까지 올라섰다. 최 부총리 내정 직전인 올해 6월 1주차 시세 기준으로 627조 3488억원이던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이번달 1주차 기준 631조 3389억원으로 두 달 만에 4조원 가까이 치솟았다. 전문가들 역시 최 부총리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위축됐던 경제 주체들의 심리를 긍정적으로 바꿔놓은 데 대해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경환 경제팀은 규제 완화 등 수요 진작책으로 경제 주체들의 기대 심리를 높이고, 내수 부진이 성장과 고용을 다시 위축시키는 악순환을 끊는 데 일단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LTV 등 대출규제 완화로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을 살렸고, 실제로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는 최경환 경제팀이 서민·중산층의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온다.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고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중산층 이하 계층까지 퍼진다는 ‘낙수효과’가 사라진 상태인 만큼, 실제로 서민·중산층의 주머니를 두툼하게 만들어 주지 않으면 내수 등 경제가 되살아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기업이 활발하게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미래성장 비전을 제시하는 게 앞으로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부고]

    ●백용호(전 국세청장·전 청와대 정책실장)광현(LF네트웍스 부사장)철승(전 지질연구소 연구위원)씨 부친상 조혜정(중앙대 교수)김은진(중앙병원 간호사)씨 시부상 13일 충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 ●변학남(전 마사회 상임감사)씨 별세 홍(동일알루미늄 상무)준(홍콩 거주)씨 부친상 박영서(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교수)오범택(태영건설 차장)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20 ●조범신(한화건설 상무)씨 모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02)3410-6915 ●이선우(전 경향신문 광고국 차장)씨 부친상 13일 구리 윤서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31)562-4444 ●정수동(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씨 장인상 12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31)441-1661 ●조윤길(인천 옹진군수)씨 장인상 13일 인하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40분 (032)890-3191 ●정호영(EBS 정책기획센터장)씨 장모상 13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31)477-0090
  • 1회 심훈문학대상에 조정래 작가

    1회 심훈문학대상에 조정래 작가

    충남 당진시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는 12일 제1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로 조정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심훈의 작가 정신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고, 세계 문학에 기여한 아시아 작가에게 주어진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브루스 풀턴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 이승훈 세한대 총장, 전영태 중앙대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대학별 전형 면밀히 파악, 방학 때 실적 등 정리를

    대학별 전형 면밀히 파악, 방학 때 실적 등 정리를

    대학입시에서는 인기학과가 있다.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들어서는 취업이 잘되거나 안정적인 직업을 구할 수 있는 학과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의대·치의대, 교대·초등교육학과 등이다. 또 각 대학의 ‘취업’ 특화된 학과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올 입시에서 이들 학과 전형은 어떻게 치르는지, 합격을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의학 계열 의학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성적 차이가 거의 없는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다. 수험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정확히 파악해,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한동안 의학계열을 주도했던 의학전문대학원이 다시 의과대학으로 순차적으로 전환되면서 2015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정원은 크게 늘어났다. 수험생 입장에서도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의대 정원은 지난해 25개교 1538명에서 36개교 2255명으로 717명 늘었다. 치의대와 한의대도 각각 222명과 25명 늘었다. 의학계열 전체로는 1000명이나 정원이 늘어난 것이다.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학·석사 통합과정을 시행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도 있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사과정 3년과 석사과정 4년(총 7년)을 다닌 뒤 의사 면허취득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의과대학에 진학했을 때보다 1년을 단축할 수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제주대가 의대에서 학·석사 통합과정을 시행하고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는 치의학 학·석사 통합과정, 부산대는 한의학 학·석사통합과정을 모집한다. 올해 의학계열 입시에서는 신설된 지역인재전형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별로 모집정원의 30% 이상(강원, 제주는 15% 이상)을 해당 지역 고교 출신자로 뽑아야 한다. 건양대 의대는 51%를 지역인재에 배정했고, 조선대(50%), 전북대(45.5%) 등도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높다. 지역인재 전형이 등장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학생들은 정원 증가 효과를 크게 누리지 못할 전망이다. 수시 의학계열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형요소는 학생부, 대학별고사, 수능을 들 수 있다. 서울대 일반전형과 한양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대학에서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수능 3개 영역의 등급합이 3~4 정도를 요구하는 만큼 최저 기준을 통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수능에 자신이 없다면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 성균관대 과학인재 전형은 서류평가와 논술만으로,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특기자 전형을 통해 서류와 면접만으로 일부를 선발한다. ●교대·초등교육 가장 안정적인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교대는 전국적으로 10개, 초등교육과는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3곳만 있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에서 10개 교대 모두 나군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정시에서 단 한 곳밖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최대 6번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에 가능한 전력 투구하라고 조언한다. 교대는 대부분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서류나 학생부 성적,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비 초등 교사를 선발하는 대학 특성상,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알아볼 수 있는 학생부 반영 비중이 높은 편이다. 출결 및 봉사활동 등 비교과 과목도 중요하다. 본인의 학생부 성적이 낮은 편이라면, 다른 전형 요소에서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지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 학생부 교과는 대부분 전 과목을 반영하고, 학년별 반영 비율에 따라 점수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대학별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자. 자기소개서 역시 학생부와 함께 중요한 평가요소인 만큼 지금까지 한 활동이나 실적 등을 방학 기간에 미리 정리해 놓아야 한다. 교대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자연계열 학생들이 불리하지도 않다. 다만 이대 초등교육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어B, 수학A로 지정하고 있어 인문계열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반면 교원대는 수학B 응시자에 등급을 하나 올려서 조정해주기 때문에 자연계 수험생이 유리하다. 교대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은 반영비율은 높지 않지만, 교직인 적성 평가 때문에 성적이 비슷한 경우에는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평소 자신의 교직관이나 진로계획, 포부 등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해놔야 한다. 이대와 제주대 초등교육과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만큼 말하기 자신이 없다면 고려해 볼만하다. ●특성화 학과 최근 신설되는 학과는 대학 졸업 후 재교육을 받아야 하거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분야에 특화된 경우가 많다. 장학금 혜택과 관련 기업에서의 연수 등 ‘합격=취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장교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4년간 100% 장학금을 받고 국방부가 참여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국민대 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는 금융산업 전문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수업 강의를 맡는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재학생에게는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과는 삼성그룹과 산학협력으로 2015학년도에 신설됐다.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이 지급되며, 매주 20시간 이상 연구활동에 참여하면 최대 월 50만원이 별도로 주어진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는 학부와 석사 과정을 통합한 5년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이대 뇌·인지과학전공,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등도 취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5학년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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