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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사회 해부] 공무원 첫 오지 연수 2인의 이야기

    [공직사회 해부] 공무원 첫 오지 연수 2인의 이야기

    ■탄자니아 연수 정기순 중기청 주무관 “전력·수도망 열악… 태양광산업 진출 희망적” 중소기업청의 정기순(35) 주무관은 지난 달 초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에서도 생활환경이 열악하기로 이름난 탄자니아 지역 전문가 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정 주무관은 “2년 전 TV를 통해 탄자니아에서 현지 한인회장이 말라리아 검사 장비를 보급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면서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프리카가 우리 중소기업의 주요 시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탄자니아 연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 주무관은 “빈곤 국가인 만큼 생활은 힘들었지만, 중기청 공무원으로서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연수 생활을 떠올렸다. 현지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스와힐리어와 함께 탄자니아의 유통망과 국내 기업의 진출 가능성 등을 연구했다. 낯선 언어의 장벽보다 더 힘든 것은 열악한 환경이었다. 물이 부족해 하루에 물이 공급되는 시간은 2시간 정도로 제한됐고, 5일 이상 수도 공급이 끊기는 일도 다반사였다. 정 주무관은 “지금까지 공무원 연수로는 누구도 다녀가지 않은 곳을 처음으로 갔기 때문에 사전 정보를 얻을 곳도, 도움을 받을 곳도 없어 더욱 힘들었다.”면서 “전력과 수도망 등 기본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곳이라서 국내 태양광 발전 업체 등 관련 기업들이 진출한다면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연수 강기호 문화부 주무관 “정부·민간교류 통해 한국 이미지 개선 필요”문화체육관광부의 강기호(43) 주무관도 국외훈련 개척자 중 한 명이다. 강 주무관 역시 한국 공무원 중 누구도 연수 국가로 선택하지 않은 몽골을 선택, 2008년부터 2년간 몽골 국립대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그가 국내에서도 가능한 언론학을 선택한 이유는 몽골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이미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강 주무관은 “몽골은 수교 20년이 지났지만, 그간 본격적인 교류가 없었고, 한류(韓流) 확산을 위해서는 현지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중요해 이를 연구하기 위해 몽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2년간 몽골인의 국가별 우호도 등을 조사한 결과 한국에 대해서는 부정적 이미지와 우호적인 이미지가 혼재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부와 민간 교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몽골은 세계 7대 자원 부국인 만큼 국가 이미지 제고를 통한 자원외교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강 주무관은 “저개발 국가라서 생활에 불편함이 컸지만, 국내 공무원 중 1호 몽골 전문가가 된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연구했다.”면서 “저개발 국가일지라도 국외 연구가 늘어난다면 그만큼 한국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행정기관 감사 전문가 영입 활발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의 감사 책임자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 영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공공기관 감사에 관한 법률(공감법) 시행에 따른 것이지만 예상 외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공감법 시행 1년째가 되는 1일 현재 의무적으로 감사기구의 장(감사 책임자)을 개방형으로 임용 완료한 기관은 대상기관 103곳 가운데 100곳에 이른다. 개방형으로 임용된 감사기구의 장 100명 가운데는 외부인 임명자가 58명, 내부출신 임용자가 42명으로 분류됐다. 주목할 만한 것은 외부인 임용자 58명 가운데 다른 공공기관 출신의 공무원이 3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변호사 13명, 공인회계사 4명, 공공기관 감사 출신 3명 등 당초 법제정 취지대로 외부 전문가의 영입도 20명이나 됐다. 변호사를 감사기구의 장으로 임명한 곳은 교육과학기술부, 해양경찰청, 중소기업청, 전북도, 서울교육청, 강원교육청, 노원구 등이다. 대구시와 부산교육청, 경남교육청, 부천시 등은 공인회계사를 감사기구의 장으로 임명했다. 외부인 임용자 38명 가운데는 감사원 출신자가 19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한 데다 중앙부처 감사부서 출신 7명, 지자체 감사부서 출신 5명, 경찰 4명, 국회의원 보좌관 3명 등으로 감사에 필요한 전문성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 미용 성형·애완동물 진료비에 부가세…유치원비 월별 납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 미용 성형·애완동물 진료비에 부가세…유치원비 월별 납부

    7월 1일부터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 등 미형 목적 성형수술과 애완동물 진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모든 기업에 복수노조가 허용되며 SK텔레콤의 통신 기본요금이 1000원 내려간다. 보이스피싱 환급절차가 개선돼 9월 30일부터 피해자가 별도의 소송 없이 3개월 안에 피해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29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을 정리한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도시형 생활주택 규모가 현행 150가구 미만에서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된다. 150가구 이상으로 지을 경우 주거환경을 고려해 일부 부대·복리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공공택지 개발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다. 고소득자의 건강보험료 상한선이 상향 조정돼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상한선은 월 186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지역가입자는 월 182만원에서 21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분기별로만 내던 유치원비를 월별로도 낼 수 있다. 아동 성폭력범 중 재범 위험이 높은 성도착증 환자들이 약물치료를 받게 된다. 7월 29일부터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상품을 살 때 결제대금예치제도(에스크로) 등 구매안전서비스 적용대상 금액이 10만원에서 5만원 이상 거래로 확대된다. 도로명 주소가 법적 주소로 효력을 갖게 돼 각종 공적 장부에 쓰인다. 11월 25일부터 고의로 신체를 훼손해 병역을 기피했다고 의심되는 사람에 대해서 확인신체검사를 통해 병역처분을 변경할 수 있다. 같은 날부터 입영 후 자녀를 출산한 현역병(전·의경, 해경, 의무소방대, 경비교도 포함)은 상근 예비역으로 편입된다. 9월 말부터 익산부터 여수까지 KTX 전라선 운행이 시작된다. 익산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고 익산에서 여수까지 걸리는 시간이 43분 단축된다. 올해 말에는 경춘선에 좌석형 급행열차가 운행돼 용산까지 환승 없이 앉아서 갈 수 있게 된다. 춘천에서 용산까지 69분 걸린다. 전경하·이경주기자 lark3@seoul.co.kr [건설·교통] 공공택지 개발 민간 참여… 이륜차도 의무보험 가입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 실구획 허용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은 욕실을 제외하고는 하나의 공간으로만 구성해야 했다. 7월부터는 2~3인 가구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침실이 허용된다. ●이륜자동차 자동차의무보험 시행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스쿠터 등 50cc 미만의 이륜자동차도 11월 25일부터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 토털 이력관리 온라인서비스 제작·등록·정비·검사·매매 등 차량의 이력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차 토털 이력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11월부터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본인 소유 차량에 대한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권 강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현재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주민 위주로 운행되던 장애인 콜택시를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탈 수 있다. ●타이어 에너지 효율등급제 자동차 운행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이기 위해 11월부터 타이어 에너지 효율등급제가 시험적으로 도입된다. 국내에서 생산·수입되는 교체용·신차용 타이어 제품의 회전저항(마찰력)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측정해 1∼5등급화하는 방식으로 내년 11월부터 의무화된다.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층수제한 완화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의 가구 수 규제 폐지,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동주택 건설용지 배분비율 상향 조정 등을 담은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이 지난 5월 말 개정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 등을 거쳐 완화된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사업계획승인 인허가 의제협의절차 단축 주택건설사업 및 대지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택법 17조에 따른 인허가 의제 기간이 종전 30일에서 20일로 단축된다. 행정기관 협의 시 의견 제출이 없으면 협의된 것으로 간주된다. [보건·복지] 대형병원 경증환자 약값 인상… 보육료 온라인 신청 ●대형병원 이용 경증 환자 약값 인상 10월부터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경증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면 약제비 본인부담률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에서 50%로, 종합병원은 30%에서 40%로 인상된다. ●30∼39세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 포함 3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이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추가 검진 적용 대상은 약 120만명(30~39세 추가대상자 중 홀수년 출생자)이다. ●소급분 연금보험료 분할납부 가능 12월 8일부터 기준소득월액 정정, 자격변동확인 지연 등으로 연금보험료를 소급해 추가 징수하는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보육료·양육수당 온라인 신청 9월부터 보육료·양육수당을 신청하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학] 9월부터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도별·학교별 자율성 강화 ●교원능력개발평가 자율성 확대 9월부터 전국 단일 모형에 의한 교원능력개발평가에 시·도별, 학교별 자율성이 강화된다. 전국 공통기준과 시·도 자율영역, 학교 자율영역 등 3가지를 합친 평가모형이 도입되며,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과 연계한 온라인 평가시스템이 구축돼 익명성과 보안성이 강화된다. ●학교운영위원회 참여권 확대 학교운영위원회가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일과 후나 주말 등에도 열리며 학부모가 경비를 부담하는 사항을 심의할 때는 미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연구실 안전 환경 강화 연구실 안전을 확보하고 연구실 사고에 대한 피해보상의 근거를 만드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연구실 안전 실태조사 실시, 안전환경 관리자 지정·운영 등의 조항이 포함됐다. [중소기업·산업] 전통시장·상업 상권 묶어 지원 20인 미만 사업장 주40시간제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 주 40시간제 도입 7월부터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법정근로시간이 주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어든다. ●상권활성화 구역 지원사업 실시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 상업지역 등을 하나의 상권으로 묶어 지원하는 ‘상권활성화구역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전국 7곳 상권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7월부터 3년간 중소기업청과 지자체의 지원으로 특화거리 조성 및 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전통시장 특별법 시행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장애인·노인·임산부를 위한 편의시설로 활용하면 정부에서 임대나 개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현대화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점포 50개 미만의 영세 전통시장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석탄류, 액화천연가스(LNG), 석유류 등 연료의 3개월간 평균 수입가격 변화를 2개월 시차로 전기요금에 매월 반영하는 방식이다. ±3% 이내의 연료비 변동은 반영하지 않으며 조정 상한은 150%다. ●산업단지 건축기준 강화 산업단지에 대한 땅 투기를 막고자 아파트형 공장과 비제조업 부지의 건축 기준이 강화된다. 아파트형 공장은 2층, 3층 바닥면적을 1층 면적의 90% 이상으로 하고 공장 1개의 면적도 500㎡ 이상이 돼야 한다. 비제조업 업체는 제조업보다 최고 2배 강화된 기준건축면적률이 적용된다. [행안·경찰] 도로명 주소 법정 주소로 사용 아동 성폭력범 약물 치료 시행 ●도로명 주소를 법정 주소로 사용 가능 7월 29일부터 도로명 주소가 대국민 일제고시 후 법정 주소로 확정되고 행정기관에서는 각종 공적 장부의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게 된다. 당분간은 지번 주소와 도로명 주소가 함께 사용된다. 2014년까지 두 주소를 병행 사용하는 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 ●경찰관 채용시험 체력 비중 확대 올해 하반기부터 필기 65%, 체력·적성·면접 각 10%, 가산점 5%인 경찰관 채용 시험에서 필기시험 비중이 50%로 낮아지는 대신 체력시험이 25%로 늘어난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공포되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시에 원칙적으로 정보주체의 동의 또는 법령의 근거가 있어야 한다. 공개된 장소에 폐쇄회로(CC) TV를 설치할 때는 범죄예방 등 특정한 목적으로만 가능하다. ●공익침해행위 신고자 보호 9월 30일부터 현재 보호하는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이익 등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해 불이익을 당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원상복직 등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방송·통신] SKT 기본료 1000원 인하 개인정보 보호 선택권 강화 ●이동통신 요금인하 9월부터 SK텔레콤의 모든 요금제에서 기본료가 1000원 인하되고 문자 50건도 무료로 제공된다. 7월부터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음성통화와 데이터 및 문자 사용량을 이용패턴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스마트폰 요금제’가 선보이며 선불요금은 1초에 4.5원(기존 4.8원)으로 인하된다. 전체적으로 1인당 2만 8000원의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정보 보호 제3자 제공 시 이용자 선택권 강화 7월 6일부터 인터넷 사업자가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서비스 제공을 거부할 수 없도록 웹사이트 등의 회원가입 절차가 개선된다. [세제] 10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모든 국세 납부 가능 ●경마장 등 장외발매소 입장 때 개별소비세 7월부터 경마장 장외발매소와 경륜·경정장의 장외매장에 입장할 때도 경마·경륜·경정장처럼 개별소비세를 과세한다. 1명 1회에 경마 장외발매소는 500원, 경륜·경정 장외매장은 200원이다. ●부동산 허위계약서 작성에 양도세 비과세·감면 제한 7월부터 부동산 거래분에 대해서 허위(다운 또는 업) 계약서를 작성한 거래 당사자는 양도소득세 세제혜택(1세대1주택 비과세 및 8년 자경농지 감면)을 제한한다. 계약서상의 거래가액과 실지거래가액과의 차액을 양도소득세 비과세·감면대상 세액에서 제외해 과세하는 방식이다. ●하반기 할당관세 111개 품목에 적용 돼지고기와 고등어는 일정 물량에 한해 관세를 물리지 않고, 밀과 원당, 섬유 원자재인 면사와 견사에 대해서도 할당관세를 계속 적용한다. 번식용 어미돼지 3만 1000마리에 무관세를 적용하는 것을 포함해 망간, 규소, 석영유리 등 14개 품목이 추가됐다. 상반기 할당관세 혜택을 받은 과자, 명태필렛, 오렌지농축액, 아동복, 귀금속회, 화장품, 화장수(향수 포함), 두발용품(샴푸 포함), 화장비누, 목욕용품, 종합비타민 등 11개 품목은 6월 말로 끝난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국세납부 10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모든 국세를 납부할 수 있다. 법인도 법인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신용카드사는 KB국민, 비씨, 신한, 삼성, 롯데, NH농협, 씨티, 하나SK, 외환, 제주은행 등 10개사다. [외교·법무·국방] 외교관 최하위 등급 3번땐 퇴출 학점은행제 수강자도 입영연기 ●새 외교관 선발제도 도입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2013년부터 국립외교원에 입학한 뒤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 가운데 외교관을 채용할 수 있다. 외교관 후보자는 채용 예정 인원의 150% 범위 내에서 선발하며 선발 및 최종 임용기준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재외공관장 통합성과평가제도 시행 공관활동 평가 기준과 절차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해진다. 평가 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수·언론인·공기업 인사·전직 공관장 등으로 ‘공관장 성과평가 자문단’이 구성돼 평가의 전 과정을 점검·자문한다. ●외무공무원 검증체제 강화 참사관 및 고위공무원단 자격 심사에서 일정 횟수(5회 이내) 탈락 시 일정 기간(10년 이내) 동안 재응시가 금지된다. 인사 평정에서 최하위 등급을 3회 이상 받거나 무보직 기간이 3년을 넘고, 외국어 점수가 낮거나 해외공관 근무 중 2차례 이상 소환된 직원은 적격심사에 회부된다. 부적격자 판정을 받으면 대기 명령과 교육 기간을 거쳐 직권면직될 수 있다. ●재외공관 직위 외부 개방 외교부의 개방형 직위에 재외 공관직이 포함된다. 모든 직원의 인사를 실장급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심의했으나 실무직원 인사는 국장급으로 구성된 제2인사위원회에서 심의한다. ●보장성 보험금 압류 제한 채권자는 채무자의 보험계약을 강제로 해지해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치료·수술·입원비 등의 보장성 보험금과 한 달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 150만원 이하의 예금을 채무자한테서 압류할 수 없다. ●외국인 지문 확인제 확대 지난해 우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지문 확인제’를 등록 외국인까지 확대한다. ●학점은행제 학습기관 수강자도 입영연기 가능 7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평가 인정한 학점은행제 학습기관에서 학위취득을 위해 수강 중인 사람도 입영연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외이주자 중 현역복무 지원자 가산점 8월부터 사실상 병역이 면제됐음에도 자진해서 각 군 병 모집에 지원하는 영주권자 등 국외 이주자는 선발 시 가산점을 받는다. ●거주지 이동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 재지정 11월 25일부터 공익근무요원의 동거 가족 일부가 거주지를 이전하고 옮긴 거주지에서 사실상 출퇴근이 불가능하다면 복무지를 가까운 곳으로 옮길 수 있다. ●근무태만 공익근무요원 처벌 강화 11월 25일부터 공익근무요원이 복무기관장 허가 없이 무단으로 지각·조퇴·근무지 이탈을 해 8회 이상 경고처분을 받으면 복무기관장이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
  • [인사]

    ■기획재정부 △고용환경예산과장 이장로 ■중소기업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김정환 ■인천시 ◇4급 직무대리 △서부공원사업소장 최태식◇4급 전보△예산담당관 조인권△총무과 조운희△교육지원담당관 김진용◇4급 파견△인천발전연구원 배준환 ■충북도 ◇3급 승진 내정 △자치행정과 권영동△미래산업과 오진섭◇4급 승진 내정△복지장애인과 김영환△정책기획관실 김용국 박영선△회계과 박완수△교통물류과 이용재△총무과 전원건△기업유치지원과 정효진△정보화담당관실 피의섭△바이오산업과 정인성△산림녹지과 안광태△균형개발과 권봉억 신연식△도로과 김용태 ■경북도 ◇3급 승진(7월1일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충섭△보건복지여성〃 김승태◇3급 전보△경주부시장 우병윤△안동〃 최종원△지방공무원교육원장 황병수(전입)◇4급 승진(7월1일자)△해양개발과장 김상길△법무통계담당관 김영수△산림녹지과장 김윤해△인재양성〃 김장수△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박영수△관광진흥과장 서원△서울지사장 이영목△낙동강사업지원팀장 이재일△안전정책과장 차인수△세정〃 김연근△의회사무처 입법정책지원팀장 안효영△물산업과장 허춘정△축산기술연구소장 우선창△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 임재하◇4급 전보(〃)△미래전략기획단장 김장호△환경특별관리〃 김광호△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상준△예산담당관 정만복△과학기술과장 박성수△쌀산업FTA대책〃 조무제△친환경농업〃 김주령△녹색환경〃 송문근△도시계획〃 허동찬△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김상동△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박동운△〃 작물연구과장 한윤열△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은종봉△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강신우△문경부시장 장성욱△의성부군수 신재걸△칠곡〃 이왕용△예천〃 정기채△울진〃 김중권△감사관 전상배(개방형) ■한국연구재단 △미주구주실장 박정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장 안지환△홍콩〃 함경준 ■코레일 <본사>△여객본부장 직무대리 김복환△사업개발본부장 하승열△감사실장 최순호△고객가치경영〃 권태명△인사노무〃 전찬호△고객가치경영실 성과관리처장 양운학△재무관리실 구매〃 고준영△인사노무실 노경상생〃 육심관△수송조정실 종합관제실장 최진수△물류본부 녹색물류처장 김범열△물류수송차량〃 황승순<연구원>△품질인증센터장 김현식<정보기술단>△영업정보처장 전성근<시설장비사무소>△시설장비사무소장 반걸용<서울본부>△본부장 강칠순△서울역장 박종승△도라산〃 박봉준<수도권서부본부>△경영전략처장 유홍천△영업〃 유정민△평택역장 이혁구△부평〃 허오석<충북본부>△충주역장 정구용<대전충남본부>△대천역장 이신호<전북본부>△영업처장 이두형<광주본부>△전기처장 조창호△목포차량사업소장 김옥현<전남본부>△순천역장 이신기△광양〃 허인수<경북본부>△전기처장 정진용△춘양역장 김경태<대구본부>△본부장 정해범△동대구역장 임재연△영천〃 성갑섭△대구전기사업소장 박용범△김천시설사업〃 이찬수<부산경남본부>△부산역장 조형익△진주〃 김성민△부전〃 소순성△부산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장 최봉근△가야차량사업〃 박길하 ■외환은행 △여신본부장(CCO) 김효상△여신관리〃 최은성△호남영업〃 강승구 ■세종대 △부총장 신구△교육대학원장 송현옥△산업〃 김정욱△도시부동산〃 김영욱△인문과학대학장 정혜경△경영〃 이종열△생명과학〃 김용휘△공과〃 배위섭△교무처장 김광희△전산정보원장 백성욱△국제어학〃 강자모△Vision2020위원회 위원장 김승억△산학협력단장 김선재 ■동의대 △교무처장 김호균△기획〃 이종극△인력개발〃(학생서비스센터소장 겸임) 조재균 ■목원대 △교무처장·교수학습센터장·출판부장 성경
  • [사설] 중견기업 지원한다고 했으면 제대로 하라

    중견기업이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매출이나 근로자 수 등에서 중소기업의 규모를 넘어서면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미흡하고 사회적 관심도 적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있다고 곳곳에서 난리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고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는 기업이다. 제조업의 경우 근로자 수가 300명 이상이고 자본금은 80억원을 넘지만 자산 총액이 5조원 미만인 사업체를 말한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중견기업은 전체 사업체 300만개 가운데 0.04%인 1200개가량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끼인 중견기업이 어렵다는 얘기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중견기업이 되면 중소기업 때 받던 지원혜택 160여개가 사라지고 정부 조달시장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외환위기 이후 지난 10년 동안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119개밖에 되지 않는 것도 중소기업 때보다 혜택이 크게 줄어드는 것과 무관치 않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난해 3월 중견기업 육성대책을 내놓았고, 올 3월에는 중견기업 지원 근거를 담은 산업발전법을 개정했다. 하지만 연구·개발(R&D) 세액 공제 등 새로 도입된 대책의 대부분이 신규 중견기업에만 주어지다 보니 기존 중견기업들에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 효과가 없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 정부가 중견기업을 지원하려면 기존의 대책을 찔끔찔끔 보완하는 선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중견기업들이 신명을 낼 수 있는 ‘특화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본다. 중소기업도 아닌 중견기업에까지 무슨 혜택을 주느냐는 식의 사고는 버려야 한다. 지원에 앞서 중견기업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부터 할 것을 권고한다. 필요하다면 중소기업청과 같은 지원기구를 만들어 중견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매개체로 중견기업을 활용하는 것도 검토해 봄직하다. 중견기업은 대기업의 협력업체이면서 중소기업의 원청기업 또는 모기업이다. 중견기업이 제 역할을 하면 동반성장과 청년실업문제도 해결의 단초를 찾을 수 있다. 중견기업에 대한 발상의 대전환을 촉구한다.
  • [인사]

    ■관세청 △목포세관장 홍형식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부이사관>△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일호<서기관>△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장 조주현△기술혁신국 기술개발〃 조규중 ■단국대 <죽전캠퍼스>△대외협력부총장 김병량△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호철△사회과학대학장 안순철△사범〃 신현기△야간학부장 송동섭△기획조정실장 김오영△대외협력〃 정창화△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방성일△입학〃 김현수△학생지원〃 김재호△국제문화교류〃 이재동△대학원교학〃 현준원△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최영철△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흥규△공학교육혁신〃 지성철△대학생활상담〃 최성경△교수학습개발원 부원장 김민정<천안캠퍼스>△부총장 최종진△의무부총장(의료원장 겸임) 이영석△스포츠과학대학원장 조현익△첨단과학대학장(약학대학장 겸임) 태건식△치과〃 신동훈△교무처장 강상대△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강대경△학사재 관장 박삼철 ■MBC ◇부장 <보도국>△편집2 이형관△주말뉴스 조상휘△뉴미디어뉴스 윤용철△사회1 민병우△네트워크 김대환△영상취재1 이향진 ■신영증권 △기업금융부 부장 신혁진
  • 코트라 사장 홍석우 前 중기청장

    코트라의 신임 사장으로 홍석우 전 중소기업청장이 취임했다. 코트라는 2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홍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트라의 모든 사업을 철저하게 현장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3회로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뒤 상공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주미국 상무관, 부산울산지방중기청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장, 중기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저임금 회전문’에 갇힌 근로자들

    ‘저임금 회전문’에 갇힌 근로자들

    서울의 유명 대학을 나온 김모(35·경기 파주시 거주)씨는 10년째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고 있다. 사법고시에 실패한 김씨는 월 120만원의 임금을 받으며 보습학원에서 강의를 하다가 3~4년 경력을 쌓은 후 큰 직장으로 옮기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는 “중소기업이나 큰 학원에 원서를 넣으면 면접은 보자고 하는데 경력을 물어보고 떨어뜨리곤 한다.”면서 “패자부활전이 없는 사회 같다.”고 자조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19일 노동연구원이 저임금 근로자를 1998~2008년 추적 조사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첫번째 직장을 저임금 일자리로 얻은 이들 중 36.9%만이 두번째 직장을 얻을 때 저임금 일자리에서 탈출했다. 세번째 직장에서 저임금을 벗어나는 이들은 30.1%에 불과했다. 저임금 근로자는 중위 소득(소득별로 줄을 세워 중간으로 평균소득과 다름)의 3분의2 이하로 2009년 기준으로 연봉이 1776만원 이하인 근로자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저임금 근로자 10명 중 적어도 6명은 저임금의 회전문에 갇힌 셈이다. 또 저임금 일자리를 반복해 경험할수록 ‘저임금 일자리 고착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연령별로 볼 때 고령층으로 갈수록 저임금 일자리에서 탈출할 확률이 적었다. 청년층(15~29세)은 47.9%가 두번째 일자리에서 저임금을 벗어난 반면 중장년층(30~54세)이 저임금 일자리를 벗어날 확률은 29.5%였고, 고령층(55세 이상)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생애 마지막 일자리로 저임금 일자리에 종사하는 고령층보다는 좋은 일자리로 상승을 원하는 청년층이 자괴감을 더 느끼게 된다. 청년층이 두번의 저임금 일자리를 경험한 경우 세번째도 저임금 일자리를 얻을 확률은 59%에 달한다. 특히 청년층은 10명 중 3명(29.7%)이 저임금 일자리에 종사해 중장년층(20.9%)의 저임금 일자리 종사자 수보다 월등히 높았다. 더 이상 질 좋은 일자리가 쉽게 늘지 않는 산업 구조상 저임금 일자리의 회전문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청년층이 정보 부족으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입장이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괜찮은 중견기업 6만 5000곳을 선정해 청년층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윤규 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전체적으로 저임금 근로자는 직업훈련을 통해 가능한 한 초기상태에서 저임금상태를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면서 “비저임금 근로자 중에서도 언제라도 저임금의 굴레에 빠질 수 있는 한계근로자집단을 따로 식별해 직업훈련을 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경주·황비웅기자 kdlrudwn@seoul.co.kr
  • MB “어떻게 반값등록금이 되느냐… 검·경 밥그릇 싸움 한심해”

    MB “어떻게 반값등록금이 되느냐… 검·경 밥그릇 싸움 한심해”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반값 등록금’과 관련, “어떻게 반값(등록금)이 되느냐.”면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해야 할 역할이 (반값 등록금이) 안 된다는 걸 알면 이 기회에 새로운 대학의 질서를 다시 만드는 것이며, 대학 교수들도 새로운 자세로 해야 할 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총장들은 뭐하나” 이 대통령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민생 점검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장·차관 국정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에 대해 이 대통령이 처음으로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이 대통령은 “(나는) 외국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것밖에 없는데 총장이 계속 도네이션(기부) 해 달라고 편지가 온다. (외국 대학) 총장은 일년 열두 달 세계를 돌아다닌다.”면서 “우리 총장들은 뭐하나. 등록금 받아서 (대학 운영) 하고, 정부에 로비해서 연구비 타서 연구하는 것처럼 하고 학교에 쓰고, 이렇게 지내오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등록금 인하가 필요하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반값’은 불가능하며 우리 대학들도 외국 대학들처럼 먼저 다양한 수입원을 개발하는 등 재정 구조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대학의 질서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언급은 정부의 재정 지원이 우수 대학이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학에 집중되도록 하고, 이 같은 노력이 부족한 부실 대학들은 퇴출 등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또 “장관들이 공무원들에게 얹혀서, 이해관계 때문에 부처 간 합의도 안 되고, 2개 부처만 (과제가) 걸쳐도 1년, 2년, 3년이 걸린다.”면서 “국무위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마주 앉아서 합의하면 될 일인데 밑에 맡기면 되겠느냐.”고 국무위원들을 질책했다. 그러면서 “자기 부서에 손해가 되더라도 국가에 도움이 되면 양보해야 나라가 될 것 아니냐.”면서 “검찰과 경찰이 싸우는 걸 보니 한심하다. 공정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검찰과 경찰이 법질서의 중심인데, 밥그릇 싸움, 그런 것을 한다.”고 질타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공무원과 공기업의 연가보상비를 일시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이 보고됐다. ●초·중·고교 방학 분산 추진 또 여름휴가 집중에 따른 교통 혼잡, 바가지 요금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비수기 관광지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방학을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맞춰 청소년 스포츠클럽 및 리그제를 활성화하고 학습여행, 예술캠프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중소기업청은 ‘골목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현재 5300개 수준인 ‘나들가게’(골목슈퍼마켓)를 내년까지 1만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쓸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전통시장 제품 구입 때 소득공제율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문화접대비를 비용으로 인정하는 특례 일몰시한을 올해 말에서 2014년 말까지 연장하는 등 문화접대비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중기청, 기술창업 소설 낸 까닭은

    중소기업청이 이례적으로 ‘관’ 냄새를 뺀 유료 창업소설을 발간했고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고속철도 안전성 논란 속에 업체 간 ‘이전투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무원의 틀 깬 유료 창업서적 중소기업청이 청년 기술창업 매뉴얼 ‘넌 대리해, 난 사장할게’를 출간했다. 기술창업의 70% 이상이 이공계로 창업지식과 자신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이를 만회하는 방안을 담았다. 또 절차 위주로 구성돼 현실성이 떨어지고 이해가 힘들다는 기존 창업관련 서적의 문제점을 완전히 탈피했다. 집필은 창업 기업인과 교수, 공무원 등이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했다. 사이 좋은 남매 현우와 빛나, 여기에 창업을 꿈꾸는 빛나의 남자친구 병준이 함께 등장한다. 단계별 위험요소와 이에 대한 대처법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한편, 다양한 정보도 수록했다. 서승원 창업벤처국장은 “제대로 된 창업 길잡이를 만들자는 취지로 유료화(1만 5000원)했다.”면서 “인세는 청년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작은 일에도 깜짝 놀란 철도공단 경부고속철도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시설주체인 철도공단에 초비상이 걸렸다. KTX 차량 문제에서 시작된 논란이 레일 체결장치와 선로전환기 등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로전환기는 잦은 고장 원인이 제품 문제인지, 시공 문제인지를 규명하지 못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공단은 “엄정한 과정을 거쳐 제품을 선정했다.”고 항변하고 있으나 제보가 잇따르자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호남고속철도와 수도권고속철도 사업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업체들이 마타도어 식으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업계에서는 공단이 2009년 침목균열 사고 때처럼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분기기와 선로전환기를 ‘한국형’으로 재구성한 무모한(?) 도전이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한 관계자는 “고속철도 관련 기술과 부품 국산화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겪는 과정”이라며 “공단은 문제가 제기되는 것 자체가 매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과·팀장급 전보 △녹색성장정책과장 김달원△사회규제심사3팀장 이용석△정책분석2〃 최현승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외환제도과장 류상민△국제기구〃 김성욱 ■농림수산식품부 ◇국장급 전보 △농어촌정책국장 정황근△식량정책관 김종훈△식품산업정책관 곽범국△유통정책관 여인홍△농수산식품연수원장 나승렬<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부장>△축산물안전 이근성△동물방역 주이석△수산물안전 손재학△동식물위생연구 정갑수◇과장급 전보△정보통계담당관 윤분도<과장>△운영지원 고학수△농어촌정책 배호열△경영인력 최완현△농어촌사회 김승환△식량산업 김기훈△국제개발협력 주원철△외식산업진흥 이은정△원예산업 김정욱△원예경영 김완수△방역총괄 김태융△방역관리 최정록<팀장>△농어촌산업 김홍우△재해보험 최이규△수출진흥 박신철<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운영지원과장 김부천△기획조정〃 김규억△위기대응센터장 이상수[축산물안전부 과장]△축산물안전 임경종△검역검사 이지우△소비자보호 이홍섭△위험평가 전종민△축산물기준 위성환[동물방역부 과장]△질병관리 정병곤△역학조사 김대균△질병진단 이오수△동물보호 한종현△동물약품관리 이기옥[식물검역부 과장]△식물검역 민주석△수출지원 신현관△위험관리 김희열△식물방제 신창호[수산물안전부 과장]△수산물관리 이영직△수산물검사 윤상린△수산물검역 박순연[동식물위생연구부 과장]△연구기획 안영수△세균질병 정석찬△바이러스질병 송재영△구제역진단 김병한△조류질병 권준헌△해외전염병 조인수△독성화학 손성완△동물약품평가 이희수△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배원길[인천공항검역검사소 과장]△휴대품검역 이상진△화물검역 이재훤[영남검역검사소 과장]△축산물위생검역 이광준△식물검역 강철구△수산물안전 김태기[검역검사소장]△중부 박창용△서울 김창섭△호남 유제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소비안전과장 이영구△시험연구소장 송인호△경기지원장 구돈회△경북〃 장영국 ■법제처 ◇과장급 전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채향석△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장 윤강욱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오기웅◇서기관 승진△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 백명호△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원준호 ■특허청 ◇과장급 승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주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이재영△도시계획국장 박상범△공공건축추진단장(직대) 하도환 ■한국청소년상담원 △감사 주용학 ■경기개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강철구 ■한국산업기술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보경 ■서울경제신문 ◇승진 <논설위원실>△논설위원(부국장대우) 이용택 강창현<편집국>△종합편집부장(〃) 김종서△생활산업부장(〃) 채수종△사회부 지방취재총괄본부장(〃) 윤종열△정치부장 문성진△금융〃 김영기△사회〃 한기석△여론독자〃 임웅재△편집부 부장대우 이원기△사회부 〃 최석영◇전보 <편집국>△온라인뉴스부장(부국장) 김형기△대외협력부장(부국장대우) 양정록△성장기업〃 우현석△국제〃 정상범△부동산〃 구동본△경제〃 권구찬△정보산업〃 안의식 ■상지대 △입학홍보처장 박기관 ■KTB투자증권 ◇신규 선임 △서초지점장 김종옥△브랜드기획실장 심미성△홍보팀장 장석진
  • MRO사업 中企 확장 중단 서브원 사업조정 자율합의

    LG그룹 계열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업체인 서브원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사업 확장을 중단한다. 13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LG 서브원과 MRO 분야 소상공인 단체인 한국산업용재협회·한국베어링판매협회단체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사업조정에 자율합의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서브원은 신규 사업을 자체 계열사와 대기업으로 한정하고, 기존 거래 중인 중소기업에는 계약 만료 때까지 물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자사 계열사를 제외한 다른 대기업 영역도 신규 진출 축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소 MRO의 적정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초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다른 대형 MRO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와 엔투비, KeP 등 3개 기업은 소상공인들과 자율합의에 성공했지만, 당시 서브원은 세부 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정에 실패했다. 이후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MRO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서브원 측과 자율조정을 위해 계속 합의를 진행해 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김현숙△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이상진△건강정책국 건강정책〃 류근혁△〃 구강·가족건강과장 신승일△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은성호△복지부 근무 강민규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이인섭△소상공인정책〃 김일호 ■방위사업청 ◇국장급 △방산진흥국장 김철수△사업관리본부 유도무기사업부장 이길섭◇과·팀장급△대변인 손현영<팀장>△기동장비사업 전영복△경공격기사업 김일동△항공유도무기사업 김영산△지상유도무기원가분석 정갑진△가격분석 이철원△국제가격검증 민장근△국제장비계약 홍일승△기동화력계약 성우영△지휘통제감시정찰계약 김성종△일반장비계약 홍은수△표준기획 강용규△계획총괄 백광석△군수정보관리 김창근△핵심기술사업 이종렬△물자규격 김성호△위성무인기사업 이명우△구성품개발관리 이경호△전자전사업 원종대△전차장갑차사업 서형진<담당관>△재정계획 김태곤△예산운용 김병부△정보화기획 백동호△공직감사 김병철△사업감사 김한복<과장>△절충교역 김종출△수출진흥 정재운△방산지원 한경수△사업분석 한기인△시험평가1 김형택<센터장>△고객지원 박근영 ■특허청 ◇과장급 전보 △비서관 박진환◇기술서기관 전보△국제특허심사팀 조정한 황윤구 ■EBS ◇승진 △평생교육본부장 김명세△콘텐츠기획센터장 최혜경△스마트서비스〃 박성환△콘텐츠사업단장 류현위△디지털통합사옥추진〃 류경선◇전보△융합미디어본부장 김석태△정책기획센터장 박치형△교육방송연구소장 윤문상△감사실장 정호영 ■한겨레신문사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겸직) 이창곤 ■국민일보 ◇부장 <판매국>△지방팀장 김용술 ■아시아경제 △논설실장 양재찬△논설위원 이주명 ■아시아투데이 ◇상무이사 △비서실장 김용태 ■교보증권 ◇승진 <전무>△OTC운용본부장 이완석◇신임 <상무>△경영지원실장 조옥래◇전보 <상무>△IT지원실장 최유화 ■대우증권 ◇본부장 전보 △퇴직연금 김현종△리스크관리 현정수△동부지역 최규성△PB영업 민경부△멀티채널 신윤근(총괄) 박재현(고객지원센터/투자상담센터담당)△법인영업 박용식△경기지역 문성형△서부지역 고정식△남부지역 최용수◇본부장 신임△커버리지2 박희명△파생운용 김응삼 ■차티스 ◇승진 △기업보험 총괄 상무 모재경
  • 마포·공덕역 상권활성화 대상지로

    마포구는 마포로 옆 도화동과 용강동 먹거리 상점가 일대가 중소기업청의 2011년 상권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갈비와 주물럭으로 이름난 이곳이 글로벌 관광·문화거리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공덕역 주변 등 32만 9000㎡다. 마포구는 향후 3년간 국비 64억원, 지방비 2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중기청은 기존에 시장별로 지원하던 방식을 바꿔 시장과 인근 상권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올해 시작했다. 마포구는 이 지역에 문화가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명소로 만드는 한편,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상가 주민의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점가 시설을 현대화하고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며, 자전거도로와 가로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또 경의선 지상부지와 용강시민아파트 철거 부지를 공원화해 한강 여의도공원을 잇는 녹지축을 만들고 주변 도로의 보행로 폭도 넓힌다. 박홍섭 구청장은 “도화·용강동 상권을 멋진 문화와 전통의 맛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인 명물 거리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행안부 ‘中企제품 사용 규정’ 위반 논란

    행정안전부가 세종시 정부청사 자동제어 설계부문 공사 과정에서 독일 지멘스사에 시공을 맡겨 국내 중소기업 제품 의무사용 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현행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자동제어시스템은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품목으로 의무구매하도록 돼 있다. 30일 중기청 등에 따르면 현재 충남 연기군에 건설 중인 세종시 정부청사 1단계 1구역(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입주) 공사에서 자동제어 설계부문은 독일 최대의 전기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지멘스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이 발주된 1단계 2구역(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10개 기관 입주)의 자동제어설계 구역도 지멘스로 설계 완료됐다. 업계는 “행안부가 1단계 1구역과 2구역 공사 설계에 대해 권고와 의무규정을 무시하고 해외업체를 선정해 국고를 낭비하고 있다.”면서 “지멘스사의 공사비용도 국내 업체에 비해 20% 이상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세종시 정부청사 3단계 전체 자동제어시스템 공사비가 총 200억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약 40억원이 낭비되고 있다는 게 업계 주장이다. 그러나 행안부는 중소기업 제품 의무사용 법령의 적용을 받기 이전에 공사 설계 등이 끝난 사안이어서 법적인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1단계 1구역은 해당법령의 의무적용을 받기 이전인 2008년 6월에 설계가 완료됐고, 1단계 2구역은 해당법령이 권고사항이었던 2009년 4월에 설계가 마무리됐다.”면서 “전체 국내외 자동제어시스템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신뢰성, 안전성, 공사실적 등 제반요건을 따져 조달청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설계감리자가 제품을 선정했다.”고 해명했다. 또 행안부는 “조달청 물품목록정보시스템에는 자동제어시스템의 경우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전력제어용만 중기청 직접구매 대상품목으로 지정돼 있다.”면서 “문제 제기된 기계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은 해당품목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 진행될 나머지 공공기관 이전 공사에서도 중소기업이 소외될까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삼성·LG “MRO 中企영역 진출 않겠다”

    삼성·LG “MRO 中企영역 진출 않겠다”

    대기업들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해친다는 지적과 관련, 삼성과 LG가 25일 “계열사와 1차 협력사 물량 외에는 신규 영업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삼성 미래전략실은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MRO 부문에서 더이상 중소기업 영역을 침범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사무용품과 간식용 식음료와 같은 삼성 계열사들의 소모성 자재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MRO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IMK)는 앞으로 계열사 및 1차 협력업체 이외의 신규 거래처는 확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 및 공공기관 관련 거래에서도 더 이상 신규 입찰에 나서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LG그룹도 보도자료를 통해 “LG의 MRO 업체인 ‘서브원’이 최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열린 공구유통도매상협회와의 사업조정회의에서 공구 도매상들이 요구한 4가지 사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브원은 공구상협회가 원하는 대로 ▲공구유통상에게 불합리하게 거래하지 않고 ▲매년 초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적정 이윤 보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며 ▲공급회사 변경 때는 협회에 통보하고 ▲2차 협력업체 이하 및 중소기업 진출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동안 서브원은 전국 주요 지역 공구상가 입점을 놓고 도매상들과 마찰을 빚어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용어 클릭]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기업을 대신해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이나 소모성 자재들을 대신 구매하고 관리해 주는 업무. 복사지와 프린터 토너, 필기구, 간식용 식음료 등 다양한 종류와 제품을 포함한다. 전문 업체에 업무를 맡길 경우 기업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관리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 가수서 CEO 된 김태욱 “불치병 선고, 인생 끝난 것같아 힘겨웠다”

    가수서 CEO 된 김태욱 “불치병 선고, 인생 끝난 것같아 힘겨웠다”

     가수 출신 CEO인 김태욱(아이웨딩네트웍스·굿바이셀리 대표)이 가수 임재범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강연 도중 90년대 가수로 활동했을 때 불치병 선고를 받았지만 사업에 도전해 국내 최고의 IT웨딩 서비스업체인 아이웨딩 네트웍스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조성구 대한산업공학회 회장,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등의 명사와 동국대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그는 “성공에는 준비된 성공, 그렇지 않은 성공 등 두가지가 있다. 준비되지 않은 성공은 독(毒)이다. 임재범은 내가 활동하던 90년대에 헤비메탈계의 대부로 올라섰고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이 밤이 지나면’ 등으로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 벤처 역사도 마찬가지다. 초창기에 벤처라는 거품에 소위 성공했다는 기업이 난무했고 숱한 부침을 겪었다. 그 어려움을 겪고 나서 진짜배기인 휴맥스, 네이버, 안철수연구소 등은 살아 남아 존경받는 기업이 됐다. 천재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임재범의 첫번째 성공은 어쩌면 준비되지 않은 성공이었다. 그래서 한동안 우여곡절을 겪지 않았는가? 지금 누리는 두번째 성공은 우여곡절을 겪고 그 실패를 바탕으로 한 ‘준비된 성공’이다. 그래서 대중들에 노래를 넘어 감동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00년 결혼할 즈음에 불치병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병을 선고 받았을 때 내 인생이 끝난 것같아 힘겨웠지만 사실 꿈이 사라져 고통스러웠던 것이다. 꿈을 갖는 순간 매력적인 삶이 된다. 지금도 기업을 운영하며 독창적이고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경제 활동을 위한 SNS라는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세계 최초의 IT웨딩서비스기업인 ㈜아이웨딩 네트웍스를 설립했고, 11년 만에 경제활동을 위한 SNS 굿바이셀리란 신사업에 도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송파 - 대형 유통회사 ‘일자리 창출’ 손잡아

    송파 - 대형 유통회사 ‘일자리 창출’ 손잡아

    송파구가 유통 대기업과 손잡는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해서다. 민선 5기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를 선언한 뒤 공격적인 정책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구는 24일 오후 1시부터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일자리 만들기 양해각서(MOU) 교환 및 일자리 만들기 범구민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8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주민과 기업 대표가 일자리 만들기 범구민 운동 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날 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MOU를 교환하는 곳은 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2곳, NC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6개 대형 유통기업이다. 여기에 BBQ, 멕시카나, 또래오래 등 3개 프랜차이즈도 힘을 모은다. 구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 설립의 절차를 간소화시켜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대신, 일자리 창출 약속을 받아낼 계획이다. 주민들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에 기업이 함께 나서겠다는 것도 이번 협약의 뼈대 가운데 하나다. 이뿐 아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55개 업체의 채용 부스도 설치된다. 취업클리닉과 이미지메이킹에 대해 도움받을 수 있는 ‘컨설팅관’, 커피 바리스타와 네일아티스트 등 구가 지원하는 전문 직업군에 대한 컨설팅 부스인 ‘참살이 실습관’, 사회적 기업 관련 채용을 상담하는 ‘사회적 기업 컨설팅관’ 등이 주민의 취업을 거든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탤런트 고주원(30)과 신인 탤런트 이세나(29·여)가 일자리 홍보대사로 위촉돼 개별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일자리 만들기 범구민 운동”이라면서 “행사를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지역 지하 보도 등을 활용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공간인 ‘창업 인큐베이터’ 2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유치해 경영 자문, 교육 및 업무 지원 서비스 등 원스톱 창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투자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자영업자들의 ‘최고의 사장’ 도전기

    자영업자들의 ‘최고의 사장’ 도전기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이번에는 개인사업자들에게 눈을 돌렸다. 케이블채널 tvN은 자영업자들의 성공 도전기를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MY 성공 BUSINESS’를 오는 21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한다. 주인공은 라운지 바, 미용실, 숯불구이, 수제 버거, 추어탕, 꽃집, 아동복, 가구점, 카페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뽑힌 10명의 개인사업자다. 이들은 사전공모에 지원한 200명 가운데 면접 등을 통해 20대1의 경쟁을 뚫었다. 10명 중 1차 미션을 통해 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4명의 도전자들은 500만원의 투자금을 지원받아 경쟁 미션과 과제 수행을 통해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는다. 또 시장조사, 상권분석, 세무 컨설팅, 업종별 전문가 강의 등 사업 비결과 해결책을 전수받고 연예인 멘토와 함께 홍보 마케팅 방안도 모색한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의 사업장 인테리어 개선 자금을 지원한다. MC는 방송인 김용만이 맡았다. 연예인 멘토는 윤정수, 안혜경, 성대현, 황보가 나서 도전자들의 과제 수행을 돕는다. 전문 심사위원은 수차례 개인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봤던 개그맨 이봉원을 비롯해 김상훈 스타트 컨설팅 대표, 김철윤 해리코리아 대표, 정기환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과장, 장정 현대카드 SME 기획팀장 등 각계 전문가가 맡는다. 성은용 CJ E&M 피디는 “해마다 50만명이 창업에 뛰어들지만 그중 80% 이상이 폐업할 만큼 성공하기 힘들다.”면서 “‘MY 성공 BUSINESS’는 사업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 사업을 제대로 배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울산, 기술명장 고교 교단 선다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축적한 기술 명장들이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직접 가르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달 시작한 ‘우수기능전수사업’을 통해 전문계고 우수 기능인 양성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우수 기능인 양성은 지난 13일 울산교육수련회에서 열린 ‘울산공고 우수기능전수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강사진은 이병찬 한국폴리텍Ⅶ대학 신소재응용학과 교수와 김상환 성진냉동공조 대표, 김민규 성진지오텍 기능장 등 10여명의 기술 명장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이들을 울산공고와 현대정보과학고 등 2개 전문계고에 파견해 분야별 전문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들은 두 학교의 학생 56명에게 주조기능과 냉동기술, 폴리메카닉스 등 9개 분야를 직접 가르친다. 학기 중에는 매주 3시간씩 교육하고 방학 중에는 90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울산공고 공동실습소는 지난 4월 중소기업청 기술정보진흥원이 공모한 ‘우수기능전수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중기청 기술정보진흥원은 울산공고 등 전국의 6개 전문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소에 우수기능전수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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