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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中企지원 2조6천억

    올 하반기 정부부처 및 각 시·도에서 지원할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는 총 2조6,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청은 17일 올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중기청이 5,000억원,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3,184억원,서울시·경기도 등 12개 시·도에서 1조8,18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중 중기청의 정책자금은 구조개선자금(3,500억원),경영안정자금(700억원),협동화자금(400억원),중소·벤처자금(300억원),개발기술사업화자금(100억원) 등으로 이뤄지며,오는 21일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중기청은 각종 정책자금의 효율적 안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통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책자금의 세부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볼 수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교수·연구원 벤처창업 붐

    ‘벤처붐’을 타고 기술력을 갖춘 교수·연구원들의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전국 400여개의 대학과 국·공립연구소를 대상으로 ‘교수·연구원 벤처창업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후 모두 337건의 창업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이중 교수에 의한 창업이 286건으로 연구원 창업(51건)보다 월등히 많았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전기전자 분야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자동화·신소재(58건) 생명공학·의학(50건) 환경공학·화학(39건)이 뒤를 이었다.창업형태별로는 직접 대표자 창업(241건)이 가장 선호됐다. 지역별로는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대전·충남이 76건으로 가장 많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中企廳 ‘남북 경협안내’ 발간

    ‘북한에 진출하고 싶은 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 남북경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본격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나왔다.중소기업청이 최근 펴낸 ‘중소기업 남북경제협력안내’책자가 그것이다. [북한주민 접촉] 북한을 방문하거나 남북교역 및 경협사업 협의 등을 목적으로 북한주민과 접촉하려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북한주민을 접촉하려면 접촉 15일 전까지 통일부와 무역협회 각 지부에 비치된 접촉신청서,신원진술서,기타 서류(접촉계획서,신청단체소개서 등)등을 기재,통일부에 신청해야 한다. [남북한 왕래] 북한을 왕래하고자 할 때도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라 통일부 장관이 발급한 ‘북한방문증명서’를 가져야 한다.증명서를 받으려면 발급신청서,신원진술서,병역증명서,기타 서류(방북활동계획서 등) 등을 갖춰 통일부에 신청해야 한다.우편신청이나 대리신청도 가능하고,해외에서는 재외공관에신청할 수 있다. [남북교역 절차] 남북교역은 남북간 물품의 반출·반입을 의미하며,단순히제3국을 경유하는 물품의 이동도 포함된다.추진절차는 거래를 위한 접촉·상담→계약체결·물품매도확약서 접수→반·출입 승인신청→교역 당사자간 화물수송→반·출입 신고→세관 통관→대금 결제의 순으로 이뤄진다.반출·입승인은 ‘남북교역 대상물품 및 반출·입 승인절차에 관한 고시’에 따른 승인대상 품목일 경우 통일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통관절차는 일반 수출품과 비슷하나 반입되는 북한산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아 원산지 확인이 필요하다.문의는 기업진흥과 (02)503-7930,509-7038. 김미경기자 chaplin7@
  • [서민경제를 살리자](7)겉도는 中企 수출지원정책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3월 631개 수출 유망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실태조사에 따르면 업체들은 ‘자사 제품의 경쟁력 열등 요인’에 대한 중복응답으로 가격(49.0%) 기술력(27.8%) 품질(26.7%) 디자인(21.2%)을 꼽았다. 품질·디자인도 기술력이라면 결국 ‘기술’이 경쟁력의 가장 큰 요인인 셈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은 매우 취약하다.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1,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 애로 실태조사’에서도 상당수 업체들이 기술개발자금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은 중소기업청과 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가 주로 지원한다. 중기청은 올해 800억원 규모의 소규모 자금을 집행하는 반면 산자부·정통부는 수천억원대의 대규모 자금이 책정된 상태다.그러나 상반기 집행 액수가적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중기청의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업체당 지원 규모 1억원 이하로 올해는996개업체에 약 600억원이 배정돼 있다. 또 산학연 공동 개발사업을 통해 1,870개중소기업에 총 210억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1,000만원 정도 돌아간다.중기청관계자는 “1년 내에 기술 개발이 가능한 중소기업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업체 지원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기술지원사업의 규모가 적다보니 자금 지원이 수출 경쟁력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중기청보다 대규모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산자부와 정통부는 책정된 자금에 비해 집행이 부진해 실질적인 지원보다는 ‘예산 규모 늘리기’에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산자부는 산업기술자금으로 3,440억원을,정통부는 정보통신 산업기술 개발사업으로 2,650억원을 책정했지만상반기에 겨우 20% 정도 집행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관계자는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남에 따라기술개발자금이 확대돼 경쟁력 있는 수출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정부, 벤처기업 구조조정 지원 1,000억원 펀드 조성

    정부는 국내 벤처산업이 경쟁력있는 벤처기업 위주로 재편,지속 성장할 수있도록 1,0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 M&A 전용펀드’를 조성,운용하기로했다. 김영호(金泳鎬) 산업자원부 장관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장흥순(張興淳)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벤처업계,벤처캐피털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벤처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M&A(인수·합병) 수요에 대비해 1,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산자부가 선정한 구조조정전문회사가 민간과 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용하게되는 이 펀드는 정부재정 200억원,민간 800억원으로 구성되며 사업전환 또는영업수익이 취약한 벤처기업 인수에 지원된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M&A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기술거래소에 ‘벤처기업 M&A 지원센터’를 설치, 관련기관간의 종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했다. 중소기업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벤처기업 세계화지원단을 운영,해외진출 대상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집중지원하고 현재 실리콘 밸리에 한정된 실시간 벤처정보를 중국·유럽 등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중기청 ‘행정 서비스헌장’ 정비

    중소기업청은 지난 98년 제정한 ‘중소기업 행정서비스헌장’을 새롭게 정비,중소기업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된 헌장은 시책중심이던 종전의 서비스 내용을 민원인 중심의 구체적업무로 대체,실질적인 서비스 행정이 이뤄지도록 보강됐다.또 민원인에게 불만을 야기한 경우,이에 대한 시정·보상 조치도 명문화했다. 이와 함께 관할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처리시스템’과 중소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중소기업지원 안내시스템’도빠른 시일내에 구축하기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각 지방청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는 헌장을 제정,운용키로 하는 등 행정 서비스의 표준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7월의 중소기업인 (주)아코테크 최무영대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아코테크의최무영(崔武榮·41) 대표이사를 ‘7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7일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96년 창업한 뒤 미국내에 11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네트워크·솔루션·인트라넷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발전과 국제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확대

    삼성자동차와 대우자동차의 협력업체 등 국내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경영애로를 덜어주기 위한 정책지원이 강화된다.산업자원부는 2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낸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에서 삼성자동차 협력업체에 경영안정자금과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각종 조세·공과금의 징수유예 및 대출만기 연장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쌍용자동차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대출특례 보증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리고,어음보험 한도를 확대해주며 중소기업청의 경영안정자금지원한도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늘려주기로 했다. 또 국내 자동차부품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품 거래방식을 복수납품으로 전환하고 자유로운 시장판매를 확대키로 했다.현재 현대와 기아,대우,쌍용 등 자동차 4사에 공동 납품하는 국내 부품업체는 57개사(6.6%)에 불과한 반면 1개사와 거래하는 전속 부품업체는 570개사(66%)에 이른다. 아울러 부품업체끼리의 인수·합병에 대해 양도세를 감면해 주고,합병으로인한 시설 개보수비용도 지원해줄 방침이다.중소기업의 범위는 현행 ‘매출액 800억원,인력 1,000명까지’에서 매출액이나 인력기준 중 하나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벤처 캐피털 업계 ‘부익부 빈익빈’

    벤처업계가 코스닥시장의 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그동안 벤처기업에 투자해 온 창업투자회사들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상당수의 신생 창투사들이 ‘개점휴업’이나 ‘폐업’상태에 들어간 반면,올 상반기에 막대한 순익을 올린 대형 벤처캐피털들은 정보통신을 비롯,엔터테인먼트 생명공학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신생 창투사들 고전 벤처캐피털 업계에 따르면 전체 140여개 창투사중 50%가 넘는 신생 업체들은 투자자금이 거의 바닥났다.신규 투자업체를 찾기 어려워 상당수가 문을 닫을 상황에 처해 있다.특히 인터넷 분야에 주로 투자해온 소규모 창투사들은 투자회수 기간이 길어지고,재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SAM캐피털은 최근 추가로 투자자금을 조성할 수 없어 스스로 폐업을 결정,중소기업청에 등록증을 반납했다. 벤처캐피털협회 관계자는 “벤처업계의 침체로 작년말 신규 창업한 창투사들의 상당수가 자금확보나 네트워킹 등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고전하고 있다”며 “코스닥시장이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할 기업을 발굴하지 못하고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는 신생 업체들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확대하는 대형 캐피털 코스닥의 침체에도 불구,자금력을 갖춘 대형캐피털들은 올 상반기에도 엄청난 순익을 올려 재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KTB네트워크는 상반기에만 2,000억원의 순익을 올렸고,한국기술투자(KTIC) 무한기술투자 산은캐피털 삼성벤처투자 등 대형 창투사들도 각각 600억∼800억원의 순익을 올려 하반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690억원을 투자한 KTIC는 하반기에는 정보통신 150억원,환경·생명공학 100억원,엔터테인먼트 100억원 등 총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은캐피털도 정보통신 200억원,바이오 70억원 등 총 6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무한기술투자는 하반기에 엔터테인먼트 생명공학 등 5개의 펀드를 구성,7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B네트워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33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하반기에 3,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KTB 관계자는 “벤처창업 붐이 가라앉고 IT업계의 재투자가 축소되면서 대형 캐피털들의 투자가 다각화되고 있다”면서 “수익모델이 없는 인터넷 업체보다는 다른 분야의 전망있는 업체를 적극 발굴,투자해야 캐피털 업계도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중기청 ‘이달의 벤처인’ 선정

    중소기업청은 14일 ‘이달의 벤처기업인’으로 ㈜지한정보통신의 이성호(李聖浩·46)대표와 ㈜아메스 김익환(金益桓·54)대표를 선정,시상했다. 지한정보통신의 이 대표는 98년 회사 설립 이후 민원서류 발급 및 각종 생활정보를 초고속 광통신으로 제공하는 ‘종합정보 시스템’을 개발,정부의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메스의 김 대표은 30년간 우리나라 자수정을 채취·가공해 관광토산품으로 개발,스위스와 중국 등에 전량 수출해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産·學·硏 정보연계시스템 구축

    이르면 올해말 쯤 전국의 공공기관 과 연구소·대학 등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대규모 홈페이지가 구축된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중소기업의 산학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보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술지원정보 연계시스템’(가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역별로 각 기관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DB)를 연계한 일종의‘허브 사이트’로 중소기업을 위한 시험연구설비 및 연구·기술인력 등 각종 자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제공한다.우선 올해 11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시범 서비스하고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11개 관계기관 및 170여개 국공립연구소,350여개 대학의 정보DB가 통합돼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큰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중기청 ‘교수·연구원 창업대회’ 우수상 배은희씨

    “세계 최고 수준의 생체조직 재생기술을 개발해 생명공학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겠습니다” 21일 중소기업청에서 개최한 ‘제2회 교수·연구원 창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이오벤처 ‘리젠바이오텍’의 배은희(裵恩姬·40)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실험실 창업’의 산 증인으로 불린다.지난 5년간 키토산을 이용,세포배양용 기질을 연구하던 중 효과적인 조직재생물질 개발에 성공하면서 이를 상용화하려고 올 4월 창업했다. “조직재생기술은 세포배양,유전공학,생체기능성물질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가 함께 이뤄져야 하는데,관련 KIST 연구원들과 타대학 의·치대 교수들이의기투합,자연스럽게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배 대표가 세포배양용 키토산을 이용해 개발한 제품은 인공치아를 둘러싼인대(막)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조직재생 촉진제 등이다.키토산을 첨가한 인공인대는 자연인대처럼 강한 충격도 흡수할 수 있다.상처치료 촉진제는빠른 시간내에 세포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어 특허출원한 상태다. 앞으로 휴먼 게놈 프로젝트가완성되면 이 프로젝트에 세포배양기술을 결합시켜 완전한 인공조직을 만든다는 계획도 세웠다. 배 대표는 “게놈 프로젝트와 조직재생기술이 접목되면 연골이나 인공피부등도 완전하게 재생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이어 “바이오벤처의 기술은상품화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면서 “값싼 원료의 키토산과 첨단 기술들을 결합해 다양한 유전공학 제품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申受娟)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관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안병우(安炳禹)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여성기업인이 지니고있는 감수성과 섬세함,무한한 창의력과 추진력으로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시대에는 국가경제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능한 여성경제인들이 우리 사회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여성경제인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금년도 우수여성기업인 및 벤처기업인,발명기업인 등 총 33명이 철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 국무조정실장을 비롯,백경남(白京男) 여성특별위원장,한준호(韓埈皓) 중소기업청장 등 관련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여성기업 우수상품전·창업박람회 개최

    여성경제인협회(회장 申受娟)가 14∼17일 ‘여성경제인주간’을 맞아 서울삼성동 COEX 아셈관 3층 컨벤션홀에서 ‘2000 여성기업 우수상품전 및 창업박람회’를 갖는다. 여성경제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여성기업의 판로확대와 창업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80여개 업체와 중소기업청 등 10여개의관련기관이 참여한다. 주간행사로 열리는 ‘여성기업 우수상품전’에서는 전시된 제품을 30∼70%싼 값에 팔며,‘여성창업 박람회’ ‘여성기업 채용정보전’ 등이 동시에 펼쳐진다.또 행사기간에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패션쇼·메이크업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한편 ‘제4회 여성경제인의 날’이자 여경협 발족 1주년인 14일에는 모범 여성경제인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중기청, 144개 中企에 242억 지원

    중소기업청은 지난 3월 공고했던 ‘2000년도 상반기 개발기술 사업화자금’ 지원심사를 끝내고,㈜화인썬트로닉스 등 14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42억원(업체당 평균 1억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 대덕 바이오 벤처센터 개관 복성해 생명공학연구소장

    “이제는 급속도로 발전해 온 IT(정보기술)와 새롭게 떠오른 BT(생명공학기술)의 조화로운 융합을 통해 대규모 첨단 기술시장을 형성해야 할 때입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가 지난 2일 생명공학연구소내 바이오벤처센터의 개관을계기로 생명공학산업의 메카로 떠올랐다.지난 1년간 바이오벤처센터 탄생의산파역을 해온 복성해(卜成海·57) 생명공학연구소장은 “첨단 바이오벤처기업을 키우기 위해 관련시설은 물론,자금 경영 기술 등 모든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복 소장이 바이오벤처에 대해 종합적인 지원센터를 추진하게 된 것은 이미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BT(BioTech)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부터.“그동안 IT에 대한 집중육성과 투자가 이뤄졌다면 이제는 첨단 BT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한 산업육성화가 시급합니다”우리나라의 빈약한 부존자원과 협소한 국토를 고려할 때 정부와 연구·산업계가 힘을 합쳐 고부가가치 생명공학분야의 대외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6월 중순쯤 벤처업계와 학계,연구계,관계 등을 총망라한 ‘생물산업육성협의회’를 구성,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만들고,적극적인 펀드를 유치할 계획입니다”복 소장은 대덕밸리에 포진해 있는 다수의 생명공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청,특허청 등 관련 행정기관들과 연계해 ‘대덕 바이오벤처밸리’를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바이오벤처센터에는 수년간 연구끝에 10여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17개의 바이오벤처와 실험실 창업 9곳이 입주해 있다.복 소장은 “올해안에 입주기업을 40여개로 늘리고,인근 생명공학 업체들과 연계하는 등 중부권을 세계시장과 겨룰 수 있는 생물산업 메카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 김미경기자
  • ‘신지식인’선정 송혜자 우암닷컴 대표

    “이제 중소기업계도 디지털 마인드와 아이디어로 무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31일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뽑힌 송혜자(宋惠子·33) 우암닷컴 대표이사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신기술개발에 힘써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업계에서 ‘정보화의 첨병’으로 불리는 송 대표가 정보통신업계에 뛰어든 것은 지난 93년.대기업 전산실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생산 및 회계,인사관리 등 모든 경영정보를 전산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뒤,이를사업화하기 위해 스스로 회사를 차렸다. “정보를 전산화하는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경영정보 시스템을 제공,중소기업의 정보화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송 대표가 보급해온 경영정보시스템은 기업의 영업 및 생산,품질,원가관리등의 정보를 전산화할 수 있는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모든 작업과정에서 경영자들이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지역의 정보화 사업에도 열심이다.수원에서 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부터 지역 초등학교에 컴퓨터를 기증,정보화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역점을 둘 사업은 서로 다른 ERP프로그램을 연결시키는 토털솔루션(ERTP)을 개발하는 것.ERTP는 지난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기술 혁신개발사업을 선정,올해말에 완성될 계획이다.또한 성균관대와 함께 ERP를 대신 검색해주는 ‘검색엔진로봇 에이전트’ 기술도 개발중이다. 송 대표는 “정보통신업계는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이에 발빠르게 대처하려면 새로운 아이템 개발이 필수”라면서 “10년안에 정보통신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국내최대 B2B 합작사 탄생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합작사가 등장한다.50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MRO(기업 소모성 자재) 시장을 노리고 있다. 다른 국내 기업들도 합종연횡을시도하고 있다. 외국업체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까지 가세하면서 전자상거래시장쟁탈전이 달궈지고 있다. ■매머드급으로 주도권 노려 국내 5개사는 29일 조선호텔에서 합작사 설립에대한 양해각서(MOU)조인식을 가졌다.삼성 현대 등 국내 2대 그룹과 포항제철한진 한국통신 등이 참여했다.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정했다.5개사가 동일한 지분을 투자했다.오는 7월 정식 발족,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합작사는 MRO(Maintenace Repair & Operation)전문업체.기업의 사무자동화기기(OA),사무집기,사무용품,유지·보수·운용 자재 등을 온라인으로 공동구입판매한다.또 경매·입찰 방식,물류·지급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업체들은 구매자는 10∼15%의 구매가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자는 40% 이상의 판매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LG SK도 진출 시도두 회사는 지난 2월 현대상사와 MRO를 포함한 B2B사업합작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별도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그러나 현대측의 5개사 합작참여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SK상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MRO사업에 착수했다. LG상사도 개별적으로 이사업을 추진해왔다.또 한솔CSN은 이달초 ‘B2B클럽’을 개설,종합B2B사이트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업체들 속속 들어와 미국의 클라루스는 이달 초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퍼베이스닷컴과 제휴했다.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근 방한한 컴팩의 마이클 카펠라스회장도 국내 B2B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의 오라클과 커머스원도 곧 한국시장 상륙을 시도하기로 했다. ■중소업계도 가세 중소기업청은 지난 1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 180개 협동조합을 6개 분야로 나눠협의회를 구성하고 업종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안으로 협동조합별로 회원사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를 만들어 MRO 등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를 가능하도록 하는 대규모 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는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고객 만족형 행정서비스/ 어떻게 돼가나

    올해 안에 정부 각 부처와 기관에서 각종 ‘고객만족형’행정기법이 대폭도입,운용된다. 이는 각종 행정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화,인터넷 활용 등이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선진형 행정기법을 착근시킨다는 뜻으로도 새겨진다.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행정 수요자인국민의 입장에 서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우선 그 일환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 시스템’을 올해중 전 부처에 도입,시행키로 했다.이를 위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프로그램을 개발,보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상반기중 금융감독위,외교통상부,건설교통부 등,중소기업청 등13개 기관에서 이른바 FAQ(Frequently Asked Question) DB화를 시도한다. 이는 각 부처 업무중 자주 제기되는 민원질의 및 답변을 DB화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향상시키는 기법이다. 국세청은 올하반기부터 E-메일을 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자의 E-메일 주소를 통해 각종 세금신고 안내,납세 홍보,세법 개정사항등을 알려주고, 세무대리인을 상대로 전자신고제도를 도입해 납세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려는 취지다. 조달청도 정부조달의 전자상거래 제도를 연내에 도입,시행키로 했다.정부조달 물품 DB화 등 전자조달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자입찰(e-Bid)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조달민원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다. 건축물의 인·허가 단계에서 착공,감리,사용승인,사후관리에 이르는 건축·주택행정 업무전반을 전산화하고 민원처리 과정을 인터넷으로 공개하는 내용의 ‘건축 민원행정업무의 DB화 공개’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산된다. 건설교통부는 올해는 100개 지방자치단체,내년에는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이를 보급·시행케 할 방침이다. 물론 이같은 대(對) 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는 근본적으로 정부각 기관이 과거의 타성을 버리지 않으면 말잔치나 눈가림용으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자아내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향후 각 부처 민원행정 쇄신대책의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기관 심사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본영기자 kby7@. *행정서비스 제대로 되려면. 고객만족형 행정서비스는 이름 그대로 행정수요자인 국민의 편에 서서 국가및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전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관 위주에서 탈피해 ‘낮은 자세’로 위민 행정을 펴야 한다는 차원이다. 그런 만큼 이를 유도하는 정교한 프로그램과 치밀한 사후 관리가 긴요하다. 관료제도의 속성상 말잔치가 아닌,실질적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선 ‘당근’과 ‘채찍’이 불가피한 셈이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올해 연초부터 민원행정 서비스 쇄신대책을 수립,각 부처를 독려하고 있다.대책 수립이 지연됐던 노동부와 경찰청이 국무총리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기도 했다. 특히 국무조정실은 올 하반기에 행정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민원조사를 실시,결과를 기관 평가에 반영한다.한국행정연구원에 모델 설계를 의뢰,부처별로 100명 이상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는 복안이다.기획예산처도 행정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한 방안으로 4개 부문에 걸쳐 11개세부과제를 설정,추진중이다.특히 ‘고객지향 행정구현’을 ‘일하는 방식개선’,‘정부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3대 기본과제로 삼아 행정서비스의질을 높이는 데 부심하고 있다.세부과제로는 ▲민생개혁과제 발굴·추진 ▲민원업무 혁신 ▲행정서비스 평가 강화 등이 책정돼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평가제도를 개발하는 노력도 병행할방침이다.고객만족의 수준을 해당기관의 예산이나 담당공무원의 인사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유도하는 방안이다.이 과정에서 문책 뿐만 아니라 우수한 공무원이나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예산처는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행정서비스의 질을 종합평가할 행정품질지수를 개발하고 있다.연말까지 평가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는몇몇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성과주의 예산제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민원인들의 만족도에 따라 행정기관의 예산에 차등을 두겠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행정부의 개혁프로그램을 상당부분 응용한 계획이다.그러나 확고한 개혁의지가 뒷받침되지 않고는 자칫 ‘도상훈련’으로 그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의 한 관계자조차도 “지난 2년간 각종 개혁작업을 추진하면서 관료사회의 보이지 않는 저항에 부닥친 적이 적지 않다”고 토로하고 “행정서비스와 예산·인사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적인 집행의지가 뒤따르지 않는다면실효를 거두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영 진경호기자. * 우리 행정서비스 현주소. ‘찾아가는 서비스’‘사전서비스제 실시’‘구민이 만족할 때까지’…기업체 이미지광고의 카피가 아니다.구청 정문에,세무서 벽면에 걸린 캐치프레이즈들이다. 95년 지방자치시대 개막과 IMF체제를 거치면서 ‘행정서비스’는 어느덧 공공기관의 최우선 과제로 자리잡았다.주민이 주인인 ‘풀뿌리민주주의’ 정신과,고객만족·생산성 등을 우선하는 민간 경영기법이 국가행정에 어우러진결과다.행정서비스의 질은 이제 공공기관을 평가하는 제1의 척도가 되고 있다.기관장들은 친절공무원을 발굴,포상하고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주민과 민원인의 심기(心氣)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다.저마다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부심한다. 국세청이 지난해 9월 신설한 납세자보호담당관제나 서울시의 민원행정시스템은 ‘고객’을 생각하는 행정서비스의 한 사례로 꼽힌다.납세자보호담당관제로 불과 4개월 동안 1만2,000여건의 민원을 접수,78%를 민원인 요구대로과세조치를 바로잡았다.민원행정시스템은 민원처리과정을 낱낱이 공개해 부조리를 막는 장치로,성과가 좋아 전국의 각 행정기관에 확대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은 수치로 그 성과가 나타난다.행정자치부가 지난해 말 전국 16개 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과거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비슷한 시기 시민단체가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정(市政)만족도 역시 상반기보다 상승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국내 행정기관의 서비스만족도는 여전히 외국 행정기관이나 민간기업에 크게 뒤진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경찰 세무 등기 수도 등 공공부문은 민간부문의 서비스나 제품보다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한국생산성본부 조사에서도 지난해 국내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는 49점에 그쳐 민간의 61점,미국 공공서비스 69점과 격차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관료사회의 권위주의적 잔재와 행정시스템의 미비 등을 꼽고 있다. 신대균(申大均)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업무관행이나 사고방식이여전히 공급자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행정편의주의,폐쇄주의,획일주의 등 관치행정문화가 여전하다는 것이다. 신총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공무원 개인을 상대로 한 평가시스템을 개발,행정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성돈(黃聖敦) 외국어대 교수도 “행정서비스의 질이 예산과 연계되지 않고는 각 기관의 개별적인 서비스향상 노력은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황교수는 “따라서 고객만족도 조사를 법제화해 행정기관의 예산과 소속 공무원의 연봉에 직결시키는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행정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교수는 “미국 피닉스시의 경우 5년간 고객만족도를 세밀히 조사,그 결과를 해당부서의 예산과 담당자 연봉에 연결지어 지난 96년미국정치학회로부터 ‘세계 최고의 시’로 선정됐다”고 소개하고 “피닉스시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진경호기자 jade@. *선진행정 미국은 지난 93년 클린턴 행정부가 출범한 뒤로 미국은 대대적인 ‘정부 재창조(Reinventing Government)’운동을 추진해 왔다.‘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Putting People First) 대민 서비스 개혁’은 그 핵심정책이다.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극대화하고 행정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국가행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행정개혁의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미 행정부는 대통령령 12862호를 통해 정부서비스 관련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체계적인 품질만족 성과측정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 각 정부부처나 행정기관들도 자체적인 서비스 기준을 설정하고 고객만족설문조사, 성과측정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왔다.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해당기관의 예산에 적극 반영했다. 이같은 노력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방정부 29개 행정기관들을 대상으로실시한 국민만족도 조사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연방정부의 행정서비스 수준이 민간기업의 서비스와 거의 대등한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미시건대가 개발한 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기법을 활용한 평가에서 연방정부 서비스는 68.6점을 얻어 민간기업 평균 71.9점과 비슷하게 나타났다.민간항공사 평균점수보다 9점,방송서비스보다 11점이나 높은 점수였다. 진경호기자
  • 中企 남북경협 열기 ‘후끈’

    ‘남북경협에 중소기업이 나서자’ 다음달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남북 경제협력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중소기업의 3분의 2가 남북경협 사업을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2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2,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업체의 67%가 남북경협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중소기업들은 북한 진출 목적으로 ‘저렴한 노동력 활용’(57.0%)을 가장많이 꼽았다.‘내수시장 확보’(22.1%),‘원·부자재 반입’(9.3%) 등이 뒤를 이었다. 진출 희망분야로는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이 4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제조업 33.1%,생활용품 15.3%,정보통신 7.3% 등의 순이었다. 추진방식은 설비제공형 임가공(39.7%),직접투자(26.1%),여유시설 이전(16.2%) 등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항만쪽(32.9%) 선호도가 내륙(22.4%)보다 높았다. 경협 활성화 시기에 대해 ‘3년 이후’라고 응답한 업체가 41.7%로 가장 많았다.‘1년 이후’도 32.4%나 됐으며 ‘5년 이후’는 16.6%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의 남북경협 참여 열기를 반영하듯 북한 진출 절차 등을 포함,각종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토론회 등도 잇따르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지난 25일 남북경협 설명회를 열고,경협 현황 및추진절차 등을 논의했다.통일부 이영석(李永石) 협력과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을 일방적으로 도와준다는 시각으로 경협을 바라봐서는 안된다”며 “북한이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만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98년부터 북한공장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생산해온 ㈜IMRI 유완영(兪玩寧) 사장은 “철저한 사업성 검토 및 확고한 사업추진 의지가 없다면 남북경협은 불가능하다”면서 “북한의 현지 인력과 협력해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희(朴相熙) 기협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과 관련,“중복투자를막고,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서는 기협중앙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의 단합된 힘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의 대북 창구의 일원화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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