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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움에서 그치지 않아요…성북특화 마을형 환경교육 기획·운영

    배움에서 그치지 않아요…성북특화 마을형 환경교육 기획·운영

    서울 성북구가 ‘성북탄소중립배움터(성북기초환경교육센터 1호)’를 중심으로 구의 특성을 반영한 성북 특화 마을형 환경교육을 기획·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성북탄소중립배움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조성된 지역밀착 공간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기존의 광범위하고 일방적인 환경교육이 아닌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주민들이 생태 감수성 등 생태적 소양과 지식을 키워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성북 도토리자연학교’, 어린이·청소년 대상 ‘탄소탐정단’, ‘우리마을 정릉시장에서 탄소중립의 답을 찾아요’, 어린이·성인 대상 ‘탄소중립, 1인 2끼 정원으로 3도를 낮춰요’, 가족 대상 ‘주말 에코투어링’(북한산 치유의 숲, 정릉숲), 기후취약계층 대상 ‘다원학교 맞춤형 환경교육’ 등이다. 프로그램은 성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과 문의는 성북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2026년~2030년)에서 거대사(빅히스토리·빅뱅부터 현 인류 문명까지를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로 보는 통합적 역사 서술)와 연계한 기후·환경교육 의무화를 공표했다. 구는 이에 맞춰 성북형 빅히스토리 교육을 선도적으로 기획·운영해 환경교육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교육으로 빅히스토리에서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 상황에서 녹색 성북으로 나아가는 해법을 찾기를 기대한다”며 “성북탄소중립배움터가 구심점이 되어 성북형 환경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조업·미래 산업·관광 한곳에… 광양만권 ‘복합 경제허브’ 도약

    제조업·미래 산업·관광 한곳에… 광양만권 ‘복합 경제허브’ 도약

    작년 매출 19조… 수출 26% 증가기존 철강·석유화학 경쟁력 강화율촌산단,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세풍산단, 반도체·수소 산업 유치주거·교육·문화 등 정주 환경 개선삶의 질 높여 일하기 좋은 도시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2004년 지정된 국가 경제특별구역이다.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원을 아우르며 광양항을 중심으로 산업과 물류 기능이 집적된 남해안 핵심 경제 거점이다. 항만과 산업단지, 배후 물류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제조·수출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이 광양만권이 최근 산업 전환의 변곡점을 지나 ‘복합 경제허브’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철강과 석유화학 중심의 전통 제조 기반 위에 이차전지, 반도체, 수소 등 첨단 산업과 해양관광 기능이 결합하면서 산업 구조가 다층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생산 중심 산업단지를 넘어 투자, 생산, 물류, 정주, 관광이 결합된 복합 경제구조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형 확대 넘어 산업구조 내실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이 같은 변화는 주요 지표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6일 광양만권 입주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은 18조 9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수출은 25.6% 늘어나 전국 경제자유구역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사업체 수 역시 739개로 확대되며 산업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산업 구조의 내실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광양만권 경쟁력의 핵심 축은 광양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물류·수출 인프라다. 대형 선박 입출항이 가능한 항만 경쟁력과 배후단지, 철도·도로망이 결합된 입지는 원자재 수입과 완제품 수출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철강·석유화학과 같은 산업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첨단 제조업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 전환의 배경에는 기존 주력 산업이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다.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은 여전히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지만 글로벌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 강화,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성장 여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수소, 첨단소재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책자문위원회에서도 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생태계 구축과 첨단산업 중심 구조 전환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 바 있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이 광양만권 산업 재편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율촌산단을 중심으로 포스코 그룹을 비롯한 이차전지 선두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는 등 양극재, 전구체,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이 형성되면서 단일 공장을 넘어 산업 생태계 단위의 집적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단순 생산기지에서 벗어나 소재·가공·재활용이 순환하는 공급망 거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와 맞물려 광양만권의 전략적 가치 역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같은 산업 변화는 물리적 공간의 재편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 3813억원이 투입되는 세풍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핵심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133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산단은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이행이 가능한 친환경 산단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탄소중립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첨단소재 기업 유치가 현실화될 경우 생산 4309억원, 일자리 2888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미국·중국·동남아 투자 유치 확대 투자유치 전략 역시 변화하고 있다. 광양만권은 최근 미국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며 외자 유치 기반 확대에 나섰다. 에너지, 첨단 제조, 소재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단순한 입지 홍보를 넘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속에서 안정적인 생산거점을 확보하려는 기업 수요와 맞물려 실질적인 투자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올 하반기에는 중국, 대만 등 동남아 지역으로의 투자유치 활동도 준비돼 있다. 정주 환경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산단 중심의 기능에서 벗어나 근로자와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이 병행된다. 이는 기업 유치뿐 아니라 장기적인 인재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산업 경쟁력과 삶의 질을 동시에 확보하는 ‘일하기 좋은 도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 통합 흐름 속에서 광양만권의 전략적 위상도 한층 부각되고 있다. 광주가 연구개발과 인재를, 전남이 산업과 에너지 기반을 담당하는 구조가 형성될 경우 광양만권은 광양항과 산단을 기반으로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핵심 실행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다. 특히 이차전지, 수소, 첨단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구축은 통합 경제권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이 지향하는 방향은 분명하다. 산업, 물류, 관광, 정주 기능이 결합된 복합 경제구조”라며 “올해 투자유치 2조 4000억원, 기업 37개 유치, 일자리 1270명 창출이라는 목표 역시 이러한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청장은 특히 “광양만권은 철강·화학 중심의 기존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 산업을 접목해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투자유치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단 조성부터 정주 여건 개선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실행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다회용컵 쓰면 탄소중립포인트 ‘두 배’

    다회용컵 쓰면 탄소중립포인트 ‘두 배’

    정부가 6일부터 17일까지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 등 다회용컵을 이용했을 때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를 기존 300원에서 600원으로 두 배 인상한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스타벅스 매장에 전시된 텀블러와 머그컵의 모습. 연합뉴스
  •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최초 연임 성공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최초 연임 성공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민주당에서 최초로 두 번 연속 원내사령탑을 맡은 그는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원내 전략을 이끈다. 한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과반 표를 얻어 원내 사령탑 자리를 지켰다. 투표는 의원 표 80%와 권리당원표 투표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그는 투표 전 정견 발표에서 “전광석화와 같은 입법으로 국정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선 오는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끝내야 한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3 지방선거가 끝나면 다시 ‘비상입법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이후 국민과 당원 의견을 수렴을 거쳐 처리 시기를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1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원내 사령탑으로 처음 나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문(친문재인)계 출신이지만, 친명(친이재명)계와도 두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중립 성향으로 알려졌다.
  • “비료·농약 감축”, 충남 4000억 투입 친환경 인증 100% 늘린다

    “비료·농약 감축”, 충남 4000억 투입 친환경 인증 100% 늘린다

    충남도가 2030년까지 4000억여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업 인증 면적을 두 배로 늘리고, 비료·농약 사용량을 대폭 감축한다. 도는 ‘제6차 친환경 농업 5개년 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5개년 계획 비전은 ‘환경과 공존하는 농업, 지속 가능한 미래’다. 목표는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와 비료·농약 사용량 감축을 통한 농업 환경 보전 등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경지 이용 면적(21만 2135㏊) 대비 유기농 비율을 2024년 1.29%에서 2030년 2.83%로 올린다. 무농약 비율도 0.85%에서 1.87%로 확대한다. 1㏊당 화학비료 사용량은 2024년 228㎏에서 2030년 223㎏으로, 농약은 8.3㎏에서 7.5㎏으로 낮출 계획이다. 친환경 농업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과제는 유기농업 인증 면적 2배 확대와 탄소중립 농업 전환 등 15개다. ‘유통·소비 확대’ 분야에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과 친환경 급식 식재료 현물(차액) 지원, 친환경 쌀 공공비축미 매입 지원, 등 8개 과제가 제시됐다. 과제 추진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은 총 4022억 2600만 원이다. 원길연 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생산·유통·환경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충남 농업의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충남의 친환경 인증 농가는 3809호이며, 면적은 4767㏊로 전체 경지 이용 면적의 2.25%다. 출하량은 3만 4924t이다.
  • 경북도, 올해 전기차 보급 역대 최대…추경으로 5000대 추가 확대

    경북도, 올해 전기차 보급 역대 최대…추경으로 5000대 추가 확대

    경북도는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기차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애초 1만 4539대이던 전기차 보급 물량을 1만 9547대로 5008대(전기 승용차 3971대, 전기 화물차 1037대) 늘린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2026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국비 223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이에 도의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예산은 1883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조치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친환경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2025년 보조금 종료 이후 대기 수요자 증가, 신규 수요자 증가, 3년 이상 된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지원하는 전환지원금(130만원) 신설 등의 영향으로 연초부터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전기 승용차는 19개 시군, 전기 화물차는 16개 시군에서 1차 공고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도는 하반기 공고 예정 물량을 조기에 공급하고 차종별 출고 대기 및 접수 현황을 바탕으로 수요가 집중된 차종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비 261억원을 추경에 편성할 계획이다. 도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5만 683대로 전국 7위 수준이며, 충전 인프라는 1만 9904기가 설치돼 있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 전국 변전소 여유부지에 95MW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한전, 전국 변전소 여유부지에 95MW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한국전력은 공공기관 K-RE100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 변전소 여유부지를 활용해 모두 500곳에 총 9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한전은 ‘송변전 유휴자산 에너지화’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 공급에만 활용되던 변전소 공간을 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변전소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지, 조경부지, 자투리땅 등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가 가능한 약 500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유휴자산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공공기관 K-RE100의 이행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에너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한전은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이와 함께 ‘산지형 변전소’의 수목 조경부지를 태양광 설비로 전환할 경우 ‘산불 확산 경로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재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전은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관련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전담 TF를 구성해 올해 1MW 규모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2030년까지 총 9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 K-RE100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노원, 생태환경 특화 ‘푸른숲 작은도서관’ 개관

    노원, 생태환경 특화 ‘푸른숲 작은도서관’ 개관

    서울 노원구가 오는 18일 상계1동 ‘푸른숲 작은도서관’을 수락산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옮긴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곳을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는 노일초, 노일중,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청소년 시설이 많다. 면적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다. 특히 생태환경과 저탄소 관련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구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커뮤니티 역할을 강화했다. 독서토론, 독서동아리 활동과 함께 공연, 강좌, 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저탄소·생태친화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노원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에는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월계도서관 리모델링에는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했다. 푸른숲 작은도서관은 오는 11일 임시 개관한다. 이어 18일 주민들과 함께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의 가능성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단순한 접근성 확대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는 ‘올해의 한 책’에 김애란 작가의 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과 유진 작가의 그림책 ‘듣고 싶은 말’을 선정했다. ‘한 책 읽기’는 개인의 독서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독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 트럼프 호르무즈 ‘프로젝트 프리덤’ 개시…이란 “휴전 위반 가능성 경고

    트럼프 호르무즈 ‘프로젝트 프리덤’ 개시…이란 “휴전 위반 가능성 경고

    美, 구축함·항공기·병력 동원해 선박 항해 지원 미군 직접 호위 안해 효과 의문...선박 피격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고 제3국 선박들의 항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했다. 하지만 이란은 휴전 위반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경고해 항해에 나선 선박이 공격을 받거나 미 해군과 교전으로 치닫는 상황이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선박들은 (대이란 전쟁과 무관한) 중립적이고 무고한 방관자임에도 발이 묶여 있다”며 “이들 선박이 제한된 수로를 안전하게 빠져나와 정상적으로 항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시간으로 이날 오전부터 ‘프로젝트 프리덤’이라고 이름 지은 작전을 개시했고, 중동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유도미사일 구축함과 100대 이상의 항공기, 1만 5000여명의 병력을 선박들의 항해 지원에 투입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엑스(X)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해상 질서에 대한 미국의 어떠한 개입도 휴전 위반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한 건 종전 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무력화하기 위해 던진 일종의 승부수로 분석된다. 하지만 미군이 선박을 직접 호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운항을 여러 국가와 보험사, 해운기관이 조율하도록 하는 프로세스”라며 “미 해군 함정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호위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미국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액시오스도 “미 해군 함정은 이란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는 것을 대비해 인근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란의 공격 가능성을 무릅쓰고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강행할 선박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 실제로 이날도 유조선과 벌크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측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는 등 전쟁 기간 최소 24건의 민간 선박 피해가 접수됐다. 뉴욕타임스(NYT)는 “호르무즈 해협 기뢰가 모두 제거됐는지 확실하지 않은 데다 육지의 혁명수비대나 해상의 소형 고속정이 발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갇혔거나 좌초된 선박은 2000척에 이르고, 2만여명의 선원이 선상에서 식량과 식수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방식으로든 이번 인도적 조치가 방해를 받는다면 불가피하게 강력히 대응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고해 이란이 선박을 공격할 경우 미 해군과 교전 우려가 제기된다. 이 경우 미국과 이란의 휴전은 사실상 파국을 맞고 종전 협상도 물건너 갈 수밖에 없다.
  • “합의 안 해도 된다”더니…트럼프, 호르무즈에 군용기 100대 띄운다 [핫이슈]

    “합의 안 해도 된다”더니…트럼프, 호르무즈에 군용기 100대 띄운다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 가능성을 다시 열어뒀다. 이란이 새 협상안을 내놨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수용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제3국 선박을 빼내겠다며 미국 주도 작전까지 예고했다. 미군은 구축함과 항공기 100대 이상, 장병 1만 5000명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을 중동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동 분쟁에 관여하지 않은 여러 나라가 해협에 묶인 자국 선박을 풀어달라고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미국이 이들 선박과 선원을 제한된 수로 밖으로 안전하게 안내하겠다고 했다. 그는 호르무즈에 묶인 선박들이 “중동 분쟁과 아무 관련이 없는 중립적이고 무고한 방관자들”이라며 이 조치가 “잘못한 것이 없는 사람과 기업, 국가들을 풀어주기 위한 인도주의적 제스처”라고 주장했다. ◆ 인도주의 내세웠지만…미군 대규모 투입 문제는 작전의 성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에서 이란과 “매우 긍정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같은 글에서 선박 이동이 어떤 방식으로든 방해받을 경우 “강력하게 다뤄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무력 대응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미군도 곧바로 작전 지원을 공식화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3일 성명을 통해 상선의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을 회복하기 위해 프로젝트 프리덤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에 유도미사일 구축함과 육상·해상 기반 항공기 100대 이상, 다영역 무인 플랫폼, 장병 1만 5000명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이번 지원이 “지역 안보와 세계 경제에 필수적인 방어 임무”라고 밝혔다. 다만 중부사령부는 동시에 해상 봉쇄도 유지한다고 했다. 선박 통항 지원과 이란 압박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뜻이어서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군사적 긴장은 더 커질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가 오가는 핵심 통로다. 중부사령부는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의 4분의 1과 상당한 규모의 연료·비료 제품이 이 해협을 지난다고 강조했다. 이란전 이후 해협 통항이 제한되면서 중립국 선박까지 발이 묶였고 에너지 시장도 흔들렸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이 길어지면서 일부 한국 선박은 우회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새 제안엔 선 긋고…폭격 가능성은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의 호르무즈 재개방 제안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우리는 합의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고도 했다. 협상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지만, 이란의 제안을 받아들여 전쟁을 끝내겠다는 신호와는 거리가 있었다. 군사 공격 재개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기자들이 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을 묻자 구체적인 설명은 피하면서도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란이 “잘못 행동하거나 문제를 일으킨다면” 공습 재개도 가능하다는 취지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월 말 이란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명분은 이란 핵무장 저지였다. 이후 미국은 해상 봉쇄와 압박을 이어갔고 이란은 핵 관련 요구를 전면 수용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때 이란이 미국 요구를 받아들였고 돌파구가 가까워졌다고 주장했지만, 협상은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란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란 군 고위 인사는 미국과의 재충돌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미국이 약속과 합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대비 태세를 강조하고 있다. 미국은 협상을 말하면서도 호르무즈 작전과 공습 재개 가능성을 동시에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쟁 장기화도 부담이다. 이란전 비용은 공식 추산만 250억 달러, 우리 돈 약 37조 원으로 불어났다. 호르무즈 폐쇄는 유가와 해상보험료, 운송비를 자극하고 있다. 미국 내 여론과 공화당 내부에서도 전쟁 피로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결국 ‘프로젝트 프리덤’은 단순한 선박 구조 작전으로만 보기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주의를 앞세웠지만 방해 세력에는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이란 새 제안에는 선을 그으면서 공격 재개 가능성도 열어뒀다. “합의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는 말은 협상 압박을 넘어 이란전의 군사 카드가 다시 테이블 위에 올랐다는 신호로 읽힌다.
  • 트럼프 “호르무즈에 갇힌 선박 구출” 선언…진짜 속내 따로 있다? [핫이슈]

    트럼프 “호르무즈에 갇힌 선박 구출” 선언…진짜 속내 따로 있다?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억류된 제3국 선박들을 안전하게 빼내기 위한 ‘프로젝트 프리덤’ 조치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중동 분쟁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자국 선박을 풀어줄 수 있도록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미국은 이들 선박이 제한된 수로를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작전을 ‘프로젝트 프리덤’이라고 이름 붙이고 4일 오전(중동 현지시간·한국시간 4일 오후) 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에 갇힌 선박들은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아무 관련이 없는 중립적이고 무고한 방관자들”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잘못한 것이 없는 사람과 기업, 국가들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프리덤’의 진짜 속내는?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인도적 고려를 넘어 미국이 이란의 해협 봉쇄를 사실상 직접 독파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수정된 합의안을 보냈으나 이를 사실상 거부하며 도리어 군사 작전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2일에는 “이란이 잘못 행동하거나 문제를 일으킨다면 공습 재개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내는 물론 동맹국에서도 전쟁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전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프로젝트 프리덤이 가동될 경우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선박 수천 척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일각에서 해당 프로젝트가 이란 공격 재개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프로젝트 프리덤을 선포하면서 “이 인도주의적 절차가 어떤 방식으로든 방해받는다면, 그 방해 행위는 불행히도 강력하게 다뤄질 수밖에 없다”며 군사적 경고를 함께 내놨다. 선박 대피 지원을 인도주의 작전으로 규정하면서 이란 쪽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무력 대응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과 그 주변에 갇혀 좌초된 선박은 약 2000척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선상에서 식량·식수 위기를 겪는 선원은 약 2만명으로 알려졌다. 한국 선박은 총 26척이 해협 내에 갇혀 있거나 인근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한국 유조선, 홍해 통해 두 번째 통과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교착에 빠진 가운데 또 한 척의 우리 선박이 우회로인 홍해를 거쳐 국내로 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두 번째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중동전 여파로 지난 3월 1일부터 유조선의 핵심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자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홍해 연안을 우회로로 활용해 원유 수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도 한국 유조선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해 국내 운송에 나선 바 있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 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4일

    쥐 36년생 : 욕심 없는 마음이 진정한 복이로다. 48년생 : 현상 유지를 단단히 하라. 60년생 : 마음이 한결 편안한 흐름이다. 72년생 : 시간의 여유를 먼저 만들라. 84년생 : 순리를 따르면 복이 따른다. 96년생 : 집안의 경사가 기쁜 날이다. 소 37년생 : 작은 일에도 신중히 처신하는 것이 복이다. 49년생 : 남의 일에는 나서지 말라. 61년생 : 금전의 기회가 생기는 때이다. 73년생 : 차분히 일을 밀고 가라. 85년생 : 몸의 회복이 힘이 되는 날이다. 97년생 : 주관대로 움직이면 길이 열린다. 호랑이 38년생 : 마음이 굳세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 50년생 : 새로운 길이 보이는 때이다. 62년생 : 일이 쉽게 성사되는 날이다. 74년생 : 근심이 와도 곧 지나가는 흐름이다. 86년생 : 가까운 이의 도움이 크다. 98년생 : 정도를 지키는 선택이 답이다. 토끼 39년생 : 친구와의 오해를 풀 좋은 기회이다. 51년생 : 뜻밖의 금전운이 생기는 때이다. 63년생 : 긍정의 시선이 필요한 날이다. 75년생 :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는 흐름이다. 87년생 : 참는 태도가 이득이다. 99년생 : 새 인연이 즐거움을 준다. 용 40년생 : 희생이 있어야 큰 복이 따르는 법이다. 52년생 : 이동이 마음을 가볍게 한다. 64년생 : 작은 희생이 큰 복이다. 76년생 : 안정이 우선인 날이다. 88년생 : 좋은 인연이 다가오는 때이다. 00년생 : 건강을 과신하지 말라. 뱀 41년생 : 준비 부족이 실수를 부르니 점검하라. 53년생 :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리하라. 65년생 : 믿음을 쌓는 대화가 답이다. 77년생 : 이익이 넉넉해지는 흐름이다. 89년생 :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때이다. 01년생 : 스트레스를 풀어내라. 말 42년생 :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면 도움이 온다. 54년생 : 일이 일사천리로 풀리는 흐름이다. 66년생 : 과장된 기대는 내려놓으라. 78년생 : 애정의 기운이 따르는 날이다. 90년생 : 뜻밖의 기회가 스치는 날이다. 02년생 : 집안의 기운이 좋아지는 때이다. 양 43년생 : 확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때이다. 55년생 : 목표를 향해 꾸준히 가라. 67년생 : 휴식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79년생 : 조용한 만남이 위로이다. 91년생 : 속도를 늦추는 편이 낫다. 03년생 : 큰 결정보다 점검이 답이다. 원숭이 44년생 : 괴로움은 잠깐이니 흔들리지 말아라. 56년생 : 전진하면 성사가 가까운 날이다. 68년생 : 돈의 관리를 현명히 하라. 80년생 : 성실함이 인정을 부른다. 92년생 : 도움을 받아 일이 풀린다. 04년생 : 대인관계의 말을 아끼라. 닭 45년생 : 남과 충돌하지 않는 것이 오늘의 상책이다. 57년생 : 가정에 기쁜 소식이 있다. 69년생 : 자만심을 내려놓으라. 81년생 : 조금만 더 참아내라. 93년생 : 먼 일정은 유리한 흐름이다. 05년생 : 관계의 매듭을 정성껏 풀라. 개 46년생 : 이웃에게 베풀면 복이 되돌아온다. 58년생 : 하는 일에 행운이 따른다. 70년생 : 가까운 이와 길한 운이 있다. 82년생 : 중립의 태도가 필요하다. 94년생 : 안정을 취하는 편이 이롭다. 06년생 : 마음의 안정을 먼저 찾으라. 돼지 47년생 : 조심스럽게 행동하면 복이 따른다. 59년생 : 기다리던 기회가 찾아오는 날이다. 71년생 : 평판이 좋아 칭찬이 따른다. 83년생 : 끝마무리를 단단히 하라. 95년생 : 결과가 좋아 마음이 놓인다. 07년생 : 몸 관리가 우선인 때이다.
  • 경북교육감 선거 ‘정당 마케팅’ 잇따라…정치 중립 훼손 지적도

    경북교육감 선거 ‘정당 마케팅’ 잇따라…정치 중립 훼손 지적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경북교육감 후보들 사이에서 특정 정당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 이를 두고 교육감 후보들이 표면적으로라도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이 훼손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지역 정치권과 교육계에 따르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중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물은 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과 임종식 교육감, 한은미 경상북도미래교육연구원 원장 등이다. 진보 성향 후보로는 이용기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이 나섰다. 임 교육감과 김 전 총장, 한 원장은 모두 ‘국민의힘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다. 선거 운동용 점퍼도 국민의힘 상징색과 같은 붉은색으로 맞췄다. 이 전 지부장은 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파란 점퍼를 입고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 모두 정치적인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보수 성향 후보들의 경우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각 캠프 관계자나 지지자들은 교육감 후보와 이 지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어서다. 특히, 김 전 총장은 지난 1일 이철우 경북지사와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김장호 구미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후보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할 때 기념촬영까지 함께해 뒷말이 나왔다. 임 교육감과 한 원장도 같은 시간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보수 성향 후보로 분류되지만 흰색 점퍼를 입고 독자적으로 대구시교육감 선거운동에 나선 강은희 교육감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교육감 후보들이 소속 정당만 없을 뿐이지 붉은색 점퍼를 입는 등 사실상 러닝메이트를 자처하고 있다”며 “이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대원칙을 무시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북 구미에 사는 박모(42)씨는 “보수, 진보 성향으로 후보가 나뉘어 있는 걸 다들 알고는 있지만 정당 공천을 금지한 건 교육이 정치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 아니냐”며 “후보들이 특정 정당색을 나타내기 이전에 우리 아이들을 더 많이 생각하는 교육 전문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축구 망친 정치 회장” 비판에도…인판티노 FIFA 회장 4선 도전 선언

    “축구 망친 정치 회장” 비판에도…인판티노 FIFA 회장 4선 도전 선언

    임기 중 각종 논란을 일으킨 잔니 인판티노(56)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4번째 임기 도전을 선언했다. 로이터통신 등은 1일(한국시간) 인판티노 회장이 이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FIFA 총회 마지막 순간에 다음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차기 FIFA 회장을 뽑는 선거는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모로코에서 현지시간으로 내년 3월 18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스위스·이탈리아 국적을 가진 인판티노 회장은 2016년 제프 블래터 전 회장이 비리 의혹으로 물러나자 5명이 후보로 나선 경선을 거쳐 FIFA 회장에 올랐다. 이후 2019년과 2023년에는 단독 출마해 경쟁 없이 연임에 성공했다. FIFA 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연임 횟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2016년 합산 임기를 최대 12년으로 제한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그러나 인판티노 회장은 전임 회장이 물러난 뒤 취임해 첫 재임 기간 3년 반은 임기에 포함되지 않았고, 한 번 더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인판티노 회장은 총회에서 “오늘부터 FIFA 회장 선거 기간이 시작된다”면서 4선 도전 기회를 얻게 된 데 대해 “영광스럽고 동시에 겸손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번에도 유력한 경쟁자가 없어 4선에 유리한 상황이다. 게다가 남미축구연맹(CONMEBOL),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은 인판티노에 비판적이다. 특히 그가 이번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을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린 것을 두고 “월드컵의 본질과 가치를 훼손했다”는 등의 반발도 나왔다.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의 대중화와 제3세계에 월드컵의 문을 더 열겠다며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확대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주도했지만, 축구계에서는 본선 출전국을 늘려 중계권, 광고료, 입장권 수익 확대 등 FIFA의 재정 확장을 위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미국이 멕시코, 캐나다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그가 노골적으로 보인 ‘친트럼프’ 행보도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이번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FIFA가 신설한 ‘평화상’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줬다. 당시 FIFA 내부에서조차 상 신설과 선정 과정이 불투명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리세 클라베네스 노르웨이축구협회장은 최근 ‘FIFA 평화상’ 폐지를 공식 요구했고, 인권단체 페어스퀘어는 인판티노 회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며 FIFA 윤리위원회에 공식 조사 요청을 제출했다. 그럼에도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객관적으로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국제 분쟁 해결과 인명 보호에 기여했다”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 서영학 후보, ‘COP33·G20 동시 유치’ 제안

    서영학 후보, ‘COP33·G20 동시 유치’ 제안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COP33과 G20 세계정상회의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후보는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8년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G20 세계정상회의 여수·광주 연계 유치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공동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해안남중권 범시민사회의 COP33 유치 촉구와 관련해 “15년간 이어온 시민사회와 유치위원회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남해안남중권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산업전환, 영호남 상생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엔기후주간은 여수가 관광도시를 넘어 녹색대전환을 논의하는 국제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계기”라며 “COP33 유치의 국가계획 반영의 명분은 충분히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또 “COP33과 G20 세계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여수가 국제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도시라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며 “그 첫 관문이 여수세계섬박람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G20은 광주와 여수를 연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공동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여수세계박람회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두 국제 행사 유치 또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 후보는 COP33 유치 계획으로 국내 개최지 여수 확정과 전남광주 유치위원회 신설, 2027년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 여수 개최, G20 세계정상회의 여수·광주 연계 유치 기획단 구성 등을 내놨다.
  • SK, ‘넷제로 2050’ 가속화… ‘더블바텀라인’으로 ESG 지속가능성 이끈다

    SK, ‘넷제로 2050’ 가속화… ‘더블바텀라인’으로 ESG 지속가능성 이끈다

    SK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더블바텀라인’(DBL)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30일 SK그룹에 따르면 DBL은 기업의 수익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동등한 성과 지표로 삼는다. SK는 이를 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해 탄소중립, 순환경제, 동반성장 등을 실천 중이다. SK그룹 주요 멤버사들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신뢰를 입증했다. 특히 AI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AX)과 더욱 정교해진 사회적 가치(SV) 측정 모델을 공개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SK그룹 ESG 경영의 첫 번째 축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넷제로(Net Zero) 2050’ 로드맵의 가속화다. SK는 현재 단순한 배출권 구매나 감축을 넘어, 그룹의 사업 구조 자체를 친환경으로 재편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정점에 서 있다.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책임경영 체계도 구축해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탄소 발자국을 관리한다. SK는 SK이노베이션 E&S를 중심으로 수소 밸류체인 구축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루 30t급 액화수소 생산설비 3기와 20t급 저장설비 6기로 구성된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2024년에 준공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2024년 국내 사업장의 식각 공정에 쓰이는 스크러버의 온실가스 처리 효율을 99%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사회·거버넌스와 관련한 약 280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기고] 에너지 안보, ‘주권’이 답이다

    [기고] 에너지 안보, ‘주권’이 답이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최근 중동과 유럽을 둘러싼 지정학적 정세가 긴박하게 교차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분쟁 속에서 들려오는 국면 전환의 소식들이 시장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기도 하지만, 에너지 생태계의 최전선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사의 시각으로 볼 때 이러한 유동적인 정세 변화는 오히려 더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의 군사적 충돌을 거치며 에너지 자원이 어떻게 무기화되고, 지정학적 갈등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을 어떻게 흔드는지 뼈저리게 경험했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두 축인 유럽과 중동에서 동시에 터져나온 위기는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에 ‘상시적 경보’를 울리고 있다. 이러한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발전 공기업의 사명은 더욱 막중해진다. 발전 연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는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국가 경제가 휘청이는 약점으로 작용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천연가스 가격 폭등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불안정은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로 다가왔다. 따라서 우리는 일시적인 국면 전환 분위기에 안도하기보다, 어떤 파고에도 흔들리지 않는 ‘에너지 자립도’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화석 연료 중심의 발전 구조를 과감히 탈피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생존 전략이다. 진정한 에너지 안보는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 ‘에너지 주권’을 확립할 때 완성된다. 한국남동발전은 해상풍력과 수소 에너지 등 국내산 청정 에너지원을 확보하여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에너지 자립의 기회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이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불확실한 국제 정세로부터 국민의 삶과 산업의 혈맥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를 만드는 일이다. 공급 측면의 노력과 더불어 ‘수요 관리’라는 또 다른 축의 완성도 시급하다. 발전소가 아무리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해도 소비 단계에서의 낭비가 이어진다면 에너지 안보의 빈틈은 메울 수 없다. 에너지 위기감이 희석되는 것을 경계해야 하며, 일상 속 작은 절약 실천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제3의 에너지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에너지를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우리는 진정한 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이 바로 우리의 에너지 경쟁력을 냉정하게 점검하고 체질을 개선해야 할 ‘골든타임’이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지혜와 멈추지 않는 실행력이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이끄는 유일한 열쇠가 될 것이다.
  • ‘미인가 국제학교’ 철퇴…교육부 “시정 조치 없으면 고발·수사의뢰”

    ‘미인가 국제학교’ 철퇴…교육부 “시정 조치 없으면 고발·수사의뢰”

    교육부가 미인가 국제학교 등 사실상 학교처럼 운영되는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고액 수업료, 무자격 교사, 부실 교육 등으로 학생 피해가 발생하자 조치에 나선 셈이다. 교육부는 29일 시도교육청과 함께 불법 교육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형사 고발 등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학교 안팎 교육의 중립성 확립을 위한 관리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 대상은 인가 없이 고액의 교육비를 징수하거나 자격 요건을 갖추지 않은 교사를 채용한 시설, 부실·비정상적 교육과정 운영, 갑작스러운 폐업 등으로 학부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점검 결과 불법 교육시설 200여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위반 시설에 대해 단계별로 조치할 예정이다. 미등록 대안교육시설의 경우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공고와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후에도 등록하지 않거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2차 고지를 거쳐 고발·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가 이뤄진다. 학원으로 등록된 경우에도 초·중등교육법과 학원법을 동시에 적용해 지도·감독을 강화한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인가 없이 학교 형태로 학생을 모집·운영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조치로 기관이 폐쇄되거나 시설에서 이탈하는 학생·학부모에 대한 지원은 강화된다. 공교육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경우 일반 초중고, 대안학교·대안교육기관 등 공교육 체계 내에서 취학 가능한 교육기관과 복귀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폐쇄명령 위반 시 이행강제금 도입, 법 위반사항 공표제도 등 인가받지 않고 사실상 학교 형태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실효적인 제재를 위해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교육청 정치적 중립 훼손… 예비후보와 학교 방문 부적절”

    김영옥 서울시의원 “교육청 정치적 중립 훼손… 예비후보와 학교 방문 부적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8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문제를 강력히 비판하며 관리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시내 한 학교에서 실시된 현장 점검에 해당 지역구 시의원 예비후보자가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와 동행해 시설 개선 필요성을 논의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동행한 예비후보자가 현장 점검 장면 등을 촬영해 개인 SNS에 대외적으로 공개한 사실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선거를 앞둔 예민한 시기에 교육청 관계자가 공식적인 현장 점검 자리에 예비후보자와 동행하고, 그 장면이 대외적으로 선거 홍보용으로 비춰질 수 있게 공개된 것은 명백한 정치적 중립 의무에 반하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어 “교육 현장은 그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로부터도 독립되어야 한다”며 “이번 사태는 공공기관의 공신력을 특정 후보의 선거 운동에 이용한 꼴로 보일 수 있어 엄중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해당 방문이 학교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면 마땅히 현역 의원들과 상의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이를 간과한 채 예비후보와 동행한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교육청을 질타했다. 이어 ‘헌법’과 ‘교육기본법’을 근거로 “교육은 정치적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법적 원칙”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안은 의도와 무관하게 교육청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훼손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교육청에 ▲이번 사안에 대한 근거 자료 제시 ▲개별 사례가 아닌 교육청 전반의 관리 기준 및 운영 체계 점검 ▲선거 시기 외부 인사의 학교 출입, 현장 참여, 촬영 및 공개에 관한 대응 기준 마련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 이행을 요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연휴 기간 온누리 할인 10%로 상향… 철도·국내 항공편도 늘려

    연휴 기간 온누리 할인 10%로 상향… 철도·국내 항공편도 늘려

    텀블러 사용·대중교통 환급액 높여과채·닭고기·계란 등 최대 40% 할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7%에서 10%로 높아진다. 텀블러 등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탄소중립포인트를 기존보다 2배 많은 600원을 받을 수 있다. 노동절에서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다음 달 1~5일에는 철도와 항공편이 늘어난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을 발표했다. 중동전쟁발 고유가로 내수 경기가 위축되자 에너지를 절약하는 동시에 소비를 늘려 내수를 진작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먼저 ‘녹색 소비’를 유도하고자 현금성 혜택을 늘린다.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를 이용했을 때 지급되는 탄소중립포인트가 300원에서 600원으로 상향된다. 이르면 6월부터 에너지절약 마크가 부착된 ‘에너지 저소비’ 제품을 구매하면 5% 포인트 이내의 캐시백 혜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대중교통 환급 카드인 ‘모두의 카드’ 정액형(일반 기준)의 환급 기준금액은 기존 6만 2000원에서 3만 원으로 낮춰 혜택 대상을 확대한다. 정부는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높이기로 했다. 추가경정예산 100억원을 투입해 달걀 한 판당 1000원 정액 할인, 노지채소·시설 과채·닭고기 최대 40% 할인도 추진한다. 관광 활성화 대책은 대중교통 이용에 초점을 맞췄다. 6~7월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숙박쿠폰 30만장을 배포한다. 인구감소지역에서 쓰는 식사·체험 비용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반값 여행’ 혜택 항목에 지역 내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추가한다. 인구감소지역 관광지 방문을 인증한 사람에게는 열차 운임 10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공공부문 노동자의 국내 관광 참여율을 높이고자 정부는 5일치 연가보상비를 5월 중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외국인의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공항과 김해·제주공항 간 노선도 확대한다. 6월까지였던 중국·인도네시아 등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기간은 12월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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