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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 송갑석군 가족/면회 못하고 돌아가

    집시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전대협」의장 송갑석군(24ㆍ전남대 총학생회장ㆍ무역학과 4년)의 아버지 송기형씨(62) 등 가족 4명은 25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중부경찰서 주자파출소에 찾아가 안기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송군의 면회를 신청했다. 이들은 하오8시10분쯤 안기부 수사관 2명으로부터 『갑석이는 건강하게 잘 있으니 걱정말라.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빠른 시일안에 만나게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돌아갔다.
  • 안기부앞 화염병 시위/대학생 8명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24일 정종혁군(22ㆍ한양대 무역학과 3년) 등 대학생 8명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 소지),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군 등은 「사노맹」 또는 「민학련」에 가입해 활동해오다 지난22일 상오6시쯤 서울 중구 남학동 안기부이웃 중부경찰서 주자파출소에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 새벽 대학생 9명 안기부앞서 시위/화염병던진 8명 연행

    22일 상오6시43분쯤 서울 중구 남학동 국가안전기획부 입구인 중부경찰서 주자파출소에 한양대학생 정종혁군(22ㆍ무역학과 3년) 등 대학생 9명이 몰려가 화염병 20여개를 던지며 기습시위를 벌이다 이 가운데 정군 등 8명이 경찰 및 안기부 경비원들에게 붙잡혔다.
  • 안기부 직원,기자에 폭언(조약돌)

    ○…22일 상오 서울 중구 남학동 국가안전기획부 입구와 중부경찰서 주자파출소 앞에서 벌어진 대학생 기습시위현장을 취재하던 보도진에게 안기부경비원들이 기자들의 카메라를 붙잡고 빼앗으려하고 폭언. 안기부직원들은 이날 상오6시50분쯤 시위학생 6명을 연행한 뒤 경찰이 붙잡아 파출소로 연행한 한양대학생 정종혁군 등 2명을 다시 연행하러왔다가 이를 취재하려는 방송사기자의 카메라를 거칠게 붙잡고 『부숴버리겠다』면서 으름장을 놓았으며 이에 항의하는 10여명의 취재기자들에게도 『기자××들 눈깔을 빼버리겠다』 『모두 죽여버려』라는 등의 폭언을 퍼붓기도.
  • “차도 걷지말라”충고에 격분/술취한 대학생이 살인

    【인천=이영희기자】 술에 취해 차도를 걷던 대학생이 『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비켜달라』고 타이르는 대학원생을 맥주병으로 찔러 숨지게했다. 26일 하오11시35분쯤 인천시 남구 용현4동 190 인하대 후문앞 길에서 친구 6명과 함께 술에 취해 2차선 도로를 막고 거닐던 인하공전 토목과 2년 홍만석군(22)이 『길을 비켜주라』고 타이르는 인하대 사범대학원 체육과 1년 유재승씨(23ㆍ럭키금성 씨름단소속ㆍ경기도 김포군 양촌면 구매리 359)를 맥주병으로 가슴을 찔러 숨지게하고 달아났다가 인천 중부경찰서 형사대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숨진 유씨는 조인환씨(23) 등 친구 3명과 함께 귀가하던중 후배로 보이는 홍군 등이 차도를 막고 걷는 바람에 승용차들이 통행을 못하고 경적을 울리는 것을 보고 『길을 비켜주라』고 타일렀으나 홍군 등이 『왜 남의 일에 참견하느냐』면서 맥주병으로 찔러 변을 당했다.
  • “반민자”집회 무산/경찰봉쇄속 곳곳서 산발시위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 등 15개 대도시와 충북 제천 등 50여개 군에서 22일 일제히 개최할 예정이던 「국민연합」주최의 「민자당일당국회해산과 민중생존권쟁취대회」와 「전국농민회」주최의 「우루과이라운드협상ㆍ농어촌발전종합대책저지 및 제값받기 제2차 전국농민대회」는 부산ㆍ인천ㆍ전주ㆍ청주 등 50개 지역에서 2백∼7백명의 농민ㆍ시민ㆍ학생이 모여 소규모집회를 가졌으나 대부분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서울의 경우 하오4시부터 시청앞 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집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막히자 재야단체회원들과 학생 등 1천여명은 하오4시30분쯤 대학로에 모여 경찰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1시간남짓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종로구 숭인동 등 시내곳곳에서 밤늦게까지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하오6시50분쯤에는 숭인동 네거리에서 중부경찰서소속 24인승 소형버스가 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에 맞아 차를 몰던 함돈영경장(40)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버스내부가 불에 탔다. 또 동국대학생 김문수군(20ㆍ전기공학과2년) 등 학생 3명이 전경이 던진 돌에 맞아 이마가 찢어지는 등 상처를 입었다. ◎대학생등 1천명 연행 경찰은 이날 대회에 대비해 1백여개 중대 1만5천여명을 투입,시청앞ㆍ명동성당앞ㆍ한양대앞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해 하오4시까지 1천여명을 격리차원에서 연행했다.
  • 가출여고생 3명 유흥업소에 넘겨/관허 직업소개소서

    서울 중부경찰서는 8일 인천 제26직업안내소 사무장 김상철씨(30)를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고향다방주인 김영환씨(39)를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직업안내소 소장 한순남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직업안내소 사무장 김씨는 지난 6월9일 전신주에 붙인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김모양(17ㆍ인천 S여상 2년) 등 가출여고생 3명을 『좋은 곳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다방주인 김씨에게 20만원씩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방주인 김씨는 미성년자인 김양 등 다방종업원 9명에게 윤락용 티켓을 나눠주고 손님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시킨 뒤 한시간에 6천원씩을 거두는 수법으로 지난88년 6월부터 모두 7천20만원을 갈취해 왔다는 것이다.
  • 영화필름 훔쳐 복제 업자등 4명에 영장

    서울 중부경찰서는 1일 영화필름을 훔쳐 비디오용 테이프로 불법복제한 영화보급대행업자 유니코리아대표 한상윤씨(37ㆍ송파구 문정동 150)와 비디오복사업자 김윤호씨(46ㆍ서초구 반포2동 주공아파트 243동) 등 4명을 특수절도 및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성프러덕션이사 엄재택씨(40)를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31일 하오10시30분쯤 영화제작자 정영식씨(50ㆍ예명 정인엽)가 제작,대구 만경관극장에서 상영하려던 시가 6억원상당의 「집시애마」필름 한세트가 보관돼 있던 서울 중구 충무로3가 25 동진철물점에 찾아가 주인 김모씨(54)에게 『만경관극장에서 필름을 가지러왔다』고 속여 빼낸뒤 비디오용 테이프로 불법복사한 혐의를 받고있다.
  • 비디오게임 복제판 대량 밀매/1천여장 팔아 5억원 부당이득

    서울 중부경찰서는 서울 중구 산림동 청계상가 진영전자 주인 노형두씨(34ㆍ인천 서구 가좌3동 210의6)를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노씨는 지난6월 서울 강남구 포이동 184의11 서울트레이딩사 대표 장호식씨가 입수한 1장 50만원짜리 일본 USAAF 무스탕비디오게임 복제판을 멋대로 복제,1장에 27만원씩 모두 1천장을 덤핑으로 팔아 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조직 이탈/보복 살인/폭력배 2명 구속

    【대구=김동진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18일 이진원(36ㆍ북구 노원3가 5013),조영일씨(27ㆍ서구 평리동 1505) 등 2명을 살인혐의로 구속하고 박상근씨(27ㆍ서구 비산5동 1029) 등 20여명을 살인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 등은 원대동파 조직폭력배들로 같은 폭력조직에 가담했다가 비산동파로 옮긴 전병고씨(29ㆍ서구 내당동 958)가 지난12일 하오3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이씨가 경영하는 경북 대구예각공예총판 사무실에 찾아와 유리창을 깨는 등 행패를 부리자 승용차와 봉고차에 같은 조직폭력배 박씨 등 20여명을 태우고 이날 하오11시20분쯤 중구 북성로 뉴대구호텔에 미리 대기해있다가 전씨가 나타나자 흉기로 찌르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계모가 버린 13세여아 꾀어/윤락강요 금품갈취/40대에 구속 영장

    【인천】 인천 중부경찰서는 12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계모가 버린 13세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남자들과 동침시킨후 돈을 뜯어온 김영희씨(42ㆍ여ㆍ인천시 남구 용현동)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김씨에게 돈을 주고 여자아이와 동침한 박윤선씨(55ㆍ인천시 북구 산곡동 51)를 미성년자 의제강간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며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커피노점상을 하는 김씨는 지난달 15일 터미널부근에서 서성거리던 김모양(13ㆍ주거부정)을 집에 데려와 지난3일 하오10시쯤 터미널부근 한양아파트 모델하우스 경비원 박씨에게 5만원을 받고 김양과 동침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 대낮 금은방 가스총 강도/4인조/금목걸이등 1백점 털어 도주

    ◎대구 중심가서 【대구】 29일 하오5시30분쯤 대구시 중구 포정동 68 명옥당에 가스총과 흉기를 든 4인조 강도가 들어 종업원 권기겸씨(42) 등 3명을 위협해 진열장에 있던 금목걸이ㆍ보석류 등 1백여점을 털어 달아났다. 권씨는 『20대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들어와 회갑선물을 구입하러 왔다고 해 진열장에 있던 금목걸이 등을 진열대에 올려 놓으려는 순간 1명이 들고 있던 감색 비밀가방 속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나머지 3명은 호주머니에서 가스총을 각각 꺼내들고 위협,금목걸이ㆍ시계ㆍ보석류 등을 닥치는대로 가방속에 집어 넣었다』고 말했다. 범인들은 금제품과 보석류 등을 챙긴뒤 2명은 1백여m 떨어진 도로변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고 다른 2명은 대구역방향으로 달아났다. 명옥당은 대구시내 중심가인데다 3백m이내에 중부경찰서와 서문파출소 등 경찰서와 2개파출소가 있는 곳이다.
  • 부부싸움 끝에 잠든 남편 살해

    【인천】 인천 중부경찰서는 14일 부부싸움을 벌이다 잠자리에 든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강경순씨(29ㆍ여ㆍ인천시 중구 도원동 24)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평생모은 8백만원 심장재단 기증”유서(조약돌)

    ◎20대 고아청년 “외로움”비관,음독자살 ○…서울 중부경찰서는 27일 『평생동안 모은 8백여만원을 불우한 소년가장이나 심장재단에 전달해 달라』는 유언을 남긴채 극약을 먹고 숨진 오성문씨(26ㆍ공원ㆍ서울 노원구 공릉동 339의4)의 유지에 따라 오씨명의의 대한교육보험금 6백40여만원과 은행예금 1백70만원등 8백여만원중 병원치료비로 1백70여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모두 한국심장재단에 기부. 오씨는 자신의 부당해고를 구제해준 노동부 북부지방사무소 김종락씨(51) 앞으로 남긴 16절지 크기의 유언장에서 『부모님 사랑과 정을 못받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것은 애틋한 사랑』이라면서 『공부해서 예쁜 색시를 만나 사랑과 정을 받고 싶다』고 애절한 사연을 호소. 오씨는 또 『저를 보살펴준 모든 사람한테 용서를 비는 뜻으로 저의 몸을 희생하든가 보험금과 예금등을 합친 7백여만원을 불우한 어린이 가정이나 심장재단에 꼭 뜻있게 써달라』고 주문하고 『이것이 저의 마지막 소원』이라고 당부.
  • 1만여대학생 “반민자”격렬시위/심야까지 도심 곳곳서 화염병 공세

    ◎전경버스등 차량6대 전소/미문화원 피습,1층 일부 태워/1백50명 연행… 전경등 2백명 부상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전대협」소속 서울시내 32개 대학생 9천여명은 민자당 창당대회가 열린 9일 하오5시30분쯤부터 밤11시까지 시청앞ㆍ남대문ㆍ신셰계백화점앞ㆍ명동입구ㆍ서울역앞등 서울시내 도심 곳곳에서 『민자당해체』등의 구호를 외치고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6공들어 최대규모의 시위를 벌였다. 또 부산ㆍ대구ㆍ광주ㆍ전주ㆍ마산 등 지방에서도 이날밤 대학생 5백∼1천여명이 지역별로 시내에서 화염병을 던지며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서울에서는 미문화원 1층 농업무역관등 30여평과 전경버스 4대와 형사기동대 봉고버스1대가 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에 불탔으며 서울의 용두ㆍ봉천파출소와 지방의 대구 중부경찰서,비산ㆍ동산파출소,부산 사상파출소,대전 대홍파출소,인천 축현파출소 등 10곳이 화염병 공격을 받았다. 이날 시위로 전경과 학생등 2백여명이 부상했고 시위학생 1백5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에앞서 서울지역 32개대학생 1만2천여명을 비롯,전국 95개 대학생 4만2천여명은 이날 낮 각 학교별로 「민자당해체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어 「민자당 일당독재 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국민연합」측이 하오6시 17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기로 한 「민자당해체 노정권퇴진촉구 국민궐기대회」에 참가하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자 곧바로 가두시위에 들어갔다. 서울시내 대학생들은 이날 하오5시30분쯤부터 집회장소로 예정되어 있던 시청앞 쪽으로 몰려들었으나 경찰의 제지를 받고 남대문옆 삼성본관건물앞 차도를 점거하고 시위를 시작했다. 이어 시위대는 남대문에서 신세계백화점에 이르는 도로를 점거하고 2시간30여분동안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하오 8시쯤 학생들은 일단 흩어졌다가 3백명∼5백명 단위로 다시 모여 미도파 백화점앞과 롯데호텔앞,서울역광장등지에서 시위를 계속했으며 하오9시쯤에는 시위학생 숫자가 최고 1만여명으로 불어났다. 학생들 가운데 5백여명은 하오9시쯤부터 명동성당으로 들어가 철야농성을 벌였다. ◎지방서도 산발시위/파출소ㆍ민자지구당 기습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시민운동본부 주최로 9일 하오6시 부산진구 옛 부산상고 교정에서 열릴 예정이던 「민자당 해체와 노태우퇴진을 위한 부산시민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부산의 24개 대학(전문대포함) 2천여명의 학생들과 재야인사들은 하오6시쯤부터 서면ㆍ남포동ㆍ사상지역 등으로 진출,곳곳에서 화염병과 돌을 던지는 등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2백∼3백여명씩 떼를 지어 파출소2곳과 민자당 지구당사 1곳에 화염병을 던지는등 기습시위를 벌이다 자정쯤 해산했다. 【대구=김동진기자】 대구ㆍ경북지역 대학생 및 재야 15개단체회원 2천여명은 이날 하오3시 경북대에서 집회를 가진뒤 시내로 진출,하오5시30분쯤 북구 칠성시장에서 가두시위를 시작,하오11시까지 1백∼5백여명씩 몰려 다니며 시내 곳곳에서 민자당해체 『노정권퇴진』등을 외치며 가두시위를 했다. 시위대는 대구 중부경찰서에 화염병 1백여개를 던지고 비산파출소와동산파출소를 습격하는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광주=임정용기자】 전남대ㆍ조선대등 전대협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이날 하오5시 전남도청앞 광장에서 광주ㆍ전남 민주연합 주최로 열려던 「민자당 해체,노태우정권퇴진 촉구 국민결의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된뒤 광주시내 곳곳에서 심야까지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수원】 경기도내에서는 9일 수원ㆍ성남ㆍ안양ㆍ부천ㆍ안산등 5개지역에서 3천1백여명의 학생ㆍ근로자들이 하오7시부터 『민자당 창당규탄 국민궐기대회』를 가지려다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이날 자정까지 시내 곳곳에서 경찰에 돌과 화염병을 던지는등 산발시위를 벌였다. 성남시내에서는 1천2백여명의 학생ㆍ근로자들이 이날 하오8시쯤 행사장인 성남시청에서 5백여m 떨어진 인하병원앞에 집결,1시간가량 경찰과 대치하다 흩어져 시내 곳곳에서 산발시위를 벌였고 수원에서도 시위대 5백여명이 집회장인 수원역 부근에 집결하다 경찰의 최루탄 발사로 흩어졌다. 또 안양지역의 시위대 6백여명은 벽산빌딩앞에서,안산지역 시위대 3백여명은 나성호텔앞에서,부천지역 시위대 5백여명은 부천 북부역광장 등지에서 각각 산발시위를 벌였다. ○전민련등 재야단체 명동서 약식대회 한편 「전민련」 「전노협」 등 전국 52개 재야ㆍ노동단체들로 이뤄진 「민자당일당독재 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 국민연합」은 이날 하오6시쯤 서울 중구 명동성당 입구에서 약식으로 「민자당해체 노정권퇴진 국민궐기대회」를 강행했다. 이날 대회는 당초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명동성당으로 개최지를 바꿔 계훈제씨ㆍ이부영씨등 재야인사ㆍ학생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남짓 진행됐다.
  • 현중사태 항의 시위/대학생 57명 연행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부터 현대중공업에 대한 공권력투입에 항의,철야농성을 벌이다 2일 하오7시쯤 가두로 진출하려던 서울대 권내태군(22ㆍ정치학과4년)등 「서총련」소속 학생 57명을 연행,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연행소식을 전해들은 대학생 2백여명이 이날 하오10시50분쯤 서울중부경찰서 정문앞으로 몰려가 권군등의 석방을 요구하며 1시간여동안 연좌농성을 벌이다 전경버스에 태워져 서울대입구에서 해산됐다.
  • 주식폭락 항의 소란/6명 즉심회부

    서울 중부경찰서는 1일 양문영씨(37ㆍ상업ㆍ관악구신림동)등 주식투자자 6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낮12시20분쯤 중구 명동 증권빌딩1층 대유증권 명동지점 앞길에서 투자자 4백여명과 함께 「사기꾼정권을 타도하자」는 플래카드를 건물벽에 붙인 뒤 증시부양책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는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 대구시경,대학생들에 피습/50여명,화염병 던져

    ◎승용차ㆍ청사유리등 부숴/송신탑 농성자등 6명 붙잡아 【대구=최암기자】 대구ㆍ경북지역 총학생회연합(대경총련)소속 대학생 50여명이 30일 상오9시55분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대구시경찰국을 화염병등을 던지며 기습,건물 유리창과 차량등을 부수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통신용철탑과 본관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던 학생6명을 검거했다. 학생들은 이날 경북대 의대 4거리등에 4∼5명씩 몰려있다 갑자기 시경정문앞으로 몰려가 「전노협사수」 「노정권퇴진」등의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 50여개를 시경안으로 던져 마당에 주차해있던 승용차 13대의 유리창및 일부 부품과 시경청사 유리창 30여장을 깨뜨렸다. 이들중 권용수군(23ㆍ동국대 경주대학 철학과4)등 4명은 본관 옥상에 올라가 「현대중공업투쟁을 승리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이다 10분만에 경찰에 모두 붙잡혔다. 또 양창우군(22ㆍ경북대 철학과3)과 박윤근군(22ㆍ안동대 물리학과3)등 2명은 높이25m의 시경찰국 무선 송신탑에 올라가 「노동탄압 분쇄하여 전노협 사수하자」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내걸고 농성을 벌이다가 경찰특공대에 의해 2시간만인 정오쯤 검거됐다. 한편 이날 대구시경을 기습하고 달아나던 일부 대학생들이 대구중부경찰서 동인파출소에 화염병 10개를 던져 유리창 4장을 부수었다. 이들은 경찰에서 자신들은 「대경총련」산하 민자당타도와 전노협 사수를 위한 학생청년 결사대들이라고 밝혔다.
  • 땅값 안오르자 “배상금 1억내라”/중개업자 청부 납치ㆍ폭행

    ◎1명 구속ㆍ5명 수배 서울 중부경찰서는 27일 어머니가 부동산중개업자를 통해 사들인 땅이 개발지연으로 값이 오르지 않자 손해배상금을 받아내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동원, 부동산업자를 여관으로 끌고가 폭력을 휘두른 박영근씨(28ㆍ무직ㆍ폭력전과3범ㆍ서울마포구서교동서교아파트A동611호)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폭력조직 「광주OB파」 소속 A씨(28ㆍ서울 S호텔나이트클럽 부사장)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박씨는 지난 13일 상오1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7의47 영진개발(대표 박재만ㆍ34)에 A씨등 광주OB파 행동대원 5명과 함께 찾아가 피해자 박재만씨에게 『땅값 5천만원과 손해배상금 5천만원,경비 1천만원등 1억1천만원을 변제하지 않으면 가족을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다.
  • 가스총 무단제조 40대 목사를 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15일 이수길씨(40·H교회부목사·서울성동구 하왕십리2동890의334)를 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위반 혐의로구속 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하왕십리동 890의355에 「한국호신개발공사」라는 공장을 차리고 허가없이 가스분사기 5백여개를 만들어 이 가운데 3백84개,5천여만원어치를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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