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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락장세 투자 이렇게

    정부가 종합주가지수 800선 돌파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자 주식시장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29일 주식시장은 시종 약세를 보이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7.42포인트나 떨어지는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증권업계에서는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대세상승 기조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당분간 중소형주를 위주로 한개별종목장이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정국면인가 조정기간과 조정 폭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이날 워낙 큰 폭으로 지수가 빠져 당분간 800선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보고 있다.특히 정부가 지수 800 돌파를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상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증권업계 격언이 통용되고 있다.그동안 큰폭으로 올랐던 대형 우량주들과 증권·은행주들은 당분간 지수와 함께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정시기와 조정 폭은 각 증권사 시황 담당자들은 향후 조정시기와 조정폭을 내놓는 데 매우 조심스러워한다.현 시장이 이론이나 경험칙에 따라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윤두영(尹斗暎)투자전략팀장은 “수급에 의한 단기조정에 들어간것으로 보인다”며 “조정국면이 짧으면 보름,길면 한두달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6월에 유상증자 물량이 워낙 많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당분간 개별종목장이 전개된다는 것은 장이 계속 살아 있다는 증거”라며 “대세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지수 720 정도가 1차 지지선으로 보이지만 700선이 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LG증권도 700∼730선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그러나 시장의 유동성이 워낙 커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상승,850선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대유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이사는 “800선을 돌파하는 데 한 템포가 늦어졌다고 볼 수 있다”며 “이르면 다음달에 한번 더 올라 800선을 돌파할수도 있겠지만 유상증자 물량 때문에 조정기간이 6월까지 길어질 가능성도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의점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일단 매기가 대형 우량주에서 중소형주로 옮겨간 뒤 다지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하루하루의 시황에 좌우되기보다는 투자자금의 성격과 손익,투자성향에 따라 투자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기관화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대형 우량주를 보유하는것이 바람직하지만 단기적인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투자자들은 실적이 호전되고 내재가치가 우량한 중소형주들에 관심을 갖는 것도 괜찮다고 말한다. 김균미기자 kmkim@
  • 증권업계 전망-숨고른후 850선까지 오를것

    증권업계는 주가가 지난 96년 10월 이후 2년 반 만에 장중 한때 800선을 돌파한 뒤 정부의 상승 속도 조절로 790선으로 물러앉은 것만으로 상승기세가꺾였다고 보지는 않고 있다. 그보다 최근 증시주변 여건이 워낙 좋기 때문에 한차례 숨고르기를 한 뒤추가상승 시도가 이뤄지면 850선까지는 무난하게 오를 것으로 보는 시각이지배적이다. 앞으로 상승과정에서는 그동안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주도세력으로 부상하면서 대형우량주 중심으로 주가가 올랐던 것과는 달리 저가 대형주와 중소형주로도 매기가 옮겨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신사들이 신규펀드를 계속 설정하면서 이미 가격 부담이 되는 대형 우량주를 계속해서 편입할 수 없기 때문에 저가 대형주와 업종 대표주 중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으로 매기가 확산,결과적으로 증시가 한단계 질적 성장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단 850선에 가면 다음달 중순 이후 대기중인 대규모 유상증자 물량 등 수급악재들로 인해 강한 저항을 받아 조정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일부에서는 지수780까지 조정을 받다가 하반기에 다시 상승,900선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LG경제연구원 이한득(李漢得) 선임연구원은 28일자 ‘주간경제’에 실린 ‘금융장세 지탱 가능한가’에서 “현 금융장세를 84∼85년,93∼94년의금융장세와 비교 분석한 결과,저금리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금융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장기간 상승세가 유지되려면 기업실적 개선과 금리·물가 안정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김균미기자
  • 중소형주 회복세… 300線 붕괴 막아(증시 레이더)

    ◎‘회생기미’ 해태주 강세/‘외자유치’ 세풍 상한가 ○…12일 증시는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세로 출발.전장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301.74까지 내려가 300선이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긴장감이 팽배했다.300선이 무너졌던 6월30일(종합주가지수 297.88)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했으나 후장들어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회복돼 5.09포인트 떨어진 종합주가지수 305.35로 마감. 하락을 막은 종목이 포철 대우중공업 SK텔레콤 삼성중공업.어업 기계 철강업종들만 상승세를 보였고 대부분 업종은 내림세.상한가 26개 등 오른 종목은 180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58개를 포함해 622개였다. ○…위안화 평가절하시 피해를 볼 것으로 예견되던 제지업종들은 대부분 하락.이 중 주말경에 외자유치가 기사화될 것이라고 이야기되는 제지업체 세풍은 상한가를 기록.그룹회생이 점쳐지는 해태그룹 관련주와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진 사조산업이 강세.장은증권도 연일 상한가 행진. 중소형주로 꼽히는 대성전선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핵융합초전도체 개발에 대한 이야기속에서도 주가가 내리자 이에 대한 반발매수가 많았다는 후문.추가감자 이야기가 나오는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은 하한가로 마무리.
  • 외국인 증시 투자패턴 바뀐다

    ◎선호 종목 에스원 등 중소형 우량주로 확대/주문도 ‘시장가 방식’서 ‘지정가 방식’으로 올들어 국내 증시에서 무차별적으로 주식을 사들였던 외국인들의 투자 방식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우선 선호종목이 바뀌고 있다.외국인들은 지난 1월중 한국전력,삼성전자,대우중공업,국민은행 등 대형 핵심우량주(블루칩)만을 매수했으나 이달들어 에스원,신도리코,메디슨 등 중소형 우량주로 매수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순매수금액중 중소형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17.6%에서 이달 들어 25.6%로 크게 높아졌다.주문방식도 달라졌다.가격을 불문하고 무조건 매수하는 시장가 주문방식에서 가격을 지정하는 지정가 주문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초기에는 영미계 자금이 거의 전부였으나 최근에는 아시아권 자금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변화중의 하나다.지난 6일 홍콩계 자딘플레밍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가 1천억원을 투자했으며 10일에는 일본계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증권거래소는 18일 이같은 외국인 투자패턴의 변화에 대해 연초에 유입됐던 핫머니성 단기투자자금들이 보유주식의 매도에 나서는 반면 연기금 등 장기투자자금들이 유입돼 재무구조가 우량한 중소형주들의 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거래소는 따라서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감소하고 있으나 모건스탠리지수(MSCI)의 한국편입비중 확대에 이어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사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는 다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작년 12월11일 한도확대후 지난 17일까지 외국인들의 순매수규모는 20억6천57만달러로 작년 8월부터 한도확대 직전까지의 순매도금액 19억7천2백84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고수익 주식투자 ‘스폿펀드’ 관심을

    ◎목표수익 설정… 달성되면 바로 돌려줘/5개 상품 1개월내 20% 초과달성 기염/실적 나쁘면 오래 끌어… 여윳돈 투자를 지난해 11월 말부터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투신사에 취급이 허용된 단기주식형 수익증권 ‘스폿(spot)펀드’가 잇달아 좋은 실적을 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수익을 거둘 수 있는 만큼 그에 따르는 위험도 만만치않지만 요즘처럼 주가 차별화가 뚜렷한 장세에서는 한번 투자해볼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목표수익 1년 20%·2년 35% ◆스폿펀드란=투자신탁 상품가운데 일정 수준의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조기상환의 우대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을 말한다.‘스폿’이란 명칭이 붙은 이유는 목표수익 달성을 위해 시장여건을 탄력적으로 반영하여 현장감있게 집중적으로 운영된다는 의미 때문이다.사전에 목표수익률을 설정해 그 수익률이 달성되면 언제든지 환매수수료없이 해약할 수 있다.목표수익률은 1년 이내는 20%,2년이내는 35%이다.연수익률 개념이 아니라 투자금액대비 수익률이기 때문에 가령 1백만원을 투자해서1년이내 20만원의 수익을 달성하면 조기상환된다. 이 펀드가 첫선을 보인 것은 지난 92년 10월말.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주가의 이상급등과 증시과열을 부추긴다는 지적으로 94년 발매가 중단됐다가 정부의 증시부양책의 하나로 다시 허용됐다. ○열흘만에 20% 남겨주기도 ◆어떻게 운용되나=펀드 설정 열흘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한국투신의 ‘스파트주식 1호’의 예를 살펴보자.지난 11월 28일 25억원 규모로 발매한이 펀드는 설정일 이후인 12월 3일 종합주가지수가 55포인트 하락해 장중 저점인 356.82를 기록하자 주식편입에 들어갔다.IMF구제금융 지원에 따라 종목별 주가차별화 양상이 심해질 것으로 보고 사전에 선정해둔 재무구조 우량종목 20개에 집중투자한 것.이같은 전략이 주효해 주가는 3일동안 78포인트나 올라 목표수익률을 웃돌자 펀드를 해지,고객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줬다. 이처럼 스폿펀드는 일반 주식형에 비해 투자종목을 20개 내외로 선택해 집중투자,단기간내 고수익을 목표로 운용하는 공격형 상품이다.주식편입 비율도 90% 이상으로 일반 주식형의 주식편입 비율이 80% 이하인 점을 감안할 때 주식투자비율이 가장 높은 상품이다.나머지 10%는 단기금융상품 등 현금성 유동자산에 투자하는데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주가상승이 예상되면 주가지수선물과 옵션투자를 이용해 현물주식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기도 한다.아무래도 펀드규모가 크면 탄력적인 운용이 어렵기 때문에 스폿펀드들은 주로 20억∼1백억원 내외로 설정된다. ○대개 20억∼100억 규모 설정 ◆성공 사례=한국 대한 국민투신 등 3대 투신사들이 설정한 펀드 가운데는 설정후 한달도 안돼 목표수익률(20%)을 초과 달성,고객들에게 원리금을 돌려준 펀드가 벌써 5개이다.한국투신은 앞서 예로 든 스파트주식 1호 외에 지난달 3일 설정한 20억원 규모의 ‘스파트주식 2호’도 16일만에 조기 해지했다.대한투신은 ‘뉴스파트’ 2호와 5호의 수익률이 목표를 넘어 조기 상환했으며 국민투신도 지난달 1일 설정한 ‘스파트주식 1호’가 22.6%의 수익을 올리자 19일 고객들에게 원리금을 돌려줬다. 지난 8일 현재 한국투신 4백2억원(펀드수 13개),대한투신 3백12억원(9개),국민투신 1백억원(4개)이 설정돼 있다. ○중도해지땐 수수료 높아 ◆유의점=수익이 나오지 않으면 몇년을 끌 수도 있다.또 과거의 스폿펀드는 조기상환이 아니고는 신탁기간 이내에는 중도해약이 제한되었으나 이번에 새로 허용된 스폿펀드는 언제든 지원하는 경우 돈을 찾을 수 있다.그러나 6개월 이내에 중도해약을 할때는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한다. 처음부터 고객들의 돈을 모아서 펀드를 운영하는 ‘모집식’과 일단 회사돈으로 운영하면서 중간에 판매하는 ‘매출식’에 따라 수익금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상담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주가하락 시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가능한 장기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저성장 고금리” 무인년 주식 투자전략

    ◎3월 바닥 확인후 하반기 노려라/증시 전망­1∼2월 최악의 시기… 350 이하 배제 못해/450선 회복땐 하반기 600 2차 저항선/투자전략­반등매매·채권·선물 동시 운용 고려를/안정성 위주로 투자… 대형주 강세 예상 주식투자자들에게 올해는 최악의 시기였다.주가가 급락을 거듭,10년전 수준으로 뒷걸음질치면서 증권가에는 ‘주식 때문에 망한’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지금이 바닥’이라며 조심스럽게 증시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도 많다.각 증권사들이 내놓은 ‘98년 증시전망’을 바탕으로 내년 증시를 점검한다. ◆주식시장 전망=IMF와의 협정에 따라 내년 국내 경제는 저성장­고금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초기에는 소위 ‘IMF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올 12월의 시중 유동성 공급은 내년 1·4분기 중 통화환수조치를 불러올 것으로 보여 98년 주식시장에서 1∼2월은 가장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 IMF 요구조건이 어느 정도 이행되고 시장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제흐름에 적응하게 되면 주식시장의 위험은 1·4분기 중반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금융산업 개편에 따른 혼란이 조기에 수습되지 못한채 올 연말과 같은 신용붕괴,자금시장 경색,부도가 이어지는 국면이 지속될 경우 주가가 350선을 상당폭 하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반기엔 상반기에 비해 다소 안정적인 장세 전개가 예상된다.원화절하에 대한 수출증가와 무역수지의 대폭적인 흑자구조 정착,한계기업과 생존기업의 선별,IMF의 요구강도 약화 등으로 리스크 지배의 주식시장에서 점차 경제적 펀더멘탈이 중요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하반기중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는다 해도 IMF협정에 따라 기본적인 저성장 고금리 구조가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주가상승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은 의견을 종합하면 98년중 증시흐름은 급등락이 예상되는 1·4분기 최악의 국면을 지나 바닥확인 과정으로 이어진 후 점차 안정적인 장세 전개가 예상된다.빠르면 2월말∼3월초 바닥확인이 가능할 듯하며 개방효과가 가시화되는 2·4분기부터 변화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종합주가지수는 1·4분기말 바닥지수 확인후 92년 저점수준인 450선 부근이 1차 저항선이 되고 이를 극복하면 IMF쇼크에 의한 주가하락분을 만회하는 560∼600선이 2차 저항선이 될 전망이다. ◆투자 전략=대우증권은 상반기중에는 기술적 반등을 이용한 매매에 초점을 두고 하반기 이후에는 우량주 중심의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약세국면이 지속되는 상반기중에는 과대 낙폭이후 반등을 이용한 기술적 매매와 채권,선물 등과 같은 대체 상품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패턴을 갖고 어느 정도 안정국면에 접어드는 하반기에는 기업수익성 위주의 펀더멘털한 측면을 고려하라는 얘기다. 주식 선택의 기준도 기업생존을 염두에 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중소형주의 재무위험성보다는 덜하지만 대기업주식도 구조조정의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IMF협정에 따라 내년중 결합재무제표 작성,외부감사 의무부여,상호지급보증 축소 같은 대기업 대책들이 강도높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대기업주식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국내 산업구조상 아직까지는 대기업의 국제경쟁력이 중소기업에 비해 높고 비교적 재무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중소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형주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와 환율절하에 따른 수출증대 가능성은 해당 주식들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또 금융산업 개편과정에서 파생된 다수의 부도로 인해 기업 채무와 지급보증 등이 주목받으면서 부채가 작은 재무 우량기업 및 자산구조 우량기업이 부각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이를 종합하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 ▲부채비율이 낮고 자기자본 비율이 높은 기업 ▲우량 대기업계열사 및 한국의 대표적 기업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 ▲선도은행(리딩 뱅크)으로 부각이 가능한 우량금융주 등 여러가지기준에 공통적으로 부합되는 종목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 핵심 우량·수출 대형주를 사라/주식투자 어떻게 해야 하나

    ◎투매 자제… 관망·저점 매수 시도해볼만/재무구조 좋은 중소형주 반등 가능성 자금시장과 주식시장의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식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증권 전문가들은 지금 주식투자를 하려면 핵심 우량주 및 수출 관련 대형주 중심의 선별매매를 하고,자신이 없다면 증권사 금융상품에 잠시 맡겼다가 경기가 회복되면 다시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주식투자=IMF 자금지원 요청으로 폭락했던 주가가 정부의 증시안정대책추가발표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이에 따라 그동안 무차별적으로 동반하락했던 중소형 개별종목군중 재무구조가 양호한 종목들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여겨진다. 증권 전문가들은 그동안 매도세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관망 내지 종목에 따라 저점매수도 가능한 시점이라고 말한다.분위기는 여전히 하락추세이지만 단기적으로 보면 반등시점을 노려볼만도 하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이 IMF 충격에서 벗어나 종목별로 움직인다면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환율상승이득이 되는 기업,영업외수지가 흑자를 보이는 기업 등 IMF체제가 오히려 유리한 사업 기회가 될 수있는 종목군을 중심으로 시장안정이 확인될 때까지 단기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단 근본적인 자금시장의 안정시점까지는 현재의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수의 등락과는 관계없이 한계기업의 체계적 위험은 중소형주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핵심우량주 및 수출관련 대형주 중심의 선별매매에 주력하되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낙폭과대에 연연하지 말고 반등때마다 현금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다. 소형주의 경우 우량주라도 동반하락 분위기를 쉽게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우량주는 자신감을 갖고 중기적 관점에서 매수에 임해 볼 만하며 전체의 무게중심은 불루칩쪽에 실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증권사 금융상품=요즘 증권사 객장은 투신운용회사의 공사채 수익증권과 주식형 수익증권을 살 수 있고 종금사 고유상품인 거액 기업어음(CP)과 투신권의 MMF 등을 판매하는 종합금융 판매창구로 바뀌었다.투자기간을 고려해 신중히 선택하면 좋은 성과를 올릴수 있다. ◇RP(환매조건부채권)=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채권을 투자자가 사고일정기간 지나면 다시 증권사가 채권을 사주는 상품.대부분 증권사에서 RP를 취급하기 때문에 수익률을 비교해 좋은 조건의 상품을 고르면 된다.30일 이하의 단기투자에 적합하며 연수익률은 13~15% 정도로 회사별로 금리차이가 조금씩 있다. ◇MMF(단기공사채)=30일 이내의 짧은 저축기간에 유리한 상품으로 하루를 맡기더라도 연 14∼16% 이상 이자가 지급된다.저축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중도에 해지해도 환매수수료가 없다.입출금도 자유롭다.연이율 10%인 증권금융발행어음에 8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 20%는 채권과 유동성자산에 투자된다.입출금을 수시로 하거나 한달 이내의 단기자금을 운용할 법인 및 매일 현금을 다뤄야 하는 자영업자들이 투자에 유리하다. ◇거액CP(기업어음)=그간 종금사에서만 팔았던 상품이지만 증권사도 취급할 수 있게됐다.최저금액은 5억원이상이며 5천만원 단위로 거래된다.개인과 법인이 모두 투자할 수 있으나 거래단위가 높아 자금이 남는 일반법인과 중소 금융기관의 투자대상으로 적합하다.신용등급이 A2 이상인 우량 상장기업이 발행한 CP만 매매한다.최근 이율이 연 20%까지 올랐다.투자기간이 1∼3개월일때 유리하고 1년이내 기간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 증시 안정세 되찾아/정부 부도방지 개편 전망에

    재벌그룹의 부도유예설로 크게 비틀거렸던 주식시장이 하루만에 평온을 되찾았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정부가 대기업부도를 더이상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섞인 전망이 나돌면서 투자심리를 안정시켜 전날보다 4.60포인트 오른 730.58로 마감했다.그러나 향후 주식시장을 확신하지 못하는 관망분위기가 이어져 전체 거래량은 3천1백66만주,거래대금은 4천6백51억원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대형주.중소형주가 고르게 오른 가운데 항응혈제 신물질제조기술을 개발한 LG화학의 주가가 상한가로 급등하며 1백만주가 거래돼 단일종목 거래1위를 기록했다.부도유예협약설로 전날 증시를 뒤흔들었던 쌍용그룹은 부인공시에도 불구하고 이날도 하한가종목이 속출했다.
  • 고수익 외국 투신상품 몰려온다

    ◎LG증권,미 메릴린치사의 9종 첫 위탁판매/12개 증권·투신사도 추진… 국내사와 경쟁 가열 고수익 외국수익증권들이 몰려오고 있다.또 삼성제이피모간과 쌍용템플턴투자신용운용회사 등 외국합작투신운용사가 영업에 착수,국내 투신사와의 운용수익률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증권은 지난 1월 외국투신상품의 국내판매가 허용된 이후 처음으로 재정경제원의 인가를 받아 17일부터 미국 메릴린치사의 수익증권 9종(주식형 8종,채권형 1종)을 위탁판매한다.주식형의 경우 남미 성장형펀드(3%)와 글로벌 중소형주펀드(10.78%) 등 2종을 제외한 나머지 6종의 수익률은 원화기준으로 16.9∼37.19%이다.LG증권 외국수익증권판매 담당자는 『수익률이 국내 투신상품보다 좋으니까 개인·기관 구분없이 관심이 높아 전화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투자증권도 오는 21일부터 미국 템플턴사의 글로벌 스트레티지펀드 5개를 위탁판매한다.템플턴 차이나펀드의 경우 지난해 수익률이 39%에 이르는 것을 포함,15∼20%대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쌍용측은 밝혔다.이밖에 대우,현대,선경,동서,대신,동아,동부,서울 등 8개 증권사와 한국투신,대한투신,한남투신 등 3개 투신사가 외국투신상품의 국내 판매제휴를 추진중이다.국내 증권·투신사의 외국수익증권 위탁판매로 국내 투자자들의 외국투자기회가 확대됐다. 투자신탁협회 김일선 기획부장은 『외국수익증권에 투자할 경우 환차손에 따른 위험부담과 국내와는 달리 현지정보에의 접근이 제한된다는 점을 투자자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현재는 주식형 외국상품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국내 증시의 바닥접근에 따른 상승세 반전기대와 당분간 국내채권수익률의 상대적 우위가 예상돼 외국수익증권에 대한 수요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외국수익증권의 국내판매보다 국내 투신사들은 외국 합작투신운용사의 영업개시,더 나아가 내년부터 100% 단독출자회사설립이 가능해짐에 따른 투신사간 완전경쟁체제에 대비하고 있다.
  • 증시 전산시스템 완벽하게(사설)

    증권거래소가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매매제도를 개선한 것은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새 전산시스템이 가동됨에 따라 각 증권사는 고객으로부터 주문접수와 동시에 내용을 바로 단말기에 입·출력처리함으로써 신속한 거래가 가능케 된 것이다. 또 매매제도를 다양화하고 가격제한폭을 확대하여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한 것은 증권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도 절실히 요구되어온 과제다.시간외매매·시장가 주문·고가단주매매·조건부지정가 주문·채권매매전산화 등 이번 제도개선은 투자자가 주식거래방법의 선택폭을 넓혀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가격제한폭 8%(종전 6%) 확대는 투자자에게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에 투자손실을 확대시키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가격제한폭 확대이후 우량주보다는 중소형주의 가격변동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그러므로 주식투자가는 과거와 같이 뇌동매매를 하거나 과다하게 신용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소망스럽다.특히 주식시장이 나쁠때 소액투자가는 더욱더 신중에 신중을 기해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새 증권전산시스템 개발로 전산장애에 의한 거래중단사태는 면하게 된 것같다.그렇다고 해서 전산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이 전산시스템 가동으로 주식 매매주문처리용량이 하루 65만건에서 1백만건으로 늘었으나 이 용량은 일본의 20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산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다.증권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도 투자확대는 절실하다.전산용량확대와 전산장애에 대비한 보조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이번 제도개선의 성패는 결국 증권사 임직원의 사고와 자세에 달렸다.증권사 임직원은 서비스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 날개잃은 주가 바닥은 어디/대우증권 분석 3가지 시나리오“눈길”

    ◎경기 하반기 호전되면 최저 780P… 이미 무너져/현상유지하면 760P… 악화되면 720P까지 추락 주가가 지난 20일 2년9개월만에 8백선이 붕괴된데 이어 22일에는 1차 저지선인 7벡80선마저 허탈하게 무너졌다.정부의 하반기 공기업 주식매각 물량 축소와 가격제한폭 확대,2부 종목 신용거래 허용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더욱 가파라져 바닥이 과연 어디인가를 놓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대우증권은 22일 내놓은 「주식시장 대진단」이라는 분석자료에서 향후 경기와 금리,기업실적,환율,수급상황 등에 따라 향후 증시전망을 세가지 시나리오로 설정,하락목표치와 주도주를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각종 경제지표가 하반기부터는 개선 가능성이 있고 연말연초에 경기의 저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주가의 거취는 수급상황의 개선정도에 달려있다는 것이다.다음달 주식공급물량은 유상증자와 기업공개 7천2백77억원,신용물량 만기도래 약 9천억원,한국통신과 국민은행 주식매각분 약 1조원 등 모두 2조6천억원으로 연중 최고에 달하기 때문이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담고있는 시나리오 Ⅰ은 하반기 경기가 최소한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아래 최저점을 7백80포인트로 잡았다.은행·건설·증권 등 비제조 대형주들과 M&A주,환경관련주,자산주,실적호전주,방송통신 등 중소형 테마주가 주도주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 시나리오는 이미 22일 무너져 버렸다. 시나리오 Ⅱ는 각종 경제변수에 별다른 변화가 없음을 전제로 한다.이 경우 주가는 7백60선까지 밀릴 것으로 보고 있다.주도주도 동반 하락속에 M&A주,자산주,실적호전주,방송통신 등 중소형주 중심으로 지수관련 대형주 중심의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나리오 Ⅲ은 가장 비관적인 전망에 근거한다.경제변수가 현시점보다 오히려 더욱 악화돼 주가가 7백20선까지 곤두박질 칠 것으로 보고 있다.딱히 주도주가 있기 보다 대·중소형주가 동반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주가 하룻만에 큰폭 반등/지수 16P 뛰어 992

    ◎투자심리 안정… 선경·동방유량 오름세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파문으로 폭락했던 종합주가지수가 하루만에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24일 증시는 기관을 중심으로 대형주 및 중소형주에 고른 매수세가 유입돼 종합주가지수가 전날 보다 16.37포인트나 오른 9백92.76으로 마감됐다. 이날 증시는 지수가 23포인트나 떨어진 지난 23일 기관투자가들이 1천1백92억원의 매수우위로 연중 최고 순매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안정됐다.이에 힘입어 상승종목은 상한가 54개를 포함,7백62개나 됐다.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1백6개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어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올랐고 특히 증권·조립금속·단자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비자금과 관련,전날 무더기로 하락했던 선경그룹 계열사 주식은 유공 우선주가 7백원 오르는 등 9개 상장 종목이 대량 거래속에 모두 올랐다.또 동방유량도 2백원 오르는 등 일단 비자금 파문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전체 거래량은 2천2백65만주,거래대금은 4천5백47억원으로 여전히부진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은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인 반발매수에 나서 투자심리를 안정시킨데 가장 큰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 숨진 이씨·증권가 주변/“작전관련 보복살해” 루머에 충격

    ◎30대가 50평형아파트 등 소유 주위 부러움/“얌전하고 성실한 사람” 동료들 말끝 흐려 ▷증권가 분위기◁ 동방페레그린증권사의 이형근(32·영업관리부)대리가 지난 12일 고양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린 피살체로 발견되자 최근 증권가는 전율과 충격에 휩싸여 있다.그의 죽음이 단순한 「살인」이 아닌 주식시장의 시세조종인 「작전」과 관련,「보복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특히 지난 3월 D증권사 직원 이모씨가 고객 김모씨의 허락없이 주식 임의매매로 손해를 입힌 뒤 이를 감추기 위해 김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실형까지 받은 전례도 있어 이번 사건을 예사롭게 보지 않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증권사상 주가조작을 둘러싼 초유의 살인사건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며 몸을 떨었다. ▷이씨주변◁ 이씨는 서울의 덕수상고를 졸업한 지난 82년 Y증권(총무과)에 입사했고,군복무(83∼86년)후 복직했다.지난 93년3월에 동방페레그린 압구정지점에 스카우트된 뒤 지난해 중반부터 본사에서 근무해왔다.술·담배를 안하고 마음을 터놓지 않는 사람에게는 말도 잘 걸지 않는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졌다. 직장 동료들은 『얌전하고 성실한 사원이었는데 갑자기 변을 당해 허탈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씨는 주로 Y증권 입사동기 4∼5명과 자주 어울렸고 최근에는 이들과 포커판을 벌이거나 가끔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은 지난 91년10월 분당의 시범 한양아파트(50평)에 입주,부모와 처(30),아들(3),동생(30·회사원)과 함께 살았다.지난 1월에는 3천만원을 일시불로 내고 그랜저승용차를 구입했다.가족은 이씨로부터 『주식을 불려 모은 돈으로 샀다』고만 들었을 뿐 정확한 자금출처는 모른다고 말했다. 가족은 그러나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고 형제간 우애도 두터웠다』며 『남에게 원한을 살 만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성격이어서 졸지에 살해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주식「작전」관련설◁ 숨진 이씨는 사건당일 함께 있었던 L모씨 등 고교동창 및 Y증권 입사동기 몇몇과 K통신주의 시세차익을 노린 「작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K사 주식은 전문작전조직을 이끄는 K증권의 도곡동지점 P모씨가 주도,지난 7월 한달간 「작전」에 들어가 한달 사이에 주가가 1만5천∼1만6천원대에서 3만6천원으로 2배이상 수직상승하는 이변을 보였다.이 회사 주식은 현재 1만8천원대로 다시 떨어졌다.이 「작전」에는 각 증권사 직원,펀드메니저,일반투자가그룹,대학 또는 고교동창그룹 등도 5∼6명 또는 10∼20명씩 조를 이뤄 대거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이씨의 경우 「작전」에 가담한 뒤 주식값이 올랐을 때 먼저 팔아 함께 참여한 사람에게 손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이씨가 이 작전에 참여했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 ◎「작전」이란/특정주식 대량매입후 루머 유포/가격 오르면 팔아 큰차익 챙겨 증시에서 「작전」이란 집단(증권사지점 등)이나 개인이 특정상장사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후 갖가지 헛소문을 퍼뜨려 가격을 올려 큰 차익을 노리는 불법시세조종행위를 일컫는다.이같은 행위는 우리 증시에 보편화돼 있어 암적 존재로 지적된 지 오래다. 작전의 유형은 주로 ▲지점간 계좌관리자 ▲지역(강남·반포 등)의 특정위탁자그룹 ▲기관간 사전약조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이들은 주식이 적정가격이 됐을 때 대량매집,뜬소문을 퍼뜨려 주가를 올리는 수법을 주로 동원한다. 작전 가담자들은 특히 루머를 퍼뜨린 뒤 『몇월 며칠에 몇주를 산다』는 식의 주식 매입일정을 미리 짜놓고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린다.또 전장부터 상한가로 주식을 매집하고 종장때 주식을 대량매집해 올리거나 중소형주(자본금 1백억원 안팎)를 소량으로 꾸준히 사들여 주가를 관리하는 수법도 쓴다.때문에 증시를 잘 모르는 일반투자가는 조금만 방심하면 이들의 헛소문에 속아 돈을 날리기 일쑤다. 작전행위는 고도의 수법이 동원되기 때문에 증권사 직원 등 주식전문가들이나 주식투자를 오래한 사람이 아니면 감히 「작전」을 펼 수 없다. 증권감독원은 올해 들어서만도 B약품·D섬유·S피혁·S물산·R전기 등 5개사의 「작전」과 관련,10여명의 증권사 직원을 적발,형사고발했다.그러나 작전행위가 워낙 점조직으로 이루어져 적발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 주가 9백선 또 붕괴/11P하락 8백91

    주가가 5일째 떨어지며 9일 만에 9백선이 다시 무너졌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32포인트가 내린 8백91.84를 기록했다.거래량 1천3백95만주,거래대금은 2천8백74억원이었다. 주가의 연이은 하락은 고객예탁금이 2조1천억원대에 머무는 등 기본적으로 매수여력이 없는데다 2조원이상의 부가세납부 등 월말 자금수요의 대기,건영의 부도설 등 악성루머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장초 삼성전자 등 대형우량주에 매수주문이 늘어나며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대형우량주에서 경계 및 차익매물이 나와 내림세로 돌아서며 9백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유원건설 부도로 자금시장이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감마저 가세하며 중소형주에서도 경계매물이 쏟아지며 낙폭이 커졌다.
  • 중소형주 크게 약진/1천P이후/중형24%·소형16% “껑충”

    최근 들어 중·소형주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대세 상승기를 맞은 지난해부터 대형주에 밀려 상대적으로 소외된데다 종합주가지수가 1천포인트를 돌파하며 지수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 자본금이 적은 종목에 매수세가 몰린 탓이다. 2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자본금의 규모가 50억∼1백50억원인 중형주와 50억원미만의 소형주는 16.6% 및 12·6%가 각각 올랐다.1백50억원이상의 대형주는 3.1%에 상승하는데 그쳤다. 1천포인트를 돌파한 지난달 16일이후 대형주는 9.6%에 오른데 비해 중형주와 소형주는 23.8% 및 16.4%가 각각 상승했다. 지난달말 90%선이던 대형주의 거래비중이 지난 20일 81.4%로 줄어드는 등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으나 중형주의 비중은 8∼9%선에서 16%,소형주는 1%미만에서 2%선으로 각각 높아졌다.
  • 주가 하락세 반전/6P빠져 1천88

    주가가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성수대교의 붕괴사고로 75개 종목의 건설주 중 시공자인 동아건설을 비롯,40개 종목이 가격제한 폭까지 하락하는 등 66개 종목이 떨어졌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55포인트 내린 1천88.9를 기록했다.거래량 3천7백62만주,거래대금은 8천3백36억원이었다. 시중 자금사정이 안정세를 보이고 정부의 금융기관 증자허용 보도에 힘입어 서통 등 개별 재료보유 중소형주와 삼성전관 등 대형주에 매수주문이 늘어나며 1천1백포인트를 가볍게 넘었다.그러나 월말 자금수요가 늘어나리라는 우려감으로 기관투자가들이 우량주에서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내림 폭이 급속도로 커졌다. 기계·건설·비금속 광물 등 대형주가 내렸고 어업·목재나무·육상운송 등 중소형주의 오름 폭이 두드러졌다.
  • 주가 하락세 반전/6P빠져 1천96

    주가가 6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1천1백 포인트 밑으로 밀렸다. 15일의 종합 주가지수는 전 날보다 6.89포인트 내린 1천96.48을 기록했다.거래량 3천8백59만주,거래대금 8천4백33억원으로 주말장치고는 활황이었다. 개장 초 남북경협의 단계적허용 보도와 포철의 뉴욕증시 상장 등 호재에 힘입어 대부분의 업종으로 「사자」는 주문이 쇄도하며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증안기금의 매물과 함께 한은특융 조기 상환설 등이 유포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포철·한전 등 국민주와 금융주 등의 매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은행·철강·도매 등 대형주는 내린 반면 광업·육상운송·목재나무 등 중소형주는 올랐다.하한가 50개 등 4백37개 종목이 내렸고 4백개 종목이 올랐다.
  • 주가 2.24P 하락/1천37P 기록

    주가가 이틀째 내림세를 탔다.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24포인트 떨어진 1천37.55를 기록했다. 거래량 4천2백93만주,거래대금은 8천2백53억원이었다.하한가 59개 등 2백69개 종목이 내렸고 상한가 2백18개 등 5백50개 종목이 올라,오른 종목이 내린 종목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개장 초 재료보유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데다 전날 큰 폭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우량주에 「사자」 주문을 많이 내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러나 단기 폭등에 대한 경계심리가 장중에 퍼지며 금융주 및 핵심 우량주 등 대형주에서 경계·차익 매물이 늘어나 내림세로 돌아섰다. 후장 들어 핵심 우량주의 낙폭이 줄어들고 30일 국민은행 상장을 계기로 은행주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금융주에 매수주문이 늘어나 내림 폭이 줄었다.음료·전기기계·보험 등이 내렸고,고무·의약·비금속 광물 등이 오름 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 건영,LA에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주)건영이 미국 LA지역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현지인들에게 분양한다. 건영은 지난달 30일 LA근교 오렌지카운티의 산타마가리타지역에서 모델하우스의 준공식을 가졌다.총 6천2백만달러를 투입,오는 96년말까지 중소형주택 4백3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연면적 40평남짓의 2층 단독주택으로 분양가는 1억∼1억6천만원선. 이 곳은 미국의 10대 주택개발계획단지중 하나로 단지내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알려졌다.건영은 93년8월과 지난 4월 아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소형주택 1백30가구를 분양했다.
  • 주가 사흘째 급증/7.6P올라 9백26

    주가가 사흘째 큰 폭의 오름세를 타며 북핵 문제가 악화되기 이전인 지난 13일의 9백20선을 회복했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65포인트 오른 9백26.19를 기록,3일동안 35.1포인트가 올랐다.거래량 2천5백62만주,거래대금은 4천7백10억원이었다. 북핵 문제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 종이제품 등 중소형주에 매수세가 유입 돼 개장부터 9백20선을 뛰어넘었다.이틀동안의 가파른 오름세에 부담을 느낀 경계 및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승세가 주춤,한 때 9백20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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