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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어르신 생신 챙기기… 손 맞잡은 중랑 봉사단체

    지역 어르신 생신 챙기기… 손 맞잡은 중랑 봉사단체

    서울 중랑구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봉사활동 동아리 ‘아는 손주’와 면목4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 챙기기에 나섰다. 중랑구는 면목4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고등학생 아는 손주 봉사단 10명으로 구성된 생일잔치 지원팀이 매월 생활이 어려워 생신을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 선물과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는 손주 단원인 강현준 학생은 “저희의 방문이 어르신께 이렇게 큰 기쁨일 줄 몰랐다”면서 “친손주처럼 대해 주시니 제 할아버지·할머니 같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자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도 동행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주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 주택 11만호 속도… 공공재개발 절차 1년 단축

    서울시, 주택 11만호 속도… 공공재개발 절차 1년 단축

    공공재개발, 새달 후보지 공모신청 접수사전타당성 검토 생략해 지정 절차 축소DMC 복합센터·면목행정타운 개발 추진공공재건축·지분적립형도 TF 즉시 가동서울시가 신규 주택 11만 가구를 공급하기 위해 9월부터 공공재개발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또 주택 공급에 활용하기로 한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 개발도 본격화한다. 11일 서울시는 정부가 8·4대책에서 밝힌 ‘서울 신규 주택 11만호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고 밝혔다. 먼저 김학진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사업별로 4개의 추진반으로 구성된다. 4개 추진반은 ▲공공재개발 활성화 ▲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으로 관련 부서 과장이 책임관을 맡는다. 지난 4일 발표된 ‘8·4 주택공급대책’에서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2만 가구, 유휴부지 발굴 3만 가구,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5만 가구, 개발예정부지 고밀화 및 규제 완화 1만 가구 등 총 11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으는 공공재개발 사업은 9월부터 후보지 공모신청을 받아 11월 후보지를 선정한다. 새롭게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려면 사전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하지만, 시는 기본계획을 변경해 평균 1년 6개월이 걸리는 절차를 6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정비사업 제도 개선 자문단도 가동해 13일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에는 신규정비 예정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도 연다. 신규택지 발굴사업은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 상암DMC 랜드마크 부지의 복합비즈니스센터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일부 면적을 활용해 도서관 등 지역생활 사회간접자본(SOC)도 건설하기로 했다. 특히 중랑구 면목행정타운은 국비와 시비를 투입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은 국토교통부와 공공정비사업TF를 구성했다. 지난 10일 첫 회의를 시작했고 매주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 한국감정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공정비사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범 모델을 만들어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조합에 제시한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국토부와 서울시의 실무TF를 즉시 가동한다. SH도시연구원이 참여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생애최초 구입자,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면밀히 설계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약속한 11만 가구의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면서 “특히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과 공공재개발 사업지 발굴을 위해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집 무너지고 급류에 휩쓸리고 서울 강북도 산사태 주의보

    집 무너지고 급류에 휩쓸리고 서울 강북도 산사태 주의보

    계속되는 장맛비에 서울 곳곳에서 지붕이 무너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물이 불어난 하천은 출입이 통제됐고 강북 일대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렸다. 11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영등포구 신길동의 1층 주택 지붕이 무너져 60대 남성이 갇혔다가 구조됐다. 구조된 주민은 다치진 않았고 주민센터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0시쯤에는 동대문구 전농동 2층 단독주택이 붕괴됐다.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한강, 홍제·중랑·안양천 등 시내 하천 27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앞서 오전 2시쯤 60대 남성이 성북천을 산책하다 급류에 휩쓸려 청계천에 고립됐다가 소방구조대에 구조됐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하천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동구 등 동북부 지역에는 이날 오전 6~7시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각 자치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재난문자로 안내했다. 산사태는 상부에서 하부로 발생하므로 대피할 때 산사태 발생 방향과 수직 방향의 가장 가까운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차량 운행 시에는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속보] 서울 중랑·강북·노원·도봉구에 산사태주의보

    [속보] 서울 중랑·강북·노원·도봉구에 산사태주의보

    서울 중랑, 강북, 노원, 도봉구 등 동북부 지역에 11일 오전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 각 자치구는 이날 오전 6~7시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재난 문자로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중랑구는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을 특정하면서 이들 지역에서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북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우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노원구는 월계·공릉·상계·중계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집 주변 상황을 점검한 뒤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봉구도 도봉·방학·쌍문·창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출근길 비상”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교통통제(종합)

    “출근길 비상”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교통통제(종합)

    많은 비로 성수JC~수락지하차도 통제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 나들목 양방향도서울 중랑구·강북구, 산사태주의보 발령 11일 전국에 비가 이어지면서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어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도로 양방향과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양방향이 많은 비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양평로 30길 성산대교 남단 옆부터 양평나들목 구간, 잠수교, 동작대교 하부 신동아쇼핑센터 지하차도, 당산로52길(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등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서울시는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전날 오후 3시부터 1단계 비상 근무에 들어갔으며, 15개 자치구의 빗물펌프장 66곳에서 183대를 가동 중이다. 또한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10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 나들목을 통제한 데 이어 6시 40분부터 여의하류 나들목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계속되는 호우로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한편 중랑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북구 역시 이날 오전 6시 35분부터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비상 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달라고 안내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홀몸어르신에 여름반찬 봉사… 정이 넘치는 중랑

    홀몸어르신에 여름반찬 봉사… 정이 넘치는 중랑

    덥고 습해 김치는 빨리 쉬어 보관 어려워어르신 입맛·건강 고려해 제철 양파 선택소비 줄어 곤란 겪는 결연 함양군에 주문“다양한 지역 봉사가 이뤄지도록 힘쓸 것” “오랜만에 아주 눈물·콧물을 다 뺐네요. 그래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해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요.”(류경기 중랑구청장) ●준비작업 봉사자들 보면 아프단 말도 못 꺼내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지난 7일 류 구청장과 지역 자원봉사 캠프단,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중랑구 신내동 신내7단지진로아파트에서 눈물을 쏙 뺐다. 이들의 눈에서 눈물을 뺀 주인공은 양파 900㎏이다. 이날 류 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로 외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900㎏의 양파로 ‘사랑의 양파장아찌 담그기’를 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데,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김치가 빨리 쉬어서 양파로 장아찌를 만들어 전해 드리고 있다”면서 “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관이 쉽고 제철 농산물이라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사용된 양파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중랑구와 자매결연한 경남 함양군에서 주문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장아찌 담그기는 쉽지 않았다. 이날 한 명이 다듬어야 하는 양파의 양은 무려 45㎏, 개수로 따지면 1인당 260개나 된다. 류 구청장은 “양파 손질을 해 보니 팔, 어깨, 다리, 허리 안 아픈 곳이 없다”면서도 “저보다 먼저 나와서 간장도 졸이고 준비작업을 하신 봉사자분들이 있어서 아프다는 말도 꺼내기 힘들다”며 웃었다. 양파장아찌 담그기 봉사에 참여한 김모씨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봉사 기회가 있으면 꼭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600가구에 1.5㎏씩 주민센터 통해 전달 계획 중랑구는 이날 봉사자들이 만든 양파장아찌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가구당 1.5㎏씩 총 6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혹시나 모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양파장아찌를 배달하는 세심함도 발휘했다. 중랑구는 홀몸어르신 반찬 만들기 외에도 ‘저소득층 집수리’, ‘홀몸어르신 무료포장이사’,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등 다양한 주민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구민들 덕분에 중랑구가 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중랑구 구청 앞 녹지광장 이름은 ‘중랑구민광장’
  • 전석기 서울시의원 “태릉골프장 개발로 신내IC주변 교통정체 극심해질 것”

    전석기 서울시의원 “태릉골프장 개발로 신내IC주변 교통정체 극심해질 것”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전석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신내IC 주변지역이 8·4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태릉골프장 택지개발과 양원지구 공공주택개발 등 기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향후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바, 교통개선대책 마련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신규 택지의 발굴로 3만 3000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태릉골프장 부지에 1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부지는 기존에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바, 정부는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이번 발표와 함께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전석기 의원은 “정부가 제시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에는 현재 정부와 서울시가 수립 중인 기존의 교통개선대책만 포함되어 있을 뿐, 현재 서울시가 수립 중인 ‘신내IC주변 교통개선대책’에도 태릉골프장 부지개발로 인해 유발되는 교통량 증가분에 대한 대책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며 정부와 서울시의 미흡한 교통대책문제를 비판했다. 또한 전 의원은 “신내IC는 현재도 교통체증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신내3 국민임대주택단지와 신내4 공공주택지구, 양원 공공주택지구, 남양주 별내지구,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구리갈매 공공택지지구의 입주가 본격으로 시작되면 교통정체는 보다 극심해 질 것”이라며 대규모 주택공급에 따른 교통난 악화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지금도 중랑구민들은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므로, 현재 서울시가 수립 중인 ‘신내IC 주변 교통개선대책’의 범위에 태릉골프장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정체 대책을 포함시키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기존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대규모 택지개발까지 포괄할 수 있는 계획을 확대·수립해야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랑 버스공영차고지를 지하화하고 해당 부지를 공원, 교통개선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 ‘명화 속 과학 체험전’ 주민 코로나·장마 심리방역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가 구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중랑구는 오는 30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중랑아트센터 제1, 2전시실에서 ‘명화 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명화 속 과학체험전’은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전시로 명화도 감상하고 과학 원리도 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 행사다. 전시회는 관람객이 직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인 ‘모나리자’의 미소를 바꿔 볼 수도 있고 3D안경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마련됐다. 특히 몬드리안, 칸딘스키의 작품 속 도형들을 내 맘대로 재구성하며 작품의 주인공이 될 기회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주택공급 단계마다 열쇠 쥔 서울시… 시장 공석에 속도 못 낼 듯

    주택공급 단계마다 열쇠 쥔 서울시… 시장 공석에 속도 못 낼 듯

    “권한대행, 민감한 문제 결정 어려워”내년 4월 재보선 이후에 추진될 수도정부가 서울을 중심으로 13만 2000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8·4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실제 사업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최대한 사업 속도를 올려 ‘공급 부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택 공급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사안을 결정해 줄 서울시장의 공석이라는 리더십 부재로 실제 사업의 속도가 붙는 건 쉽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사업 검토와 재개발·재건축 신청 기간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내년 4월 보궐선거 이후에나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서울시는 유휴부지의 택지지구 편입 등 8·4 대책의 후속 작업에 착수했다. 전날 발표한 신규 공급 대책은 크게 두 가지다.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및 공공재개발과 유휴부지에 주택을 건립하는 것이다. 단계마다 용적률 상향이나 도시계획 변경 등이 남아 있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기는 쉽지 않다. 서울시 심의 과정에서 1~2년씩 소요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서울시 수장이 없는 상황에서 권한대행이나 고위직들이 도시계획상의 민감한 문제를 결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공공재개발을 제외하면 사실상 서울시는 정부 대책에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선거 이후에나 힘을 받지 않겠나”라고 내다봤다.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과 유휴부지의 택지지구 편입은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다. 고밀재건축의 경우 민간 입장에서 별다른 혜택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용적률과 층수 상한은 조례를 개정한 이후에도 재건축 과정에서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도계위)의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서울시 주택 관계자, 시의회,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도계위에서 조건을 엄격하게 심사할 경우 사업 진행이 더딜 수밖에 없다. 마포구와 중랑구, 강남구 등지에 있는 유휴부지를 택지지구로 변경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서울시는 기존 사업계획을 검토한 이후 자치구, 주민 등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지구단위를 지정한다. 특히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경우 약 3만 7000㎡의 부지 중 20%만 주택용지로 지정돼 있는데, 주택용지를 확대하는 데 있어 주민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것도 서울시 도계위 권한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정비한 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게 되면 빨라도 내년에야 사업 승인이 가능하다”면서 “사실 이번 대책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의 분위기를 누른다는 의미고 실제 분양과 공급 등은 빨라야 내년 하반기 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지식산업센터 성패 가르는 ‘커뮤니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관심 급증

    지식산업센터 성패 가르는 ‘커뮤니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관심 급증

    최근 지식산업센터들이 획일적인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여러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진 복합시설로 탈바꿈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에서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지식산업센터도 업무 공간 외 다양한 부대시설, 편의시설을 함께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한 지식산업센터는 실제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현대건설이 다산 진건지구에 공급한 ‘현대프리미어캠퍼스’의 경우 분양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휴게 공간 등 다채로운 시설 구성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하는 기업에는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근로자층이 베이비부머에서 밀레니엄 세대로 교체되면서 업무 편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내 부대시설,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설계가 반영된 지식산업센터는 공장형의 기존 단지와 차별돼 상품 경쟁력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의 경우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구성에 공유 공간까지 대폭 확대하며 차세대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인식되고 있다. 해당 시설은 구리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 A, B그룹,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에 제조∙업무형 섹션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등으로 조성된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북유럽 국가의 자유로운 업무 환경에 착안해 코워킹 라운지를 비롯한 캔틴 바, 오픈 컨퍼런스룸, 보드 룸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주사는 이 커뮤니티 시설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통화 프라이버시를 위한 폰부스, 다양한 사무기기가 제공되는 OA존도 갖춰질 예정이다. 내부 상업시설에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CGV’가 이미 입점을 확정했고, 현재는 기타 앵커 시설 유치가 진행 중으로 주변 상권과 어우러진 조기 활성화가 전망된다. 이와 함께 옥상 정원, 연결 녹지를 곳곳에 배치하는 등 업무 편의성에 문화, 휴식 기능까지 놓치지 않았다. 업무 공간은 제조형, 업무형 총 2가지 타입의 섹션 오피스로 설계돼 업종 특성에 맞게 입주할 수 있다. 먼저, 제조형 오피스에는 최대 5.7m의 높은 층고에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지원돼 물류 이송이 잦은 업체가 입주하기에도 적합하다. 업무형 오피스에는 개별 테라스가 제공되며 섹션 오피스인 만큼 입주 기업의 규모에 맞게 확장도 가능하다. 뛰어난 교통망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편의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단지 도보권에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운영 중이며, 추후 별내역에 8호선 연장선, GTX-B 노선이 개통되면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총 3개 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노원구, 중랑구와 인접해 종로나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빠르게 오갈 수 있고, 강남권과 연결되는 강동대교, 구리암사대교, 고덕대교(2022년 완공 예정) 접근성도 좋다. 한편,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이 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해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빠른 중랑 도시재생… 전체 주거면적 20% 변신중

    발빠른 중랑 도시재생… 전체 주거면적 20% 변신중

    다른 지역에 비해 노후 주거지가 많은 서울 중랑구는 최근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9일 현재 중랑구의 도시재생 사업은 묵2동, 중화2동, 망우본동, 면목2동·상봉2동 등 8개 지역 2.20㎢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중랑구 전체 주거면적(10.82㎢) 대비 20%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류경기 중랑구청장 취임 초 100억원 규모였던 도시재생 사업비가 현재 574억원으로 껑충 뛰면서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류 구청장 취임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을 확정하고, 면목2동~상봉2동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가 서울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한 게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류 구청장은 중랑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재생 사업에서 장점이 많다고 말한다. 류 구청장은 “과거 중랑구가 서민 주거지로 개발됐기 때문에 오랜 기간 거주한 토착민이 많아 공동체 의식이 다른 지역보다 강하다”면서 “이런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 주민협의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립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랑구는 도시재생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생사업의 체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11월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조례도 만들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시재생포털’(www.jungnangurp.or.kr)을 개설했다. 도시재생포털은 도시재생 정책 안내, 도시재생 사업 소개, 주민 참여, 알림마당, 도시재생 교육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관련 주민 거점시설,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 유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도시재생학교와 주민 설명회 관련 사항 등 구청과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정보도 제공한다. 류 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중랑구만이 가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민 참여에 기반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활력 있는 도심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지역 균형·패션봉제산업 착착착 베드타운 아닌 경제도시 엄지척

    지역 균형·패션봉제산업 착착착 베드타운 아닌 경제도시 엄지척

    ‘균형.’ 서울시 행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을 거친 경험 때문일까. 지난 2년간 중랑구에서 류경기 구청장이 보여 준 구정의 특징을 꼽으라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균형’이라는 단어를 선택할 것이다. 서울 외곽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의 구청장들은 대부분 개발사업에 몰두한다. 한마디로 하드웨어에 몰두하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류 구청장도 민선 7기 전반기 서울주택공사(SH공사) 유치와 면목패션진흥지구 사업, 상봉터미널 개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내놨다. 하지만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취임 당시 38억원이었던 지역의 교육 예산을 올해 60억원으로 2년 만에 57.9%나 늘렸고,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장애인학교인 동진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역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교육과 장애인 문제를 해결했다. 또 지역을 돌며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실’이나 2년째 계속하는 ‘골목 청소’ 등 지역 문화를 바꾸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다. 지역 개발과 삶의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좇는 류 구청장으로부터 민선 7기 후반전에 대해 물었다.-지역을 돌면서 2년째 골목 청소를 한다고 들었다. 왜 하나? “매일 하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동네를 바꿔 가면서 나간다. 이유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한데, 동네를 좀 깨끗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취임하고 나서 계속하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라 이미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골목이 지저분하면 사람들이 좋지 않은 동네라고 생각할 것 아니냐. 그래서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를 하면서 주민들도 좀 만난다.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바라보던 구민들도 이제 같이 청소에 나서기도 한다. 직접 청소를 하니까 좋은 점은 구민들에게 골목 청소를 좀 하자고 잔소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하.” -교육에 대한 투자가 많이 늘었다. “교육환경 개선은 대표적으로 구민들의 요구가 많은 사업이다. 2018년 취임 당시 우리 구의 교육경비 예산이 38억원 정도였는데, 올해 60억원 정도로 늘어났다. 임기 안에 80억원까지 교육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완공되는데 상담 컨설팅, 학부모 교육, 진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 구민들이 받는 교육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제산업을 패션산업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 사양 산업인 봉제산업을 붙잡는 이유가 궁금하다. “흔히 봉제산업이라고 하면 1960~70년대 인건비를 따먹는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중랑구는 봉제업체 수가 2620개나 되고, 종사자 수가 1만 3200명이다. 한마디로 버릴 수 없는 산업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저부가가치인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인 패션산업과 연결시켜 기존 산업과 신산업이 ‘윈윈’하는 결과물을 만들자는 게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선 패션 관련 젊은 창업자들이 만든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게 패션산업과 봉제산업을 연결시켜 주는 앵커시설이다. 바로 중랑패션지원센터인데 내년에 착공이다.” -앵커시설인 중랑패션지원센터에서 하는 일은 어떤 것인가. “패션과 봉제산업의 생산 협력 공간이 중랑패션지원센터다. 젊은 패션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디자인의 옷을 만들 때 가장 큰 어려움이 시제품을 만드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특히 다양한 느낌의 디자인을 표현하려면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패션지원센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봉제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가의 생산설비를 빌려준다. 이렇게 되면 의류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생긴다. 신예 디자이너 입장에선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고, 시제품을 만드는 비용도 줄어들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공동 브랜드를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마케팅 지원도 할 계획이다.” -패션봉제산업의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재원이다. “지난해 면목패션특구를 위한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가지고 중랑패션지원센터와 패션봉제종합정보센터, 패션봉제 스타트업 공간 등 3개 시설을 중심으로 한 패션봉제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패션지원센터는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6층이고 연면적만 9000㎡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 사업 선정으로 건립비 2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망우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드는 작업은 어느 정도 왔나. “올해 망우리공원 관리 권한을 서울시로부터 받아 왔다. 장기적으로는 망우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들어 구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망우리공원을 단순히 공동묘지 정도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선생님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분들이 많이 안장됐다. 특히 최근에는 유관순 열사도 망우리공원에 잠들어 계실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올해는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라 이에 맞춰 망우리공원에서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묘역을 계속해서 정비하면서 숨겨진 독립유공자를 추가 발굴하는 작업도 같이 하고 있는데 유명 인사의 묘역과 주민봉사단체를 1대1로 연계해 묘소 정비와 관리를 주민들이 하는 영원한기억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울창한 숲과 5.2㎞의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색과 휴식을 제공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이야기 좀 하자. 교통 관련 사업이 많은 것 같다. “중랑구 교통환경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망우역에 선다. GTX B가 완공되면 망우역에서 서울역까지 10분이면 가고 용산과 여의도 등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신내동에서 망우동, 면목동,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9.05㎞로 연결하는 면목선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교통과 지역 내 교통체계가 둘 다 개선되는 만큼 구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다.” -2년 동안 아쉬운 부분은 없었나. “왜 없겠나. 중랑구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못 한 부분이 좀 아쉽다. 중랑구가 베드타운에서 경제도시로 바뀌고 있는데 좀 덜 알려진 것 같다.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자주 찾아뵙는 것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직접 알리려고 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류경기 구청장 ▲전남 담양 출생(1961) ▲서울 문성초, 강서중, 대신고, 서울대(81학번)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위스콘신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행정학 박사 ▲제29회 행정고시 합격(1985) ▲서울시 대변인(2011~2012) ▲서울시 기획조정실장(2014~2015) ▲서울시 행정1부시장(2015~2017) ▲민선 7기 중랑구청장(2018~) ▲부인 강영숙(55)씨와 1남 1녀 ▲저서 ‘우문현답’
  • ‘중랑창업지원센터’ 국토부 일자리 연계 주택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는 현재 신내동 195-1에서 추진하는 중랑창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국토교통부 ‘2020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년 창업자와 지역 전략사업 종사자,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거주와 일자리를 위해 진행됐다. 중랑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창업가 등에게 주거와 업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창업지원주택 114가구의 건립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연면적 1만 8115㎡,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로 창업지원주택 114가구와 창업지원 플랫폼, 벤처 오피스 등이 들어가게 된다. 사업은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중랑구는 창업지원센터 부지와 건립비를 부담하고, SH공사는 주택건설비 등을 부담한다. 창업지원센터는 2022년 착공, 2025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특히 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서는 신내동은 SH공사 본사 이전이 예정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기업 육성에 최적화된 창업환경을 제공해 젊고 유능한 창업 인재가 지역 내로 많이 유입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중랑구 비대면 체조 동영상으로 어르신들 건강 쑥

    중랑구 비대면 체조 동영상으로 어르신들 건강 쑥

    서울 중랑구는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랑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동장소를 찾아가거나 야외에서 운동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 동영상을 자체 제작했다”면서 “특히 노년기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문고리 돌리기, 골반치기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동작들로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동영상은 중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중랑구는 이번에 제작한 체조 동영상을 지역의 16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접목시켜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체조 동영상 참여자이 댓글을 달 수 있게 해 운동하는 재미를 더욱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실내운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제10대 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전석기·노식래 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24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제10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에 전석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과 노식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2)을 선임했다. 신임 전석기 부위원장은 중랑구 제4선거구 출신의 초선의원으로서, 서일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중랑구 부구청장과 도시환경국장 등을 거쳐 제10대 전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정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생활 밀착형 조례발굴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의 발굴·추진 등 시민불편 해소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신임 노식래 부위원장은 용산구 제2선거구 출신의 초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 등을 거쳐 제10대 전반기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와 함께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피해지역 주민지원에 앞장서는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의정성과를 이루어왔다.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은 “새로이 선임된 전석기, 노식래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선·후배 동료위원들과 함께 협심하여 최근 우리사회에 찾아온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 마련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름 사투 의료진에 ‘응원 샷’…떴다! 중랑구 ‘방역 바리스타’

    여름 사투 의료진에 ‘응원 샷’…떴다! 중랑구 ‘방역 바리스타’

    “여러분이 없었다면 코로나19를 이렇게 성공적으로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을 겁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지만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류경기 중랑구청장)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라면 저희들의 수고는 상관없어요. 이렇게 방문해서 격려해 주시니 더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중랑구 선별진료소 관계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들이 총력전을 벌이는 가운데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초복인 지난 16일 중랑구 선별진료소에 직접 아이스커피 배달을 갔다. 류 구청장은 “우리가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높은 시민의식과 함께 의료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선별진료소의 근무 여건이 더욱 나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류 구청장은 안내소 근무자와 진료 업무를 하는 20명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올해 1월 26일부터 운영된 중랑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는 현재 의사 5명, 중랑구보건소 의약과 직원 6명 등 총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체검사 건수는 8318건으로 하루 평균 49명이다. 지난 3월 중랑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가 지역의 PC방을 방문하면서 아찔한 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의료진의 헌신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확산세를 막을 수 있었다. 선별진료소를 찾은 류 구청장은 에어컨 가동 상태와 함께 무겁고 더운 방호복 착용에 대한 어려움 등에 대해 얘기를 듣고 꼼꼼히 체크했다. 또 선별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챙겼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여름철에 대비해 운영 중인 ‘위킹스루 선별진료소’의 현황도 살펴봤다. 새로 도입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음압장비가 설치된 2개의 검체채취실과 1개의 사례분류 공간으로 운영된다. 피검사자가 투명 칸막이 밖에 있으면 의료진이 인터폰으로 진료하고 검사실 구멍으로 팔을 뻗어 검체를 채취하는 ‘글로브-월’(Glove-Wall)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된다. 의료진과 피검사자가 완전히 분리되기 때문에 의료진은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 특히 냉방이 가능해 여름철 의료진들의 탈진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류 구청장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수돗물 유충’ 전국 확산… 서울·부산·충북 등 의심 신고

    ‘수돗물 유충’ 전국 확산… 서울·부산·충북 등 의심 신고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공포가 서울과 부산, 충북 청주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는 신고된 가정에서 발견된 유충이 정수장에서 직접 흘러간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지만 ‘혹시나 하는’ 국민의 불안감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처음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이후 이날까지 모두 16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시는 서구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날벌레가 알을 낳고, 여기서 발생한 유충이 수도관을 따라 각 가정으로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촌정수장에서 발견된 유충과 가정집에서 발견된 유충을 분석한 결과 같은 종인 등깔따구인 점이 확인됐다. 다른 시도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뿐 아니라 중랑구와 광진구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해당 오피스텔 시료와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를 분석·조사한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이나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수도관이 아닌 외적 요인을 통한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인천에서 유충이 발생한 이후 시내 6개 정수센터와 101개 배수지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도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가 11건 접수됐다. 경기도에서도 시흥 14건, 화성 12건, 부천 10건, 안산 7건, 수원·용인 각 6건 등 21개 시군에서 94건이 접수됐다. 청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아직까지는 인천 이외 지역에서 정수장의 유충이 가정집 수도로 흘러들어 갔다고 확인된 사례는 없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전국 정수장을 긴급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정 총리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부 주관으로 인천시 등 관계 지자체·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원인 조사를 시행하고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전국종합
  • [서울포토]다시 불 붙은 어르신들의 학구열

    [서울포토]다시 불 붙은 어르신들의 학구열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체육시설 등 서울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단계적으로 문을 여는 20일 서울 중랑구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한글수업을 받고 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식당을 오늘부터 재개방했다. 2020. 7. 2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잇따라…시 “판단하기 일러”(종합)

    서울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잇따라…시 “판단하기 일러”(종합)

    “벌레, 수돗물서 나왔다고 단정 짓기 어려워중구 관련 결과 오늘 오후 4시쯤 나올 예정” 서울 중구에서 ‘수돗물 유충’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벌레가 수돗물에서 나왔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중구 한 오피스텔 욕실에서 발견된 벌레가 수돗물에서 나왔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시는 “중구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발견된 것은 수도관을 통해서 유입됐는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현재까지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피스텔 수돗물을 채수해 물속에 깔따구와 같은 유충 및 이물질이 있는지 분석 중”이라며 “결과는 오늘 오후 4시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에서도 전날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중구에 사는 김모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김씨는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라면서 “물속에서 실지렁이처럼 꿈틀거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실을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지금까지 지하저수조 안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저수조 밖의 주변에 벌레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시는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뒤인 지난 16~17일 6개 정수센터와 배수지 101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 결과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이 중구 1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랑구에서는 다세대주택 주민이 지난 15일 샤워기 필터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며 동부수도사업소에 신고한 일도 있었다. 동부수도사업소는 유사한 민원이 들어왔는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 영등포구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고 전해졌지만,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관련한 민원은 들어온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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