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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 ‘산업별 首都’ 육성

    21세기 통일 한국시대에 대비해 국토가 환남해·환동해·환황해의 3개 연안축과 중부·남부·북부내륙의 3개 동서내륙축 등 6개축을 중심으로 재편된다.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해 전국에 국제물류산업(부산 또는 인천),섬유패션산업(대구),첨단광(光)산업(광주),과학기술(대전),메카트로닉스(로봇산업·창원 또는 울산),영상산업(전주 또는 부천) 등의 6개 ‘산업별 수도’가 육성된다. 특히 국토를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요 산맥과 10대 강,3대 연안의 생태계를 통합 관리하는 ‘국토 생태통합네트워크’가 새로 구축된다.또 전 국토를 대상으로 ‘토지 적성 평가’를 실시해 보전지역은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의 ‘선(先)계획 후(後)개발’ 원칙이 제도화된다.부산과 목포를 잇는 남해안 국제관광벨트가 구축되고 한국∼중국∼일본∼러시아를 연계하는 국제관광루트가 개발된다.인천과 부산은 국제교역활동을 무관세로 보장하는 자유항지대로 지정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국토연구원은 27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연구원 강당에서 각계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 시안’(2000∼2020년)을 발표했다.시안은 관계부처 협의와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총리)의 심의를 거쳐 2000년 1월부터 시행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차세대 국토 골격을 환태평양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환남해축(부산∼진주∼광양∼목포∼제주)과 극동러시아·유럽대륙 진출을 위한 환동해축(부산∼울산∼포항∼강릉·속초∼나진·선봉),중국·동남아로 향하는환황해축(목포·광주∼군산∼전주∼인천∼신의주)의 3개 연안국토축을 중심으로 재편한다.중부내륙축(인천∼원주∼강릉·속초)과 남부내륙축(군산·전주∼대구∼포항),북부내륙축(평양∼원산)의 3개 동서내륙축을 구축,내륙지역의 균형개발을 꾀한다. 수도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수도권 서부에 국제업무도시와 미디어밸리를 조성하고,수도권 동부는 전원도시와 휴양단지로 개발한다. 서해안·남해안으로 이어지는 신산업지대망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테크노파크·미디어밸리·벤처단지를 육성한 뒤 이를 점차 전국적으로 연결,국토 전체를 ‘한국형 실리콘 밸리’로 발전시켜 나간다. 박건승기자 ksp@
  • 고속도로 건설 위법·부당 ‘투성이’

    감사원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감사한 결과 통신망 관로공사 이중 시행 등 모두 101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도공측은 지난 92년 6월 서해안·중앙 고속도로 건설에 들어간 뒤 한국통신측으로부터 기간통신망 관로공사를 도공의 자가통신망 관로공사와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묵살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통신은 지난해 말까지 국도변을 따라 122㎞의 기간통신망을별도로 설치하는 바람에 49억원의 도로복구비를 지출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앞으로 중부내륙 등 9개 신설 고속도로의 통신망 공동건설사업이 추진되지 않을 경우 316억원이 추가로 낭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한국도로공사측에 기간통신사업자와 통신망 관로공사를 공동시행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통보했다. 또 도공은 중앙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죽령터널 완공예정 시한인 2002년 10월보다 2년이나 앞선 2000년 12월까지 죽령터널 남북의 11.7㎞ 구간(죽령터널∼풍기인터체인지,죽령터널∼단양인터체인지)의 도로를 먼저 건설키로 계획을 세워 이 구간이 2년간 무용지물이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감사원은 ▲건설교통부가 오는 2020년까지 완료키로 한 남북 7개축,동서 9개축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분산투자로 지연되고 있으며 ▲2002년 말까지 건설예정인 11개 신설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재원 조달계획도 타당성이낮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쌍용건설·남광토건, 인턴사원 90명 이달중 채용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은 이달 중 인턴사원 90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6일 쌍용건설 등에 따르면 쌍용과 남광토건의 대형 토목공사와 해외 수주공사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기술직 67명과 관리직 21명,전산직 2명 등 인턴사원 90명을 충원키로 하고 전국 각 대학의 추천을 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8월 1일부터 현업에 배치되며 6개월간 근무한뒤 내년 2월부터 인턴사원중 70∼80%가 정식 직원으로 임용될 것이라고 쌍용측은 말했다. 쌍용건설 등은 최근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원정∼우정간 도로확장공사,말레이시아 수아사나 센트럴콘도미니엄 공사 등 대형 공사와 용인지역 주택사업을진행중이다. 박건승기자
  • 중부내륙고속도 공사 수주전 치열

    올해 한국도로공사의 시설공사 발주물량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사입찰이 발표돼 공사 수주를 둘러싼 건설업계의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충주∼상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의 6-1공구 등 5개 공구의 시공사를 선정하는 공사입찰이 오는 6월11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 공사의 규모는 6-1공구의 경우 연장 5.8㎞에 추정가격 1,328억원인 것을 비롯해 ■6-2공구 6.82㎞,1,387억원 ■7공구 7.254㎞,1,985억원 ■9공구 9. 89㎞,2,265억원 ■10공구 11.14㎞,1,245억원으로 총 40.904㎞에 공사비는 8,210억원에 이른다.공기는 3년3개월. 도공은 올해 발주예정 공사 중 이공사가 액수가 가장 큰 공사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까지 배포된 적격심사 세부기준에 대한 설명서를 받아간 업체수만도 대형업체를 포함해 50여개사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업계에 따르면 상위 10위권 밖의 K사,D사등 업체들은 2∼3개업체가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대형 업체와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대우 등 대형건설사들은 시공지역인 충북,경북 건설회사중 실적이 양호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PQ(사전자격심사제) 점수를 높인다는 방침 아래 적당한 지방업체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공 관계자는 “건설업체들의 수주난이 심각해 이번의 경우 낙찰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직까지는 업체들이 서로 눈치만 보면서컨소시엄 구성을 물밑으로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중부내륙 3道협력회’ 출범

    金振선 강원도지사,李元鐘 충북도지사,李義根 경북도지사는 16일 강원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권 3도협력회’ 창립회의를 갖고 접경지역 개발을 포함한 3도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등 3개항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3도 지사는 ▒3도간 교류·협력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발주▒3도 연결도로 조기 확·포장 ▒3도 연결 철도망 확충 공동 건의 ▒기간도로망 조기 확충 공동 건의 ▒광역행정 운영에 관한 한·일세미나 개최 등 5건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3도협력회는 관광상품 공동개발,수학여행단 유치,민간단체간 상호자매결연,친선체육대회,공무원 상호교환근무 등 각종협력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춘천l曺漢宗
  • 대형 公共공사 발주 봇물

    정부의 실업난 해소와 경기 부양방침에 따라 연초부터 대형 공공공사 발주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19일 건설교통부와 조달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달 사이에 중부내륙선 충주∼상주 5개 공구 건설공사와 부산 기장 공공아파트 건설공사,인천액화천연가스(LNG)탱크 확장공사,여천·거제·서산 석유비축기지 건설공사 등 모두 1조9,867억원 규모의 공공공사가 잇따라 발주된다.이 공사들은 이달안에 설계가 모두 마무리되며 현재 발주처별로 입찰 참가자격 등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충주∼상주 고속도로 5개 공구 41.4㎞ 건설 공사를 다음달중 발주한다.사업비는 모두 9,265억원.1공구(충북 괴산군 작년면∼연풍면 유화리) 5.8㎞구간에 1,459억원,2공구(괴산군 연풍면 유화리∼연풍면 주진리)6.79㎞ 1,611억원,7공구(연풍면 주진리∼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7.25㎞ 2,291억원,9공구(문경시 호계면∼경북 상주시 이안면) 10㎞ 2,475억원,110공구(상주시 이안면∼상주시 사벌면) 11.2㎞에 1,39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현대건설과 두산건설 태영 쌍용건설 신한 삼부토건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있다. 주택공사는 300억원을 투입해 부산 기장지구에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형태의 아파트 848가구를 건설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 공사를 발주한다. 가스공사는 인천LNG 2단계 확장공사를 이달 말 발주하기로 했다.사업비 2,500억원을 들여 지하 20만㎘ 규모의 LNG저장탱크 15,16기를 2002년까지 건설한다.대림산업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 등이 외국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끝내고 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본격화

    강원 중부내륙지역을 횡단하는 춘천∼서울∼양양간(총연장 158.6㎞) 동서고속고도로 건설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강원도는 최근 경기도와 함께 민자사업인 서울∼춘천간(연장 66.5㎞)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의사를 밝힌 21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설명회를가졌다.설명회에는 프랑스의 알메디-코리아사와 국내 3개 은행도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는 오는 8월 참여업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11월쯤 사업자를 선정,내년부터 용지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강원도와 경기도는 용지 보상업무를대신해 주고 내년 6월 공사를 착공,200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총 건설비는 보상비 1,346억원과 공사비 9,129억원 등 1조47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자는 준공과 동시에 도로와 부속시설을 자치단체에 귀속시키는 대신 30년동안 통행료를 받고 도로변 휴게소및 인접지역 택지개발사업 등의 부대사업권을 갖게 된다. 춘천∼서울간 고속도로는 춘천시 동산면 중앙고속도로에서 경기도 하남시천현동 서울 외곽순환도로까지이며 강원지역은 20.5㎞,경기지역은 46㎞이다. 한편 춘천∼양양간(92.1㎞) 고속도로는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지난해 5월 41억원을 들여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했다.춘천 l 曺漢宗 hancho@
  • 청주시 백제유물 전시관 건립

    청주시가 흥덕구 신봉동 백제고분군 인근에 백제유물 전시관을 건립한다.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오는 3월 착공,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이 전시관은 661㎡ 규모로 선사시대∼삼국시대 사이의 다양한 모형고분 전시관과 백제 생활관 등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82년부터 96년까지 발굴돼 청주 국립박물관에 전시·보관되고 있는토기와 마구,철기등 이 일대에서 발굴된 유물 복제품 900여점도 전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60여기의 고분이 발견돼 3∼5세기경 백제권 최대의 토광묘 밀집지역으로 확인된 신봉동 백제고분군은 백제의 영토와 중부내륙 지방의 고대사를 밝힐 수 있는 주요 사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87년 19만461㎡가 사적 319호로 지정됐다.
  • 공공사업 무분별한 투자 차단

    ◎내년부터 예비 타당성 조사… 부적격땐 연기 정부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주요 투자사업의 무분별한 추진을 막기 위해 국민경제와 국토개발계획과의 부합여부,수요,투자 우선순위 등을 분석하는 예비 타당성조사를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예산청은 23일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조사대상 13개 투자사업을 정했으며,조사에서 부적격 판정이 나면 사업시행이 연기 또는 재검토된다. 내년 조사대상 사업은 ●전남 중부고속도로(무안­광양) ●중앙고속도로 연장(춘천­철원) ●진도대교 건설 ●영산강Ⅳ지구(육지부) 개발 기본조사 ●대구 패션어패럴밸리 조성(대구 봉무동 일대) ●강원도 역사문화촌 조성(대관령 일대 20만평) 등 6개이다.내년 타당성조사 예산은 20억원이다. 2000년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연장(양평­포천) ●대도시권 순환고속도로 기본조사(부산,대구,광주) ●제2동서고속도로(군산­포항) ●음성­제천 고속도로 ●태권도공원 조성(칠성산수련장 포함) ●서해안 산업철도(천안­안흥) 건설사업 등 7건이다. 예산청은 현재 각 부처에서 서로 다른 기준에 따라 실시하는 타당성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을 만들어 2000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 2020년까지 고속도 4,271㎞·철도 1,591㎞ 신설

    ◎기간교통망계획… 총359조 투입/‘남북7·동서9축’의 도로망 완성 오는 2020년까지 총 359조원이 투입돼 고속도로 4,271㎞가 신설되고 철도는 1,591㎞ 늘어난다. 건설교통부와 교통개발연구원은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교통망 장기종합계획’에 관한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가기간교통망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2020년까지 현재 1,889㎞에서 6,160㎞로,국도는 1만2,459㎞에서 1만4,000㎞로 각각 늘어나며 철도는 총연장 길이가 현재 3,118㎞에서 4,709㎞로 확장된다. 도로의 경우 우선 2002년까지 서해안고속도로(인천∼목포)와 중앙고속도로(대구∼춘천),대전∼진주 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를 완공해 기존 도로와 함께 남북 4개 축,동서 3개 축을 구축하고 2012년까지는 남북 동서 각 6개 축을 완성할 방침이다. 철도는 2002년까지 충북선 전철화와 호남선(송정리∼목포)복선화작업을 끝내고 2007년까지 경부고속철도 서울∼대구 구간을 개통하기로 했다. ◇제 1단계(98∼2002년)=대형 국책사업과 연계된 기존의 교통망 확충사업을 매듭짓고 지역별 교통 애로구간 해소에 역점을 둔다. 서해안고속도로 인천∼목포 구간을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대구∼춘천,대전∼진주 고속도로,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완공하고 충북선과 호남선 송정리∼목포 구간을 복선화한다.부산신항 등 신항만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연간 항만하역능력을 97년 2억9,500만t에서 2002년 5억9,600만t으로 2배 남짓 늘린다.남북교류협력 지원을 위해 남북교통망 복원을 추진하고 강원도 양양공항을 개항한다. ◇제 2단계(2003∼2007년)=고속도로 청주∼상주,서울∼춘천,공주∼서천,대구∼포항,진주∼통영 구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상주 구간을 개통,고속도로 총 길이를 지난해보다 2배 남짓 많은 3,684㎞로 늘린다.경부고속철도 서울∼대구 구간을 개통하고 대구∼부산은 기존의 경부선을 전철화한다.전라선 익산∼순천 구간을 개량하며 중앙선 덕소∼원주 구간을 전철화한다. ◇제 3단계(2008∼2012년)=동북아 물류중심지화를 위해 부산 가덕신항만과 인천·광양·평택·영일 신항만 등 중추항만시설을 확보한다.고속도로 동서2축(판교∼양평)과 동서4축(평택∼제천),동서6축(상주∼영덕),남북1축(서울∼강화),남북2축(서울∼문산,광주∼완도),남북3축(연천∼퇴계원)을 부분 개통,국가기간교통망의 저변을 확대한다.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을 완공하고 동해남부선 부산∼포항,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을 복선 전철화한다.인천·무안·울진공항을 개항하며 울산·사천·강릉·여수공항을 확충한다. ◇제 4단계(2013∼2020년)=고속도로 동서1축(철원∼간성)과 동서4축(제천∼삼척),동서5축(당진∼울진),동서9축(나주∼순천),남북4축(포천∼양평),남북5축(춘천∼철원),남북6축(영천∼양구)을 개통해 ‘남북7×동서9축’의 도로망을 완성한다.울산·목포·새만금·보령 신항만과 제주·부산·중부권 신공항도 개항한다.
  • ‘공공 공사’/수주 출혈경쟁 시공 부실 우려

    ◎IMF후 민간건축경기 크게 위축/건설업체 공공부문에 사활 걸어/예정가의 60∼70%에 낙찰 속출 건설업계의 공공공사 수주전(受注戰)이 출혈경쟁으로 치닫고 있어 공공건설 사업의 부실화가 우려된다. 22일 건설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IMF사태 이후 민간 건축경기가 크게 위축되자 건설업체들이 민간 공사를 포기하다시피한 채 공공공사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처럼 건설업계의 수주 패턴이 기존의 민간공사 위주에서 공공부문쪽으로 급격히 바뀌면서 한정된 물량을 둘러싼 수주전도 이전투구(泥戰鬪狗) 양상으로 돌변,저가낙찰이 속출하고 있다. ◆공공공사에 운명건 건설업체=건축사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공사건수는 지난달 말 현재 2만6,2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7% 줄었다. 지난해 건설공사 시장규모는 79조7,416억원이던 것이 올해는 49조4,800억원으로 3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체들은 민간공사 물량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도로공사와 주택공사,토지공사,한국전력 등의 공공투자기관 발주공사 수주에 전사적인 노력을기울이고 있다. 일부 건설업체의 경우 민간 건축수주를 아예 포기한 채 최고경영진들까지 공공공사 수주에 발벗고 나서는 실정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한정된 공공공사 물량에 업체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수주양상이 기존의 연고권 위주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한 경쟁체제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부실화 우려되는 공공공사=현대건설 대우 삼성물산 LG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들이 공공공사 수주전에 눈독을 들이면서 낙찰률이 80%를 밑도는 저가수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올들어 중부내륙선 여주∼구미 3­2공구 공사가 70.9%에 시공업체가 판가름났으며 구미∼동대구 6공구 확장공사는 71.12%에 낙찰됐다.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기초골조 공사는 예정가의 70.68%,아산항 2단계 개발 외곽 축조공사는 70.29%에 사업자가 결정됐다.심지어 북수원 지역난방 열생산시설 건설공사 69.61%)와 전라선 동산∼송천간 노반개량 공사(68.07%)는 낙찰률이 70%에도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 최근들어 조달청이 예산절약을 내세워 공공공사의 예정가를평균 13% 남짓 낮게 책정하고 있는 것도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켜주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 새해 예산안­정부 발표내용:1

    ◎사회간접자본·지역균형발전 투자 늘려 ▷’99예산편성 여건·과제◁ ◇내년도 우리 경제는 금년에 비해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예산편성 여건은 금년과 같은 어려움이 계속될 전망 △조세수입은 금년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세입기반이 약화돼 금년보다 3조원 증가에 그치는 수준 △세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금융구조조정,실직자 지원,국채 이자 등 불가피한 세출소요는 크게 증가.금융구조조정 비용,실업자 보호,국채이자 지급에 소요되는 예산만 9조원(9.5조→18.5조원)증가 △이에 따라 우선순위가 낮은 세출사업의 삭감과 국채 발행이 불가피 ◇제2건국을 위한 ‘국정운영 6대과제’등 ‘국민의 정부’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면서도 재정적자를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조기에 균형재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구축 필요 △이를 위해 재정운용 방식을 개선하고 공공부문 개혁을 강력히 추진 ▷’99 예산(안) 개요◁ 1.재정규모 ◇내년도 재정규모는 85.8조원으로 98년보다 5조원(6.2%) 증가 △일반회계는 98년 75.6조원에서 6.6% 증가한 80.6조원.조세수입은 62.4조원으로 98년보다 3.1조원 증가.국채 발행 규모는 98년 11.7조원에서 13.5조원으로 증가 △재정융자 특별회계(순세입)는 5.2조원으로 98년보다 400억원 증가 ◇일반회계와 재정융자 특별회계(순세입) 및 기타 21개 특별회계를 합산한 총계규모는 98년 121.3조원 수준에서 4.3% 증가한 126.5조원 2.세입예산(안) ◇일반회계 세입은 98년보다 6.6% 증가한 80.6조원 △국세는 98년 예산 대비 5.3% 증가한 62.4조원(내국세는 99년 경상성장과 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증가효과 등으로 2.1% 증가,교통세는 98년 9월 휘발유·경유 인상효과를 반영하여 22.3% 증가,관세는 99년 수입전망 1,150억달러,환율 달러당 1,300원을 전제로 11.0% 증가) △세외수입은 98년보다 525억원 증가된 4.7조원(주식매각 수입은 2.1조원으로 98년보다 0.8조원 증가) △일반회계 세입부족분 13.5조원은 국채발행으로 충당 ◇재정융자 특별회계의 순세입규모는 5.2조원으로 98년보다 400억원 증가 3.세출예산(안) ◇내년의 세출규모는 85.8조원으로 금년 대비 5조원이 증가되었으나 △지출 우선순위가 높은 금융구조조정,실업대책비 등의 지원은 확대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운영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농어촌,교육,국방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감액 편성 ▷분야별 지원내역◁ 1.금융구조조정 지원 3조6,000억원→7조7,866억원(116.3% 증가) ◇경제운영의 기본 시스템을 조속히 복원하기 위해 금융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이에 소요되는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지원 △성업공사 및 예금보험공사에서 채권을 발행하여 금융기관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부실채권 매입,증자지원 및 예금자 보호를 위한 예금 대지급을 실시하고 △재정에서는 채권이자 상환비용 지원(채권 원금은 인수한 부실채권의 적정가격 매각,증자지원분 회수 및 구상권 행사 등을 통하여 성업공사 및 예금보험공사에서 자체 상환) ◇구조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소요비용 마련을 위한 채권발행 규모가 64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재정에서 지원하는 채권의 이자상환 비용도 증가하나 △최근 금리의 하향 안정화 및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부 채권의 발행으로 99년 재정부담은 8조원 이내로 전망(3조6,000억→7조7,866억원) ◇재정지원과 아울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 추진 △부실금융기관 주주,경영진의 손실분담 및 조직 감축 등 자구노력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재정지원을 실시 2.중소기업·수출 및 외국인 투자유치 3조9,088억원→3조9,794억원(1.8%,98년 당초 예산대비 25.5% 증가) ◇금융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지원을 계속 유지:1조2,000억원(지방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조합에 신규지원:245억원,주택신용보증기금에 2,000억원 신규 지원) △기존의 유사 운전자금을 경영안정자금으로 통합해 지원:4,000억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지원:300억원 ◇고부가가치 상품의 생산·수출을 위한 유망 벤처·중소기업 지원 △벤처기업의 창업공간 확충 및 창업투자조합 출자 등 벤처산업 지원(벤처기업 창업공간 등 1,122억원,벤처캐피탈 조성 900억원,창업강좌 지원 등 31억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구조개선 및 기술개발 지원:1조8,356억→1조8,873억원 △영세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여개 주요지역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50억원(신규) ◇국제수지 구조개선을 위해 수출 및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무역금융애로 해소 등을 위해 수출보험기금에 3,000억원을 추가 지원하여 수출보험기금을 1조원으로 확충 △해외 인증마크 획득 지원,무역·투자촉진단 파견,농산물 수출촉진 등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제고:285억→441억원 △수도권에 대규모 무역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 지원:81억원(신규) △원활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임대용 토지 제공을 위한 토지매입 등 지원내용 대폭 확대:40억→1,000억원 3.사회간접자본 및 지역균형개발 투자확대 11조5,002억원→12조705억원(5.0%,98년 당초 예산 대비 20.5% 증가) ◇물류비절감,고용 유발,경기활성화,지역균형발전 등의 효과를 감안해 SOC 확충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5.0% 투자 규모 증대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집중 지원 △경부 고속철도 1단계 사업 연차소요 반영:5,237억→5,820억원 △인천 신공항의 2001년초 개항을 위한 연차소요 반영:7,292억→7,936억원 △서해안고속도로의 조기완공을 위한 중점 지원:2,937억→4,009억원 ◇각 지역에 걸쳐 고르게 고용을 유발하고 물류 개선효과가 높은 도로 항만 지하철 건설에 중점 투자 △고속도로(1조7,979억→1조9,668억원) △국도(3조8,954억→4조1,373억원) △신항만(2,376억→3,617억원) △지하철(9,441억→1조304억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숙원도가 높은 사업은 지원기준에 부합하는 범위에서 우선 반영 △부산­울산,광주시 우회도로 등 설계가 끝난 5개 신규 고속도로 착공소요(600억원) 및 무안-광양 고속도로 사전조사비 신규 반영(10억원) △예천공항확장 공사비(50억원) 및 전주공항 설계비 신규 반영(8억원) △경춘선 복선 전철화(68억→270억원),부산 가덕 신항(1,335억→2,367억원) 및 울산 신항 건설 지원 (60억→103억원) ◇수원­천안 복복선(1,300억원),전라선(1,000억원),호남선(900억원) 등 시급성이 높은 사업은 계속비로 전환하여 조기 완공 추진 ◇부진한 민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9년중 국내외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5,000억원 규모의 투융자회사를 설립하고 산업은행을 거쳐 1,000억원 출자 지원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투자가 미흡했던 강원도 태백권,경북 북부,경남 서부,전남·북 산간지역,서해안 지역에 투자 확대 ○도로 △고속도로는 서해안·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국가기간 교통망의 중추노선을 중점 지원.서해안고속도로는 사업기간 1년 단축(2002→2001년 완공) △일반도로는 물류비 절감,지역균형발전 등을 감안해 지원 확대(만성적인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도심통과 국도의 대체 우회노선 지원 확대:2,177억→2,600억원,지방도 중 주요 간선망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1,780억→1,800억원,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2개 이상 시·도에 걸치는 광역도로 지원 강화:500억→900억원) △낙석·산사태 등에 대비하여 도로운영비 증액:5,509억→5,797억원 ○철도 및 지하철 △경부고속철도는 서울­대구 신선 및 대구­부산 기존선 전철화를 본격 지원:5,137억→5,745억원 △산업물류 애로 및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지역간 간선철도 및 대도시권 광역전철 건설 지원(주요 간선 철도망의 수송애로 타개를 위한 지원:4,140억→4,103억원,대도시권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 사업 지원 확대:2,186억→2,270억원,안전시설 확충 등 철도시설 개량 지원:4,066억→4,303억원)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지하철 등 건설 및 운영 지원:9,441억→1조304억원.지하철 건설비는 완공 위주로 연차 소요를 반영:7,587억→8,310억원.운영비는 초년도 100%,2차년도 50%,3년차 25%를 지원하고,4년차 이후에는 지원을 중단하는 원칙 마련.이에 따라 대구지하철 99년 운영비 지원은 50%(239억원)만 반영.부산지하철은 부산교통공단의 부산시 이관을 추진하고,아시안게임이 끝나는 2002년까지공단운영비를 한시 지원:1,335억→1,419억원 ○항만 및 공항 △부산신항 등 주요 신항의 본격 착공소요 및 보상비 반영:2,376억→3,617억원.부산신항,인천북항,목포신외항,포항신항의 연차소요 및 울산신항 착공소요 지원.새만금신항,보령신항은 투자우선 순위가 낮고 민자추진이 부진하므로 연기 △기타 부산항,목포항 등 지역별 거점항만 시설확충 지원:4,426억→3,377억원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항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9,913억→1조223억원(인천국제공항은 2001년초 개항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7,292억→7,936억원.증가하는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공항 건설 및 확장사업을 지속 지원:2,346억→1,967억원.양양·무안·대구·김해공항 등 지역거점 공항을 중심으로 지원.전주공항은 기본설계비 신규 반영:8억원.비행기의 안전 이·착륙을 위해 항공보안시설 및 항로관제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276억→320억원 ○수자원 및 산업단지 △건설중인 댐 사업은 계획기간내 완공을 위한 연차소요 지원(3,598억→4,080억원).보상비는 수공에 총액 출자하여 보상책임 강화(2,850억원) *사업별 완공연도:횡성댐(99),밀양댐·영천댐도수로·용담댐(2000),탐진댐(2001),영월댐(2003) △홍수피해예방을 위한 수계 치수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3,331억→3,977억원).준용하천 중 수해상습지 하천 항구적 개선(신규 800억원).경인운하 민자유치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용지매입비 지원(250억원)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지원은 경기불황 및 토특회계 세입 재원 감소로 일부 축소조정(3,445억→3,260억원).울산·온산미포,여천,인주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신규 착수.군장,구미,동해공업용수의 계획기간내 건설을 위한 연차소요를 지원하고 아산(Ⅱ) 공업용수 신규 계상
  • 수주난 업계 너도나도 헐값 입찰/정부공사 ‘제2삼풍’ 우려

    ◎대형공사 26%가 예정가의 70%선 낙찰 정부기관이 발주한 대형 공사가 헐값에 낙찰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총체적 부실화가 우려된다. 신규 발주물량 감소와 주택·해외 건설사업의 위축으로 극심한 일감 부족난에 허덕이는 건설업체들이 대거 ‘공공 공사 덤핑 수주전’에 나서고 있는 탓이다. 2일 건설교통부·조달청·한국도로공사·한국고속철공단 등 대형 공사 발주기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발주된 500억원 이상의 대형 공공공사 46건 중 12건이 공사 예정가의 70%선에서 시공업체가 결정됐다. 도로공사가 올 상반기 경쟁 입찰한 5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 17건 중 4건이 예정가의 70%선에서 낙찰됐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무안 구간 건설공사의 경우 14공구는 예정가 1,156억원의 76.3%수준인 883억원에 낙찰됐으며,23공구는 예정가 914억원의 78·6%인 685억원에 사업자가 선정됐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여주∼구미 구간 건설공사의 낙찰률은 제3­1공구가 71.1%,제3­2공구는 70.9%였다. 도로공사가 상반기에 발주한 공공공사17건 중 예정가의 80%선에서 낙찰된 것도 7건이나 됐다. 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공공공사 중에는 심지어 예정가의 60%선에서 시공업체가 결정된 사례도 있었다.거창 서부 우회도로의 경우 공사 예정가의 68.4%,성주∼왜관 도로 확·포장공사는 69.5%에 낙찰됐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저가 투찰은 대형 공사 뿐 아니라 중규모 공사에서까지 성행할 전망”이라면서 “저가 낙찰은 곧 공사에 돈을 그 만큼 덜 들이겠다는 뜻인 만큼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SOC분야에서 ‘제2의 삼풍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SOC 사업비 32% 증액 요구/예산청 집계

    ◎10%만 늘려줄 방침… 부실공사 우려 정부가 대형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초 조사를 제대로 하지못해 총사업비 규모를 당초보다 31.9%나 증액 요구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을받고 있다.특히 이미 착공된 경원선 의정부∼동두천 복선화사업은 타당성 조사를 잘못한 것으로 확인돼 총사업비를 5.6배나 증액하는 등 부실우려가 높다. 예산청이 7일 각 부처로부터 대형투자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증액 요구를 받은 결과 194건의 사업 가운데 101건의 총사업비가 당초 55조3천1백76억원에서 72조8천1백68억원으로 17조4천9백92억원이 늘었다. 사업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와 여수공항의 사업비는 요구되지 않아 두 사업을 포함할 경우 요구액 증가율은 40%에 이를 전망이다.예산청은 그러나 재정 긴축기조에 따라 총 사업비 증가율을 10%대로 낮출 방침이다. 각 부처는 총사업비가 증액된 이유로 물량변동(11조9천2백30억원)과 물가인상(5조5천7백62억원)을 들었으나 실제로는 기초설계나 타당성 조사를 잘못해 예산을 증액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액요구율이 가장 높은 철도청의 경원선 의정부∼동두천 복선화사업(95∼2003년)은 당초 9백86억원에서 4.6배가 늘어난 5천5백72억원을 요구했다.철도청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당초 사업비 9백86억원 가운데 8백억원이 올해 배정되고 내년에 증액되지 않으면 완공시점이 상당히 늦어질 전망이다. 금액상 가장 많이 늘어난 사업은 중부내륙 고속도로 사업(96∼2003년)으로 1조7천96억원에서 3조6천2백20억원으로 1조9천1백24억원(1백11.9%)이 늘었다.올 하반기 착공하는 경부선 구미∼동대구 확장공사도 5천3백72억원에서 1조3천8백13억원(1백57.1%)으로 늘었다.
  • 중부내륙 고속도 환경친화 도로 만든다/여주∼상주구간

    ◎방음벽 79곳·고갯길에 동물통로 설치/환경부,건설부에 요구 한국도로공사가 올해부터 1조7천9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3년에 준공할 경기도 여주군∼경북 상주시 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환경친화적인 도로로 건설된다. 환경부는 10일 중부내륙고속도로 127.2㎞구간(4차선)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결과,주변지역 주민들의 소음민원을 미리 막기 위해 전체 구간의 17.9%에 해당하는 22.76㎞ 구간에 모두 79개의 방음벽을 설치토록 건설교통부에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로 건설후 주로 주민들의 민원으로 방음벽이 설치돼 왔으나 사전에 전체 구간중 5분의 1 가까운 지역에 방음벽을 설치토록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또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생태계 단절을 막기 위해 백두대간을 잇는 이화령(충북∼경북 경계선)에 길이 1천130m 규모의 이화터널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충주시 노원면 중원터널(1천67m) 등 모두 12곳에 터널 공사를 하도록 요구했다. 또 동물이동통로를 위해 사각형 규모의 통로박스를 2군데에 별도로 설치토록 하고 수중생태계 보호를 위해 교량공사시 가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보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주민들의 소음민원을 방지하고 생태계 단절을 막기 위해 엄격하게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기준을 철저히 적용해 대규모 건설에 따른 환경문제를 적극 해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올 김장 예년보다 2­3일 늦춰야

    ◎강원산간 10∼15일·중부 15∼20일이 적기 올해 김장은 평년보다 2∼3일쯤 늦게 담궈야 제 맛이 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올해 지역별 김장 시기로는 ▲강원 산간지방이 오는 10∼15일 ▲중부내륙 15∼20일 ▲서해안 및 남부 11월30일∼12월10일 ▲동해안 12월10일 ▲남해안 12월25일이 적기라고 전망했다. 김치는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계속되거나 평균기온이 4도 이하를 유지할 때 좋은 맛을 내기 때문에 이 시점이 적기라는 설명이다. 기상청은 “11월 기온이 상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나 중순은 조금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김장이 시작되는 15일을 전후로 해 남부와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은 평년보다 2∼3일쯤 김장을 늦추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 “경부고속철 2005년 개통”/이회창 총재 교통공약

    ◎고속도로 총연장 2004년까지 3,700㎞로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29일 경부고속철도의 철저한 시공으로 오는 2005년부터 서울∼부산 구간을 개통하고 2004년까지 고속도로를 지금의 2배 수준인 3천700㎞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교통관련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늘려 선진국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이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총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2002년까지 조기에 개통하고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는 2001년,대구∼춘천간 고속도로는 2002년까지 완공하며 안중∼음성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4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 ’98예산안­어디에 얼마나 쓰이나

    ◎자영업자 포함 전국민 연금시대 개막/중기구조조정 1조·기술개발 8천억 배정/대학진학 하사관 등록금 전액 국고지원/16조 들여 초중고 여건 개선… 2부제 수업 폐지 내년도 예산안에 나타난 나라 살림살이 내용을 살펴본다. ▷사회간접자본 확충◁ ○고속철 6천억원 배정 긴축기조에 따라 내년도 SOC 투자증가율은 올해(24.3%) 절반수준인 10.8%로 떨어졌다.서해안 중앙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진행중인 고속도로 확충사업을 위해 내년중 1조4천1백억원이 투입된다.경부고속도로 한남∼반포간 1.9㎞를 비롯해 성서∼옥포간 9.3㎞,강릉∼동해간 53.7㎞에 대한 확장공사가 시작된다. 철도엔 올해보다 11.7% 늘어난 1조9천6백억원이 배정됐다.경부고속철도 천안∼대전 시험구간 건설공사에 6천2백억원이 지원되며 전라선 개량,수원∼천안간 복복선 전철,호남선 복선화 등을 위해 3천3백억원이 투자된다.인천 국제공항의 활주로,터미널 공사가 내년부터 추진됨에 따라 4천8백1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양양 무안 울진공항 건설사업 및 김해 대구 여수 포항 예천공항 확장사업 등에도 2천5백억원이 배정됐다. ▷교육개혁 지원◁ ○초등교 전면급식 실시 교육재정 GNP(국민총생산) 5%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보다 14.0% 늘어난 23조6천억원이 책정됐다.초중등교육의 여건 개선 등에 16조7천4백억원이 투입된다.난방 및 급수시설 개선,사물함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 5조원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에도 이 분야에 7천억원이 투자된다.25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중인 2부제 수업이 내년에 완전 해소되며 초중등학교 운영비도 100% 지원된다.초등학교에 대한 학교급식이 전면 실시되며 1만명에 달하는 결손가정 및 빈곤가정 중고생에 대한 중식비가 1인당 2천500원으로 증액된다.장애자 특수교육을 위해 서울 우진학교가 신설된다. 대학의 다양화 및 교육·연구의 내실화를 위해 1조2천9백억원이 지원된다.교육개혁 추진실적 우수대학을 선정,3백억원을 특별 지원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2백억원이 신규 배정됐다. ▷농어촌 구조개선◁ ○8% 늘려 9조3천억 올해보다 8% 늘어난 9조3천6백억원을 투입,농어촌 구조개선사업과 농특세사업을 마무리한다.65세 이상 고령농가가 전업농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장기임대할 경우 ㏊당 2백68만원이 소득 보조금으로 지급된다.농기계 반값 공급은 올해 종료하고 내년부터는 융자로 전환,4천2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농어민 후계자 지원의 경우 올해보다 다소 줄어든 9천348명을 대상으로 하되 1인당 지원액은 2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했다.내년도 추곡 수매량은 WTO(세계무역기구) 쌀 보조금 협정에 따라 8백10만섬으로 정해져 있다.정부 직접수매는 4백10만섬,농협수매는 4백만섬으로 이를 위해 일반회계에서 1천23억원이 잡혔다. ▷사회복지◁ ○유공자연금 월48만원 총 배정액은 4조8천억원으로 올해보다 12.3% 증가했다.내년 7월부터 도시자영자에도 연금을 적용,전국민 연금시대가 개막된다.또 농어민 1인당 연금보험료 2천200원을 국고에서 지원한다.지역 의료보험 적용기간은 올해 270일에서 내년 300일로 늘어나며 국가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보험료의 일부(국가공무원 50%,사립학교 교직원 20%)를 정부가 지원한다.국가유공자의 기본연금이 월 45만원에서 48만원으로 인상되며 6.25 전몰군경 자녀중 저소득자에 대해서는 월 10만원의 생활조정수당이 지급된다.국가유공 사망 일시금 최저지급액이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되며 순직 군인에 대한 보상금은 월 보수액의 12배에서 36배로 확대된다.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를 위해 2천억원이 배정됐다.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천명을 대상으로 연 4.75%의 대학학자금융자 지원을 위해 2백억원이 계상됐다. ▷방위비◁ ○신형자주포 독자개발 총 15조2천4백억원이 배정됐다.안보상황을 감안,일반회계 증가율(4.1)보다 높은 6.2% 증액된 규모지만 지난해 방위비 증가율 12.7%에는 크게 못미친다.내년도 신규 사업중 눈에 띄는 내용은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도입을 위한 첫 예산배정이 이뤄진 점이다.또 155㎜ 신형 자주포 독자 개발사업도 추진된다.내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하사관의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고 총 6만7천925가구의 직업군인 숙소 건축사업도 마무리된다.한미방위조약(SOFA)에 따라 한미 방위비 분담금은 올해보다 10% 증액된 3천5백91억원.▷중기 경쟁력 강화◁ ○벤처기업육성 2천억 올해보다 12.9% 증가한 3조2천1백억원을 계상,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한다.영세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천억원을 배정,신용보증기관 및 어음보험기금 출연을 확대한다.벤처기업 창업 및 전용단지 입주자금 융자지원 등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천억원이 투입된다.산업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8천1백억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 구조조정 지원비로 1조1천억원이 책정됐다. ▷과기 진흥 및 정보화◁ ○환경기술 9천억 지원 올해보다 12.6% 증가한 3조9천2백억원이 투입된다.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특정연구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3천5백억원이 계상됐고 환경·보건분야 기술개발 지원액도 9천3백억원으로 증액됐다.기초과학 진흥에는 4천3백억원이 배정됐다.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실험설비 확충을 위해 초고압투과 전자현미경(55억원),슈퍼 컴퓨터(40억원) 등이 도입된다. ○재난 예방 구호 ○산불진화 헬기 4대 도입 대형 재난시 구호.구난과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3조2천6백억원이 투입된다.헬기 4대가 추가 도입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사용된다.민생치안과 관련해서는 경찰청내의 뺑소니사건 수사전담반 구성을 위해 27억원이 신규 지원된다. ▷외교.통일◁ ○탈북자 수용시설 건립 국제환경 및 한반도 주변 정세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외교활동 지원비를 3천5백억원 배정했다.특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에 따라 국제기구분담금을 5백17억원으로 증액했다.개도국 무상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규모도 6백80억원으로 늘어났다.재외동포 관련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을 세우기로 했다.통일에 대비,탈북주민 수용시설 건립을 위한 재원도 58억원으로 늘렸다.잠수함 침투사건이 발생한 강릉에는 통일교육장을 조성키로 했다.남북협력기금에 대한 출연금은 올해의 절반수준인 5백억원으로 줄였다. ▷환경◁ ○폐기물처리 3천억원 총 2조5천1백억원 규모로 올해보다 15.6% 증액됐다.2천800㎞에 달하는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시설 확충비 8천4백억원,낙동강 연안하수 및 공장폐수 처리시설 등 수질개선비 1조1천억원 등 모두 1조9천억원이 맑은 물 공급 재원에 활용된다.쓰레기 소각장 및 매립장,지정폐기물 처리시설 등 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용도 3천억원이 계상됐다.특히 내년중 쓰레기 소각시설 11개소,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2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금강,영산강 등 4대강의 환경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10억원을 신규 계상한데 이어 24억원을 새로 배정,이들 4대강에 대해 환경감시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문화예술 및 체육진흥◁ ○월드컵 축구장건설 지원 올해보다 23.3% 증액시킨 6천9백억원을 배정했다.2002년 월드컵 유치 시.도의 축구장 건설 지원을 위해 5백억원이 신규 계상됐다.또 99년 강원 동계아시아,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대비,1천3백억원이 지원된다.경기도 파주 만화의 집 건설비로 내년에도 20억원을 지원하고 첨단영상 테마공원 건립에도 20억원이 투입된다.지방문예회관 공립박물관 건립 등 문화예술진흥 사업에 4천1백13억원이 투입되며 전통문화의 발전과 보전.정비를 위한 예산으로는 1천2백억원이 배정됐다.
  • 김덕룡­청주공항 정상 개항 최선(합동연설 중계)

    ◎박찬종­청주·충주권역 중심 개발/이한동­지역통합정권 창출 절실/최병렬­충북 국제물류센터 개발/이회창­법·상식 통하는 21C 건설/이수성­정치개혁 확실하게 추진/이인제­지역·권위주의 탈피하자 ▷김덕룡 후보◁ 충북은 21세기 국토발전의 핵심축이 돼야 한다.충주∼청주∼제천을 잇는 첨단산업벨트,내륙순환도로가 관통하는 관광레저지구,보은∼영동∼옥천의 과학영농특구를 중심으로 한 발전 전략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청주국제공항이 정상적으로 개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제 충청북도가 지역화합 국민통합의 중심에 서야 한다.이 시대에 필요한 정치가 덕치인지,법치인지 선택해달라. ▷박찬종 후보◁ 수도권 과밀현상,특히 서울 집중현상은 지방분산과 자치,분권화로 해결돼야 하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지중의 하나가 충북지역이다.충북지역에서도 청주­충주권역은 새로운 산업지대를 조성할 적지로서 중부내륙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개발할 것이다.청주의 첨단산업단지와 충주공단을 서로 연계해 개발하면 투자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한동 후보◁ 여권이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보수세력을 결집해야 한다.타 후보들로부터 거부감이 큰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반쪽 승리이며 심지어 당이 깨질 수도 있다.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내세워 후보선출의 기준으로 삼고 다시 정권재창출을 하려다가는 정권을 잃고마는 불행을 자초할 위험이 있다.다음 정권은 지역통합의 정권이 돼야 한다. ▷최병렬 후보◁ 충청도는 예로부터 살기좋은 양반의 고장이다.그런데 오늘날 충북은 뭐하나 내세울만한 산업도 없고 지역은 21세기를 맞기에는 너무나 낙후돼 있다.낙후된 충북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충북도 우리국토의 중앙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조건과 청주공항이나 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고려할 때 국제물류센터로 집중 발전시켜야 한다. ▷이회창 후보◁ 법과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결국 정치가 달라지지 않으면 모든 것은 허사가 될 수 밖에 없다.21세기 새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이 존중돼야 한다.권력이 법보다위에 있고 돈이 법을 이기는 것은 없어져야 한다.갈등과 분쟁 조장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이뤄져야 하며 공정하고 사심이 없어야 한다. ▷이수성 후보◁ 충북은 큰 헌신성과 포용력으로 충효정신을 실천해온 고장이다.대통령이 되면 경제,국가,정치의 안정과 지역,사회,민족의 통합을 이루겠다.책임을 지고 정치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할 것이며 당차원에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집권 2년만에 국민투표를 실시,새로운 국가체제를 정비하고 소모적인 권력구조 논쟁에도 종지부를 찍겠다.12월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민주화세력과 근대화세력,노장과 소장의 통합이 필요하다. ▷이인제 후보◁ 경선일까지 깨끗한 선거운동을 할 것이며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하겠으며 투표결과에 대해 승복하겠다.세계는 클린턴,토니 블레어 등 40대 젊은 지도자들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그런데 망국적 지역주의와 가부장적 권위주의에 편승하여 정권을 잡으려는 부끄러운 현실이 재현되고 있다.세계는 지금 우주로 향하고 있다.젊은 대통령과 함께 한국의 큰 꿈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
  • 전원주택/중부권을 노려라

    □경기·충청권 ­중부내륙 고속도 착공 ­여주·충주·괴산 등 각광 □경북권 ­문경권 곳곳에 명당 ­상주IC 부근도 유망 중부 내륙지방의 교통여건을 바꿔놓을 여주∼구미간 고속도로가 오는 200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중부내륙 고속도로 주변이 전원주택지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인터체인지와 10여분 안에 연결되는 지역중 충주시 노은면,괴산군 장연면,문경시 마성면,상주시 공검면 등이 전원주택지로 유망한 곳으로 꼽힌다. ▷경기·충청권◁ 가남 분기점에 인접한 곳은 여주읍 연나리·상거리·상교리,가남면 안금리·금당리,점동면 청안리 등이다.이 일대 준농림지역 밭의 시세는 평당 6만∼7만원 선.장호원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전원주택지로 꼽힐 만한 곳은 홀인원 컨트리클럽이 있는 음성군 감곡면 지당리,능암온천과 가까운 감곡면 돈산리,충온온천을 낀 음성군 앙성면 사미리·조천리 등지다.준농림지역의 밭은 평당 10만원을 넘어 다소 비싼 편이다.노은 인터체인지는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와 문성리에 있다.보훈처 휴양림,수룡폭포가 있는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와 한포천이 흐르는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등지가 전원주택지로 적합한 곳이다.준농림지 밭은 평당 3만∼5만원선. 충주시는 충주 인터체인지와 인접한 이류면과 주덕읍 일대 1백50여만평에 첨단 생산시설과 주거시설을 갖춘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져 인터체인지와 가까운 곳에서 전원주택지를 찾는 것은 무리다. 3번국도를 타고 음성쪽으로 15분 정도 가면 음성군 금왕읍이 나온다.금왕읍에는 일상생활에 찌든 사람들을 위로할 만한 삼형제(육령지,백야지,무극지) 저수지가 있다.저수지 인근마을인 금왕읍 육령리,백야리,사정리가 전원주택지로 적합하다.농림보호구역으로 논과 밭은 평당 10만∼15만원 선. 수안보 인터체인지는 수안보온천,속리산 국립공원,월악산 국립공원 등과 가까워 개통후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중의 하나가 될 전망이다.광진리 위쪽의 괴산군 살미면 문강리 75만평은 온천지구로 고시된 상태라 고속도로가 개통될 때 쯤이면 온천관광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북권◁ 문경은 온천개발과폐광지 개발계획에 따라 최근 땅값이 오르는 추세이지만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착공으로 전원주택지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문경에서 전원주택지로 유망한 곳은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문경읍 마원리다.산과 물을 낀 명당을 쉽게 만날수 있는 곳들이다.마원리 일대 대지는 평당 15만원,남호리는 평당 35만원 선이다. 도시 동쪽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갈 상주시에는 함창,상주 인터체인지와 낙동 분기점이 설치된다.함창 인터체인지와 가까운 곳에 오대저수지가 있어 전원주택지로 쓸만한 곳이 꽤 있다.공검면 병암리,개곡리,오태리 등이다.외서면 백원리,연봉리 등도 함창 인터체인지와 가깝고 도심과도 가까워 눈여겨볼만한 곳으로 꼽힌다.상주 인터체인지가 설치될 곳은 헌신동 부근으로 병풍산 양자락의 병성동,낙상동과 낙동면 성동리,사벌면 화달리가 전원주택지로 좋다.시가지에 있는 대지는 평당 10만∼40만원,논과 밭은 평당 5만∼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면 단위의 대지는 평당 5만∼20만원,논과 밭은 평당 2만∼3만원. ◎이것은 주의하자/각종 규제 감안 농가주택 있는 대지 구입이 편리/농지 살땐 6개월전부터 가족전원이 거주해야 도시생활에 찌든 시민들은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 꿈을 한번 쯤은 꾸게 마련이다.하지만 전원주택에 들어가 사는게 그리 쉽지 많은 않다.유의할 점을 살펴본다.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가장 크게 부딪히는 문제는 각종 규제다.농가주택이 있는 대지를 구입하는게 속은 편하다.교통이 좋은 곳은 평당 1백만원을 넘어 만만치 않다.기존 농가주택은 대부분 주변환경은 그리 좋지않아 전원주택을 기대하기는 다소 힘든 면도 고려해야 한다.농가에 텃밭이 딸려있으면 텃밭이 303평은 넘어야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지역에 따라서는 거래허가조건에 「무주택」이나 「현지거주」를 요구하기도 한다. 값이 싼 준농림지로 눈을 돌릴 수도 있지만 변수도 있다.원래 준농림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밭이나 논,임야를 취득한 뒤 2년 내에 집을 지으면 대지로 전용할 수 있었다.현지에 살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농지전용 허가를 받기가 어려워졌다.무분별한 농지전용을 막기 위해서다. 전에는 집을 짓겠다는 의사와 함께 서류를 내면 대부분 허가가 났지만 요즘은 면적 제한도 있다.특히 논일 경우에는 서류가 접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2년 내에 집을 지을 자금이나 여건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그냥 농지를 사는 방법도 있다.이 때에는 6개월 전부터 가족 전원이 그 지역에 살아야 한다.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전원주택과 관련된 허가사항은 지역 및 땅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가령 준농림지라도 인가에서 외따로 떨어지면 전용허가가 나지 않는게 보통이다. 주택건설업체가 짓는 전원주택단지가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하지만 100% 안전지대는 아니다.단지개발의 경우 농지는 100%,임야는 30% 건물이 준공돼야 대지로 지목이 바뀌고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따라서 미분양이 지속되면 먼저 분양받은 고객들은 피해를 볼수도 있다.원칙적으로 준농림지는 건축이 완공돼야 준공이 되고 준공이 된 뒤에라야 입주자들에게 이전등기를 해줄수 있다. 전원주택지를 선정하는데 다음과 같은 지침을 기억하는게 좋다.뒤에는 산,앞은 개울(강)이 있는게 좋다.예부터 내려오는 명당의 조건인 배산임수다.도로가 닿으면 남쪽을 보고 있는 땅이 좋다.자녀의 교육환경을 고려해 초·중·고등학교가 있는 지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게 쉬운 대단위 아파트 주변지역이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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