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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뉴스라인

    ◆통신장비업체인 ㈜머큐리(대표 김진찬)는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한 새로운 사설 교환기인 ‘eATM-100'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분산구조 방식을 채택해 소용량에서 중용량까지 수용이 가능하다.인터넷 전화 및 인터넷 전화 기반의 콜센터 구축을 위해 따로 게이트웨이를 설치해야 하는 시간적 비용적 문제도 해결해준다는 설명이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SR개발은 29일 한빛은행과 중국 선양(沈陽)시 훈남지구 아파트 개발사업 금융컨설팅 계약을맺었다.한빛은행은 SR개발 아파트 사업 자금을 관리하고현지 인민폐대출,분양금 대출을 주선할 계획이다. ◆현대큐리텔은 2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큐리텔’로 바꿨다고 밝혔다.현대큐리텔은 지난해 12월 5일부로 팬택-KTB네트워크컨소시엄이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현대 계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통신기기 분야의 전문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서울 등 8대 도시의 법인 창업동향을 조사한 결과,3213개 신설법인중 서비스업이 1818개로 56.6%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월에도 서비스업 창업은 56.1%로 과반수를 넘었다. ◆‘한국통신’으로 명기된 구주권을 갖고 있는 사람은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주권으로 교체해야 한다.KT의 주식종목 명칭이 4월1일부터 ‘한국통신’에서 ‘KT’로 바뀐데 따른 것으로 5월 1일부터는 신주권만 유통된다.
  • 中企 절반이상 마진없이 납품

    주요 대기업들이 최저가낙찰제를 통한 물품매입 비율을늘리면서 중소기업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청이 8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저가낙찰제에 따른 영업이익 발생 여부에대해 전체의 52.2%가 ‘영업이익 마진이 없다’고 답했다. ‘적정 영업이익이 발생한다’는 응답은 6.8%에 그쳤으며 10.2%는 ‘적자를 감수하면서 납품한다(출혈납품)’고 답했다. 최저가 낙찰제 시행으로 경영이 악화될 경우 대책으로는‘기업규모 축소’라는 응답이 21.2%로 가장 많았다.이어‘해외로 공장 이전’(19.9%),‘정확한 원가 분석노력’(19.3%),‘기술개발’(15.8%) 등의 순이었다. 납품가격을 산정할 때에는 ‘동종·경쟁업체 원가 참조(35.6%)’,‘전문가의 원가분석 참조(30.5%)’ 등이 대다수였으나 ‘위탁 대기업과 사전조율’이라는 응답도 27.1%에 달해 납품가 산정시 대기업의 단가인하 요구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中企協 정치 참여 금지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정치참여 금지를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은 조합,사업조합,연합회,중앙회가 공직선거에서 특정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인을 당선 또는 낙선토록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 공직선거로 선출된 공무원은 조합,사업조합,연합회,중앙회의 상근 임·직원과 중앙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했다. 이밖에 잦은 선거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결원된 임원의 잔여임기가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임원을 새로 선출하지 않고 차기 정기총회에서 결원된 임원을 선출하도록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한국의 빌 게이츠 꿈꾼다

    고교생들이 인터넷 관련 업체를 창업해 화제다. 충북 청주시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의 인터넷 동아리 ‘스카이’의 회원인 학생 10명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제작하는 ‘T&I㈜’를 창업했다. 고광욱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아 창업,부서도 관리·콘텐츠·네트워크사업부로 나눠 운영하는 등 제법 회사의 모양을갖췄다. 2000년 결성된 이 동아리는 충북도 청소년 홈페이지 경연대회 대상과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2년여 동안 20여 대회에서 입상,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창업 직후부터 일거리가 밀려들기 시작했다. 괴산군 보건교과연구회의 교육용 CD제작을 시작으로 ▲정보관리협회 충북지사 홈페이지 ▲충북인삼조합의 쇼핑몰 등 홈페이지 ▲보은 보덕중 홈페이지 등 1개월여 동안 1500만원상당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또 청주 율량중학교와 홈페이지 제작을 협의하는 등 각급학교와 기관 등으로부터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전망도밝은 편. 이들은 계약물량을 제때 납품하기 위해 매일 방과 후 동아리실에서 오후 10시까지컴퓨터와 씨름하고 있다. 수익금도 반은 동아리 운영비로 쓰고 나머지는 회사 운영자금으로 적립키로 하는 정관을 마련했으며,창업보육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중소기업청의 창업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성인못지 않은 기업 운영능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고 교사는 “학생들이 회사를 만든 뒤 어른들과 실력으로당당히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연합
  • 69년 주택복권 첫선…올 시장규모 6000억

    국내 복권시장은 지난 69년 국민주택건설자금 조성을 위해 주택복권이 발행된 이후 10개 기관에서 저마다 복권발행 사업에 뛰어들면서 20여 종류의 복권이 발행되고 있다. 체육진흥기금 조달을 위해 문화관광부가 체육복권을 발행한 데 이어 건설교통부·과학기술부·노동부·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국가보훈처·산림청·중소기업청 등이 저마다 복권발행 사업에 나서 복권시장을 가열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종류의 복권만을 발행하는 기관은 중소기업청·산림청·행정자치부·보건복지부밖에 없다. 건설교통부가 발행하는 주택복권의 경우 추첨식·즉석식·다첨식·인터넷복권 등 네 종류가 발행되고 있다. 문화관광부의 체육복권도 추첨식·즉석식·토토식 등 세종류가 나오고 있다. 노동부와 제주도·국가보훈처도 각각 두 종류의 복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올해 복권시장의 규모는 사상 최고 수준인 60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확장세에 있다. 지난 98년 판매액이 3243억원,99년 3829억원,2000년 4991억원으로 계속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복권시장의 성장은 경기회복에 따른 측면도 있지만 최근55억원짜리 사상 최고의 당첨액이 나오는 등 최고 당첨액이 20억원 이상인 고액복권 발행이 크게 늘어나는 데서 비롯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복권은 법률의 근거조항이 없으면 개인이나 기업이 복권을 발행할 수 없게 돼 있다.주택은행·한국과학문화재단·근로복지공단·중소기업진흥공단·산림조합중앙회 등 각 복권운영기관은 주무부처 장관의 승인을받아야만 복권을 발행할 수 있다. 최광숙기자
  • 벤처 촉진지구 4곳 새로 선정

    중소기업청은 19일 충북 청원,경남 마산,광주광역시,경북구미 등 4곳을 신규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이로써 벤처기업 촉진지구는 모두 24곳으로 늘어났다.정부는 지방에 벤처기업을 밀집·육성하기 위해 2000년부터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를 지정,인프라 구축과 세금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 ‘산업연수생’ 제도 존폐 도마에

    외국인 산업연수생 제도의 실무기관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전 부회장 등이 돈을 받고 산업연수생을 위장 입국시킨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사건을 계기로 산업연수생제도의 존폐와 관리주체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지난 18일 노동부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도 연수생 제도에대한 신랄한 비판이 제기되고 새로운 외국인 인력제도 도입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되는 등 연수생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분위기가 조성된 탓이다.송출기관,연수생 배정(중기협),송출국가 선정·배정(중소기업청),전체 도입규모(외국인산업인력정책심의위원회) 등 복잡한 관리체계도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정부는 지난해 말 국무조정실 ‘외국인산업인력정책심의위’에서 현행 2년 연수·1년 취업인 연수취업기간을 1년연수·2년 취업으로 바꾸고,추첨을 통한 연수생 선발 등을골자로 한 산업연수생 제도 개선대책을 내놓았다. 이와는별도로 오는 6월까지 새로운 외국인력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이에 앞서 노동부는 지난 2000년 산업연수생제를 대체하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중기협,산업자원부 등이 임금상승,국내 실업률 증가,파업 가능성 등의이유로 반대해 법안을 제출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후 산업연수생 제도에 대한 여론이 나빠진 데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중기협이 연수생 인력 파악을 허술히한 점이 집중 지적되면서 제도 개편에 힘이 실리게 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국감에서 중기협의 잘못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연수생 제도 개편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중기협 간부가 낀 송출비리 사건을 계기로연수생 제도를 사실상 폐지하고,노동부가 외국인 노동력을관리하는 새로운 외국인력제도가 시급히 도입돼야 한다는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이에 대해 중기협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제도나 중기협 조직의 문제라기보다개인비리 차원이기 때문에 이를 문제삼아 연수생 제도를폐지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중소기업들이연수생의 수요자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무를 중기협이맡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외국인들 ‘돈을 갖고 튀어라’

    모럴해저드(도적적 해이)에 가까운 외국인들의 투자행태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높다.우리정부의 지원자금을 유령회사에 투자하고 잠적하는가 하면,일부 기업은 고액배당을 한 뒤 지분마저 처분해 투기성 투자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고액배당 뒤 지분처분= 지난 11일 서울증권 지분 31.96%를 소유한 조지 소로스 계열의 퀀텀인터내셔널(펀드)이 보유지분 6.29%(350만주)를 팔아 배당금(약 215억원)과 별도로 298억원을 챙겼다.6% 남짓팔아 투자대금의 64%를 거둬들인 것이다. 한강기금 지분 18.91%(910만 1510주)를 보유한 외국인투자자들도 466억원의 배당수입을 챙기게 됐다.한강기금은지난 12일 주당 1940원씩 모두 2457억원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지분 7.19%를 갖고 있는 메릴린치,피어스,페너 앤 스미스는 현금 176억 5600여만원을 배당받게 된다.메릴린치는 지난해 5월부터 8월말까지 투자목적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사들였다. ●유령회사 투자 뒤 도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옵셔널벤처스코리아의 외국계 경영진은 투자자금 210억원 가운데 180억원을 유령회사에 투자한 뒤 당국의 추적을 피해 달아났다.미국계 펀드가 광주은행 자회사인 광은창투를 인수해이름을 바꾼 이 회사는 지난 7일부터 코스닥증권시장·금융감독원·중소기업청 등의 연락과 공시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아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있다.소액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대책은 없나?= 이같은 문제는 정부의 외자유치 정책과 구조조정에 쫓긴 기업들이 외국계 자본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본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97년 이후 지금까지 금융산업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액(증권투자자금 제외)은 54억 2000만달러.97년 이전의 누계금액(22억 1000만달러)에 비해 2. 5배나 증가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경제동향실 유용주(劉容周) 수석연구원은 “우리 경제상황이 전보다 나아진 만큼 무리하게 외자유치에 매달리지 말고 국내 기업들간 인수·합병(M&A)을 유도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경제연구원 이인실(李仁實) 연구원은 “외국계 펀드의 선진금융기법을빨리 습득해 앞으로는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건전한 투자자금과 ‘한탕’을 노리는 자금을 가릴 수 있는 금융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중구 중기·벤처 지원설명회

    중구는 오는 18일 구민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갖는다. 지역 상공회를 비롯해 서울지방 중소기업청,서울 산업진흥재단,서울 신용보증재단 등과 공동으로 갖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제공하고 즉석에서 관련 상담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의 정책자금지원절차 간소화를 비롯해 신용대출 확대,지식기반 서비스업 육성자금 신설 등 수요자 중심의 지원시책들이 중점 소개된다. 한편 중구 상공회는 최근 홈페이지(http://seoulcci.korcham.net/junggu)를 개설한데 이어 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상담창구를 개설했다.매주 수요일에는 세무·회계상담,2·4주 화요일에는 노무상담을 실시한다.752-0604. 심재억기자
  • 미국계 옵셔널벤처스코리아 180억원 유령투자 의혹

    중소기업청은 최근 외국인 대주주의 주식매각 및 유령회사 투자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옵셔널벤처스코리아에대해 창업투자회사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고 13일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청문회를 거친 뒤 이르면 26일쯤퇴출 여부를 결정한다. 중기청은 “지난 2월부터 옵셔널벤처스코리아의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위반여부에 대해 조사하려 했으나 정당한 이유없이 자료제출 및 검사에 불응해 등록취소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옵셔널벤처스코리아는 투자자금 211억원 가운데 180억원을 실체를 알수 없는 유령회사에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중기청은 이와관련,“이 창투사가 투자한 23개 기업중 8곳의 정체를 확실히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창투사는 지난주 전임 외국인 CEO를 해임하면서 회사자본금(877억원)의 5.2%인 46억원을 퇴직금으로 지불해 물의를 일으켰었다.지난해 3월 미국계 펀드가 광은창투(광주은행 자회사)를 인수해 옵셔널벤처스코리아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문소영 강충식기자
  • 경제 뉴스라인

    ◆삼성화재는 13일부터 치매와 활동불능 상태가 180일이상 계속될 경우 최고 3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에 지급하는‘무배당 삼성의료간병보험’을 개발해 판매한다. 상품의 종류는 최고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실버플랜’과 40∼5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년플랜’2가지다. ◆하이트맥주가 ‘신호등 병맥주’에 이어‘눈금계 캔맥주’를 내놓았다.캔 바깥에 눈금자를 부착,캔속의 맥주가 얼마 남았는 지를 알려준다.시판은 14일부터.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특수잉크를 사용해 맥주마시기에 적당한 온도를 알려주는 기존 ‘신호등 표시’는 병제품에 사용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위해 1조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전용 ABS(자산유동화증권)를발행키로 하고 한양증권,대신증권,한누리증권 등 3개사를주간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업계 최초로 정수기 렌탈 회원이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8년 4월 렌탈제도 도입 이후 4년여만으로 회사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총상금 7000여만원이 걸린 ‘웅진코웨이 또또사랑페스티발’을 실시한다. ◆종근당 자회사인 종근당바이오는 일본의 발효신약개발전문회사인 NMR사의 의뢰를 받아 항생제 내성병원균 감염질환과 탄저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신약원료에 대한 생산연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종근당바이오는 이를 위해 생산연구계약을 체결하고 NMR사로 부터 계약금으로 15만달러를 받았으며 앞으로 상품화에 성공하면 국내 판매권을 갖게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13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전시회에서 컬러휴대폰 SGH-S100을 선보인다. 삼성은 20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 GPRS(유럽형) 휴대폰,세계 최대 63인치 PDP TV,40인치 TFT-LCD TV 등 500여점을 전시한다. ◆KT는 오는 9월 국내 관광명소와 호텔,여행사등의 전산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한국관광표준예약망’을 구축,중소기업용 포털사이트인 ‘비즈메카’를 통해 관광명소 검색과 숙소예약 등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밝혔다.
  • 中企정보경영원 초대이사장 박삼규씨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은 11일 초대 이사장에 박삼규(朴三圭)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선임했다.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1월 발족한 중소기업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 산자부 ‘밀어내기 인사’ 강행

    산업자원부의 소속 외청들에 대한 일방적인 ‘밀어내기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정부대전청사 특허청과 중소기업청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제기하고 있는 ‘부당 인사’ 개선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어 심각한 인사 후유증마저 우려된다.특허청은 지난 4일 산자부에서 전출온 정모 국장의 별정 1급 채용심사안이 6일 중앙인사위원회를 통과함에따라 정 국장을 내주쯤 차장으로 발령할 예정이다.[본보 6일자 1·13면 참조] 공석인 특허청 심판장(국장급)에 산자부의 다른 국장을 임명할 움직임도 보였다.그러나 심판장의 경우 ‘4급 심판관으로 2년 이상 근무’ 등 법정조건이 필요해 다른 자리로 보내기 위해 전반적인 국장급 인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국장의 경우는 특허청 차장으로 내려오는 것이 이미 알려졌음에도 승진이 아닌 전출 형식을 갖춤으로써 ‘낙하산’ 비난을 피하려는 편법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청 역시 자리가 비는 중소기업정책국장 자리를 산자부 출신이 차지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청내 부이사관 과장들이 몇년째 국장 보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불만 요인으로 대두하고 있다. 한편 중기·특허청 직장협의회는 최근 ‘외청의 승진정거장 역할’ 타파와 전문 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산자부와 중앙인사위 등에 보내 개선을 촉구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기술혁신형 中企 기업활동 지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기업·Inno-Biz)으로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더욱 쉽게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자산유동화증권(ABS)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이노비즈 활성화 방안 및 실행계획을 6일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선정 후 6개월 동안 별도의 기술평가없이 보증기관의 보증지원을올 하반기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약식 기술평가만으로도최고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상반기중 250억원 규모의 ‘이노비즈 전용펀드’를 만들고 하반기에는 2000억원대를 목표로 이노비즈 기업이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외청 ‘푸대접’ 실태·전망

    “중소기업청이 산업자원부의 낙하산 연습장인가.” “정부 외청은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행정기관이지 인사적체의 해소창구가 아니다.” 정부대전청사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요즘 상급기관의 낙하산 인사에 분노하는 공무원들의 비통한 소리를 쉽게 접할수 있다.수면밑에 잠복해 있던 불만들이 표면화되는 징후로 청사 주변에서는 이같은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직협 등 반발 사유=‘외청 푸대접론’은 개각 때마다되풀이된 관행적 인사 후유증이 돼 버렸다.최근 차관급 인사에서는 그나마 3명의 기관장이 영전 또는 승진했지만 결국 그 자리는 또다른 외부 인사들로 채워졌다.외청 직원들이 절망하는 것은 단순히 기관장 임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급기관이 직급에 관계없이 무차별적으로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승진에 희망을 걸고 있는 직원들은 낙하산 인사로 인해사기저하와 함께 일에 대한 의욕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현황 및 푸대접 사례=대전청사 9개 외청 가운데 공직협이 밝힌6개 기관의 1월 말 현재 국장급 이상(청·차장 포함) 외부인사 비율은 65%이다.이중 정무직인 청장과 차장이 75%이고 국장급이 55%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중기청과특허청은 국장급에서 외부인사의 비율이 각각 92%와 90%에 이르고 있다.외청 푸대접론은 이뿐만이 아니다.행정자치부 소속인 정부기록보존소의 경우 지난달부터 소장(2∼3급)이 공석인 데도 한달간이나 후임 인사가 이뤄지지 않고있다. 더욱이 이곳은 지난 2000년에도 소장이 두 달간 임명되지 않아 업무에 차질을 빚은 바가 있어 내부에서는 ‘무시론’까지 제기된다. ◆낙하산 인사의 폐해=상급기관에서 국장급 한 명이 내려올 경우 외청은 평균 4명이 승진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산자부 소속 외청들은 그동안 공직협 등이 나서 상호간에 필요한 인사교류를 요구해 왔다.두번에 한번은 내부 승진을시켜달라는 것이지만 현재까지도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또한 관련분야 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내려올 경우 업무 파악 및 추진 과정에서 문제는 물론 정책 혼선도일어나고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개청 이래 6년 동안 국장급 내부승진이 단 1명뿐인 기관은 중기청밖에 없을 것”이라면서“이번에는 내부 승진의 기대가 컸는데 이마저도 무너지게 됐다.”고 쓴소리를 했다. 공직협 관계자는 “내부 인재의 기용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의욕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히고 “비전을 갖지 못한 일부 직원들은 아예 타 부처로전출을 희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전망=대전청사 공직협은 우선 인사행태의 시정과합리적인 제도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와 함께 또다시낙하산 인사가 단행된다면 공무원 신분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공동 대응하겠다는 행동 방향을 공식화한 상태다. 낙하산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기관장들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중기청의 경우 청장이 장관에게 직접 개선을 건의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공직협 등의 반응에 일부 공직자는 곤혹스러움을감추지 못하고 있다.중간 간부인 Y씨는 “낙하산 인사의심각성은 인정한다.다만 외청의 경우 자회사나 산하단체등이 없어 상급기관의 도움없이는 인사 적체를 자체적으로해소할 방안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파문은 상급기관이 외청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여부에 따라 전개방향이 달라질 것이다.전문 행정기관으로평가하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산하기관으로만 보는지에대한 분명한 입장 정리가 먼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벤처 20% 강제 퇴출키로

    벤처로 인증받은 국내 업체의 20% 가량이 빠르면 다음달강제 퇴출된다.또 장기적으로 벤처기업 퇴출업무는 벤처기업협회 등 민간으로 이관된다. 이석영(李錫瑛) 중소기업청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현재 벤처로 인증된 1만 1200여개 업체 가운데 20% 가량인 2200여개를 퇴출시키는 등 벤처업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어 “벤처기업의 중도 퇴출을 명문화하기 위해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면서 “다음달 중 관련법이 통과되는 대로 공식적으로 퇴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우선 벤처기업 스스로가 자기 진단을 통해대응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준비기간을 준 뒤에 중기청이 정밀실사 작업을 벌여 퇴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벤처업계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당장은 20%정도의 기업만 퇴출되도록 평가항목의 기준을 조정하겠다. ”고 덧붙였다.이 청장은 “벤처기업 사정은 벤처기업협회 등 민간 협회차원에서 더 잘 알 수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벤처인증 취소등의 업무를 협회로 이관하는 것이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대전청사 공무원들 “낙하산 너무해”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의 ‘외청(外廳) 푸대접’ 불만이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 대전청사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최근 ‘외청 푸대접’ 현상이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한 각종 인사 때마다 반복·관행화돼 있다며 상급기관의 인사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향후 인사구도에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5일 대전청사의 6개 외청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산업자원부 소속인 특허청은 1급 이상 100%,국장급 90%를 외부인사가 차지하고 있고,중소기업청도 1급 이상은 50%,국장급은 92%가 외부인사로 채워져 있다. 외부인사는 중앙부처 출신이 대부분이다. 특히 인사 때마다 정무직(청장)과 국장급은 물론 중위직인 4∼5급에서도 상급기관의 입김이 깊이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세·산림·중소기업·특허·조달·통계청 등 대전청사6개 직장협의회는 최근 이같은 상황을 중시,‘낙하산 인사’를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문제는 이같은 공감대가 직장협의회 회원은 물론 일반직원및 간부들에게도 폭넓게 형성돼 있어 이 요구가 반영되지않을 경우 실력행사 등 강경대응이 우려된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최근 유영상 차장이 표준협회 상근부회장으로옮긴 특허청과 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으로 내정된 중기청안영기 정책국장의 후임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특허청 차장은 산자부 모 국장이 특허청으로 전출된 뒤 승진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여 ‘대전청사 푸대접’비난을 피하고 내부승진의 모양을 갖추기 위한 편법이라는 지적이다.중기청 역시 산자부에서 국장의 인선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직장협의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대전청사의 한 공무원은 “중앙부처의 일방적인 밀어내기식 인사는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면서 “공직사회에도자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잘못된 인사는 조직의 발전을 저해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박승기기자 skpark@
  • 인천중기청 소자본 창업교육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은 소자본 창업 희망자 5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외식업 창업절차 및 인테리어,아이템 선정과사업계획 수립방법 등 사업 초기단계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소자본 창업 종합프로그램이다. 또 창업자가 직접 나와 성공사례를 설명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꾸며져 있다. 교육은 오는 6∼8일 서구 연희동 계양구청 3층 회의실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수강 희망자는 소상공인 인천지원센터(032-437-3570)나동인천 분소(764-1464),부평센터(514-4010),서인천센터(575-5684)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정책갈등 해법] (3)장애인 고용촉진 대책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해야하나.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장애인 정책이다.” “경영이 어려운 중소업체에 준조세(미고용 부담금) 부담만 가중시킨다.” 장애인 고용 및 직업재활과 관련한 정부와 중소기업계의견해는 이처럼 다르다. 노동부는 지난해 장애인 고용의무를 현행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2003년 200인 이상,2005년 100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 중소기업계의 반발로 무산됐다.노동부는 올해 재입법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정책조정이 시급하다. 당시 중소기업계는 장애인의 고용도 중요하지만 어려운경영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는 주장이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의무고용 확대가 꼭 기업에 불리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이성규(李城圭) 교수는 “장애인 미고용 부담금의 절반 정도를 채용기업에 장려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의무고용 확대가 기업에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장애인 고용제도가 더많은 실효성을 가지려면 50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중소기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감안,일반회계의 비중을 높여 민간에서 거둔 미고용 부담금을고용업체에 장려금으로 더 많이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장애인 단체. 지난 90년 ‘장애인고용촉진법’이 제정돼 91년부터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은 1%이상의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했다.이후 의무 고용률은 92년 1.6%, 93년 2%로 상향조정 된 뒤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의 규모는 확대돼야 한다. 비장애인 실업률의 7배에 달하는(28.4%) 극심한 장애인실업률은 장애인들에게 좌절과 갈등을 심어줘 사회적 불안감을 가중시킨다.고용이 확대될 때 장애인들이 성취감,참여의식,일체감 등을 갖게 돼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다. 정치적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는 사회정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의 산업구조 및 기업구조가 기존의 대규모 인력집약적 제조업 중심에서 정보·기술분야로 바뀌고 있고,기업규모 역시 중·소규모의 조직형태로 바뀌고 있어 장애인을고용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64만여명으로 추산되는 재가(在家)장애인 경제활동인구의 교육수준도 대학·대학원졸이 6.6%,전문대졸 1.9%,고교졸 24.1% 등 낮지 않아 취업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가장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 정도도 재가 장애인 중 약 40%정도가 경증 장애인 4∼6급에 속해 이들에 대한 교육·직업훈련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충분히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것이다.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장애인 의무고용을 실시하고 있는 독일이나 프랑스 등 선진국은 물론,폴란드(50인 이상),중국(모든 사업장) 등 경제력이 약한나라도 우리보다 엄격한 기준을 정해놓고 있다. 2000년 기준으로 200인 이상으로 고용의무가 확대될 경우 4624명의 장애인이 추가로 고용혜택을 누릴 수 있고,100인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1만 3617명의 장애인이 새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 중소기업청,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연합회. 장애인 고용의무를 확대하겠다는 노동부의 방침은 최소 5년이상 늦춰져야 한다.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여건상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장확대조치가 장애인 고용 확대보다는 업체 부담금만 늘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애인 고용을 촉진시킬 일차적 의무를 지고 있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률이 1.48%에 불과하다.작업환경 수준 및 인력운용에 여유가 있고 다양한 직종을 갖고 있는 30대 기업도 장애인 고용률이 0.68%에 머물고 있다.대기업은 장애인 미고용시 고용부담금을 낼 여력이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하다. 중기협이 지난해 11월 20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62.2%가 공공기관,대기업이 의무고용률을 준수한 뒤 중소기업에는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22.9%는 부담만 늘리므로 반대한다고 답한 반면 14.9%만 찬성의사를 밝혔다. 중소기업은 생산현장 중심의 업무가 많아 장애인들이 일하기에 어려운 사정이 많다.3D업종 중심의 단순노무직,기능직에 적응할 장애인은 그리 많지 않다.업체들도 ‘노동강도 등이 장애인에게 무리’(40.2%)이기 때문에 장애인고용을 꺼린다고 답했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인력정보를 얻기 어려워 채용비용이증가할 것이고 장애인 채용시 직무재배치,안전관리,편의시설 확보 등으로 관리비용이 증가하고,생산성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부문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의무고용 적용제외율’을 재산정해 적용해야 하며 안전·편의시설 등 작업환경 개선비 지원,장애인 직업훈련,장애인 인력정보 인프라 구축 등도 병행돼야 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장애인 미고용부담금 年1188만원. 장애인 2% 고용 의무를 현행 300인 이상 고용 사업장에서 100인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경영계가 미고용 부담금으로 연 860억원을 더 내야할 것으로 조사됐다.업체당 부담금은 연간 1188만원에 불과해 장애인 고용 의무가 확대될 경우 기업 경영에 큰 부담을 준다는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남용현(南龍鉉) 연구원의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 규모 조정에 따른 효과성 분석’에 따르면 현재 5944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고있는 100∼299인 고용 사업장에도 장애인 고용 의무가 부과되면 1만 1264명의 미고용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 내년에 1인당 월 39만 2000원씩 모두 530억원의 부담금을 내야한다.이는 통계청의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근거로 작성한것이어서 경제활동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100∼299인 사업장의 미고용 장애인은 1만 8241명,부담금은 858억원으로늘어난다. 류길상기자
  • 대전청사 직장협 집단행동 가능성

    정부 대전청사가 심상찮다.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을 비롯한 대전청사 6개 직장협의회가계속되는 상급부처의 낙하산 인사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낙하산 인사 근절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효과가 없자 공세의 수위를 한단계 올리겠다는 입장이다. 중기청 직장협의회측은 13명의 국장급 인사 가운데 1명을제외한 12명이 산업자원부·재정경제부·행정자치부 출신일만큼 낙하산 인사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허청도 22명의 국장급 가운데 16명이 상급단체인 산자부출신이다.조달청·서울시·감사원·통일부 출신도 4명이나된다.외부인사 비율이 91%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특허청 직장협의회측은 신임 차장에 산자부 모 국장이내정될 것으로 알려지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 두 외청 직원들은 낙하산 인사가 한 명도 없는 관세청과 비교하면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인근 산림청(25%),조달청(22%),통계청(40%)보다도 외부인사 비율이 높다. 이에 대전청사 6개 직장협의회회장단은 조만간 있을 중기청·특허청 인사에서 또다시 상급단체의 낙하산 인사가 되풀이되면 공동대응을 하기로 했다.이들은 공무원 신분임을 감안,현행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집단행동을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하지만 낙하산 인사에 대한 불만이 직원들 사이에 팽배해 있어 후속 인사에 따라서는 집단행동으로까지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강충식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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