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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새마을지도자 자녀에 장학금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22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7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연다. 지역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교성적과 재능이 우수하지만 경제 사정 등으로 고등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장학생에 선정되면 1년 등록금 전액(1인당 177만 2400원)을 총 40명에게 지원한다. 총무과 490-3620.
  • 고가 아파트값↓

    고가 아파트값↓

    올들어 최근까지 6억원 이상 강남 고가 아파트 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보유세 충격’으로 강남 아파트가 소폭 추가 조정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이번 주 강남을 비롯한 서울 아파트 값은 떨어졌다. 1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9일까지 6억원을 초과하는 서울의 고가 아파트는 평균 0.36% 떨어졌다. 강남지역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주요인으로 꼽힌다. 연초 대비 3월초의 서울 고가 아파트 값이 떨어진 것은 참여정부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18%나 올랐었다. 특히 이같은 하락세는 강동구(-1.65%), 송파구(-1.32%), 강남구(-0.60%), 서초구(-0.01%) 등 강남권에서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남권 가운데 떨어진 곳은 양천구(-0.92%)와 중랑구(-0.11%)뿐이다. 강동구 둔촌주공 4단지 31평형은 연초 8억 8500만원에서 현재 8억 2000만원으로,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56평형은 연초 16억 5000만원에서 현재 15억 2500만원으로 내렸다.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65평형은 현재 33억원으로 두달 동안 3억원 떨어졌다.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101평형도 현재 53억원으로 연초 보다 2억 5000만원 정도 빠졌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 35평형도 10억 5000만원으로 연초보다 1억 7500만원 내렸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급매물이 쏟아져야 시세가 떨어지는 것으로 봐야 하는데 지금은 급매물은 몇개 나오고 대출규제로 매수세가 없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면서 “‘규제가 풀린다.’,‘안 풀린다.’ 는 등 정부가 시장에 보내는 시그널이 오락가락해 대통령선거 이후에나 판가름 나겠지만 매수세가 없어 당분간 약보합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Seoul In] 종합세무관리 설명회 개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상공회는 23일 오후 3시부터 상공회 교육장(상봉역 2번출구)에서 ‘신용카드 거래에 따른 종합세무관리 설명회’를 연다. 회원사, 지역내 상공인들이 신용카드 거래와 관련한 각종 세무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용카드 거래와 부가가치세, 신용카드 거래에 대한 조세특례법 규정, 법인접대비와 신용카드 등 지출증빙, 일반경비 관련 지출증빙 수취대상 거래 등을 교육한다. 접수신청 및 문의는 중랑구상공회(437-0501∼2)로 하면 된다.
  • 걷고 싶은 꽃길 84곳

    걷고 싶은 꽃길 84곳

    서울시는 15일 봄꽃이 아름답게 피는 시내 84곳을 ‘서울의 봄 꽃길’로 선정했다. 봄 꽃길은 서울숲, 허브공원, 남산공원 등 공원 25곳, 사당로 걷고 싶은 녹화거리, 여의도 윤중로, 은평구 진흥로 등 가로변 25곳, 안양천, 청계천, 성내천 등 하천변 26곳, 녹지대 8곳 등이다. 봄 꽃길 가운데 아차산 보행녹도는 붓꽃 등 야생화 4500포기를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중랑구 신내8∼11단지 녹지대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철쭉을 감상할 수 있다. 마포구 성산공원과 와우공원에서는 각각 아까시꽃과 벚꽃·철쭉을, 양천구 신트리공원에서는 금낭화, 원추리 등 야생화 단지를 볼 수 있다. 안양천변에서는 벚꽃과 함께 벌개미취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사당로 걷고 싶은 녹화거리는 철쭉, 벚꽃, 매화 등이 장미 아치와 어우러져 주요 명소가 됐다. 또 강동구의 허브공원에서는 라벤더 등 계절별로 다양한 허브가 10월말까지 방문객들을 맞는다. 삼청공원과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등에서는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무료개방 후 처음 맞는 벚꽃축제를 다음달초에 열면서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 395개가 비추는 벚꽃의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서울의 개나리와 진달래는 지난해보다 7∼11일 정도 이른 오는 21일에, 벚꽃은 다음달 2일쯤 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주민자치센터 소식지 발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상봉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활동내용을 담은 소식지 ‘상봉소식지 제2호’를 발간했다. 상봉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적 행사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소풍,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자치순찰단 등의 각종 주민자치위원회 활동내용을 담았다. 상봉소식지는 매년 2회에 걸쳐 제작되며, 다음호는 올 7월쯤에 발간할 예정이다. 상봉제1동사무소 2209-4011.
  • “욕하지 마세요”

    “이 전화는 내용이 녹음됩니다.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중랑구는 13일 민원인과 밀접하고, 다소 불편한 얘기가 오갈 수 있는 단속·민원 부서에 전화녹음장치를 설치했다. 일부 민원인들의 마구잡이식 욕설과 인신모독성 말로 직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민원실,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청소환경과 등 13개 부서에 녹음전화기를 둔 것이다. 실제로 단속부서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상쾌하게 하루 업무를 시작할 아침에 다짜고짜 “야, 이 ××야, 잠깐 주차해 놨는데 그 사이에 딱지를 붙이냐.”며 따지는 민원인의 전화를 받고 불쾌감을 느꼈다. 또 다른 공무원은 “이 ××들, 우리집 앞 쓰레기는 왜 안치우는 거야. 어디 한번 두고 보겠어.”라는 욕설이 섞인 호통을 듣고 하루종일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중랑구는 궁리 끝에 녹음전화기를 두고, 민원인이 욕설을 퍼붓거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계속하면 ‘녹음을 시작하겠다.’는 경고를 보낸 후 대화내용을 녹음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비속어, 욕설 등도 언어폭력으로 인정되므로 녹음전화기를 설치해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을 막을 것”이라면서 “녹음장치가 추가로 필요하면 확대 설치할 계획이지만 녹음전화기 자체가 없어지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Seoul In] 중랑구 녹화공간 응모 접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녹화 가능한 생활 주변의 자투리공간을 찾는다. 지하철 출입구와 환풍구 주변의 사각지대, 보도와 건물 사이 자투리땅, 주택가 주변 공지, 각종 불법 경작지 등 생활 주변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자투리공간을 찾아 응모하면 우수제안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랑구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4월30일까지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원녹지과 490-3395∼9, 팩스 490-3611.
  • 자치구별 ‘거주자우선주차제’ 100% 활용법

    자치구별 ‘거주자우선주차제’ 100% 활용법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서울시가 2001년 도입한 이후 각 자치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리모델링한 덕분이다. 거주자 우선주차제란 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치구가 주택가 이면도로에 조성한 주차구획이다.8일 서울시의 거주자 우선주차제 100% 활용법을 알아봤다. ●인터넷 신청이 대세 대부분의 자치구가 우선주차제 운영을 완전 디지털화했다. 주차할 곳을 인터넷 지도로 검색해 구획을 신청하면 자치구가 공지한 우선순위에 따라 주차장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신청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로 즉시 전송된다. 주차료를 내거나 주차권을 받는 것도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지난해 7월 전산시스템을 도입한 종로구는 신청자 3568명 가운데 인터넷 신청자가 2558명으로 71%에 달했다.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임재성씨는 “주차요금을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로 결제하면서 미납금 발생률이 0%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배정 우선순위는 각양각색 배정 우선 순위는 자치구마다 조금씩 다르다. 종로구는 장애인·국가유공자 다음으로 북촌한옥마을 거주자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다. 성동구와 서대문구, 서초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구로구는 3년 이상 거주 주민을 우대한다. 용산구, 광진구, 동대문구는 주택이나 상가의 출입구에 주차구획을 조성한 경우 건축물 거주자에게 먼저 배정한다.2가구가 경쟁할 때는 더 가까운 쪽이 유리하다. 배정 순위를 놓고 민원이 빗발치자 아예 거주기간·거리를 점수로 매긴 자치구도 생겨났다. 강북구는 12∼60개월까지 24개월 단위로 나눠 50∼100점까지 준다. 관악구와 서초구는 주차장과 집까지 거리를 점수화했다. 200m까지 가까울수록 점수가 높고 그 이상이면 0점으로 처리한다. 주차요금은 강남이 강북보다 저렴하다. 서초·강남·송파구의 전일 주차요금은 3개월에 9만원이지만, 강북지역은 대부분 12만원이다. 특히 서초구는 차량연식이 10년 이상일 때 주차요금을 50% 깍아준다. ●방문자주차증도 발급합니다 방문자를 배려해 방문자주차증을 발급하기도 한다. 성동구는 방문 주차권을 인터넷으로 발급하고 있다. 방문자로 신청하고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쿠폰을 출력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시간당 500원 정도다. 성북구는 낮시간대에 각 동별로 3∼4구간을 방문주차존으로 지정했다. 이곳에서는 1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600원. 마포구는 월단위로 방문주차증을 나눠준다. 주차요금은 3만원이며 낮시간에 동일장소에서 3시간 이내로 이용해야 한다. ●빈 주차장 함께 사용해요 주차구획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쏟아졌다. 동작구는 ‘주차장 함께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원래 주차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이웃과 주차구획을 함께 쓰는 것이다. 구간 배정자가 시설관리공단에 방문해 신청하면 사용시간을 표시한 안내표찰을 나눠준다. 관악구도 낮시간대에는 비어 있는 주변 구획을 이용할 수 있다. 배정받은 주차구획 번호가 ‘10-1-2’라도 낮시간에는 앞의 숫자 ‘10-1’만 같으면 그곳에 주차 가능하다. 중랑구는 노상주차장을 야간이나 공휴일에 무료 개방한다. 중화1동 새마을주차장(37대), 상봉2동 매화주차장(28대), 상봉2동 주막거리주차장(30대), 상봉2동 봉황주차장(85대), 망우2동 맛솜씨주차장(75대), 망우2동 우림주차장(58대)은 평일 오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일요일·임시공휴일에는 전일 무료. ●예약단속 서비스도 있어요 그러나 규칙을 어기면 엄격하게 단속한다. 종로구, 성동구, 중랑구, 광진구, 서초구가 대표적이다. 특히 광진구는 예약단속 서비스도 운영한다.3일 전에 단속 시간을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단속반이 그 시간에 출동한다. 부정주차 차량을 이동시키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에 일반차량이 주차하면 단속반이 견인 조치한다. 과태료는 없다. 불법주차(도로교통법 제28·29조)가 아니라 부정주차(주차장법 제8·10조)이기 때문이다. 견인료(4만~11만5000원)와 보관료(30분당 700~1200원)를 따로 내야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Seoul In] 중랑구 8대 서비스 종합안내서 발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구청과 민간기관에서 주민에게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내용을 수록한 서비스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복지·보건·평생교육·생활체육 등 8대 서비스 분야의 694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담아 서비스 실무자들이 맞춤형 통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에 수록된 모든 정보는 중랑구청 홈페이지(jungnang.seoul.kr)에서 찾아볼 수 있다.3개월마다 업데이트된 자료를 반영해 최신 서비스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490-3356.
  • [Seoul In] 중랑구 26일 전자상거래교육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26∼30일 오후 4시에 복합청사 지하 1층 주민전산교육장(신내2동)에서 ‘전자상거래 교육’을 한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영업방식을 도입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교육비는 무료다. 지역경제과 490-3365, 중랑구상공회 437-0501.
  • [Seoul In] 중랑구 12일 화물차 유류보조금 신청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2∼23일까지 중랑구청 1층 교통행정민원실에서 제1차 화물자동차 유류보조금 신청자를 받는다.2월말 현재 중랑구에 등록된 화물운송사업자(용달·개별화물·일반화물)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2007년 2월28일(3개월)까지 유류사용분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2006년 7월1일 기준으로 유류가격 대비 실제 유류세액 인상분의 100%로, 경유는 바이오디젤(BD) 혼합 비율에 따라 1ℓ당 186∼283원선,LPG는 1ℓ당 186.50원을 지급한다. 교통행정과 490-3482.
  • [특별하구 별나구] 무병장수의 벗

    고칼로리 섭취, 신체활동 감소, 음주, 흡연…. 우리는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에 둘러싸여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질환의 1위를 차지하고, 우리나라 의료보험 재정의 65%를 소비한다.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속에 살고 있지만 중랑구에는 큰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이 없다. 만성질환자가 서울시에서 4,5위로 매우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2010년이면 신내동에 서울의료원이 자리잡는다. 하지만 건강이란 적당한 때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런 중랑구의 열악한 의료환경은 중랑구 보건소가 어느 보건소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했다. 또 피부에 와닿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작용했다. 보건소는 2002년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평생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해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혈액검사와 체성분 분석기로 비만도를 측정하고, 정밀 검진을 통해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과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대상자별 맞춤 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으로 인한 사망이나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 이 프로그램에 한번 참여하면 각종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노령화에 따른 근력과 순발력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낙상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적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로당,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어르신 건강체조경연대회를 열어 이곳에서 배운 체조를 자랑하거나 운동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꾸고,34개 단체·기관과 주민 1만 2000여명이 참여하는 ‘중랑구민 건강한마당’을 진행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의 노력은 2004·2005년 서울시 보건행정품질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고,2006년에는 서울시 보건사업 평가 최우수구,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 우수구로 각각 뽑히는 등 결실을 얻었다. 아침 일찍부터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을 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낀다. 한때 보건소는 저소득층이나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 제대로된 체계를 갖추지 못한 허술한 의료기관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이제 보건소는 누구에게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주는 곳으로 여겨진다. 비단 중랑보건소뿐만 아니다. 주변에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보자.100세까지 88(팔팔)하게,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건강지킴이가 될 완벽한 준비자세를 갖추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봉신 중랑구 보건소장
  • [2007 자치구 핫이슈] (19) 중랑구 이미지 쇄신 사업

    [2007 자치구 핫이슈] (19) 중랑구 이미지 쇄신 사업

    중랑구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는 무엇일까. 바로 ‘공동묘지’와 ‘연탄공장’이다. 개발의 필요불가결한 요소였지만 웰빙시대에 접어들면서 버리고 싶은 유산으로 인식되는 두 단어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이 점을 놓치지 않았다. 상봉·망우동이 상봉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고, 개방형 자율학교가 들어서는 등 개발 성과가 하나 둘 드러나면서 올해는 구정의 큰 그림을 ‘구 이미지 쇄신’으로 잡았다. 문 구청장은 “중랑구는 서울의 동북부 관문으로 중요한 위치이고, 꾸준히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나 일부 좋지 않은 이미지에 발목이 잡혀 있다.”면서 이미지 탈바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이미지의 중랑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망우묘지를 자연 휴식공간으로 가장 먼저 손을 댈 곳은 망우묘지터다. 문 구청장은 “70여년 동안 많은 분들을 기리는 곳으로 인정받은 이곳을 이제는 중랑구민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연차적으로 묘지를 이전하고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성묘객을 대상으로 공원화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0%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따라 1만 2000여기의 묘를 옮기고,134만 8400㎡(40여만평) 규모의 망우묘지에 역사문화관을 세우는 등 생태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선 올해 5억원을 들여 500∼600기에 대해 시범 이전을 진행한다. 망우동 개발제한구역에는 26만 3600㎡(8만여평) 규모의 나들이공원을 만들고, 면목동 온천개발지역과 용마폭포공원을 연결해 구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문 구청장은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는 좋은 공원을 가지고 있다. 봉화산, 용마산, 망우산, 중랑천이 있는 중랑을 바로 그런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살고 싶은 첨단도시 ‘개발과 동떨어진 곳’이라는 이미지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상봉·망우동 일대의 상봉재정비촉진지구를 성장거점으로 삼았다. 상봉동 동서울공업사 부지에는 현재 대형 쇼핑몰과 업무시설을 갖춘 지상 41층 건물이 올라가고 있다. 망우역 옆 연탄공장 부지에는 지상 43·49층의 초고층 건물을 세우는 것을 계획중이다. 최근 이용객이 급감한 상봉터미널을 망우동으로 옮기고, 이 자리에 대형 복합 건물을 올리는 것도 구상 중이다. 최근 개방형 자율학교로 선정된 원묵고교가 자리를 잡고, 신내동에 4049㎡(1227평) 규모의 신내노인종합복지관(2008년)과 600병상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서울의료원(2010년) 개관이 연쇄적으로 진행되면 이미지 쇄신의 시너지 효과는 대단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발계획 가속도 붙여야 중랑구에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되면서 일부 주민들은 ‘이주 불가’를 이유로 반발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주민들도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제 남은 문제는 행정·예산상의 지원이다. 망우묘지 공원화사업에 투입될 96억원의 대부분을 시에서 지원받아야 한다. 또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상봉터미널 이전 사업은 각각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와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과정이 남아 있다. 문 구청장은 “우리구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은 모두 공감하는 사실”이라면서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 [Seoul in] 통장협의회 봉사단 출범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묵2동 통장협의회는 23일 오후 3시 ‘하우아유(How are you) 봉사단’ 출범식을 겸한 다짐대회를 갖는다. 통장들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보살피는 복지 시스템으로,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묵2동사무소 949-7011∼4.
  • 서울 50평형 절반 ‘강남3구’에

    서울에서 50평형 이상 대형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강남·서초·송파구 등 소위 ‘강남 3구’에 몰려 있다. 서초구 아파트의 평균 평수는 서울에서 가장 넓다. 서울에서 가장 좁은 노원구 아파트 평수보다는 12.4평 넓다. 20일 부동산 시세 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103만 6814가구(재건축 아파트 제외)를 조사한 결과 평균 31.8평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아파트중 50평형대 이상의 대형 아파트는 5만 7486가구로 전체의 5.5%다. 이 중 강남구(1만 3540가구)와 서초구(9001가구), 송파구(6940가구)에 51.3%인 2만 9481가구가 몰려 있다. 강남 3구 아파트의 평균 평형은 37.2평으로, 나머지 22개구 아파트 30.7평보다 6.5평이 넓다. 재건축 아파트를 포함할 경우 강남 3구는 평균 34.7평으로, 비강남권 30.4평형보다 4.3평이 넓었다. 강남과 비강남권 평균 평수 차이는 3년 전인 2004년 1월 조사 당시 6.0평보다 0.5평이 늘어났다. 아파트 평균 평수는 서초구가 38.9평으로 가장 넓었다. 강남구(36.8평), 용산구(36.7평), 송파구(36.4평)의 순이다. 동작구(34.1평), 광진구(33.8평), 영등포구(33.2평), 종로구(32.6평) 아파트도 서울 평균보다 넓었다. 반면 노원구(26.5평), 도봉구(29.0평), 중랑구(29.3평), 금천구(29.7평) 아파트는 30평을 밑돌았다. 채훈식 부동산써브 팀장은 “서울 강남 수요를 분산하고 강남·북이 균형있게 발전하려면 앞으로 강북에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주민자치센터는 진화 중

    서울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자치구마다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앞다퉈 개선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자치센터의 ‘이유 있는 변신’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중랑구, 권역별 특성화 프로 운영 중랑구는 다음달부터 지역의 20개 주민자치센터를 권역별로 나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주민자치센터를 5개씩 4개 권역으로 묶어 관리하는 ‘프로그램 권역화’를 도입한다. 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하고 중복·적자 프로그램은 통합하는 등 내실화하기 위한 복안이다.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를 모집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강사 풀 제도’도 운영한다.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강사를 요청할 때 강사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서울문화재단은 다음달 9일까지 ‘체인지-동사무소’ 공모전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되는 동사무소를 저마다 특성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하는 행사다. 공모 주제는 서울 시내 522개 주민자치센터 가운데 1곳을 선택, 건물과 시설물 등에 대한 창의적 발상을 내놓으면 된다. 서울 송파구는 주민자치센터를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최근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자문단’을 구성했다.●성동구, 7개 센터에 어린이 공부방 노원구는 중계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 과외교실을 통해 대학에 합격한 쌍둥이 형제를 배출해 화제가 됐다. 노원구는 월계2·4동, 하계1동, 공릉3동, 중계3동 등 5곳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과외공부를 시키고 있다. 성동구는 사근동 등 11개 자치센터에 어린이 공부방을 차렸다.●은평구, 복지 혜택 외국인까지 확대 주민복지 프로그램의 대상을 외국인으로 넓히는 곳도 많다. 은평구는 불광1동 등 4곳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강좌를 운영한다. 강남구는 대치2동 주민자치센터의 공간을 16일까지 ‘퓨전코리안 드레스’ 전시장으로 바꾸어 사용했다. 종로구는 교남동 자치센터에 수영장을 만들어 주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노원구, 수강자에 자원봉사 의무화때에 따라 주민들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배운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야 한다. 노원구에서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자에게 자원봉사를 의무화했다.오는 4월부터 24개 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312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주민은 누구나 강습기간 중에 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도록 했다. 이를테면 발 마사지를 배우는 주민은 경로당에서 노인에게 마사지를 해야 한다.‘1프로그램 1봉사활동’은 다른 자치구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치센터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동아리 결성을 지원하고 1년 동안 운영비를 보조할 계획이다.김경운 최여경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중랑구 도로 광고물 현황 DB화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광고물관리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지역내 왕복 2차선 이상 도로에 설치된 광고물 현황과 현장사진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DB는 광고물 허가·신고·불편, 지역 광고물 수준 향상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시환경개선추진반 광고물관리팀 490-3883.
  • 민선4기 8개월 구청장 스타일 보니…

    ‘재기 발랄형, 뚝심형, 초반스퍼트형, 정중동형’민선 4기 출범 8개월여가 되면서 25개 자치구청장들이 제 색깔을 내고 있다. 공무원에서 정치인, 기업인, 법조계 출신까지 다양한 이력만큼이나 이들의 구정 스타일은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선수(選數)나 출신에 따라 공통점이 드러나기도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기초질서형 구청장 가운데 초선은 11명. 두드러진 특징은 기초질서 확립운동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연초부터 펼치고 있는 ‘꽁초와의 전쟁’이다. 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5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초기에 “하다 말겠지.”하는 주변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지금은 서울시와 다른 구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노점상이나 보기 흉한 간판 정비를 줄기차게 추진해 왔다. 그는 왕십리 한양대 앞과 금남시장 노점상과 지하철 5호선 행당역 차량 노점상을 깔끔히 정리했다. 초선 구청장들이 기초질서 운동에 나서는 것은 구청장에 당선되기 전부터 노점이나 간판, 쓰레기 버리기 등 기초질서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재기발랄형 민선 4기 구청장 가운데 공무원 출신은 모두 10명으로 9명이 서울시 출신이다. 이들의 특징은 초·재·삼선을 불문하고 임기 초부터 두각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시청과 자치구에 있으면서 쌓은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노근 노원구청장. 시 본청 근무는 물론 종로·중랑구 등의 부구청장을 거친 데다가 아이디어가 많아 여권문제 등을 여론화해 해결했고,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도 이끌어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도 민원실의 확대와 파격적 인사시스템의 도입으로 주목을 받았다. 재기 발랄형이다. 양대웅 구로구청장도 국제전자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구청장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대부분 재직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한다. 초반스퍼트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반면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많은 아이디어를 냈지만 드러내지 않는 정중동형이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정치인으로 분류되지만 재기 발랄형으로 꼽힌다. 도시 디자인 개념 도입 등을 내걸어 관심을 끌었다. ■ 뚝심추진형 구청장 가운데 재계나 기업인 출신은 정동일 중구청장과 정송학 광진구청장이 대표적이다. 박장규 용산구청장이나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기업인 출신이지만 3선이어서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기업인 출신의 특징은 뚝심이다. 계획을 세우고 밀어붙이는 능력이 뛰어나다. 실제로 정동일 구청장은 세운상가 근처에 220층짜리 고층빌딩 건설을 밀어붙이고 있다. 또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고구려 프로젝트에 집착하고 있다. 광진구를 고구려 상징도시로 만들고, 진취적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 기업인 구청장은 소상공인의 육성이나 기업 유치 등 경쟁력 강화는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기업인 출신은 아니지만 김도현 강서구청장도 뚝심형으로 분류된다. ■ 암중모색형 재선 또는 삼선 구청장의 특징은 지역 현안이나 숙원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매달린다는 것이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은평뉴타운의 성공적인 수행이나 지역 녹화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3선으로 기업인 출신인 김우중 구청장은 평소 지론이던 상도동길 등의 테마거리화에 집중하고 있다. 박장규 구청장은 ‘칭찬문화’ 확산이라는 이색 캠페인을 펼쳐 화제다. 이와 함께 정치인 전문직 출신 구청장들은 업무 추진 스타일이 부드럽다. 약사 출신인 김충용 종로구청장,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언론인 출신인 신영섭 마포구청장, 변호사 출신인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정치인 출신인 김효겸 관악구청장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 가운데 초선 구청장들은 서울시 공무원 출신 구청장에 비해 업무 파악에서 뒤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원칙과 정치철학에 따라 지난해 6개월간 각종 구상들을 다듬어왔다. 올해는 주목의 대상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반 스퍼트형으로 분류된다.
  • [Local] 의료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에서 ‘의료취약 계층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의료취약계층 또는 65세 이상 주민, 외국인근로자,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하며, 기본진료(혈압·체중·신장·비만도)을 비롯해 치과검진, 흉부 X-선 촬영, 병리검사(혈액검사·소변검사·생화학검사)등을 실시한다. 의료급여증(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예약·안내는 건강증진센터(490-3750)로 하면 된다.
  • [부동산플러스] 면목동 마젤란21 잔여가구 선착순

    유진기업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마젤란21 아파트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이다.199가구로 24·30·32평형이다. 분양가는 평당 986만∼1050만원. 이달 입주 예정으로 계약금 5%와 은행융자 60%로 자금 부담이 비교적 적다.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02)43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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