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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이재(전 경남은행 국제부장)원(전 경희대 부총장)씨 모친상 13일 경희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958-9545●추교섭(삼지상사 대표)교인(삼성물산 인사지원실장 상무)씨 부친상 장성봉(사업)씨 빙부상 13이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31)787-1503●여준동(코리아아마스 회장)균동(영화감독)씨 부친상 박재권(3K Inc. 대표)씨 빙부상 13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779-2193●황용진(CJ자산운용 경영리스크관리본부장 이사)창진(안과의사)씨 부친상 13일 부산 조은강안병원, 발인 15일 오전 (051)610-9671●문완식(SH공사 홍보팀장)용식(사업)씨 모친상 김현태(영남건설교육원 원장)김수현(법무사)홍재형(〃)씨 빙모상 13일 서울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30-0397●신동규(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보도과장)씨 부친상 13일 강원도 원주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033)760-4603●주용철(이로지텍 대표)용진(KCC 차장)씨 부친상 황진자(한국소비자보호원 차장)씨 시부상 손동화(한국식품개발연구원)유병우(자영업)씨 빙부상 1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650-2742●유형선(인하대 교수)영선(유영선치과 원장)경선(와토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황도형(전 성신양회 상무이사)김근호(마이폰 사장)씨 빙모상 13일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440-8912●김영태(중소기업청 서기관)씨 모친상 임병전(현대증권 포트폴리오팀 대리)씨 빙모상 12일 부산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51)607-2654●오환우(진해 경화초등학교 교사)환중(회사원)환원(원테크놀로지 대표)환호(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12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5)270-1942●최완용(엠에스테크놀러지 대표)승용(〃 부사장)호용(종근당 병원사업부장)씨 부친상 최다래(현암중 교사)씨 조부상 이명례(단대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조성묵(삼태성 이사)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65●김일원(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처 총무팀장)씨 별세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66●김성로(전 동명기술공사 부사장)씨 별세 13일 한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20분 (02)2290-9460●오용식(충북도의원)씨 부친상 13일 충북 괴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43)834-4447●조문배(불교방송 보도국 차장)씨 형님상 12일 을지병원, 발인 14일 오후 2시 (02)971-2203●이종구(전 한나라당 총재특보)씨 빙모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92-0899
  • 11개부처 13개 국·과장급 공모 거쳐 적임자 선발

    11개부처 13개 국·과장급 공모 거쳐 적임자 선발

    중앙인사위원회는 5일 정부 내 개방형 직위 가운데 4월부터 9월 사이에 임기가 만료되거나 새롭게 충원이 예상되는 11개 부처 13개 국·과장급을 공개 경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안보통일연구부장, 건설교통부 토지기획관, 법무부 치료감호소 의료부장 등 국장급 직위는 9개다. 통일부 정책고객팀장, 국세청 납세홍보팀장, 중소기업청 국제협력팀장, 특허청 정보관리팀장 등 과장급 직위도 4개 포함돼 있다.(표 참조) 개방형 직위제도는 정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 내·외부에서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는 제도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연령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후 업무 성과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올 3월 말까지 실제 충원이 이뤄진 177개 개방형 직위 가운데 민간인이 임용된 것은 37.9%인 67개 직위에 불과해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고위 공무원단도 58개 개방형 직위 가운데 민간인이 임용된 곳은 46.6% 27개로 절반에 못 미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차관들 “나, 떨고 있니?”

    차관들 “나, 떨고 있니?”

    관가에서 차관급 교체를 골자로 한 정무직 인사설이 강하게 유포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개헌안을 발의하고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임명되면 자연스러운 대규모 차관급 인사가 있을 것이란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 정무직의 인사권이 대통령에게 있는 점을 들어 청와대의 분위기를 살피는 분위기이지만, 일부 장관은 먼저 소속 차관의 교체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일부 부처에서는 이미 교체 대상자의 명단까지 유통되며 후임자 하마평도 본격 거론된다.4월 하순 5월 초순 설이 유력하며 임기가 1년이 넘은 차관은 대부분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다. ●임기 1년 넘은 차관들 긴장 정부 부처의 한 관계자는 29일 “요즘 차관회의의 분위기가 말이 아니라는 정보가 들어온다.”고 말했다.4월 대규모 차관급 교체설이 확산되면서 분위기가 흉흉하단다. 특히 장기 재직한 차관들은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고 속앓이를 심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또 다른 한 고위공무원은 “차관들이 매우 바쁘기 때문에 차관회의에선 정해진 절차에 따라 회의가 진행돼 속내를 교환하기에는 시간과 여건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장기 재직자들은 아무래도 마음이 불편한 것 아니겠느냐.”고 전망했다. 차관급 인사설은 현재 정부의 분위기와 맞물려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평가결과가 이달 초 공개됐고, 실제 이에 따라 장·차관과 본부장·국장의 성적표도 나왔다. 성과평가 결과를 인사에 반영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는 수차례 전달된 바 있다. 게다가 한 총리 임명이 이뤄지고, 개헌안이 발의되면 정부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총리가 제청하는 형태로 정치인 출신을 포함한 일부 부처의 장관이 교체되고 이후 장관이 제청하는 형식으로 차관급 인사가 있을 것이란 추측이다. 특히 최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사표를 제출한 것이 신호탄이 될 것이란 해석이 많다. 더구나 지금은 정권 후반기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마지막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점쳐져 교체 규모는 커질 것이란 해석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4월 인사설이 설득을 얻고 있고 그 규모도 ‘1년 이상 재직자는 교체대상’이란 말이 돈다. ●일부 장관들도 교체 필요성 제기 정부 부처의 한 장관은 최근 사석에서 “지방에서는 무능공무원들을 퇴출시키려 하고 있고 중앙부처에서도 부처 평가결과에 따라 후속 인사를 해야 하는데 차관급이 이동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성과를 반영해 인사를 할 수 없다.”면서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장기 재직 차관 교체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며 속내를 드러냈다. 청와대에서 숨통을 터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되기라도 한 듯 참여정부 내내 언론과 칼날을 세우며 고자세를 지켜온 정부 부처의 차관급 기관장은 최근 출입기자와의 만남에서 “정치를 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언론에서 좀 잘 봐주었으면 한다.”며 저자세를 보여 관심을 끌었다. 현재 중앙부처 차관 23명과 차관급 처·청장 18명 등 41명 가운데 재직 기간이 1년이 넘은 사람은 모두 18명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이중 상당수가 교체될 것으로 점친다. 구체적으로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환경부, 여성부, 소방방재청, 보훈처, 법제처, 중소기업청 등이 교체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인사한 지 얼마되지 않은 문화관광부,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등은 인사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없지만 이대로 임기가 끝날 때까지는 갈수 없지 않으냐.”며 “준비는 항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정책부 종합
  • 짝퉁 세관원이 짝퉁명품 ‘장사’

    “세관 유명상표 공매물품 공개 매각”,“우리 회사 인터넷서비스 설치시 중소기업청 정보화 지원사업에 유리”. 정부 기관을 사칭한 사기 판매행위가 확산되고 있다. 전화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에서부터 현장 판매까지 갖가지 수법이 동원되고 있다. 관세청은 21일 세관 직원을 사칭해 가짜명품(일명 작퉁)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경계령을 발령했다.“압수물품 등은 세관(직원)이 직접 판매하지 않는다.”며 국민 신고를 당부했고, 경찰·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단속에도 나설 방침이다. 사기판매단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고급 승용차 및 여성 운전자를 타깃으로 한다. 세관이 골프채와 전자제품 등 고가의 밀수품을 압수한다는 점을 이용해 ‘혹시?’하는 기대 심리를 노린 것이다. 부산세관은 세관 직원을 사칭해 디지털 카메라와 골프채 등 1억 5000만원어치를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폐기를 앞둔 밀수품과 면세품으로 속여 물건을 팔았다. 세관 공무원증을 위조하고 ‘조사 반장’ 등으로 호칭하며 세관 직원들로 행세하기도 했다. 서울세관은 ‘한국세관 공매물품 매각’이라는 허위 광고를 낸 모 복지회를 적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게릴라식 이동판매 수법으로 적발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세관은 직접 판매하지 않고 한국세관이라는 명칭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중소기업이 타깃이어서 위험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제품 구매시 우대나 재직자 명부 및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근로자 정보 요구 등 중기청의 업무와 유사한 수법을 써고 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 민간기업 상품 구매시 가점 부여 및 지원 보장은 없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사양산업, 전환하세요”

    사양길에 들어선 소기업이 사업 전환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체계가 갖춰진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시장개방 때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과 업체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중소기업청은 21일 중소기업의 환경 변화와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직제 개정안을 확정했다. 우선 지난해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사업전환팀이 신설된다. 사업전환팀은 50인 이하 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전환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 방식은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기반서비스업도 적극 포함하는 형태로 바뀐다. 이를 위해 중소서비스지원팀을 구성했다. 수출 위주,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 정책에서 고용 흡수력이 높은 서비스업을 육성,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이 팀은 지식서비스 육성자금(1000억원) 등 14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컨설팅과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업사업은 연구·개발(R&D)과 제조, 판매 등 전문 영역을 가진 개별 중소기업이 수평적 협력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모델이다. 산업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이 주요 대상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경기 ‘맞춤형 취업서비스’ 인기

    경기 ‘맞춤형 취업서비스’ 인기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취업지원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일자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체가 원하는 인력을 공급하거나 개인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알선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와 모바일화상면접을 채용박람회에 도입하는등 뉴미디어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킨텍스서 ‘경기도 열린 일자리 한마당´ 개최 경기도는 지난 12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경기도 열린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하면서 UCC를 활용한 자기 소개와 모바일 화상 면접을 선보였다. 구직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UCC존에서 자신이 개발한 PR 방법으로 동영상을 직접 제작했다.UCC 영상은 촬영 즉시 채용홈페이지(www.openjob.or.kr)에 올려졌고 채용 담당자들은 눈에 띄는 구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즉석 면접을 실시하거나 약속 시간을 정하기도 했다. ●‘청년 뉴딜사업´ 큰 성과 경기도가 20∼30대 고졸·대졸 구직자를 위해 2005년 도입한 ‘청년뉴딜사업’은 영국의 취업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구직자맞춤형과 기업수요맞춤형 등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뉴딜사업은 구직자 밀착상담에서부터 전문교육, 직장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이곳을 거쳐간 구직자 1214명 가운데 71%인 86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패키지사업(지난해 취업률 57.2%)과 노동부 YES프로그램(경인지역 취업률 23.8%) 등 비슷한 프로그램에 비해 높은 취업률이다. 이재철 도 고용정책과장은 “단발성으로 지원하는 타 취업프로그램과 달리 개인별 전담 컨설턴트가 배치돼 본인이 취업할 때까지 1대1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퇴직자 재취업 프로그램도 운영 지난해 처음 도입한 30∼55세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경기재취업지원사업’도 250명 모집에 773명이 지원하는 등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대상자를 400명으로 늘렸다.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가 운영하는 ‘산학협력과정’도 청년실업 해소에 한몫하고 있다. 전태헌 도 경제투자관리실장은 “구인·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본청회의서 현장순회 회의로

    중소기업청이 ‘안방회의’를 고객들이 참여하는 ‘현장회의’로 전환했다. 월 1회 본청에서 개최하던 확대혁신전략회의를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 대책회의’로 바꿨다. 중기청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중진공 등 유관기관, 지자체와 중소기업인이 자리를 함께한다. 지자체와 중소기업 등 정책 고객을 직접 참여시켜 맞춤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취지다. 첫 회의는 13일 오후 2시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서 열렸다. 다음달에는 광주,5월과 6월은 부산과 서울로 예정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물론 중소기업 대표와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중소기업 지원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섬유·염색·화학 등 지역특화 산업 육성 및 서문시장 등 재래시장의 시설 현대화 등을 요청했다. 서강물산 강성빈 대표는 “전자파 장해(EMI) 시험시설의 확충과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업체들의 불편이 크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날 대구·경북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6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배정하는 등 7조 2000억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취임 1주년 앞둔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인터뷰

    취임 1주년 앞둔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인터뷰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재임 11개월은 ‘상생선연(相生善延)’의 연속이었다. 김 장관의 생활철학이기도 한 이 말은 좋은 인연으로 서로에게 기쁨을 준다는 뜻. 말 그대로 김 장관은 해양부의 숙원이었던 108년 만의 부산항 노조인력 상용화 등 굵직굵직한 개혁 현안들을 솜씨 좋게 마무리했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각 주체들의 이해관계를 잘 조정하고 있다는 평이다. 4일 서울 계동 해양수산부 장관실에서 김 장관을 만났다. 그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대책, 국제 물류화사업,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취임 이후 발로 뛰는 확인행정, 민생 현장을 유독 강조하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업계 관계자나 어민 등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가진 간담회와 특강이 70여차례에 달합니다. 행정정책 수립이나 집행 때 현장의 목소리, 실상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경제기획원이나 재정경제부, 중소기업청에서 일할 때에도 현장을 찾아가지 못하면 반드시 전화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야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하더라고요. ▶국제 물류화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모형펀드 1조 5000억원의 성격과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글로벌 네트워크 터미널을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확대하면 해외 항만 건설과 항만 운영, 항만 인수합병(M&A)에 참여할 재원을 조달하는 것입니다. 해외 물류사업은 사실 해외 항만 운영사업입니다. 항만을 건설하고, 운영하고, 그 항만에 들어가는 선박들을 다시 국내 항만을 거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베트남 붕따오 항만개발사업 6공구에 국내 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항만 건설 허가권을 획득하기 위해 베트남 교통부장관과 협의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로 계약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해외 물류사업의 첫 사례로 상당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리스의 크레타섬 항만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실무타당성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그리스 해양부와 양해각서(MOU)를 맺었습니다. 러시아, 동구권, 파키스탄 등에서 물류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해 전어가 풍년이었지만 소비자들에게 돌아온 혜택은 없었습니다. 수산물 유통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는 수산업 자생을 위한 구조적 문제를 푸는 데 역점을 뒀습니다. 올해는 수협의 구조 개선과 수산물 유통, 소비 촉진에 관심을 두겠습니다. 최근 인사에서 해양부의 우수 인력을 이 분야에 전진 배치했습니다.1차 상품의 유통구조가 제조 물품에 비해 덜 발달된 것은 사실입니다. 유통시설을 현대화하고, 원활한 접근성도 갖추겠습니다. 유통체계나 과정도 단순화할 예정입니다. 산지와 소비자간 인터넷 직거래, 배달 체계를 개선해서 산지 생산자는 좀 더 받고, 소비자는 더 싸게 살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이달에 수산물유통경영지원센터(가칭)를 설치해 불합리한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유치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두번째 도전인데 반드시 유치해야 합니다. 여수의 인지도가 낮다는 것이 약점이었는데 어느 정도 극복했다고 봅니다. 교통 등 사회간접시설도 지난번보다 월등히 나아졌습니다. 공항 확장과 여수 접근로,KTX 연결, 고속도로 등은 공사가 한창입니다.4월9일 실사단이 오면 정부가 모든 시설을 책임지고 완성한다는 점을 강조하겠습니다. 세계박람회는 정부대표가 투표하는 만큼 외교적 역량이 중요합니다. ▶재계의 지원은 확실합니까. -재계 ‘빅5’회장을 개별적으로 다 만났습니다. 다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대차는 프랑스 파리에 세계박람회사무국(BIE) 유치 전담반을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한미FTA와 관련된 어민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각계 대표 50여명이 이달 초 FTA 진행 상황과 대책에 대해서 고민했습니다.FTA의 불가피성에는 공감했고, 어떤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냐가 초점이었습니다. 현장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어촌중장기발전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FTA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것들을 보완하고, 구조적 전환과 수산업의 자생력 확보에 전념하겠습니다. ▶최근에 발표한 ‘쓰레기 인공섬’ 설치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만큼 환경부나 환경단체가 걱정할 일은 없을 겁니다.‘쓰레기 인공섬’은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이중 삼중 장치를 하고, 소각하고 남은 찌꺼기를 기술적으로 처리해 이를 매립하는 겁니다. 올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기본 구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부산, 전남, 경남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섬 개발에 관심이 많습니다. -개발과 환경은 끊임없는 논의의 대상입니다. 꼭 필요하다면 현실적인 입장에서 검토할 수 있습니다.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조화를 추구하겠습니다.‘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 무인도서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벌여 개발가능 도서에 대해서는 각종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을 통해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대담 노주석 지방자치부 부장급 정리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사진 남상인기자 sanginn@seoul.co.kr ●김성진 장관 약력 ▲58세 ▲부산고 졸업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 캔자스주립대 경제학 박사 ▲15회 행정고시 합격 ▲경제기획원 행정관리담당관 ▲재정경제원 예산총괄과장 ▲국무총리실 재경금융심의관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청장
  • 중기청 ‘내부 브리핑’ 호응

    중소기업청이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 도입한 직원 대상 ‘브리핑’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성과급 배정’과 ‘홍보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첫 브리핑에는 50여명이 참여해 비교적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주 두번째 안건으론 ‘총액인건비제’가 신청됐다. 중기청의 내부 브리핑제 도입은 정책회의가 간부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의 이해도가 낮고, 정확한 정보 전달도 충분치 않게 된다는 것이다. 브리핑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정도 이뤄진다. 브리핑 전날 인트라넷을 통해 공지한다. 참석은 희망에 따라 이뤄지며 발표 형식 및 내용 등에 제한이 없는 자유 방식이다. 인력수급계획과 예산편성·조직관리 및 운영 등은 브리핑 필수업무로 지정했다. 소관업무 중 타 부서에 알리거나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 내용은 임의업무로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브리핑 희망자는 제목 등 요지만 혁신인사팀에 통보, 확정되면 인트라넷을 통해 1차 의견 수렴을 거친다. 브리핑 내용은 내부정책브리핑방에 등록시켜 공유토록 했다. 참석이 어려운 지방청 직원들에 대해서는 출강 등을 통한 지원도 계획돼 있다. 중기청은 브리핑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에 대해 교육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브리핑 부서·직원에 대해서는 성과 반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전청사 외청들 ‘노조속으로’

    정부대전청사 외청들이 노조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청 7곳 가운데 3곳이 이미 노조 설립을 완료됐고,2곳은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1곳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정도다.‘제복문화’의 관세청만이 노조를 설립하지 않기로 했을 뿐이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대전청사 단위노조, 가칭 대전청사공무원노동조합(대공노) 설립은 어렵게 됐다.‘통합노조 대신 ‘개별노조’나 ‘부분통합 노조’로 가는 모양새다. 중소기업청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중기노조는 비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인 제도와 관행 타파를 통한 중소기업 서비스 개선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7개 기관에는 현재 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가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 통계청을 시발로 해서 지난달 특허노조가 설립됐다. 중기노조는 전국 11개 지부를 두고 있다. 각 단위노조는 통계, 특허노조와 마찬가지로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행공노)에 가입했다. 산림청과 문화재청 공직협도 노조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산림청은 회원 80%가 노조 설립에 찬성했고, 문화재청도 동의를 얻은 상태이다. 양 기관은 다음달 준비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전환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역시 행공노에 가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달청은 노조 전환이 늦어지고 있다. 회원들이 노조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면서 조합원 찬반투표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통계청도 지방조직이 본청과 노선을 달리하면서 세 확대에 차질이 예상된다. 관세청은 노조로 전환하지 않고 현재와 같은 공직협을 유지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대전청사 각 기관이 참여하는 대공노 설립 계획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공무원노조법상 중앙부처는 지자체와 달리 2개 부처 이상이 참여해야 단위노조 설립이 가능하다. 다음달 9일 정부대전청사 전·현직 직협회장과 노조위원장이 모여 활동방향 등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연다. 한 관계자는 “큰 틀에서 행공노와 노선이 같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대공노는 대전청사 노조간 협의체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전청사 인사 2題] 중기청 “내부승진 환영”

    이기우 중소기업청 차장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5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추석을 앞두고 임명돼 4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중기청은 내부 승진이 이어지게 돼 반기는 분위기다. 후임 차장에는 나도성(52·행시 22회) 중소기업정책본부장이 점쳐진다. 그는 지난 12일 정부부처 최초로 고객담당 최고책임자(CCO)로 임명됐다. 차장 승진을 염두에 둔 사전 포석이었다는 후문이다. 후임 중소기업정책본부장에는 송재희(51·행시 23회)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청 원년 멤버로 차장 0순위 자리에 임명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경기청장 재직 때 직원들에게 매주 혁신 1건을 주문한 ‘1주1혁(1週1革)’이라는 뉴스레터를 보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中企회장 후보 5명 뜨거운 경쟁

    中企회장 후보 5명 뜨거운 경쟁

    28일 치러질 임기 3년의 중소기업중앙회 차기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간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15일 서울 여의도의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은 각종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자들의 공통된 공약으로는 중소기업청의 승격과 단체수의계약제도의 현실화 등이다. 30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앙회장 자리를 놓고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고종환(72) 제유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당국에 당당히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중앙회장에 대한 탄핵제도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김용구(66) 현 회장은 지난 3년간의 재임경험을 앞세운다. 청와대 내에 ‘중소기업비서관’을 신설토록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요구해서 반영하겠다는 게 핵심공약이다. 협동조합의 자립기반구축을 위해 금융기관, 대기업, 정부의 출연 등으로 1000억원의 재원을 임기중에 조성한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주주할증과세제도 폐지 등 상속세 감면을 추진하고, 올해말 종료되는 세제관련 특례를 3년 연장하겠다고 공언했다. 손상규(63) 밸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임기내에 매년 300억∼50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고 회원조합 활성화 기반을 도모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서울 상암동에 대기업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전시 컨벤션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단체수의계약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대체입법위원회를 중소기업청, 중앙회, 조합,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를 망라해 국무총리실 산하로 구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개성공단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문(53) 시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중앙회를 추구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산업은행을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65) 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은 중앙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아놓은 폭넓은 인맥과 친화력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부 투자 확대와 중소기업공제기금을 발전시켜 중소기협을 전담할 ‘기협은행’ 설립을 내걸었다. 개성 외에 남측 비무장지대 인접 지역에 남북 중소기업특별공단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중소기업 상품권 발행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중기 중앙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대한상의 회장, 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과 함께 경제 5단체장으로 꼽히는 재계의 요직이다. 신임회장은 28일 선거인단 502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중소기업 현장속으로’

    중소기업청 공무원들이 12일 개청 11주년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간다. 이번 체험에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연예인 후원모임인 ‘중소기업의 성공을 돕는 사람들’의 회원 연예인들도 동참한다. 첫 방문지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김치제조회사인 풍미산업.5일 이현재 중기청장과 탤런트 김나운, 선우재덕씨가 김치 담그기에 나선다. 참석자들은 배추 무 절임에서 양념 속넣기, 포장 운반 등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임직원들과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국장급 전보 △농수산건설심의관 李在鵬■ 법무부 ◇서기관 승진 △총무과 최정석△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실 이상순◇서기관 전보△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장창석△정책홍보관리실 성과관리팀장 문권점△교정국 복지지원과장 이은식△법무연수원 총무과장 금동선△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오완섭■ 행정자치부 ◇고위공무원 교육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宋貴根△국방대 辛鎭善 金炯善■ 농림부 ◇고위공무원 전보 △홍보관리관 李昌範△재정기획관 羅承烈△투융자평가통계관 梁泰善△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방역부장 孫讚俊△농어업.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파견 劉柄鱗△중앙공무원교육원 〃 金炫秀△중앙공무원교육원 〃 李周浩△국방대학교 〃 李濬遠△미국 농무관 李良鎬■ 노동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근로기준국장 張義成△정책홍보관리본부 홍보관리관 許元榕△고용정책본부 고용정책심의관 李基權△대구지방노동청장 鄭哲均△노사정위원회 파견 鄭賢玉△한국노동교육원 〃 崔俊燮△중앙공무원교육원 〃 嚴賢澤△국방대 〃 申英澈◇별정직고위공무원 채용△중앙노동위원 상임위원 金憲洙△경기지방노동위원회 〃 李正植◇부이사관 승진△고용정책본부 고용서비스혁신단장 林茂松△〃 고용정책팀장 朴鍾吉△〃 고용보험정책〃 李在潤△근로기준국 임금근로시간정책〃 金仁坤△산업안전보건국 산업안전〃 林仁周△통일교육원 파견 金世坤◇팀장급 전보△장관 비서관 黃甫局△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성과관리단장 李秀英△〃 법무행정팀장 鄭太勉△노사정책국 노사정책팀장 河美容△〃 노사관계법제〃 金良炫△〃 노사관계조정〃 安庚德△〃 노사협력복지〃 田雲培△근로기준국 근로기준〃 文起燮△〃 비정규직대책〃 鄭熒又△〃 퇴직급여보장〃 河銀植△국제협력국 국제노동정책〃 李性基△〃 국제협상〃 宋鴻奭△종합상담센터소장 鄭洙福△서울지방노동청 서울동부지청장 宋榮基△〃 서울북부〃 金錫哲△〃 춘천〃 黃三南△경인지방노동청 부천〃 姜炫權△〃 성남〃 朴正求△중앙노동위원회사무국 기획총괄과장 申基昌△노사정위원회 파견 李明魯△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 〃 金暎中△주제네바국제연합사무처및국제기구대표부 1등서기관(복지노동) 정민오△주일본국대사관 〃(〃) 李正祚■ 여성가족부 ◇팀장급 전보 △정책홍보관리본부 성과관리팀장 李象熙△보육정책국 보육지원〃 金機煥△세종연구소 파견(부이사관) 金浩順■ 건설교통부 ◇교육파견 △국방대 김희국■ 중소기업청 ◇전보 △소상공인지원본부장 이용두△국방대학원 파견 최수규△대구ㆍ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 조기성△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임충식◇승진△충북지방 중소기업청장 류붕걸■ 서울시교육청 ◇교장초빙제 교장 △공항초 임동찬△삼정초 송정기△창북중 김정일△양천중 홍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보 △의료지원실장 정영찬△중앙병원건립단장 이진방△서울보훈병원 운영부장 이성길△〃 원무부장 이길재△성과관리팀장 박준원△총무노무〃 신정우△인사교육〃 이선우△재무관재〃 안희권△물류지원〃 임세용△건립지원〃 김우경△혁신관리〃 정기영△운영지원〃 김남수△감사1〃 이용재△감사2〃 류건상△경영정보〃 박형석△사업지원〃 신석환△의료기획〃 유상현△기획예산〃 김원배◇직무대리△행정지원실장 직무대리 김종운△복지지원실장 〃 정규식■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1급 이상 전보△혁신기획홍보실장 鄭大淳△감사〃 蔡廷煥△서울남부지사장 金賢佑△부산〃 朴光淳△경기북부〃 權奇成△경기〃 劉容九△전북〃 金沃柱△본부 金東大 朴泰福■ 인하대 △연구처장 朴瑃培△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南明洙△경상대학장 겸 국제통상물류대학원장 朴永一△문과대학장 高秀晩■ 한화증권△리스크관리 담당임원 李秉燦■ 알리안츠생명 (지점장) △강남 金南圭△안양 金充坤△부산 金鍾培■ 현대산업개발 ◇위촉 △상근고문 겸 영창악기 대표 박병재 ◇전보 △부사장 겸 아이파크스포츠 대표 김대철 승진(부사장)△건축본부 허일△상품개발〃 이종진 (상무)△이광석△홍승기△남상설△최희환 (상무보)△안승호△이근배△전한표△배성근■ 아이서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치삼■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부사장 이창우 (승진)△상무 이홍구■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이사 사장 정호희■ 현대EP ◇승진 △상무 한상회△상무보 조주현■ 아이파크 몰 ◇승진 △이사대우 선주현△윤대희△민봉동■ 한진중공업그룹 ◇한진중공업 △전무 김성회 이만영△상무A 정영운 김화섭 이석휘 신명재 신현국△상무B 이봉철 조남익 박병도 유영길 오도흠 강용구 정용식 최복동 양순규 이윤희△상무보 지찬호 전계수 황재기 강양수 유천선 강재종 김성률 손수길 이상준 이상철 박찬순 황세연 김경호 김석호 유장선 지윤보 최영욱 양무석 홍정표 강성종 김영진 김신훈 ◇필리핀 수빅조선소△상무A 윤대진△상무보 양민석 허정구 남오석 ◇한국종합기술△사장 송화영△부사장 정진영△전무 이동영 김종모 정윤식△상무 이상민 신광우 주정필 성돈△이사 주명돈 송철호 ◇한진도시가스△부사장 박진도△상무 문두식△상무보 강문수 김광섭 홍기학 ◇한일레저△상무보 이종진
  • [오늘의 눈] 중소기업청의 지나친 조바심/박승기 공공정책부 기자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보호제품을 살 때 입찰과 다수공급자의 상품을 비교 선택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나을까? 중소기업청이 조달청과 소모적 논쟁을 벌이다 일(?)을 저질렀다. 지나친 조바심에 경쟁입찰이라는 경직된 기준만을 고집하다 중소기업을 육성 보호해야 하는 ‘정체성’마저 의심받게 됐다. 중기청은 226개 품목을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했다. 조달청은 이 가운데 100여개 품목을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로 공급하겠다며 중소기업청에 협의를 요구해 왔다. 중기청은 논란과 반발 기류가 감지됨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루더니 본부장까지 나서 “문제없다.”며 딴청(?)을 피웠다. 그러자 상황이 급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조합 대표들이 항의 방문해 “경쟁제품의 MAS 적용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조직 유지를 위한 중기청”이라는 성토와 “중소기업간 경쟁품목 제외”라는 극한 발언도 나왔다. 지원금을 받는 단체가 이처럼 들이대는 일은 흔치 않다. 그럼에도 담당부서는 22일 간담회를 “정제되지 않은 의견이 남발될 수 있다.”며 돌연 비공개로 진행해 비난을 샀다. 상황이 심상치 않자 이현재 중기청장이 검토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일단 진정 국면을 맞았다. 문제는 낭비적 논쟁이 중소기업 피해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시행 규칙이 확정되지 않아 협의를 마친 37개 제품의 구매가 차질을 빚는 등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 중기청이 경쟁입찰을 고수하는 것은 폐지된 단체수의계약의 폐해 때문이다.MAS에서 가격협상 및 신규 업체 진입 장벽 등 제보가 나오자 역작(?) 훼손 우려가 고조됐다. 그러나 실행도 하기 전에 문제를 걱정해 장막을 치는 것은 잘못됐다. 협의보다 약점을 부각시킨 논리 전개도 마찬가지다. 두 제도는 경쟁 상대가 아니라 협력과 보완이 필요한 정책이다. 박승기 공공정책부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장비서관(3급상당) 김덕수■ 국무조정실 ◇과장급 △OECD 서울센터 파견 崔基祚△총괄심의관실 혁신팀장 李哲雨△규제개혁1심의관실 재경·산자과장 閔智泓△민간근무휴직(한국경제연구원) 鄭顯溶△〃(브리지텍) 鄭誠煥△복권위원회사무처 복권총괄과장 金性賢△특정평가심의관실 특정평가총괄〃 朴孝健△재경금융심의관실 경제총괄〃 馬昌煥△농수산건설심의관실 해양수산정책〃 金龍洙 ◇서기관△노동심의관실 林圭鎬△복권위원회사무처 복권발행관리과 劉喜鍾■ 정보통신부 ◇3·4급 전보 △미래정보전략본부 인터넷정책팀장 金鍾浩△정보통신정책본부 기술정책팀장 徐錫珍△정보통신협력본부 국제기구팀장 李相學△정보보호기획단 정보보호정책팀장 丁鍾己△〃 정보윤리팀장 李太熙△〃 정보문화팀장 金惠永△소프트웨어진흥단 소프트웨어정책팀장 鄭錫均△〃 소프트웨어기술혁신팀장 李相勳△타기관 파견예정 兪大善 李東衡△교육 파견예정 金炳洙△통신위원회 사무국 金正原△중앙전파관리소 전파보호과장 李東明△〃 기술과장 安槿榮△정부통합전산센터 시스템통합팀장 朴願煥△〃 金京涉△〃 서비스1팀장 金東錫△제2정부통합전산센터추진단 이전총괄팀장 金吉淵△〃 이전1팀장 李弼榮△〃 이전2팀장 陸殷鶴△〃 서비스2팀장 金會洙■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서대구우체국장 裵重燮△서대구우체국장 安孝範△정읍우체국장 林正洙■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 李鍾鼎△정책홍보관리실장 鄭一權△보훈선양국장 李炳龜△복지의료국장 金洪植△서울지방보훈청장 張大燮△보훈제도 혁신연구센터 金雨燮△국방대 파견 崔完根△세종연구소 〃 朱正煥■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정남구■ 중소기업청 △감사팀장 김진형△창업벤처정책팀장 조종래△동향분석팀장 김흥빈△기술혁신정책팀장 김형영■ 금융결제원 ◇지역본부장 및 지부장 △부산경남 도기호△인천 강대기△창원 지호창△의정부 배정현△안양 박성희△성남 이무홍△안산 안용수△강릉 김동훈△김천 박충관△천안 이의도△충주 맹복태△정읍 김학필△서산 나상은 ◇반장 및 팀장△분당시스템구축반장 김향길△기획조정실 민장기△금융ISAC실 이만호△충북지역본부 신동원△전북 김하균 ◇연수파견 (서울대)△수석조사역 조성인 이왕식△선임〃 오기선 차두승 (금융연수원)△선임조사역 임성재 박철우■ 흥국투자신탁운용 (전무 승진) △전략투자본부장 閔勝基■ 동양생명 △상무보 김원■ 경남기업 ◇사장 △안순철
  • 건축자재등 공급 차질 우려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을 공공구매하는 방식 결정이 지연되면서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서울신문 1월19일자 7면 참조). 중소기업청은 226개 품목을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조달청과 품목 확대 논쟁이 불거지면서 정작 시행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적잖은 문제를 야기하는 상태다. 지난해 두 기관이 이미 합의한 37개 제품마저도 구매가 이뤄지지 못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구촉법) 시행령에 따라 조합 참여를 반영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간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조합에 관한 세부 시행규칙을 확정하지 못했다. 현재 마련된 방안은 구촉법 시행령 등에 2개 이상 복수 및 시장점유율이 50% 이하 조합만 가능토록 명시한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시장점유율 50%의 기준조차도 모호하다. 전국 대상인지 지방만 포함하는지, 민간과 공공부문을 합친 수치인지 개별부문 점유율인지 명확한 기준이 없다. 통계 파악이 어려운 민간부문에 대한 평가도 해결과제이다. 조합에 공공구매 업무 관련 교육을 연간 10시간 이상 이수한 상근 임직원을 2명 이상 보유하는 문제에서도 발목을 잡히는 조합이 부지기수다. 당장 건설·건축자재인 아스콘과 레미콘에서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 품목은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이 확정됐다. 각 업체가 공급 가능물량을 제시하면 낮은 가격순으로 수요기관이 필요한 물량에 맞춰 공급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 품목은 물량이 많은 데다 아스콘은 90분, 레미콘은 60분 내 타설해야 하기에 지역제한도 요구되지만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입찰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지난해 계약물량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해 공급하고 있지만 이후에는 심각한 공급 차질 및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적용이 협의된 37개 중소기업간 경쟁제품도 상황은 마찬가지. 조달청은 우선 개별 기업만 등록시키고 조합 규칙이 확정되면 별도 진행하다고 공고했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정책의 수혜자인 중소기업 및 조합 대표들이 중소기업청을 방문해 MAS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중기청이 계약방법까지 관여하는 것은 ‘월권’”이라며 “수용되지 않으면 중소기업간 경쟁물품 제외를 요청하겠다.”고 주장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이계진(한나라당 국회의원)계돈(자영업)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02●조중표(외교통상부 제1차관)중길(재미 사업)중근(세네스 연구소 부소장)중찬(한국타이어 차장)씨 모친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92-0499●박종대(사업)종성(공정거래위원회 재정협력팀장)종근(동관 남양전자 대표)종득(푸른쥬 〃)씨 모친상 이원훈(사업)배성기(〃)씨 빙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10●이석희(동남아해운 대표)윤희(삼성카드 부장)씨 부친상 이장희(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씨 큰아버지상 오주식(선일하이텍 대표)장우석(주한미군 군무원)씨 빙부상 20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956-4448●유광사(유광사여성병원장)병환(자영업)씨 모친상 어영효(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기관)씨 빙모상 유상욱(미국 하버드대 의과대 연수)상훈(사업)상희(테크필피부과 원장)씨 조모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650-2742●배기룡(효성 필름PU장)기성(경성대 해양토목공학과 교수)기영(피엔피경영컨설팅 대표)씨 모친상 김영명(초원약국 대표)전운기(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씨 빙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09●이선용(웅진코웨이 연구소 부장)호용(마리아병원 기획실 차장)민용(하이닉스반도체연구소 주임연구원)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 2235●윤재영(사업)수영(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과장)씨 모친상 최근성(시흥교회 목사)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8●한현수(성일화학 대표)씨 별세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3●김영탁(대성엘텍 대표)병탁(사업)경탁(미국 거주)씨 모친상 박수성(동아대 이사)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3●이동근(전 삼환빌딩 회장)씨 별세 남성(삼환빌딩 대표)남양(LG필립스 상무)남석(대한방직 부사장)씨 부친상 김백균(자영업)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2●손완표(한신대 교수)찬표(자영업)씨 모친상 고홍식(삼성토탈 사장)김형석(김형석외과의원 원장)씨 빙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16●이봉식(전 국정원 국장)씨 별세 이재영(파주 예술마을 헤이리 도도헌 관장)씨 상배 이승진(군복무중)유진(회사원)씨 부친상 21일 경기 일산 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31)902-4444●이장훈(전 한국일보 주간한국 부장)중훈(인천지검 부천지청장)광훈(EN페이퍼 해외영업팀 차장)태훈(변호사)씨 부친상 2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590-2697●김영균(하나은행 고대병원지점 차장)영석(알리안츠생명)영주(유니텍피아이)씨 부친상 2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3일 8시 018-722-2512●김상철(울산지방경찰청 공보담당관실 공보주임)씨 부친상 20일 부산 동구 인창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51)464-5345
  • ‘中企 조달방식’ 밥그릇싸움

    조달청과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조달방식을 놓고 주도권을 잡기 위한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있다. 단체수의계약 방식이 폐지된 이후 각기 자신들의 방식을 내세우며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고 있는 것. 이런 와중에 물건을 공급하는 중소기업들만 눈치를 보며 냉가슴을 앓고 있다. 조달청이 현재 실시중인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의 품목 확대 방침을 세운 것에 대해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간 경쟁입찰제도의 훼손을 지적하며 발목을 잡고 나섰다.MAS는 조달청이 기준에 적합한 다수 공급자(중소기업)를 선정하면 수요자인 공공기관이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반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제도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을 부쳐 공급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두 제도는 양 기관이 전담조직까지 신설하며 올해 전면 시행하는 제도지만 시작 전부터 삐걱거리면서 애꿎은 중소기업들만 혼란을 겪고 있다. 쟁점의 핵심은 계약자 선정방식을 둘러싼 헤게모니 싸움이다. 조달청은 연초 판로의 어려움을 들며 226개 중소기업간 경쟁품목 중 MAS 적용이 가능한 100여개를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구촉법) 시행령에 관련 규정이 신설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청장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중기청은 경쟁 원칙이라는 제도를 내세워 지난해 말 협의 완료된 체육용품과 벽돌, 호환블록 등 37개 이외의 품목은 확대가 어렵다는 반응이다. 연차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MAS를 통한 제품 공급 확대시 자칫 ‘구촉법’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중기청의 위기감이 감지된다. 반면 조달청은 방식만 다를 뿐 MAS가 입찰 효과를 준수하는 제도라며 확대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입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결국 감사원이 기관간 협의를 권고하고 나섰지만 두 기관간 불신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은 가열되고 있다. 이런 싸움의 와중에 당사자인 중소기업들은 행여 ‘불똥’이 튈까 말을 아낀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마치 ‘기성복’과 ‘맞춤복’간 업역 다툼을 보는 것 같다.”면서 “중소기업은 뒷전인 채 자기 논리,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혀를 찼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이르면 18일 국무조정실 차관급인사

    이르면 18일 차관급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날 청와대에서 인사추천위원회가 열린다. 국무조정실은 늦어도 주말까지 차관급 인사가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고 후임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부임한 임상규 국무조정실장을 보필할 양 날개에 먼저 관심이 쏠린다. 기획차장, 정책차장 등 차관급 두 자리가 동시에 교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획차장은 내부 승진, 정책차장은 외부 인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종상 기획차장 후임에는 박철곤 규제개혁조정관과 이병진 사회문화조정관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시 25회 출신의 박 조정관은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국무조정실에서 맏형 역할을 해 달라는 주문을 받고 있다. 이는 경제부처 등에서 외부 ‘수혈’을 받으면서 정통 국무조정실 인사들의 입지가 다소 흔들린다는 지적과도 무관하지 않다.박 조정관보다 고시 한해 선배인 이 조정관은 꼼꼼한 업무처리로 최근 후보로 급부상한 케이스다. 박종구 정책차장 후임에는 신철식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확 전 총리의 아들인 신 실장은 행시 22회로 기획예산처 예산심의관·산업재정심의관·기금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과장 시절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음반을 몇 장 낼 정도로 재주가 많다는 평이다. 김대기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과 오영호 산업정책비서관도 거론된다. 오 비서관은 산업자원부 차관, 중소기업청장 물망에도 오른다. 박종구 정책차장은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17일 “양 차관 자리에 내부 인사가 승진되면 제일 좋겠지만 가능하겠느냐.”면서 “두자리 중 한자리에 내부 인사가 기용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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