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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행복두배] 여름철 3대 교통사고 유형

    [교통안전 행복두배] 여름철 3대 교통사고 유형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부쩍 증가하는 여름이다. 마음도 행동도 들뜨기 쉬운 계절이다. 산과 바다, 계곡을 찾아 멀리 떠나기 위해 자동차 이용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휴가지로 출발하기 전 교통 정보 확인과 자동차 점검 등 교통안전 계획부터 세우는 판단이 필요하다. 여름철 3대 교통사고 유형으로는 빗길 사고와 화물차 과적, 렌터카 사고가 꼽힌다. 특히 빗길 사고와 과적에 따른 교통사고는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속도를 줄이는 안전운전과 함께 자동차 안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6월 30일 낮 경북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 후문 34번 국도. 영덕에서 안동 시내 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쏘나타)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반대편 언덕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3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다. 대형 사고는 운전자가 빗길 오른쪽 급커브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조향 능력을 잃어버리면서 발생했다. 지난 4월 19일 낮 전남 여수시 둔덕동 둔덕1터널 부근에서 일어난 사고 역시 빗길 과속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보여준다. 사고 발생 도로는 순천에서 여수로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80㎞/h)로 편도 2차로 터널을 지나 오른쪽으로 굽은 내리막길이었다. 사고 위험성이 큰 구간이기 때문에 과속 방지용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도로다. 사고는 빗길을 달리던 K5 승용차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하지 않아 일어났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지점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오른쪽에 있는 가로수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더욱이 앞좌석 탑승자 2명은 안전띠를 매고 있었지만 뒷좌석의 4명은 안전띠를 매지 않아 사고가 커졌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해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1만 7456건이다. 목숨을 잃은 사람도 460명에 이른다. 해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빗길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2013년에는 빗길 교통사고가 1만 6047건 발생해 430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월평균 빗길 교통사고 건수는 1455건, 평균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는 38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빗길 사고는 장마철인 7, 8월에 집중됐다. 8월에는 3551건의 빗길 교통사고와 87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월별 빗길 교통사고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에 평상시 대비 빗길 교통사고가 약 2.5배 증가하고 사망자 수도 2.3배 늘어난 것이다. 빗길 교통사고의 특징은 치사율이 높아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은 2.13명이다. 맑은 날에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1.99명이지만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2.64명으로 훨씬 높았다. 운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감속 운행과 자동차 점검이다. 29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 부근. 정보판에 빗길 안전운전, 50% 감속 운전을 알리는 경고가 떴지만 이를 지키는 운전자는 거의 없었다. 심지어 120㎞/h로 추월하는 승용차도 눈에 띄었다. 빗길 안전을 위해 타이어 점검은 필수다. 교통안전공단이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 마모 상태에 따른 제동 거리를 시험한 결과 주행 속도가 높고 타이어의 마모가 진행될수록 제동 거리가 급격히 늘어났다. 빗길에서 마모된 타이어를 장착한 승용차의 제동 거리는 시속 100㎞에서 최대 52%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가 마모 한계선(홈 깊이 1.6㎜)까지 닳았을 경우 새 타이어(홈 깊이 7.5㎜)에 비해 시속 60㎞에서는 약 6m, 시속 80㎞에서는 약 15m, 시속 100㎞에서는 약 25m 정도 제동 거리가 늘어났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하면 100㎞/h로 달리다가 장애물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을 경우 마모 한계선까지 마모된 타이어는 새 타이어보다 1.8초간 25m를 더 달린 뒤 멈췄다. 새 타이어 장착 승용차가 정지한 지점에서 마모된 타이어를 장착한 자동차는 33㎞/h로 장애물과 부딪친 뒤 25m를 지나쳐 멈췄다. 타이어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트레드 홈 깊이가 낮아지면서 빗길 제동 시 타이어의 배수 성능이 떨어져 수막현상이 발생하고 제동 거리가 급격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비가 내리면 시정거리도 짧아 제동 페달을 작동하기 위한 반응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져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된다. 교통안전공단 미래교통전략처 장경욱 연구원은 “빗길 교통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에서 일어난다”면서 “빗길에서는 감속 운전과 차간거리 확보, 타이어 점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화물차 추돌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화물자동차 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9.5%가 추돌 사고로 희생됐다. 특히 화물차 과적으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이었다.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거리 변화를 측정한 결과 1t을 과적했을 경우 빗길 제동 거리는 24%나 늘어났다. 2t 화물차가 빗길을 50㎞/h로 달리는 경우 정상 적재량인 2.3t을 싣고 급제동했을 때 평균 제동 거리는 12.2m였지만 1t을 과적한 3.3t을 싣고 급제동했을 때 제동 거리는 3m 정도 지나친 15.12m였다. 차량 간 추돌 사고는 물론 횡단보도였다면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름철에는 젊은 운전자의 렌터카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2009~2013년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의 56.6%가 20대 이하 운전자에 의해 발생했는데 방학 기간인 1~2월과 7~8월에 사고가 집중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동대구역 환승센터 사고, 12명 부상 “바닥 기울면서 무너져” 왜 이런 사고가?

    동대구역 환승센터 사고, 12명 부상 “바닥 기울면서 무너져” 왜 이런 사고가?

    동대구역 환승센터 사고 동대구역 환승센터 사고, 12명 부상 “바닥 기울면서 무너져” 왜 이런 사고가? 31일 오전 11시 4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다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2명이 7m 가량 아래 지하 7층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7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는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에 두께 20㎝ 정도인 바닥이 콘크리트 하중을 못이겨 비스듬하게 기울면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100여명이 일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한 근로자들을 구조한 뒤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본부 현재까지 12명 외에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공사와 소방당국은 안전상 이유를 들어 사고가 난 공사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로 동대구역을 지나는 열차가 6분∼10분 가량 연착했다. 다만 코레일측은 상하행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2014년 2월부터 복합환승센터 공사를 시작했고 현재 공정률은 28%다. 2016년 말까지 3만 6000여㎡ 땅에 지하 7층·지상 9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인근 동대구역과 연결돼 기차, 고속·시외버스, 택시, 도시철도 등을 한 곳에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 이곳에는 문화·교육시설, 쇼핑센터,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구역 신축 공사장 바닥 붕괴 “12명 지하로 떨어져” 도대체 무슨 일이?

    동대구역 신축 공사장 바닥 붕괴 “12명 지하로 떨어져” 도대체 무슨 일이?

    동대구역 동대구역 신축 공사장 바닥 붕괴 “12명 지하로 떨어져” 도대체 무슨 일이? 31일 오전 11시 4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다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2명이 7m 가량 아래 지하 7층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7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는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에 두께 20㎝ 정도인 바닥이 콘크리트 하중을 못이겨 비스듬하게 기울면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100여명이 일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한 근로자들을 구조한 뒤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본부 현재까지 12명 외에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공사와 소방당국은 안전상 이유를 들어 사고가 난 공사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로 동대구역을 지나는 열차가 6분∼10분 가량 연착했다. 다만 코레일측은 상하행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2014년 2월부터 복합환승센터 공사를 시작했고 현재 공정률은 28%다. 2016년 말까지 3만 6000여㎡ 땅에 지하 7층·지상 9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인근 동대구역과 연결돼 기차, 고속·시외버스, 택시, 도시철도 등을 한 곳에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 이곳에는 문화·교육시설, 쇼핑센터,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구역 환승센터 붕괴 “12명 부상” 도대체 무슨 일이?

    동대구역 환승센터 붕괴 “12명 부상” 도대체 무슨 일이?

    동대구역 환승센터 붕괴 동대구역 환승센터 붕괴 “12명 부상” 도대체 무슨 일이? 31일 오전 11시 4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다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2명이 7m 가량 아래 지하 7층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7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는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에 두께 20㎝ 정도인 바닥이 콘크리트 하중을 못이겨 비스듬하게 기울면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100여명이 일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한 근로자들을 구조한 뒤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본부 현재까지 12명 외에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공사와 소방당국은 안전상 이유를 들어 사고가 난 공사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로 동대구역을 지나는 열차가 6분∼10분 가량 연착했다. 다만 코레일측은 상하행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2014년 2월부터 복합환승센터 공사를 시작했고 현재 공정률은 28%다. 2016년 말까지 3만 6000여㎡ 땅에 지하 7층·지상 9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인근 동대구역과 연결돼 기차, 고속·시외버스, 택시, 도시철도 등을 한 곳에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 이곳에는 문화·교육시설, 쇼핑센터,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구역 신축 공사장 바닥 붕괴, 12명 부상 “생명엔 지장없어”

    동대구역 신축 공사장 바닥 붕괴, 12명 부상 “생명엔 지장없어”

    동대구역 동대구역 신축 공사장 바닥 붕괴, 12명 부상 “생명엔 지장없어” 31일 오전 11시 4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다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2명이 7m 가량 아래 지하 7층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7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는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에 두께 20㎝ 정도인 바닥이 콘크리트 하중을 못이겨 비스듬하게 기울면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100여명이 일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한 근로자들을 구조한 뒤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본부 현재까지 12명 외에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공사와 소방당국은 안전상 이유를 들어 사고가 난 공사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로 동대구역을 지나는 열차가 6분∼10분 가량 연착했다. 다만 코레일측은 상하행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2014년 2월부터 복합환승센터 공사를 시작했고 현재 공정률은 28%다. 2016년 말까지 3만 6000여㎡ 땅에 지하 7층·지상 9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인근 동대구역과 연결돼 기차, 고속·시외버스, 택시, 도시철도 등을 한 곳에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 이곳에는 문화·교육시설, 쇼핑센터,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타이거맘/김성수 논설위원

    베트남계 캐나다 여성 제니퍼 판(29)의 비극적인 스토리는 ‘지옥에서 온 딸’이라는 기사 제목만큼이나 충격적이다. 베트남에서 캐나다로 이민 간 판의 부모는 자기 아이가 공부는 물론이고 모든 분야에서 1등이 되기를 원했다. 부모의 교육열 때문에 판은 4살 때 피아노를 배웠다.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피겨스케이팅까지 익혔다. 판은 학업 스트레스로 자해까지 했지만 그의 부모는 오히려 전 과목 A학점, 연애금지 등을 요구했다. 평균 B학점을 받았지만 부모를 실망시킬 수 없었던 판은 성적표를 위조했다. 판은 마지막 학기에 미적분에서 낙제하면서 고교 졸업도 못 했지만 라이어슨대 조기 입학을 거쳐 토론토대에 진학했다고 부모를 속였다. 거짓말은 결국 들통이 나고 판은 남자 친구와의 연애도 금지당한다. 낙담한 판은 2010년 11월 해결사 3명을 동원해 부모를 청부살해하기로 한다. 강도로 위장한 총격 사건으로 어머니는 즉사하고 아버지는 중상을 입는다. 판의 비극적인 사건이 보도되자 ‘타이거맘’의 폐해가 북미사회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고 한다. 타이거맘이란 호랑이처럼 엄하게 자녀 교육을 시키는 엄마나 부모를 말한다. 중국계 미국인 에이미 추아 예일대 로스쿨 교수가 2011년 ‘타이거맘의 군가’라는 책에서 처음 언급했다. 추아 교수는 호랑이 같은 중국 엄마들이 자녀 교육에 가장 뛰어나다는 주장을 펼쳐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자기 아이들에게 매일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며 곱셈 문제를 2000개씩 풀게 했고 하루 평균 다섯 시간씩 악기 연습을 시켰다고 했다. 자녀를 지나치게 억압하는 것이자 특정 인종의 우월성을 제기하는 주장이라는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추아 교수의 큰딸이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동시 합격하면서 일부 미국 부모들 사이에서는 ‘타이거맘 교육법 따라하기’ 열풍이 불기도 했다. 하지만 저우 민 미국 UCLA 교수 등은 지난해 학술지 ‘인종과 사회문제’에 게재한 논문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성공은 강압적 양육의 결과가 아니라 가족 차원의 노력, 자녀의 호응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이거맘처럼 아이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사랑으로 겉포장했지만 도를 넘은 성적·학벌 지상주의나 다름없다. 최근 미국 아이비리그(동부 8개 명문대) 등 명문대생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것도 성공만을 강조하는 극성 학부모들이 원인의 하나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입학했다고 주장했다가 거짓으로 드러난 한국인 ‘천재 소녀’ 김모(18)양 사건도 성적에 대한 주변의 지나친 기대와 이에 따른 중압감에서 비롯됐다. 부모가 자녀에게 과한 기대를 하면 독(毒)이 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부모들이 먼저 깨달아야 한다. 김성수 논설위원 sskim@seoul.co.kr
  •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엘리베이터 사고로 10대 소년 사망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엘리베이터 사고로 10대 소년 사망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엘리베이터 사고로 10대 소년 사망 중국에서 30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엘리베이터 사고가 나 10대 소년 1명이 숨졌다. 중국 해외망(海外網)은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황촨(潢川)현의 한 호텔에서 28일 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숨진 소년은 엘리베이터에 기대 있다가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의 철제 벽면이 무너지면서 끌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틀전인 26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세 살배기 아들은 어머니가 발휘한 본능적인 모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어머니인 30세 여성은 숨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 한편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를 질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징저우시 당국은 29일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에스컬레이터 상층부의 발판의 연결부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한 에스컬레이터 제조사와 사고 발생 직전에 점원들이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은 백화점 측에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발생 직전 백화점 직원 2명이 구멍에 빠질 뻔한 경험을 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백화점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징저우시는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제조사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 각지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건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49건의 사고 탓에 37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또 10대 소년 숨져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또 10대 소년 숨져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또 10대 소년 숨져 중국에서 30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엘리베이터 사고가 나 10대 소년 1명이 숨졌다. 중국 해외망(海外網)은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황촨(潢川)현의 한 호텔에서 28일 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숨진 소년은 엘리베이터에 기대 있다가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의 철제 벽면이 무너지면서 끌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틀전인 26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세 살배기 아들은 어머니가 발휘한 본능적인 모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어머니인 30세 여성은 숨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 한편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를 질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징저우시 당국은 29일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에스컬레이터 상층부의 발판의 연결부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한 에스컬레이터 제조사와 사고 발생 직전에 점원들이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은 백화점 측에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발생 직전 백화점 직원 2명이 구멍에 빠질 뻔한 경험을 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백화점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징저우시는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제조사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 각지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건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49건의 사고 탓에 37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 만에 엘리베이터 사고 발생 “이번에는 원인 무엇?”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 만에 엘리베이터 사고 발생 “이번에는 원인 무엇?”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 만에 엘리베이터 사고 발생 “이번에는 원인 무엇?” 중국에서 30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엘리베이터 사고가 나 10대 소년 1명이 숨졌다. 중국 해외망(海外網)은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황촨(潢川)현의 한 호텔에서 28일 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숨진 소년은 엘리베이터에 기대 있다가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의 철제 벽면이 무너지면서 끌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틀전인 26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세 살배기 아들은 어머니가 발휘한 본능적인 모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어머니인 30세 여성은 숨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 한편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를 질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징저우시 당국은 29일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에스컬레이터 상층부의 발판의 연결부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한 에스컬레이터 제조사와 사고 발생 직전에 점원들이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은 백화점 측에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발생 직전 백화점 직원 2명이 구멍에 빠질 뻔한 경험을 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백화점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징저우시는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제조사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 각지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건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49건의 사고 탓에 37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사고 “10대 소년 사망” 왜?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사고 “10대 소년 사망” 왜?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사고 “10대 소년 사망” 왜? 중국에서 30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엘리베이터 사고가 나 10대 소년 1명이 숨졌다. 중국 해외망(海外網)은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황촨(潢川)현의 한 호텔에서 28일 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숨진 소년은 엘리베이터에 기대 있다가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의 철제 벽면이 무너지면서 끌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틀전인 26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세 살배기 아들은 어머니가 발휘한 본능적인 모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어머니인 30세 여성은 숨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 한편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를 질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징저우시 당국은 29일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에스컬레이터 상층부의 발판의 연결부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한 에스컬레이터 제조사와 사고 발생 직전에 점원들이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은 백화점 측에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발생 직전 백화점 직원 2명이 구멍에 빠질 뻔한 경험을 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백화점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징저우시는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제조사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 각지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건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49건의 사고 탓에 37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목격자 “아찔했다”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목격자 “아찔했다”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목격자 “아찔했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보도에 따르면 26일 오전 일본 도쿄 도내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도쿄 조후(調布)시의 주택가에 5인승 소형 비행기가 떨어져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를 포함한 남성 2명이 숨졌고, 이 비행기가 덮친 주택의 여성 주민 1명 등 3명이 사망했다고 경시청은 밝혔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남성 3명과 주민 2명 등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 사고기 탑승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4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현장에서는 경비행기와 함께 주택 3채와 차량 2대가 불길에 휩싸였고, 다른 주택 2채도 피해를 입었다. 사고를 목격한 82세 주민은 “정말 무서웠다.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총 5명이 탄 추락기는 사고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조후 비행장에서 오전 10시 58분쯤 이륙, 이즈오시마(伊豆大島)로 향하던 길이었다. 사고기는 개인 소유의 단발 프로펠러기 ‘파이퍼-PA46’(5인승)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 5명 부상…무슨 일?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 5명 부상…무슨 일?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 5명 부상…무슨 일?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일본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보도에 따르면 26일 오전 일본 도쿄 도내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도쿄 조후(調布)시의 주택가에 5인승 소형 비행기가 떨어져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를 포함한 남성 2명이 숨졌고, 이 비행기가 덮친 주택의 여성 주민 1명 등 3명이 사망했다고 경시청은 밝혔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남성 3명과 주민 2명 등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 사고기 탑승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4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현장에서는 경비행기와 함께 주택 3채와 차량 2대가 불길에 휩싸였고, 다른 주택 2채도 피해를 입었다. 사고를 목격한 82세 주민은 “정말 무서웠다.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총 5명이 탄 추락기는 사고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조후 비행장에서 오전 10시 58분쯤 이륙, 이즈오시마(伊豆大島)로 향하던 길이었다. 사고기는 개인 소유의 단발 프로펠러기 ‘파이퍼-PA46’(5인승)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폭탄 드론’ 이용한 민간인 테러 가능성” 경고

    “IS, ‘폭탄 드론’ 이용한 민간인 테러 가능성” 경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22일(현지시간) 드론에 의한 테러 공격 위험성을 경고했다. 미러는 정보원이 제공한 정보를 인용, 이슬람국가(IS)의 해외 공작을 감시중인 영국 정보부 MI5와 경찰 당국이 드론을 활용한 폭탄 테러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론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중이며 이 중에는 카메라 등 다소 무게가 나가는 물건을 장착·운송할 수 있는 제품도 여럿 존재한다. 더불어 IS가 드론을 직접 제작할 가능성도 있다. 자체 제작 드론은 구매 기록도 남지 않는 만큼 범인에 대한 추적이 어려워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드론들에는 사람의 머리 근처에서 폭발할 경우 목표를 살해하거나 중상을 입히기에 충분한 만큼의 C4폭약을 장착할 수 있다. 따라서 IS가 기존 드론 제품이나 자체제작 드론에 폭탄을 장착한 뒤 음악 페스티벌이나 축구 경기장 등 대중이 모인 공공장소에서 폭발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IS에 의한 군중 공격 위험은 예전부터 우려됐던 사항이다. 영국 내각 대테러 고문이었던 리차드 켐프 대령은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대중이 밀집한 장소에서 고폭탄을 폭발시킬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던 바 있다. 21일 저녁(현지시간) 한 대테러 정보 소식통 또한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드론 장난감의 기술이 점점 더 발달함에 따라 테러리스트들이 드론을 활용해 다수의 민간인을 공격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IS는 이러한 공격 전모를 영상으로 촬영해 배포하려는 의도를 가졌을 수 있다”며 “IS는 현재 911테러가 안겨주었던 공포를 재현시키는데 열중하고 있으며 드론 여러대의 동시 공격을 통해 이것이 가능하리라고 믿고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이라크서 100여명 사망 “사상자 중엔 여성과 어린이 다수 포함” 대체 왜?

    이라크서 100여명 사망 “사상자 중엔 여성과 어린이 다수 포함” 대체 왜?

    이라크서 100여명 사망 이라크서 100여명 사망 “사상자 중엔 여성과 어린이 다수 포함” 대체 왜? 이슬람권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 ‘이드 알피트르’에 맞춰 17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시아파를 겨냥한 폭탄테러가 일어나 대규모 사상자가 났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테러 발생 직후 배후를 자처했다. AP·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밤 바그다드에서 동쪽으로 약 35㎞ 떨어진 디얄라 주의 시아파 거주지역 칸 바니 사드의 시장에서 차량에 실린 폭탄이 터져 115명이 숨지고 최소 170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현지 관리는 밝혔다. 이날은 이드 알피트르를 준비하려고 장 보러 온 시민으로 시장이 붐빈 탓에 인명 피해가 더 컸다. 수니파는 이날이 명절의 첫 날이고, 시아파는 이튿날부터 시작된다. 경찰은 시장 한가운데에서 소형 트럭이 터졌으며 사상자 중엔 여성과 어린이도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책임자인 아흐메드 알 타미미는 “채소를 담는 상자로 어린이들의 시신을 날랐다”며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이 사장의 가게 50곳과 차 70여 대도 폭파됐다. IS는 트위터에 낸 성명에서 “이라크 북부에서 수니파 무슬림들이 살해당한 데 대한 보복”이라면서 “폭약 3t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살림 알주부리 이라크 의회 의장은 18일 이번 테러에 대해 “추악한 종파주의적 행태”라고 비판하면서 “다에시(IS의 아랍어 약자)를 격퇴해 디얄라 주의 치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얄라 주는 바그다드와 이란 국경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IS가 일부를 장악했다가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군이 탈환했으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라크 북서부 대부분을 장악한 IS는 시아파 주민이 주로 사는 디얄라 주 동부를 종종 공격해왔다. 알자지라는 현지 관리들을 인용, IS가 2006∼2008년 이라크 내 알카에다와 마찬가지로 전력이 열세인 곳에 폭탄테러 공격을 집중, “언제든지 공격할 능력이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라크서 100여명 사망 “사상자 300여명 달할 듯” 테러 대체 왜?

    이라크서 100여명 사망 “사상자 300여명 달할 듯” 테러 대체 왜?

    이라크서 100여명 사망 이라크서 100여명 사망 “사상자 300여명 달할 듯” 테러 대체 왜? 이슬람권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 ‘이드 알피트르’에 맞춰 17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시아파를 겨냥한 폭탄테러가 일어나 대규모 사상자가 났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테러 발생 직후 배후를 자처했다. AP·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밤 바그다드에서 동쪽으로 약 35㎞ 떨어진 디얄라 주의 시아파 거주지역 칸 바니 사드의 시장에서 차량에 실린 폭탄이 터져 115명이 숨지고 최소 170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현지 관리는 밝혔다. 이날은 이드 알피트르를 준비하려고 장 보러 온 시민으로 시장이 붐빈 탓에 인명 피해가 더 컸다. 수니파는 이날이 명절의 첫 날이고, 시아파는 이튿날부터 시작된다. 경찰은 시장 한가운데에서 소형 트럭이 터졌으며 사상자 중엔 여성과 어린이도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책임자인 아흐메드 알 타미미는 “채소를 담는 상자로 어린이들의 시신을 날랐다”며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이 사장의 가게 50곳과 차 70여 대도 폭파됐다. IS는 트위터에 낸 성명에서 “이라크 북부에서 수니파 무슬림들이 살해당한 데 대한 보복”이라면서 “폭약 3t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살림 알주부리 이라크 의회 의장은 18일 이번 테러에 대해 “추악한 종파주의적 행태”라고 비판하면서 “다에시(IS의 아랍어 약자)를 격퇴해 디얄라 주의 치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얄라 주는 바그다드와 이란 국경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IS가 일부를 장악했다가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군이 탈환했으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라크 북서부 대부분을 장악한 IS는 시아파 주민이 주로 사는 디얄라 주 동부를 종종 공격해왔다. 알자지라는 현지 관리들을 인용, IS가 2006∼2008년 이라크 내 알카에다와 마찬가지로 전력이 열세인 곳에 폭탄테러 공격을 집중, “언제든지 공격할 능력이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리베이터 24층→1층 추락 사고 中서 발생

    엘리베이터 24층→1층 추락 사고 中서 발생

    영화에서나 벌어질 법한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중국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가 24층에서 1층까지 쉬지 않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오수 6시경 중국 선양시의 한 고층빌딩에서 2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12명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뒤 불과 수 초 뒤 끔찍한 사고를 경험했다. 27층을 출발한 엘리베이터는 24층부터 1층까지 순식간에 추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사고를 겪은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엘리베이터는 층수를 나타내는 전광판에 24층, 12층, 6층이 연달아 표시되며 1층까지 추락했고, 내부에서는 전등이 깜박이고 심한 진동이 발생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12명은 같은 회사 직원이었으며, 이중 한 명은 엘리베이터가 1층에 추락하기 직전 엘리베이터 천장을 몸으로 막아 다른 직원들이 더 큰 부상을 막는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희생해 더 큰 사고를 막은 이 직원은 목숨을 구하긴 했으나 다리에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12명 중 5명의 부상이 심각한 상태다. 문제의 엘리베이터는 사고 하루 전인 14일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14일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었던 한 여성은 “20층에서 16층까지 고속으로 내려오는 느낌을 받고 곧장 관계부서에 연락했다. 신고를 받은 시설 관계부서 직원이 와서 구조를 했는데, 전혀 놀란 기색이 없었다. 아마도 엘리베이터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았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사고 건물주 측은 “14일 사고 발생 후 검사 업체를 불러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가동했다”고 반박했지만 명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확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사고를 당한 직원들의 소속 회사는 “직원들의 치료비 30만 위안 및 사고처리 비용 일체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셀카봉이 살인봉?…英등산객 ‘낙뢰’ 맞아 숨져

    셀카봉이 살인봉?…英등산객 ‘낙뢰’ 맞아 숨져

    우리나라가 전세계에 널리 유행시킨 '셀카봉'이 '살인봉'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브레콘비콘스산에 여러차례 낙뢰가 떨어져 등산객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한 악천 후에도 일부 등산객들이 산을 오르다 발생했다. 이번 사고가 논란이 커진 것은 사망자 중 한 명인 제레미 프레스콧(51)이 '셀카봉'을 가지고 있었다는 구조대원의 증언 때문이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 구조대원은 사망자가 셀카봉을 가지고 있었으며 금속으로 길게 뻗은 특성상 낙뢰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나라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낙뢰 국민 행동 요령’에도 이와 유사한 내용이 담겨있다. 낙뢰가 칠 때는 가급적 등산을 삼가하고,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은 물건은 땅에 뉘어 놓는 것이 좋다는 것이 그 예. 이번 웨일스에서 발생한 사고가 실제 셀카봉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그 가능성 만큼은 충분한 셈이다. 웨일스 언론은 "이날 낙뢰를 맞은 다른 피해자들도 셀카봉을 들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면서 "낙뢰가 심한 날에는 셀카봉을 들고 산이나 들판으로 나가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시사주간지 ‘타임’ 이 선정한 지난해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인 셀카봉은 아직까지도 누구의 발명품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다이애나 헤마스 사리(21)가 만들었다는 설, 온라인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코간이 제작했다는 말도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의 최강국인 우리나라가 ‘종주국' 임은 확실하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보복운전은 범죄다] 호주에선 위협만 해도 최대 5년형

    미국과 독일, 영국, 호주 등은 일명 ‘로드 레이지’(보복운전) 가해자에 대해 운전면허 박탈 등 행정적 처분뿐 아니라 법적·경제적 처벌도 시행하고 있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이동 통신망을 이용해 보복운전자와 주변 차량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경고하는 시스템도 시험 중이다. ●美 이동망 활용해 실시간 경고 미국은 보복운전으로 인한 중·대형 교통사고가 매년 1200건에 달하고 있다. 2008년 이후 로드 레이지 사고에 따른 사망자도 1500여명에 이르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은 각 주정부마다 대응을 달리하고 있다. 미시간주의 경우 보복운전을 ‘무책임한 운전’ 범주로 다루지만 처벌은 엄하다. 로드 레이지로 인한 중상 사고에는 5년 이하 금고형과 최대 5000달러 벌금을 부과하며, 피해자 사망 시에는 15년 이하의 징역을 감수해야 한다. 벌금도 최대 1만 달러로 상승한다. 1998년 애리조나주를 기점으로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등 14개 주정부는 로드 레이지를 공격적 운전으로 분류해 별도의 법률을 제정해 처벌을 강화했다. 호주는 로드 레이지를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상대 운전자를 쫓아가서 협박하는 행위까지도 최대 5년 실형을 선고하도록 하고 있다. 독일과 영국은 운전 중 공격적 모욕이나 제스처, 고함을 지르는 행위에 대해서도 벌금을 부과하거나 징역형에 처한다. 법적 규제뿐 아니라 로드 레이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안도 제시되고 있다. 미 조지아주 경찰은 로드 레이지를 막기 위한 홍보 영상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시는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로드 레이지 경고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시험 운용도 하고 있다. ●“고의성 구체적 가이드 라인 있어야” 홍순진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보복운전이 교통사고로 이어질 때만 위험하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보복운전 행위 자체만으로 상대에게는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줄 수 있다”며 “우리나라도 보복운전 고의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천안 공사장 3명 추락사… 또 추락한 근로자 안전

    충남 천안의 한 대학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임시 가설물(비계)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지난 4일 오전 11시 6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백석문화대 외식산업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비계가 무너지면서 비계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조모(47)씨 등 7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씨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모(58)씨 등 근로자 4명은 어깨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중상을 입었지만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근로자 19명이 비계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비계가 한쪽만 심하게 기울거나 무너지면서 다른 쪽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은 화를 피했다. 경찰은 설치된 비계의 안전성에 하자가 있거나 철거작업을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한꺼번에 많은 근로자가 올라가면서 비계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이 기울어진 왼쪽 비계 위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추락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6일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외식산업관은 연면적 1만 6498㎡(지하 2층·지상 5층)에 학교시설물과 소매점, 일반 음식점, 주차장 등을 갖추고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미주통신] ‘갑자기 뛰어오른 철갑상어’에 5살 소녀 사망

    [미주통신] ‘갑자기 뛰어오른 철갑상어’에 5살 소녀 사망

    미국 플로리다 해안가에서 상어의 등장으로 입욕객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강가에서도 철갑상어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미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州) 레이크 시티 남부에 있는 스와니 강에서 한가로이 보트 놀이를 즐기고 있던 일가족에게 철갑상어 한 마리가 갑자기 부상하면서 이들이 타고 있던 보트를 덮치고 말았다. 플로리다주 야생동물보호 당국에 따르면, 이날 철갑상어의 부상으로 발생한 사고로 5살 난 딸인 제이론 리피가 현장에서 숨지고 함께 있던 9살 난 오빠와 리피의 어머니는 중상을 입고 현재 얼굴 부위 등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 당국은 최근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철갑상어 부상으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현지 주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에도 플로리다주 산타페 강에서 철갑상어가 갑자기 부상하는 바람에 보트 놀이를 즐기고 있던 40대 부부가 중상을 입었다고 야생동물보호 당국은 밝혔다. 철갑상어는 길이가 2.5m에 최대 몸무게가 90kg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한 번 강에서 부상하는 경우 2m 이상 도약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이들 가족의 비극적인 사고 소식에 이들을 돕기 위해 개설된 모금 사이트에는 현재 천만 원이 넘는 성금이 답지하여 네티즌들이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강가에서 부상하는 철갑상어 모습과 사고를 당한 리피 모녀 (야생동물보호 당국 제공 및 모금 사이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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