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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기재부, 한양대, 범어사칠성도, 교육부, 통일부, 한국식음료문화협회, 서울교육대

    [게시판] 기재부, 한양대, 범어사칠성도, 교육부, 통일부, 한국식음료문화협회, 서울교육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18일 복권 수탁업자인 ㈜나눔로또를 통해 내달 2일까지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곳을 새로 모집한다.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9월 로또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복권구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3년에 걸쳐 2천여 곳의 판매점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모집 판매점이 내년 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면 올해 10월 현재 6375곳인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7000곳 이상으로 늘어난다. 신규 판매점 신청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자정까지고, 결과는 오는 12월3일 발표된다. 판매인 모집 홈페이지(http://sale.nlott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서울 성동구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교내 본관 앞에서 ‘세아봉(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봉사) 김장 나눔’ 행사를 연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양대에 재학 중인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4개의 팀(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중국)으로 나뉘어 직접 김장을 해 한국 문화도 체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이들 외에도 한양대의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양대는 김장을 담근 후 가구당 10kg씩 성동구내 500여 가구에 직접 김치를 배달해준다. ■해방 후 도난됐다가 지난 7월 스위스 경매에서 국내로 들여 온 범어사 극락암 칠성도가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된다. 부산시는 최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범어사 칠성도, 용적사 신중도, 훈몽자회 책판을 시 지정 유형문화재로 고시했다. 시는 또 용적사 산신도, 옥정사 지장시왕도, 옥정사 신중도, 옥정사 칠성도,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 제십권하를 부산시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7개 교육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행복한 교육, 행복한 수업: 토의·토론 수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15년 제7회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과 공유의 장이다.■통일부 통일교육원은 18일 ‘제34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및 통일홍보 방송광고 현상공모’ 입상작을 선정했다. 논문의 경우 전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응모된 44편 중 10편이, CF 응모작 11편 중에서는 5편이 입상했다. 논문 부문에서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병렬씨와 연세대 경제학과 류승호씨가 공저한 ‘통일한국 발전전략으로서의 한반도 수도권벨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CF 부문 입상작 중에서는 인제대 디자인학부 원기연·최진홍씨의 ‘엄마의 통일된장국 레시피’가 눈길을 끌었다.■한국식음료문화협회는 오는 21∼22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전국 대학생과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참가신청을 통해 선발된 개인 23명, 단체 21팀이 참가하며 에스프레소, 디자인 카푸치노, 창작메뉴가 심사대상이다. 우승자에게는 해외연수와 취업 기회를 준다.■서울교육대학교(총장 김경성)는 개교 69주년을 맞이해 “초․중등학생의 중독 예방 교육을 위한 학제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1시부터 서울교대 에듀웰센터 컨벤션홀에서 중앙대학교 학교체육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심각성과 폐해가 더해가고 있는 초․중등학생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하여 국가정책, 상담교육 그리고 사이버 폭력 측면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며 중독예방 치료를 위한 음악, 미술, 무용, 체육 등 예‧체능 교과의 학제적 접근을 통해 중독예방과 적극적인 치료방안을 모색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수능 끝, 춤추는 커트라인… 마지막 수시 논술·면접 공략법은

    수능 끝, 춤추는 커트라인… 마지막 수시 논술·면접 공략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지금 홀가분한 기분일 것이다. ‘물수능’을 예고했던 교육부의 공언에 비해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독극물수능’이란 말도 나온다. 하지만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입시업체의 등급 컷(커트라인)이 춤을 췄고<서울신문 11월 16일자 11면> 지난 14일과 15일 치러졌던 수시모집 논술고사와 면접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도 상당수였다고 한다. 오는 21 일과 22일 진행되는 나머지 수시모집에 집중해야 할 때다. 입시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남은 기간 논술, 면접고사 준비법을 알아봤다. ●지원 대학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자 논술고사는 오는 21일 8개 대학이, 22일 6개 대학이 치른다. 이 대학들에 지원했다면 최근 기출문항과 올해 모의논술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한다. 지난해 기출문항과 올해 모의논술은 보통 크게 변하지 않지만 문제 개수나 제시문 개수, 문제 유형을 변경하는 대학도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공부 시간은 1개 문항을 치르는 데 2시간, 문제를 분석하고 해설을 살펴보거나 강의를 듣는 데 2시간 정도를 할애해 4시간가량을 1세트로 배치한다. 하루에 적당한 공부량은 2세트, 8시간 정도다. 김윤환 스카이에듀 논술연구소장은 “지금까지 수능에 투자했던 시간과 비교해 보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학습량”이라며 “각 학교의 기출문제와 모의논술, 여력이 된다면 예상문제까지 모두 공부하라”고 말했다. 중앙대(경제경영), 이화여대(인문 2), 고려대(전 계열) 등은 수리논술을 치른다. 수리논술은 교과과정형 논술에 맞게 교과지식과 응용력을 묻는다.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문과 학생들에게는 이 부분이 특별한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논술에서 출제되는 수리논술 영역은 한정적이며 답안 작성의 뼈대와 논리 구성도 일관된 방법론이 있기 때문이다. 역시 기본이 되는 것은 대학의 기출문제들이다. 한국외대나 일부 대학에서는 영어 제시문이 함께 출제되기도 한다. 그러나 영어 제시문은 다른 국문 제시문들과의 관계 속에서 논리적으로 해석하고 쟁점을 추출할 수 있으므로 영어 제시문에 대한 부담은 과도하게 가질 필요가 없다. ●인성면접 준비 첫걸음 ‘나’를 돌아보자 수험생 대부분이 면접을 중요하지 않게 여기거나 형식적으로 보는 것으로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큰 오산이다. 실제 면접이 있는 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성적을 반영하고 주로 2단계에서 면접으로 20~50%를 반영한다. 1단계 성적은 사실상 크게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면접에서 당락이 갈릴 수 있다. 면접은 크게 ‘인성면접’(기본면접)과 ‘적성면접’(심층면접)으로 나뉜다. 인성면접은 ‘나’에 대한 질문을 다루고, 적성면접은 지원하는 학과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능력을 판단한다. 인성면접은 실수했을 때 타격이 심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장은 “전공 관련 질문은 배우려는 의지와 기초적인 학업능력이 인정되면 통과할 수 있지만, 인성면접 질문들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큰 폭의 감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인성면접은 학생부 기재 내용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이다. 면접 때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 2학년 독서기록에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적혀 있는데 이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한다든지, 학생부에 있는 내용과 다른 말을 한다면 학생부가 허위로 기재됐다고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최근 이슈, 교과와 연결해 정리하자 일부 대학에서는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적성면접을 본다. 전공 관련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계열별, 단과대학별로 공통 문항을 활용해 평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인문계열은 해당 전공 및 최근 시사이슈를 고교 교과 개념과 연결해 정리하도록 한다. 면접 전에 해당 전공과 연관된 교과서 내용을 익혀 두는 것이 좋다. 경영·경제, 법학, 사회학과 등에서는 시사적인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이슈가 되는 쟁점들을 교과 개념과 연결해 정리해 두도록 하자. 굵직한 사건들은 찾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게 좋다는 뜻이다. 자연계열 적성면접은 수학 및 과학과 관련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필수다. 교과과정을 활용해 해결하는 문제들이 주로 제시된다. 대학과 전공별 기출문제를 살피고 자주 출제되는 주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적성면접에서는 지식 자체보다는 문제 해결능력을 주로 평가하므로 명확한 답을 도출해 낼 수 없다고 해서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수학 문제 풀이 과정에서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물어보거나 과학 문제 풀이 과정에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물어볼 수 있으므로 남은 기간 평소 영역을 통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대구 트리플역세권의 복층형오피스텔 ‘반월당 제네스타워’ 견본주택 11월 개관

    대구 트리플역세권의 복층형오피스텔 ‘반월당 제네스타워’ 견본주택 11월 개관

    -대구 중구의 황금상권 주변에 위치, 대학교 및 금융기관 밀집해 배후수요 풍부-전용면적보다 훨씬 넓은 실사용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복층형구조로 설계 ㈜국강이 대구 중구 남산동에 짓는 ‘반월당 제네스타워’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11월 중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1층, 449실 규모로 건립된다. 이 오피스텔은 대구 중구의 최고 도심지역으로 알려진 반월당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대구 쇼핑의 중심지 동성로 로데오거리가 가까이 있다. 동성로 주변은 현대백화점과 동아백화점, 메트로상가, 전통시장 등이 있다. 또, CGV와 롯데시네마와 봉산문화거리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반월당 제네스타워’는 백화점이나 로데오거리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종사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삼성생명과 동양생명,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대구가톨릭대유노티노캠퍼스, 대구교대, 경북대 의대, 영남대 의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등도 가깝다. 반월당•동성로 상권 종사자 및 금융기관 종사자, 주변 대학교 재학생 등을 모두 포함하면 배후수요가 약 7만 2000여명에 달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반월당 제네스타워에서 대구지하철 1, 2호선 반월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또, 지하철 1, 3호선 명덕역도 도보 5분 거리다.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신천대로가 모두 가까워 대구지역은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내부구조의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전 실 모두 복층형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은 1인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22㎡형과 2~3인 가구를 위한 45㎡형으로 구성된다. 실사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복층공간(서비스공간)도 넓게 설계됐다. 22㎡형 1층은 원룸형구조로 거실과 주방으로 활용하기 좋다. 복층의 면적이 10.5㎡로 침실로 사용하기도 적합하다. 45㎡형 1층은 거실과 침실, 알파룸으로 구성된다. 주방은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 구조로 설계했다. 거실 바로 옆에는 안방이 마련되며 그 옆은 서재나 자녀들의 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설치된다. 서비스면적에 해당하는 복층면적(36㎡)이 전용면적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크다. 복층의 넓은 공간을 아이들의 놀이공간이나 취미공간, 또는 방으로 꾸미면 3인 가족이 생활하기에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 이 오피스텔의 전용률도 중심선치수 기준 56%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훨씬 높은 편에 속하며 4.1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대구에서 공급된 기존 오피스텔들은 보통 40%후반에서 50% 초반의 전용률로 공급됐었다. 내부 모든 방에는 ‘자연환기 외부창’을 설치하여 자연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상에는 정원이 조성된다. 또, 공개공지에는 쾌적한 녹지공간과 입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규모광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남산동 694-3번지) 바로 옆에 마련된다. 분양문의:053)423-0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이근영(한국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승녕(JTBC 경제산업부장)민영(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 태국 선교사)씨 부친상 김태민(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 태국 선교사)윤찬영(희성금속 재경팀장)씨 장인상 이지영(송파중 교사)씨 시부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27-7556 ●김동진(쌍용건설 부사장)씨 별세 봄이(삼성SDS 근무)해고은(BNK저축은행 근무)씨 부친상 15일 중앙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20분 (02)860-3591 ●조관성(한인기획 대표이사)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7 ●임재현(경북매일신문 편집부국장)씨 모친상 손영호(넥스트글라스 기술연구소장)고광일(우송대 교수)씨 장모상 14일 경북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50분 (054)253-4444 ●이태훈(전 수원농고 교장)씨 별세 민구(전 산본공고 교장)형구(유성엔지니어링 전무)준구(경기신문 대기자)씨 부친상 15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31)249-8468 ●조상기(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씨 장모상 14일 인천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32)580-6680 ●유재만(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씨 모친상 15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1시 30분 (063)534-4444 ●이성근(MBC 제작기술국 라디오기술부 부장급)씨 모친상 15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43)279-0144
  • [공기업 사람들] (3)한국수력원자력

    [공기업 사람들] (3)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대 발전회사이자 원전 기수 기준 세계 3위 규모의 대규모 조직. 자산 49조원, 2014년 매출 9조 5000억원. 직원 1만여명을 거느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한국전력(한전) 산하발전회사 가운데 화력 5개사를 모두 합친 규모와 엇비슷하다. 2001년 한전 자회사로 분리돼 오로지 ‘발전 운용과 기술’에 구슬땀을 흘리는 그곳. 한수원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을까. 10월 현재 임직원 1만 645명 가운데 사장과 상임감사위원, 7개의 전무급 본부장 등 임원을 제외하면 1급 이상 보직은 36개 자리다. 196명(1갑 58, 1을 138)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1급에 올랐다. 임원을 포함한 1급 이상 간부 45명 가운데 한양대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다. 이들 중 7명이 원자력을 전공했다. 이어 서울대가 9명인데 4명이 원자력 전공자다. 중앙대가 3명으로 뒤를 잇는다. 전공으로만 살펴보면 원자력 전공자가 11명으로 압도적이다. 다음이 기계공학(5명), 전기공학(4명), 토목공학(3명) 등 이공계 전공이 우위를 보였고 경영(3명), 영문(2명), 경제(1명) 등 상경·인문쪽 전공자는 적은 편이다. 내부 감사, 공직기강 확립 등의 정책을 이끄는 위재민(57) 상임감사는 경기 연천 출신으로 배명고, 연세대 법대와 대학원을 나와 1987년 서울고검 검사를 지냈다. 2014년 한수원으로 옮겨 금품·향응수수 등 비리 직원은 일벌백계하면서도 단순 과실에 대해서는 징계를 최소화하는 등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4개 원전본부 발전소의 운영과 안전관리의 책임자인 김범년(57) 발전본부장(부사장)은 청주고 출신으로 부산대 기계과를 졸업했다. 고리원전본부를 시작으로 건설, 시운전, 발전,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경영전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설비와 발전을 두루 아는 기술경영자로 공무원 출신인 조석 사장과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지난달 31일 품질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 윤청로(58) 본부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홍익대사대부고를 졸업한 뒤 홍익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고리, 월성 등 4개 원전본부를 모두 거쳤으며 발전소장과 기술실장 등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핵심업무를 최우선으로 챙기는 선 굵은 경영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품질안전본부에서는 전사의 품질보증정책 개발과 안전정책, 원자력안전문화 등을 다룬다. 정하황(58) 기획본부장은 계성고,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전력 보령지점장을 지내는 등 현장경험은 물론 한국전력 본사 경영혁신실, 구조조정처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치면서 안팎의 경험을 두루 쌓았다. 2012년 한수원으로 둥지를 옮겨 기획지역협력본부장(현 기획본부장으로 조직개편)을 맡았다. 전력업계의 기획통으로 장기간 경력을 쌓은 덕에 기획 분야를 가장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영일(58) 건설본부장은 부산 출생으로 경남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왔다. 고리원전본부장을 지낸 뒤 지난해 10월 본사 건설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건설 프로젝트매니저(PM) 경험과 건설기술 분야를 두루 섭렵한 인물로 아랍에미리트(UAE)의 4기를 비롯해 국내 신고리3, 4호기와 신한울1, 2호기 등 국내외에 건설 중인 8기의 원전 건설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이종호(54) 엔지니어링본부장은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를 나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일본 도쿄대 원자력공학과 박사를 했다. 2013년 중앙연구원장, 2014년 엔지니어링본부장으로 옮겼다. 치밀한 성격에 전략적 사고와 추진력, 이론적 배경이 뛰어난 인물로 손꼽힌다. 전영택(56) 수력양수본부장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진고, 서울대 천문학과를 거쳐 서울대 대학원에서 원자핵공학과 석사를 마쳤다. 기술고시 출신으로 전력 관련 경험을 두루 거쳤다.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전력거래시장의 틀을 구축했으며 2012년 한수원으로 옮겨 경영혁신위, 미래발전위 등을 이끈 뒤 2014년 수력양수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소설 등 11권의 영문 번역서를 출판한 번역가이기도 하다. 수력양수본부는 수력과 양수발전소 운영관리와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을 맡는다. 우중본(58) 고리원전본부장은 한수원 최초의 사무직군 사업소본부장이다. 대구상고,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헬싱키경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 한전에 입사해 고리본부행정실장과 본사 재무실장, 관리처장, 기획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13년 고리원전본부에 대한 국민신뢰가 바닥일 때 본부장에 취임했다. 그는 이후 지역사회의 신뢰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창호(57) 한빛원전본부장은 휘문고와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고리원전 현장업무로 경력을 쌓았다. 한빛원전 발전부장에서 발전소장까지 발전으로 잔뼈가 굵은 인연으로 지난해 12월 한빛원전본부장에 올랐다. 풍부한 현장경험에서 오는 현장중시형 리더로 꼽힌다. 송병복(58) 한울본부장은 한수원 개혁방안의 하나인 외부인재채용 케이스로 2013년 입사했다. 계성고,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삼성조선(현 삼성중공업)에서부터 삼성엔지니어링 외주관리부문장(부사장)까지 오랜 민간회사 경험을 한수원 개혁에 접목해 지속적인 개혁의 동력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이방훈(57) 한강수력본부장은 충남 대전 출신으로 한양대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과를 전공했다. 2009년 예천양수발전소 부소장, 2011년 산청양수발전소장 등을 거쳤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물대포 맞은 농민 “수술 후 사경 헤매고 있다”…경찰 반응은?

    물대포 맞은 농민 “수술 후 사경 헤매고 있다”…경찰 반응은?

    물대포 맞은 농민 “수술 후 사경 헤매고 있다”…경찰 반응은? 물대포 맞은 농민14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에 참가한 한 농민이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수술 후에도 중태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집회를 주최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5일 오전 농민 백모(69)씨가 입원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이 무차별로 고압 물대포를 난사한 결과 백 농민이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주장했다.조영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은 “관련 법령에 따르면 살수차는 직사하더라도 가슴 이하 부위로 해야 함에도 백씨는 머리 부분을 즉각 가격당했고 넘어진 상태에서도 20초 이상 물포를 맞았다”면서 “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의도”라고 덧붙였다.투쟁본부에 따르면 백씨는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며칠간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로 전해졌다.백씨는 경찰버스를 밧줄로 끌어당기다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에 직격으로 맞아 쓰러졌다.백씨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에서 출생했다.1989~91년 가톨릭농민회 광주전남연합회장,1992~93년 전국부회장을 지냈다.보성군 농민회 등에 따르면 백씨는 1970년대 중앙대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몇 차례 제적당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초반 고향인 보성군으로 귀농하고서는 농민운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경찰은 백씨가 크게 다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도 살수차 운용은 과잉 진압이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백씨가 크게 다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구 청장은 “그 즉시 청문감사관을 투입해 백씨에게 살수한 경찰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물대포 살수와 관련한 내부 규정을 어긴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백씨가 쓰러지고 나서도 물대포에 맞고, 그를 도우려는 시위대에게까지 물대포를 직사한 사실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내용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봐야 한다”며 “물포를 쏜 경찰관은 백씨가 넘어진 것을 보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해명했다.“경찰이 과잉진압한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구 청장은 “시위대가 극렬 불법 행위를 하면서 경찰 차벽을 훼손하려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살수차 운용 등은 과잉진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청년 위한 청년수당, 정치 위한 청년수당/허만형 중앙대 행정대학원장

    [열린세상] 청년 위한 청년수당, 정치 위한 청년수당/허만형 중앙대 행정대학원장

    청년 실업이 심각하니 정제되지 않은 각종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청년수당인 것 같다. 청년 실업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내놓은 정책이기에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계층에서 서울시와 성남시의 청년수당 안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려는 것은 청년을 위한 청년수당이라기보다는 정치적 욕심을 위한 청년수당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서울시의 계획은 저소득 구직 청년 3000명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는 안이다. 내년부터 시행을 목적으로 이미 2016년도 예산안에 90억원을 배정한 상태다. 일부 국회의원들도 청년수당 법제화를 시도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의원이 청년발전기본법, 일명 청년수당법을 대표 발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정책에 관한 한 원칙과 논리를 바탕으로 담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에서는 청년수당에 대해 정신을 파괴하는 아편이라고 극언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이 다 원칙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법과 제도를 만드는 국회와 이를 집행하는 정책 담당자는 다른 원칙은 몰라도 정책이 추구하는 원칙은 지켜야 한다. 청년수당과 같은 공공부조 차원에서 제공되는 복지의 원칙 중 하나는 자격 있는 대상자에게 제공돼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자격이라 함은 근로 활동을 하기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서울시가 정책 대상으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근로 능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청년들이다. 이 청년들은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현재의 난관을 스스로 극복하기에 충분한 잠재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시혜 차원의 수당을 제공한다는 것은 그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일 수도 있다. 청년수당은 태산도 짊어질 용기가 있는 청년들을 나약하게 만드는 수단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청년수당이라는 극단적인 정책이 나오기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책임도 크다. 두어 달 전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이라고 기획재정부 자료를 통해 내놓은 정책은 미미하기 짝이 없었다. 앞장세운 대책이라는 게 공공부문에서 교원 명퇴 확대, 포괄간호서비스 확대, 임금피크제 도입,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으로 5만 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안이었다. 민간부문의 신규 채용은 3만명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도 세대 간 상생고용 지원을 통한 일자리였다. 교원 명퇴 확대가 어떻게 청년 고용절벽 해소 방안이며, 임금피크제라는 고령사회 대책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민간부문 신규 채용 대책에 강소·중견 기업에 청년 인턴 7만 5000명을 고용하도록 하겠다는 안도 포함돼 있었는데 인턴제가 비정규직 양산의 창구 역할을 해 왔다는 점을 고려했을까. 대한민국이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겼던 1998년 당시 벨기에는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벨기에가 도입한 안은 청년의무고용제였다. 25명 이상의 사업장에 1년에 1명 이상 고용하도록 하는 정책이었다. 극단적인 처방이었지만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청년수당 예산이 있다면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후 청년의무고용 협약을 맺고 일정 기간 동안 매월 50만원씩 임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더 실효성이 있을 수도 있다.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예산은 정책 결정자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다. 국민의 혈세로 마련된 돈이기 때문에 원칙 없이 쓸 수 없다.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것이 전제돼야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으로 하여금 일자리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일을 해도 정책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일자리가 없거나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없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라는 대전제하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의 가장 좋은 방안일 것이다.
  • [커버스토리] 임성기 회장은 누구

    [커버스토리] 임성기 회장은 누구

    지금의 한미약품 신드롬을 있게 한 중심에 임성기(75) 한미약품 회장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임 회장의 승부사 기질과 한미약품의 성장 과정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한 임 회장은 1957년 서울 동대문에서 문을 연 ‘임성기 약국’으로 시작했다. 이후 1973년 한미약품을 세우며 본격적으로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다. 임 회장은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한미약품을 빠르게 성장시켰다. 특히 2010년 영업 출신의 사장 대신에 연구소장을 맡고 있던 현 이관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결단은 지금의 ‘대박 수주 신화’를 있게 한 ‘신의 한 수’로 평가받는다. 영업력을 확장하며 국내 주요 업체로 성장했던 한미약품이 연구·개발(R&D) 투자로 방향을 전환한 데 대해 당시 업계에서도 의문을 제기했을 정도였다. 임 회장은 이후 R&D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2011년 840억원에서 시작한 R&D 투자 비용은 2012년 910억원, 2013년 1158억원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1525억원을 R&D에 집중시켰다. 결국 이 같은 승부수는 올해에만 7조 6000억원이라는 국내 제약업계 초유의 대규모 기술 수출로 돌아왔다. 경영 일선에서 여전히 활동 중인 임 회장은 2남 1녀를 뒀다. 장남인 임종윤(43) 한미약품 사장과 장녀 임주현(41) 한미약품 전무, 차남 임종훈(38) 한미약품 전무(한미IT 사장) 모두 한미약품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그래픽 강미란 기자 mrkang@seoul.co.kr
  • [스타뷰] KBL 첫 ‘1000블록슛’ 8개 남겨둔 동부 센터 김주성

    [스타뷰] KBL 첫 ‘1000블록슛’ 8개 남겨둔 동부 센터 김주성

    “기록을 달성한 날 외박을 다녀왔는데 다음날이 마침 생일이었습니다. 여고생 팬들이 보낸 케이크에 ‘오빠 생일 축하하고 기록 달성도 축하한다’는 쪽지가 있었습니다.” 여섯 살과 네 살짜리 두 딸의 아빠인데 오빠라니. 14년을 한결같이 프로농구 동부의 골밑을 지켜 온 김주성(36)이 지난 11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 옆 선수단 숙소에서 털어놓은 얘기다. 그는 지난 8일 KCC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리바운드 9개를 걷어내 통산 4007개를 기록하며 서장훈(은퇴·5235개)에 이어 프로농구연맹(KBL) 두 번째로 리바운드 4000개를 넘어섰다. 13일 LG전까지 4014개가 됐다. 최다 리바운드에 욕심을 내볼 만하지 않느냐고 떠봤다. “힘들 것 같습니다. 서른 살 초반에만 4000리바운드를 했어도 됐을 텐데. 세 시즌 내내 한 경기 10개씩 해야 하는데, 요즈음 6개 정도밖에 못합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1.86득점 6.52리바운드 3.06어시스트 0.85스틸 1.09블록슛을 기록했는데 13일까지 8경기를 뛴 올 시즌 13.6득점 6.9리바운드 3.3어시스트 1스틸 0.3블록슛으로, 블록슛만 제외하곤 모두 나아졌다. 그는 “2년 전만 해도 경기당 33~35분 정도 소화했는데 지난 시즌도, 올 시즌도 27~28분 뛰는 것 같다. 김영만 감독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해 주니 나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데없는 움직임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와의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인데 “올 시즌을 포함해 세 시즌 뛰는 것을 목표로 일단 잡고 있다”고 답했다. ●여고생 팬 4000리바운드 돌파에 “오빠, 생일·기록 축하” 4000리바운드를 돌파한 날 3점포를 1쿼터와 2쿼터에 두 방씩 터뜨려 절정의 감각을 보여줬는데 팬들은 왜 그동안 외곽슛을 자제했는지 궁금해한다. 그는 “KCC를 상대할 때는 과거에도 한 경기에 한두 개는 쐈던 것 같다”면서 “골밑에서 리바운드 잡아줄 선수가 한 명 줄게 되니까 자제했었는데 올 시즌부터 외국인 둘이 동시에 뛰는 쿼터가 있고 해서 기회가 주어지면 던지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트레이닝복을 벗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는데 지방이라곤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윗몸을 드러냈다. 그러나 곳곳이 손자국들이었다. 그는 “14년 동안 골밑을 지키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겨난 생채기”라면서 “상대 가드들이 공 뺏겠다며 달려들어 ‘손질’을 하기 때문”이라고 씁쓸해했다. KBL 최초의 기록도 그의 정복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블록슛을 하나 더해 이제 1000블록슛에 8개만 남았다.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KBL에도 큰 의미가 있어서죠. 그런데 요즘 거의 안 나와 걱정되긴 하는데 순리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은퇴하기 전 1000블록슛과 1만 득점은 꼭 해보고 싶다고 그답지 않은 욕심을 드러냈다. “1만 득점을 넘긴 선수가 서장훈(1만 3231개), 추승균(1만 19개)뿐이어서 세 번째가 되고 싶습니다.” 13일까지 통산 득점은 9303점. ●막내 실수 감싸고 용병 농구화 챙기고… ‘리더의 품격’ 그는 현재 양동근, 함지훈(이상 모비스)처럼 코트에서 후배들을 지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고참 중의 하나다. 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너무 확연했다. 동부가 거듭된 악재와 그의 부재에도 두 라운드를 버텨낸 것은 그가 돌아오면 반등할 수 있다는 믿음 덕이었는지 모른다. 2라운드 몇 경기에서 막내 허웅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경기를 내줬을 때도 그는 허웅을 감쌌다. 그는 “다섯 명이 골 하나를 넣기 위해 공을 돌리는데 마지막 공을 갖고 있었다는 이유로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못 도와줘서, 제대로 슛을 쏠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한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웅이에게도 네 마지막 슛이 성공하건 실패하건 관계없이 그런 경험이 미래의 자산이 되고 해결사 능력을 키워 주는 기회일 것 같다고 얘기해줄 뿐”이라고 돌아봤다. 교체 영입된 외국인 웬델 맥키네스가 발에 맞는 농구화를 들고 오지 못했다는 걸 알고 서슴없이 자신의 농구화를 건넸다. 팀의 리더로서 여러 가지 챙겨야 하니까 힘들겠다고 떠봤다. “이 팀에 오래 있다 보니까 전통적인 습성, 나쁜 습성을 많이 안다. 나쁜 건 내 때에 끝내겠다고, 다음 세대는 변화된 환경에서 농구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은 그는 “최근에는 아무래도 후배들과의 나이 차도 많아져 대화하는 데 힘이 들고 나부터 (부상 등으로) 힘들어서 세세하게 챙겨 주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팀의 중심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 달라고 주문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는 허재(전 KCC 감독) 형 등이 하는 대로 따라 했다. 팀의 중심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참 뒤에야 했다. 그게 많이 후회됐다. 진작 그런 생각을 갖고 훈련을 하고 경기를 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다른 내가 돼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불편한 몸으로 응원 오시는 부모님… 내가 뛰는 이유” 농구 외에는 비시즌 잠깐 골프와 당구로 머리를 식힌다고 했다. 그 큰 키에 힘차게 스윙하면 볼만하겠다고 농을 건네자 “폼은 완벽한데 레슨을 받는 것도 아니고, 공이나 열심히 주우러 다닌다”며 소년 같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알려진 대로 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는 부모님 모시고 외식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긴다. “장애가 있으신 부모님들이 제 경기를 열심히 응원해 주시니 그분들이 자랑스러움을 오래 느끼도록 하겠다는 것이 어쩌면 제가 오래 뛰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틈틈이 공격과 수비 때의 패턴을 그려 보고 메모도 한다고 했다. 그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꿈인데 감독 자질이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다”면서 “책도 열심히 보려고 노력하며 짬이 나면 미국과 유럽리그 동영상도 찾아보며 나중에 우리와 많이 다른 미국보다 유럽으로 연수를 떠날 생각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남자농구 선수로는 유일하게 아시안게임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건 그는 연금 포인트 20점을 얻어 월 30만원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그런데 “통장에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재테크는 “은행 프라이빗뱅킹(PB)의 도움을 받아 보험 들고,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홈 경기를 할 경우 터널을 통해 바로 선수단 숙소로 이동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구단보다 세상과 접할 일이 없습니다. 딱히 할 일도 없구요. 후배들과 커피 마시며 수다 떨고 산책하는 것 외에는, 부모님이나 후배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것 말고 뭐가 있겠어요.” 그늘을 넓게 드리우는 나무, 그게 김주성이란 선수였다. 다음은 김주성 선수와의 일문일답.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나?  -약을 잘 챙겨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지금은 열심히 챙겨 먹으려고 한다. 웨이트트레이닝도 시간을 따지지는 않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무릎이 좋지 않으니까 팀 훈련보다 먼저 나와 근육도 풀고 그래야 부상도 피할 수 있으니까. 근력이 떨어지지 않게 열심히 하는 편이다. 보약도 비타민도 잘 챙겨 먹는다.    →부모님에게 좋은 몸을 물려받은 거라고 할 수 있나?  -두 분 다 장애인이신데 항상 미안해 하신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허약했다. 살도 잘 안찌는 편이고. 자주 아프고 그랬다. 농구할 때도 허약해 걱정을 많이 하셨다. 어머니 몰래 중학생들이랑 어울려 높이뛰기 같은 것도 하다가 일주일 아파 학교를 못 가거나 그러기도 했다. 지금도 그런 걱정을 하신다.    →늘 부모님이 관전하시더라.  -어머니가 몸이 많이 안 좋으시다. 척추측만증인데 나이가 들면서 중력 때문에 계속 아프신데 유일한 낙이 내 경기를 관전하는 것이니 내가 더 오래 뛰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부인은 잘 안 보이더라.  -전에는 자주 왔었는데 이제 두 애가 치대는 나이라 아빠 경기를 제대로 관전하며 재미를 느낄 나이도 아니고 무엇보다 아내가 힘들어 하니까 오지 마라고 했다. 하지만 서울 집에서 가까운 경기장에서 경기하면 나와 보곤 한다.    →가족들과 외식하는 게 유일한 낙일 정도로 건전하다고 들었다. 뭐 딱히 하는 게 없나?  -정말 없다. 결혼했어도 집에 가서 지내는 시간은 별로 없고. 부모님 집이라야 잠만 자고 나오는 경우가 많고. 부모님께 고기 대접하려고 하는데 부모님들은 너 좋아하는 거 먹어라 하시고. 그래도 부모님 자주 찾아뵈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주성이 형이 지켜주니까 든든하다, 이런 얘기 많이 듣죠?  -열심히 하니까 듣기 좋으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고. 너희들도 팀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해준다. 허재 감독이나 선배들처럼 조금 더 빨리 팀의 중심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더라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했을 것이다. 책임감을 갖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인가?  -조금 받는 편인데 희한하게 잠을 잘 잔다. 스트레스는 수다로 많이 푼다. 원주에서 (숙소 밖으로) 나가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같이 많이 모여서 예전에는 아파트를 빌려 많은 후배들과 얘기할 수 있는 일이 많았는데 현재 숙소에서는 2인실과 1인실로 나뉘어져 있어서 대화 기회가 많이 줄었다.    →두 딸이 커서 운동하겠다고 하면 어쩔 건지?  -너무 힘드니까 말릴 것 같다.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운동이라면 밀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농구보다는 다른 종목, 세계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골프나 테니스 같은 것을 해보라고 할 것 같다.    →붙어보니까 어떤가? 어느 팀이 가장 힘든가?  -모든 팀이 어렵다. 일대일로 할 생각은 없고 팀적으로 대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외국인 중에는 라틀리프와 사이먼 등, 역시 상위권 팀들이 그 위치에 있는 건 외국인 선수들, 예를 들어 헤인즈 같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어서라고 본다.    →기록말고 KBL 코트에서 꼭 이런 걸 해보고 싶다, 이런 게 있나?  -더 공격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 이대로 계속하고 싶다. 어떤 선수를 데려오든 내가 어떻게든 맞춰주는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다. 출전 시간도 갈수록 줄어들테니 더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하겠고.    →올 시즌이 끝나면 동부의 승패는 어떨지.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4승씩했고 3라운드부터 5승씩 하면 20승 더해 28승(26패)을 거두는 것이 목표로 보고 있다.    →5할 승률을 노린다면 너무 낮게 잡는 것 아닌가?  -현실적으로 지금 치고 올라가긴 힘들 것 같다. 28승 해서 6강에 안착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 현재 워낙 중위권이 혼전 상황이라 연패로 조금만 물리면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 6강 성적을 유지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동부의 자랑도 해주시죠.  -우승을 두 번 정도 했고 원주는 소도시로 팬들과 지역 주민과 잘 정착돼 있고 모든 일은 팬들의 힘으로 하는 것 같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로 다시 올라선 것도. 1라운드도 힘들었지만 지금 팀이 반등의 힘을 찾은 것도 팬들 덕분이다.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주성 씨가 워낙 시원시원하게 말해주니까 벌써 끝났다.  -어렸을 때는 허재 형이 다 얘기하고 난 단답으로 답했다. 그러니 기자들도 힘들어 하더라. 조리있게 재미있게 풀어주려고 노력하니까 하나만 말하지 않고 연결시켜서 다른 것도 얘기하니까 좋아들 하더라. 제가 먼저 얘기하고 장난도 쳐가며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 조언도 하고. 그런데 요즘은 잘 안 불러주시더라. 조금은 서운하기도 한데 새 얼굴들이 자꾸 나가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래야 농구 붐도 일어나고 여고생 팬도 늘어날테니까.     원주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주성은 ▲1979년 11월 9일 부산 출생 ▲ 205㎝ 92㎏ ▲영남중-동아고-중앙대 ▲ 2002년 TG 삼보(현 원주 동부) 입단 프로 데뷔 ▲ 2000년 농구대잔치 최우수선수(MVP), 2003년 프로농구 신인상, 2004년 정규리그 MVP, 2005년 플레이오프 MVP, 2008년 올스타전 MVP ▲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 2014년 한국희귀난치성질환 홍보대사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대상 조광훈 ‘백조가 될 줄 알았던 미운오리 새끼들’

    [서울현대도예공모전] 대상 조광훈 ‘백조가 될 줄 알았던 미운오리 새끼들’

    국내 유일의 현대도예공모전으로 올해 34회를 맞는 서울신문 주최 서울현대도예공모전 대상에 조광훈(30) 작가의 ‘백조가 될 줄 알았던 미운오리 새끼들’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스스로 발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꾸준히 서울도예공모전에 출품해 왔다는 작가는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수상작 ‘백조가 될 줄 알았던 미운오리 새끼들’은 젊은이들이 사회 구조 안에서 느끼는 힘들고 어두운 부분을 동물 형태로 의인화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네 부분으로 조합된 작품으로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상금 300만원)에는 현대 도예 부문에 이기연 작가의 ‘확장된 공간’, 세라믹 부문에 손용관 작가의 ‘Auto Parts-Assembly Lamp’가 각각 선정됐다. ‘확장된 공간’은 음악에서 음표 못지않게 쉼표가 중요한 의미를 담당하듯 확장된 공간에서 작가 자신이 네거티브 공간을 포지티브 공간으로 끌어들여 전체의 공간을 확장시킨 율동적인 흐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uto Parts-Assembly Lamp’의 경우 작가가 형태와 구조에 있어 많은 생각을 했으며 실험적이고 개성적인 발상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선작(상금 50만원)에는 현대도예(조형) 부문에 ‘상상팔경’을 출품한 김유빈씨 등 7명, 세라믹 디자인 부문에는 ‘도토리이야기’를 출품한 최정화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이 밖에 조형 부문에 김유진씨 등 34명, 세라믹 부문에 박지은씨 등 12명이 입선했다.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은 전통 도예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매년 서울신문이 열고 있는 행사다. 많은 창작 도예가들을 배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기성세대의 고정 관념과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 도예 예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심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배진환 교수를 위원장으로 우관호 홍익대 도예유리과 교수, 이기조 중앙대 공예과 교수가 맡았다. 수상작은 12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대구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리는 명품소형 오피스텔 대구 ‘반월당 제네스타워’

    대구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리는 명품소형 오피스텔 대구 ‘반월당 제네스타워’

    - 소형아파트(전용 60㎡) 5년간 신규분양 전체물량대비 11.9%에 불과 - 소형아파트 희소성 높아지며 대체상품인 주거용오피스텔 인기몰이 대구시에서는 소형아파트의 공급이 크게 부족하지만 주택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어 소형아파트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해부터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아파트의 분양이 꾸준히 이뤄져 왔으나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 공급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아파트(전용 60~85㎡)의 공급이 대부분(62.1%)을 차지했으며 중대형(85㎡초과, 26.0%)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소형아파트의 공급은 11.9%에 불과했다. 소형아파트의 공급이 거의 이뤄지고 있지 않지만 배후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해마다 가구당 가족구성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전국 기준)는 1990년에 101만1,860가구에 불과했으나 이후 꾸준히 늘어나 2010년에는 약 4.1배 가량 증가한 414만2,165가구에 달했다. 2인가구(155만966가구)도 20년간 2.7배 늘어난 420만2,352가구로 추산됐다. 3인가구도 동기간 동안 214만1384가구에서 369만8,682가구로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향후에도 세대별 가족구성원수는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소형아파트 공급부족현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거용 소형오피스텔이 이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중심 남산동에 짓는 명품 오피스텔이 등장하면서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반월당 제네스타워’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1층 총 449실이 공급된다. 전 실 모두 복층형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은 1인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22㎡형과 2~3인 가구를 위한 45㎡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률도 중심선치수 기준 55%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훨씬 높은 편에 속하며 4.1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내부 모든 방에는 ‘자연환기 외부창’을 설치하여 자연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상에는 정원이 조성된다. 또, 공개공지에는 쾌적한 녹지공간과 입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규모광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반월당 제네스타워는 도심권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대중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해 보다 넓은 권역에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월당 제네스타워에서 대구지하철 1, 2호선 반월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또, 지하철 1, 3호선 명덕역도 도보 5분 거리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신천대로가 모두 가까워 대구지역은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은 각종 편의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다. 반월당역 주변에 현대백화점과 동아백화점,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 편하다. 또, 봉산문화거리와 CGV, 롯데시네마, 문화예술전용극장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경북대학병원과 영남대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주변에 대학교가 많아 교수나 대학생들의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가톨릭대캠퍼스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대구교대, 경북대 의대, 영남대 의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등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반월당역 주변에 거대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수많은 상업시설 종사자들도 ‘반월당 제네스타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남산동 694-3번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이 달 중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분양문의:053)423-0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게시판] 문화부, 서울시, 문화재청, 한양대, 고려대

    [게시판] 문화부, 서울시, 문화재청, 한양대, 고려대

    ■문화체육관광부는 고등학교 3학년생과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2015 상상만개’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 총 5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친 학생들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고(Go), 고(Go)! 고 3’과 수험생이 개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 ‘삶을 짓는 상상’ 등으로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교가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거나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제6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 공모전 수상작을 1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공동체가 살아있는 정주환경 조성하는 것이었다. 공모에는 12개 대학 137명의 학생이 참여해 37개 작품을 제출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중앙대 진소영씨 외 2명이 제출한 ‘세가지 이야기가 퍼져 나가는 마을만들기 가리봉동 사람들’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다문화 동네인 가리봉동 일대의 공동체를 재생하는 내용이다.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1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우리나라 문화재의 세계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국제원칙’을 주제로 2015 세계유산포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유산이나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문화재가 있는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세계유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포럼은 이혜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의 ‘한국의 세계유산 20년 : 회고와 전망’ 기념 강연으로 시작된다. ■한양대학교 보건대학원과 유타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오는 16일 ‘메르스와 에볼라의 경험을 통한 교훈으로 세계화 시대 감염병 유행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화 시대에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계속 반복되고 있는 다양한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책을 모색한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문제가 되었던 메르스와 전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에볼라 사태를 통한 교훈을 해당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였던 전문가들의 국가 간의 교류를 통하여 국가 차원의 조직화된 역할분담과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와 노동대학원(소장 겸 원장 조대엽)은 “감정노동과 노동사회” 주제로 13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제1부에서는 ‘감정노동의 위기’를 진단하는 세 편의 논문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 제2부에서는 ‘감정노동의 법제화와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1인 가족 점차 증가…대구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 ’반월당 제네스타워’ 분양 눈길

    1인 가족 점차 증가…대구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 ’반월당 제네스타워’ 분양 눈길

    -소형아파트(전용 60㎡) 5년간 신규분양물량 전체분양물량대비 11.9%에 불과 -소형아파트 희소성 높아지며 대체상품인 주거용오피스텔 인기몰이 대구시에서는 소형아파트의 공급이 크게 부족하지만 주택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어 소형아파트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해부터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아파트의 분양이 꾸준히 이뤄져 왔으나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 공급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아파트(전용 60~85㎡)의 공급이 대부분(62.1%)을 차지했으며 중대형(85㎡초과, 26.0%)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소형아파트의 공급은 11.9%에 불과했다. 소형아파트의 공급이 거의 이뤄지고 있지 않지만 배후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해마다 한 가구당 가족구성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전국 기준)는 1990년에 101만1,860가구에 불과했으나 이후 꾸준히 늘어나 2010년에는 약 4.1배 가량 증가한 414만2,165가구에 달했다. 2인가구(155만966가구)도 20년간 2.7배 늘어난 420만2,352가구로 추산됐다. 3인가구도 동기간 동안 214만1384가구에서 369만8,682가구로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향후에도 세대별 가족구성원수는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소형아파트 공급부족현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거용 소형오피스텔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중심 남산동에 짓는 명품 오피스텔이 등장하면서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반월당 제네스타워’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1층 총 449실이 공급된다. 전 실 모두 복층형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은 1인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22㎡형과 2~3인 가구를 위한 45㎡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률도 중심선치수 기준 55%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훨씬 높은 편에 속하며 4.1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내부 모든 방에는 ‘자연환기 외부창’을 설치하여 자연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상에는 정원이 조성된다. 또, 공개공지에는 쾌적한 녹지공간과 입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규모광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반월당 제네스타워는 도심권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대중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해 보다 넓은 권역에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월당 제네스타워에서 대구지하철 1, 2호선 반월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또, 지하철 1, 3호선 명덕역도 도보 5분 거리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신천대로가 모두 가까워 대구지역은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은 각종 편의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다. 반월당역 주변에 현대백화점과 동아백화점,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 편하다. 또, 봉산문화거리와 CGV, 롯데시네마, 문화예술전용극장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경북대학병원과 영남대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주변에 대학교가 많아 교수나 대학생들의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가톨릭대캠퍼스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대구교대, 경북대 의대, 영남대 의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등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반월당역 주변에 거대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수많은 상업시설 종사자들도 ‘반월당 제네스타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남산동 694-3번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이 달 중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분양문의:053)423-0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 현대의 도시 ] 현대인의 삭막함·모호함을 닮았다

    [ 현대의 도시 ] 현대인의 삭막함·모호함을 닮았다

    고층 빌딩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현대의 도시는 아름다움을 잃은 지 오래다. 개성 없고 무미건조한 외형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 속에서 기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또한 그 모습을 닮았기 때문이다. 사람도, 건물도 익명성의 편리함에 익숙해 있는 차가운 도시의 단면을 건축물과 도시 공간 사진으로 재현해 주목받아 온 사진작가 박찬민(46)의 개인전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 일우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작가’ 전시부문 수상을 기념해 마련된 전시다. ‘공간의 포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2012년부터 아파트를 소재로 작업한 ‘블록스’(Blocks)와 도시 공간을 다룬 신작 ‘어번 스케이프’ 시리즈 등 5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서울, 부산, 대구,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찍은 도시 풍경들은 그야말로 삭막함과 모호함 그 자체다. 사람의 모습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정면이나 후면, 측면에서 바라본 건축물이 포함돼 있는 사진들은 장소와 시간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닮아 있다. ‘블록스’ 시리즈는 한국의 현대적 주거공간을 대표하는 공동 주거 형태인 아파트를 단순화해 형태와 표면적 구조를 강조한 작업이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창고나 컨테이너 같은 공간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현대인의 획일화된 삶의 방식이 지닌 단면을 보여 준다. ‘어번스케이프’ 시리즈에서 작가는 도시의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성향에 주목한다. 도시의 건축물에 의해 생겨난 선과 면을 통해 온기가 빠진 평면적 공간이 그대로 드러난다. 작가는 “고도로 압축된 현대의 도시 공간은 사람이 만들었지만 그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도시인의 답답한 삶의 방식과 현대인의 삶의 지형도를 그대로 보여 주기 위해 대부분 사진은 해가 적절하게 건물을 비추는 낮시간에 최대한 정면에서 촬영하고, 보정 작업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예외적으로 아파트의 창문들은 지워 없앴다. 창문도 없이 공중을 향해 솟아 있는 고층 아파트들은 콘크리트 덩어리처럼 보인다.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절에 살던 곳도 아파트였다”는 작가는 “콘크리트 덩어리처럼 보이는 건물 모습에서 아파트에 살긴 했지만 이웃 간의 정이 남아 있었던 제 유년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일우재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신수진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교수는 “작가는 고도로 압축된 공간을 정서적 중립이라는 시각에서 촬영했다”며 “어느 지점에서 현실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작가가 그 공간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박찬민 작가는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중앙대 대학원에서 사진을, 에든버러대학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종로구 직원? 뮤지컬 배우!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이색적인 토론회가 펼쳐진다. 종로구는 10일 오후 2~4시 광화문아트홀에서 ‘2015 종로 건강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음을 담는 행복’을 주제로 김영종 구청장 등 구 관계자와 종로 주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일방적이고 지루한 주제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감상하며 주제를 이해하고 의견을 나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종로구 창의동아리 ‘막간에’가 건강과 행복을 내용으로 구에서 추진 중인 건강사업을 소개하는 뮤지컬을 45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막간에’는 지난 3월 효과적인 구정 홍보를 위해 종로구 직원 13명이 만든 뮤지컬 동아리다. 막과 막 사이라는 뜻과 막간의 틈새 시간을 활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팀원들은 두 달 동안 기획, 시나리오, 연출 등 전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고 구는 전했다. 창작 뮤지컬을 본 뒤 뮤지컬 내용 속의 건강 향상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과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규영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인 정관 스님,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자유 토론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강북삼성병원이 진행하는 정신건강 검진과 음주체질 테스트, 금연상담 등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구는 2013년부터 ‘종로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환경·사회적 요인을 포함, 주민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모든 행정 분야에 건강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구는 자체적으로도 ‘종로건강포럼운영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종로 건강포럼도 지금까지 다섯 차례 개최했다. 아울러 강북삼성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 구청장은 “건강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주민 의견을 받아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도시 공간’ 사진작가 박찬민 파인더에 담은 도시의 무미건조함

    ‘도시 공간’ 사진작가 박찬민 파인더에 담은 도시의 무미건조함

     고층 빌딩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현대의 도시는 아름다움을 잃은 지 오래다. 개성 없고 무미건조한 외형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 속에서 기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또한 그 모습을 닮았기 때문이다.   사람도, 건물도 익명성의 편리함에 익숙해 있는 차가운 도시의 단면을 건축물과 도시 공간 사진으로 재현해 주목받아 온 사진작가 박찬민(46)의 개인전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 일우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작가’ 전시부문 수상을 기념해 마련된 전시다.  ‘공간의 포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2012년부터 아파트를 소재로 작업한 ‘블록스’(Blocks)와 도시 공간을 다룬 신작 ‘어번 스케이프’ 시리즈 등 5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서울, 부산, 대구,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찍은 도시 풍경들은 그야말로 삭막함과 모호함 그 자체다. 사람의 모습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정면이나 후면, 측면에서 바라본 건축물이 포함돼 있는 사진들은 장소와 시간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닮아 있다.  ‘블록스’ 시리즈는 한국의 현대적 주거공간을 대표하는 공동 주거 형태인 아파트를 단순화해 형태와 표면적 구조를 강조한 작업이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창고나 컨테이너 같은 공간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현대인의 획일화된 삶의 방식이 지닌 단면을 보여 준다. ‘어번스케이프’ 시리즈에서 작가는 도시의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성향에 주목한다. 도시의 건축물에 의해 생겨난 선과 면을 통해 온기가 빠진 평면적 공간이 그대로 드러난다.  작가는 “고도로 압축된 현대의 도시 공간은 사람이 만들었지만 그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도시인의 답답한 삶의 방식과 현대인의 삶의 지형도를 그대로 보여 주기 위해 대부분 사진은 해가 적절하게 건물을 비추는 낮시간에 최대한 정면에서 촬영하고, 보정 작업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예외적으로 아파트의 창문들은 지워 없앴다. 창문도 없이 공중을 향해 솟아 있는 고층 아파트들은 콘크리트 덩어리처럼 보인다.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절에 살던 곳도 아파트였다”는 작가는 “콘크리트 덩어리처럼 보이는 건물 모습에서 아파트에 살긴 했지만 이웃 간의 정이 남아 있었던 제 유년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일우재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신수진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교수는 “작가는 고도로 압축된 공간을 정서적 중립이라는 시각에서 촬영했다”며 “어느 지점에서 현실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작가가 그 공간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박찬민 작가는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중앙대 대학원에서 사진을, 에든버러대학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한국전력공사 (상)

    [공기업 사람들] 한국전력공사 (상)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신(神)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 국민 복지나 국가 발전을 위해 민간 자본이 감당하기 힘들 만큼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거나 독점력 있는 사업 영역에서 공기업은 전략적으로 키워진다.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공공성을 띠면서도 사기업처럼 수익을 내야 하는 공기업은 어떤 파워 인맥들로 연결돼 있을까. 서울신문은 9일부터 공기업의 ‘실세’ 인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공기업 사람들’을 매주 2회 연재한다. 316개의 공공기관(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6개, 기타공공기관 200개) 가운데 자산 규모 2조원, 자체 수입액이 총수입액의 90% 이상인 시장형 공기업(14개)을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대상이다.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삼성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자산 총액(196조원)이 많은 공기업 서열 1위 한국전력공사의 인맥을 상, 하에 걸쳐 집중 해부한다. 한전은 대한민국 제1위의 공기업이다. 전력자원의 개발과 발전·송전·변전·배전 관련 영업을 한다. 올해로 117주년을 맞은 한전은 지난해 매출 57조 4700억원, 영업이익 5조 7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 3조원 이상(6.4%), 영업이익 4조원 이상(281%)을 늘리며 공기업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만 2조 8000억원이다. 한국과 미국에 상장돼 있는 한전의 최대주주는 산업은행(32.9%)으로 정부(18.2%)와 합쳐 지분율이 절반을 넘는다. 임직원 수는 올 상반기 기준 2만 365명(정규직 1만 9992명, 계약직 373명)이다. 한전이 출자한 계열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사(지분 100%)와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국내 16개, 해외 59개 등 총 75개가 있다. 조직이 큰 만큼 본부장만 22명(본부 8명, 지역 14명)이고 1급 처·실장만 합쳐도 60명을 훌쩍 넘는다. 이 거대한 한전의 수장은 조환익(65) 사장이다. 옛 산업자원부 차관 출신인 조 사장은 중앙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30여년간 공직(행정고시 14회)에 몸담은 뒤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코트라 사장 등 공공기관장을 잇달아 지냈다. 12월이면 취임 3주년을 맞는 조 사장은 실사구시형 스타일로 경영 정상화, 밀양송전선로 갈등, 나주 본사 이전 등 난제를 해결하며 조직 내 신망을 받아 왔다. 한전 내 1급 이상 간부들(61명) 가운데 조 사장을 포함해 서울대 출신은 7명으로 가장 많은 학맥을 자랑한다. 이희용 원전수출본부장 등 한양대 출신이 5명, 영남대·전남대가 각각 4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전은 비교적 대학 분포가 고른 편이다. 서울대·한양대 전기공학과 등 전력 관련 공대 전공자가 26명(43%)으로 제일 많다. 서울대 법대를 나온 안홍렬 상임감사위원은 부산지검 특수부 검사 출신이다. 외유내강형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한전에 ‘부패행위자 실명공개제’ 등을 도입했다. 조 사장 밑으로 김시호(57) 국내부사장과 박정근(58) 해외부사장이 투톱으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통하는 김 부사장은 온화하고 친화력 높은 성격으로 소통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업본부장 시절 빅데이터·사물인터넷 기반 설비진단체계와 전기요금 카카오페이 수납 등 신사업모델 발굴에 앞장섰다. 안동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전의 해외 사업을 총지휘하는 박 부사장은 34년을 한전과 함께한 정통 ‘한전맨’이다. 해외사업전력실장 등을 지낸 박 부사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재임 기간 중 사상 최대의 해외 사업 재무 실적을 낸 인물이다. 여의도고, 중앙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한전의 장단기 전략을 수립하는 ‘브레인’인 현상권(57) 기획본부장은 건국대 법학과 출신으로 기획처장, 예산처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솔직하고 호탕한 성격으로 거시·미시적 업무 분석력이 탁월하다.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나온 30년 ‘한전지기’ 박성철(55) 신성장동력본부장은 서울서부지사장, 성남지사장 등 전력 산업의 현장 경험이 풍부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차세대지능형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스마트시티 등 한전의 미래 엔진을 만드는 부서장답게 개방적이고 똑 부러지는 업무 처리로 유명하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전력 분야 최고 명문대인 렌셀러 공대 박사를 지낸 장재원(56) 전력계통본부장은 계통계획처장, 송변전건설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력 전문가로 통한다.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송변전 설비계획, 건설,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국내팀은 협력안전본부, 관리본부, 영업본부로 운영된다. 한전의 인사·노무·자재 등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심유종(57) 관리본부장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통찰력이 좋으며 소탈하고 허물없는 소통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전력 공급과 전기요금 회수 업무를 총괄하는 윤재경(58) 영업본부장은 차분하면서도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력수급처장, 전북지역본부장 등 본사와 사업소를 두루 거치고 이달 부임했다. 지난해 말 본사 이전과 함께 지역 상생과 전력 갈등 관리를 위해 출범한 협력안전본부의 여성구(57) 본부장은 전남대 법학과 출신으로 성남지사장과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지냈다. 이장표(58) 해외사업본부장은 한국외대 영어과 출신으로 능숙한 외국어 실력과 높은 전력 산업 이해도로 해외사업전략실장, 해외사업운영처장 등 해외 사업에서 잔뼈가 굵다. 이희용(59) 원전수출본부장은 38년 정통 한전맨으로 고도의 협상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 전문성을 겸비한 최고 원전 전문가로 불린다. 서울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출신으로 35년간 원자력기획·건설·운영을 도맡았다. 원자력사업처장, UAE원전사업단장, 해외원전개발처장 등을 지내며 사상 최대 규모 UAE 원전 수주 전 과정을 주도했다. 김회천(55) 비서실장은 예산처장, 기획처장 등 한전의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국내외 사업을 두루 거친 이명호(57) 감사실장은 대규모 투자 사업 적정성 검토를 통해 4300억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박형덕(54) 홍보실장은 다정다감하고 친근한 품성의 ‘마당발’로 통한다. 구매처장, 영업처장 등을 지냈으며 탱크 같은 추진력으로 맡은 부서마다 S등급의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한전은 전국 각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만큼 지역본부장의 역할이 본부 못지않게 중요하다. 정부 주요 기관과 언론, 금융기관이 대거 몰려 있는 서울 한강 이북 지역 14개구, 170만호의 전력을 책임지는 김홍연(57) 서울지역본부장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룹경영실장을 지냈다. 박진홍(58) 남서울지역본부장은 솔직하고 합리적이며 ‘정면 돌파’형이다. 송변전운영처, 기술기획처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신기술 개발·운영으로 고품질 전력공급체제 확립에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양대를 나온 한명현(58) 인천지역본부장은 서해5도 전력시설 방호벽 설치 확대에 기여했다. 조원석(55)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최근 본사이전추진처장에 있으면서 조 사장을 도와 토지평가액 3조원대였던 구 한전 부지(서울 강남구 삼성동)를 10조 6000억원에 현대차그룹에 매각하는 데 기여했다. 권춘택(56) 경기지역본부장은 최대수요전력 1000만㎾를 초과하는 수도권 전력공급 전진기지 책임자로, 부임 1년 만에 2년째 내부평가에서 하위에 머물렀던 사업소를 S등급으로 끌어올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현대건설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1152가구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힐스테이트 중앙’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99㎡짜리 1152가구로 이 중 6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안산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들어서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여러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안산~여의도 간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4베이 남향 및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맞춤형 설계가 적용됐다. 2018년 하반기 입주 예정. (031)487-9677. 포스코 A&C ‘원흥역 봄’ 오피스텔 분양 포스코 A&C는 경기도 고양 원흥역 앞에서 ‘원흥역 봄’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원흥역 1, 2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선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일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쉽다. 원흥·삼송지구에는 대규모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클럽 삼송점, 서울 서북부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삼송 테크노밸리 외 이케아 2호점 등 다양한 상업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북한산 능선과 창릉천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가구별로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 적용. 1600-1240.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1685가구 대림산업과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아파트(조감도) 1685가구를 분양한다. 중심상업지구·업무지구와 가까워 상가, 근린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왕숙천과 수변공원·중앙공원·선형공원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초·중·고교도 인근에 건설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및 강변북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에서 타면 서울 왕십리역이 30분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다산역)이 들어서면 잠실역까지 3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 1588-7104. 태안 더링스CC ‘테라스 골프빌리지’ 63실 충남 태안에 있는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에 숙박시설인 ‘테라스 골프빌리지’ 63실이 들어선다. 더링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8홀 골프장으로 건설된다. 태안기업도시에는 현재 36홀 골프장이 문을 열었고, 36홀은 시범라운딩 중이다. 현대모비스 첨단자동차부품연구소도 이곳에 들어선다. 관광숙박시설, 문화테마파크, 청소년문화체육시설, 수로유원지 등도 들어선다. 서산바이오웰빙특구도 조성된다. (041)674-9880.
  • 적자에도… 매일매일… 15년 쭉~ ‘R&D 뚝심’

    적자에도… 매일매일… 15년 쭉~ ‘R&D 뚝심’

    “신약 개발은 내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임성기(큰 75) 한미약품 회장의 연구·개발(R&D) ‘집착’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동안 한미약품이 R&D에 투입한 누적 금액은 9000억원대에 이른다. 회사가 사상 첫 적자를 내도, 유동성 위기에 처해도 임 회장의 ‘뚝심’은 꺾이지 않았다. ●1966년 종로서 약국… 1973년 회사 설립 한미약품이 지난 5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업체 사노피아벤티스와 39억 유로(약 4조 8000억원)에 달하는 당뇨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일라이 릴리,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 각각 6억 9000만 달러(약 7603억원), 7억 3000만 달러(약 8300억원)에 달하는 기술 수출 계약에 이어 세번째 쾌거다. 특히 이번 수출 계약은 한미약품의 지난해 매출인 7600억원보다 6배나 더 큰 규모로 계약금만 5000억원에 달한다. 한미약품이 2012년 이후 지금까지 R&D에 쏟아부은 4971억원에 맞먹는 숫자다. “R&D 다 좋은데요, 올해는 배당 하나요.” 지난 10년여간 한미약품 투자자들은 조바심이 컸다. 투자한 만큼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임직원들도 회의적이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무엇도 임 회장의 신념을 꺾진 못했다. 임 회장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송파구 사옥에 매일 출근해 R&D 부문을 꼼꼼히 챙겼다. R&D 부문 책임자인 이관순(작은 55) 한미약품 대표(사장)는 R&D 진행 현황보고를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시로 회장 앞에 앉아 있어야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10년 사상 첫 적자 때도 R&D 투자 비용을 늘렸다”면서 “회장님의 판단력이 없었다면 대규모 기술 수출 성과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13년 제약업계 처음으로 연간 R&D 투자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의 20%에 해당하는 1525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올해 3분기까지는 매출액의 19%에 해당하는 1380억원을 R&D에 썼다. 제약업계 매출 대비 R&D 투자율이 평균 7%대임을 고려하면 한미약품의 ‘잭팟’은 하루아침에 터진 게 아니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사노피아벤티스와 수출계약을 맺은 신약기술은 지속 기간을 늘린 당뇨치료제에 관련된 프로젝트다. 하루 1회 주사하는 인슐린을 일주일에 한 번만 주사하도록 해 투약횟수와 투여량을 최소화해 부작용 발생률은 낮추고 약효는 최적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미약품의 모태는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한 임회장이 1966년 27살의 나이로 서울 종로 5가에 세운 ‘임성기 약국’이다. 임 회장은 ‘더 좋은 약을 우리 손으로 만들자’며 1973년 한미약품을 설립했다. ●주가 70만원 돌파… 연초 대비 7배 올라 한편 이번 계약 체결로 한미약품의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썼다. 6일 코스피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6만 4000원(29.98%) 오른 71만 1000원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 7배 가까이 상승했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대구 ‘반월당 제네스타워’, 수익률 기대되는 알짜 복층 오피스텔

    대구 ‘반월당 제네스타워’, 수익률 기대되는 알짜 복층 오피스텔

    - 역세권 오피스텔 비역세권 오피스텔보다 임대수요 풍부, 임대수익률도 높아 인기- '반월당 제네스타워', 대구지하철 1•2•3호선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 명품 오피스텔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항상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출퇴근 시간 등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역세권 오피스텔’을 선호하고 있어서다. 또, 역세권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만큼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게도 인기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O’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은 공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회전율도 빠르다”고 전했다. “반면, 지하철역에서 10분 이상 떨어져 있는 소형오피스텔은 역세권 보다 임대료가 20만원 가량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수요가 없어 울상을 짓고 있다”고 했다. 실제, 역세권 여부에 따라 임대료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인접한 ‘신도림1차 푸르지오’ 전용 37㎡형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90만원 이상의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비역세권인 ‘금강리빙스텔ll’ 38㎡형은 보증금 1,000만원에 60만~65만원 수준으로 임대되고 있다.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 투자자들과 임대수요자들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구 중구 남산동에 짓는 ‘반월당 제네스타워’다. 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중심 반월당 인근에 공급되는‘반월당 제네스타워’는 지하4층~지상 21층 총 449실로 구성된다. 전 실 모두 복층형구조로 설계됐고, 전용면적은 1인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22㎡형과 2~3인 가구를 위한 45㎡형으로 구성된다. 복층공간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면적으로 최대 30㎡가 넘는 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률도 중심선치수 기준 56%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훨씬 높은 편에 속하며 4.1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반월당 제네스타워'는 도심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지하철 1, 2호선 반월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1, 3호선 명덕역도 도보 5분 거리다. 또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신천대로가 모두 가까워 대구지역은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반월당역 주변에 현대백화점과 동아쇼핑,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 편하다. 봉산문화거리와 CGV, 롯데시네마, 문화예술전용극장 및 경북대학병원과 영남대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사업지(남산동 694-3번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11월 중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053-423-0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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