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앙당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1억원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대주주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66억원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복종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55
  • 정의당 시민에게 욕설 정읍시의원 제명

    정의당 전북도당이 시민에게 막말과 욕설을 한 정읍시의원을 제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25일 “김은주(48·비례대표) 의원이 최근 의정 활동에 항의한 시민 A씨에게 전화를 걸어 ”XX, 알고서 씨불여라“는 욕설과 막말을 해 당기위원회를 열어 최고 징계에 해당하는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이 확보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의원은 대뜸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욕설과 막말을 15초가량 되풀이한 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전북도당은 “유권자 이익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의당의 당헌·당규를 위반하고 당의 명예를 실추시켜 제명했으며 시의원 자격을 정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당적은 유지하지만 (정의당 소속으로서) 의원 자격은 일시 중지됐다. 김 의원은 “제명처분은 가혹하다”며 중앙당에 이의신청했다. 중앙당은 다음 달 초순 전북도당의 제명 결정 등을 토대로 당기위원회를 소집해 제명 여부를 결론 내기로 했다. 중앙당도 제명을 결정하면 김 의원은 무소속이 된다. 김 의원은 “아파트 주차장 용지 매입 건과 관련해 시민끼리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실과 다른 비난과 항의하는 글 등이 올라와 순간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A씨를 3번이나 찾아가 사과하려 했으나 받아주지 않았다”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큰 잘못을 했다.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며 진보정당 의원으로서 끝까지 의정 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공인이자 진보정당 의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위를 했다”면서 “어렵게 당의 기반을 쌓는 중에 이런 일이 발생해 도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재발방지를 위해 인재영입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광주형일자리 무산 위기속 노동계,광주시 대화무드, 여당도 힘보태 새 국면

    ‘광주형 일자리사업’의 시금석인 현대자동차 완성차공장 투자사업이 무산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와 광주시가 이와 관련한 질의 및 답변서를 주고받으면서 대화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최근, 현대차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의 제1 주주로 참여키로 한 광주시에 공개 질의서를 보내 “진정성있는 답변을 보내 오면 검토 후에 (대화 재개 등을) 결정해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노동계가 ‘임금 문제와 밀실협상’ 등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한 지 한달 만이다. 한국노총은 최근 광주시 측에 ?현대차 투자유치 관련 광주시 요구안 ?광주시 요구안이 변경 가능 여부? 현대차와의 합의사항 ?합의사항 재논의 가능 여부 ?현대차와의 향후 협상 일정?교섭단의 참여 범위와 권한 등 9개 항목의 질의서를 보냈다. 시는 이번 질의서를 접수한 지 나흘만인 16일 한국노총 측에 보낸 답변서를 통해 투자방식과 규모, 공장 위치, 생산차종 등이 담긴 기존 기본 합의안에 더해 부속협정서를 공개했다. 적정 임금의 경우 임금체계 단순화와 직무직능급 중심으로 결정하되, 기본급을 높이는 구조로 주 44시간(1일 8시간, 주5일, 월 2회 특근 등)에 평균 초임 연봉 최소 3500만원을 보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임금 체계와 수준은 신설법인이 경영수지 분석 등 전문 연구용역을 통해 결정하고, 주거와 보육·문화 등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향후 일정에 대해선 노동계 복귀를 전제로 노·사·민·정 상호 협의→ 협상안 도출→ 최종 협상안 노사민정협의회 결의→ 광주시와 현대차 간 투자협약 체결→ 투자자 모집→ 합작법인 설립 순으로 밝혔다. 노동계 참여 교섭방식에 대해선 “시의회,노동계,전문가,시민 의견 등을 모아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협상단을 새로 구성하고, 노동계의 의견 반영을 위해 시 투자협상단에 노동계 대표가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섭결정 방식과 관련해서는 “최종 결정은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를 거쳐 투자협약 체결로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대부분 기존에 알려진 내용으로 구체성이 부족하다”며 “답변 내용에 대해 시간을 두고 논의한 뒤 추가 답변 요청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광주형 일자리의 첫 프로젝트인 현대차 합작법인 투자 건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24일에는 이해찬 당 대표가 광주로 내려와 ‘광주형 일자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어서 이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점쳐진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강용석 “북한산 송이 방사능 검사는 하고 먹는 건가”

    강용석 “북한산 송이 방사능 검사는 하고 먹는 건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북한산 송이 재판매 글 올라왔다 삭제강용석 변호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송이버섯 2t에 딴죽을 걸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후쿠시마 해산물은 방사능 위험 때문에 수입 금지해놓고 북한산 송이는 좋다고 받아먹는… 북한산 송이 대부분은 풍계리 핵실험장이 위치한 길주와 그 옆 명천에서 난다는데 방사능 검사는 하고 먹는 건지…”라는 글을 올렸다. 강 변호사는 그러면서 ‘북한 인민의 피땀과 방사능으로 버무린 칠보산 송이’라는 페이스북 모 이용자의 글을 공유했다. 우파 성향의 네티즌들은 김 위원장이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북한산 송이에 대해 방사능 오염 가능성을 제기하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이들은 지난 2016년 4월 국내 언론들이 대만 석간신문인 자립만보를 인용해 보도한 기사를 근거로 들었다. 당시 이 신문은 “함북 길주군 풍계리 근처에 송이 주산지인 명천군 칠보산이 있는데 핵실험장과 30여㎞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북한산 수출용 송이가 방사능 오염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강 변호사가 인용한 게시글의 작성자도 “오죽했으면 (북한) 중앙당 진상품에 그 귀한 송이가 빠졌겠는가”라며 “김정은과 공산당 수뇌들도 방사능 오염 우려로 안 먹는다는 송이버섯 선물을 받고 감읍해 어쩔 줄 모르는 문재인과 주사파들, 그리고 그 동패 좌X 언론들”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이 공군 수송기 편으로 지난 20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으며 이산의 한을 풀지 못한 미상봉 이산가족 가운데 고령자를 우선하여 4000여명에게 각각 500g씩 추석 선물로 보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선물 발송 전에 서울공항에 도착한 송이버섯의 검사와 검역 절차를 거쳤다고 했다. 청와대가 송이의 산지에 대해 공식 언급한 적은 없다. 다만 국내 언론은 과거 사례에 비춰 칠보산 송이일 것으로 추측했다.칠보산은 북한이 ‘함북 금강’으로 부를 만큼 수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사는 곳으로 전해졌다.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북한은 과거 두 차례 정상회담 때 우리측에 칠보산 송이를 선물했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0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평양 정상회담 이후 칠보산 송이 3t을 선물했고, 2007년 10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평양 정상회담 때에도 칠보산 송이 4t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는 북측이 보낸 선물의 의미를 깎아내리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송이버섯 선물과 함께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북한에서 마음을 담아 송이버섯을 보내왔다. 붘녁 산천의 향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며 “부모 형제를 그리는 이산가족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카드 메시지도 전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송이버섯을 받고 눈시울을 붉힌 90대 할머니의 인증샷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지난 21일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청와대에서 받은 북한산 송이를 50만원에 되팔겠다는 판매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민주당 송갑석 의원 선거법 위반 ‘무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송갑석(광주 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혐의를 벗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은 송 의원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6·13 국회의원 재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경쟁자인 박혜자 후보를 중앙당 여성전략공천의 수혜자라고 비판하고, 이러한 주장을 유권자에게 퍼뜨렸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고소인과 참고인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끝에 송 의원이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아 법적 책임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시론] 지방의회의 필요성을 보여 달라/육동일 자치분권위원·충남대 교수

    [시론] 지방의회의 필요성을 보여 달라/육동일 자치분권위원·충남대 교수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 1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주민 발안·소환 등 주민주권 구현을 핵심으로 하는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재정분권과 더불어 지방분권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자치분권 로드맵이 나왔다. 국민들은 지방분권이라고 하면 지방자치단체 집행부(시·도, 시·군·구)만을 떠올리지만 지방의회 역시 지방자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지난 7월 2일 전국의 지방의회가 개원했다. 1991년 부활한 지방의회가 운영된 지 벌써 27년이 됐다. 지방의회가 우리 사회에 남긴 가장 큰 성과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이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의회는 조례의 제·개정, 예산의 심의·의결, 행정사무 감사·조사, 민의 반영 등 역할을 통해 지방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민을 존중하는 지역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지방의회 운영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의 무관심과 불신이다.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는 지방의회가 구성된 뒤로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바닥권에 머물고 있다. 일부 지방의회에서 의장단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감투 싸움과 파행적 의회 운영은 낮설지 않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무리한 해외연수와 지방의원 의정비 책정 과정에서 나타난 주민과의 갈등은 언론의 단골 메뉴가 됐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집행기관의 인사와 예산 과정의 무리한 개입과 청탁 그리고 이에 연루된 부조리와 비리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성년이 된 지방의회를 여전히 냉소적으로 보고 주민들이 불신하고 있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지방의회가 주민들에 대한 봉사 의식과 책임성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최근 필자가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조사를 한 적이 있다. 결과를 보면 지난 27년간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 만족도는 25% 내외에 머물고 있는 반면, 불만족도는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광역의회보다는 기초의회에 대한 불만이 높고, 연령과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불만족도가 높았다. 주민들은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봉사 자세 결여, 지방의원들의 청렴성 상실, 정당의 개입과 간섭 등을 이유로 보고 있다. 따라서 지방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봉사 자세 확립, 의원비리와 부패의 근절 그리고 중앙 정당과의 관계 재정립이야말로 민선 7기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의 지방 권력을 대부분 장악했다. 광역단체장은 17석 중 14석을, 기초단체장은 58.1%를 일당이 점유했다. 광역의회 79.1% 그리고 기초의회 55.6%를 차지해 전국 지자체 집행기관과 의결기관을 모두 독점하게 됐다. 지방선거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 긍정적 측면은 현 정권의 안정적 국정 운영이 가능해지고 문재인 정권이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자치분권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자치단체 간 협력과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적 발전도 가능해진 것도 매우 긍정적이다. 하지만 민선 7기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또한 심각하다. 아직도 근절되지 못한 지방자치 비리와 부패, 낭비와 비능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근본적인 혁신과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청와대조차 지방의 부정부패가 만연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중앙정부와 중앙당이 지방권력을 감찰하겠다는 경고를 보낼 정도니 사안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또 특정 정당의 지역지배 구조는 지방자치를 중앙정치에 종속시킬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따라서 지방의회가 견제와 감시보다 거수기 역할에 그칠 가능성도 커졌다. 따라서 중앙의 간섭과 통제보다는 건전한 지역 언론과 시민단체가 얼마만큼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지방행정을 감시·견제할 수 있느냐도 숙제로 떠올랐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의회의 행태가 실망스럽다고 해서 지방의회 자체를 포기해선 안 된다. 지방의회의 기본적 역할인 주민의 복리향상과 지역 민원 해결, 지방행정 감시 그리고 제반 갈등 해결 등을 제대로 알려 지방의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일이 제일 시급하다. 민선 7기 지방의원들이 ‘지방의회가 살아야 지방자치가 살고 지방자치가 살아야 국가도 산다’는 신념으로 각자 부여된 역사적 책무를 다해 한국 지방자치사에 오래도록 귀감으로 남기를 기대한다.
  • 달라이 라마 “유럽은 유럽인들 땅” 강연서 난민 문제 언급

    달라이 라마 “유럽은 유럽인들 땅” 강연서 난민 문제 언급

    티베트 불교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83)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남부 말뫼(Malmo)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유럽은 유럽인들의 것”이라면서 난민들은 돌아가 자기 나라를 다시 세우는 데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스웨덴은 2015년 유럽연합(EU)에서 인구 대비 가장 큰 규모로 난민 16만3000명을 받아들인 국가로 이날 강연이 열린 스웨덴 제3의 도시 말뫼에도 수많은 이민자가 살고 있다. 이날 달라이 라마는 “유럽에는 실제로 생명이 위험에 처한 난민들을 도와야 하는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 그들을 받아들이고 돕고 교육하라”고 촉구하면서도 “하지만 난민들은 궁극적으로 (귀국해) 자기 나라를 재건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난 유럽은 유럽인들의 것으로 생각한다”고도 밝혔다. 이어 “당신들(유럽인들)은 그들(난민들)에게 ‘궁극적으로 자기 나라로 돌아가 그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웨덴에서는 지난 9일 치러진 총선에서 반(反)이민을 내건 극우 정당인 스웨덴민주당(SD)이 약진해 주목받았다. 스테판 뢰벤 총리가 이끄는 좌파 성향의 현 연립여당(사민당+녹색당+좌파당)과 중도 우파 성향의 야권 4개 정당 연맹(보수당+자유당+중앙당+기독민주당)에 이어 제3당으로 떠올랐다. 달라이 라마는 중공이 티베트를 강제점령한 1959년 이래 인도에 망명해 50여 년 넘게 다람살라에서 망명 정부를 이끌며 티베트 불교를 전 세계에 널리 퍼트린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로 1989년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또 극우당 약진… 스웨덴도 삼킨 ‘反난민 쓰나미’

    또 극우당 약진… 스웨덴도 삼킨 ‘反난민 쓰나미’

    39세 당대표 SD 3위… 캐스팅보트 잡아 獨·伊 이어 북유럽도 난민이 표심 갈라 내년 유럽의회 선거도 극우 돌풍 가시화난민 유입을 반대하는 극우 성향의 스웨덴민주당(SD)이 ‘난민 쓰나미’가 최대 쟁점이 된 스웨덴 총선에서 제3의 정치세력으로 약진하면서 정국의 ‘캐스팅보트’를 잡았다. 10일 BBC 등에 따르면 극우당인 SD가 전날 치러진 총선에서 17.6%를 득표해 62석을 확보했다. 이는 2014년 총선 득표율인 12.9%를 5% 포인트 가까이 늘린 것이다. 2010년 5.7%의 득표율로 의회에 진입한 SD는 반이민 정서의 확산 속에서 2014년 총선에서는 의석을 두 배로 늘렸었다. 이번 선거 결과 중도좌파 성향의 현 집권세력인 연립여당이나 중도우파 성향의 야권연맹이 모두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SD의 입장이 더 무게를 지니게 됐다. 스테판 뢰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연립여당(사민당+녹색당+좌파당)은 40.6% 득표율로 144석을, 야권 4개 정당 연맹(보수당+자유당+중앙당+기독민주당)은 40.3%의 득표율로 143석을 각각 확보했다.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에 이어 북유럽의 리더 격인 스웨덴에서도 반난민을 내세우는 극우 정당이 선전하고 목소리를 높이게 됨에 따라 내년 5월로 예정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의 돌풍 가능성이 더 가시화됐다. 유럽에 난민 쓰나미가 몰려온 2015년 이래 유럽 주요 국가에서 극우 정당이 기성 정당을 위협하는 대안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방적인 이민정책을 펼쳐 왔던 스웨덴은 2015년 한 해에만 16만명 이상의 난민이 들어오면서 복지 수준 하락 및 재정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어 왔다. 임미 오케손(39) SD 대표는 선거 기간 동안 “여당은 복지보다 이민자를 우선했지만 우리는 복지에 우선순위를 둔다”며 표심을 흔들었다. SD는 북유럽 국가의 이민자만 수용하고,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고, 경찰력을 강화해 범죄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선전해 왔다. 오케손 대표는 2010년 SD를 의회에 입성시킨 지 8년 만에 다시 제3당으로까지 끌어올려 스웨덴과 유럽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 그는 2005년 26세에 SD 당대표로 선발돼 13년 동안 당을 이끌어 온 4선 의원이다. 신나치에 뿌리를 둔 SD를 신나치 세력과 단절시키면서 주류 정당으로 탈바꿈시켰다. ‘스웨덴 민족주의자’로 자처하는 그는 이민, EU, 이슬람 등에 반대하며 “무슬림은 2차대전 이후 최대 위협”이라고 주장해 왔다. 유럽 의회에서 자유 진영을 이끌고 있는 전 벨기에 총리인 기 베르호프스타트 의원은 이 같은 선거 결과에 자극받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의 연합 등이 포함된 ‘반극우, 반민족주의, 친유럽 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반면 마린 르펜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엽합 대표는 선거 결과에 대해 “유럽의 민주주의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어떤 정당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스웨덴 정국은 차기 정부 구성에 진통을 겪게 됐다. 연립여당과 야권연맹 모두 SD와는 연립정부를 구성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집권세력이 뒤바뀔 수도 있게 됐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난민 수용’ 반대하는 스웨덴민주당, 스웨덴 총선서 약진

    ‘난민 수용’ 반대하는 스웨덴민주당, 스웨덴 총선서 약진

    9일 실시된 스웨덴 총선 개표 결과, 극우 정당인 스웨덴민주당이 약진했다. 유럽 내 핵심쟁점인 ‘난민 수용’ 문제가 이번 선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네오나치즘’(신나치주의)을 표방하는 스웨덴민주당은 지난 2014년 총선에서 12.9%의 지지율은 얻은 데 이어 이번 총선에서는 더 높은 득표율을 보일 전망이다. 스웨덴뿐만 아니라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에서도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극우 정당이 선전했다. 반면 중도 좌파 성향의 연립여당과 중도 우파 성향의 야권 4개 정당 연맹은 모두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때문에 향후 스웨덴의 차기 정부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관측된다. 연립여당과 야권연맹은 집권 이후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스웨덴민주당의 연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스웨덴민주당이 향후 정국의 캐스팅보트를 쥘 가능성이 크다. 이날 오후 11시쯤 절반가량 진행된 개표 결과를 살펴보면, 스테판 뢰벤 총리가 이끄는 현 연립여당(사민당·녹색당·좌파당)이 40.6%, 야권 4개 정당 연맹(보수당·자유당·중앙당·기독민주당)이 40.3%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해 박빙으로 나타났다. 스웨덴민주당은 17.7%를 득표해 지난 총선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연립여당과 야권연맹 모두 극우 정당인 스웨덴민주당과는 연립정부를 구성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렇게 되면 소수 연립여당이 재집권하므로 스웨덴 정국은 계속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이번 총선은 유럽에서 난민 문제가 공론화된 2015년 이후 처음 실시된 총선이다. 스웨덴은 지난 2012년 이후 40만명 이상의 난민을 받아들였다. 특히 2015년엔 16만 3000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 인구 대비로 따져보면 유럽 내에서 가장 많은 난민을 수용한 셈이다. 그러나 난민에 의한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됐다. 지난해 4월 우즈베키스탄 출신 남성이 난민 신청을 거부당하자 스톡홀름에서 트럭을 몰고 행인을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예테보리에선 차량 80대가 불에 타기도 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경기도 대변인에 김용 전 지사직 인수위 대변인

    경기도 대변인에 김용 전 지사직 인수위 대변인

    경기도는 17일 민선 7기 첫 대변인에 김용(52)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소통기획관에 곽윤석(52) 여주대학교 특임교수, 서울사무소장에 조영민(46) 주빌리은행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용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성남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 대변인을 거쳤다. 곽윤석 신임 소통기획관은 동국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호서대 경영정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여주대학교 특임교수, 시민생활정책연구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재명 도지사의 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인수위 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조영민 신임 서울사무소장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마친 후 한신대 평화인권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국회의원 보좌관, 주빌리은행 이사를 거쳤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민주 당대표 선거 후반전… 네거티브 격화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5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 대표 후보 간 네거티브 수위가 점차 높아지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의 특정 후보 지지에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제동을 걸었지만 추미애 대표의 특정 후보 지지 주장과 노웅래 선관위원장의 공정성 논란까지 제기되는 등 당권을 둘러싼 경쟁은 더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송영길 후보는 1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추미애 의원께서 당 대표인데도 이해찬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겉으로는 다 공정, 중립이라고 하면서 당 대표까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는 공정한 선거에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주장의 근거를 직접 밝히지 않은 채 “나중에 그런 증거를 확보해서 말씀드리겠다”며 추가 의혹 제기도 예고했다. 그는 또 “이종걸 의원은 지금도 어디 전라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이해찬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다니고 있다 그러는데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김진표 후보의 지지자들도 지난달 22일 송 후보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서울의 길’ 행사에 노웅래 선관위원장 등이 참석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노 위원장이 “민주당의 꿈, 문재인 대통령의 꿈, 백 년 정당, 20년 집권의 민주당을 이끌 송영길을 응원한다”라고 말한 영상을 온라인 상에서 퍼 나르며 선관위가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거취를 둘러싼 공방도 후보 간에 계속됐다. 김 후보는 이날 MBC 100분 토론에서 이 지사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재차 요구했다. 이에 이 후보는 “나와 이재명이 가깝다는 것을 자꾸 부각시켜 나를 비판받게 하려는 프레임에서 나온 것 아니냐”고 맞받았다. 후보 간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중앙당 선관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앙당 선관위는 지난 14일 당규를 어기고 당 대표 후보를 공개지지한 이종걸·우원식·전해철·박범계 의원 등을 구두 경고하고 게시물 삭제와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후임자를 뽑는 경선인 만큼 후보들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PK 민심 달래기’나선 한국당…김병준 “PK 패싱 없다”

    ‘PK 민심 달래기’나선 한국당…김병준 “PK 패싱 없다”

    지지율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 자유한국당이 12일 부산·경남(PK)을 찾아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정부·여당의 지지율 하락세에도 좀처럼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경북 경주에 이어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남을 찾으며 ‘지지층 결집’으로 지지율 회복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홍철호 비서실장·김용태 사무총장 등 비대위원들은 이날 부산시당에서 ‘지방선거 출마자 초청 경청회’를 열고 지난 6·13 지방선거의 패인을 분석하고 향후 당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경청회에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부산지역 출마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선거의 패인으로 당내 소통 부족과 전략적 부재를 꼽았다. 서구에 출마한 권칠우 전 후보는 “지난 선거 당시 수차례나 중앙당에 지방정부가 위기다, 힘들다,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첨언을 굉장히 많이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당에서는 제대로 한 번도 전달이 됐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경청회에서는 당이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연제구청장에 출마한 이해동 전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비대위가 물론 시작단계라 아직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산) 석탄 문제나 드루킹 문제에 대한 당의 대응이 한 박자 늦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경청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로 이야기를 들으러 왔으니 많이 들었다”며 “중앙당이 잘못하는 것들, 예를 들면 선거전략이 부실했다거나 중앙당의 내분이 지역 선거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거나, (홍준표 전 대표의) 여러 가지 부적절한 언행들이 있었다는 등의 따가운 이야기들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 전체의 문화를 바꿔달라는 이야기, 인적 청산이 없이는 결국 중앙당의 이미지가 회복하기 어려울 거란 이야기들 들었다”며 “충분히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며 앞으로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의 이야기들”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당에서는 주요 당직자 인선 과정에서 PK 출신 인사가 배제되고 민생탐방 지역에서도 PK가 제외되며 ‘PK 패싱’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PK 패싱도 없고 강원도 패싱도 없고 호남 패싱도 없다”며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현재 원내에 계신 분들이 원내활동에 집중하는 시기가 되면 지역을 다니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입제도 개편과 국민연금 정책에 관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이 정부나 여당이 지금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정책적 문제를 감당할 능력이 있는지, 또 의지가 있는지를 의심하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비판했다. 부산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여야 구분 없는 ‘서초당 엄마행정’… 구민 45만명 모두 챙길 것”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여야 구분 없는 ‘서초당 엄마행정’… 구민 45만명 모두 챙길 것”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 26일 “서울 시장은 물론 25개 서울 구청장 가운데 24명이 저와 당이 다르고 서초구 시의원, 구의장 등도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선 무엇을 하겠다며 깃발 들고 나서기보다 더 낮아지고 넓어져서 우리 구민의 비전, 서초 시·구의원의 생각을 잘 담고 정리해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유일한 야당 소속으로 당선됐는데. -당선 확정 순간 무서운 기쁨을 느꼈다. 어느 때보다 책임이 크다. 주민들이 ‘조은희를 잘 뽑았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두 번째 4년도 주민의 마음을 읽고 서초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엄마행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면서 피부에 와 닿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 →민주당 압승 구도 속에 나 홀로 살아남은 특별한 유세 전략이 있었는지. -‘3무 선거’를 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대책위원회, 정치자금 후원회를 안 했다. 개소식을 하면 주차문제로 교통이 혼잡해질 것 같고, 선대위를 꾸리거나 후원회를 하면 낙선했을 때 선대위원장을 맡거나 후원금을 주신 주민들이 낙인찍힐까 봐 걱정됐다. 상대 후보의 중앙당 지원 유세가 끊임없이 이어질 때 18개 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벽을 보고 나 홀로 유세한다는 마음으로 일명 ‘벽치기 유세’를 했다. 반려견과 같이 있는 주민을 만나면 “반려견도 행복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했고, 유모차 끄는 엄마들을 만나면 “아이 낳기 좋은 서초를 만들겠다”고 외쳤다. →여성 구청장 리더십의 모범을 세웠다는 평이 나오는데. -4년 전에 여성 우선 지역으로 당이 공천을 주지 않았다면 구청장이 못 됐다. 여성이 사회적으로 성장하려면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이번 선거에서도 기초단체장 226명 중 여성은 8명뿐이다. 여성에게 기회를 많이 줘야 하고 여성은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번 서초 공천이 늦어진 것도 “또 여성에게 줘야 하느냐”는 지적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여론조사를 해 보니 남자 후보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고 한다. 막상 그렇게 힘겹게 공천을 받고 현장에 나갔더니 “무소속으로 나오지 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나왔느냐”고 아쉬워한 분들도 많았지만(웃음). 여성이 성공하려면 출발선이 같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줘서 제도적 지원을 해주고, 그에 못지않게 본인도 많이 노력해야 한다. 자기 중심이 아니라 상대를 중심으로 일하면 진심이 통할 것이다. →민선 6기 때 ‘엄마행정’을 내걸고 ‘서리풀 원두막’을 전국화하는 등 성과가 많은데. -민선 6기 취임 때 ‘엄마의 마음으로 구석구석을 따뜻하고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엄마행정’을 내세웠다. 주민생활의 소소한 불편을 살피는 한편 망원경으로 먼 미래를 내다보며 큰 그림도 준비한다는 의미이다. 생활행정의 대표 사례가 서리풀 원두막 설치이다. 횡단보도나 교통섬 등에 세워 자외선을 막아 주는 우산 모양의 대형 그늘막이다. 따가운 햇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고 낸 아이디어였다. 큰 그림도 완성해 가고 있다. 민선 6기 첫해인 2014년 32곳이던 국공립 어린이집은 현재 72개로 1년에 10개씩 늘렸다. 이외에도 서리풀터널 착공, 성뒤마을·국회단지 개발, 서초3동 문화음악지구 지정 등 30~40년 묵은 숙원 사업들을 이뤄냈다.→요즘 같은 폭염 속 생활행정이라면. -최근 반포동과 양재동에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개소했다. 그늘막 설치 요청이 들어와서 검토를 지시했다. 주민들이 계속 아이디어를 내서 사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외에 어린이집에 대형 에어풀 등을 구청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우리 동네 어린이집 수영장 프로그램 등도 있다. →앞으로 4년 구정운영 방향은. -지난 민선 6기 슬로건이 ‘신나는 변화 푸른 서초’인데 민선 7기도 연속성 있게 간다. 다만 이번에는 ‘더 푸른 서초’를 만들기 위해 최근 이슈화되는 생활환경 정책에 더 주력하겠다. →지난 선거 때 상대 당에서 정부·서울시·구청장이 한 당 소속인 ‘원팀’이 중요하다고 했다. 서초구는 다른 당인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초구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서 “(조은희 구청장이 있는) 서초구가 서울시와 갈등을 일으켰다”고 한 발언은 ‘선거 레토릭’일 것이다. 실제로 선거 후 박 시장은 “그때는 선거여서 (그랬다며) 이해해라”고 했다. 얼마 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박 시장이 다른 구청장 건의에 대해선 답하지 않은 대신 서초구의 서초문화예술회관 부지 교환 건의에 대해선 유일하게 들어주겠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박 시장과 잘 소통하고 있고 오히려 서초구에서 제안해서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많이 받았다. 양재R&CD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가 대표적이다. 앞으로도 협력이 잘 이뤄질 것으로 본다. →다른 구와 협력 계획은. -저는 여야를 구분하지 않는 서초당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구민을 위해서라면 타 자치구와도 적극 대화하면서 일을 해 나가겠다. 재건축 문제와 관련해 강남구와 협력하고 동작구, 관악구와는 미세먼지나 라돈 등 환경문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한 틀을 만들기로 했다.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출발을 똑같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 사업에 실패하거나 재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이런 분들을 조금이라도 챙겨주는, 그래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밝은미래국을 지난 1월 1일에 신설한 게 그런 취지이다. 45만 서초구민 마지막 한 명까지도 챙기는 행정, 어려운 분들이 미래를 밝게 볼 수 있도록 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글 사진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조은희 구청장은 현장·소통 중시… 서울 유일 야당 구청장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기자로 출발해 서울시여성가족정책관, 서울시 첫 여성 정무부시장,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한양대 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거쳤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자유한국당 주자로 당선되는 기록을 만들면서 여성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당시 11만 7542표를 받아 2위인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41.1%)를 2만 5000여표 차이로 따돌리며 과반 득표율(52.4%)로 12년 만에 이 지역 재선 구청장이 됐다. 조 구청장의 강점을 ‘소통’에서 찾는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조 구청장은 지난 4년간 학부모들의 민원을 듣는 ‘스쿨톡’부터 어린이집을 찾아 육아 고충을 나누는 ‘보육톡’, 어르신 복지를 챙기는 ‘골든톡’ 등 분야별 정기 소통은 기본이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을 중시해 왔다. 지지부진한 재건축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구청이 분쟁과 갈등을 조정해 주고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한 ‘스피드재건축 119’도 반응이 좋았다. 주민들이 보낸 당선 축하 문자만 4000통이 넘을 만큼 스킨십이 좋다. 민원 접수 이후에는 빠른 문제 해결로 주민 만족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올해 처음 발효된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환수제 적용 아파트가 지역 내에서 나오자 부담금 산정 방식 기준에 문제가 있다며 전문가들과 대안을 마련해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제시하기도 했다. 전국이 파란색으로 물들었던 지난 선거에서 두 자릿수의 득표율 차로 구사일생할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은 열정 때문이란 평가가 나온다. 조 구청장은 “항상 아낌없이 아이디어를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구청장으로 일하는 게 가장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바른미래 사무처 “당직자 구조조정은 몰염치”

    6·13 지방선거 참패 후 당 혁신 작업에 착수한 바른미래당이 사무처 인력의 절반 이상을 감축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당직자 215명 중 100명 이상이 직장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사무처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바른미래당 당무혁신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무처 효율화와 인력 조정 추진 방안 등을 보고했다. 당무위는 이 자리에서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인력의 50%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인력을 줄여 사무처에 지급되고 있는 인건비를 대폭 낮추겠다는 것이다.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당무위는 희망퇴직 실시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다. 당무위원장인 오신환 의원은 구조조정과 관련해 “현재의 재정 상태로는 현실적으로 고정 인건비 부분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야만 당 운영이 가능하다”며 “퇴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실이나 부의장실에 일부 인력을 채용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한 당직자는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가장 큰 원인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요구를 받들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통합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갈등하는 모습만 보인 국회의원들이 이제 와 혁신을 하겠다며 당직자 구조조정을 외치는 건 몰염치”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사무처 효율화를 위해 현재 2개인 당사를 1개로 통합하고, 제3의 장소로 당사를 옮겨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단독]바른미래, 사무처 절반 구조조정…“국회의원이 망친 선거, 책임은 당직자에 미루나” 성토

    6·13 지방선거 참패 후 당 혁신 작업에 착수한 바른미래당이 사무처 인력의 절반 이상을 감축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당직자 215명 중 100명 이상이 직장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사무처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바른미래당 당무혁신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무처 효율화와 인력 조정 추진 방안 등을 보고했다. 당무위는 이 자리에서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인력의 50%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인력을 줄여 사무처에 지급되고 있는 인건비를 대폭 낮추겠다는 것이다.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당무위는 희망퇴직 실시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다. 당의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아 이 문제는 향후 노동조합, 인사위원회 등과 논의해 정할 방침이다. 당무위원장인 오신환 의원은 구조조정과 관련해 “현재의 재정 상태로는 현실적으로 고정 인건비 부분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야만 당 운영이 가능하다”며 “퇴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실이나 부의장실에 일부 인력을 채용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한 당직자는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가장 큰 원인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요구를 받들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통합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갈등하는 모습만 보인 국회의원들이 이제 와 혁신을 하겠다며 당직자 구조조정을 외치는 건 몰염� 굡箚�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사무처 효율화를 위해 현재 2개인 당사를 1개로 통합하고, 제3의 장소로 당사를 옮겨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노회찬 별세에 국회는 ‘침통’…박지원 “패닉 상태”

    노회찬 별세에 국회는 ‘침통’…박지원 “패닉 상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투신 사망이라는 충격적 소식을 접한 여야 정치권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노 의원이 소속된 정의당 의원들과 전날까지 함께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에 다녀온 여야 원내대표들은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매우 놀라 황망해 하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정의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중앙당에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으로, 개별 문의에 응답할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 정리가 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와 전날까지 의원외교를 위해 방미 일정을 함께 했던 각 당 원내대표들도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해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충격적이다. 옛날부터 노동운동 출신으로 나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김 원내대표는 “내가 일정이 많아서 하루 앞당겨 한국에 들어오면서 귀국 전날 밤 미안한 마음에 술을 한잔 샀는데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까지 서로 밤늦도록 노동운동 이야기를 회고하며 아주 즐겁게 마셨는데…”라며 “(노 원내대표가) 첫날, 둘째 날은 좀 침통한 분위기였고 무거웠지만 셋째 날 공식 일정을 마치고는 분위기도 좋아졌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동전문변호사 김선수 대법관후보자 인사청문회 중 노동자를 위해 정치활동을 한 노 의원의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노 대표의 인격상 무너져 내린 명예와 삶, 책임에 대해서 인내하기 어려움을 선택했겠지만 저 자신도 패닉상태”라며 “솔직히 청문회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태다. 어떻게 하죠?”라고 밝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노회찬, 정치가 뭐길래 그리 가십니까?”라며 “저하고는 KBS 토론이 마지막이었네요. 우리세대의 정치명인 한분이 떠나셨네요. 큰 충격이고 참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정의당 “노회찬 투신,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중”

    정의당 “노회찬 투신,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중”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숨진 채로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정의당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정의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노 원내대표님의 신병과 관련하여 현재 중앙당에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그 전까지는 대변인실을 비롯한 당 관계자 전원이 언론의 개별 문의에 응답할 수 없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9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졌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노 의원 외투를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아냈다. 유서 내용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의원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 신변을 비관해 투신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충북경찰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압수수색 진행

    충북경찰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압수수색 진행

    충북경찰이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본격 나서고 있다.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천헌금 의혹의 중심에 있는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과 임기중 충북도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데 이어 17일 이들의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박 전 의원의 자택에서 진행된 경찰의 압수수색은 3시간 가량 진행됐다. 경찰은 박 전 의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활동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임 의원의 휴대폰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공천헌금 명목으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다. 경찰 수사는 박 전 의원의 폭로로 시작됐다. 박 전 의원은 지난달 언론을 통해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의 측근인 임 의원에게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현금 2000만원을 건넸다가 며칠이 지나 공천이 어렵게 되자 돌려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 의원은 “정치후원금을 받았다가 돌려준 것”이라며 공천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다. 결국 박 전 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해 불출마했다. 청주시의원 이었던 임 의원은 도의원 선거에 나와 당선됐다. 경찰은 금주중 박 전 의원과 임 의원을 경찰로 불러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사람에게 소환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라며 “소환 날짜 등 구체적인 수사진행 상황은 말해줄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7일 박 전 의원과 임 의원을 제명조치했다. 도당 관계자는 “사회 상규에 어긋난 행동으로 당의 명예를 실추시켜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제명 결정은 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당사자들이 이의를 제기할경우 중앙당이 재논의를 하게 된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공천헌금을 주었다는 당사자의 폭로가 있은 지 벌써 보름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는 지지부진하다”며 “공천헌금 파문은 돈을 준 사람도 처벌받을 수 있어 진술을 번복할수 있고, 다수 권력자의 연루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엄정하고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여당을 의식해 시간 끌기로 일관하다 흐지부지 끝내버리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경찰의 수사를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 공천과 관련해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그런 의사를 표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받거나 승낙하는 의사표시를 하는 것도 안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교육위원장 장인홍)는 지난 7월 12일 제28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을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먼저 김경 부위원장은 한양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교수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 및 공천관리심사 재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김경 부위원장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황인구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생활안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교육위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장인홍 위원장(교육위원장, 구로1)은 “이번에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경 부위원장님과 황인구 부위원장님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두 부위원장님과 함께 항상 소통하고 협력하여 서울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0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 선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2일 오후 제10대 의회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김평남 의원(강남2, 더불어민주당)과 정진술 의원(마포3,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출된 김평남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강남 제2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현) ㈔자치분권연구소 홍보위원장, (현) ㈔생활정치연구소 지방정치연구회장, (현)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김 부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동료 위원들과 힘을 모아 1천만 서울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모두가 잘 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정진술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마포 제3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현)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정청래 국회의원 보좌관, (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 정책특보,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원회 사무국장, (전) 박영석산악문화센터 건립추진단 위원, (전)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이사를 역임했다. 정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중심으로 소통과 화합의 중간자 역할을 자임하겠다면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후약방문식 대책이 아닌 선제적 투자를 통한 예방적 도시안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김평남, 정진술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서울을 만들 것이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역할을 증대시키는 데에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석 서울시의원, 제10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출마

    김용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이 지난 7월 2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도봉(갑)지구당 총무부장을 맡아 당 활동을 시작하여 더불어민주당에 이르기까지 23년 동안 오로지 민주당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말하며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가 적폐를 청산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 102명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원순시정 10년 시민혁명’이 성공해야 천 만 시민이 행복하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회의 본질적 임무인 견제·감시를 제대로 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석 의원은 “대표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자치분권 개헌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및 정책보좌관 신설에 노력할 것”이라며 “의원 정책과 공약을 챙길 수 있는 당정 협의회 정례화 추진, 정책포럼을 매월 개최하여 중앙당과 시당, 국회의원과의 교류와 협력뿐만 아니라 의원 정책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용석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원 106명 중 유일하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에 100% 출석하여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고, 서울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시의원에 선정되어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