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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무슨 대화 나누나’ 머리 맞댄 이준석-오세훈

    [포토] ‘무슨 대화 나누나’ 머리 맞댄 이준석-오세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특별시 당정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1.7.2 연합뉴스
  • 추미애 기호 1번, TV토론 4차례에 국민면접도…민주당 대선 경선 출발

    추미애 기호 1번, TV토론 4차례에 국민면접도…민주당 대선 경선 출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9명이 30일 경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은 경선 흥행을 위해 ‘국민면접’을 치르고, TV토론도 네차례 열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기호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기호순으로 1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번 이광재 의원, 3번 이재명 경기지사, 4번 정세균 전 국무총리, 5번 이낙연 전 대표, 6번 박용진 의원, 7번 양승조 충남지사, 8번 최문순 강원지사, 9번 김두관 의원이 결정됐다.  민주당은 예비경선을 대통령 취업준비생이 국민면접을 받는다는 콘셉트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달 1일, 4일, 7일에 국민면접 행사가 열린다. 선거기획단 대변인 이소영 의원은 “예비경선을 국민면접 주간으로 설정해 살벌한 집중 면접을 하는 구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처음으로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보들이 서로를 지적하고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주고 받는다. 4일에는 후보나 한명당 세명의 면접관이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압박 면접을, 7일에는 후보자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총 200명으로 구성된 국민 면접관이 면접 내용을 채점하는데, 민주당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을 면접관으로 섭외할 방침이다.  TV토론은 다음달 3일, 5일, 6일, 8일 네차례 열린다. 경선 선거인단 모집은 경우 1차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각각 진행된다.이상민 선관위원장은 “한두 번 하던 TV토론을 네 번으로 확장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종래의 도식적인 모두발언, 공통질문이나 평면적 시간 배분은 지양하고 좀 더 집중적인 것을 할 수 있도록 운용의 묘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한 추미애 전 장관

    [서울포토]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한 추미애 전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뒤 후보 등록증을 들어보이고 있다.2021. 6. 30
  • 이재명, 29일 출마선언 검토…尹 등판날 ‘맞불’ 놓을까

    이재명, 29일 출마선언 검토…尹 등판날 ‘맞불’ 놓을까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음주 초 출마선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 결정으로 경선 일정 논란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 대권 행보에 나설 차례가 됐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25일 오후 이상민 위원장이 주재한 1차 회의에서 당내 대선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오는 28∼30일 사흘간 받기로 의결했다고 한준호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와 당원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하는 예비경선을 진행하고, 예비후보자 중 상위 6인에게만 본경선 기회를 부여하는 컷오프 결과를 11일 발표한다. 이 지사 측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당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는 오는 28∼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야권의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 선언을 예고한 오는 29일을 ‘디데이’로 삼아 아예 맞불을 붙이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으로 현직 도지사라는 점에서 일정과 메시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분분한 상태다. 이 지사의 한 측근은 “오늘 내일 중으로 의견 조율을 거쳐 출마 콘셉트와 일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포토] ‘18세 최연소’ 국민의힘 대변인 지원자

    [서울포토] ‘18세 최연소’ 국민의힘 대변인 지원자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with 준스톤’이 열린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최연소 전유비(18·고3) 군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기 위한 이번 온라인 토론배틀은 총 546명이 지원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론배틀 희망자 중 최연소는 만 18세(2003년생)이었으며 최연장 참가자는 만 79세(1942년생)이었다. 1차 평가를 통과한 100명 중 16강에 진출할 16명을 추리는 과정은 오는 24일 이준석 대표가 직접 나서 ‘압박면접’으로 진행한다. 그 뒤 27일 토론배틀 16강, 30일 8강을 진행해 오는 7월 5일 결승전을 열어 대변인 2명과 상근부대변인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임기는 6개월이다. 2021. 6. 2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이남자 여론·기성 정치권 조율이 이준석 과제”

    “이남자 여론·기성 정치권 조율이 이준석 과제”

    ‘K를 생각한다(90년대생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저자 임명묵(28) 작가는 2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20대 남성의 온라인 여론과 기성 정치권을 조율하는 과정이 그에게 큰 과제로 남았다”고 분석했다. 임 작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사로 나서 “시대교체가 갖는 의미는 리스키(위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20대 남성들이 열광한 ‘이준석 현상’에 대해 “이 대표는 (20대에 의해) 어느 정도 끌려나온 사람”이라면서 “20대 남성이라는 고도의 조직화된 여론을 원하는 대로 정치인이 통제할 수 있을까보다는 이 집단이 하고 싶은 말을 대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대 남성의 지지가 주요 정치 자산이 된 만큼 이 대표가 그들의 여론을 충실히 반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임 작가는 정치권에서 주목하는 MZ세대의 특성과 관련, 부모 세대 계층에 따른 계급화를 강조했다. 그는 “90년대생에게 있어 세상이란 완전히 계급화됐다”면서 “한국경제의 이원화 체계에서 참여하는 방식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자본에 의해 좌우된다”고 봤다. 또 “90년대생이 가장 원하는 것은 상향의 경험”이라면서 차기 대권주자들이 이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임 작가는 한국사회 비평서 ‘K를 생각한다’에서 MZ세대 시선으로 한국의 정치, 교육, 사회, 문화 등을 치밀하게 분석해 주목받았다.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3학년 시절이던 2018년부터 서울신문 오피니언 필진으로 활약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경선 연기’ 놓고 쪼개진 민주… 또 결론 못 내고 25일로 미뤘다

    ‘경선 연기’ 놓고 쪼개진 민주… 또 결론 못 내고 25일로 미뤘다

    의총 2대2 찬반 토론부터 계파 대리전 비공개 최고위 열었지만 일정 확정 불발오늘 당무위서 선관위 등 경선준비 진행 이재명 “경선 연기하면 소탐대실 결과”이광재 “앞선 사람이 양보 땐 큰 지지”“후보 정책경쟁 없이 계파 정쟁만”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대선 경선 일정을 결론 내지 못하고 25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20일에 이어 또다시 경선 연기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채 보류한 것이다. 집권여당으로서 대선 후보 간 정책 경쟁을 벌이거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각 계파의 유불리에만 몰두해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은 “오늘 지도부의 결정으로 우왕좌왕 6월을 다 흘려보내게 됐다”고 비판했고, 소장파 조응천 의원은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 언제 마실까를 두고 다투는 꼴”이라고 직격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의원총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지도부가 상의한 결과 현행 당헌의 ‘대선 180일 전 선출’을 기본으로 해서 대선경선기획단이 선거 일정을 포함한 기획안을 오는 25일 최고위에 보고하고, 보고를 받은 뒤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선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민주당은 23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중앙당선관위 설치 등의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후보 등록절차를 진행하는 등 경선준비를 시작하기로 했다. 경선연기파는 당무위 소집 요구서를 준비하는 등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당무위원의 3분의1 이상이 요구하면 당무위를 소집하게 돼 있다. 최종 의사결정기구인 당무위에는 조직력이 강한 이낙연·정세균계가 상당수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계 한 의원은 “당무위에서 표 대결을 하는 것은 파국으로 가는 길”이라며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는 경선을 연기해서는 안 된다는 이재명계와 연기해야 한다는 반(反)이재명계인 이낙연·정세균계 의원 20여명이 3시간가량 격론을 벌였다. 이재명 측에서는 김병욱·김남국 의원이, 이낙연·정세균 측에서는 홍기원·김종민 의원이 찬반 토론에 나왔다. 자유 발언에서는 경선연기파가 12명으로 이재명계(7명)보다 더 많았다. 송영길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해 8월 특별당규를 만들 때를 거론하며 “이낙연 전 대표 등 모든 대선 후보들이 ‘180일 전’ 룰에 합의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전 대표 측 오영훈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당시 이낙연 당대표 후보자는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니 지혜를 모아 달라’고만 말했다”고 반박했다. 대선 주자들도 직접 참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원칙 없는 승리보다 차라리 원칙 있는 패배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 이기는 길이라고 했다”며 원칙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갈등 국면에서 (경선 연기를) 받아들이면 통 크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유익하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제가 하수는 아니다.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도 “문제는 우리 당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고 결국은 소탐대실 결과가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광재 의원은 “가장 좋은 것은 이 지사가 통 큰 양보를 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후보 때도, 노무현 후보 때도 앞서 나가는 사람이 양보하면 국민들이 더 큰 지지를 보내 주더라”고 이 지사를 압박했다. 이민영·신형철 기자 min@seoul.co.kr
  • 오규석 기장군수, 기초선거 정당 공천폐지 촉구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무소속 ·3선)가 기초자치단체장·기초지방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를 촉구했다. 오 군수는 14일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방화 혁명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이자 장애물이 바로 기초선거(기초의원·기초단체장) 정당 공천제”라며 “행정의 대변혁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의회는 지역의 자치법규와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지방자치의 양대 산맥으로,집행부인 기초자치단체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어놓아도 당리당략에 따라서 기초의회에서 반대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이 떠안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제 소속 정당의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는 기초의회가 아니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지역주민 개개인의 이해와 요구를 수렴하고,반영하고,피드백하고 또 함께 보조를 발맞추어 나가는 기초의회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주민의 삶과 동떨어진 중앙당과 지역 국회의원,지역위원장의 전략공천에 의한 낙하산 후보는 결국 임기 내내 중앙당과 계파의 하수인 노릇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역의 각 당에서 경선으로 후보를 뽑는다고 하더라도 권리당원 중심으로 후보가 결정되는 구조에서는 지역 주민의 이해와 요구는 무시되고 지역 국회의원,지역위원장,지역 권리당원의 이익을 4년 임기 내내 대변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군수는 “각 정당이 가지고 있는 기초선거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첫 단추이며 여야 정치권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당 공천제는 악습 중의 악습이고 적폐 중의 적폐로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시대적,역사적,국민적 과제이다”며 “정당 공천제 폐지 없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모래성과 같다”고 말했다. 오군수는 공천제 폐지 입장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의장,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국회의원 300명 전원, 여야 각 정당대표, 전국226개 기초단체장, 전국 226개 기초의회의장에게 보낼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토]국민의힘 당기 흔드는 이준석 새 대표

    [포토]국민의힘 당기 흔드는 이준석 새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새 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1.6.11 연합뉴스
  • [속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헌정사 첫 30대 당수

    [속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헌정사 첫 30대 당수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당 대표로 확정됐다.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 대표다 이날 당 대표 경선 결과 합산지지율은 이준석 42%, 나경원 31%, 주호영 14%, 홍문표 5%, 조경태 6%로 집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이준석 테마주 상한가 기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이준석 테마주 상한가 기록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 관련주로 알려진 주식이 3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넥스트아이와 삼보산업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거나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 예고됐다. 두 회사 모두 이 후보의 아버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아이는 이 후보의 아버지가 2016~2019년 감사위원에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현재는 중국 회사가 최대 주주다. 삼보산업 역시 이 후보의 아버지가 삼보산업에 편입됐던 회사의 법정관리인으로 참여했던 이력이 있다. 넥스트아이는 이날 주가가 30.00%, 삼보산업은 29.87% 상승했다. 이 외에도 이 후보가 졸업한 하버드대 출신 기업인이 대표로 일하고 있는 YBM넷, 대성창투, 태영그룹 등의 주가가 뛰었다. 이 후보는 “오늘은 히틀러 소리까지 들었다”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반발했다.박진영 민주당 전 부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중진 단일화 없으면 이준석이 되겠다”면서 “보수의 급진화는 자칫하면 극우가 된다. 이준석의 논리를 보면 사회적 약자나 소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한국판 스킨헤드가 나올 수 있다”고 이 후보의 부상을 우려했다. 이어 “뉴라이트가 태극기라는 아스팔트 극우를 만든 것처럼 페미니즘과의 사회갈등도 최고조에 오를 거다. 전형적인 히틀러의 수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히틀러같은 파시스트는 권력을 한손에 움켜 쥐려고 한다”면서 “보통 그런 사람은 공정한 경쟁같은 것 언급 안한다. 자신이 가진 임명권이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젊은 사람이 정치하려면 부모님 화교설은 기본이고 히틀러 소리까지 겪어야 한다”면서 “그리고 그걸 뚫고 나면 ‘장유유서’에 ‘동방예의지국’, ‘벼는 고개를 숙인다’까지 있다”고 한탄했다. 장유유서는 정세균 전 총리가 이 후보의 부상을 견제하면서 한 발언이다. 이 후보는 그걸 다 뚫어도 끝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결국 기득권의 타워를 깨야한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8일 예비경선에서 당 대표 지지율 41%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1만원씩만 받겠다고 했던 후원금 모금도 이틀만에 한도인 1억 5000만원에 도달해 앞으로는 중앙당 후원회 쪽이나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보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국민의힘 예선1위 이준석 “경부선 벗어나 호남선 타겠다”

    국민의힘 예선1위 이준석 “경부선 벗어나 호남선 타겠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5명 후보의 운명은 결국 당원들의 뜻에 의해 정해질 전망이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헌·당규는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로 합산해 차기 당 지도부를 가려낸다고 규정한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당 대표 후보자가 8명에 달해 사상 최초로 예비경선을 도입해 본경선과 달리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비율로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 본선 결과의 예측가능성을 떨어뜨리고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려는 의도라는 게 한 선관위원의 설명이다. 당원투표를 2000명만 진행한 예비경선과 달리 본경선에서는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대의원이 포함된 선거인단 33만여명이 모두 투표권을 가진다. 예비경선 당원투표에서는 나경원 후보(32%)가 이준석 후보(31%)를 근소하게 눌렀고,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이준석 후보(51%)가 나경원 후보(26%)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이 후보를 최종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이변을 연출한 국민의힘 당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다. 당원들 사이에서 신예 이준석 후보를 견제하자는 공감대가 퍼질지, 이 후보에 쏠린 민심을 당심이 반영할지 주목된다.지난 4·7 재·보궐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보다는 전국민 여론조사의 선택을 받은 오세훈 당시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됐고 서울시장에 당선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을 압도적 1위로 통과한 이 후보는 총력전을 선언했다. 그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으로 ‘풀 코트 프레스(full court press·농구의 전면 강압수비)’ 전략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예비경선 때는 다른 후보들과 다르게 단 한통의 단체문자도 보내지 않았다”며 이는 “발로 뛰는 운동과 SNS의 한계를 개인적으로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단체문자도 당원들에게 보내서 비젼과 전략을 공유하고 경부선을 벗어나서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도 탈 것이며 강릉선도 타고 제주도까지 날아갔다 오겠다”고 강조다. 또 “후원회 가동을 시작한다”며 “더도 말고 1만원의 기적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1만원씩 후원금 지원을 청했다. 초선으로 당 대표 예비경선에 도전했으나 본 경선 진출에 실패했던 김웅 의원은 이날 “경륜이라고 하는게 사실 주먹구구식 때려잡기 아니면 휴리스틱(heuristics· 체험적인 의사결정의 단순화, 어림짐작)이었다”며 “우리 당이 국민과 공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학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제는 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 해독능력)를 기반으로 당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李 “극단과 결별” 羅 “용광로 정당” 선호도 조사 1~2위 나란히 출사표

    李 “극단과 결별” 羅 “용광로 정당” 선호도 조사 1~2위 나란히 출사표

    이준석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혀야”나경원 “尹, 당에 들어올 수밖에 없어”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20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과 세대·가치를 융합하는 ‘용광로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당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혀야 한다”며 과거 당내의 극단적 주장·수단과 결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신구(新舊)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권 도전을 선언하며 “용광로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용광로 정당으로 만들겠다. 지역·세대·계층·가치의 차이를 극복해 모두 녹여 내겠다”면서 “(대선 경선 과정에서) 모든 후보를 받아들이고 제련해 더 단단한 후보, 튼튼한 후보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대통령이 되려면 국민의힘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당 대표가 되고 싶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특히 지난 재보궐선거 당시 2030세대의 지지를 거론하며 “젊은층의 지지를 영속화하려면 우리는 크게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박근혜 정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그에 대해 경종을 울릴 용기가 없었던 비겁자들이기에 벌을 받는 것”이라면서 “(대표가 되면) 극단적인 주장이나 수단과 완전하게 결별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공통적으로 ‘대선 승리’를 목표로 내세웠다. 하지만 구체적 방법론을 두고 중진 그룹을 대표하는 나 전 원내대표는 보수 통합에, 초선·청년을 리드하는 이 전 최고위원은 보수 혁신에 더 큰 무게를 둔 것으로 평가된다. 정권 교체를 위한 중도 외연 확장 방안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내내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이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는 이 전 최고위원이 19%, 나 전 원내대표가 16%였다. 이어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7%였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포토] 이준석, 국민의힘 당권 도전

    [포토] 이준석, 국민의힘 당권 도전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1.5.20 연합뉴스
  • ‘90년생이 온다’ 김용태 국힘 최고위원 출마 “플랫폼 노동·기후변화”

    ‘90년생이 온다’ 김용태 국힘 최고위원 출마 “플랫폼 노동·기후변화”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최연소 당협위원장인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20일 “2030세대에 절실히 필요한 분야의 정책을 당론에 올리겠다”며 청년 몫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기존 보수당이 채 담지 못했던 2030세대의 관심사와 기후변화 대응, 당내 세대교체에 역할을 하겠다고 나섰다. 김 당협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2030세대는 국민의힘을 선택해주셨다. 국민의힘이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이 싫어서 우리 국민의힘을 선택해주셨음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보여준 2030세대의 믿음이 2022년 대선과 지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1990년생, 2030 김용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협위원장은 2030세대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현안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일자리, 창업, 연금 고갈 문제, 코인 거래, 플랫폼 노동 등을 대상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제가 해결하고자 하는 건 비단 2030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2030세대의 문제를 해결하며 부모님 세대의 걱정과 근심까지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환경·에너지 정책을 전공한 그는 국민의힘 주요 의제로 채택되지 않았던 기후변화 위기에 목소리를 내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의 기후변화 위기는 2030세대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안보 위협군”이라며 “기후변화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탄소국경세 등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당 차원에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재보궐선거 승리를 거뒀지만 여전히 국민이 원하는 개혁의 그림을 완벽하게 그리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한다. 국민 여러분의 마음이 언제든 저희를 다시 떠나갈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이상 민주당에게 맡길 수 없다는 책무를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따뜻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빛나는 대한민국으로의 재건을 위해 제 1야당의 지도부가 되어 디딤돌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홍준표 복당’ 접점 못 찾고 눈치싸움…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에 공 넘길 듯

    ‘홍준표 복당’ 접점 못 찾고 눈치싸움…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에 공 넘길 듯

    서울시당, 복당 의결… 중앙당 상정“우파 강화” vs “도로한국당” 팽팽“윤석열·김동연과 합류” 절충안 등장무소속 홍준표(얼굴) 의원의 복당 문제가 서울시당을 거쳐 중앙당으로 올라오면서 국민의힘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복당을 승인해 우파 구심점을 강화하자는 의견과 ‘도로한국당’ 우려가 맞서는 가운데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당밖 야권 대선주자들과 함께 들어오도록 하자는 절충안까지 나왔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복당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지만 결정권은 차기 지도부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복당 반대 측은 홍 의원이 복당하면 대선 국면에서 중도층을 향한 외연 확장과 정계 개편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당 이미지가 과거로 회귀하면 중도 민심 공략은 물론이고 윤 전 총장 등 외부세력과의 통합 추진도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에서 “올드 보수로 가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세대교체가 안 된 채 과거 보수의 인물이 당대표가 되고, 거기다 도로한국당 이미지가 가장 큰 홍 전 대표가 복당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찬성 측에선 홍 의원과 힘을 합쳐 우파 정체성을 탄탄히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홍 의원 복당을 불허하면 노선이 다른 윤 전 총장 등 외부 세력을 품을 명분도 없다고 맞선다. 한 의원은 “야권 세력 규합을 외치면서 정작 본진에 오랫동안 있었던 인사의 복당조차 받지 않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당권 주자 상당수는 홍 의원 지지 세력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전당대회 표를 의식해 복당에 찬성한다.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자 당 일각에서는 타협안이 제시됐다.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은 홍 의원의 복당에 찬성하면서도 “입당 시기는 6월 전대 이후로 했으면 한다. 윤 전 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 전 부총리 등과 동시에 합류하는 형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다만 윤 전 총장 등의 입당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홍 의원이 이 안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내 의견 대립이 첨예한 만큼 중앙당은 다음달 선출되는 신임 지도부로 이 안건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한편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10여명에 육박한 당권주자 가운데 5명만 본선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5인은 26~27일 진행되는 당원과 일반시민 5대5 여론조사를 통해 정해진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野당대표 후보 10명 난립… 컷오프냐 불출마냐

    野당대표 후보 10명 난립… 컷오프냐 불출마냐

    국민의힘 당권주자가 10명에 육박하는 등 난립 조짐을 보이자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컷오프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최근 전당대회에서 실제 컷오프로 후보를 잘라낸 적이 없지만 후보가 몰려 선거 관리가 어려워지자 당대표 후보군을 4명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선거관리위원회가 고심하는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6일 “당대표 후보는 4명으로 추려질 가능성이 크고, 2차 회의에서 컷오프 룰과 관련한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우여 선관위원장은 “(정확한 컷오프 규모는) 후보등록 이후 상황을 봐서 결정하기로 했다”면서도 “최고위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가급적 골고루 출마하셨으면 한다”며 분산 출마를 독려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후보 일부를 컷오프한 사례가 없다.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컷오프 기준이 당대표 후보의 경우 4인이었으나, 당시 등록후보는 3명에 그쳐 컷오프가 발생하지 않았다. 2017년 전당대회에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됐지만 역시 3명의 당권 도전으로 컷오프가 없었다. 국민의힘은 당규에 관련 규정이 없는 까닭에 컷오프 규칙은 중앙당 선관위가 결정한다. 당권 도전자는 10명에 달한다. 5선 주호영·조경태, 4선 홍문표, 3선 조해진·윤영석, 초선 김웅·김은혜 의원이 이미 출마 선언을 했다. 원외에서도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준비하고 있다. 다만 컷오프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일부는 후보등록일(22일) 전 최고위원 출마로 선회하거나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 출마선언이 예정됐던 권영세 의원은 “저를 더 필요로 하는 곳에서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선관위에서는 최종후보 경선 룰뿐만 아니라 컷오프 룰을 두고도 고민하게 됐다. 내부에서는 현행 당헌·당규에 규정된 후보 선출 룰 ‘당원 70%·일반 30%’ 여론조사를 컷오프에도 적용하자는 주장부터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민주 새 대표 송영길… ‘친문’ 홍영표에 0.59%P 차 신승

    민주 새 대표 송영길… ‘친문’ 홍영표에 0.59%P 차 신승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5선 송영길(58·인천 계양을) 의원이 선출됐다. 계파색이 옅은 비주류로 분류되는 송 신임 대표가 세 번째 도전 만에 당권을 거머쥘 수 있었던 데는 앞서 신임 원내대표에 ‘친문’(친문재인) 핵심 윤호중 의원이 선출되면서 강성 친문 지도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 중 처음 당대표가 된 그는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2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와 당원·국민 여론조사 합산 결과 35.60%를 득표, 친문 핵심 홍영표 후보(35.01%)를 0.59%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우원식 후보는 29.38%를 얻었다. 송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지금은 바람직한 변화를 위해 주저 없이 전진해야 할 때”라며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 삶을 지켜 내고 마음을 얻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 헌신, 지혜를 가진 모든 분을 하나로 모아 원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또한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과 함께 우리당 174명 국회의원과 소통하겠다”며 “당원, 대의원과 카톡 메신저를 통해 직접 소통하며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위원에는 김용민(초선), 강병원(재선), 백혜련(재선), 김영배(초선), 전혜숙(3선) 의원이 선출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송영길, 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

    송영길, 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5선 송영길(58·인천 계양을) 의원이 선출됐다. 계파색이 옅은 비주류로 분류되는 송 신임 대표가 세 번째 도전 만에 당권을 거머쥘 수 있었던 데는 앞서 신임 원내대표에 ‘친문’(친문재인) 핵심 윤호중 의원이 선출되면서 강성 친문 지도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 중 처음 당대표가 된 그는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2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와 당원·국민 여론조사 합산 결과 35.60%를 득표, 친문 핵심 홍영표 후보(35.01%)를 0.59%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우원식 후보는 29.38%를 얻었다.  송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지금은 바람직한 변화를 위해 주저 없이 전진해야 할 때”라며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 삶을 지켜 내고 마음을 얻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 헌신, 지혜를 가진 모든 분을 하나로 모아 원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또한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과 함께 우리당 174명 국회의원과 소통하겠다”며 “당원, 대의원과 카톡 메신저를 통해 직접 소통하며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위원에는 김용민(초선), 강병원(재선), 백혜련(재선), 김영배(초선), 전혜숙(3선) 의원이 선출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송영길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송영길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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