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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가는 10대…/차통행 시비 살인극… 고교생 등 넷 구속

    ◎흉기 휘둘러 4명 사상 차량통행을 막는다며 시비를 벌이다 상대편 일행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고교생 등 4명이 긴급구속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3일 변승현씨(24·대전시 대덕구 신대동)와 김모군(18·고교3년) 등 10대 3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달아난 김모군(17)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 등은 이날 상오 3시45분쯤 대전시 중구 은행동 엔비백화점 앞길에서 그랜저 등 승용차 2대에 나눠 타고 가다가 길가에 서있던 김창용씨(20·대전시 중구 문화동) 등 4명과 차량 통행문제로 시비가 일자 차에 있던 쇠파이프와 흉기를 휘둘러 김씨를 숨지게 하고 최모군(18) 등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26일 대전시내 모렌터카에서 빌린 승용차와 세차장에 맡겨 놓은 승용차를 각각 몰고 나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안씨 살해 담담히 재연/박기서씨 어제 현장검증

    【인천=김학준 기자】 안두희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 중부경찰서는 25일 상오 10시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동영아파트 502호 안씨의 집과 박기서씨(46)가 모의권총을 버린 제물포역 등지에서 4시간에 걸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검증에서 박씨는 범행 당시 입었던 빨간색 조끼와 청색 상하의 차림으로 40㎝ 크기의 「정의봉」으로 안씨의 머리를 내리쳐 살해하는 장면 등 범행과정을 당당한 모습으로 재현했다.
  • 「안두희씨 살해」 오늘 현장검증/박기서씨 구속

    【인천=김학준 기자】 백범 김구 선생 살해범 안두희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중부경찰서는 24일 안씨를 둔기로 살해한 버스운전사 박기서씨(46·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성원아파트 4동 109호)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3일 상오 11시30분쯤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동영아파트 502호 안두희씨(79)집에 찾아가 안씨 부인 김명희씨(63)를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김씨를 안방에 감금하고 옆방에 있던 안씨의 목을 조른 뒤 미리 준비해 간 40㎝ 가량의 몽둥이로 머리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25일 안씨 집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 미성년자에 술 판매/편의점 업주 첫 구속

    【인천=김학준 기자】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편의방 업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4일 무허가로 편의방을 개설한 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부킹」편의방 업주 박지훈씨(28·인천시 동구 송림2동)를 식품위생법 및 미성년자보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7월24일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중구 해안동 3가 2의 1 「부킹」편의방에 술과 안주·음료류를 전시한 진열대와 탁자·의자 등을 설치해놓고 매일 하오4시부터 다음날 상오4시까지 영업을 한 혐의다.
  • 관광비자로 내한 윤락/러 여대생 셋 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 관광비자로 입국해 윤락행위를 한 러시아 여대생 포포바 스베틀라나양(21·블라디보스토크 네버거우대 4년)과 자호보스카야 엘레나양(21·러시아 극동 국립대 3년),트로스 조야양(22·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카르브쇼바 거주) 등 3명을 윤락행위등 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들과 성관계를 가진 김모씨(41·상업·서울 광진구 중곡동)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모씨(40) 등 4명을 수배했다. 스베틀라나양은 지난 4일 하오 10시쯤 서울 중구 광희동 103의1 모 슈퍼 앞에서 조씨를 유혹,현금 20만원을 받고 인근 여관에서 성관계를 가진데 이어 조씨의 친구들을 소개받아 윤락행위를 해온 혐의다.
  • 동국대 학보에 공비 옹호 기사

    ◎“불쌍한 공비아저씨 무사히 탈출하세요”/수배중 한총련 간부 기고·인터뷰도 실려 수사 동국대 학보에 무장공비를 옹호하는 내용과 수배중인 「한총련」의 유병문 조국통일위원장(동국대 학생회장)의 기고문,박병언 서총련의장(연세대 총학생회장)의 인터뷰기사가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동국대 10월7일자 학보의 이적성여부 등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학보에는 「소나기」라는 고정란에 「불쌍한 공비아저씨 죽지 말고 무사히 탈출하세요」「수색하는 국군도 도망다니는 공비도 불쌍한 한민족」「남북한 모두에 빠떼루를 줘야 된다」 등이다. 「북에 있는 우리간첩(?) 몸 건강하시기를 빕니다」「최신식 총으로 같은 인간인 북한군을 잡고 있는 군인을 람보처럼 보고 있는 무지한 TV watchers」「불쌍한 무장공비들 고생하네」 「죽어간 전우에게 애도를」「잘 짜여진 한편의 시나리오를 보는 듯하다」 등의 내용도 있었다. 수배중인 서총련의장 박군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끝까지 지켜야 한다』면서 『연세대사태에서는 우리가 옳았다고 역사가 평가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경운 기자〉
  • 장애원생 강제 사역/기부금도 받아 유용/울산 효정원

    【울산=이용호 기자】 경남 울산 중부경찰서는 17일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효정원(이사장 김병대·66)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고보조금 6천만원과 각계 기부금 2천2백만원을 장부에 기록하지 않고 누락시키고 장애인인 원생들을 강제 노역시킨 혐의를 잡고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 효정원의 회계장부와 보조금 내역서 등을 압수해 금액을 대조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효정원이 입소자 한명당 11만8천원만 받도록 승인돼 있는 입소보조금을 입소자 38명으로부터 한명당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 93년에는 지상 5층 연면적 2천7백㎡의 수용시설을 건립하면서 원생 40∼50명을 동원,사역을 시켰으며 올해도 1천여평의 임야를 불법훼손했다가 복구명령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
  • 벌금만 내고 훈련기피/예비군 이례적 구속

    예비군 훈련을 상습적으로 기피해 온 명문대 출신의 30대 과외교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개인 과외교사 백현상씨(32·서울 중구 충무로4가 120의 3)를 향토예비군 설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94년 S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학원 강사와 고액 개인 과외교사를 하고 있는 백씨는 지금까지 13차례나 예비군 훈련에 불참하면서 고발될 때마다 벌금만 내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 소녀 집단성폭행/범인 2명 검거

    【수원=조덕현 기자】 10대 소녀가 6명에게 집단 성폭행당한 뒤 자살한 지 22일만에 이 소녀를 성폭행했던 범인들중 군인을 포함,2명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1일 범인들중 한모군(18·호프집 종업원)과 육군 모부대 소속 유모이병(19) 등 2명을 붙잡아 한군에 대해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흉기 위협 순찰차 탈취/인천 30대 구속

    ◎경찰,총쏘며 90분 추격끝 검거/중학생 1명 유탄에 맞아 부상 【인천=김학준 기자】 9일 하오 8시45분쯤 인천시 중구 용현1동 청룡쌀상회 앞길에서 이광수씨(34·인천시 중구 용현1동)가 인천중부경찰서 용일파출소 소속 이현재 경장(33)을 흉기로 위협,순찰차를 빼앗아 달아나다 권총을 소며 추격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이경장에 따르면 이날 하오 청룡쌀상회앞에서 30대 남자가 차량을 발로 차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동료 김승원 경장(50)과 함께 출동해 차를 세우는 순간 범인이 열린 창문으로 흉기로 위협,차를 탈취해 달아났다. 범인은 인천 주안 방향으로 2㎞가량 달아나다 하오 9시15분쯤 주안5동 골목길에서 순찰차를 버리고 인근에 서있던 인천5도 5395호 그레이스승합차를 또다시 빼앗아 타고 간석시장으로 달아나다 10시17분 간석5동 국민은행 앞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승합차에서 내리던 장주열군(14·중3)이 경찰이 쏜 실탄의 유탄에 복부를 맞아 인천중앙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특수강도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 1백불 위폐 2장/인천서 또 발견

    【인천=김학준 기자】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 2장이 인천에서 또 발견됐다. 2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하오 4시30분쯤 인천시 중구 인현동1 인현상가 J옷가게에서 중국인 선원 고모씨(56) 등 2명이 옷값으로 지불한 1백달러짜리 지폐 2장이 위조지폐로 밝혀졌다. 경찰조사결과 이 위조지폐는 고씨가 중국에서 암달러상에게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 1백불 위조지폐/인천서 3장 발견

    【인천=김학준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하오 1시쯤 인천시 남구 숭의1동 외환은행 숭의지점에서 윤모씨(46)가 바꾸려던 1백달러짜리 지폐 3장이 위조지폐로 밝혀져 20일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결과 인쇄상태가 조잡한 이 위조지폐는 중국에서 화장품 장사를 하고온 오모씨(49)가 중국 흑룡강성에서 중국교포 최동승씨(35)로부터 받아 이달 초순쯤 윤씨에게 건네 준 것으로 밝혀졌다.
  • 경찰생활 28년 마치고 24년간 육림사업 정시환씨(인터뷰)

    ◎“깨끗한 산하 가꾸는게 나라 바로 세우는 길”/남덕유산 2백만평 20년만에 울창한 숲 변신 뿌듯 환경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은 독림가 정시환(73)씨의 감회는 남다르다. 경찰생활 28년,촌부생활 24년. 이름을 떨치던 경찰관에서 국토사랑·나무사랑을 몸소 실천한 독림가로서 특이한 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남덕유자연농원회장.현재의 직함이다. 73년 퇴직한 뒤 못다한 학문에 열중하는 가운데 틈틈이 고향에 내려가 나무를 심던 정씨는 재산을 정리,경남 남덕유산 한자락을 매입했다. 『산막과 천막을 마련한 뒤 잡목을 베고 땅을 파고 나무를 심었습니다』 석유등을 벗삼아 조림·육림·농사에 관한 책을 두루 읽었으며 마을사람과 손잡고 녹색사업을 펼쳤다.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골짜기 2백여만평이 무공해지대로 조성됐고 산은 울창한 밀림으로 바뀌었다.농약과 비료 안쓰기운동을 벌인 결과다. 『고독하고 힘든 긴 세월이었지만 울창한 산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도로를 포장하고 다리를 놓고 가로등과 공중전화를 설치하는 등 마을 현대화에 앞장선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은 그를 원로경찰로만 기억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 경남 거창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다 해방 뒤의 무질서한 사회를 보고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질서유지가 중요하다고 판단,45년 22살 때 경찰대학의 전신인 조선경찰학교에 입학했다. 두달만에 교육을 마치고 일선에 나왔을 때는 나라살림이 어려워 정복을 지급받지 못했다.경찰이라고 쓴 완장을 두르고 업무를 보았다. 6·25까지는 공비토벌에 나섰고 전쟁이 나자 경감계급장 대신 대위계급장을 달고 미국 7사단에 배속돼 중대장으로 백두산까지 진격하기도 했다. 경찰관으로서 드믈게 무공금성·충무은성·무공훈장 등 훈장 30여개를 받은 것도 이 때문이다. 그 뒤 서울과 부산 중부경찰서장 등 6곳에서 서장으로 활약했다.특히 재직중에 석사학위를 3개나 받았고 은퇴 뒤에는 두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기도 했다. 나라 바로세우기로 경찰에 투신했듯이 깨끗한 산하를 후손에 물려주는 것이 조국을 바로세우는 것이라고 판단,산촌에 뛰어들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굵은 손마디를 빼고는 전쟁 등 각종 격변속에서 인생을 헤쳐온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온화한 표정과 품위 있는 말솜씨가 제자들과 평생을 지낸 노학자를 연상시킨다.자연인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 택시기사 「히로뽕 난동」/20대구속

    ◎가정집 3곳 침입 강도·기물파손/서울시 투약 울산까지 차몰고가 범행 【울산=이용호·강원식 기자】 서울에 사는 택시기사가 히로뽕을 맞고 환각상태에서 차를 몰고 경남 울산까지 내려간 뒤 가정집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상오 2시40분쯤 서울의 모 택시회사 기사 백성민씨(29·서울시 강동구 성내3동)가 울산시 중구 연암동 403의4 최병권씨(31·상업) 집에 침입,과도로 잠자던 최씨 가족들을 「죽인다」고 위협한 뒤 차열쇠를 빼앗아 집 앞에 주차돼 있던 최씨 소유의 1t 마이티트럭을 빼앗아 달아났다. 백씨는 그러나 10m도 못가 길이 막히자 2시50분쯤 인근 김영복씨(64·농업) 집으로 다시 침입해 백열등을 파손하고,김씨 가족들에게 난동을 부리다 다시 이웃 배상효씨(33·상업) 집에 침입했다. 백씨는 배씨 집에서 방문을 부수며 난동을 부렸고 상오 3시10분쯤 공포탄 3발과 가스총을 쏘며 진입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 결과 백씨는 지난 8일 하오 회사 근무를 마치고 서울 자기 집에서 히로뽕의 일종인 메스암페타민 0·03g을 주사기로 팔에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서울1아 2980호 쏘나타 택시를 몰고 경부고속도로로 무작정 울산까지 내려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백씨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긴급구속하고,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남녀납치」 주범 검거/공범 1명은 경찰과 대치중 도주/대전서

    서울 양재동 납치사건의 주범으로 수배됐던 최승철씨(38·전과 6범·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가 17일 하오 대전에서 붙잡혀 18일 새벽 서울로 압송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이 날 하오 7시50분쯤 중구 대흥동 대전시청 뒷골목에서 최씨를 검거했다.최씨와 함께 수배된 육원균씨(35·전과 6범·전주시 완산구 삼청동)도 현장에 있었으나 최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에 반항하는 틈을 타 달아났다. 운동복 차림의 최씨는 30㎝ 가량의 식칼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16일 낮 충남 아산에서 경찰과 격투를 벌이던 중 공범 장병일씨(34·전과 2범)만 붙잡히자 전북 완주군 삼례면으로 달아나 하룻밤을 지낸 뒤 이 날 하오 3시쯤 서대전 역에 도착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얼굴이 많이 알려져 대전에서 택시를 탈취하려 했다』며 『범행에 가담한 사람은 나를 포함에 모두 8명』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검거된 범인은 15·16일 서울에서 각각 붙잡힌 김상빈(48·전과 4범)유제호씨(39·전과 4범)를 포함,4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수배된 육씨와 허우영(30)주인종(37) 복기완씨(36)등 나머지 4명의 연고지에 수사관을 보내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날 상오 3시1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 2동 상봉터미널 근처 주택가 골목길에서 범행에 사용한 아반떼 승용차를 발견,지문 5개를 채취해 정밀감식을 의뢰했다.〈이천렬·김성수·강충식 기자〉
  • 경찰간부,피의자와 “술파티”/대구중부서 전과장

    ◎폭력혐의 수감자 사무실로 불러내 【대구=황경근 기자】 현직 경찰간부가 야간근무 중 폭력 혐의로 구속돼 유치장에 수감중인 피의자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신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대구 동인호텔 발리나이트클럽 비리를 수사중인 대구지검 강력부 황인정 검사가 1억30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된 나이트클럽 사장 권근범씨(40)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3월14일 하오 9시쯤 전 대구 중부경찰서 경비과장 권세희 경정(46·현 수성경찰서 방범과장)이 권근범씨의 부탁으로 폭력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중인 권호택씨(37·대구 동인호텔 부사장)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내 면회를 시켜주고 함께 술을 마셨다는 것.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권세희경정을 직위해 했다.
  • “애인 큰 돈 벌어 주려고 범행”/「남녀납치」 주범 일문일답

    ◎동료 7명과 강도… 검눈 한번도 안받아 대전에서 17일 하오 붙잡힌 서울 양재동 남·여 납치사건의 주범 최승철씨는 대전 중부경찰서에서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최씨는 『양재동 납치 사건 등 일련의 범행을 동료 7명과 함께 저질렀다』며 『사회생활에 적응이 어렵고 애인에게 큰 돈을 벌어주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지금 심정은. ▲이제 희망도 없고 죽고 싶다.범죄에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만 세상에 대한 증오심도 있다.「상탁하부정」이라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을 법인데 세상은 범죄의 세계보다 더 썩었다고 생각한다. ­공범은 모두 몇명인가. ▲잡히지 않은 육원균·주인종·허우영·복기완 등과 이미 검거된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 ­범행동기는. ▲14살부터 24년동안 교도소를 들락거리다 사회에 나와보니 먹고 살 수가 없었다.결국 다시 범죄행각을 벌이게 됐다.또 소중한 애인에게 큰 돈을 벌어주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다.5천만원씩만 손에 쥐면 범죄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가게를 차려 떳떳하게 살려 했다.­언제 범행을 모의했나. ▲2·3개월전부터 김상빈·육원균·유재호 등과 함께 4명이서 범행을 모의하기 시작했다. ­대전에서는 뭘 했나. ▲육원균과 함께 이날 하오 2시쯤 대전역에서 허우영을 만나기로 했으나 나타나지 않아 차를 훔치기 위해 도심을 배회했다.서울의 친척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대전시청 뒷골목에서 훔칠 차를 찾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동안 검문을 받지는 않았나. ▲열차를 주로 이용해 한번도 받지 않았다. ­주로 승용차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애인은 보증금 2백만원에 10만원의 사글세를 주고 불쌍하게 살고 있다.그래서 수천만원짜리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죽이고 싶도록 증오심이 생겨 대상으로 삼았다. ­가장 보고싶은 사람은. ▲애인이다.〈대전=이천렬 기자〉
  • 재산세 면제받은 경찰관 2명 영장/부천

    【부천=조덕현 기자】 경기 부천시 세금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13일 세무담당 공무원에게 부탁해 재산세를 면제받은 부천 중부경찰서 정보과 소속 임종현 경사(54)와 오정구 오정동장 이영기씨(43)등 2명을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세금비리 경찰도 개입/뇌물주고 세금 면제받아/부천

    【부천=김학준 기자】 부천시 세금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11일 구속된 송철흠 전 부천시의회 의장(58) 외에도 경찰·시의원·지역유지 등이 구청 세무공무원들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뇌물을 주고 세금을 내지 않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날 권용일씨(33·소사구 청원경찰),김경화씨(57·부동산중개업·동정자문위원) 등 2명에 대해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했다. 권씨는 지난 93년 10월 자신의 부친 소유인 부천시 소사구 심곡동 736의14에 종합토지세 1백22만원이 부과되자 소사구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응진씨(46·지방 7급·구속)에게 80만원을 주고 세금감면을 부탁한 혐의며,김씨도 같은해 10월 중순 자신과 부친에게 부과된 종합토지세·재산세 7백30만원을 잘 처리해 달라며 이씨에게 5백만원을 준 혐의다. 검찰은 또 부천 중부경찰서 정보과 임종현 경사(54)가 지난 93년 6월 부인 명의로 돼있는 중동신도시 48평형 그린타운 아파트에 재산세 60여만원이 부과되자 오정구 세무과 직원 최기춘씨(43·구속)에게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해달라』며 압력을 넣었다는 구속피의자들의 진술에 따라 임경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 강도·강간 30차례/20대 2명 구속

    【성남=윤상돈 기자】 경기도 성남 중부경찰서는 21일 정일수(22·무직·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이장훈(21·무직·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씨 등 2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 등은 18일 0시20분쯤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오모씨(35·여) 집에 들어가 오씨를 흉기로 위협,순금 33돈쭝과 현금 20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성남일대에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30여차례에 걸쳐 강도·강간을 일삼아온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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