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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스토킹 살해범…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구미 스토킹 살해범…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헤어진 여자친구를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무참히 살해하고 그 어머니까지 중상에 입힌 서동하(34)의 신상정보가 14일 공개됐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누리집에 서동하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공개된 서동하의 사진은 신상정보 공개 결정이 난 지난 13일 오후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수사기관이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구속된 이후지만 수의를 착용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경찰서 유치장에 머물고 있으며,구치소로 수감 장소를 이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동하는 경북 경찰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세 번째 사례다. 첫 번째 신상 공개는 2020년 6월 n번방 사건 ‘갓갓’ 문형욱이었다. 경찰은 최근 강원경찰청에서 신상정보를 공개한 군 장교 양광준(38)과는 달리 서동하가 이의 제기 등 법적 절차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동하는 지난 8일 구미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A(36)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현장에는 A씨 어머니가 있었으며 A씨 어머니도 서동하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서동하로부터 스토킹 범죄 피해를 보고 있다고 경찰에 3차례 피해 신고를 했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헤어진 여자친구를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무참히 살해하고 그 어머니까지 중상에 입힌 서동하(34)의 신상정보가 14일 공개됐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누리집에 서동하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공개된 서동하의 사진은 신상정보 공개 결정이 난 지난 13일 오후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수사기관이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구속된 이후지만 수의를 착용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경찰서 유치장에 머물고 있으며, 구치소로 수감 장소를 이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동하는 경북 경찰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세 번째 사례다. 첫 번째 신상 공개는 2020년 6월 n번방 사건 ‘갓갓’ 문형욱이었다. 경찰은 최근 강원경찰청에서 신상정보를 공개한 군 장교 양광준(38)과는 달리 서동하가 이의 제기 등 법적 절차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동하는 지난 8일 구미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A(36)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현장에는 A씨 어머니가 있었으며 A씨 어머니도 서동하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서동하로부터 스토킹 범죄 피해를 보고 있다고 경찰에 3차례 피해 신고를 했다.
  • 평택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서 40대 작업자 추락 중상

    평택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서 40대 작업자 추락 중상

    평택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서 40대 작업자 추락해 중상…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13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어연리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인 40대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추락 당시 A씨는 9.5m 높이의 철제 비계 위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위한 거푸집을 건물 벽체에 설치하던 중 아래로 추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미성년 여친 때리고, 담뱃재 털고…‘주체적 생각 금지’ 가스라이팅한 20대

    미성년 여친 때리고, 담뱃재 털고…‘주체적 생각 금지’ 가스라이팅한 20대

    미성년자 여자친구를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하면서 여러 차례 폭행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김상연)는 12일 특수중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수시로 폭행해 심리·정서적으로 지배했다”며 “이런 범행 수법은 연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하다”고 했다. 또 “피해자가 심각한 정신·신체적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지난 5~6월 교제한 미성년자인 B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간 파열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거짓말하지 않기’, ‘다른 남자 쳐다보지 않기’, ‘혼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정해준 책만 읽기’ 등 규칙 20여개를 만들어 지키도록 강요했다. A씨는 이를 어겼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B씨가 스스로 담뱃불로 손등을 지지게 하거나 B씨의 콧구멍에 담뱃재를 털어 넣는 듯 가혹 행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도 검찰에서 수사받고 있다.
  • 불났는데 거동 힘든 어르신들…소방관 ‘이불 통째로 들고’ 혼신의 구조 [포착]

    불났는데 거동 힘든 어르신들…소방관 ‘이불 통째로 들고’ 혼신의 구조 [포착]

    요양원이 입주한 인천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다. 건물에는 고령자들이 머무는 요양원이 있어 피해가 커질 수 있었지만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8분쯤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층 요양원에 있던 80대 노인 입소자 등 21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심장 질환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이었으며 90대 여성도 포함됐다. 소방 당국자는 “병원 이송자 21명 가운데 중상자는 3명”이라며 “나머지는 모두 경상자”라고 말했다. 당초 소방 당국은 “사우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사우나는 지하가 아닌 3층에 입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처음 발생한 지하 1층 주차장에서는 차량 3대가 탔으나 모두 전기차는 아니었다. 소방 당국은 요양원 입주 건물에서 불이 난 상황을 고려해 이날 오후 6시 5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소방관 180여명과 펌프차 포함 차량 100여대를 투입해 3시간 만인 오후 9시 32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이날 JTBC가 공개한 건물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영상을 보면 연기를 뚫고 빠르게 대피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 시민은 신발도 신지 못하고 빠르게 건물을 빠져나간다. 대부분 계단을 이용해 대피했지만, 4층에 있는 요양원이 문제였다. 소방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타고 있는 휠체어를 옮기고, 환자들이 누워 있는 이불을 통째로 들어 옮기며 신속한 구조를 이어갔다. 소방 당국은 건물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1분만에 추락한 유튜버…영상 보니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1분만에 추락한 유튜버…영상 보니

    한 유튜버가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불과 약 1분 만에 추락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구독자 7만명을 보유한 캠핑 유튜버 ‘블루지니TV’는 최근 ‘세상과 이별할 뻔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 경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건강히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 1000번을 뛰면 1~3번의 사고가 나고, 또 사고가 나면 절반은 목숨을 잃는게 패러글라이딩이라고 한다”며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충북 단양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인생 첫 패러글라이딩에 앞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활강 준비를 마친 그는 조종사와 함께 높은 산에서 힘껏 뛰어내렸다. 활강을 시작하자 눈 앞에는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그러나 안정적으로 하늘을 가르던 패러글라이더는 조금씩 움직임이 거칠어졌다. 활강을 시작한지 1분도 채 되지 않은 때,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낙하산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조종사는 급하게 방향키를 움직였고, 이들은 우거진 나무 숲으로 떨어졌다. 그는 자신보다 먼저 떨어진 조종사에게 “안 다치셨냐”고 물었고, 조종사는 “나는 안다쳤는데 괜찮으시냐. (낙하산에) 잘 매달려 있느냐”고 물었다. 조종사는 기류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고, 유튜버는 자막을 통해 “낙하산이 나무 위에 걸려서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패러글라이딩 업체 관계자들이 사다리를 가져와 나무에 걸린 유튜버와 조종사를 안전하게 내려줬다. 유튜버는 산길을 걸어 길가까지 나온 뒤에야 안도의 한숨을 몰아 쉬었다. 조종사는 “(패러글라이딩)하다 보면 이런 일이 가끔 있다”고 말했다. 무사히 복귀한 유튜버는 “방금 죽을뻔해서인지 저녁 풍경이 한없이 예쁘게 느껴진다”며 “무엇이든 건강하고 오래살고 볼 일”이라고 했다. 사고 영상은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전국 각지에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 생기면서 관련 사고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패러글라이딩 추락사고는 2019년부터 지난해 10월초까지 발생한 총 42건 사고 중 22건(52.3%)이 사망사고였다. 지난 3월에도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 도중 사고가 나 50대 조종사가 숨지고 30대 체험객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착륙 과정에 낙하산 날개가 접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단양의 패러글라이딩 관광객만 지난해 94만여명. 해마다 체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 대책도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인천 지하 사우나서 불···6명 병원 이송

    인천 지하 사우나서 불···6명 병원 이송

    1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으며, 50~80대 남녀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50대 여성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자는 “사우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이후 관련 신고 10건이 잇따랐다.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 났다”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오후 6시 5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소방관 114명과 펌프차 포함 차량 41대를 투입해 오후 8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곳은 상가와 아파트가 붙어 있는 주상복합건물로 상가에는 요양원, 당구장, 피시방 등 20여곳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영상)기차역 한복판서 ‘펑’, 20여 명 사망…파키스탄 테러 당시 CCTV 공개[포착]

    (영상)기차역 한복판서 ‘펑’, 20여 명 사망…파키스탄 테러 당시 CCTV 공개[포착]

    파키스탄의 한 철도역에서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사망자수가 최소 24명에 달하는 가운데, 테러 발생 당시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AP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중서부 발루치스탄주(州) 주도 퀘타의 기차역에는 인근 도시 라왈핀디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던 수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에 서 있었다. 발 디딜 틈 없이 승객들로 가득 찬 플랫폼에서 갑자기 폭발이 발생했고, 플랫폼 지붕의 철제 구조물이 날아가고 거대한 불꽃이 튀는 등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AP통신이 공개한 영상은 해당 기차역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발루치스탄주 당국에 따르면, 당시 기차역 입구 등에는 폭발물을 소지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전용 게이트가 설치돼 있었지만 보안 장치가 없는 다른 입구도 있어 테러범이 이를 악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테러 당시 현장에는 약 100명의 승객이 있었으며 테러로 인한 부상자는 최소 50명이나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사망자 중에는 파키스탄 보안군 12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분리주의 단체, 자살폭탄 테러 배후 자처이번 테러와 관련해 현지 분리주의단체인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은 공식 성명을 통해 “자살폭탄 테러범이 기차역에 있는 군인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배후를 자처한 발루치스탄해방군은 오랫동안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무장 투쟁을 벌여왔으며, 파키스탄 당국이 불법으로 지정한 단체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자살폭탄 테러를 비난했다. 셰바즈 총리는 “테러를 모의하고 감행한 자들은 매우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파키스탄군은 ‘테러리즘의 위협’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로 가득 차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인, 발루치스탄에서 모두 떠나라”한편, 이번 테러가 발생한 발루치스탄주는 파키스탄에서 면적이 가장 크지만 인구 수는 가장 적은 지역으로 꼽힌다. 석유와 광물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소수민족들은 중앙정부의 차별에 꾸준히 항의해 왔다. 해당 지역에는 분리주의단체인 발루치스탄해방군뿐만 아니라 이슬람 무장세력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발루치스탄해방군이 버스 승객과 경찰, 보안군을 노린 조직적인 공격을 여러 차례 감행하면서 50여 명이 사망했는데,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이었다. AP통신에 따르면, 발루치스탄해방군은 파키스탄군과 외국인,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따라 해당 지역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인을 표적으로 삼은 테러를 일삼고 있다. 중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해당 지역을 떠나지 않으면 테러의 희생양이 될 것이라고 위협한다. 실제로 발루치스탄해방곤은 지난달 카라치공항 밖에서 중국인 노동자 호송대를 노린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렀고, 이 테러로 2명이 사망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파키스탄 측에 발루치스탄 등 파키스탄 여러 지역에서 일하는 자국민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 경북 구미서 전 여친 살해한 30대 구속…경찰, 신상공개 검토

    경북 구미서 전 여친 살해한 30대 구속…경찰, 신상공개 검토

    경북 구미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 이에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11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등에 따르면 하석천 판사는 전날(10일)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36)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6분쯤 구미 임은동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인 B(여·3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모친 C(여·60)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C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과거 4개월간 교제하다 헤어졌으나,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3차례나 경찰에 신고돼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B씨의 주거지 100m 이내 접근·통신금지 등의 잠정 조치 결정을 법원으로부터 받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두고 검토 중”이라며 “관련 논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북 상주~영덕 고속도로서 승합차 뒷바퀴 터져 12명 중경상

    경북 상주~영덕 고속도로서 승합차 뒷바퀴 터져 12명 중경상

    경북 상주~영덕고속도로에서 사과를 수확하러 가던 인부들이 탄 승합차 뒷바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영덕고속도로 단밀4터널 인근(영덕 방면)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스타렉스 차량 우측 뒤타이어가 터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50대 여성 등 4명이 중상을, 운전자 등 50∼70대 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단체로 청송에 있는 한 과수원에 사과를 따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이어 파손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중이다.
  • “엘리베이터에 피범벅”…‘신변보호’ 30대女, 전 남자친구에 살해 당해

    “엘리베이터에 피범벅”…‘신변보호’ 30대女, 전 남자친구에 살해 당해

    경찰로부터 신변 보호 조치를 받고 있던 3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 살해 당했다. 9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구미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여성 A씨가 전 남자친구 30대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다. B씨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A씨의 어머니가 내려온 걸 보고 집 앞까지 따라 들어갔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A씨의 어머니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이후 집에서 나온 A씨까지 공격했다.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B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 어머니는 중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아파트 주민은 “큰애가 엘리베이터 보고 피범벅이라고 하더라. 제가 오니까 피범벅에 5층부터 피가 떨어져 있더라”며 한 매체를 통해 참혹한 현장을 전했다. A씨와 B씨는 올해 초부터 약 4개월간 사귀다가 관계가 나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B씨를 스토킹 범죄 혐의로 3차례 신고했다. B씨는 지난 8월부터 매주 1회씩 총 다섯 차례 동안 스토킹 범죄 가해자 전문 상담 기관이 운영하는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B씨는 피해자 주거지에서 100m 이내 접근금지 및 통신 금지 등 잠정조치 결정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 경찰이 본격적으로 A씨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한 건 이달 초부터다. 그러나 B씨는 지난 1일에도 A씨 집을 찾아갔고 A씨 신고를 받은 경찰은 미니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 등 보호 장비를 제공하고 A씨 집 주변을 집중 순찰했다. 다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A씨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틀 전에는 경찰의 권유로 접근금지 및 통신금지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현행 제도로부터 받을 수 있는 피해자 안전조치를 받았음에도 목숨까지 잃은 사례가 이어지면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강력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 [포착] 충돌사고로 휴지처럼 구겨진 사이버트럭…승객들은 어떻게 살았나?

    [포착] 충돌사고로 휴지처럼 구겨진 사이버트럭…승객들은 어떻게 살았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이 충돌로 인해 완파되는 큰 사고가 일어났으나 탑승자 4명 모두 목숨을 건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의 한 거리에서 일어나 사이버트럭 사고 소식을 보도했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2일(현지시간)로 당시 사이버트럭은 거리에 세워진 동상과 그대로 충돌해, 차체가 뒤집어지는 큰 사고를 입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사이버트럭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파된 것이 확인되는데 이는 출시 이후 가장 큰 사고로 파악된다. 놀라운 점은 탑승자들이 모두 무사하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탑승자인 50대, 60대 남성 2명과 16세 소녀는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과정에서 차량 밖으로 떨어진 18세 여성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경찰은 과속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이버트럭의 사고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반응은 대부분 승객을 보호하는 차량의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3일 사고 소식을 전한 소셜미디어 ‘엑스’의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사이버트럭 - 못자루보다 더 튼튼하다’며 홍보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안전 전문가들은 자동차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이버트럭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충격의 힘을 구겨서 흡수하도록 설계되는데 사이버트럭은 강도에 집중하도록 디자인됐다”면서 “이는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1월 30일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의 인도식에 나서 “이 차는 기존 픽업트럭보다 더 강하고 실용적이며, 스포츠카보다 더 빠르다”며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이 차가 1만1000파운드(약 5t) 이상을 견인할 수 있고, 2.6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7㎞)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길이 6피트(1.8m)·너비 4피트(1.2m)의 넓은 적재 공간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 안산 아파트 복지관 보수공사 중 60대 작업자 5m 높이서 추락 중상

    안산 아파트 복지관 보수공사 중 60대 작업자 5m 높이서 추락 중상

    7일 오후 3시 48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한 아파트단지 내 복지관에서 보수 공사를 하던 작업자 60대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였으나 119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호흡을 회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A씨가 이 건물 지하 1층에서 이동식 리프트 차량에 설치된 사다리 위에 선 채 천장 보강 등 보수 작업을 하다가 차량이 전도되면서 약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새해 첫날 평창 LPG충전소 ‘펑’…벌크로리 기사 감형

    새해 첫날 평창 LPG충전소 ‘펑’…벌크로리 기사 감형

    올해 초 5명의 사상자가 난 강원 평창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배관 미분리 과실로 가스를 누출시킨 벌크로리 운전기사가 항소심에서 형량을 감경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6일 업무상과실폭발성물건파열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업무상실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충전소 직원 A(57)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금고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일 벌크로리에 가스를 충전 후 배관을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은 채 그대로 출발해 폭발 사고의 빌미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사고로 사망 1명, 중상 1명, 경상 3명 등 인명 피해가 났고, 50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A씨는 입사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신입 직원으로, 안전관리자 없이 홀로 가스 충전 작업을 진행하다가 이 같은 과실을 범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수사 초기부터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근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급자 없이 단독으로 업무를 수행했고, 제대로 된 안전교육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감경 이유를 설명했다.
  •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15명 부상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15명 부상

    경기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4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5일 오후 7시 34분쯤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버스 3대는 모두 공항버스로 총 5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해 1명이 중상,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손 잘리고 두개골 깨져” 등굣길 싸움에 도끼·검 휘두른 10대들…프랑스 ‘충격’

    “손 잘리고 두개골 깨져” 등굣길 싸움에 도끼·검 휘두른 10대들…프랑스 ‘충격’

    프랑스 파리 인근 도시 전철역에서 10대 청소년들 사이 싸움이 벌어져 2명이 크게 다친 가운데, 싸움 도구로 도끼와 사무라이검 등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파리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RER)가 통과하는 오주아르라페리에르역에서 10대 청소년들 사이 싸움이 발생해 4명이 부상을 당하고 이 중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오주아르라페리에르는 파리 중심에서 30㎞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다. 16~17세로 추정되는 한 피해자는 손이 잘렸고 또 다른 한 명은 두개골이 깨졌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의 주요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주거지에서 체포했고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끼를 발견해 압수했다. 이 싸움에는 도끼를 비롯해 사무라이검, 야구방망이 등이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는 이번 사건을 일으킨 이들이 어린 학생이라는 점에 충격에 빠졌다. 프랑스 경찰 관계자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무서운 것은 피해자들의 나이다. 아주 어린 학생들이고, 중학생 정도 나이였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도끼 싸움을 벌인 학생들이 피를 흘리며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오전 등굣길에 벌어진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다툼의 원인 등은 아직 조사 중이다.
  • 북미행 항공 소포서 연이은 ‘의문의 화재’ 발생…배후는 러시아?

    북미행 항공 소포서 연이은 ‘의문의 화재’ 발생…배후는 러시아?

    최근 북미행 항공기에 실릴 예정이었던 소포에서 발생한 연이은 화재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가 지목받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유럽 각국의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화재가 발생한 소포 내부에서 정교한 발화 장치가 발견됐으며 러시아 정보기관과의 관련성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소포 내용물은 전기 안마기였으며 마그네슘을 이용한 발화 장치가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결과 소포는 리투아니아에서 발송됐고,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와 영국 버밍엄의 DHL 물류센터에서 각각 발화했다. 소포의 목적지는 각각 미국과 캐나다였다. 만약 비행 중 발화했다면 항공기의 자체 소방 시스템으로는 진화하기 어려워 비상 착륙을 해야 했을 것이라고 수사기관은 전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바다 위를 날고 있는 항공기였다면 추락 위험에 처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리투아니아 경찰은 수도 빌뉴스에서 소포를 보낸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이 중 한 명은 러시아 정보기관의 대리인으로 의심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폴란드 수사기관도 화재 사건과 관련해 4명을 체포하고, 이들을 테러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다른 유럽 국가의 수사기관과 함께 추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폴란드 검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의 범행 목적은 미국과 캐나다로 그런 장치가 장착된 소포를 보낼 수 있는 경로를 시험해 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 정보기관들은 이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군 총정찰국(GRU)을 의심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을 상대로 다양한 공작을 시도해왔다.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로 공급되는 무기를 대량 생산하는 독일 군수 기업 라인메탈의 최고경영자(CEO)를 암살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이 미국 정보당국에 포착돼 무산됐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아무런 내용도 없는 중상모략”이라고 주장했다.
  • 대구 조일고, 부사관 양성 명품학교로 발돋움…학생 유치전 나섰다

    대구 조일고, 부사관 양성 명품학교로 발돋움…학생 유치전 나섰다

    부사관 양성과 특성화 명품 학교로 떠오르는 대구 조일고등학교가 중상위권 학생 유치에 나섰다. 고졸자들이 군과 공공기관 등에 취업하는 사례가 늘면서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자 적극적인 유치전에 나선 것이다. 4일 조일고 등에 따르면 공군부사관과, 항공기계과를 중심으로 뷰티아트과, 컴퓨터디자인과, 소방안전과, 전자기계과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2019년 신설한 공군부사관과는 올해 제250기 시험에서 29명이 최종 합격(누적 91명)하면서 ‘전국 고교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체계적인 훈련과 실무 교육 덕분에 학생들은 공군, 육군, 해군, 특수전사령부 등 군내 다양한 분야로 취업했다는 게 학교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항공기계과는 2020년 군특 기술부사관 과정을 운영해 지금까지 62명이 입대했다. 조일고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군 특성화 교육의 선두 주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소방안전과는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특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계명문화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술사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소방 관련 실습과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기도 했다. 전자기계과는 산학 일체형 도제(직업교육) 학교 운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전자 및 기계 기술을 결합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자기계과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췄다. 이 밖에도 컴퓨터디자인학과는 그래픽 디자인, 웹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등 IT(정보기술)와 디자인 기술을 결합한 교육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뷰티아트과는 미용 기초, 메이크업, 헤어미용, 네일아트 등 최신 미용 기술을 교육해 학생들이 다양한 뷰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상현 교장은 “부사관 양성뿐 아니라 다양한 특성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가 뭐길래…美 13세 소녀 사망, 올해에만 벌써 6명 숨져

    ‘좋아요’가 뭐길래…美 13세 소녀 사망, 올해에만 벌써 6명 숨져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하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subway surfing)을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올해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언론은 뉴욕경찰청의 발표를 인용해, 올해 10월 27일까지 지하철 서핑으로 인해 6명이 사망했으며 관련 체포자는 181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열차 위에 올라타 마치 서핑을 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지하철 서핑은 최근 몇년 사이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이들은 이 영상을 촬영해 틱톡 등 소셜미디어 올려 조회수를 늘리고 ‘좋아요’를 받기 위해 더욱 위험천만한 행동을 취한다. 그러나 달리는 열차에 외관이나 위에 올라가 이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중상 혹은 사망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실제로 가장 최근 사건은 지난달 27일 퀸즈에서 벌어졌는데, 당시 신원이 공개되지 않는 13세 소녀가 지하철 서핑 중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으며 12세 소녀는 중상을 입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도 13세 소년이 포레스트 애비뉴역 인근에서 지하철 서핑 중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13세 소은 소셜미디어 챌린지에 참여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에도 이같은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사고가 급증하자 뉴욕시 당국은 청소년들의 지하철 서핑을 막기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과 협조해 지하철 서핑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 등의 게시를 막거나 삭제하고 있다. 또한 관련 경고 방송과 캠페인, 특히 방과 후 시간 동안에는 특별 순찰대까지 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에도 지하철 서핑 유행은 그치지 않고있다. 뉴욕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지하철 서핑으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118명이 체포됐으나, 올해에는 10월 현재까지 오히려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 초등학교 5분 거리로 이사한 조두순…경찰관 2명, 집 앞 상시 배치

    초등학교 5분 거리로 이사한 조두순…경찰관 2명, 집 앞 상시 배치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수감 후 출소한 조두순(71)이 기존 거주지에서 2㎞ 가량 떨어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한 가운데 이사 간 집이 초등학교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조두순의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두순의 이사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조두순의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고, 기동순찰대 1개 팀이 인근 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처했다. 법무부는 전담 요원에 의한 상시 관리 체계를 가동 중이고, 안산시는 폐쇄회로(CC)TV 및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컨테이너 2개 동)를 옮겨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5일 오전 법무부로부터 조두순의 거주지 이전 사실을 통보받았다. 조두순은 기존 월셋집의 계약이 끝나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그가 이사한 곳이 학교 시설과 매우 인접하다는 것이다. MBC에 따르면 조두순의 새 집에서 직선거리로 290m 떨어진 곳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등 반경 1.5km 내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딸만 셋이다 보니까 얘네들끼리 학교 가는데 불안하다”, “여기 사는 동안 데리고 다녀야 할 것 같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 주민은 “(지인이 알려줘서) 알았다. 집 옆에 조두순이 산다고 그러더라”며 조두순의 이사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부모들의 불안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빈틈 없는 철통감시를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일 소셜미디어(SNS)에 ‘24시간 빈틈없는 철통감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성범죄자 조두순이 이사를 하면서 인근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며 “어제(지난달 31일)는 경기남부경찰청장님을, 오늘은 안산시장님과 안산단원경찰서장님을 만났다. 경찰과 안산시 및 안산준법지원센터는 긴밀한 협조로 24시간 빈틈없는 철통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찰 측은 경찰관 2명이 거점배치하고 즉시 출동가능한 기동순찰대를 운영 중이며, 시는 청원경찰 상시순찰과 CCTV 및 비상벨 추가설치로 사각지대를 없애는 동시에 문제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112상황실에서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 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의 등하굣길을 직접 챙기지 못하는 학부모님들의 걱정은 더욱 깊다”며 “이에 따라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조두순의 출입제한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오전 6시에서 등하굣길 시간대를 추가로 신청한 상태이며, 조두순이 외출할 때에는 주간 1명, 야간 2인 1조로 보호관찰관이 밀착관리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청도 아동안전지킴이와 학부모폴리스 및 자율방범대 뿐만 아니라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와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것”이라며 “성범죄자 조두순으로 인해 인력과 시간 및 비용 등 관계기관의 큰 노력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불안감까지 더하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죄값을 치르면 교정의 기회를 줘야 하는 것도 맞지만, 아동 성범죄같은 악질범죄는 거주지를 제한해 사회와 분리시키는 ‘한국형 제시카법(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교육청은 경찰 및 지자체 등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조두순은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며, 보호관찰도 받고 있다. 이밖에 야간 외출 금지(오후 9시~오전 6시), 과도한 음주 금지(0.03% 이상), 교육시설 출입 금지, 피해자와 연락·접촉 금지(주거지 200m 이내) 등 특별준수사항도 지켜야 한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5분쯤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분가량 외출한 혐의로 석 달간 수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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