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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스타] 지식경제위 정태근의원

    [국감 스타] 지식경제위 정태근의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서울 성북구갑)은 이번 국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국감스타’중 한명이다. 정 의원은 ‘키코(KIKO·통화옵션상품)’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증가에 따른 피해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현안을 짚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실질적인 정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정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감 시작과 함께 대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 자금 독식, SSM의 폐단 등 ‘제1호 발로 뛰는 국회의원 중소기업 호민관’이란 이름의 10권의 자료집을 내고 중소기업 살리기를 위한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중소기업이 처해 있는 실상을 비교적 제대로 지적했다는 평가다. 특히 그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긴급운영자금으로 200억원을 키코 피해 기업에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일에는 키코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한 법안인 ‘통화옵션 및 환변동보험으로 인한 환손실기업 수출신용보증기금법안’을 여야 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했다. 정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SSM과 관련, 한나라당의 방침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국감에서 그는 “지난 4월 상생유통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뒤 9월말까지 SSM이 111개나 새로 생겨났다.”면서 “SSM 등으로 골목상권이 붕괴되는 것을 지금이라도 막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 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직접생산 안한 중기제품 중기청 공공기관서 퇴출

    자신들이 직접 만들지 않은 제품을 혜택이 따르는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둔갑시켜 공공기관에 부당하게 납품한 중소기업에 대한 조사가 전면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은 29일까지 공공기관에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 여부 실태조사를 한다.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은 대기업의 참여를 배제하고 중소기업끼리 경쟁을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하도록 한 제도다. 중소기업의 판로를 넓혀준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 품목은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한정했다. 그러나 빌린 사업자 명의로 입찰에 참여해 수입품이나 대기업 제품을 납품하는 등 규정을 어기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청은 규정 위반 정황이 포착된 업체와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된 기업을 중심으로 조사를 할 계획이다. 적발된 기업은 6개월에서 1년 간 공공기관 납품이 제한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국감 5일 일정-

    ●법사위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등(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오전 10시 국회) ●재정위 기획재정부(오전 10시 기획재정부) ●외통위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오전 10시 국회) ●국방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군기무사령부 등(오전 10시 국방부) ●행안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오전 10시 국회) ●교과위 교육과학기술부(교육분야·오전 10시 교육과학기술부) ●문방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오전 10시 국회) ●농식품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오전 10시 농업진흥청) ●지경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오전 10시 국회) ●복지위 보건복지부(오전 10시 보건복지부) ●환노위 고용노동부(오전 10시 고용노동부) ●국토위 해양경찰청(오전 10시 해양경찰청)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 목표 및 구매확대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중소기업 간 경쟁입찰 대상제품 196개 품목 모두를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하고 있다. 또 건설공사 설계 때 투입자재 내역을 검토해 직접구매 가능 품목을 선별, 지난해 8억원의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품목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를 포함해 지난해에만 모두 5655억원어치의 제품을 중소기업에서 구매했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도 지원한다. 2003년 중소기업청과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사업협약’을 맺고 해마다 1~2개 품목을 선정해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개발제품은 2년간 우선 구매한다. 지금까지 4개 품목의 신제품을 개발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원어치를 구매했다. 또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에 소요되는 외국산 설비 예비품을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해 국산화해 설비 보수 안정성을 제고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LNG 배관망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65개 하도급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2007년부터 ‘상생윤리캠프’를 열어 가스공사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수도권 물폭탄이 남긴 것] 피해 현황

    지난 21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폭우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1만 400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서울시 8199가구, 인천시 3024가구, 경기 2777가구, 강원도 18가구 등 모두 1만 4018가구가 침수 피해를 봤다고 23일 밝혔다. 이재민은 4655가구 1만 1919명이 발생했다. 또 폭우에 동반된 낙뢰로 2706가구가 정전됐다. 인명피해로는 강원 영월군 옥동천에서 낚시객 1명이 사망, 1명이 실종됐고 서울 용산2가동 아파트 담장 붕괴로 1명이 부상했다. 중대본은 수도권과 강원도 등 피해지역에 펌프차 등 소방장비 4000대와 소방인력 9270명, 지자체 공무원 1만 3000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2만 200여명도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투입됐다. 국방부는 본부 및 피해지역 사단이 1단계 비상근무를 서면서 1400여명의 장병이 주민지원 활동에 나섰다. 23일 오전 현재 전체 주택·상가 배수작업은 완료된 상태다. 정전된 가구 중에선 양천구 118가구를 비롯해 2706가구의 복구가 끝났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침수피해 가정마다 현황 조사를 벌인 뒤 1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이 56억원, 인천 20억원, 경기 12억원 등 88억원이다. 금액은 피해상황에 따라 증액될 수 있다. 중소기업청도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복구자금 250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앞으로 수해지역에서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 쓰레기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SKT, T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73%에 이르는 취업률”

    SKT, T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73%에 이르는 취업률”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16일 T아카데미 교육과정 수강생이 2천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전액 비용을 들여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모바일 사관학교’이다.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은 세계 하드웨어 산업에 비해 취약했고 최근 IT 산업의 패러다임이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월 SK텔레콤은 설립했다.SK텔레콤은 중소기업청과 1인 모바일 창조기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어 T아카데미 주관으로 진행하는 ‘T아카데미 앱 창작터 전문가 과정’, ‘상암동 디지털미디어 센터 과정‘ 등의 외부기관에 T 아카데미의 정규 커리큘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체계적 커리큘럼과 전문적 강사진, 수강생들의 높은 열의가 합쳐져 ‘안드로이드 전문가 과정’ 1기 취업희망 수료생 13명 중 9명이 취업을 완료했다.‘Hit Content & Service 기획 전문가 과정’도 1기 취업희망 수료생 17명 중 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는 73%에 이르는 높은 취업률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고등교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68.2%이며 정규직 취업률은 39.6%이다.김후종 SK텔레콤 서비스기술원장은 “T아카데미의 교육 과정이 취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은 아니지만 전문적 교육 과정과 철저한 수학 관리로 수강생들의 역량이 항상 되고 있다.”며 “몇몇 IT업체 채용 담당자도 T아카데미 인력 채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T아카데미 제 3기 과정은 9월 13일부터 시작됐으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충청권벤처프라자’ 15~17일 코엑스서 열려

    ‘충청권벤처프라자’ 15~17일 코엑스서 열려

     ‘충청과 함께 최고를 얻으세요!(Get the best with Chungcheong!)’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4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충남도와 대전시,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7일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3개 시·도 정무부지사 및 의회 의장,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대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 행사인 우수 기술·제품 전시회는 68개 업체에서 98개 부스를 꾸몄다. 전시 분야는 ▲전기·전자관(전기·전자·정보통신·S/W 관련 기술 및 제품) ▲의료·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기계·부품관 ▲창업보육기업관(충청권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관) 등 5개다. 이곳에서는 중소·벤처기업으로 창업해 스타기업 반열에 오른 중견기업부터 이색 아이디어로 판로 개척에 나서는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전문 변리사로부터 무료 특허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지식재산상담회, 전문위원의 경영자문상담회, 3개 시·도의 투자상담사가 1대1 상담을 해주는 투자상담회가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이 자세교정기, 전기마사지기, 맞춤형 의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첨단기술 제품 체험관도 설치됐다. 캐나다, 일본,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두바이 등 9개국 35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는 16~17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수도권 기업에 비해 판로 개척과 홍보가 어려운 지방 중소·벤처기업에게 우수기술·제품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해외 마케팅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2년부터 개최돼 올해 9회째다.  지난 해에는 71개 기업(충북 23, 대전 24, 충남 24)이 참가해 676건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총 1만3000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기업인, 일반인 구분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현장등록카드를 작성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2010ventureplaza.org/)를 참조하면 된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라면서 “이번 행사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중기진흥공단 이사장 송종호씨

    중소기업진흥공단은 9일 송종호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송 이사장은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장, 창업지원과장, 창업벤처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다.
  • 간담회 참석 中企업계 반응

    8일 청와대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상생 문제 해결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도 엿볼 수 있던 자리였다며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호식 선일기공 대표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이 전달됐다.”고 전했다. 박용태 디오 대표도 “역대 정권 때마다 되풀이됐던 것이라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대통령께서 상생 문제를 상세히 알고 있었다.”면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 문제 해결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상당히 강해 보였다.”고 말했다. 서병문 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납품단가 연동제와 대기업의 중소기업 사업영역 침범 문제를 집중적으로 건의했다.”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공정사회’ 원칙이 대·중소기업 간 상생 문제에도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계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의 위상이 장관급 등으로 높아지기를 바란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중소기업계도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등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소기업계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현실에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성호 한일단조공업 대표는 “정부에서 아무리 강력하게 상생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대기업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진정한 상생은 어렵다.”면서 “중소기업을 대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외국계 고객들과 국내 대기업 간에 격차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상생협력이든 동반성장이든 공정한 거래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공정거래 질서를 엄격하게 감독하고 대기업들도 인식을 바꿔야 신뢰가 구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참석자는 “간담회 서두에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대·중소기업 간 상생 관련 문제점 및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정작 중소업체 대표들이 나설 여지가 좁아진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서 이사장은 “대통령이 13일 대기업 총수들과의 간담회 이후에 정부와 중소기업계, 대기업 관계자들이 다같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할 뜻을 내비쳤다.”면서 “이번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구체적인 해법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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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실 디자인공간문화과장 송윤석△홍보지원국 홍보콘텐츠기획관실 홍보콘텐츠기획과장 류정영△국립국어원 기획관리과장 김금평△해외문화홍보원 국제문화과장 김대균◇서기관 전보△해외문화홍보원 해외홍보콘텐츠팀 김재숙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치산복원과장 심영만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벤처투자과장 윤범수△해외시장〃 김영태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 △인권정책과장 유인덕 ■금융감독원 ◇국장 △총무 김영대△소비자서비스 이기연△은행서비스총괄 양현근△생명보험서비스 김용우◇실장△법무 박흥찬△정보화전략 최재환△저축은행감독지원 이한구△서민금융지원 조성목△보험계리 김수일△보험조사 서형복 ■한국연구재단 ◇단장 <인문사회연구본부>△어문학 권호종(경상대 교수)△법정상경 이기우(인하대 교수)△문화융복합 권만우(경성대 교수) ■아시아미디어그룹 <아시아경제신문> ◇부국장 △정치경제부장 김동원△정보과학〃 박희준△지자체팀장 박종일<이코노믹리뷰>△부사장 이남석△편집국장 송광섭 ■차의과학대 <총장 직속>△교학부총장 이정노△대외〃 차광은△대외협력원장 전태준△행정지원본부장 이동모<본부 조직>△기획처장 고정재△기획부처장 지영건△교무처장 홍성표△교학〃 강형곤△입학〃 윤호△연구〃 정광회△사무부처장 김영락<의학전문대학원>△교학부장 임창영△의학교육학과장 정철운◇학과장 <학부>△간호학과 임지영△보건행정정보학과 엄영진△실버산업복지학과 이용호<일반대학원>△의학과 안희정△간호학과 박혜자◇대학원장 <특수대학원>△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보건복지대학원 문창진<산학협력단>△단장 백광세△부단장 정광회 ■신한생명 ◇승진 △일산TM지점장 이의철 ■세종호텔 △총지배인 송동회
  • KT, IT 인프라 등 제공…6日 ‘스마트비즈센터’ 오픈

    KT, IT 인프라 등 제공…6日 ‘스마트비즈센터’ 오픈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1인창조기업 및 소호기업의 창업 지원을 위해 스마트비즈센터를 오는 6일 오픈한다.스마트비즈센터 구축은 KT와 중소기업청이 지난 6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지원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이번 센터는 화상회의시스템과 유무선 초고속인프라가 완비됐으며 센터 입주기업은 IT 인프라를 비롯해 사무공간, 가구, 사무기기, 비서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비즈센터는 성남시 KT 모란지사 내에 위치해 있으며 180평 규모로 1인실부터 4인실까지 33개의 사무실과 휴게실, 회의실, 화상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센터에는 첨단 IT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비즈앤카페(Biz&Café)를 마련했다.KT와 중소기업청은 이번 구축 공간을 모바일앱 특화 비즈니스센터로 지정하고 중소기업청에서 추천한 모바일 앱개발 분야 1인창조기업에게는 일정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1인 창조기업은 입주하지 않아도 센터 내 회의실 및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KT는 향후 성남 스마트 비즈센터 시범사업결과를 반영해 스마트비즈니스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부사항 문의 1577-6135)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인사]

    ■국무총리실 ◇과장급 전보 △일반행정정책관실 의정과장 김성현△정무기획비서관실 기획총괄행정관 장영현△안전환경정책관실 정부합동안전점검단 과장 신인섭△정무운영비서관실 정무운영행정관 김준민◇과장급 파견(환경부→국무총리실)△안전환경정책관실 환경정책과장 서흥원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이은식◇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권영범◇부이사관 전보△운영지원과장 금동선△행정관리담당관 오완섭 ■농림수산식품부 ◇과장직위 승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이광화◇과장급 전보△경영조직과장 최완현△지역개발〃 정현출 △안전위생〃 양주필 ■지식경제부 △유전개발과장 전민영 ■문화재청 ◇전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안정열△창덕궁관리소장 권석주◇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배중권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정책총괄과장 권대수△대통령실 파견 변태섭 ■식품의약품안전청 ◇4급 전보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성덕화◇4급 승진△식품안전국 식품안전정책과 이임식 ■서울시 ◇담당관 △대기관리 구아미△뉴미디어 배중근 ■제주도 △지식경제국장 공영민△친환경농업과장 조강제 ■한국인삼공사 ◇전보 △전략기획본부 홍보실장 원성희△제조본부 품질관리〃 조용래△전략기획본부 전략실 성과관리부장 이순원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업총괄단장 최인배△유통연구실장 김명옥△양곡사업소장 김진수△농산관리팀장(농산물류팀장 겸임) 윤덕인△선진경영연구반장(경영혁신팀장 〃) 박정현 ■사학연금공단 ◇1급 승진 △인사부장 이명기△본부이전추진단장 최대권△정보시스템부장 전광식△서울지부장 변호석◇전보△기획조정실장 백성기△대체투자부장 정영신△연금기획〃 원광엽△연금업무〃 현경일△주식운용팀장 김경태△위탁운용〃 심영수△중부지부장 이인하△영남〃 유정열△호남〃 나상규 ■경기문화재단 △사무처장 이광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 △연구기획조정 정기혜△건강증진연구 이상영△복지서비스연구 강혜규△보건복지정보통계 정영철△경영지원 박천화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진흥연구본부 식품산업정책연구단장 오승용 ■한국예술종합학교 ◇보직 임명 △교학처장 김영재△미술원장 곽남신△교학 제1부처장 정수년△교학 제2부처장 편장완△공연전시지원센터 예술감독 김덕수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장 임주영△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영욱△국제교육원 한국학교육센터장 박기영△〃 공무원교육〃 김영우△공과대학 기계정보공학과장 이세정△인문대학 철학과장 차건희 ■한국해양대 △국제대학 학장 유일선 ■홍익대 ◇전보 △조치원캠퍼스 부총장 장호성△미술대학원장 한진만△법과대학장 이재방△미술〃 김영원△학생처장 원경환△교학관리처 교무연구담당 부처장 정교범△조치원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김도영△취업진로지원센터〃 김유찬△미술디자인교육원장 신종식 ■한림대 △의무부총장 김용선△간호대학원장 성명숙 △의과대학장 최문기 ■이투데이 △편집국 부국장(스포츠레저부장 겸임) 안성찬 ■조선매거진 △디지털미디어본부장 이창희 ■동부증권 ◇전보 <지점장>△대치 김태수<팀장>△마케팅 서배수△채널영업 백선태 ■우리투자증권 ◇전보 △Global사업담당 기동환 ■한국증권금융 △상무 이문훈◇부서장급 전보△비서실장 박기태△신탁부문장 박성관△여신관리〃 박전규△감시실장 이동규△영업부문장 백진현△자금〃 조규범△리스크관리실장 김경섭△자본시장부분장 홍인기△총무〃 김창옥△홍보실장 강승원△광주지점장 정경상◇1급 승진△기획부문장 정규철△IT〃 이자희◇2급 승진△우리사주부문장 홍성현△명동지점장 김용구 ■STX그룹 ◇상무 승진 △기계엔진사업본부장 박기문△석유사업〃 백진학△자원개발〃 이상주△김선무◇부상무 승진 △홍보실장 강대선△철강광물사업본부장 강신배 ■동부그룹 ◇부사장 승진 △동부 정진용◇상무 신규 선임△동부 최진호△동부하이텍 최영제 ■JWT애드벤처 ◇승진 △전무 박동준△상무보 최지욱
  • ‘키코 망령’ 현재진행형

    ‘키코 망령’ 현재진행형

    “키코(KIKO)로 입은 23억원이 넘는 손실도 모자라 수출물량을 수주하고도 정책 자금을 빌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건 법원 판결뿐입니다.” 자동차 금형을 만드는 티엘테크의 안용준(47) 대표는 2년여 간의 법적 공방을 끝내고 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회사는 2008년 초 2개 은행과 환헤지용 파생상품인 ‘키코’ 계약을 맺어 23억 5000만원의 손실을 보았다. 계약 직후 키코 상품이 불리하다고 생각한 안 대표는 해약이 힘들게 되자 리먼브러더스 사태 직전인 그해 6월 부당 이득금 반환소송을 시작했다. ●234개사 2조4000억 피해추산 키코로 인한 어려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한 자동차회사로부터 520만달러(약 62억 2000만원) 어치의 계약을 수주했지만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키코로 인한 손실이 크고 그로 인해 은행에 패스트트랙을 신청했다는 것이 대출심사 탈락의 이유였다.”면서 “키코로 인한 환손실 때문에 실적이 줄어들면서 은행대출 금리도 주위 비슷한 회사들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 키코에 가입했던 중소기업들이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대출여건 악화, 자금지원 부족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 티엘테크처럼 송사를 진행 중이거나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업체는 130여개에 이른다. 키코는 원·달러 환율이 일정 범위 안에 있으면 기업이 이득을 얻고, 하한선 밑으로 떨어지면 계약이 무효가 되고, 환율이 상한선 위로 올라가면 기업이 계약금액의 2배를 은행에 매도해야 하는 환헤지 상품이다. 2008년 10월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많은 기업이 피해를 보게 됐다.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중소기업당 평균 피해액을 95억~100억원, 총 피해액을 2조 4000억원(234개 업체)으로 추산하고 있다. 연 평균 6000억원의 매출을 자랑하던 기업이 흑자 도산하는가 하면 무차입 경영을 자랑하던 회사가 800억원의 손실을 보기도 했다. ●10억 한도 긴급자금 무용지 물 손실이 적어 살아남은 기업들도 큰 환손실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여건이 악화됐다. 은행에 패스트트랙을 신청한 기업들은 산업은행 등에서 저리의 정책자금을 빌릴 수도 없다. 현재까지 키코 피해기업이 중소기업청에 신청할 수 있는 10억원 한도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일시적 경영애로 자금)도 부족한 상태다. 피해를 아직 복구하지 못했지만 이 자금을 빌린 145개 업체 중 절반가량인 70개 업체는 내년부터 원금 상환에 들어가게 된다. 해당 기업들은 법원의 판결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상황은 예측이 어렵다. 지난 2월 첫 본안소송에서 수산중공업이 패소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9일 키코를 판매한 은행들에 대해 제재를 결정했지만 그 결과가 법원의 판결에 영향을 줄지 여부는 알 수 없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금융전문가인 금감원이 키코 상품 자체가 공정하게 설계되어 있는지 가려주기를 기대했는데 실망했다.”면서 “키코에 가입했던 이들은 대부분 우량 중소기업으로 이를 잃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에도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원의 확정판결이 난 후에 키코 상품이 공정하게 설계됐는지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정부외청 “고시사무관 이탈 막아라”

    정부외청 “고시사무관 이탈 막아라”

    #사례1 2003년 임용된 고시 사무관 10명이 전원 2006년 타 부처로 자리이동(조달청). #사례2 행시 사무관 전입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어 재공모(특허청). 정부 외청들이 ‘고시 사무관 지키기’에 나섰다. 어렵게 고시 출신 사무관을 유치하더라도 서울로 진출하려는 욕구가 강한 데다가 본부 기관의 공모가 활발해지면서 외청에 근무하는 이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외청은 다만 세종시 이전 및 5급 특채의 도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부대전청사의 한 외청 관계자는 “세종시로 정부 주요 부처가 이전하면 대전청의 근무여건도 개선돼 인력이탈이 줄어들 것”이라며 “특히 5급 특채가 늘어나면 외청 근무를 기피하는 고시사무관 대신 특채 사무관을 채용할 수 있어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 과중…외청 엑소더스 30일 정부대전청사에 따르면 1998년 대전청사 이전 후 기관마다 고시 사무관들의 ‘엑소더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달청의 경우 2010년 현재까지 40명이 임용됐지만 같은 기간 36명이 타 기관으로 옮겨갔다. 중소기업청은 1996년 개청 이후 고시 출신 사무관 63명이 배치됐지만 현재 35명(병역휴직 3명 포함)이 근무하고 있다. 조직 확대로 대전청사에서 고시 사무관 수요가 가장 많았던 특허청은 행정 사무관들의 이탈이 심각하다. 56명 중 38명이 자리를 옮겼다. 반면 기술고시 출신은 246명 중 24.5%인 70명에 불과하다. 고시 사무관들의 외청 기피현상은 과다한 업무와 생활의 불편, 승진에 대한 불만 등에서 비롯됐다. B 사무관은 “집행기관인 외청에서는 일을 해도 빛이 나지 않는다.”면서 “모임이나 친구들이 서울에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중앙부처의 욕심(?)도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 부처에서는 업무를 익혀 즉시 활용이 가능한 ‘임용 3년차’ 사무관 등을 공모해 외청으로부터 원망을 사고 있다. ●국외 훈련·조기 승진 등 궁여지책 외청들은 고시 사무관들의 정착(?)에 심혈을 기울인다. 대상은 전보제한기간이 끝난 임용 3년차부터 서기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7년차까지다. 서기관 승진 시 사실상 전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부 기관은 사무관 국외 훈련을 활성화하는 한편 조기 승진의 당근을 제시, 고시 출신들을 붙잡고 있다. 대전청사 인사부서 관계자는 “고시 사무관 전보제한기간을 4~5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상급부서와 사무관급 인사교류를 확대해 능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시 사무관의 이탈이 심해지면서 외청에서는 기수가 단절돼 국·과장 승진이 빨라지는 등 조직 불균형을 낳는 것으로 지적된다. ●세종시로 새로운 전기 기대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 및 5급 특채 방안은 고시 사무관들의 정부 부처 선택에도 변화를 줄 전망이다. 외청에 대한 지원이 크게 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전출은 막을 수 있는 장치로 평가받는다.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하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많은 외청의 장점도 새롭게 조명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 관계자는 “고시 사무관이 외청에서 기관장(차관급)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없다.”면서 “외청 입장에서는 고시보다 특채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전통시장 문화의 옷을 입다] (6·끝) 정책입안자·현장활동가 이메일 대담

    [전통시장 문화의 옷을 입다] (6·끝) 정책입안자·현장활동가 이메일 대담

    ‘문화관광형시장’은 인프라, 하드웨어 부문에 치중했던 시장 정책에서 탈피해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다. 2008년 기준 시장은 1550개에 상인 36만 3000명이 몸담고 있는 지역·서민경제의 근간이다. 시장의 어려움은 단기 처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신 유통업체와 경쟁에서 밀리고 소비자 기호 및 구매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소비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신문은 지난 3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안으로 부상한 문화관광형시장을 점검했다.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형시장의 발전을 위한 정책 입안자 및 현장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이메일 대담을 가졌다.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과 정석연 시장경영진흥원장, 이인재 경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성창수 울산 울주군 남창시장 PC(Project Coordinator·문화기획자)가 참여했다. →문화관광형시장이란 어떤 시장인가.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이하 정 차장)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을 지역 고유문화 및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통시장 지원이 선택과 집중이 아닌 주차장·아케이드 등 공동기반시설 위주의 양적 지원에 치중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2012년까지 30개를 육성해 지역 거점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석연 시장경영진흥원장(이하 정 원장) 그동안 시장은 단순 유통공간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많아 내포된 독특한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활용에 소홀했다. 시장이 속해 있는 지역의 고유한 특성에 맞춰 특화된 시장을 육성하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 발견 및 발전 모델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컨셉트를 놓고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데. -이인재 경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이하 이 교수) ‘문화’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한다. 문화관광형시장이란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겠다는 것인데 문화라는 용어의 특성으로 중기청과 일선 시장상인이 다르게 해석하고 사업을 풀어나가려 했던 것 같다. 문화관광형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시장의 변화다. 지역민을 고객으로 인식하던 것에서 벗어나 관광객을 타깃으로 겨냥했다는 점이다. 일부 기능 추가나 새로운 형태든 상관없다. →선정된 시장의 공통점을 찾기 힘들다. 선정 기준 및 선정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성창수 PC(이하 성 PC) 선정된 시장들을 보면 고유한 문화관광적 자원이 풍부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장만의 고유한 이야기’ 발굴 및 사업을 책임질 팀(PC)의 역량을 최우선해야 한다.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시장의 주인인 상인들의 자발적인 의지도 중요하다. 정부나 지자체 등 일방적 추진으로는 안착이 불가능하다. -정 차장 전통시장은 지역 여건이나 문화 등에 따라 그 시장만의 고유의 특성이 있다. 선정된 시장들의 입지나 형태가 제각각으로, 시장이 가지는 특성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자체별로 1개 시장을 추천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친다. 시장의 잠재력 및 사업계획의 참신성·경제성 및 정책 효과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한다. →문화관광에 몰입돼 공연 등 비주얼에 집중된 것은 아닌지. -정 원장 전통시장에 문화적 요소가 가미된 사례가 드물어 문화관광형시장에서 지역문화의 특성을 살린 문화와 예술을 전통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다 보니 비주얼적 사업이 집중된 것처럼 비쳐지나 그렇지 않다. 사업취지에 맞게 문화관광요소 개발에 중점을 두는 한편 본래 기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교수 예전에 미국 시애틀의 피시마켓을 방문한 적이 있다. 생선(연어)을 고르면 2~3m 거리의 손질하는 사람에게 생선을 던진다. 커다란 연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이 신기해 구경도 하고 박수도 치고 물건도 산다. 시장에서의 공연은 상인들이 하는 퍼포먼스가 돼야 한다.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의도적 공연이 아닌 시장의 구성원에 의해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퍼포먼스가 관광객의 시장 경험을 완성하게 한다. →전통시장만의 장점, 발전 가능한 요소는 무엇인가. -이 교수 학생들에게 ‘전통시장’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물었더니 ‘정’ ‘흥정’ ‘덤’이라는 답이 많았다. 이러한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전통시장의 가격 문제를 해결한다며 정찰제를 쓴다면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의 핵심적 요소인 정과 흥정이라는 요소가 없어져 매력을 잃을 수 있다. 상인들은 관광객이 집에 돌아가서 후회하지 않을 조건에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재치가 필요하다. -성 PC 가장 큰 문제는 고령화다. 상인과 고객 모두 젊은 사람이 없다. 미래 고객인 아이들이 시장을 잘 모른다.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젊은층의 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문화관광형시장 프로젝트는 세대공감을 내세우고 있다. 시장을 경제 교육의 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시장이 연착륙하는 데 시급한 과제는. -정 차장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단절되지 않도록 시장전문기관인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사업을 맡고 있다. 전문 컨설팅 인력풀을 구성하고 사업계획 단계에서 사업완료까지 수시 컨설팅에 나선다. 노하우를 축적해 조속히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정 원장 참여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상인회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에 의지하지 말고 자생할 수 있는 자발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지원 주체들 역시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 교수 문화관광형시장에 부합하는 교육이 부족하다. 또 발전모델을 시급히 제시해야 한다. 관광객의 욕구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성 PC 과감한 자율성 보장 및 성과평가와 책임을 묻는 사업방식이 요구된다. 일원화된 정책시스템이 구축돼야 하고 선택과 집중에 따른 과감한 사업예산의 증액도 필요하다. 정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정부, 이란 수출피해 中企 최대 5억 지원

    국제적인 이란 제재 강화 조치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투입된다. 금융위원회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은 이란과 교역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지원과 기존 여신 만기 연장 등의 혜택을 주는 ‘이란 관련 피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란과의 교역 피해가 확인된 기업 중 회생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해 이미 융자한 중소기업진흥기금의 원금 상환 기한을 1년 6개월 유예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역 피해가 확인된 기업은 저금리(연 3.7~5.4%)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 기간 3년, 대출금액 한도는 5억원 이내로 신용대출이다. 또 이란과 교역하는 기업이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서 10억원 한도로 65~75%의 보증을 서는 특별보증을 서주기로 했다. 은행권도 수출환어음 매입에 어려움을 겪거나 결제대금 입금이 지연되는 이란 교역 기업에게 기존 여신의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수출환어음 매입대금이 정상적으로 입금되지 않을 경우 거래 기업에게 매입대금 상환기간도 연장해줄 방침이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기업은행에서 특별자금을 대출 받을 경우 대출금의 80%까지 신속한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료도 낮춰줄 예정이다. 이 특별자금은 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무역협회 정책협력실 안에 무역애로센터를 설치해 여러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의 피해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거나 이란 관련 수출 피해를 신고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무역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ita.net)나 트레이드콜센터(1566-5114)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신종 SSM’ 대책 3區3色

    성북·노원·관악구 등이 기업형 슈퍼마켓(SSM·Super Supermarket)의 확산을 막고 지역 영세상인과 재래시장 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SM은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중소 규모의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이들이 주택가까지 진출해 동네 슈퍼들을 고사 위기로 몰아넣어 갈등의 대상이 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SSM에 대한 규제를 피하고자 직접 운영이 아닌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는 ‘신종 SSM’이 출현해 동네 슈퍼와 재래시장 등과 갈등의 요소를 더욱 키우고 있다. 그러나 각 구청은 방법론에서 상생대화, 적극 규제, 재래시장 활성화 등으로 방향이 나뉘고 있다. 성북구는 26일 구청에서 GS슈퍼 가맹점과 롯데슈퍼 관계자, 대규모 마트 대표자, 전통시장 상인회장, 지역 중소상인 대표 등 총 20여명이 모여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연다. 성북구에는 지난해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정릉동과 삼선동에 입점을 준비했다가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을 신청하는 등 인근 지역 소규모 슈퍼들이 반발해 철회한 적이 있다. 하지만 같은 지역에 다음달 신종 SSM으로 부르는 체인 가맹점 형태의 대형마트가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길음동 뉴타운 지역 롯데슈퍼 1곳이 문을 열었고, 같은 지역에 GS슈퍼가 가맹점 형태로 개점할 예정이다. 기존 SSM에 신종SSM까지 추가돼 지역의 재래시장과 영세 상인들이 예민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청이 나서서 자율적으로 조정할 방법을 찾아, 선례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노원구에는 현재 롯데슈퍼 5곳과 GS슈퍼마켓 3곳,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곳 등 모두 10곳의 SSM이 입점해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롯데슈퍼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이 입점을 철회했거나, 사전 자율조정 중이다. 노원구에서는 SSM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하고 있다. 구청은 SSM에서 판매하는 식품들의 원산지 표시가 명확한지, 위생상태가 좋은지, 유통기한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하지 않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같은 규제와 단속을 통해 SSM의 확산을 막아보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 지난달 5일부터 관내 SSM 10곳에서 시작된 단속은 25일 현재 13회 이뤄졌고, 대부분의 SSM에서 위법 행위를 적발, 모두 수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단속은 계속할 예정이다. GS슈퍼마켓과 NS홈쇼핑의 700마켓 등 6개의 SSM이 입주해 있는 관악구는 2014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SSM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신원시장, 인헌시장, 관악신사시장, 펭귄시장 등에 고객편의시설인 화장실과 주차장,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공동배송센터를 현행 1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동카트와 자전거 보관대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단골손님에게 상인회가 발행한 마일리지 쿠폰을 도입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점포 판매대의 재배치 사업을 위해 마켓론을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5급 전문가 공채 3년간 30% 유지

    5급 전문가 공채 3년간 30% 유지

    내년부터 행정고시 대신 도입되는 5급 공채시험에 3년간의 유예기간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미 행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피해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5급 공채 인원 가운데 민간 전문가 비중은 내년 30%에서 시작, 2015년까지 50%로 확대될 계획이었으나, 별도의 시한 없이 30%선 채용 비율이 2013년 정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농어민 후계자 일정비율 선발 정부는 민간전문가를 채용할 때에도 자격증이나 학력보다는 실무경험 중심으로 선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많은 특정계층에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기로 했다. 농어민 후계자 등도 일정 비율 선발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치권 등의 포퓰리즘적 비판에 공직사회 개혁 과제 가운데 하나인 고시제도 개편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24일 5급 공채와 관련, “다음 달 열릴 공청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사항이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내부적으로는 3~4년 경과기간을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공직채용제도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수험생을 포함한 사회 각계의 지적을 반영한 절충안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5급 특별채용인원은 102명으로 전체 선발인원(370명)의 27.6%였다. 전문가 채용 비율 30%가 3~4년간 유지된다면 새 제도 시행으로 인한 급격한 선발인원 감축은 없는 셈이다. 이미 행시 준비를 시작한 수험생을 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행안부는 경과기간이 끝나는 2013년이나 2014년 이후부터 민간 전문가 비율을 천천히 늘려 간다는 복안이다. 50%까지 확대하는 시점도 못 박지 않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행시 개편은) 양성평등·장애인 채용처럼 목표제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정부 인력 수요와 민간 고용 상황을 고려할 때 특정 연도에는 민간 전문가 채용비중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시 등에 비해 신축적 운영 사법시험은 2017년 폐지된다. 2007년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된 뒤 선발인원은 계속 1000명선을 유지하다 올해부터 점차 줄인다. 사시생들의 피해를 고려한 실질적 유예기간은 3년인 셈이다. 외무고시는 올해 개편안이 발표됐고, 외교아카데미가 설립되는 2012년까지는 기존 시험이 시행된다. 유예기간은 2년이다. 사시·외시와 비교하면 유예기간에 있어서 5급 공채 시험이 더 유연하다는 분석이다. 박통희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2014년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진다면 기존 행시생은 물론 새로 진입하는 수험생들도 충분히 시간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자격증·학위만으론 어려워 민간전문가 채용에 해외 석·박사, 로스쿨 졸업생, 다양한 자격증 등 화려하고 다양한 ‘스펙’을 가진 계층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5급 특채자 102명 가운데 자격증 소지자가 54명으로 53%, 학위 소지자가 35명으로 34%를 차지한다. 부처 입장에서는 관리가 어렵다 보니 검증이 쉬운 자격증이나 학위 위주로 채용했기 때문이다. 행안부는 민간 인력채용전문가, 대학교수, 현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특채 시험위원회(가칭)’를 구성, 자격증이나 학위보다는 실무 경력을 철저히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농·어민 후계자(농림수산식품부), 중소기업 우수근무자(중소기업청) 등 해당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사람을 우선 채용하는 형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아무리 화려한 자격증이나 학위가 있더라도 실무경력이 없다면 채용할 생각이 없다.”면서 “현재 각 부처에서 이뤄지는 민간전문가 특채보다 훨씬 공정한 절차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 이미숙씨 ‘무엇을 담을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 이미숙씨 ‘무엇을 담을까’

    중소기업청은 23일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영예의 대통령상에 이미숙씨가 출품한 ‘무엇을 담을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씨의 작품은 목기로서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가식적 장식 없이 나무의 성장형상을 최대한 살렸고 새로운 조형성을 단아하게 표현했다.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디자인으로 생옻칠로 마감해 친환경적인 생활용품의 생산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속공예의 전통 계승 및 우수 공예품 발굴·육성을 위한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36개 제품을 심사, 이씨를 비롯해 총 245개 제품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10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전시회 및 시상식이 열린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포스코 ‘3T 상생 경영’ 선포

    포스코 ‘3T 상생 경영’ 선포

    포스코가 상호 신뢰(Trust)와 동반 성장(Together), 미래 지향(Tomorrow) 등을 담은 ‘3T 상생 경영’을 선포했다. 포스코는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패밀리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고 원자재값 변동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과 성과 공유제(베네핏 셰어링) 등 1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했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모든 협력업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포스코와 1차 거래 협력기업 1만 5150개사가 협약을 맺고 이 가운데 298개 1차업체가 1만 1783개 2차협력사와 다시 협약을 맺어 총 2만 6933개사가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 정 회장은 “상생협력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와 공정한 사회질서 구축,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골고루 공정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공정거래 규정을 잘 살펴봐 달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 공정한 룰이 적용되는 가운데 시행됐으면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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